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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내 고향 서수남

내가 가고 싶은 곳은 고향 뒷동산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오름바위 골짜기 반딧불 잡아 모아 호롱불 만들고 이름모를 풀벌레 노래소리 듣고 싶네 아 세월이 가도 아 모두가 변해도 놀던 고향 가고픈 고향 진정 그리운 고향 내가 내가 먹고 싶은 것은 풋고추 된장 내가 먹고 싶은 것은 구수한 꽁보리밥 풋호박 전 부치고 된장찌개 끓이고 밥풀 동동

고향 서수남

바람만 스쳐가도 외로워지고 구름만 바라봐도 눈물이 나요 외롭고 슬플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풀 냄새 흙 냄새 시냇물 소리 잊은 것은 아니리 언젠가는 돌아가리 어머니 품 속 같은 고향으로 꽃잎을 바라봐도 외로워지고 낙엽이 떨어져도 쓸쓸해져요 지치고 괴로울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밤이면 달빛 아래 반딧불 놀이

그대 그리고 나 서수남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 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리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울 엄마 서수남

아련히 들리는 노래 그리운 엄마의 자장가 따듯한 품에서 잠들곤 했지 정말 행복 했어 엄마의 주름진 얼굴 수많은 세월의 흔적 슬픔과 기쁨은 그 속에 있네 엄마 사랑하는 울 엄마 이 세상은 어딜 가 봐도 엄마의 모습 볼 수가 없네 아침저녁 먹었던 반찬 어디서도 찾을 수 없네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건 보고 싶은 우리 엄마 그 옛날 방황하던 나 엄마의 속만

고향 박진도

나 살던 고향으로 돌아가 살고 싶네 지금쯤 고향에 꽃이 피고 있겠지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에 가고 싶네 그리운 고향에 개구쟁이 친구들아 풀벌레 우는 소리 나 어릴 때 뛰어 놀던 그리운 고향에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 박일순

저 구름도 흘러가는데 저 바람도 흘러가는데 가고 싶은 고향에 언제나 돌아가나 그리운 친구들 언제나 다시 만나나 뒷동산에 올라 옹기종기 모여 옛날 얘기 주고 받았지 해 가는 줄 모르고 밤 깊은 줄 모르고 이리저리 뛰며 놀았지 그리운 고향엔 오늘 저녁도 가고픈 고향엔 오늘 저녁도 친구들은 모여 옛날 얘기 주고 받겠지 저 강물도 흘러가는데 저 철새도

오! 멋진세상 서수남

3번국도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달려가는 모습이 어떨른지 앞에 가는 저 차도 뒤에 오는 저 차도 내가 백수라는 것은 알리없겠지 현금 한 푼 없어도 괜찮아 음악만으로 모든게 OK 멋진 세상 누가 나와같이 시원한 바다로 여행떠나실래요 비록 나는 백수지만 나는 꿈꾸는 집시 낭만적인 남자예요 오 멋진 세상 어디만큼 왔는지 몇 키로를 왔는지 그건 내게 의미없는 일이죠

눈물에 젖은 여인 서수남

메마른 가을의 낙엽들이 흩어져 뒹구는 이 거리에 오늘도 외로이 헤메이네 쓸쓸히 걷고 있네 별빛도 차가운 이 한밤에 혼자서 외로이 걷고있는 쓸쓸한 여인의 두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네 슬픔은 가슴에 추억은 영혼에 달빛에 젖은 여인 눈물에 젖은 여인 달빛에 젖은 여인 눈물에 젖은 여인

오! 멋진 세상 서수남

3번국도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달려가는 모습이 어떨른지 앞에 가는 저 차도 뒤에 오는 저 차도 내가 백수라는 것은 알 리 없겠지 현금 한 푼 없어도 괜찮아 음악만으로 모든게 OK 멋진 세상 누가 나와 같이 시원한 바다로 여행떠나실래요 비록 나는 백수지만 나는 꿈꾸는 집시 낭만적인 남자예요 오 멋진 세상 어디만큼 왔는지 몇 키로를 왔는지

