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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었지만 (inst.) 상수역 1번 출구

말로만 쉽던 이별의 말들 하나둘 꺼내다 문득 사랑했지 널 좋았었지 우리 잊어야지 그게 맞지만 사랑해 이게 진심이야 사랑하면서 사랑받는 게 겁이 나 끝을 내는 이기적인 나 맞아 자격이 없단 거 알아 미안해 많이 늦었지만 다시 한번만 널 안고 싶어 네 안이 나로 물든 허락된 시간 속에 되돌아 갈래 헛된 꿈이라도 사랑은 결국 이별이 되고 이별은 후회만 남아 매달려도

많이 늦었지만 상수역 1번 출구

말로만 쉽던 이별의 말들 하나둘 꺼내다 문득 사랑했지 널 좋았었지 우리 잊어야지 그게 맞지만 사랑해 이게 진심이야 사랑하면서 사랑받는 게 겁이 나 끝을 내는 이기적인 나 맞아 자격이 없단 거 알아 미안해 많이 늦었지만 다시 한번만 널 안고 싶어 네 안이 나로 물든 허락된 시간 속에 되돌아 갈래 헛된 꿈이라도 사랑은 결국 이별이 되고 이별은 후회만 남아 매달려도

대포항에서 상수역 1번 출구

대포항에서 바닷가 횟집에 앉아 오징어 회 썰어놓고 하나 둘 쌓여가던 소주병 말갛게 취한 너의 눈동자 속엔 출렁이던 밤바다 그 위로 부서진 달빛만 둘이 같이 걷던 해 뜨기 전 바다에는 고요했던 사랑만이 가득했었지 *참 많이 울기도 했고 많이 웃기도 했어 이유는 다 잊었지만 그 밤 참 아름다웠어 혼자서 다시 돌아간 바닷가엔 쓸쓸한 바람만이

이별 영화를 보다 상수역 1번 출구

헤어지러 우리 만난 날 어색한 침묵만 가득 흐르고 그만 갈까 네 말에 영화를 보러 가자고 난 말했죠 평일 오후의 극장에는 행복한 웃음 가득한 사람들그 속에 둘이 앉아 옆자리의 서로를 애써 외면했죠 화면 가득히 흐르는 영화 속 이별을 보면서 담담한 척 눈물을 닦아냈죠 이별을 맞이하며 무슨 장면 인지 모두들 웃어도 우린 그럴 수 없었죠 지난 ...

2호선, 우리가 사랑하던 상수역 1번 출구

기억나니 2호선 열차 스쳐지나는 동네마다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던 참 오래전 어느 겨울둘이 같이 나란히 앉아 창밖을 보던 열차에는왠지 모를 설레임 가득한 따뜻했던 그해 겨울세월은 쉬지 않고 흘러 어디론가 흩어져 사라지네잊혀져 가는 게 너만은 아냐 이젠 변해버린 그 거리낡은 스피커에 흐르던 옛 노래 그 안에 너를 사랑하던 나도 잊혀진 거야봄이 되면 새하얀...

겁쟁이의 짝사랑 상수역 1번 출구

멀리서 그대 올까 창문 열고 발자국 소리 듣고새벽까지 그대 편지 써요 전하지도 못하는 편지들고요한 이 시간에 내 마음만 소란스러운가가만있지 못해 왜 이러죠 심장소리 크게 들려오죠다시 심란해진 내 마음 구름 속 달처럼그대 눈빛이 가리워져 내 맘 바라볼 수 없네요가슴이 간지러워 사랑이 날 쏘고 달아났나 봐그대 웃음 한번 보여주면 날아갈 듯 괜찮아질 텐데다...

그 여름, 엄마, 그리움 상수역 1번 출구

우연히 지나다 들려봤었어 유난히 무덥던 어느 여름날모든 게 여전히 하나도 변한 게 없는 어릴 적 우리 살던 그 동네 힘겹게 오르막길을 오르면 저 멀리 보이는 우리 집 창문세월에 나 혼자 나이가 들어간 건지 여전히 햇살에 반짝이네문을 열고 들어서면 저녁 하시던 엄마 뒷모습 너머 그리운 그 항기티비 앞에 졸고 계신 아버지 코골던 소리마저 아름답게 빛나던 ...

