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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은 봄 솔가와 이란

언 손 비벼가며 함께 먹던 군고구마 언젠가 함께 했던 그리운 사람들 그리울 대로 그리운 밤 별 헤이던 차가운 밤 달이 눈부셔 하얗게 쌓인 눈길 위에 너의 안녕을 묻는다 꽁꽁 언 손 포개어 잡던 그날의 우리 그리울 대로 그리운 밤 별 헤이던 차가운 밤 눈빛 눈부셔 내가 찾아갈게 내 안의 나를 보내고 난 뒤 비로소 부르는 그대의 이름 서로가 기대

룰루랄라 솔가와 이란

가벼웁게 룰루랄라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어제는 파란 하늘 아래 눈물이 났죠 오늘은 잿빛 하늘 보며 웃고 있네요 랄 랄라 랄 랄라 랄 랄라 랄라라랄라 어둡기만 했던 긴 밤 파도소리에 어지러운 생각들 모두 묻어 버렸죠 무섭기만 했던 하루가 또 지나네요 무겁기만 했던 하루도 다 지났어요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그대의

여행 솔가와 이란

모든 이들 다 가는 유명 미술관보다 작은 마을 언덕에 올라 세상 그림을 볼래 시시각각 변하는 움직임과 소리에 잠시 멈춰 가만히 귀 기울여 보고 넓은 도시 많은 사람들 안에 섞여 스쳐가는 생각 남겨진 기억 들여다볼래 버리고픈 것들은 힘껏 비워내 보고 머리보단 가슴에 콕콕 밟아 내 안에 그렇게 여기에 그렇게 여기에 우린 아주 많은

같이살자 솔가와 이란

개미 지렁이 고라니 호랑이 느릿느릿 발걸음 맞춰봐 같이 먹고 자고 마시고 싸고 필요한 모든 걸 가졌어 우리 바람과 물을 따라 여기에 모인 우리 볶아먹고 비벼 먹고 무쳐먹고 지져먹고 방귀 뽕! 트름 꺽! 걱정 없이 같이 살자 두물머리 지렁이 강정의 고래들 밀양의 할매들 영덕의 대게도 방귀 뽕! 트름 꺽! 걱정 없이 같이 살자 같이 산다는 건 날 덜...

잘 살아보세 솔가와 이란

내가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 여기서 끝났으면 좋겠어 답답함에 한숨짓는 나날들 여기서 끝났으면 좋겠어 내가 지금 하고 싶은 이야기 거꾸로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살아있는 작은 소리들 귀담아들었으면 좋겠어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이 두렵게 만들기도 하지만 마음껏 노래해 큰소리로 우리 함께 불러봐요 소리쳐 노래해 마음 열고 우리 함께 불러봐요 잘 살아보...

모놀로그 솔가와 이란

땅만 보고 걷는다 땅만 보며 걷는다 땅만 보고 걷는다 땅만 보며 걷는다 코끝이 찡해지고 눈물이 핑 돌아 땅만 보고 걷는다 땅만 보며 걷는다 땅만 보고 걷는다 땅만 보며 걷는다 쏟아지는 생각들에 머리가 무거워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이야기는 잡을 수 없는 꿈이던가 잠깐 만족스럽다가 순식간에 식어버리는 제멋대로의 이야기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이야기는 잡힐 듯 ...

거짓말이야 솔가와 이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너의 흔적이 사라진다는 건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너의 숨결이 사라진다는 건저 넒은 세상에서 보이는 건 이유 없이 사라져가는 것들뿐내가 가진 기억들도 하나 둘씩 사라져 버릴지도 몰라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너의 흔적이 사라진다는 건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너의 숨결이 사라진다는 건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져버린다는 건거짓말이...

갈대 솔가와 이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조용히 울고 있었다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조용히 울고 있었다그런 어느 밤이었을것이다 갈대는그의 몸이흔들리고 있는 것을그런 어느 밤이었을것이다 갈대는그의 몸이흔들리고 있는 것을알았다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까맣게 몰랐다산다는 것은 속으로이렇게 조용히울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산다는 것은 속...

