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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 친구여 손태진

어둠 속에서 혼자 울고 있을 때 나의 손을 꼭 잡아 준 사람 비바람 불어도 늘 곁에 있어 준 사람 그건 바로 당신이었소 삶이 때론 노래가 되고 때론 서글픈 사랑이 돼요 황금빛 노을 붉은 파도 위를 달리는 바람이 되고 싶소 친구여 사랑아 나 죽어도 그대 잊지 않으리 평생을 사랑해도 아직도 그리운 사람 그대는 친구여 삶이 때론 노래가 되고 때론

그대 내 친구여 (MR) 손태진

어둠 속에서 혼자 울고 있을 때 나의 손을 꼭 잡아 준 사람 비바람 불어도 늘 곁에 있어 준 사람 그건 바로 당신이었소 삶이 때론 노래가 되고 때론 서글픈 사랑이 돼요 황금빛 노을 붉은 파도 위를 달리는 바람이 되고 싶소 친구여 사랑아 나 죽어도 그대 잊지 않으리 평생을 사랑해도 아직도 그리운 사람 그대는 친구여 삶이 때론 노래가 되고 때론

귀한 그대 손태진

품에 기대어 두 눈을 감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요 그대만을 소중히 아껴줄게요 곁을 떠나지만 말아요 오 조심스레 그대를 안아 줄게요 더 이상 아파하지 말아요 오 귀한 그대 눈에 그대는 누구보다 아름다워 그대의 입술은 마르지가 않네요 여전히 예뻐요 변하지 않았어 어쩌면 그렇게 빛이 나나요?

귀한 그대 (MR) 손태진

품에 기대어 두 눈을 감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요 그대만을 소중히 아껴줄게요 곁을 떠나지만 말아요 오 조심스레 그대를 안아 줄게요 더 이상 아파하지 말아요 오 귀한 그대 눈에 그대는 누구보다 아름다워 그대의 입술은 마르지가 않네요 여전히 예뻐요 변하지 않았어 어쩌면 그렇게 빛이 나나요?

잠든 그대 손태진

요즘 참 힘들지 하루의 끝자락 우리 만나는 이 밤하늘 아래서 어깨에 기대 잠든 그대 휴식이 됐으면 처진 어깨라도 그대 지친 맘 잠시만 눈을 뜨지 마요 난 정말 괜찮아 잠든 그대 오늘 약속을 위해 서둘러 달려온 그 모습 행여 늦을까 봐 미안한 그 얼굴 그댈 사랑해요 이 조그만 순간이 내겐 거대한 행복인데 나를 세상에서 제일

그대 고마워요 손태진

때론 세상이 너무 무거워 보일 때도 그대 미소 하나로 숨 쉬네요 험한 이 길을 묵묵히 함께해준 당신 내가 힘이 돼줄게요 수많은 그 첫 번째로 추억의 얘길 만들던 우리의 그 여정은 외롭지 않았네요 힘든 세상 그대 내게 아주 특별한 의미예요 이끌리듯 날 당겨준 그대 참 고마워요 그댈 바라보는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우리 평생 함께 걸어가요 시간은

깊어지네 (Duet With 웬디) 손태진

마음이 깊어지네 하늘이 높아질수록 세상 모든 꽃이 하늘 바라보듯 난 그대만 향해있네 마음이 깊어지네 밤하늘 짙어질수록 밤은 달이 있어 완벽한 것처럼 그댄 나를 완성하네 그대 웃고 뛰어노는 쉴 곳 되어주리 오- 그대가 뛰어노는 쉴 곳 되어주리 오- 꽃으로 피어나도록 그 아픔에 입 맞추리 피어나도록 그 아픔에 입 맞추리 마음이 깊어지네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손태진

그대여 떠나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 번만 말해 주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 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 이상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한 번만 나를 한 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 되나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 거라

당신 손태진

품에 안기어 곤히 잠든 그대여 어느덧 그대 눈가에도 주름이 졌네 가슴에 묻혀 꿈을 꾸는 그대여 야위어진 그댈 바라보니 눈물이 솟네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못난 내게 바쳐두고 한마디 원망도 않은채 긴 세월을 보냈지 난 맹세하리라 고생 많은 당신께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하리 고왔던 여자의