잃어버린 친구 서수남

쉽지가 않아 너무 깊이 숨겨둔 탓에 하얀 연탄재가 쌓여있던 곳 그 골목 어귀담장 아래 뛰놀던 우리들의 유년시절 한 장면 이제 어디서 찾을까 너와 내가 걷던 오솔길에 함박눈 소복히 쌓이면 우리 눈썰매를 타던 기억 어제처럼 선명하기만 한데 그시절로 돌아가서 우리의 얘기들을 나누고 싶어 가슴에 품었던 나의 푸른꿈 작은 날개를 산다는 것이 어려워도 늘 함께하자며

아내에게 서수남

새하얀 드레스에 가늘게 떨던 당신이 너무도 아름다운 나의 신부였어 사랑과 믿음으로 살아온 우리 두사람 어느덧 닮아버린 당신과 나의 모습 때로는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따스한 먼 훗날이 나는 행복했다오 사랑하는 나의 아내여 인생에 동반자여 이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사랑하리오 사랑하리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따스한 먼

행복의 순간 서수남

당신 눈 길속에는 사랑이 숨어 있었다네 움추린 나의게 문득 따스한 숨결을 주었네 지나간 그 많은 가슴 앓이를 당신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었고 쓰러진 영혼을 다정히 감싸주며 나 당신에 눈길로 이렇게 나는 행복하오 당신의 마음속에는 사랑이 숨어 있었다네 지친 나에게 문득 따스한 숨결을 주었네 지나간 그 많은 가슴앓이를 당신의 손길로

고향 김철민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지나 신작로길을 달리던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 이리로 저리로 떠다니던 그가을 아~ 나 언제나 돌아가려나 돌담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그리운

잘될꺼야 서수남

잘될거야 너는 반드시 잘될거야 나는 믿어 너는 반드시 잘될거야 어젯밤 마신 술이 깨기도 전에 비몽사몽 눈비비고 출근길을 나서는 사무실 여직원은 술냄새 난다고 자판기 커피 주며 정신차리라 하네 힘든일 괴로운일 싫어도 해야되고 오기로 참아가며 하루하루 버티네 꿈많던 청춘은 체바퀴 돌고있네 도대체

초연 서수남

먼 산 부엉이 밤 새워 울어대고 앞 냇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디갔나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사랑

어둠속에 서서 서수남

어둠 속에 흐르는 침묵은 뜨겁던 당신의 속삭임 창밖에는 별빛이 흐르고 말없는 눈에 눈물이 사랑의 그림자 희미해지면 이별의 슬픔도 잊혀지련만 어둠 속에 떠오는 모습은 정녕코 지울 수 없어라 사랑의 그림자 희미해지면 이별의 슬픔도 잊혀지련만 어둠 속에 떠오는 모습은 정녕코 지울 수 없어라 정녕코 지울 수 없어라

그리운 고향 YT (윤택)

앞마을 냇터에 빨래하는 순이 뒷마을 목동들 피리소리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앞집에 금순이 뒷집에 삼돌이 시집장가 든다 소문 났네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앞마을 박서방 뒷마을 김서방 다같이 모여 웃음 꽃피는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그리운 고향 영한&윤택&윤선&장영

앞마을 냇가에 빨래하는 순이 뒷마을 목동 그 피리소리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앞집의 금순이 뒷집의 삼돌이 시집 장가든다 소문났네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간주중> 앞마을 박서방 뒷마을 김서방 다 같이 모여 웃음꽃 피는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그리운 고향 무궁화넷

앞마을 냇터에 빨래하는 순이 뒷마을 목동들 피리소리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앞집에 금순이 뒷집에 삼돌이 시집 장가든다 소문났네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앞마을 박서방 뒷마을 김서방 다같이 모여 웃음꽃 피는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고향언덕길에 오색꽃이