사사로운 봄 이란

어딘가에는 철모르는 눈이 왔고 철없는 나는 눈이 반가워 느릿한 걸음엔 아쉬움이 밟혀 앞서 걷는 봄이 낯설 뿐이야 아직 만나지 못한 봄이 만나지려나 싶은 봄이 순간 느껴지는 풀빛의 향기 흐름을 부정할 수 없는 날들 어느새 파릇하게 돋아나는 새싹처럼 얼어있던 마음도 움트기 시작하고 때로는 사사로운 봄을 찾아 굳어있던 날개를 펼쳐 봄의 끝 언저리에 멈추었을 때

봄 봄 봄 Ten Fingers

봄봄봄 봄은 오겠지 내 가슴에도 따뜻한 날 있겠지 추운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그대 오겠지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그대와 같이 부르던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 그대와 같이 부르던 봄노래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봄이 내게로 걸어오네 그렇게 바라본 봄이 환한 미소를 짓고서 좀 뛰어보자 봄이 봄에 봄은 그렇게

사사로운 봄 (Remix & Remaster) 이란

어딘가에는 철모르는 눈이 왔고 철없는 나는 눈이 반가워 느릿한 걸음엔 아쉬움이 밟혀 앞서 걷는 봄이 낯설 뿐이야 아직 만나지 못한 봄이 만나지려나 싶은 봄이 순간 느껴지는 풀빛의 향기 흐름을 부정할 수 없는 날들 어느새 파릇하게 돋아나는 새싹처럼 얼어있던 마음도 움트기 시작하고 때로는 사사로운 봄을 찾아 굳어있던 날개를 펼쳐 봄의 끝 언저리에 멈추었을 때

김명식

산꼴짜기 여기저기 봄의 향기가 겨우내 숨어 있던 산새들의 노래 들리고 산등성이 하얀 눈은 이제 보이지 않고 이것이 우리주님 약속하신 봄의 모습 아닌가 내가 염려했던 지난 날들과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던 추운 겨울은 주님의 약속대로 흔적도 없고 내 하나님 행하신 일 만물이 찬양하누나 싱그러운 같은 분의 향기 따스한 사랑으로

나비의 외출 이란

햇살 눈 부신 숲속 오후 나비야 나비야 어디 가니 그곳엔 자유, 그곳엔 평화 모두가 꽃으로 피었구나 낙엽만 굴러도 까르르 웃음이 시냇물처럼 맑게 흘렀을 날들 마음껏 웃으며 노래해 여기는 우리들만의 세상 저 꽃잎 위에 사뿐히 내려앉은 나비 어디에서 왔을까 어디로 다시 날아갈까 시린 겨울 하늘 아래 그리움 모두 뿌려 놓고서 훨훨훨 찾아 저 꽃잎 위에 사뿐히

주는 나의 봄 David Koo(구현모)

단단하게 얼어있던 모든 것들이 아무 색도 없이 죽은것만 같았던 시간들이 따스한 햇살이 내려와 나의 겨울은 지나가네 단단하게 얼어있던 모든 것들이 아무 색도 없이 죽은것만 같았던 시간들이 따스한 햇살이 내려와 나의 겨울은 지나가네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을 만나듯 품에 달려가 주께 안기네 녹아 흐르는 내처럼 회복된 눈물 성령이 내리듯 따스한 마음 추운 겨울을

김도현

산골짜기 여기저기 봄의 향기가 겨우내 숨어있던 산새들의 노래 들리고 산동성이 하얀 눈은 이제 보이지 않고 이것이 우리 주님 약속하신 봄의 모습 아닌가 내가 염려했던 지난 날들과 영원히 계속 될것만 같았던 추운 겨울은 주님의 약속대로 흔적도 없고 내 하나님 행하신일 만물이 찬양 하누나