당신 (Inst.) 손태진

품에 안기어 곤히 잠든 그대여 어느덧 그대 눈가에도 주름이 졌네 가슴에 묻혀 꿈을 꾸는 그대여 야위어진 그댈 바라보니 눈물이 솟네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못난 내게 바쳐두고 한마디 원망도 않은채 긴 세월을 보냈지 난 맹세하리라 고생 많은 당신께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하리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이 못난 내게 바쳐두고 한마디 원망도 않은채

보라빛 엽서 손태진

보라빛 엽서에 실려온 향기는 당신의 눈물인가 이별의 마음인가 한숨 속에 묻힌 사연 지워 보려 해도 떠나 버린 당신 마음 붙잡을 수 없네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에 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에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에 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보라빛 엽서 (Inst.) 손태진

보라빛 엽서에 실려온 향기는 당신의 눈물인가 이별의 마음인가 한숨 속에 묻힌 사연 지워 보려 해도 떠나 버린 당신 마음 붙잡을 수 없네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에 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에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에 눈물로 써내려간 얼룩진 일기장엔 다시 못 올 그대 모습 기다리는 사연

그 겨울의 찻집 손태진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그 겨울의 찻집 (MR) 손태진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그대를 안아줄게요 손태진

모든 게 꿈인 것만 같아요 눈에 비추던 그댈 바라보는 게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소중한 사람은 오직 그대뿐 세월이 지나간다 해도 난 이대로 그대만을 부르고 부를 테니 그 모든 바램이 내게 기적이 되어주길 스쳐 간 순간들 마다 나와 함께해요 수많은 별들이 우릴 이렇게 비춰주면 나 그대를 안아줄게요 한 걸음 다가갈게요 난 항상 이대로 그대만을 아끼고

그대가 있어 다시 손태진

거칠고 냉정한 이 이 세상을 그래도 잘 살아냈다고 후회 없이 잘 살아냈다고 오늘은 그냥 안아주면 안 될까 참 고단한 하루였어 깊어가는 이 계절 속에 버려진 듯해 눈물 감추려 돌아누웠네 내일은 다를 거라 버티며 거칠고 냉정한 이 이 세상을 그래도 잘 살아냈다고 후회 없이 잘 살아냈다고 언젠간 좋은 시간들이 올 거야 다 잘될 거야 난 괜찮아 곁에 잠든 그대

춘자야 손태진

춘자야 보고 싶구나 그 옛날 선술집이 생각나구나 목포항 뱃머리에서 눈물짓던 춘자야 그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는지 이 밤도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 나를 따라 천리만리 간다던 그 사람 어느덧 그 세월만 흘러갔구나 사랑 춘자야 꼭 한번 만나야 할 사랑 춘자야 춘자야 보고 싶구나 그 옛날 선술집이 생각나구나 부산항 뱃머리에서 눈물짓던 춘자야 지금은 어디에서

080 손태진 - 상사화 [tcafe2a] 손태진

모란이 피면 모란으로 동백이 피면 넌 다시 동백으로 나에게 찾아와 꿈을 주고 너는 또 어디로 가버리나 인연이란 끈을 놓고 보내긴 싫었다 향기마저 떠나보내고 바람에 날린 저 꽃잎 속에 사랑도 진다 아 모란이 아 동백이 계절을 바꾸어 다시 피면 아 세월이 휭 또 가도 안에 그대는 영원하리 모란이 피면 모란으로 동백이 피면 넌 다시

손태진 - 상사화 [tcafe2a] 손태진

모란이 피면 모란으로 동백이 피면 넌 다시 동백으로 나에게 찾아와 꿈을 주고 너는 또 어디로 가버리나 인연이란 끈을 놓고 보내긴 싫었다 향기마저 떠나보내고 바람에 날린 저 꽃잎 속에 사랑도 진다 아 모란이 아 동백이 계절을 바꾸어 다시 피면 아 세월이 휭 또 가도 안에 그대는 영원하리 모란이 피면 모란으로 동백이 피면 넌 다시

