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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왜 날 사랑하지 않았을까 새봄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쏟아지는 생각에 또다시 울음이 터져 잘 된 일이라고 달래봐도 좋았던 기억 끝엔 항상 네가 있어 너는 내게 화를 내지 않았을까 혼자 널 미워하다 사랑했던 어제의 나 못된 생각들을 애써 들켜봐도 너의 침묵은 더 주저앉게 했어 한 번쯤은 너 아니 실수라도 전화 걸 수도 있잖아 쉬운 말들로

너는 왜 날 사랑하지 않았을까 (With 은종) 새봄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쏟아지는 생각에 또다시 울음이 터져 잘 된 일이라고 달래봐도 좋았던 기억 끝엔 항상 네가 있어 너는 내게 화를 내지 않았을까 혼자 널 미워하다 사랑했던 어제의 나 못된 생각들을 애써 들켜봐도 너의 침묵은 더 주저앉게 했어 한 번쯤은 너 아니 실수라도 전화 걸 수도 있잖아 쉬운 말들로 속였대도

너는 왜 날 사랑하지 않았을까 (With 은종) 새봄 (saevom)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쏟아지는 생각에 또다시 울음이 터져 잘 된 일이라고 달래봐도 좋았던 기억 끝엔 항상 네가 있어 너는 내게 화를 내지 않았을까 혼자 널 미워하다 사랑했던 어제의 나 못된 생각들을 애써 들켜봐도 너의 침묵은 더 주저앉게 했어 한 번쯤은 너 아니 실수라도 전화 걸 수도 있잖아 쉬운 말들로

너는 왜 날 사랑하지 않았을까 (With 은종) ★ 새봄 (Saevom), 은종

너는 사랑하지 않았을까 (With 은종) - 04:13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쏟아지는 생각에 또다시 울음이 터져 잘 된 일이라고 달래봐도 좋았던 기억 끝엔 항상 네가 있어 너는 내게 화를 내지 않았을까 혼자 널 미워하다 사랑했던 어제의 나 못된 생각들을 애써 들켜봐도 너의 침묵은 더 주저앉게 했어 한

난 가끔 너에게 상처를 주고 싶어 (With 문빛) 새봄/새봄

나도 가끔씩은 너에게 아픈 맘을 주고 싶어 초라하게 나만 늘 겁나있잖아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 어떤 표정을 지을까 모난 생각들을 너에게도 들키고 있을까 또 어설플까 맘을 눌러 삼켜낼수록 온갖 틈새로 흘러와 너의 의미 없는 사소함에 자주 울다가 웃다가 서러워져 오늘의 너는 더는 아닌 것 같다가 내일이 되면 난 너밖에 없는

너로 짙은 밤 (with 한올) 새봄

우리는 긴 영화에 부쩍 지쳐있었고 눈물로 서롤 보냈지 번져가는 시간 속 너와 난 계절 따라 많이도 변해버렸네 걸어가다 문득 영활 보다가 언뜻 생각이 때면 흘려버리기도 하고 음 잠들기 전 종종 꿈속에선 어쩌다 스쳐갈 때면 웃어넘기고 말지 예 가끔씩 궁금해 너는 어떨까 조금은 아릿해올까 내 생각이 때면 말야 그날의 너보다

난 가끔 너에게 상처를 주고 싶어 새봄

나도 가끔씩은 너에게 아픈 맘을 주고 싶어 초라하게 나만 늘 겁나있잖아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 어떤 표정을 지을까 모난 생각들을 너에게도 들키고 있을까 또 어설플까 맘을 눌러 삼켜낼수록 온갖 틈새로 흘러와 너의 의미 없는 사소함에 자주 울다가 웃다가 서러워져 오늘의 너는 더는 아닌 것 같다가 내일이 되면 난 너밖에 없는

나의 작은 너에게 새봄

내겐 하늘보다 너른 네가 작아 보이는 하루가 있어 커다랗던 네 손끝에 축 처진 한숨이 맺히는 그런 묵묵히 너를 바라만 보다가 곰곰이 생각을 해봐 낮은 내 어깨에 기대어 쉬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기억해줄래 내가 너의 곁에 있다는 걸 작은 나지만 너는 품어줄 수 있다는 걸 오랜 길 가는 동안 신발이 조금 해지면 어때 괜찮아 우리

꽃, 그대 (With 전소현)™ 새봄/새봄

새벽하늘이 하얗게 일렁이던 밤 사랑이 시작되던 그대 두 손 꼭 잡고 거닌 길 위로 하늘에 노란 별빛이 유채 수놓고 거리엔 쌓이는 우리 추억 마냥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오랜 시간 함께 해 너와 나 당연해져도 그렇게 바래져 버려도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날들 우리 기억해 흩날리는 바람에 마주 잡은 두 손이 떨려와도

