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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여기에 온 지7일이 지났네모두 언제 떠날지모르겠지만후회는 남지 않게충분히 즐기다가 가후회한다면 추억마저도물들어 잊게 되니까모두 추억에 날 간직해줘요바람 소리 파도 소리 전부 다기억한다면 언제든필요할 때 찾아와줘요이제 떠날 날이야아쉬움은 추억에 남겨말은 할 수 없으니물결로 인사할게모두 추억에 날 간직해줘요바람 소리 파도 소리 전부 다기억한다면 언제든필요...

같은 곳으로 새라

새벽 빛살에 무표정한 우리 아침 전철에 오르면 어제를 카피한 오늘이 또 시작이 되고 두 줄로 갈린 작은 이어폰으로 커다란 벽을 만들고 두 눈을 감는다 똑 같은 그 표정들로 가득한 세상 그대의 창 밖엔 세상 모든 것이 오른쪽으로 내 눈에 세상은 스쳐 지나가지 왼쪽 끝으로 마주 앉았을 뿐 건너편에 우린 이렇게 같은 곳으로 또 습관처럼 마신 몇 잔의 술로 ...

안아주는 나의 너 새라

별을 보고 싶었던 걸까 아님 너를 보고 싶어서 이곳에 온 걸까 난 참 모든 게 마음처럼 잘 안되지만 너만은 다르고 싶어 또 혼자 그런 표정 짓고 있지 마요 이상하게 내가 더 아프니까 떨리는 마음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모두 담아서 전할래 그땐 내가 전하지 못한 그 진심을 그대의 품에 이젠 마음껏 기대해도 되는 걸까 대답 대신 안아주는 나의 너 힘들었...

안아주는 나의 너 (inst.) 새라

별을 보고 싶었던 걸까아님 너를 보고 싶어서 이곳에 온 걸까난 참 모든 게 마음처럼 잘 안되지만너만은 다르고 싶어또 혼자 그런 표정 짓고 있지 마요이상하게 내가 더 아프니까떨리는 마음고마운 마음미안한 마음모두 담아서 전할래그땐 내가 전하지 못한 그 진심을그대의 품에이젠 마음껏기대해도 되는 걸까대답 대신안아주는 나의 너힘들었지 이런 나라서많이 늦었지만 ...

월파루(月波樓) 새라

월파루(月波樓) - 새라 한적한 들판을 걸어 너에게 문득 말을 건네 너는 가장 예쁜 곳에서 달을 본 적 있냐고 저기 월파루에선 새로운 달을 볼 수 있대 그건 보름달이 담긴 검은 눈동자야 아무 말도 없이 달에 비쳐지는 풀잎들만 바라봤던 우린 같은 숲속 안에서 우린 같이 시간을 걸어 너는 별들을 눈에 담고 나는 널 눈동자에 담아 곧 해가 뜰 거야 이젠 더

너처럼 날 사랑할 수 있게 새라

Sometimes 가끔은 작아지고 우울해질 그런 일이 있잖아그런 뒤엔 다시 일어날 용기가 잘 안 나곤 해 (It's so hard) 그때마다 내 손을 잡아주던 너어떻게 그렇게 날 바라보는 눈빛이나보다 자상한지 궁금해너처럼 날 사랑할 수 있게용기를 줘 내가 나를 바라볼 수 있게곁에 있어줘하나부터 열까지 부족한 내게너란 사람과 함께라는 건It’s my b...

칵테일 사랑 새라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마음 ...

청춘에 몸담은 우리 새라

말보단 행동이 먼저인우리의 마음엔걱정 따윈 버려둔 채움직이기 바쁘네상처가 많아져도멈출 순 없음에큰 흉터가 남기 전에다시 돌아가자우린 어른이라기엔 너무나 순수해서낭만이란 단어에 하루를 보낼래요!청춘에 몸담은 우리는어디든 갈 수 있겠죠너와 같이 있다면뭐든 해볼 수 있겠어요우린 어른이라기엔 너무나 순수해서낭만이란 단어에 하루를 보낼래요!청춘에 몸담은 우리는...