상사화 손태진

모란이 피면 모란으로 동백이 피면 넌 다시 동백으로 나에게 찾아와 꿈을 주고 너는 또 어디로 가버리나 인연이란 끈을 놓고 보내긴 싫었다 향기마저 떠나보내고 바람에 날린 저 꽃잎 속에 사랑도 진다 아 모란이 아 동백이 계절을 바꾸어 다시 피면 아 세월이 휭 또 가도 안에 그대는 영원하리 모란이 피면 모란으로

상사화 (MR) 손태진

모란이 피면 모란으로 동백이 피면 넌 다시 동백으로 나에게 찾아와 꿈을 주고 너는 또 어디로 가버리나 인연이란 끈을 놓고 보내긴 싫었다 향기마저 떠나보내고 바람에 날린 저 꽃잎 속에 사랑도 진다 아 모란이 아 동백이 계절을 바꾸어 다시 피면 아 세월이 휭 또 가도 안에 그대는 영원하리 모란이 피면 모란으로 동백이 피면 넌 다시 동백으로 나에게 찾아와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손태진

참 많이 싸웠소 우리 만남을 어찌 하오 늘 함께 할 줄 알고 못 해준 것을 용서하오 이제 와 당신이 없는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겠소 정말 미안하오 한 번도 잘해주지 못 한 것 같아 그저 앞만 보고 달려온 탓에 내가 정말 무심했구려 용서하오 이 못난 사람을 그래도 마음만은 알아주오 정말 미안하오 한 번도 잘해주지 못 한 것 같아 그저 앞만 보고

손태진

천배는 예뻐 세상은 샴푸처럼 거품이 너무 많아 그런 거품 속에도 너는 순수한 여자 나를 진정 아끼는 이런 여자는 없어요 내가 힘이 들 때나 삶의 늪에 빠질 때 날 붙잡아주고 (날 붙잡아주고) 날 바로 세워 준 (날 바로 세워 준) 지나간 세월까지 (우우우) 보상해 준 여자 날 사랑해 주고 (날 사랑해 주고) 날 믿어주며 (날 믿어주며) 쓰러진

092 손태진 - 백만송이 장미 [tcafe2a] 손태진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백만송이 장미 손태진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백만송이 장미 (MR) 손태진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들꽃 (Inst.) 손태진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 가득 별님처럼 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맘을 불꽃처럼 태웠소 당신과 나란히 잠든 방 수척한 그댈 보면서 나도 몰래 글썽 당신 몰래 글썽 눈물

바람의 여인 손태진

바람의 여인 폭풍처럼 스쳐간 정열의 여인 불꽃처럼 타던 밤을 못 잊어 바람이 스쳐가듯 우연히 찾아와서 이렇게 마음 가져가 버린 여인 그대여 지금은 그 어느 하늘 아래 또 다른 사랑을 꿈꾸며 살아가나 영혼 모두를 앗아가 버린 여인 바람의 여인 폭풍처럼 스쳐간 정열의 여인 불꽃처럼 타던 밤을 못 잊어 운명의 여인이여 내게로 돌아와요 이렇게 그리워 이

가면 손태진

가슴속에 춤추던 꿈들이 푸른 하늘 밑에서 앉아 있구나 곁을 지키는 그림자마저도 세상에 매달린 나뭇잎과 같구나 저 들녘에 핀 빛나는 태양이여 너의 이름은 희망이라 했으니 구겨진 세상 속에 꿈을 꾸는 나에게 푸른 미소로 나를 웃게 해주오 왜곡된 진실과 굴절된 이 세상도 물과 바람처럼 지나가겠지 Narration) 우리는 파란

들꽃 손태진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 가득 별님처럼 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맘을 불꽃처럼 태웠소 당신과 나란히 잠든 방 수척한 그댈 보면서 나도 몰래 글썽 당신 몰래

