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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을 못할 것 같아 상수역 1번 출구

지치지 않는 널 향한 짙은 그리움 가끔은 나를 추억하고 있을런지 어디에 살고있니 모든게 궁금한데 오늘 더 왜이렇게 답답한지 그저 멍하니 앉아 너를 그리워만 해 이젠 사랑은 못할 같아 다친 가슴에 누굴 허락할 수 없는 나라서 매일 밤 그리움속에 눈물만 나와 이런 나를 너는 알고 있는지 너와 함께였던 우리 모습 어떻게 지워 잊어낼 수가 없어

많이 늦었지만 상수역 1번 출구

하나둘 꺼내다 문득 사랑했지 널 좋았었지 우리 잊어야지 그게 맞지만 사랑해 이게 진심이야 사랑하면서 사랑받는 게 겁이 나 끝을 내는 이기적인 나 맞아 자격이 없단 거 알아 미안해 많이 늦었지만 다시 한번만 널 안고 싶어 네 안이 나로 물든 허락된 시간 속에 되돌아 갈래 헛된 꿈이라도 사랑은 결국 이별이 되고 이별은 후회만 남아 매달려도 넌 눈물로도 우린 이젠

많이 늦었지만 (inst.) 상수역 1번 출구

하나둘 꺼내다 문득 사랑했지 널 좋았었지 우리 잊어야지 그게 맞지만 사랑해 이게 진심이야 사랑하면서 사랑받는 게 겁이 나 끝을 내는 이기적인 나 맞아 자격이 없단 거 알아 미안해 많이 늦었지만 다시 한번만 널 안고 싶어 네 안이 나로 물든 허락된 시간 속에 되돌아 갈래 헛된 꿈이라도 사랑은 결국 이별이 되고 이별은 후회만 남아 매달려도 넌 눈물로도 우린 이젠

사랑했던 그때처럼 상수역 1번 출구

걷는 거리마다 너와 만든 기억이 가득해서 잠시 멈춰 그때 우리 떠올린다 눈물이 나와도 미칠 듯 아파도 다시 내게 올 수 없다는 걸 알아 아무리 너의 이름 불러도 아무 소용없다는 걸 알지만 가슴이 너만 찾는 걸 어떡해 이 거리를 헤매 답답한 마음에 여전히 가슴속에 살아있기에 이별은 내게 없는데 잊어내는 것보다 너를 기다리는 게 좀 더 쉬울

2호선, 우리가 사랑하던 상수역 1번 출구

기억나니 2호선 열차 스쳐지나는 동네마다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던 참 오래전 어느 겨울 둘이 같이 나란히 앉아 창밖을 보던 열차에는 왠지 모를 설레임 가득한 따뜻했던 그해 겨울 세월은 쉬지 않고 흘러 어디론가 흩어져 사라지네 잊혀져 가는 게 너만은 아냐 이젠 변해버린 그 거리 낡은 스피커에 흐르던 옛 노래 그 안에 너를 사랑하던 나도 잊혀진 거야 봄이 되면

그 여름, 엄마, 그리움 상수역 1번 출구

들어서면 저녁 하시던 엄마 뒷모습 너머 그리운 그 항기 티비 앞에 졸고 계신 아버지 코골던 소리마저 아름답게 빛나던 여름 벌써 열 번째 맞는 여름인가 그렇게 엄마 떠나보내고 혼자였던 시간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날 반겨주던 엄마의 얼굴 아직 이렇게 선명한데 누구보다 성실했던 아버지 호탕한 웃음소리 너무나도 그리운 오늘 엄마 쉬고 있는 곳도 올핸 더운지 아버지 이젠

퇴근길 상수역 1번 출구

어둠이 가시기 전 첫차에몸을 싣고 나서는 출근길엔일찍부터 부지런히어디론가 향하는 사람들 지난밤 회식자리 숙취로가득한 빈속 커피로 달래며 매일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내 하루 공허한 퇴근길 비라도 내려오는 날이면지하철 가득 채운 축축한 피곤함만그 옛날 아버지 축 처진 지친 어깨 그 맘그 무거움을 이제는 알 것도 같은 지친 하루 오늘도 반복되는 회의와숨 막힐...

