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회상 (김창훈 보컬)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 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 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독백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며는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빛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할...

안타까운 마음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마치 뭐 할말 있는 것처럼 가득히 호소하는 눈빛은 날새고 지고마는 달처럼 아련히 멀어져 가버렸네 안타까운 마음 잠깐 기다려줘 꼭해야 할말이 있는 것 같아요 손에는 땀만나 할말도 못하고 가슴만 조이니 답답해 돌아서 가버리는 그 모습 미련의 꽃내음만 나는데 멍청히 지켜 서서 보다간 한숨쉬며 돌아서 간다네 안타까운 마음 잠깐 기다려줘 꼭해야 할말이 있는 것...

지금 나보다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어서 나를 두고 떠나려므나 뒤돌아보지 말고 비 더없이 구슬피 내리네 가슴속을 적시네 맑게 개인 하늘 따사로운 햇살 옛날 속에 사라지고 예쁜 꽃 시들어 바람결에 날려 보이지 않는 곳으로 누구에게 말할까 어딜 바라볼까요 애써 웃음 지어 보이니 눈이 붉어지네요 어느 누가 그댈 사랑할까 지금 나보다 어느 누가 가슴 아플까 지금 나보다 해저물고 집은 멀지 않은...

순아의 노래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기대어 있어요 슬픔이 잠들 때까지 이별 앞의 초상은 언제나 흰빛 시계도 숨결이 없는데 아주 작은 것에서 어두움이 스며 나오네 기대어 있어요 슬픔이 잠들 때까지 아름다운 추억은 언제나 물빛 바람도 잠자는 호숫가 지난 우리 이야기 듣는 이도 없이 잠길 듯 잠길 듯

문 좀 열어줘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 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 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 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내 마음 (김창완 보컬) (Live: 1996. 카페 '곰팡이' 공연) 산울림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논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솜구름 구름 푸른 하늘을 날으는 새들 새들 그대는 저넓은 들판을 수놓은 들판을 수놓은 어여쁜 꽃들

가지 마오 (Live: 1996. 카페 '조커' 공연) 산울림

정말로 돌아오지 않을까 이 밤은 너무 길어 바람에 흩어진 꽃잎이 창백한 가로등에 어지러워요 내 맘같이… 밤거리를 거닐다 꽃집에 들러 한송이 장미로 그댈 생각하네 가지마오 가지마 가지마오 가지마 바람이 너무 차면 돌아오겠지 비가 내리면 다시 생각 날꺼야 어디서 꽃향기가 풍겨나오면 밤거리 이꽃집을 생각할꺼야 가지마오 가지마

이 노래가 끝나기 전에 (Live: 1996. 카페 '곰팡이' 공연) 산울림

아무말도 하지마 아무소리도 내지마 흐르는 노래 끊지면 열려진 문에 바람이 불면 그때 알게 해주오 그대가 떠났다고 노랜 아직 흐르고 눈은 감고 있어도 옷깃에 찬 바람은 그대 떠났다고 말하고 있네 그때 나는 알았네 눈물이 흐르는걸

지금은 잘 생각나질 않네 (Live: 1996. 카페 '곰팡이' 공연) 산울림

지금은 잘 생각나질 않네 당신을 처음 봤을 때가 생각나질 않네 낯설은 시선들이 붉어진 볼에 와닿았 지금은 잘 생각나질 않 당신을 처음 봤을 때가 생각나질 않네 무슨 노래였던 재미있는 듯 주위를 맴돌았죠 한말은 많지 않았을 거예요 하늘이 유난히 낮았죠 거리는 좁게 느껴졌어요 시간은 느리게 흘렀죠 지금은 잘 생각나질 않네 당신을 처음 봤을 때가 생각나질 ...

회상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

회상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떠난 후라는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회상(델리스파이스)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은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떠나버린 그 사람 우-생각나네 우-돌아선 그 사람 우-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회상 (산울림) 바비킴(Bobby Kim)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상 (산울림) 바비 킴(Bobby Kim)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상 (산울림) 바비 킴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회상 (산울림) 바비킴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개구장이 (Live: 1997. 연강홀 공연) 산울림

김창완/작사,작곡 << * 반복>> * 우리같이 놀아요 뜀을 뛰며 공을 차며 놀아요 우리같이 불러요 예쁜노래 고운노래 불러요 이마엔 땀방울 마음엔 꽃방울 나무에 오를래 하늘에 오를래 개구장이 *

나 어떡해 ^ 산울림

나 어떡해 산울림 작사 : 김창훈 작곡 : 김창훈 등록자 : SEJ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 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말~아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회상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마치 얼어 버린 사람처럼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우 떠나 버린 그 사람우 생각나네우 돌아선 그 사람우 생각나네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났느냐고하지만 마...