여백 손태진

처음 만났던 그 순간부터 우린 서로 마음이 끌려 하얀 가슴에 오색 무지개 곱게 곱게 그렸었지 우리는 진정 사랑했기에 그려야 할 그림도 많아 여백도 없이 빼곡빼곡 가슴 가득 채워놓았지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이에 바람처럼 스며든 공간 가슴앓이 속의 이 순간이 사랑의 여백인가요 바람 부는데 구름 가는데 마음도 흘러가는데

오르골 손태진

그 찬란한 기억 늘 버려 봐도 넌 안에 숨어 또 말을 건다 그 속삭임으로 잠 못 이룬 밤 널 살며시 꺼내 훅 온기를 넣어 본다 한 조각 빛이 쏟아지고 그대란 선율 덧대어지면 어두운 밤은 축제가 되어 온 세상 춤추네 늘 사라지는 건 꿈 꾸게 하지 그 아찔한 기억 또 남기고 가려나 봐 춤추듯 날린 꽃잎 위로 그대의 웃음 덧대어지면

가을비 손태진

깊어가는 가을에 내리는 비는 그대와 함께 걷던 길을 적시네 차가운 빗방울에 스며든 추억들 우산 속 그대의 미소 아름답게 물들었던 우리 사랑은 떨어진 낙엽처럼 사라진 사랑 날 위해 떠난다는 너의 그 말은 가슴 깊게 패인 상처만 주고 눈물 속에 피어난 그리움 오늘도 너를 부른다 짙어가는 계절의 노을을 보며 그날에 함께했던 너를 부르네 차가운 바람 속에

다 잘될 거예요 손태진

하루가 고단했나요 걷는 뒷모습이 안돼 보이네요 잠시만 쉬어갈까요 저녁하늘 별이 보기 좋은 누리 두드려줄게요 지친 어깨를 잠시 내려놔요 다 잊어요 고마운 사람 참 좋은 사람 잠시 뒤에 숨어요 이 시간들이 지나고 나면 다 잘될 거예요 음- 세상일 참 마음 같지 않죠 누군간 미워지고 혼자 남은 것 같고 우리 잠시만 쉬어갈까요 둘이 함께라면 두드려줄게요

블랙커피 조항조 & 손태진

커피향만 남아 있네요 내게 뿌려놓은 그대 향기처럼 뒷모습이 씁쓸하네요 이미 식어버린 커피잔처럼 뜨겁게 나누었던 찻잔에 사랑의 추억들은 아직 남아있어 어떻게 한 사랑이었는데 어떻게 벌써 끝내려 하나요 그대 생각에 눈물이 나 숨 쉴 때마다 가슴이 시려와 구멍 난 가슴 비틀거려도 그대 맘 편히 있는 건가요 조금만 더 가까이

블랙커피 조항조, 손태진

커피향만 남아 있네요 내게 뿌려놓은 그대 향기처럼 뒷모습이 씁쓸하네요 이미 식어버린 커피잔처럼 뜨겁게 나누었던 찻잔에 사랑의 추억들은 아직 남아있어 어떻게 한 사랑이었는데 어떻게 벌써 끝내려 하나요 그대 생각에 눈물이 나 숨 쉴 때마다 가슴이 시려와 구멍 난 가슴 비틀거려도 그대 맘 편히 있는 건가요 조금만 더 가까이 가면 안되나 쏟아진 눈물쯤 빗물이라 우기고

블랙커피 (Inst.) 조항조, 손태진

커피향만 남아 있네요 내게 뿌려놓은 그대 향기처럼 뒷모습이 씁쓸하네요 이미 식어버린 커피잔처럼 뜨겁게 나누었던 찻잔에 사랑의 추억들은 아직 남아있어 어떻게 한 사랑이었는데 어떻게 벌써 끝내려 하나요 그대 생각에 눈물이 나 숨 쉴 때마다 가슴이 시려와 구멍 난 가슴 비틀거려도 그대 맘 편히 있는 건가요 조금만 더 가까이 가면 안되나 쏟아진 눈물쯤 빗물이라 우기고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손태진

묻지 말아요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밖에 눈물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 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울지 말아요 오늘 밤만은 울지 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오늘 손태진