대포항에서 상수역 1번 출구

대포항에서 바닷가 횟집에 앉아 오징어 회 썰어놓고 하나 둘 쌓여가던 소주병 말갛게 취한 너의 눈동자 속엔 출렁이던 밤바다 그 위로 부서진 달빛만 둘이 같이 걷던 해 뜨기 전 바다에는 고요했던 사랑만이 가득했었지*참 많이 울기도 했고 많이 웃기도 했어 이유는 다 잊었지만 그 밤 참 아름다웠어 혼자서 다시 돌아간 바닷가엔 쓸쓸한 바람만이 새벽녘까...

겁쟁이의 짝사랑 상수역 1번 출구

멀리서 그대 올까 창문 열고 발자국 소리 듣고새벽까지 그대 편지 써요 전하지도 못하는 편지들고요한 이 시간에 내 마음만 소란스러운가가만있지 못해 왜 이러죠 심장소리 크게 들려오죠다시 심란해진 내 마음 구름 속 달처럼그대 눈빛이 가리워져 내 맘 바라볼 수 없네요가슴이 간지러워 사랑이 날 쏘고 달아났나 봐그대 웃음 한번 보여주면 날아갈 듯 괜찮아질 텐데다...

널 놓을 수 없는 나라서 상수역 1번 출구

눈뜨면 다시 또 생각나 아직까지도 더 눈물은 흘러야 하나 봐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질까 아직은 믿겨지질 않아자꾸만 선명해지는 한 사람 그때 너와 내 모습 정말로 좋았었는데사랑이라 믿었던 소중했던 우리의 모습 어떻게 잊어내니 어떻게 지우겠니널 놓을 수 없는 나라서 널 지울 수 없는 나라서그저 우리 함께 했었던 그 시간 속에 여전히 살아가고 있어서누구도 대...

이별 영화를 보다 상수역 1번 출구

헤어지러 우리 만난 날 어색한 침묵만 가득 흐르고 그만 갈까 네 말에 영화를 보러 가자고 난 말했죠 평일 오후의 극장에는 행복한 웃음 가득한 사람들그 속에 둘이 앉아 옆자리의 서로를 애써 외면했죠 화면 가득히 흐르는 영화 속 이별을 보면서 담담한 척 눈물을 닦아냈죠 이별을 맞이하며 무슨 장면 인지 모두들 웃어도 우린 그럴 수 없었죠 지난 ...

상수역 2번 출구 015B, 장재인

그렇다고 속 파인 건 지루해 이대로 어른인 척하기엔 자정은 일 분 전 나 궁금해 어줍잖은 순진함 이 테이블 위의 경건함 이 밤에 진한 키스를 나누면 우린 위험해질까 새벽이 와 두 눈동자를 굴려 그 잣대를 재네 이유를 만들어 너를 무장해 내 도망칠 샛길까지 만들어내 실수라 하고 그냥 입 맞춰 입 맞춰 내게 새벽 두 시야 이번 출구

상수역 2번 출구 015B,장재인

그렇다고 속 파인 건 지루해 이대로 어른인 척하기엔 자정은 일 분 전 나 궁금해 어줍잖은 순진함 이 테이블 위의 경건함 이 밤에 진한 키스를 나누면 우린 위험해질까 새벽이 와 두 눈동자를 굴려 그 잣대를 재네 이유를 만들어 너를 무장해 내 도망칠 샛길까지 만들어내 실수라 하고 그냥 입 맞춰 입 맞춰 내게 새벽 두 시야 이번 출구

상수역 검정치마

누군가 궁금한 적 있다면 난 늦은 밤 상수역만 맴돌았죠 왜냐고는 내게 묻지 말아요 싱거운 내 웃음이 다 지워진 게 그댄 안보이나요 그녀가 나의 간을 봤을 때 난 눈감고 살구색만 칠해댔죠 왜 지금은 검은 방안에 혼자 짜게 식어있느냐고 물어보면 나 부끄러워요 사실은 내가 바보 같았죠 어려울 하나 없는 문제인데 왜 맘 약해졌는지는 몰라요

사랑을 시작할까요 리즈 (Leeds)

이게 사랑이란 걸 짐작도 못 했죠 내 사람이란 걸 눈치도 못 챘죠 햇살이 눈부시던 날 바람도 향기로운 날 내 맘을 고백 할래요 그댈 좋아한다고 말해야 하겠죠 날 안아달라고 떼 써도 괜찮죠 달빛에 물이 드는 밤 세상도 눈을 감는 밤 사랑을 불러 올래요 아침이 우릴 깨워주고 그대의 볼에 입 맞추고 난 노래하듯 늘 속삭이죠 영원히

1번 트랙 그루브찬스(Groove Chance)

이 노래는 내 앨범의 자랑 1번 트랙 김지민처럼 어떤 느낌인지 알겠지?