꽃, 그대 (With 전소현) 새봄/새봄

새벽하늘이 하얗게 일렁이던 밤 사랑이 시작되던 그대 두 손 꼭 잡고 거닌 길 위로 하늘에 노란 별빛이 유채 수놓고 거리엔 쌓이는 우리 추억 마냥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오랜 시간 함께 해 너와 나 당연해져도 그렇게 바래져 버려도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날들 우리 기억해 흩날리는 바람에 마주 잡은 두 손이 떨려와도

길었던 너와의 연애를 마치고 (With 조형원) 새봄

번을 그려보아도 넌 마지막 그 모습 그대로 익숙해진 늦은 밤 잠 못 든 채 우리를 하염없이 되새기다가 그렇게 처연하게 흐르는 눈물을 꾹 참고 또 참으며 하루를 정리한다 꿈에서 너를 만나면 사무치게 그리웠었다고 소리 내어 울고 싶은데 수십 번 연습해봐도 수백 번을 그려보아도 넌 떠나던 그 모습 그대로 난 하루를 후회로 살아 너는

오지 않을 너에게 (With 경모 of 슬로디 Slou.d) 새봄

안녕 여린 나의 그대야 나는 너무 길고 긴 나쁜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안녕 어린 나의 사랑아 언제부터 너는 이 아픈 이별을 준비해왔을까 나 아침이 오면 눈물을 그칠게 오늘만 딱 하루만 더 울고 너를 놓아볼게 대신 약속해줘 가끔 아주 가끔 그 모습 그대로 내 꿈에 나타나줄래 또 내일이 되면 밥도 먹어볼게 끼니 대충 때우면 너 많이 걱정했으니깐

오지 않을 너에게 (With 주예인) 새봄

안녕 여린 나의 그대야 나는 너무 길고 긴 나쁜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안녕 어린 나의 사랑아 언제부터 너는 이 아픈 이별을 준비해왔을까 나 아침이 오면 눈물을 그칠게 오늘만 딱 하루만 더 울고 너를 놓아볼게 대신 약속해줘 가끔 아주 가끔 그 모습 그대로 내 꿈에 나타나줄래 또 내일이 되면 밥도 먹어볼게 끼니 대충 때우면 너 많이 걱정했으니깐

다들어떻게이별하나요 새봄

것처럼 그렇게 지내면 시간은 가네요 아무도 아무것도 나는 소용없어요 다른 사랑으로 잊힌단 말도 다 거짓말이죠 다들 어떻게 이별하나요 모두 어떻게 이겨냈나요 나만 홀로 바닷속에 버려져 숨이 막혀오는데 언젠간 이 모든 게 끝나기는 하나요 오늘과 가까운 순간부터 잊으려 끝내 지우지 못한 기억을 꺼냈죠 어리석었던 나

얼마나 널 사랑하고 있는지 (With 정해일) 새봄 (Saevom)

생각이 깊어져서 늦은 밤 편지를 써 모든 건 변하기 마련이란 걸 다 알면서도 가려지기 전에 말하고 싶어져 내가 얼마나 널 사랑하고 있는지 말야 이토록 모든 게 눈물이 나는 걸까 너는 아니 이 마음을 아니 절대 모를 거야 언제부터 내 안에 이렇게 커져있었니 아침이 오면 아마 조금 더 사랑하겠지 햇살이 밝듯 어쩔 수 없는 거잖아 나는

새봄 동요

1.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꿈꾸고 풀피리 소리에 꽃눈 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 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2.새파란 봄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울물 소리에 장단 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바람 살랑 불면 개나리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얘기하자

새봄 윤성희

1.새 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꿈꾸고 풀 피리 소리에 꽃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 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2. 새 파란 봄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 울물 소리에 장단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바람 살랑 불면 개나리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얘기하자

새봄 김민규

새 파란 봄 하늘에 아지랭이 꿈꾸고 풀 피리 소리에 꽃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불면 진달래 손을잡고 날이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 파란 봄 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울물 소리에 장단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 바람 살랑불면 개나리 손을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노래하자

새봄 홍순관

벚꽃 지는 걸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솔 종하하다 보니 벚꽃 마저 좋아

새봄 노선민, 한보미

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꿈 꾸고 풀피리 소리에 꽃눈 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 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봄 Various Artists

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꿈꾸고 풀피리 소리에 꽃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불면 진달래 손을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봄 동요친구