널 놓을 수 없는 나라서 상수역 1번 출구

눈뜨면 다시 또 생각나 아직까지도 더 눈물은 흘러야 하나 봐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질까 아직은 믿겨지질 않아자꾸만 선명해지는 한 사람 그때 너와 내 모습 정말로 좋았었는데사랑이라 믿었던 소중했던 우리의 모습 어떻게 잊어내니 어떻게 지우겠니널 놓을 수 없는 나라서 널 지울 수 없는 나라서그저 우리 함께 했었던 그 시간 속에 여전히 살아가고 있어서누구도 대...

사랑했던 그때처럼 상수역 1번 출구

엉망이 된 하루 아무것도 못해 난사랑했던 그때처럼 한 번만 보고 싶어눈물이 나와도 미칠 듯 아파도 다시 내게 올 수 없다는 걸 알아아무리 너의 이름 불러도 아무 소용없다는 걸 알지만가슴이 너만 찾는 걸 어떡해 이 거리를 헤매 답답한 마음에여전히 가슴속에 살아있기에 이별은 내게 없는데 걷는 거리마다 너와 만든 기억이 가득해서 잠시 멈춰 그때 우리 떠올린...

이젠 사랑을 못할 것 같아 상수역 1번 출구

눈뜨면 다시 시작돼. 지치지 않는 널 향한 짙은 그리움 가끔은 나를 추억하고 있을런지 어디에 살고있니 모든게 궁금한데 오늘 더 왜이렇게 답답한지 그저 멍하니 앉아 너를 그리워만 해 이젠 사랑은 못할 것 같아 다친 가슴에 누굴 허락할 수 없는 나라서 매일 밤 그리움속에 눈물만 나와 이런 나를 너는 알고 있는지 너와 함께였던 우리 모습 어떻게 지워 잊어낼...

퇴근길 상수역 1번 출구

어둠이 가시기 전 첫차에몸을 싣고 나서는 출근길엔일찍부터 부지런히어디론가 향하는 사람들 지난밤 회식자리 숙취로가득한 빈속 커피로 달래며 매일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내 하루 공허한 퇴근길 비라도 내려오는 날이면지하철 가득 채운 축축한 피곤함만그 옛날 아버지 축 처진 지친 어깨 그 맘그 무거움을 이제는 알 것도 같은 지친 하루 오늘도 반복되는 회의와숨 막힐...

상수역 2번 출구 015B, 장재인

그렇다고 속 파인 건 지루해 이대로 어른인 척하기엔 자정은 일 분 전 나 궁금해 어줍잖은 순진함 이 테이블 위의 경건함 이 밤에 진한 키스를 나누면 우린 위험해질까 새벽이 와 두 눈동자를 굴려 그 잣대를 재네 이유를 만들어 너를 무장해 내 도망칠 샛길까지 만들어내 실수라 하고 그냥 입 맞춰 입 맞춰 내게 새벽 두 시야 이번 출구

상수역 2번 출구 015B,장재인

그렇다고 속 파인 건 지루해 이대로 어른인 척하기엔 자정은 일 분 전 나 궁금해 어줍잖은 순진함 이 테이블 위의 경건함 이 밤에 진한 키스를 나누면 우린 위험해질까 새벽이 와 두 눈동자를 굴려 그 잣대를 재네 이유를 만들어 너를 무장해 내 도망칠 샛길까지 만들어내 실수라 하고 그냥 입 맞춰 입 맞춰 내게 새벽 두 시야 이번 출구

상수역 검정치마

누군가 궁금한 적 있다면 난 늦은 밤 상수역만 맴돌았죠 왜냐고는 내게 묻지 말아요 싱거운 내 웃음이 다 지워진 게 그댄 안보이나요 그녀가 나의 간을 봤을 때 난 눈감고 살구색만 칠해댔죠 왜 지금은 검은 방안에 혼자 짜게 식어있느냐고 물어보면 나 부끄러워요 사실은 내가 바보 같았죠 어려울 것 하나 없는 문제인데 왜 맘 약해졌는지는 몰라요 생각보다 난 괜...