그리운 고향 무궁화 넷소리

앞마을 냇터에 빨래하는 순이 뒷마을 목동들 피리소리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앞집에 금순이 뒷집에 삼돌이 시집 장가든다 소문났네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앞마을 박서방 뒷마을 김서방 다같이 모여 웃음꽃 피는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고향언덕길에 오색꽃이

그리운 고향 장영

앞마을 냇터에 빨래하는 순이 뒷마을 목동들 피리소리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앞집에 금순이 뒷집에 삼돌이 시집 장가 든다 소문났네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앞마을 박서방 뒷마을 김서방 다같이 모여 웃음꽃 피는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고향 유로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 지나 신작로 길을 달리던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 이리로 저리로 떠다니던 그 하늘 아 나 언제나 돌아 가려나 돌담 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그리운 그 곳으로 눈을 감으면

아들아 서수남

사랑하는 아들아 세상을 품어봐라 하늘로 높이 날아야 멀리 볼수있단다 힘든것은 잠깐이나 그 열매는 너의 것이니 시련에 부딪혀도 주저 앉지는 말아라 사랑하는 아들아 너라면 못할게없다 아들아 야망을 가져라 아들아 나는 너를 믿는다 사랑하는 아들아 말좀 들어봐라 이 산을 뒤에 품고서 살아가야 한단다 가끔씩은 이 세상이 너를 시험 할지라도

내사랑 당신께 서수남

이 마음 모두 주고 싶어요 당신과 마주앉아 있으면 사랑에 빠져 버려요 다정한 그 목소리에 이 마음 녹아 내려요 이 세상에 태어나 오늘같이 행복한 날이 두 번 다시는 두 번 다시는 오지 않을 겁니다 사랑해요 아름다운 당신께 이 마음 모두 주고 싶어요 아름다운 당신께 사랑스런 당신께 이 마음 모두 주고 싶어요

오 해피데이 서수남

예수 구원 예수 찬양 오오 해피데이 오 오 해피데이 오 오 해피데이 오 해피데이 오늘은 기쁜 날 오늘은 즐거운 날 오늘은 행복한 날 오늘은 축복의 날 예수님 만난 날 예수님 영접한 날 예수님 내게와서 영혼 구원한 날 해피데이 해피데이 해피데이 해피데이 해피데이 해피데이 오 해피데이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 만난날 에수님 예수님 예수님 영접한날

황당한 하루 서수남

걸고 싶네 마음이 통했나 곁눈질로 나를보며 계속웃는 그녀 세상 뒤져봐도 별남자 없을테니 나 정도면은 어떤가요 그녀의 시선은 나의 눈을 피하면서 자꾸만 웃고 있네 셔츠넥타이에 운동화가 웬말 이럴순 없어 기절할 것 같아 회색양복에 빨간 운동화 황당한 나의패션 첫만남에 이게 무슨 망신이야 (이럴 순 없어) 몸짱 얼짱에 옷잘입던 나 구겨지는

고향 심재준

고향을 떠나온 지 어언 삼십 년 그리워 못 가본 지 어언 삼십 년 서글픈 맘을 어루만져 줄 나 살던 고향이 그립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너의 작은 날개는 이리로 저리로 자꾸 흔들리네 바람아 구름아 나를 데려가 다오 그리운 부모님과 나 살던 곳으로 고향을 떠나온 지 어언 사십 년 꿈에도 못 가본 지 어언 사십 년 인생사 넋두리 모두 들어줄 나 살던 고향이

내 고향 박금희

나 어릴 적 떠나온 어머니 품속 같은 그리운 고향 바람에 떠다니는 뭉게구름에 어릴 적 꿈을 실어보던 고향 푸른 산천아 맑은 물 냇가에서 물장구치던 그 시절 그리웁구나 아리랑 아라리요 그리운 고향 그리운 고향 아리랑 나 어릴 적 떠나온 어머니 품속 같은 그리운 고향 바람에 떠다니는 뭉게구름에 어릴 적 꿈을 실어보던 고향 푸른 산천아 맑은