새파란 봄 하늘에 아지랑이 꿈꾸고 풀피리 소리에 눈꽃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 바람 살랑 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파란 봄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울물 소리에 장단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 바람 살랑 불면 개나리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노래 하자

새봄 산울림

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꿈꾸고 풀 피리 소리에 꽃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불면 진달래 손을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다들 어떻게 이별하나요 (With 무감각) 새봄

것처럼 그렇게 지내면 시간은 가네요 아무도 아무것도 나는 소용없어요 다른 사랑으로 잊힌단 말도 다 거짓말이죠 다들 어떻게 이별하나요 모두 어떻게 이겨냈나요 나만 홀로 바닷속에 버려져 숨이 막혀오는데 언젠간 이 모든 게 끝나기는 하나요 오늘과 가까운 순간부터 잊으려 끝내 지우지 못한 기억을 꺼냈죠 어리석었던 나

우릴 사랑으로 기억해줘요 (With 정소안) 새봄

너무 차네요 하고 싶은 얘기 정말 많지만 두어번 토닥으로 맘을 삼켜요 많이 서러웠다는 말은 원망 같아서 돌아서는 그대 발걸음 힘들게 할까 봐 또 많이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난 생각만으로 울음이 터질 것 같아 어느덧 밤은 다가오고 짙어가는 하늘에 반짝이는 별 하나 그대에게 못다 한 말 남기고 가요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웠어요 가끔은

너로 짙은 밤 (With KURO) 새봄 (Saevom)

우리는 긴 영화에 부쩍 지쳐있었고 눈물로 서롤 보냈지 번져가는 시간 속 너와 난 계절 따라 많이도 변해버렸네 걸어가다 문득 영활 보다가 언뜻 생각이 때면 흘려보내기도 하고 잠들기 전 종종 꿈속에선 어쩌다 스쳐갈 때면 웃어넘기고 말지 가끔씩 궁금해 너는 어떨까 조금은 아릿해올까 내 생각이 때면 말야 그날의

너로 짙은 밤 (With 한올) 새봄 (saevom)

우리는 긴 영화에 부쩍 지쳐있었고 눈물로 서롤 보냈지 번져가는 시간 속 너와 난 계절 따라 많이도 변해버렸네 걸어가다 문득 영활 보다가 언뜻 생각이 때면 흘려버리기도 하고 음 잠들기 전 종종 꿈속에선 어쩌다 스쳐갈 때면 웃어넘기고 말지 예 가끔씩 궁금해 너는 어떨까 조금은 아릿해올까 내 생각이 때면 말야 그날의 너보다

당신이 두고간 가을 (Vocal 설경) 새봄

가을비 내리던 당신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아픈 밤 아래 당신은 시린 맘으로 기다렸나요 푸른 구름 위 당신은 어떤 추억에 웃고 있을까요 달 그늘 속 여린 당신은 이젠 내 걱정일랑 말아요 우리 함께 걸었던 그 낮을 기억해요 유난히 하늘이 높던 가을이었죠 발끝 낙엽 사이로 스며든 추억들에 난 살며시 두 눈을 꼭 감아보아요

난 가끔 너에게 상처를 주고 싶어 (With 문빛) 새봄 (saevom)

나도 가끔씩은 너에게 아픈 맘을 주고 싶어 초라하게 나만 늘 겁나있잖아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 어떤 표정을 지을까 모난 생각들을 너에게도 들키고 있을까 또 어설플까 맘을 눌러 삼켜낼수록 온갖 틈새로 흘러와 너의 의미 없는 사소함에 자주 울다가 웃다가 서러워져 오늘의 너는 더는 아닌 것 같다가 내일이 되면 난 너밖에 없는 걸 나도 가끔씩은

우린 (Vocal 이아람) 새봄

사실 알고 있었어 그래 우리 둘 사이 생각보다 참 잘 버텨왔잖아 다 이렇게 된 김에 한 번만 솔직해질래 오랜 시간 나 잘 참아왔잖아 구름이 예뻤던 그 달빛이 맑았던 그 밤 우리가 못 만나서가 아니야 조금만 아쉬워해주길 조금 더 고민해주길 바랬던 날들이 쌓여 서러워졌어 결국 우린 시간에 졌고 그래 우린 욕심에 졌어 정말

우린 새봄

사실 알고 있었어 그래 우리 둘 사이 생각보다 참 잘 버텨왔잖아 다 이렇게 된 김에 한 번만 솔직해질래 오랜 시간 나 잘 참아왔잖아 구름이 예뻤던 그 달빛이 맑았던 그 밤 우리가 못 만나서가 아니야 조금만 아쉬워해주길 조금 더 고민해주길 바랐던 날들이 쌓여 서러워졌어 결국 우린 시간에 졌고 그래 우린 욕심에 졌어 정말 우린 다를