돌고 도는걸 나는 그때 알지 못했네 만남과 이별 다음에 만남을 키 높인 발, 담 너머의 세상 뭐 그리 궁금했던 걸까 난 무얼 본 걸까 그때 열을 전부 세기도 전에 달아나던 친구들처럼 여전히 내겐 조금 빠른듯한 세상의 모든 발걸음 그리움은 다행이리라 지나왔던 많은 날들이 여름 햇살과 추운 겨울마다 하얀 첫눈에 담겨진

타인 손태진

우리는 타인이었고 지금도 타인이지만 짧았던 한 순간의 짓궂은 만남도 있었지 우연히 시작되었던 그날의 작은 인연이 야윈 가슴속에 너무나 큰 상처로 남아 그렇게도 빨리 끝날 인연이라면 맺지 못할 사랑이었다면 처음부터 우리 서로 만나지도 않았어야 좋았을 것을 심술궂은 그 인연 하필 우릴 찾아와 왜 이다지 가슴 아프게

050 손태진 - 타인 [tcafe2a] 손태진

우리는 타인이었고 지금도 타인이지만 짧았던 한 순간의 짓궂은 만남도 있었지 우연히 시작되었던 그날의 작은 인연이 야윈 가슴속에 너무나 큰 상처로 남아 그렇게도 빨리 끝날 인연이라면 맺지 못할 사랑이었다면 처음부터 우리 서로 만나지도 않았어야 좋았을 것을 심술궂은 그 인연 하필 우릴 찾아와 왜 이다지 가슴 아프게 하나 그렇게도 수많은

타인 [tcafe2a] 손태진

우리는 타인이었고 지금도 타인이지만 짧았던 한 순간의 짓궂은 만남도 있었지 우연히 시작되었던 그날의 작은 인연이 야윈 가슴속에 너무나 큰 상처로 남아 그렇게도 빨리 끝날 인연이라면 맺지 못할 사랑이었다면 처음부터 우리 서로 만나지도 않았어야 좋았을 것을 심술궂은 그 인연 하필 우릴 찾아와 왜 이다지 가슴 아프게 하나 그렇게도 수많은

타인 (MR) 손태진

우리는 타인이었고 지금도 타인이지만 짧았던 한 순간의 짓궂은 만남도 있었지 우연히 시작되었던 그날의 작은 인연이 야윈 가슴속에 너무나 큰 상처로 남아 그렇게도 빨리 끝날 인연이라면 맺지 못할 사랑이었다면 처음부터 우리 서로 만나지도 않았어야 좋았을 것을 심술궂은 그 인연 하필 우릴 찾아와 왜 이다지 가슴 아프게 하나 그렇게도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하필이면

친구여 문진오

친구여 이제 우리들 나이들어 가나보다 깊어진두눈 패인주름살 흐려진미소 웃고 밝았던 너의 목소리 맑고 빛나던 너의 웃음은 세월에 묻혀 차가워 졋구나 삶의 무게가 보이는구나 친구여 우리의 젊음은 5월처럼 찬란햇지 그런젊음이 있었기에 우리들은 여기 서있지 않나 그대가슴을 펴고 크게한번웃어줘 젊은태양처럼 그대그렇게 밝게 웃어준다면 내삶에도 다시해가뜬다네 웃고밝았던

098 손태진, 황영웅 - 비나리 [tcafe2a] 손태진, 황영웅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비나리 손태진 & 황영웅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거요 하늘이여,

비나리 [tcafe2a] 손태진, 황영웅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비나리 손태진, 황영웅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또 외면할거요 하늘이여

비나리 (MR) 손태진, 황영웅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또 외면할거요 하늘이여

참 좋은 사람 손태진

그대가 말을 하진 않아도 난 벌써 알고 있어요 그 눈빛 그 몸짓이 나에게 무엇을 말해주는지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난 이미 알고 있었죠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난 벌써 알고 있었죠 정말 고마운 사람 정말 따뜻한 사람 끊임없이 내게 사랑으로 이만큼 세워준 사람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밤하늘에 달빛 같이 나에게 빛이 된 사람 정말 고마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