고향 이난영

흘러간 고향길에서 둘이서 놀던 그 옛날이여 고요한 달빛에 젖어 정답게 속삭이던 밤 그대는 그 어데로 갔는가 다시 못올 꿈이었던가 흘러간 고향길에는 찬비만 둥그렇고나 라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정들은 고향길에서 순정에 어린 그대와 나는 언제나 변치 말자고 손잡고 맹세했건만

고향 임의진

아름다운 경치와 그리운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 곳이 나의 고향 목련꽃 피어 봄이 찾아왔다고 고한다 떠들썩한 거리에서 나는 문득 멈추어 선다 애틋한 망향, 추억, 마음, 끝이 없이 떠돌아다니고 돌아 갈 수 없음을 알지, 타향살이 아름다운 경치와 그리운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 곳이 나의 고향 코스모스 꽃 피어 가을이 깊어지고 너무 외로워 코트의 깃을

내 고향 박진도

나 살던 고향으로 돌아가 살고 싶네 지금쯤 고향에 꽃이 피고 있겠지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에 가고 싶네 그리운 고향에 개구쟁이 친구들아 풀벌레 우는 소리 나 어릴 때 뛰어 놀던 그리운 고향에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친구가 그립구나 서수남

친구가 그립구나 작사 서수남 작곡 서수남 노래 서수남 하청일 세월이 유수처럼 흘러가고 말았네 수많은 사연들이 이내맘을 울리네 인생이 무엇인가 사는것이 무엇인가 욕망과 고통속에 인생이 늙어간다 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명예도 좋다만은 친구가 그립구나 세월이 유수처럼 흘러가고 말았네 가버린 옛사랑이

인생길 서수남

돌고 도는 인생길 쉬지않고 가는길 밤하늘 유성처럼 떨어지는 낙엽처럼 한번 가면 돌아올수 없다네 인생이 무엇이냐 물어보자 인생은 희노애락 그렇게 말하드라 오복에 부귀영화 꿈꾸는 사람들아 인명은 제천이요 뿌린데로 거두는데 우리네 인생이란다 가야할곳 어딘가 돌아갈곳 어딘가 울면서 태어났다 눈 감고 가는 여행 한번 가면 돌아 올수 없다네 인생이 무엇...

인생길 서수남

돌고 도는 인생길 쉬지않고 가는 길 밤하늘 유성처럼 떨어지는 낙엽처럼 한번 가면 돌아올 수 없다네 인생이 무엇이냐 물어보자 인생은 희노애락 그렇게 말하드라 오복에 부귀영화 꿈꾸는 사람들아 인명은 제천이요 뿌린대로 거두는게 우리네 인생이란다 가야할 곳 어딘가 돌아갈 곳 어딘가 울면서 태어났다 눈감고 가는 여행 한번가면 돌아올 수 없다네 인생이 무엇이냐 ...

팔도유람 서수남

삼천리 금수강산 너도나도 유람하세 구경못한 사람일랑 후회말고 팔도강산 모두같이 구경가세 자 슬슬 떠나가 볼까 버스를 타고 서울을 떠나 강원도 설악산 양양 낙산사 대관령 고개넘어 강릉 경포대 삼척 촉석루 울릉도 성인봉 태백산 오르다 지쳐 내려와 충청도 길로 넘어가네요 제천 충주 청주 단양 팔경에 보은 속리산 온양온천 현충사 천안삼거리...