당신은 1번 (Inst.) 조규철

당신은 일번 언재나일번 내사랑 당신이예요 휴대폰속에 내마음속에 일번은 당신이예요 사랑도 주고 행복도 주는 내사랑 전부람니다 손을내밀면 잡을수있는 가까운 일번이예요 바라보면 행복한사람 오래오래 그리운 내사람아 기쁠때도 슬퍼 울대도 그대 내사랑 유일한 사랑 이사람보고 저사람봐도 당신이 넘버원이야 휴대폰속에 내마음속에 첫번째 여자랍니다

1번 누르면 (Inst.) 최유리

1절 묻지묻지 마세요 나도나도몰라요 전화를걸고싶어요 어쩌다 당신마음 꼬집었는지 도데체 알수 없어요 사랑사랑사랑은 그런가봐요 무작정좋아 지네요~ 묻지묻지 마세요 나도나도몰라요 사랑이란 그런가봐요~ 핸드폰열면 바로당신이 해맑게나를 반기죠~ 묻지묻지 마세요 나도나도몰라요 자꾸 자꾸 그리워저요 핸드폰열고 1번누르면 당신이 달려오세~요 2절 묻지묻지 마...

원효로1가 13-25 가는 길 원효로1가 13-25

살랑바람 부는 늦은 오후 비치는 저 햇살은 너무나 따사롭고 기대 가득한 맘 부푼 가슴 내 안에 품고 널 향해 가는 길 1호선 남영역 1번 출구 사거리 건너편 조운마트가 보이면 용산경찰서 방향으로 300발자국만 조금 더 힘을 내 언덕 위로 걸어가기엔 숨이 차지만 조금만 힘을 내줘 들려오는 그 음악 소리에 내 마음 떨리고 어렴풋이 보일락 말락 나무

원효로 1가 13-25 가는 길 원효로 1가 13-25

살랑바람 부는 늦은 오후 비치는 저 햇살은 너무나 따사롭고 기대 가득한 맘 부푼 가슴 내 안에 품고 널 향해 가는 길 1호선 남영역 1번 출구 사거리 건너편 조운마트가 보이면 용산경찰서 방향으로 300발자국만 조금 더 힘을 내 언덕 위로 걸어가기엔 숨이 차지만 조금만 힘을 내줘 들려오는 그 음악 소리에 내 마음 떨리고 어렴풋이 보일락 말락

원효로 1가 13-25 가는길 원효로 1가 13-25

살랑바람 부는 늦은 오후 비치는 저 햇살은 너무나 따사롭고 기대 가득한 맘 부푼 가슴 내 안에 품고 널 향해 가는 길 1호선 남영역 1번 출구 사거리 건너편 조운마트가 보이면 용산경찰서 방향으로 300발자국만 조금 더 힘을 내 언덕 위로 걸어가기엔 숨이 차지만 조금만 힘을 내줘 들려오는 그 음악 소리에 내 마음 떨리고 어렴풋이 보일락 말락

안녕 나야 (Inst.) 임한별

안녕 나야 잘 지내지 요즘 날씨 많이 춥지 요즘 감기 독하던데 감기 조심하고 잠자려고 누워있다 네 생각이 너무 나서 뒤척이고 뒤척이다 눈물이 또 흘러 걷다 보니 신천역 4번 출구 앞이야 눈 떠보니 너네 집 횡단보도 앞이야 네가 있던 곳 우리가 있던 곳 가끔 아무 생각 없이 걷다 보면 널 마중 나가곤 해 아직 너야 아직도 너를 사랑해 너도 봤지 뉴스 말이야 밤이

미안해 (Inst.) 포맨

너를 만나 이제야 나 너를 만나 이제야 웃음이 나 이제서야 알 것 같아 정말 몰랐었어 지난 날 나 그땐 알지 못했어 늦었지만 늦었지만 네가 내 전부라고 오 바보처럼 몰랐어 참 내가 어리석었어 미안해 미안해 나 늦었지만 고백할게 몰랐었어 지난 날 나 그땐 알지 못 했어 늦었지만 늦었지만 네가 내 전부라고 오 바보처럼 몰랐어