흔들리는 봄 박창근

짙은 머릿결 휘날리며 내게로 다가오던 그대 그때가 내겐 처음 느껴본 설렘이었지 오늘처럼 따뜻한 봄날에 그때가 오 생각나 그대는 오늘 같은 날 무엇을 하고 있을까 겨울은 그랬었는데 흔들리는 시계 소리 계절의 창은 녹아 빗물을 먹고 겨울은 그랬었는데 흔들리는 시계 소리 계절의 창은 녹아 빗물을 먹고

김명식 - 봄 김명식

산꼴짜기 여기저기 봄의 향기가 겨우내 숨어 있던 산새들의 노래 들리고 산등성이 하얀 눈은 이제 보이지 않고 이것이 우리주님 약속하신 봄의 모습 아닌가 내가 염려했던 지난 날들과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던 추운 겨울은 주님의 약속대로 흔적도 없고 내 하나님 행하신 일 만물이 찬양하누나 싱그러운 같은 분의 향기 따스한 사랑으로

그리고, 봄 자보아일랜드

겨울은 왜이리 긴지, 언제 끝날까? 답내지 못한 날들도, 끝나지 않을까? 랄라라 라랄라랄라 추운 겨울 랄라라 라랄라랄라 가고 나면 랄라라 라랄라랄라 기다리던 랄라라 라랄라랄라 그리고, 이번 겨울은 왜 이리 긴지, 언제 끝날까? 겁내던 그런 날들도, 끝나지 않을까?

봄,안녕 미유 (Mi-Yu)

벚꽃이 피어나 분홍색 계절 이름 바로 봄이래 미운 마음 녹이는 따뜻한 계절 이름 바로 봄이래 추운 겨울은 지나갔나 봐 따뜻한 날씨 기분이 좋아 살랑살랑 부는 바람도 나를 반겨주네 벚꽃이 피어나 분홍색 계절 이름 바로 봄이래 미운 마음 녹이는 따뜻한 계절 이름 바로 봄이래 , 부탁이 있어요 이번엔 조금 더 오래

봄,안녕 유지희

벚꽃이 피어나 분홍색 계절 이름 바로 봄이래 미운 마음 녹이는 따뜻한 계절 이름 바로 봄이래 추운 겨울은 지나갔나 봐 따뜻한 날씨 기분이 좋아 살랑살랑 부는 바람도 나를 반겨주네 벚꽃이 피어나 분홍색 계절 이름 바로 봄이래 미운 마음 녹이는 따뜻한 계절 이름 바로 봄이래 부탁이 있어요 이번엔 조금 더 오래 오래 머물러 줘요 벚꽃이 피어나

봄 - 김도현 트리니티

산골짜기 여기 저기 봄의 향기가 겨우내 숨어 있던 산새들이 노래 들리고 산등성이 하얀 눈은 이제 보이지 않고 이것이 우리주님 약속하신 봄의 모습아닌가 내가 염려했던 지난 날들과 영원히 계속 될 것만 같았던 추운 겨울은 주님의 약속 대로 흔적도 없고 내 하나님 행하신 일 만물이 찬양하누나 ~~~간주~~ 내가 염려했던

유근호

날카롭게 나를 스쳐가던 겨울은 가고 봄이 늘 그렇게 눈 뜨면 보일 것 같던 그대는 가고 봄이 유일한 체온의 넌 차갑게 손을 놓고서 따스한 햇살이 왔다며 마지막 차가운 비 지나면 괜찮을 거라 가리킨 곳에는 꽃이 어지럽게 피네 사람들의 들뜬 마음을 등지고 그대는 가고 봄이 유일한 체온의 넌 차갑게 손을 놓고서 따스한 햇살이 왔다며

또 봄 주수빈, 브리즈프로젝트

계절은 다시 또 돌고 돌아 내게와 하나 하나 가져가 버려 다만 시간아 잠깐 좀 쉬어가게 사랑하는 사람들 가지 못하게 나 혼자 남겨지지 않게 이 가슴이 저려와 붙잡으려고 해도 이렇게 다시 내게 소리없이 또 봄은 오는구나 겨울은 지나고 또 봄이 오니 하나 하나 보태어 주네 다만 시간아 잠깐 좀 쉬어가게 사랑하는 모든 것 담을수 있게 기억으로 살아갈수 있게 이