세상사는 이야기 서수남

네 친구로구나 (이노래 다끝났어 아직 들끝났습니다) 길거리를 나가봐도 자동차 뿐이구요 주차장엘 가봐도 자동차가 찼네요 편하자고 타는건데 불편한게 자동차야 가마타던 그시절이 이제는 그립네요 에라 좋구나 놀기가 좋구나 물만마셔도 기분이 좋구나 노래를 부르자 노래를 부르자 내가 누구냐 오 네 친구 로구나 내가 누구냐 오 서수남

젊은이 에게 서수남

걱정 많은 아이야 나에게로 와 보렴 세상살이는 근심만으로 가득찬 게 아니란다 고민하는 아이야 나에게로 와 보렴 인생살이는 고민만으로 가득찬 게 아니란다 눈에 보이는 많은 아픔을 과정이라 여기며 앞을 향하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면 될 텐데 걱정 많은 젊은이여 나에게로 와 보렴 내가 겪었던 그 많은 사연을 한번만 들어보렴 고민하는 아이야 나에게로 ...

노래자랑 서수남

자 지금부터 우리동네 사람들은 빠지지 말고 모두 나오세요 즐거운 노래자랑 장기자랑 한사람씩 차례차례 나오세요 사회자는 이 사람이 하겠습니다 한사람씩 차례대로 나와주세요 음장 박자 다 틀려도 괜찮아요 오 늘만은 여러분이 주인공이예요 온 동네 아주머니 아저씨들 처녀총각 애들까지 북적대네 신나는 노래판이 벌어졌네 우리동네 노래잔치 벌어졌네 여드름 ...

노래자랑 (MR) 서수남

자 지금부터 우리동네 사람들은 빠지지 말고 모두 나오세요 즐거운 노래자랑 장기자랑 한사람씩 차례차례 나오세요 사회자는 이 사람이 하겠습니다 한사람씩 차례대로 나와주세요 음장 박자 다 틀려도 괜찮아요 오늘만은 여러분이 주인공이에요 온 동네 아주머니 아저씨들 처녀총각 애들까지 북적대네 신나는 노래판이 벌어졌네 우리동네 노래잔치 벌어졌네 여드름 박박사 총각...

비익조 서수남

처음 부터 날개 하나에 눈만 하나 있는 새라지 그 이름은 비익조라지 혼자서는 살수 없는새 둘이 둘이 한 몸이루고 서로 도와 날아가는 새 그 이름은 비익조라네 사랑 하나 먹고 사는 새 워워워워워워워~~~ 워워워워워워워~~~ 해가 지면 짝 잃을까봐 둘이 둘이 서로 물고서 눈이 와도 놓치 않는 새 비가 와도 놓치 않는 새 두 마음의 깃을 모으고 가슴으로 나...

젊은이에게 서수남

걱정 많은 아이야 나에게로 와보렴 세상 살이는 근심 만으로 가득 찬게 아니란다 고민하는 아이야 나에게로 와보렴 인생 살이는 고민 만으로 가득찬게 아니란다 눈에 보이는 많은 아픔을 과정이라 여기며 앞을 향하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면 될텐데 걱정 많은 젊은이여 나에게로 와보렴 내가 겪었던 많은 사연을 한번만 들어보렴 높은 파도와 깊은 수렁도 ...

우리인생 서수남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갈 인생 떠도는 구름처럼 여기 머물러 슬픈 것 기쁜 것 모두 알았네 남겨질 건 무엇이던가 아직도 꿈은 잡을 수 없고 사랑은 덧없어라 추억을 생각하면 무엇하랴 애타게 흘러간 뒤에 한 모금의 술 한 곡조의 노래 그것만이 나의 친구였더냐 그래도 살아야 할 우리 인생 끝까지 걸어가 보자 아직도 꿈은 잡을 수 없고 사랑은 덧없어라 추억을 생...