이별의 출구 ONSEEON (온시온)

어떤 계절에 끝으로 가야 그날 너에게 닿을 수 있을까 어디로 달려도 찾을 수 없어 나 이렇게 반복하는데 달력에 적어놓았던 약속은 지울 수도 없어서 다시 사야 했어 기대했었던 시간들은 입김에도 날아가는걸 내 시간은 너의 시간과 많이 달라서 얼마나 어떻게 있어야 하는지 몰라서 기억도 모습도 방법도 목소리도 두고 갔다면 너를 마지막으로 봤던 곳 근처에서

720-1번 웬즈데이 글러브즈

칠백이십 다시 일 번 버스 안에 그녀 김태희만큼이나 너무 많이 예쁘다네 왠지 오늘 넓은 자리 혼자 앉은 그녀 버스 안에 남은 자린 그녀 옆에 한자리뿐 원한다면 내가 옆에 앉겠어요 어제 그제 봤던 남자 바로 저에요 원한다면 너의 남자 되겠어요 그 맘 이미 알았다고 오른팔에 느껴지는 그녀의 예쁜 향기 우리 처음 시작하는 연인간의 스킨쉽

720-1번 웬즈데이 글러브즈(Wed.G\'loves)

칠백이십 다시 일 번 버스 안에 그녀 김태희만큼이나 너무 많이 예쁘다네 왠지 오늘 넓은 자리 혼자 앉은 그녀 버스 안에 남은 자린 그녀 옆에 한자리뿐 원한다면 내가 옆에 앉겠어요 어제 그제 봤던 남자 바로 저에요 원한다면 너의 남자 되겠어요 그 맘 이미 알았다고 오른팔에 느껴지는 그녀의 예쁜 향기 우리 처음 시작하는 연인간의 스킨쉽

720-1번 Wed.G'loves

칠백이십 다시 일 번 버스 안에 그녀 김태희만큼이나 너무 많이 예쁘다네 왠지 오늘 넓은 자리 혼자 앉은 그녀 버스 안에 남은 자린 그녀 옆에 한자리뿐 원한다면 내가 옆에 앉겠어요 어제 그제 봤던 남자 바로 저에요 원한다면 너의 남자 되겠어요 그 맘 이미 알았다고 오른팔에 느껴지는 그녀의 예쁜 향기 우리 처음 시작하는 연인간의 스킨쉽 힘들다고 생각하면 기대세요

(MR)해주세요 (Inst.) 이특 & 신동

눌러 눌러 빨리 눌러 단축 1번 너 만의 왕자님이야. 나 만의 공주님이야. 해 주세요. 사랑을해주세요. 비 오나 눈 이 오나~ 바 람이~ 부나, 언~ 제나 달 려갈꺼야~~. 신 속히 배달해온 뜨거운 나의 열정. 폼 나게 고~ 백하고 말 꺼야.~~` 어디서든 어디서든 내말 들어. 무엇이든 무엇이든 들어줄께. 난 너만의 해주세요.

내가 웃고 있어요 (inst.) 브라운아이드걸스

걱정 말아요 난 괜찮아요 가던 길 그냥 가요 그 동안 많이 미안했어요 힘들게 해서~ 어떤 이유도 어떤 변명도 이제는 다신 안 할래요 고마웠어요 나를 사랑해줘서~ 눈물이 나면 웃어 볼게요 그대가 나에게 그랬듯이~ 바보같이 내가 웃고 있어요 그대를 보내면서~ 그 사람을 잘 부탁할게요 그 사람은 참 미련하게도 한번 사랑하면 그 잡은 손을 놓치도

강남역 10번 출구 (Inst.) 소울스타(SOULSTAR)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나와 둘이 만나 아무런 부담 갖지 말아줘 나와 너 둘이 만나 벌써 헤어 진지 꽤나 됐지만 지금 네 곁에 누군가가 없다면 또 다른 만남 없다면 우리 오늘 데이트 하자 사이가 나쁘지 않잖아 서로 손을 잡고서 함께 거릴 거닐며 우리 오늘 데이트 하자 행복한 그 때로 돌아가 문득 생각해보니 별거 아닌 일로 이별한 거야 한 아름