1집가사 산울림

♣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꺼야 [김창완 사·곡] 꼭 그렇진 않았지만 구름 위에 뜬 기분이었어 나무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 잎새 끝에 매달린 햇살 간지런 바람에 흩어져 뽀얀 우유빛 숲속은 꿈꾸는 듯 아련했어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꺼야 우리들은 호숫가에 앉았지 나무처럼 싱그런 그날은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꺼야 ♣ 골목길 [김창훈

*개구장이(Live) 산울림

개구장이 작사 김창완 작곡 김창완 노래 산울림 우리같이 놀아요 뜀을뛰며 공을차며 놀아요 우리같이 불러요 예쁜노래 고운노래 불러요 이마엔 땀방울 마음엔 꽃방울 나무에 오를래 하늘에 오를래 개구장이@ 우리같이 놀아요 뜀을뛰며 공을차며 놀아요 우리같이 불러요 예쁜노래 고운노래 불러요

황무지(LIVE) 산울림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논 이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솜구름 구름 푸른 하늘을 날으는 새들 새들 그대는 저넓은 들판을 수놓은 들판을 수놓은 어여쁜 꽃들

가지마오(LIVE) 산울림

정말로 돌아오지 않을까 이밤은 너무 길어 바람에 흩어진 꽃잎이 창백한 가로등에 어지러워요 내맘같이 밤거리를 거닐다 꽃집에 들러 한송이 장미로 그댈 생각하네 가지마오 가지마 가지마오 가지마 바람이 너무 차면 돌아오겠지 비가 내리면 다시 생각 날꺼야 어디서 꽃향기가 풍겨나오면 밤거리 이꽃집을 생각할꺼야 가지마오 가지마

Fence (1996) Milkyway

You've got to save your smile You have some reasons to cry But you'll always see the grass Greener than any other one Now you have a chance to sit on the fence And think how good it could have been to live

회상 미카엘밴드

Nothing's Gonna take My away 내게 다시 돌아올 너를 위해 난 여기 서 있을께 내게는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I need you I Wanna Stand By You tonight 너의 마음에 슬픔이 다 하는 날 내게 다시 돌아올 너를 기다려 아름다운 기억은 우리를 가끔은 힘들게도 하지만 I don't think I can live

회상 미카엘밴드

Nothing's Gonna take My away 내게 다시 돌아올 너를 위해 난 여기 서 있을께 내게는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I need you I Wanna Stand By You tonight 너의 마음에 슬픔이 다 하는 날 내게 다시 돌아올 너를 기다려 아름다운 기억은 우리를 가끔은 힘들게도 하지만 I don't think I can live

회상 미카엘밴드

Nothing's Gonna take My away 내게 다시 돌아올 너를 위해 난 여기 서 있을께 내게는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I need you I Wanna Stand By You tonight 너의 마음에 슬픔이 다 하는 날 내게 다시 돌아올 너를 기다려 아름다운 기억은 우리를 가끔은 힘들게도 하지만 I don't think I can live

회상 김승진

Nothing's Gonna take My away 내게 다시 돌아올 너를 위해 난 여기 서 있을께 내게는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I need you I Wanna Stand By You tonight 너의 마음에 슬픔이 다 하는 날 내게 다시 돌아올 너를 기다려 아름다운 기억은 우리를 가끔은 힘들게도 하지만 I don't think I can live

회상 Michael Band

Nothing's Gonna take My away 내게 다시 돌아올 너를 위해 난 여기 서 있을께 내게는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I need you I Wanna Stand By You tonight 너의 마음에 슬픔이 다 하는 날 내게 다시 돌아올 너를 기다려 아름다운 기억은 우리를 가끔은 힘들게도 하지만 I don't think I can live

회상 미카엘 밴드

김승진/회상 못 다한 말들을 눈물로 남긴 채 나를 떠나가지만 언젠가는 내게 다시 돌아올 너를 기다려 보내고 싶지는 않았어 나에겐 젊은 날의 하나의 빛이었으니 슬픔이 너를 데려갔지만 소중했던 우리 기억만큼 You are all I ever wanted and needed in my mind Forever baby I love U don\'t know

1996 Marilyn Manson

Anti choice Anti girl I am the anti-flag unfurled Anti white and anti man I got the anti-future plan Anti facist Anti mod I am the anti-music god Anti sober Anti whore There will never be a enough...