사나이 서수남

사나이 - 서수남 이몸이 태어날때 모두들 좋아했단다 장군도 되었다가 왕자도 되였다가 아무튼 최고였지 세상에 나가보니 음 그게아냐 귀하고 귀한몸은 옛날 이야기라네 요르호 레이로 레이호레이호 레이호 레이호 요르레이호레이 어차피 돈없는 바엔 외상도 긋지를 마라 빚지고 살수 있니 떼먹고 살수 있니 졸리고 못산단다 세상의 사나이들 많고 많지만 그중에

돌고 도는 세상 서수남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많고 많은 사람중에 누가 누구를 흉보랴 어떤 사람 출세하고 어떤 사람 한탄하네 웃고 웃는 세상이라네 욕망의 열차를 타고 달려가는 사람들아 너무 빨리 서둘지 마라 내일로 가는 마차에 욕심일랑 싣지 마라 욕심이 죄가 된단다 바람부는 바람부는 세상 잘났다고 자랑일랑 자랑일랑 하지를 마라 돌고 도는 돌고 도는 세상 돌고 도는 세...

슬픈 새 서수남

거친 바다 그물은 비어 있고 파도소리 차갑네 위로 받을 가슴으로 누굴 달래줄까 갈매기 발자국 씻어간 모래밭엔 한가로운 연인들 그들은 황혼을 바라보지만 아직 그 뜻을 모르리 바다는 한없이 멀어지고 노 저을 용기를 잃고 말았네 바닷가에는 조갑지 만큼의 이별과 모래알만큼이 눈물이 있네 가리키는 손끝마다 빈 하늘 누구도 떠난 곳을 모르는데 헤어짐에 노래노래 ...

공수래 공수거 서수남

안개 끼던 날 바람 불던 날 비가 오던 날 눈보라 치던 날 아 정녕 괴로운 수많은 나날 그것은 인생 인생 빈손으로 오는 인생 공수래 인생 빈손으로 가는 인생 공수거 인생 부귀영화 누려도 빈손 들고 가누나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 꽃이 피던 날 열매 맺던 날 꽃이 지던 날 낙엽이 지던 날 아 정녕 셀 수 없는 희노애락 그것은 인생 인생 빈손으로 오는 인생...

사랑하는 사람에게 서수남

들리나요 나의기도 듣고 있나요 상처받은 당신위해 기도 드리고 있죠 당신 생각하면 나는 잠 못 이루죠 너무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서죠 나는 아름다운 당신 마음에 누군가가 못을 박았죠 아름다운 당신 얼굴은 일그러져 울고 있었죠 그런당신 곁에 못가는 나 괴로워 하고 있어요 이런것이 사랑이겠죠 이런것이 사랑이겠죠 들리나요 나의 음성 듣고 있나요 상처받...

정녕 서수남

해질저녁 창밖에서 오가는사람들에 지친 어깨가 안쓰러워 겨울은 말이 없이 그들을 위로하네 작은 어깨 감싸주며 봄이 오는 길목에서 서성이는 차가운 바람소리 잦아들면 하늘 끝자락 걸린 그를 활짝 웃어줘 세상앞에 나는 작은 존재일 뿐 정녕 숨쉬는 사람마다 오늘은 있는거야 한숨은 제발거둬요 어렵던시절들도 지나면 좋은 추억 잠시만 아플뿐이야 고즈넉한 강가에 피어...

문열어 서수남

문열어 모든이에게 높다란 벽을 허물고 세상이 넓어지도록 온 세상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문열어 자신을 향해 소심한 꿈을 버리고 모든걸 받아 들여봐 와야 할 모든 것이 올 수 있도록 세상사람들이 모두 도둑처럼 보이겠지만 누군가는 너를 위해 울어 줄 수 도 있어 잃어버린 것이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문을 닫아 두면 얻는 것 없어지겠지 문열어 지키려하는게...

슬픈새 서수남

거친 바다 그물은 비어 있고 파도소리 차갑네 위로 받을 가슴으로 누굴 달래줄까 갈매기 발자국 씻어간 모래밭엔 한가로운 연인들 그들은 황혼을 바라보지만 아직 그 뜻을 모르리 바다는 한없이 멀어지고 노 저을 용기를 잃고 말았네 바닷가에는 조갑지 만큼의 이별과 모래알만큼이 눈물이 있네 가리키는 손끝마다 빈 하늘 누구도 떠난 곳을 모르는데 헤어짐에 노래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