출구 비스윗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아 버려진 나인지 버렸던 넌지 끝없는 눈물이 모둘 삼켜 흐르는 시간도 비켜가 지워지는 곳 이 곳에 나를 가둔 너는 내게 매일 속삭이지 조금 더 기다려 줘 두 눈 감고서 기다리면 너에게 온다고 거칠게 흩어진 기억 속에 모질게 남겨진 차가운 어둠 지겨운 두통과 신음 속에 언제나 혼자인 난 나를 잊어 가나봐 이 곳에 나를 가둔 너는 ...

출구 비스윗(Besweet)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아 버려진 나인지 버렸던 넌지 끝없는 눈물이 모둘 삼켜 흐르는 시간도 비켜가 지워지는곳 이곳에 나를 가둔 너는 내게 매일 속삭이지 조금더 기다려줘 두눈 감고서 기다리면 너에게 온다고 거칠게 흩어진 기억 속에 모질게 남겨진 차가운 어둠 지겨운 두통과 신음 속에 언제나 혼자인 난 나를 잊어 가나봐 이 곳에 나를 가둔 너는 내게 ...

나는 야구광 (Inst.) 김중연

1번 타자 나온다 시작이다 마운드의 싸움은 투수가 공을 움켜줬다 타자를 노려본다 어이없이 홈런을 주면 안 돼 사구도 안돼 눈도 뜨지 않고 고개 들어 사인 보며 끄떡끄떡 이제부터다 마지막 승부는 9회말 끝까지 마음을 놓지 마라 혼신을 다해서 투구 투구하는 멋진 투수 도루 도루 도루 도루 도루다 놓치지 마라 직구가 아니다 변화구다 내 볼을 받아 봐라 수위타자 나온다

내가 찾던 그사람 (Inst.)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조금은 늦었지만 난 정말 행복해요 당신은 바로 내가 찾던 그사람 당신을 만나려고 바람에 흔들려도 그토록 외로워도 혼자였나봐 이제는 더이상 눈물은 없는거야 이제는 더이상 외로움은 없는거야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사랑받고 그렇게 오손도손 함께 가는거야 조금은 늦었지만 조금은 늦었지만 당신은 바로 내가찾던 그사람 조금은 늦었지만 조금은

우리 집에 오시려면 하늘소년

우리 집에 오시려면 지하철을 타세요 장암행 7호선 사가정역 이랍니다 1번 출구 나와서 좌회전 한 번 해요 사거리에서 한 번 우회전 하면 됩니다 직진해서 오다가 까치공원 나오면 좌회전 하세요 첫 번째 골목에서 좌회전 하면은 오른편이 우리집 설명 복잡해 뵈도 어렵지는 않답니다 서울시 중랑구 면목3,8동 572-2 2층입니다 좌회전 세 번, 직진

늦은 크리스마스 (Inst.) 용현

목소리 들려 기다리지마요 기다릴꺼예요 돌아와야해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나는 아직도 그대에게 주려 한 선물을 들고 지난 겨울 속 그대를 위해서 난 웃으며 다시 고백하죠 온다고 올거라고 나를 타일러봐도 벌써 지쳐버린 나쁜 내 맘 자꾸 그대 지우려해요 미안해요 그대 기다릴거예요 늦지 않았어요 For the Merry Christmas 많이

우리가 사는 이야기 (Inst.) god

Love Love is true love 사람도 사랑도 많이 서툰 삶도 이 끝이 없는 질투 너무 많은 사람은 가슴에 멍든 죄를 짓고서도 매일 살아가야 하는 비우고 비워도 욕심이 또 자라서 숨어요 비겁하게 더 어둡게 숨어요 고요한 마음 깨어 있는 사람 그립다 고향의 따뜻했던 바람 남의 편 같은 남편과 가슴에 식어가는 아내 바늘 같이 예민한 아들 아주 삐딱한 우리