꽃, 그대 (With 전소현) 새봄

새벽하늘이 하얗게 일렁이던 밤 사랑이 시작되던 그대 두 손 꼭 잡고 거닌 길 위로 하늘에 노란 별빛이 유채 수놓고 거리엔 쌓이는 우리 추억 마냥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오랜 시간 함께 해 너와 나 당연해져도 그렇게 바래져 버려도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날들 우리 기억해 흩날리는 바람에 마주 잡은 두 손이 떨려와도

꽃, 그대 (Piano ver.) (Vocal 전소현) 새봄

새벽하늘이 하얗게 일렁이던 밤 사랑이 시작되던 그대 두 손 꼭 잡고 거닌 길 위로 하늘에 노란 별빛이 유채 수놓고 거리엔 쌓이는 우리 추억 마냥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오랜 시간 함께 해 너와 나 당연해져도 그렇게 바래져 버려도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날들 우리 기억해 흩날리는 바람에 마주 잡은 두 손이 떨려와도 얼어붙은

서른 밤째 (with 한올) (2015.08.27)™ 새봄/새봄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

서른 밤째 (with 한올) 새봄/새봄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

서른 밤째 (with 새봄/새봄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

여름녘 (With 주예인) 새봄

저문 구름 사이로 그날이 떠올라 반짝이는 보랏빛 속에 우린 서로가 됐어 기억을 데려온 그때의 공기 여름녘만이 아스라이 매달려있네 졸린 눈으로 흰 밤을 지새우며 서롤 채워갔던 우리를 버리지 못해 수없이 울던 많은 시간들 속에 난 네 전부였는데 넌 나의 하루였는데 참 서글프게도 말야 쉬울 줄 알았던 이별은 꽤 오랜 시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새봄

수가 없잖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널 잊어내도록 널 씻어 내도록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남은 마음까지도 멀리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엉켜버린 나의 마음이 다시금 너로 제자릴 찾아가 워 머릴 흔들어봐도 억지로 다른 생각을 해도 나는 너만 내 얘길 들었으면 좋겠어 닿을 수 있도록 널 볼 수 있도록 내 얘길 들었으면 좋겠어 흔들 수 있도록

나의 작은 너에게 (With 전소현) 새봄 (saevom)

내겐 하늘보다 너른 네가 작아 보이는 하루가 있어 커다랗던 네 손끝에 축 처진 한숨이 맺히는 그런 묵묵히 너를 바라만 보다가 곰곰이 생각을 해 봐 낮은 내 어깨에 기대어 쉬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기억해 줄래 내가 너의 곁에 있다는 걸 작은 나지만 너는 품어줄 수 있다는 걸 오랜 길 가는 동안 신발이 조금 해지면 어때 괜찮아 우리 함께 걸어가잖아 기억해

나의 작은 너에게 (With 스웨덴세탁소) 새봄 (saevom)

내겐 하늘보다 너른 네가 작아 보이는 하루가 있어 커다랗던 네 손끝에 축 처진 한숨이 맺히는 그런 묵묵히 너를 바라만 보다가 곰곰이 생각을 해봐 낮은 내 어깨에 기대어 쉬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기억해줄래 내가 너의 곁에 있다는 걸 작은 나지만 너는 품어줄 수 있다는 걸 오랜 길 가는 동안 신발이 조금 해지면 어때 괜찮아 우리

너의 여음 (With 전소현) 새봄(Saevom)

하늘에 너의 얼굴이 떠오른다 바람에 너의 웃음이 들려온다 무수한 별의 물결을 따라 네가 온다 마음 한켠이 쿵 내려앉는다 두근대는 마음 새로 내게 속삭인다 자꾸 간지럽힌다 나는 눈을 감는다 저 멀리 너의 뒷모습이 보이면 나는 왠지 눈물이 것 같아 사랑한단 말로는 한참 모자랄 벅찬 마음 내가 이렇게 너를 사랑해도 되는 걸까

너의 여음 (With 전소현) 새봄 (Saevom)

하늘에 너의 얼굴이 떠오른다 바람에 너의 웃음이 들려온다 무수한 별의 물결을 따라 네가 온다 마음 한켠이 쿵 내려앉는다 두근대는 마음 새로 내게 속삭인다 자꾸 간지럽힌다 나는 눈을 감는다 저 멀리 너의 뒷모습이 보이면 나는 왠지 눈물이 것 같아 사랑한단 말로는 한참 모자랄 벅찬 마음 내가 이렇게 너를 사랑해도 되는 걸까 무수한 별을