왜 또 봄 Yellingcat

아 왜 이래 또 설마 아니지 봄이 왔나 봐 쓸데없이 정말 왜 또 그냥 난 모를래 아 왜 이래 또 봄이 오니까 따스한 감정 차올라 젠장 쓸데없이 외로워지네 왜 또 봄봄봄 이란 게 나를 덮쳐서 자꾸 지나가버린 네가 생각나잖아 이제는 봄봄봄 내게는 지옥 같은 계절이 됐어 너 때문이야 자꾸만 외치는 왜 또 매년 마다 나를 괴롭히는 너를 놓쳐버린 봄이라서 나

그겨울은봄 솔가와이란

언 손 비벼가며 함께 먹던 군고구마 언젠가 함께 했던 그리운 사람들 그리울 대로 그리운 밤 별 헤이던 차가운 밤 달이 눈부셔 하얗게 쌓인 눈길 위에 너의 안녕을 묻는다 꽁꽁 언 손 포개어 잡던 그날의 우리 그리울 대로 그리운 밤 별 헤이던 차가운 밤 눈빛 눈부셔 내가 찾아갈게 내 안의 나를 보내고 난 뒤 비로소 부르는 그대의 이름

또 다시, 봄 Folie

긴, 겨울의 끝 그대가 머물던 자리에 다시금 때 아닌 눈이 내리고 따스한 봄바람이 눈 덮인 자리를 녹이며 그대를 휘감아 가요 둘이라서 춥지 않았던 겨울 지나고 봄바람에 꽃은 피는데 나만 너무 추워요 겨울은 가고 또 다시, 그대는 따스한 봄날에 쉬이 녹아 내린 눈처럼 가고 또 다시, 봄바람 불어와 홀로 남은 맘을 얼려요 둘이라서 춥지 않았던 겨울 지나고 봄비

겨울 이야기 제이엠

봄에도 우린 겨울을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속에도 남아 있다고 여름에도 우린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한 여름에도 눈을 내리죠 가을에도 우린 겨울 얘기를 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가을에 벌써 다가 왔다고 겨울엔 우린 겨울을 모르죠 우리들의 겨울은 너무 추운 생각 뿐이죠 우리들의 겨울은 너무 추운 생각 뿐이죠 봄에도 우린 겨울을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속에도

봄, 이별 11시11분/이예준

희미해지고 노오란 세상이 꽃 피우는데 뜨겁던 우리는 무뎌졌네 차디찬 겨울에 메마른 내 손 잡아준 그대의 따스한 손 이제는 더 이상 느낄 수 없네 아직도 봄이 오면 생각나요 날 떠나던 그대의 낯선 뒷모습 긴 그리움에 불러도 소용없죠 서로의 상처 속에서 떠나 보낸 그날의 봄비가 오늘도 내려 서로가 사랑했었던 기억만큼 차가워진

봄, 이별 11시11분 & 이예준

희미해지고 노오란 세상이 꽃 피우는데 뜨겁던 우리는 무뎌졌네 차디찬 겨울에 메마른 내 손 잡아준 그대의 따스한 손 이제는 더 이상 느낄 수 없네 아직도 봄이 오면 생각나요 날 떠나던 그대의 낯선 뒷모습 긴 그리움에 불러도 소용없죠 서로의 상처 속에서 떠나 보낸 그날의 봄비가 오늘도 내려 서로가 사랑했었던 기억만큼 차가워진

봄, 이별 11시11분, 이예준

하얗던 세상은 희미해지고 노오란 세상이 꽃 피우는데 뜨겁던 우리는 무뎌졌네 차디찬 겨울에 메마른 내 손 잡아준 그대의 따스한 손 이제는 더 이상 느낄 수 없네 아직도 봄이 오면 생각나요 날 떠나던 그대의 낯선 뒷모습 긴 그리움에 불러도 소용없죠 서로의 상처 속에서 떠나 보낸 그날의 봄비가 오늘도 내려 서로가 사랑했었던 기억만큼 차가워진