내가 찾던 그 사람 (Inst.)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조금은 늦었지만 난 정말 행복해요 당신은 바로 내가 찾던 그사람 당신을 만나려고 바람에 흔들려도 그토록 외로워도 혼자였나봐 이제는 더이상 눈물은 없는거야 이제는 더이상 외로움은 없는거야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사랑받고 그렇게 오손도손 함께 가는거야 조금은 늦었지만 조금은 늦었지만 당신은 바로 내가찾던 그사람 조금은 늦었지만 조금은

당신위해 살고싶어 (Inst.) 이종배

미안해요 미안해요 오늘도 미안합니다 천번 만번 해도 해도 모자란 말 미안해 어쩌다 바람처럼 떠돌던 나를 만나 당신만 멍이던 가슴 왜 내가 몰랐었는지 이제 와서 후회합니다 조금은 늦었지만 내인생 당신 위해 살고 싶어요 2.

선물 (Inst.) 케이윌(K.will)

나만의 천사 아름다운 네 모습은 날 반하게 하니까 어두웠던 나의 삶에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내 손을 꼭 잡아준 그대여 힘들어도 아파도 웃게 돼 너 때문에 넘어져 쓰러져도 힘을 내 너 때문에 U the only one in my life 변하지 않아, 널 향한 내 사랑은 영원하기 때문에 (너는 내 인생에 오직 한 사람이야) 하고 싶은 말이 있나 봐 늦었지만

선물 (Inst.) 케이윌

나만의 천사 아름다운 네 모습은 날 반하게 하니까 어두웠던 나의 삶에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내 손을 꼭 잡아준 그대여 힘들어도 아파도 웃게 돼 너 때문에 넘어져 쓰러져도 힘을 내 너 때문에 U the only one in my life 변하지 않아, 널 향한 내 사랑은 영원하기 때문에 (너는 내 인생에 오직 한 사람이야) 하고 싶은 말이 있나 봐 늦었지만

마리오네트 (Marionette) (Inst.) 정모 (JUNGMO)

어디선가 들려오는 어둠의 소리가 날 덮친다 자신조차 가눌 수도 없는 먼지 같은 존재인걸 널 놓치고 눈물로 가득 차 버린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넌 어디 있는 걸까 돌아 와줘 너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을 것 같아 이제 서야 늦었지만 깨달았어 용서해줘 이기적이었던 나를 단 한 번만 다시는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진정으로 너를 사랑했었다면 네 모습 그 자체를

젊은 날 (Inst.) V.O.S

가로수를 지나 너의 집앞에 도착했어 헤어진 이후로 계절이 네번은 변했지만 잘지낸단 소식도 좋은 사람을 만난 일도 다 들었어 너무 늦었지만 붙잡아도 가지 말라고 그 때 말했다면 니가 내 곁에 살았을까 푸른 초원에 그림 같은 집 짓고서 어차피 돌아갈 수 없는 사랑이라면 가슴 아파도 울지 말자 니가 있어서 행복했었던 젊은 날..

비라도 내리면 (Inst.) 라키 (R:aky)

달력을 보니 오늘이구나 벌써 일년이 지났구나 웃는걸 보니 잘 지내나보구나 그날 널 보내준건 참 다행이야 그땐 내가 어려서 철이 없어서 더 잘해주지 못하고 가슴 아프게 했구나 늦었지만 나 이제 깨달았는데 돌릴수 없다는걸 이제와 후회하고 눈물만 흘려요 비라도 내리면 내 눈물은 가려질까 두뺨위로 흐른 시간은 오늘도 널 지우려해 잔인했던 사랑 그 흔적을 닦아내도 문신처럼

늦었지만 에스크로 (Escrow)

그대의 따뜻한 눈을 보면서 그대의 떨리는 두 손을 잡고사랑을 노래했었지 그대는 세상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간절함이었지 그런 나를 두려워했지 단 한번도 날 위해 선택하지 못했던 그대만이 내 운명을 바꿀 수 있단 걸 가시밭 세상 속을 홀로 걸어온 그대여 늦었지만 너무 늦었지만 이제는 서로 사랑하며 살 길 그대의 향기 가득한 머릿결