1996 Marilyn Manson

anti choice anti girl I am the anti-flag unfurled anti white and anti man I got the anti-future plan anti fascist anti mod I am the anti-music god anti sober anti whore there will never be enough ...

1996 The Wombats

the modern itch 'Cause now it feels like We kiss with one eye on our TV set And the more I give, the less I get Needing fairground rides just to spark her smile There's little here to miss Bring back 1996

1996 Ella Henderson

At ten past three in the afternoon In 1996 an eight pound baby arrived That was me I don't know why I was brought to life But I swear that I'm the luckiest girl alive To be part of this family And now

1996 Halestorm

Light a candle for the sinnersSet the world on foreAnti choice and anti girlI am the anti flag unfurledAnti white and anti manI got the anti future planAnti fascistAnti modI am the anti music godAn...

Only for you 김창훈

< 나래이션 > 니가 곧 나에겐 신이었고 그 편지는 성전이었다 언젠가 말했지만 난 니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한다 난 꼭 훌륭한 야구선수가 되겠어 Only for you 그대슬픈 눈에 비취는 짙은 외로움의눈물 끊임없이 솟아오르고 I will give my everything only for you 그대 웃는 모습 언제나 볼수만 있다면 나...

잠 못 이루고 김창훈

잠 못 이루고 밤새 뒤척 뒤척 거렸지 아픈 이마음 달래 보았지 창가에 비친 나를 바라보다 나도 모르게 눈물짓네 지난 일 다 잊어버려 모질게 다짐을 해도 그럴수록 더욱 더 아파 돌이킬순 없는 거야 다시 생각하면 안돼 남아있는 나는 어떡해 너에 대한 소식 들릴때 이 내 마음 무너져 함께 했던 모든 시간들 밀물처럼 몰려와 잠 못 이루고 밤새 뒤척 뒤척 거렸...

달과 우주선 김창훈

멀리서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만 보았지 밤이 새도록 눈물 흘리며 그리워했잖아 가까이 보려고 망원경을 망원경을 만들어 보았지 나에게 오려고 로케트도 쏘아 올렸었잖아 어느날 우주선 타고 내게 왔지 우우우 우우우 우 사랑의 발자국 남기고 떠나갔지 우우우 우우우 우 저기 멀리서 나를 부르는 너의 목소리 아득히 들려와 초록별 그곳으로 어서 날 데려가줘 널그...

거울 앞에서 김창훈

거울보면 네가 보이고 눈가에 맺힌 눈물 푸른 바다 하얀 모래밭 내 뒤에 펼쳐있네 나는 어디에 있나 나는 어디로 갔나 하늘 위에 눈부신 태양 아이들 웃음소리 푸른 파도 흰꽃 피우며 내뒤에 넘실대네 나는 어디에 있나 나는 어디로 갔나 나는 어디에 있나 나는 어디로 갔나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네 불러도 불러도 없네 나는 어디에 있나 나는 어디로 갔나 ...

너를 보낸 후 김창훈

아름다운 노래도 들어봤지 아무 소용이 없네 전혀 너를 보낸 이후로 너를 보낸 후 난 없어 술 한잔에 취해도 봤지 아무것도 변한 건 없어 너를 보낸 이후로 너를 보낸후 난 없어 다시 돌아와 널 기다리네 너를 보낸 이후로 너를 보낸 후 난 없어 아름다운 노래도 들어봤지 아무 소용이 없네 전혀 너를 보낸 이후로 너를 보낸 후 난 없어 다시 돌아와 널 기다...

화초 김창훈

너의 필요에 따라 움직이고 너의 기분에 따라 옮겨지며 너의 시선이 날 있게 하며 너의 미소가 날 기쁘게 하지 너의 관심이 너의 사랑이 너의 취향에 따라 가꿔지며 너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지 너의 시선이 날 있게 하며 너의 미소가 날 기쁘게 하지 너의 관심이 너의 사랑이 이제 말해줄 수 있겠니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이제 말해줄 수 있겠니 내가 듣고...