1번 트랙 그루브찬스

이 노래는 내 앨범의 자랑 1번 트랙 김지민처럼 어떤 느낌인지 알겠지 12년 전부터 시작됐어 이 기획은 홍시같이 좀 늦은 감 있는 배움 우리 아버지 기억에 난 4살에 멈춘 아이 맨날 울기만 하던 아이가 이만큼이나 자랐지 시간은 누구에나 참 공평해 때로는 공평한 게 불편할 때 도 있네 나이는 먹기 싫고 늙어가는 모습 지켜보고만 있기

대구역 3번출구 김주권

첫사랑 그녀에게 따귀 맞은 그곳 대구역 3번 출구 돈 앞에 사랑 없다 이별 선언 그곳 대구역 3번 출구 두 번째 사랑에게 따귀 맞은 그곳 대구역 3번 출구 직업이 ‘사’자 아냐 이별 선언 그곳 대구역 3번 출구 아 내 진정 외로운 카바레티스트지만 그녀에겐 쌔삐린 로맨티스트 아 화려한 도시의 추연한 꽃거리 잊지 못할 사랑의 대구역 3번 출구 세 번째 여자에게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서현(SeoHyeon)

여유로운 오늘 하루 햇살이 좋은 하늘 오늘만은 그냥 No Plan 어디든 한번 가볼까 머릴 말리고 또 옷을 입고 느릿한 발걸음으로 커피를 흘려도 딱 괜찮을 오늘 훌쩍 떠나볼까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앞 적당한 그늘에 누워볼까 느긋한 바람 안에서 시원한 오늘 잊지 못할 Summer Day 자유로운 오늘 하루 반짝 빛나는 오늘 빛나는 저 햇살에 떠오르는 너의 환한

사랑을 보낸다 더 젬

니가 머물던 그 자리가 시간이 지나 가도 잘 지워지지 않는 같아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한 곳 찾아 나의 맘 다 모른 체 넌 저 먼 곳에 살아 널 다 잊었다 해도 이미 지웠다 해 도 그냥 말일뿐 사실은 그렇지 않아 보고 싶은데 찾아 가고 싶은데 내가 없는 게 더 너에겐 좋을지도 몰라 친구들이 물어 내게 다 잊었냐고 다른 남자 생긴

사랑을 보낸다 더 젬(The Gem)

니가 머물던 그 자리가 시간이 지나 가도 잘 지워지지 않는 같아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한 곳 찾아 나의 맘 다 모른 체 넌 저 먼 곳에 살아 '널 다 잊었다 해도 이미 지웠다 해 도 그냥 말일뿐 사실은 그렇지 않아 보고 싶은데 찾아 가고 싶은데 내가 없는 게 더 너에겐 좋을지도 몰라 친구들이 물어 내게 다 잊었냐고 다른 남자 생긴

사랑을 보낸다 The Gem

니가 머물던 그 자리가 시간이 지나 가도 잘 지워지지 않는 같아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한 곳 찾아 나의 맘 다 모른 체 넌 저 먼 곳에 살아 널 다 잊었다 해도 이미 지웠다 해 도 그냥 말일뿐 사실은 그렇지 않아 보고 싶은데 찾아 가고 싶은데 내가 없는 게 더 너에겐 좋을지도 몰라 친구들이 물어 내게 다 잊었냐고 다른 남자 생긴

플라워 Flower (플라워)

제발 나를 보아요 고개 들어 웃음을 보여요 그대여 슬픔을 보이면 보낼 수 없잖아 웃으며 나를 떠나가줘요 왜 이제야 떠나는 거냐고 원망하며 붙잡지 않을게 그대여 날 잊어버리고 행복할 수 있게 나 먼저 그대를 돌아설게 잊지 못할 같아 하지만 그대 지워야만 해 이젠 그대를 위한 선택이야 정말 사랑했다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래

Please 플라워

제발 나를 보아요 고개 들어 웃음을 보여요 그대여 슬픔을 보이면 보낼 수 없잖아 웃으며 나를 떠나가줘요 왜 이제야 떠나는 거냐고 원망하며 붙잡지 않을게 그대여 날 잊어버리고 행복할 수 있게 나 먼저 그대를 돌아설게 잊지 못할 같아 하지만 그대 지워야만 해 이젠 그대를 위한 선택이야 정말 사랑했다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래