늦었지만 이원진

잃었던 시간을 반이라도 찾으려고 지워진 약속을 늦었지만 지키려고 새벽 찬바람 두팔로 안고 난 여기 있는데 너의 영혼은 도대체 어디쯤에 있는거야 널 보여줘 떨리는 손끝만이라도 비록 너를 만질수는 없을 테지만 기도할께 편안한 너의 잠을 위하여 그리고 내 빈자릴 위하여 새벽 찬바람 두팔로 안고 난 여기 있는데 너의 영혼은 도대체 어디쯤에

늦었지만 에스크로(Escrow)

그대의 따뜻한 눈을 보면서 그대의 떨리는 두 손을 잡고사랑을 노래했었지 그대는 세상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간절함이었지 그런 나를 두려워했지 단 한번도 날 위해 선택하지 못했던 그대만이 내 운명을 바꿀 수 있단 걸 가시밭 세상 속을 홀로 걸어온 그대여 늦었지만 너무 늦었지만 이제는 서로 사랑하며 살 길 그대의 향기 가득한 머릿결 그대의

늦었지만 올댓(All That)

이미 늦어버렸지만 내 손을 잡고 있던 그 눈빛 난 기억해 목소리도 내 손짓도 니 향기도 이미 늦어버렸지만 내 품에 안겨 울던 그 눈빛 난 기억해 목소리도 내 손짓도 니 향기도 이젠 혼자 아침을 거르지 않아.. 이젠 혼자 잠이 들어도 난.. 친구들이 가끔 네 예기를 해도 이젠 아무렇지 않게 웃어 난. 너무 잘 어울렸는데 후회하진 않니? 둘이 손 꼭 잡고...

늦었지만 올댓

이미 늦어버렸지만내 손을 잡고 있던그 눈빛 난 기억해목소리도 내 손짓도 니 향기도이미 늦어버렸지만내 품에 안겨 울던그 눈물 난 기억해목소리도 내 손짓도 니 향기도이젠 혼자 밥을 거르지 않아이젠 혼자 잠이 들어도 난친구들이 가끔 네 얘기를 해도이젠 아무렇지 않게 웃어 난너무 잘 어울렸는데 후회하진 않니둘이 손 꼭 잡고 놓지 않았잖아그때는 서툴렀어그때는 ...

늦었지만 GeuRuJam (그루잠)

이제는 기억이 나질 않아 비워져 있는 자리에는 나만 남아있어 너를 못 잊어 쫓아가 시간은 흐르지 않고 그렇게 멈춰있을까 바늘에 초침은 나를 왜 이렇게 찔러댈까 너무 늦었지만 말하지 못한 사랑을 그땐 몰랐었던 너의 아픔을 이제는 알았어 너 없이 살 수 없단 걸 멈췄던 시간이 흐르고 있어 너를 부르고 불러도 너에게 닿으려 해도 그렇게 도망만 칠까 애를 써서 불러봐도

안아주는 나의 너 (inst.) 새라

싶었던 걸까 아님 너를 보고 싶어서 이곳에 온 걸까 난 참 모든 게 마음처럼 잘 안되지만 너만은 다르고 싶어 또 혼자 그런 표정 짓고 있지 마요 이상하게 내가 더 아프니까 떨리는 마음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모두 담아서 전할래 그땐 내가 전하지 못한 그 진심을 그대의 품에 이젠 마음껏 기대해도 되는 걸까 대답 대신 안아주는 나의 너 힘들었지 이런 나라서 많이

영(Zero) (Inst.) 김형중, 빅브라더 프로젝트

한참을 걸은 것 같은데 해답 없이 맴돌기만 했어 멀리서 들리는 목소리 이 길의 끝은 다시 넌 가봐 기억을 돌려 시간을 돌려 펼쳐진 단편 속 눈부신 날 만들어준 너였어 나빠 눈물이 아파 난 괜찮지 않아 내 삶에 한 사람이 너인 거야 나 이 삶에 너를 빼면 0인 거야 난 또다시 삶이 와도 너인 거야 나 많이 늦었지만 깨달았어 아직도 들려와 네 마음 변하지 않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