봄, 이별 11시11분,이예준

희미해지고 노오란 세상이 꽃 피우는데 뜨겁던 우리는 무뎌졌네 차디찬 겨울에 메마른 내 손 잡아준 그대의 따스한 손 이제는 더 이상 느낄 수 없네 아직도 봄이 오면 생각나요 날 떠나던 그대의 낯선 뒷모습 긴 그리움에 불러도 소용없죠 서로의 상처 속에서 떠나 보낸 그날의 봄비가 오늘도 내려 서로가 사랑했었던 기억만큼 차가워진

아스라이

꽃 잎이 나를 감싸주고 향기만 곳에 남아서 떠나가는 초라한 내 모습 아스라이 멀어져 마지막 인사를 건네봐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계절에 아쉬운 마음은 피우지 못한 꽃처럼 묻어버렸지 차가운 겨울은 모두 지나갔지만 아직도 날의 기억속에 머물고 따뜻한 날을 그저 기다리겠지 나의 마음속 꽃 잎은 비워낸 마음에 채울 수 없는 우리란 두 글자 두 손에 움켜쥔

곧 봄 심상율

봄이 왔다 생각하면 어김없이 찬바람이 불어오네요 이 찬바람은 아직은 떠나기 싫은 겨울의 앙탈이겠지요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웅크리고 있을 수만은 없겠지요 모든 일에는 순서란 게 있지요 떠나야 하는 이는 떠나야 하고 피어야 할 것은 피어나야겠지요 꽃샘바람이 불어온다는 것은 봄이 멀리 있지 않다는 끝자락 겨울의 외침이겠지요 겨울은 차갑기만 한 줄 알았더니 따뜻한 면도

또 봄 (Inst.) 주수빈, 브리즈프로젝트

계절은 다시 또 돌고 돌아 내게와 하나 하나 가져가 버려 다만 시간아 잠깐 좀 쉬어가게 사랑하는 사람들 가지 못하게 나 혼자 남겨지지 않게 이 가슴이 저려와 붙잡으려고 해도 이렇게 다시 내게 소리없이 또 봄은 오는구나 겨울은 지나고 또 봄이 오니 하나 하나 보태어 주네 다만 시간아 잠깐 좀 쉬어가게 사랑하는 모든 것 담을수 있게 기억으로 살아갈수 있게 이

You (for Rang) 리치 홀리데이(Rich Holiday)

빗소리를 야윈 꽃잎을 활짝 피우는 , 여름, 가을과 겨울은 네게 꿈과 희망, 지혜와 진릴 담뿍 안겨Y ou see? 저 미소를 생명을 품고 안은 미소 You hear?

You (For Rang) 리치 홀리데이

You see 저 태양을 어둔 대지를 밝게 비추는 You hear 빗소리를 야윈 꽃잎을 활짝 피우는 여름 가을과 겨울은 네게 꿈과 희망 지혜와 진릴 담뿍 안겨 You see 저 미소를 생명을 품고 안은 미소 You hear 저 노래를 기쁨에 벅차 오른 노래 울고 웃는 삶 모두 함께 할 우리 항상 니 옆에 있을 거라 약속할게 You see You

흔들리는 봄 (어쿠스틱 버전) 박창근

짙은 머릿결 휘날리며 내게로 다가오던 그대 그때가 내겐 처음 느껴본 설렘이었지 오늘처럼 따뜻한 봄날에 그때가 오 생각나 그대는 오늘 같은 날 무엇을 하고 있을까 겨울은 그랬었는데 흔들리는 시계 소리 계절의 창은 녹아 빗물을 먹고 겨울은 그랬었는데 흔들리는 시계 소리 계절의 창은 녹아 빗물을 먹고