플리즈(please) 플라워

제발 나를 보아요 고개 들어 웃음을 보여요 그대여 슬픔을 보이면 보낼 수 없잖아 웃으며 나를 떠나가줘요 왜 이제야 떠나는 거냐고 원망하며 붙잡지 않을게 그대여 날 잊어버리고 행복할 수 있게 나 먼저 그대를 돌아설게 잊지 못할 같아 하지만 그대 지워야만 해 이젠 그대를 위한 선택이야 정말 사랑했다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래

PlEaSe flower

제발 나를 보아요 고개 들어 웃음을 보여요 그대여 슬픔을 보이면 보낼 수 없잖아 웃으며 나를 떠나가줘요 왜 이제야 떠나는 거냐고 원망하며 붙잡지 않을게 그대여 날 잊어버리고 행복할 수 있게 나 먼저 그대를 돌아설게 잊지 못할 같아 하지만 그대 지워야만 해 이젠 그대를 위한 선택이야 정말 사랑했다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래

Please... flower

제발 나를 보아요 고개 들어 웃음을 보여요 그대여 슬픔을 보이면 보낼 수 없잖아 웃으며 나를 떠나가줘요 왜 이제야 떠나는 거냐고 원망하며 붙잡지 않을게 그대여 날 잊어버리고 행복할 수 있게 나 먼저 그대를 돌아설게 잊지 못할 같아 하지만 그대 지워야만 해 이젠 그대를 위한 선택이야 정말 사랑했다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래

Please (Song by 고유진) 플라워(Flower)

제발 나를 보아요 고개 들어 웃음을 보여요 그대여 슬픔을 보이면 보낼 수 없잖아 웃으며 나를 떠나가줘요 왜 이제야 떠나는 거냐고 원망하며 붙잡지 않을게 그대여 날 잊어버리고 행복할 수 있게 나 먼저 그대를 돌아설게 잊지 못할 같아 하지만 그대 지워야만 해 이젠 그대를 위한 선택이야 정말 사랑했다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래

Please Flower (플라워)

제발 나를 보아요 고개 들어 웃음을 보여요 그대여 슬픔을 보이면 보낼 수 없잖아 웃으며 나를 떠나가줘요 왜 이제야 떠나는 거냐고 원망하며 붙잡지 않을게 그대여 날 잊어버리고 행복할 수 있게 나 먼저 그대를 돌아설게 잊지 못할 같아 하지만 그대 지워야만 해 이젠 그대를 위한 선택이야 정말 사랑했다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래

plasae 플라워

제발 나를 보아요 고개 들어 웃음을 보여요 그대여 슬픔을 보이면 보낼 수 없잖아 웃으며 나를 떠나가줘요 왜 이제야 떠나는 거냐고 원망하면 붙잡지 않을게 그대여 날 잊어버리고 행복할 수 있게 나 먼저 그대를 돌아설께 잊지 못할 같아 하지만 그대 지워야만 해 이젠 그대를 위한 선택이야 정말 사랑했다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래

Please 고유진

제발 나를 보아요 고개 들어 웃음을 보여요 그대여 슬픔을 보이면 보낼 수 없잖아 웃으며 나를 떠나가줘요 왜 이제야 떠나는 거냐고 원망하며 붙잡지 않을게 그대여 날 잊어버리고 행복할 수 있게 나 먼저 그대를 돌아설게 잊지 못할 같아 하지만 그대 지워야만 해 이젠 그대를 위한 선택이야 정말 사랑했다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래 못다

Please 고유진 (플라워)

제발 나를 보아요 고개 들어 웃음을 보여요 그대여 슬픔을 보이면 보낼 수 없잖아 웃으며 나를 떠나가줘요 왜 이제야 떠나는 거냐고 원망하며 붙잡지 않을게 그대여 날 잊어버리고 행복할 수 있게 나 먼저 그대를 돌아설게 잊지 못할 같아 하지만 그대 지워야만 해 이젠 그대를 위한 선택이야 정말 사랑했다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래 못다 한 사랑을

Please (MR) 모두의MR

제발 나를 보아요 고개 들어 웃음을 보여요 그대여 슬픔을 보이면 보낼 수 없잖아 웃으며 나를 떠나가줘요 왜 이제야 떠나는 거냐고 원망하며 붙잡지 않을게 그대여 날 잊어버리고 행복할 수 있게 나 먼저 그대를 외면할께 잊지 못할 같아 하지만 그대 지워야만 해 이젠 그대를 위한 선택이야 정말 사랑했다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래 못다한 사랑을 위해 미안하다

출구 비스윗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아 버려진 나인지 버렸던 넌지 끝없는 눈물이 모둘 삼켜 흐르는 시간도 비켜가 지워지는 곳 이 곳에 나를 가둔 너는 내게 매일 속삭이지 조금 더 기다려 줘 두 눈 감고서 기다리면 너에게 온다고 거칠게 흩어진 기억 속에 모질게 남겨진 차가운 어둠 지겨운 두통과 신음 속에 언제나 혼자인 난 나를 잊어 가나봐 이 곳에 나를 가둔 너는 ...

