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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 산울림

왜가 떠나가 속시원히 말해줘 내게 속삭여줘 왜가 떠나가 꿈같은 날 못잊어 눈물짓네 무릎꿇어 이렇게 빌잖아 그냥가면 마냥 울테야 왜가 떠나가 속시원히 말해줘 내게 속삭여줘 왜가 왜떠나가 꿈같은 날 못잊어 눈물짓네

왜 가 산울림

떠나가 속 시원히 말해 줘 내게 속삭여 줘 떠나가 꿈같은 날 못 잊어 눈물짓네 무릎꿇어 이렇게 빌잖아 그냥 가면 마냥 울을테야 떠나가 속 시원히 말해 줘 내게 속삭여 줘 떠나가 꿈같은 날 못 잊어 눈물짓네

왜! 가 산울림

왜가 떠나가 속시원히 말해줘 내게 속삭여줘 왜가 떠나가 꿈같은 날 못잊어 눈물짓네 무릎꿇어 이렇게 빌잖아 그냥가면 마냥 울테야 왜가 떠나가 속시원히 말해줘 내게 속삭여줘 왜가 왜떠나가 꿈같은 날 못잊어 눈물짓네

왜! 가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떠나가 속 시원히 말해 줘 내게 속삭여 줘 떠나가 꿈같은 날 못 잊어 눈물짓네 무릎 꿇어 이렇게 빌잖아 그냥 가면 마냥 울을 테야 떠나가 속 시원히 말해 줘 내게 속삭여 줘

배추 꽃 메밀꽃 산울림

배추꽃 메밀꽃 하얀 옷 위에 탐스럽게 넘실대는 긴 머리카락 갖고 싶어 기러기 타고서 날아가는 아기의 옷 소매에 출렁이는 긴 머리카락 갖고 싶어 달 따다 만 망태를 은빛 고기 걷어간 빈 그물에 걸어놓고 아기가 멀리 아주 멀리 웃음소리도 들리지 않으면 샛잠 몰래 깨어나 파도 소리 듣겠네 달 따다 만 망태를 은빛 고기 걷어간 빈 그물에 걸어놓고

산 할아버지 산울림

산 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 나비같이 훨~훨 날아서 살금살금 다~~ 가서 구름모자 벗겨 오지 이놈하고 불벼락 내리시네 천둥 처럼 고함을 치시네 너무 놀라 뒤로 자빠졌네 하하하하 웃으시네 웃음 소리에 고개 들어 보니 구름모자 어디로 갔나요 바람결에 날~려 갔나요 뒷춤에 감추 셨나요 산 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 나비같이 훨~훨

산 할아버지 산울림

산 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 나비같이 훨~훨 날아서 살금살금 다~~ 가서 구름모자 벗겨 오지 이놈하고 불벼락 내리시네 천둥 처럼 고함을 치시네 너무 놀라 뒤로 자빠졌네 하하하하 웃으시네 웃음 소리에 고개 들어 보니 구름모자 어디로 갔나요 바람결에 날~려 갔나요 뒷춤에 감추 셨나요 산 할아버지 구름모자 썼네 나비같이 훨~훨

배추꽃 메밀꽃 산울림

배추꽃 메밀꽃 하아얀 옷위에 탐스럽게 넘실대는 긴 머리카락 갖고 싶어 기러기 타고서 날아가는 아기의 옷 소매에 출렁이는 긴 머리카락 갖고 싶어 달 따다만 망태를 은빛고기 걷어간 빈 그물에 걸어놓고 아기가 멀리 아주 멀리 웃음소리도 들리지 않으면 샛잠 몰래 깨어나 파도소리 듣겠네

배추 꽃 메밀 꽃 산울림

배추꽃 메밀꽃 하얀 옷 위에 탐스럽게 넘실대는 긴 머리카락 갖고싶어 기러기 타고서 날아가는 아기의 옷소매에 출렁이는 긴 머리카락 갖고싶어 달 따다 만 망태를 은빛 고기 걷어간 빈 그물에 걸어놓고 아기가 멀리 아주 멀리 웃음소리도 들리지 않으면 샛잠 몰래 깨어나 파도소리 듣겠네

아니 벌써 산울림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밖이 훤하게 밝았네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 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해저문 거릴 비~추는 ~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아니 벌써 산울림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밖이 훤하게 밝았네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 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해저문 거릴 비~추는 ~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 아니 벌써 ★ 산울림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밖이 훤하게 밝았네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 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해저문 거릴 비~추는 ~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하얀 밤 산울림

잠재워주세요 저를 섧도록 하얀 이 밤에 달빛이 너무 밝아요 감아도 밝은 이 밤에 잘 그 말이 무너지듯 밀려와 졌어요 당신이 이긴 거예요 당신이 가버리면 잠 못 이룰 줄이야