홍시 나운도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대신 젖가슴을 내주시던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오면 눈맞을 새라 비가오면 비젖을을 새라 험한세상 넘어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 진다 눈에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엄마가 그리워 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치고

홍시 박재권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오면 눈맞을 새라 비가오면 비젖을 새라 험한새상 넘어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 진다 눈에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엄마가 그리워 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치고

홍시 (Acustic Guitar Ver.) 채환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오면 눈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젖을 새라 험한세상 넘어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

홍시 민지남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오면 눈맞을 새라 비가오면 비젖을 새라 험한세상 넘어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 진다 눈에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엄마가 그리워 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치고

홍시 김인수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오면 눈맞을 새라 비가오면 비젖을 새라 험한세상 넘어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 진다 눈에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엄마가 그리워 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치고

홍시 박진석

홍시 - 박진석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오면 눈맞을 새라 비가오면 비젖을 새라 험한세상 넘어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 진다 눈에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엄마가 그리워 진다 간주중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명품)홍시(울엄마)(나훈아) 이헌승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새라 험한 세상 넘어질 새라 사랑 때문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홍시 유지나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새라 험한 세상 넘어 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2.

홍시 희정이

홍시 - 희정이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새라 험한 세상 넘어 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간주중 생각이 난다 홍시가

홍시 유성화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새라 험한 세상 넘어 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홍시 윤옥, 이상화, 이수정, 장태민, 정희정, 진성, 최유정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새라 험한 세상 넘어 질 새라 사랑 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홍시 이창배

홍시 - 이창배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새라 험한 세상 넘어 질 새라 사랑 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간주중 생각이 난다

(명품) 홍시 (울엄마) (나훈아) 채환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새라 험한 세상 넘어 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홍시 (Original Edit) 김양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새라 험한 세상 넘어 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홍시 배주리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새라 험한 세상 넘어 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홍시 김덕희

홍시 - 김덕희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새라 험한 세상 넘어 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간주중 생각이 난다 홍시가

홍시 박종기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새라 험한 세상 넘어 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 간 주 -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홍시 이은청

홍시 - 이은청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 새라 비가 오면 비 젖을 새라 험한 세상 넘어 질 새라 사랑땜에 울먹일 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간주중 생각이 난다 홍시가

사랑한다는 말 새라 (saera)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눈을 맞추고 사랑을 속삭이며 아무 말 없이 고백해 맘이 설레는 밤에 입술을 맞추고 이곳에서 너를 노래해 love 사랑한다는 달콤한 말보다 더 많이 안아줬으면 널 바라보는 나의 이 맘을 알아주겠니 I\'ll be missing you 너를 바라보는 내 맘도 더 이상 숨길 수가 없는데 그 어떤 말이라도 날 위해 해주겠니 나를 바라보...

별에게 쓰는 편지 새라 (saera)

잘 지내고 있니 거긴 춥지 않니 그곳은 좀 어떤 곳이니 나는 잘 지내고 있어 지켜보고 있니 자꾸만 네 생각에 눈물이 나곤 해 너와 내가 함께 걸었던 지난 시간을 보면 그때로 자꾸 돌아가고 싶어 함께 했던 모든 추억들 스쳐 지나가곤 해 아직 널 보낼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별이 돼 줘 나를 비춰줘 항상 볼 수 있게 자리를 지켜줘 이젠 넓은 하늘을 볼 때 ...

사랑한다는 말 새라(Saera)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눈을 맞추고 사랑을 속삭이며 아무 말 없이 고백해 맘이 설레는 밤에 입술을 맞추고 이곳에서 너를 노래해 love 사랑한다는 달콤한 말보다 더 많이 안아줬으면 널 바라보는 나의 이 맘을 알아주겠니 I\'ll be missing you 너를 바라보는 내 맘도 더 이상 숨길 수가 없는데 그 어떤 말이라도 날 위해 해주겠니 나를 바라보...