출구 비스윗(Besweet)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아 버려진 나인지 버렸던 넌지 끝없는 눈물이 모둘 삼켜 흐르는 시간도 비켜가 지워지는곳 이곳에 나를 가둔 너는 내게 매일 속삭이지 조금더 기다려줘 두눈 감고서 기다리면 너에게 온다고 거칠게 흩어진 기억 속에 모질게 남겨진 차가운 어둠 지겨운 두통과 신음 속에 언제나 혼자인 난 나를 잊어 가나봐 이 곳에 나를 가둔 너는 내게 ...

사랑을 어떻게 막나요 유리 (U ri)

도망치듯 또 달아났죠 난 이제 못할 만 같아서 사라이 두려워 숨어보려 해도 저점 커저버려 다 들키는걸 사랑을 어떻게 막나요 비처럼 더 적셔오는데 또다시 많이 아프더라도 이 사랑을 피할 수 없죠 내일이 또 난 걱정되죠 이미 난 너무 깊이 그대인걸 온종일 그리며 찾을 같아 후회란 숲에서 헤멜 같아 그래요 난 멈출 수

사랑을 어떻게 막나요 유리

도망치듯 또 달아났죠 난 이제 못할 만 같아서 사라이 두려워 숨어보려 해도 저점 커저버려 다 들키는걸 사랑을 어떻게 막나요 비처럼 더 적셔오는데 또다시 많이 아프더라도 이 사랑을 피할 수 없죠 내일이 또 난 걱정되죠 이미 난 너무 깊이 그대인걸 온종일 그리며 찾을 같아 후회란 숲에서 헤멜 같아 그래요 난 멈출 수

사육신공원 앞에서 (feat. 이주희) 김동원

노량진역 3-1번 출구 앞에 서 있지 보이지 않는 꿈에 또 내 발걸음은 멈칫 네 살 어린 여친에게 말해 더치 스치는 생각이 나 걸린 같아 덫에 가방에는 늘어만 가는 수험생의 굿즈 여덟 권의 책과 먹다 남은 빵과 주스 지하철 모니터에는 또 누군가의 우승과 저출산에 따른 교원 감축 확정 뉴스 증권사에 취업하고 어버이날에 100만 원 드렸다는 동기 말에 비참해

exit (출구) wellbeingkooki

뭘 쓰기가 망설여져 남은 힘이 거의 없어 뭐든 계속 쓰려고 했었던 날이 엊그제 인거 같은데 벌써 남은 시간이 얼마 없네 아니 이미 어쩜 끝났지 데드라인 계속해서 이어져 왔어 컷트라인없이 끝도없이 넌 물어 마음껏 쓰던 시절이 그립냐고 아니 지금 난 그럴 힘 없다고 더위에 지친 아이처럼 어쩜 다른 무언가에 이끌린 거 일 수도 uhuh ,, 이젠 몰겠어 뭐 어찌될지

지울 수 없는 마이네임

한숨 한숨이 울음 같아. 좋았던 햇살도 이젠 내겐 너무 아파. 널 잊으려고 해 봤지만, 애쓰고 애를써도 안되는건 안되는건가봐. 우리 사랑했던 그 시간 속에 그대로 나는 혼자 이렇게 아직도 멈춰 있는데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사랑을 하고 내 기억을 숨기고 감추면서 넌 살아갈 수 있니. 난 그렇겐 못할 같아.

지울 수 없는 (Memory) 마이네임 (MYNAME)

한숨 한숨이 울음 같아. 좋았던 햇살도 이젠 내겐 너무 아파. 널 잊으려고 해 봤지만, 애쓰고 애를써도 안되는건 안되는건가봐. 우리 사랑했던 그 시간 속에 그대로 나는 혼자 이렇게 아직도 멈춰 있는데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사랑을 하고 내 기억을 숨기고 감추면서 넌 살아갈 수 있니. 난 그렇겐 못할 같아.