정말 그런 것 같애 산울림

정말 그런것 같애 당신은 떠나갔지요 다시 온단 말도 없이 날 두고 버렸어요 기러기 날으는 귀뚜리 밤에도 정말로 당신은 무심한 잠꾸러기 창밖엔 달빛만 가득 마음은 밤길을 헤매네 옷깃을 살며시 붙잡는 차가운 겨울바람만 부네

정말 그런 것 같애 산울림

정말 그런것 같애 당신은 떠나갔지요 다시 온단 말도 없이 날 두고 버렸어요 기러기 날으는 귀뚜리 밤에도 정말로 당신은 무심한 잠꾸러기 창밖엔 달빛만 가득 마음은 밤길을 헤매네 옷깃을 살며시 붙잡는 차가운 겨울바람만 부네

아니벌써(산울림) 경음악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밖이 훤하게 밝았네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 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해저문 거릴 비~추는 ~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지구가 왜 돌까? 산울림

암만 봐도 모르겠다 몰라 암만 생각해도 몰라 모르겠다 몰라 돌을까― ? 돌을까― ?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여름이 오고 바람 불고 낙엽 지고 애인들은 속삭이네―

지구가 왜 돌까 산울림

암만 봐도 모르겠다 몰라 암만 생각해도 몰라 모르겠다 몰라 돌을까― ? 돌을까― ?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여름이 오고 바람 불고 낙엽 지고 애인들은 속삭이네―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산울림

내가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알 수 없어 풀 수 없어 내가 여기 있는지 몰라 우주 한 모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풀 수 없어 알 수 없어 가는 대로 가는 거지 뭐 하는 대로 하는 거지 뭐 웃는 대로 웃는 거지 뭐 우는 대로 우는 거지 뭐 내가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산울림

내가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알 수 없어 풀 수 없어 내가 여기 있는지 몰라 우주 한 모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풀 수 없어 알 수 없어 가는 대로 가는 거지 뭐 하는 대로 하는 거지 뭐 웃는 대로 웃는 거지 뭐 우는 대로 우는 거지 뭐 내가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지구가왜돌까(황신혜) 산울림

암만 봐도 모르겠다 몰라 암만 생각해도 몰라 모르겠다 몰라 돌을까 돌을까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여름이 오고 바람 불고 낙엽지고 애인들은 속삭이네 (반복)

왜 난 고민이 없나? 산울림

난 고민이 없나? 풍부하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가니 그렇겠지만 난 고민이 없나? 나도 같이 괴로워하고 싶네 비 내리는 어느 날 눈물 짓는 사람― 시냇물이 흐를 때― 노래부르는 사람 두 사람을 보면 나는 콧노래를 따라부르지만 같이 눈물 짓지 않네―

왜 난 고민이 없나 산울림

난 고민이 없나? 풍부하지 않고 그럭저럭 살아가니 그렇겠지만 난 고민이 없나? 나도 같이 괴로워하고 싶네 비 내리는 어느 날 눈물 짓는 사람― 시냇물이 흐를 때― 노래부르는 사람 두 사람을 보면 나는 콧노래를 따라부르지만 같이 눈물 짓지 않네―

이렇게 갑자기 산울림

이렇게 갑자기 헤어지자면 어떡해 아 어떡해 예쁜 꽃 피듯이 피어난 꿈 깨어져 아 깨어져 파도처럼 밀려온 꿈 거품 되어 사라져 텅 빈 해변 걸어가는 이내 마음 쓸쓸해 이렇게 갑자기 가겠노라면 어떡해 아 어떡해 숨 기듯이 가꾼 마음 일순간에 부서져 잔잔한 호수에다 돌을 던져 아 파문되어 일어나는 그리움 바로 그 마음

무지개 산울림

울고 있니 너는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웅크리고 있니 이 풍요로운 세상에서 너를 위로하던 수많은 말들 모두 소용이 없었지 어둠 속에서도 일어서야만 해 모두 요구만 했었지 네가 기쁠 땐 날 잊어도 좋아 즐거운 땐 방해할 필요가 없지 네가 슬플 땐 나를 찾아와 줘 너를 감싸안고 같이 울어 줄께 네가 친구와 같이 있을 때면 구경꾼처럼 휘파람을

도시에 비가 내리면 산울림

웃어? 어디 갈까? 볼륨 좀 줄여. 그렇게 뚱한 표정이야. 끝나서 시원하지 않어? 끝나? 어디로 가지? 아무데나.

도시에 비가 내리면 산울림

여: 웃어 남: 어디갈까? 남: 볼륨좀 줄여 여: 그렇게 뚱한 표정이야. 끝나서 시원하지 않아? 남: 끝나? 여: 어디로 갈까?