I`m In Love 새라 (saera)

다 그렇죠 다 믿겠죠 목소리만 나 들어도 설레겠죠 두근거리죠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아 그런가요 다 맞겠죠 그 사람이면은 돼요 falling in love falling in love 사랑에 빠졌나 봐요 뚝뚝 떨어지는 이 눈물도 다 이해해주는 사람이니까 그 사람 내가 사랑하는 전부에요 점점 멀어지는 내 생각도 다 아니라는 걸 그댄 알아요 그 사람 나만 ...

칵테일 사랑 새라, 이한울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마음 ...

섬 안의 섬 조동진

거기 누가 있을지 거기 아직 누가 거기 누가 잠들지 거기 아직 그대 안의 안의 안의 안의 저 검은 물결 너머 내 절망의 거품들 저 거친 바람 속에 내 침묵의 시간들 거기 누가 있을지 구름 걸린 언덕 거기 누가 오를지 거기 아직 그대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이 공허의 방을

임지훈

***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엔 갈매기 날고 물고기 떼 뛰놀며 노니는 낙원 섬의 외로움 내가 달래며 내가 섬에 갈래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장사익

순대속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 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조관우

난 너에게로 또 다시 흘러간다 늘 그 자리에 서있는 네게 이 설운 가슴 넌 외면하겠지만 맴돌다보면 이미 여긴걸 *혹 기억해줄까 고운 물결로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서지니 기다릴밖에 품에 너 잠길 날까지 비라도 오면 나 때론 빗물되어 그 마른 가슴 적셔 보지만 왜 눈물이 될까 너의 이름은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

Nell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

김원중

(도종환 글 / 류형선 곡/ 류형선 편곡) 그대 떠난 뒤로 눈발이 내리고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워했지만 발목을 휘감는 물처럼 그대 내 곁에 머물던 그 가을 햇살 속에서도 나는 외로웠네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때문이지 다만 나의 외로움 때문에 그대 떠난 뒤로 외로워 했지만 그대의 곁에 있던 날도 나는 외로웠네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부활

오래전에 멈춰버린 비가 와, 작은 위로 아주 좁은 길 위에... 비가오네 아주 작은섬 길위에 나와 같은 아이들이 함께있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다시는 못올 시간들이여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의...)

루시드 폴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KBS 어린이 합창단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너머로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언제나 아름다운 , 그 곳에 가고싶어요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굴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배로 그곳에 가고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섬 그곳에 가고싶어요 랄랄라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 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에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 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음~

더 콰이엇

. [repeat hook]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이범수

★ 이범수 - .........

비갠후

너무도 오래된 시간에 흐름의 소리들 익숙해진 언어 내 안의 바다 작은 섬이 있어 그 안에 서 있어 그리고 꿈을 꿔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 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 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그 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 안에서 날 바라봐 내 한 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내 안의 바다 낡아진, 오래된

비갠후(Began...Who?)

너무도 오래된 시간에 흐름의 소리들 익숙해진 언어 내 안의 바다 작은 섬이 있어 그안에 서있어 그리고 꿈을 꿔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그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안에서 날 바라봐 내 한 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내 안의 바다 낡아진

버스정류장 OST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세인

곁에 있는 이가 보이지 않을 때 애써 손 내밀어 잡지 않으면 홀로 길 잃은 사람이 되는 그때 모르는 사이 무너지는 모래성처럼 삶이라는 것 그 가운데 서 사라져 가네 맑은 파도가 그렇게 있네 내 맘 다 안다는 듯이 아물지 않은 상처도 다 말할 수 없던 비밀도 다 희미함 마저 그럴싸한 그런 곳 안개덮힌

아트 오브 파티스

많은 앉지 못하고 난 홀로 떠도나. 한번이라도, 순간이라도 반짝이고 싶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닫힌 문으로, 잠긴 문으로. 알면서도 뛰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