행복해 정선웅

사랑을 믿을 수 없어서 밤새우며 조바심 했지만 이젠 같아 너를 알 같아 사랑은 가는 길이 없어 사랑은 목마름 같아서 갖고 싶은 생각 뿐이지만 그 게 아니었어 너를 바라보면 걱정 없는 아이처럼 행복해 어떤 사람은 사랑이 두려워 혼자 조용히 감추고 있지만 나의 사랑은 감추지 않아도 다시 돌이키진 못할 거야 사랑은 외롭고 슬프고 때로는 기다리며

괜찮을 것 같아 쿨 (COOL)

가끔 바보가돼 멍하니 길을 잃어버리고 잠시 너를 잊고 웃다가 이내 눈물 흘리기도 해 우린 닮았잖니 나 역시 처음에는 그랬어 한때 죽을것처럼 아픈 기억을 편하게 떠올리는 걸 영원히 멈출것 같던 사랑이 멀어져가면 고여진 눈물도 버리게 될까 다시는 못할 같던 사랑을 꿈꾸게 하고 우연히 너를 본대도 괜찮을 같아 한땐 힘들었지 슬픔이 나를 살게 했었어 허나 너

이별의 출구 ONSEEON (온시온)

이렇게 반복하는데 달력에 적어놓았던 약속은 지울 수도 없어서 다시 사야 했어 기대했었던 시간들은 입김에도 날아가는걸 내 시간은 너의 시간과 많이 달라서 얼마나 어떻게 있어야 하는지 몰라서 기억도 모습도 방법도 목소리도 두고 갔다면 너를 마지막으로 봤던 곳 근처에서 같이 있는 척 떠들면서 연기를 해봤어 언제 와 어디야 거짓말하지 마 곧 올 거잖아 이젠

사랑을 보낸다 (Feat. 기보) 더 젬(The Gem)

니가 머물던 그 자리가 시간이 지나 가도 잘 지워지지 않는 같아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한 곳 찾아 나의 맘 다 모른 체 넌 저 먼 곳에 살아 널 다 잊었다 해도 이미 지웠다 해 도 그냥 말일뿐 사실은 그렇지 않아 보고 싶은데 찾아 가고 싶은데 내가 없는 게 더 너에겐 좋을지도 몰라 친구들이 물어 내게 다 잊었냐고 다른 남자 생긴

사랑을 보낸다 (Feat. 기보) 더 젬

니가 머물던 그 자리가 시간이 지나 가도 잘 지워지지 않는 같아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한 곳 찾아 나의 맘 다 모른 체 넌 저 먼 곳에 살아 널 다 잊었다 해도 이미 지웠다 해 도 그냥 말일뿐 사실은 그렇지 않아 보고 싶은데 찾아 가고 싶은데 내가 없는 게 더 너에겐 좋을지도 몰라 친구들이 물어 내게 다 잊었냐고 다른 남자 생긴

사랑을 보낸다 (Feat. 기보) 더 젬

니가 머물던 그 자리가 시간이 지나 가도 잘 지워지지 않는 같아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한 곳 찾아 나의 맘 다 모른 체 넌 저 먼 곳에 살아 널 다 잊었다 해도 이미 지웠다 해 도 그냥 말일뿐 사실은 그렇지 않아 보고 싶은데 찾아 가고 싶은데 내가 없는 게 더 너에겐 좋을지도 몰라 친구들이 물어 내게 다 잊었냐고 다른 남자 생긴

사랑을 보낸다 (Feat. 기보) The Gem

니가 머물던 그 자리가 시간이 지나 가도 잘 지워지지 않는 같아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한 곳 찾아 나의 맘 다 모른 체 넌 저 먼 곳에 살아 널 다 잊었다 해도 이미 지웠다 해 도 그냥 말일뿐 사실은 그렇지 않아 보고 싶은데 찾아 가고 싶은데 내가 없는 게 더 너에겐 좋을지도 몰라 친구들이 물어 내게 다 잊었냐고 다른 남자 생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차용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 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랑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괜찮을 것 같아

가끔 바보가 돼 멍하니 길을 잃어버리고 잠시 너를 잊고 웃다가 이내 눈물 흘리기도 해 우린 닮았잖니 나 역시 처음에는 그랬어 한때 죽을것처럼 아픈 기억을 편하게 떠올리는 걸 영원히 멈출것 같던 사랑이 멀어져가면 고여진 눈물도 버리게 될까 다시는 못할 같던 사랑을 꿈꾸게 하고 우연히 너를 본대도 괜찮을 같아 한땐 힘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