너의 여음 (With 전소현) ★ 새봄 (Saevom)

너의 여음 (With 전소현) - 03:41 하늘에 너의 얼굴이 떠오른다 바람에 너의 웃음이 들려온다 무수한 별의 물결을 따라 네가 온다 마음 한켠이 쿵 내려앉는다 두근대는 마음 새로 내게 속삭인다 자꾸 간지럽힌다 나는 눈을 감는다 저 멀리 너의 뒷모습이 보이면 나는 왠지 눈물이 것 같아 사랑한단 말로는 한참 모자랄 벅찬

밤은 우릴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온종일 열어놓은 창틈 사이 스며든 새벽녘 공기 따라 조금은 촉촉해진 꽤 많이 은근해진 이 공기 포근히 감싸는 이불 속에 살며시 맞닿은 너의 온기 부스스 웃는 너를 너를 참 뭐라 할까 자꾸 내 맘을 건드려 밤은 우릴 무르익게 하고 곤히 잠든 널 깨우게 하고 가만히 있는 그냥 또 그냥 뒤척이게 만들고 오늘은 긴 밤을 설칠 것 같아

짐작 한올, 새봄 (saevom)

당장이라도 헤어질 것처럼 모진 말들을 쏟아내다가도 어제보다 오늘 더 서롤 뜨겁게 안기도 하고 또 내일이라도 다시 만날 것처럼 뒤돌아 영영 멀어지기도 해 짐작할 수 있던 건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아 너를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조금 더 행복해졌을까 아니야 그래도 우리 아팠던 밤들 보다 더 행복했으니 아마 그때로 되돌아간대도 다시 널 당연히 사랑할 거란 걸 알지만

겨울 우리 (With 플라워디어) 새봄 (saevom)

바람이 따스히 부는 슬리퍼를 신고 지는 노을을 바라보다 안 꾸민 내 모습을 더 좋아해 주는 너의 어깨에 살며시 기댔어 짧지 않은 시간이 무색한 닳지 않은 우리 둘의 온기 그 어디쯤에 조금은 서러웠던 그 어느 속에 표현하지 못했던 내 약속들 나는 말야 오늘이 가기 전에 한번 더 말할래 어제보다 오늘의 너를 조금 더 좋아했다고 스쳐간

어느새 봄 (Vocal 변흥수) 새봄 (Saevom)

slowly 하루는 더디게만 흐르고 우리는 거리마다 곳곳에 겹겹이 쌓여 숨어있던 나를 더 움츠리게 하고 so lonely 서서히 흐려지는 기억에 이제야 나 알 것만 같아 그대 내게 애썼던 날들 또 무너지게 해요 어느새 봄이 온 지도 모른 채 한 겨울 속 남겨진 나만 혼자 서성이죠 어느새 우린 지키지도 못한 덧없는 시간 앞에

이별을 하루만 미뤄 자신

길었던 우리의 영화는 막을 내리려 해 간직하고 싶던 우리 하루들도 네가 좋아하던 음식과 취미마저도 홀로 버텨야만 하는 하루 속에 너무 시린 추억들로 기억에 남겠지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다 있듯이 우리 슬픈 결말도 하루만 미룰까 우연히 들리는 노래가 참 좋으니 우리 이별을 하루만 미뤄볼까 네가 좋아하던 노래를 찾아 듣고 우리 손잡고 같이 거닐던 거리를 걷겠지 너는

이별을 하루만 미뤄 (Inst.) 자신

길었던 우리의 영화는 막을 내리려 해 간직하고 싶던 우리 하루들도 네가 좋아하던 음식과 취미마저도 홀로 버텨야만 하는 하루 속에 너무 시린 추억들로 기억에 남겠지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다 있듯이 우리 슬픈 결말도 하루만 미룰까 우연히 들리는 노래가 참 좋으니 우리 이별을 하루만 미뤄볼까 네가 좋아하던 노래를 찾아 듣고 우리 손잡고 같이 거닐던 거리를 걷겠지 너는

때론 호수에 뜬 달처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새봄 (saevom)

가물은 마음에 내리는 비처럼 때론 쏟아지는 햇살처럼 따뜻하고도 눈이 부시던 너의 모양들 나의 시선 끝에 늘 네가 있을 때 무심결에 다가온 감정 오늘 너에게 전할래 사실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서 그냥 너의 머리를 쓰다듬곤 했어 동그란 두 눈으로 빤히 올려볼 때면 널 다치지 않게 꼭 지켜주고 싶어 너는 작은 목소릴 빌려 내게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