흑석동 김창훈

아, 아무것도 모르고, 그랬었구나 지금 생각해보니 아, 아무 일도 아닌 듯 스쳐, 지나갔구나 이제 돌이켜보니 우, 웃으며 보냈네 그게 마지막인 줄 모르고, 모르고 우, 웃으며 보냈네 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 우우우 그때 그 하늘 그때 그 거리 모든 게 모든 게 그대로 인데 다만 한가지 한가지 다른 건 아, 아무것도 모르고, 그랬었구나 지금 ...

어머니 김창훈

어머니 보고 싶을 때면, 엄마! 나직이 혼자 불러보네 어머니 얼굴 주름살이 내 가슴 깊이 후벼 파네 멀리 있어 몸은 가지 못해. 마음 어느새 엄마 품에 안겨있어 따스한 온기 온 몸에 퍼져와 내 두 눈에 눈물이 글썽거려 어머니 보고 싶을 때면, 엄마! 나직이 혼자 불러보네 내 걱정 할 거 하나 없다 그 말씀 나를 울게 하네

사운즈 오브 러브 김창훈

왠지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려 하네 평소 귀찮아 하기 싫던 일도 새삼 이제야 주는 행복이 뭔지 알 것 같아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 요즘 내게 무슨 좋은 일이 있냐 묻곤 하지 아무 말 않고 그저 웃기만 할 따름이라 불쑥 터놓고 말하고 싶은 충동이 일더라도 아직 조심스러워 모른 척 지나치려 하네 이런 마음 처음이야 하루 종일 널 생각해 이게 ...

커피 마니아 김창훈

아침에 눈을 뜨면 젤 먼저 너 생각나 졸린 채 눈 비비고 너에게 먼저 다가가 너 없이 난, 이제 못살아 너 없이 난, 단 하루도 따스한 기운이 내 안에 가득 퍼져 하루 종일 나를 버티게 하지 너 없으면 아무 아무 것도 못해 마치 넋 나간 사람처럼 두리번거리다 여기저기 아무 것도 못해 길 잃은 사람처럼 너 없이 난 못살아 단 하루도 못살아 너 없...

너 없는 나 김창훈

너 없는 나, 상상이 안돼 하루 종일, 네 생각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돌이킬 수 없는 것 너무 잘 알아 그래서 그만큼 더 힘들어 슬프다 슬퍼, 마음 무너져 무너져내려, 만신창이, 밑바닥까지 아프다 아파, 숨쉴 수 없을 만큼 가슴 답답해, 숨이 막혀, 미칠 것 같아 너 없는 나 상상이 안돼. 하루 종일 네 생각하고 있어 슬프다 슬퍼...

절규 김창훈

나 보고 싶어도 왜 참아야 하는지 나도 모르게 네 언저리에서 아직 머물러 있는지 나 숨쉬는 동안 널 잊지 못할거야 깊은 잠을 재워줘 다시 깨어나지 못하게 나 살아 있어도 사는 게 아니라 이제 알 거 같아 아 언제 였던가 따스한 우리의 봄날 이 텅 빈 거리에 찬 바람 불어 대는 데 나 살아 있어도 사는 게 아니라 이제 알 거 같아 그러다 어느새 갈...

호접몽 (胡蝶夢) 김창훈

꿈속에 나비 되어 꽃들과 어울려 놀다 어느새 바람 불어 공중에 흩어져 버려 우 꽃잎처럼, 우 낙엽처럼 우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져버려 나비가 춤을 춘다, 나도 따라 춤을 춘다 나비가, 나비가, 나비가, 나인가 봐 우 꽃잎처럼, 우 낙엽처럼 우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져버려 꿈속에 나비 되어 꽃들과 어울려 놀다 어느새 바람 불어 공중에 흩어져 버려...

비비비 김창훈

비비비 투드둑 투둑 비가 내리고 비비비 주르룩 눈물 흐르고 비비비 투드둑 투둑 비가 내리고 오~ 나홀로 빗속을 걸어가네 비를 맞으며 나홀로 외롭다 (비~ ) 내 마음 적시고 내 마음 후비고 깊이 아파 비~ 아무도 없는 밤 아무도 없는 이 길 이제 비비비 투드둑 투둑 비가 내리고 비비비 주르룩 눈물 흐르고 비비비 투드둑 투둑 비가 내리고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