회 상 산울림

옆에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후라는걸 나는 혼자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거워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슬프게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 상 산울림

옆에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후라는걸 나는 혼자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거워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슬프게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 상 산울림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길을 걸었지 산울림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길을걸었지 산울림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게~~ 묻지 않았지

회상 (김창훈 보컬)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 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 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제 비 산울림

둥지 지어놓고 날아가는 제비야 날도 추운데 먼 길 떠나느냐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길 떠난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벌써 며칠째 집을 나간 제비는 인사도 없이 먼 길을 떠났구나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길 떠났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이렇게 갑자기 산울림

이렇게 갑자기 헤어지자면 어떻게 어떻게해 예쁜꽃 피듯이 피어난 꿈 깨어져 아 깨어져 파도처럼 밀려온꿈 거품되어 사라져 텅빈해변 걸어가는 이내 마음 쓸쓸해 이렇게 갖자기 가겠다하면 어떻게 어떻게해 숨기듯이 가꾼 마음 일순간에 부서져 잔잔한 호수에다 돌을 던져 파문되어 일어나는 그리움 바로 그 마음

이렇게 갑자기 산울림

이렇게 갑자기 헤어지자면 어떻게 어떻게해 예쁜꽃 피듯이 피어난 꿈 깨어져 아 깨어져 파도처럼 밀려온꿈 거품되어 사라져 텅빈해변 걸어가는 이내 마음 쓸쓸해 이렇게 갖자기 가겠다하면 어떻게 어떻게해 숨기듯이 가꾼 마음 일순간에 부서져 잔잔한 호수에다 돌을 던져 파문되어 일어나는 그리움 바로 그 마음

제비 산울림

둥지 지어놓고 날아가는 제비야 날도 추운데 먼 길 떠나느냐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길 떠난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벌써 며칠째 집을 나간 제비는 인사도 없이 먼 길을 떠났구나 바람아 불지마라 우리 제비 길 떠났다 남쪽 나란 얼마나 멀리 있을까

집에 가는길 산울림

해는 저물어 가고 밤이 찾아오면 저 멀리 작은 불빛 하나 둘 피어나고 철없던 어린시절 떠나온 따뜻한 집에 이제 나는 다시 돌아가네 떠나야 했는지 묻지 말아주오 얼마나 멀고 또 험했었는지도 내 모든 기억과 슬픔들은 이제는 지난 이야기 돌아오던 길에 버렸다오 그리움에 잠 못이루던 밤들 어리석은 하루 또 하루 뜻도 없이 떠돌고

회상 산울림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떠난 후라는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상 산울림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상(델리스파이스) 산울림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은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떠나버린 그 사람 우-생각나네 우-돌아선 그 사람 우-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상 (산울림) 바비킴(Bobby Kim)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상 (산울림) 바비 킴(Bobby Kim)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상 (산울림) 바비 킴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상 (산울림) 바비킴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멀어져 간 여자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멀어져 간 그 수줍은 여자 할 말도 못하고 버린 여자 안타까이 돌아보던 그 눈 할 말도 못하고 버린 여자 멀어져 간 그 수줍은 여자 할 말도 못하고 버린 여자 안타까이 돌아보던 그 눈 할 말도 못하고 버린 여자 그저 말 못한 채 혼자서 가네 그 얼굴은 붉어졌다네 수줍은 사람 애태우는데 저기 말 못한 채 혼자서 가네

배추꽃 메밀꽃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배추꽃 메밀꽃 하얀 옷 위에 탐스럽게 넘실대는 긴 머리카락 갖고 싶어 기러기 타고서 날아가는 아기의 옷 소매에 출렁이는 긴 머리카락 갖고 싶어 달 따다 만 망태를 은빛 고기 걷어간 빈 그물에 걸어놓고 아기가 멀리 아주 멀리 웃음소리도 들리지 않으면 샛잠 몰래 깨어나 파도 소리 듣겠네 달 따다 만 망태를 은빛 고기 걷어간 빈 그물에 걸어놓고 아기가 멀리

산울림 이브

foever 그대 곁을 떠나지 않아.. 지금 그대 가난하다해도 나에겐 아무런 상관 없어요.. 아니요 이런 작은 마음까지도 행여 그대 혼자 이겨내려 나를 피하려고 하지 말아요.. 그대 나약하다해도 난 떠나지 않아.. 혼자라는 외로움 잊어야 해요.. 세상이 어리숙해도 내가 있잖아요.. 이젠 힘이 들면 나에게 기대요 울어요.. 내가 눈물...

산울림 굴렁쇠 아이들

산울림 윤동주 시, 백창우 곡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 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고현아

1.그 언제인가 헤어지기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꽃잎은 흩어지고 산울림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2.그 어느 때인가 보내기가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이슬비는 내려서 산골은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