봄, 꽃 PaperMan

가끔 너도 몰래 네가 없는 이 곳을 혼자 상상할까 봐 나의 당부를 여기 내려 놓을게 너로 인해 울고 웃을 사람들 너무나 많이 있는 걸 또한 너도 아프기만 하기엔 너무 억울하잖아 겨울은 언제나 긴 것 같아도 꼭 봄이 오듯이 언젠간 따스히 꽃이 필 거야 네가 피어났듯이 가끔씩 신에게 기도를 해 봐도 아무 대답 없을 땐 그냥 자신을 믿어 보자 너는 무척 강한 사람이니까

내 나이 가을 무렵 육중완밴드

산다는 것이 참 재미가 있드라 봄이 오면은 사랑을 알겠드라 바람이 불어와서 내 맘이 설레면 그렇게 봄이 좋드라 산다는 것이 참 웃음이 나드라 여름이 되면 나 씩씩 하드라 뜨거운 태양과 거친 파도 밀려와도 겁 없이 잘 견뎌 내드라 여름 가을 겨울은 다시 오지만 인생은 다시 오지 않아 음 산다는 것이 참 쉽지 않드라 가을이 되면 맘이 헛헛

겨울은 호석

날 사랑했다면 힘들다 말해줘요 조금은 아파하며 지낸다고 지우고 널 지워가도 미련남겠죠 조금만 아픔 가져가줘요.. 바람이 너무도 차가워져요 마치 그대맘처럼 보이네요 떨어지는 낙엽이 나대신 울고 있네요 내맘을 아는 계절 니모습처럼..

겨울이야기 김세화,이영식

겨울이야기 봄에도 우린 겨울을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속에도 남아있다고 여름에도 우린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한 여름에도 눈을 내리죠 가을에도 우린 겨울 얘길 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가을에 벌써 다가 왔다고 겨울엔 우린 겨울을 모르죠 우리들의 겨울을 녹여줄 수 있는 사랑이 있죠. 조해일 작사 / 정성조 작곡

겨울이야기 김세화,이영식

겨울이야기 봄에도 우린 겨울을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속에도 남아있다고 여름에도 우린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한 여름에도 눈을 내리죠 가을에도 우린 겨울 얘길 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가을에 벌써 다가 왔다고 겨울엔 우린 겨울을 모르죠 우리들의 겨울을 녹여줄 수 있는 사랑이 있죠. 조해일 작사 / 정성조 작곡

나의 사계절 이순의

여름 가을 겨울이 반복되는 인생이지만 누구나 같은 마음으로 살 수는 없지요 너~는 아는지 순수했던 소녀 마음을 여름 너~는 아는지 내 청춘의 빛나던 날 들이 순수한 열정이 넘치는 아름답던 내 청춘을 너는 아는지 가을 외롭고 쓸쓸했지만 함께한 시간이 좋아 겨울은 힘겹던 지난 여정을 따뜻하게 감싸주면서 다시 돌아올 계절을 기다리며 오늘도 난 살아가지요

겨울 이야기 김세화

봄에도 우린 겨울을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속에도 남아있다고 여름에도 우린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한 여름에도 눈을 내리죠 가을에도 우린 겨울 얘기를 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가을에 벌써 다가 왔다고 겨울엔 우린 겨울을 모르죠 우리들의 겨울은 너무나 추운 생각뿐이죠 가을에도 우린 겨울 얘기를 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가을에 벌써 다가 왔다고

흔들리는 봄 (어쿠스틱버전)(2022 Remastered) 박창근

짙은 머릿결 휘날리며 내게로 다가오던 그대 그때가 내겐 처음 느껴본 설렘이었지 오늘처럼 따뜻한 봄날에 그때가 오 생각나 그대는 오늘 같은 날 무엇을 하고 있을까 겨울은 그랬었는데 흔들리는 시계 소리 계절의 창은 녹아 빗물을 먹고 겨울은 그랬었는데 흔들리는 시계 소리 계절의 창은 녹아 빗물을 먹고 Hunter

봄 타는 소년 투안경

넌 참 예뻐 널 좋아해 말을 못해 망설이다 뜸 들이다 어느 새 겨울이 전하지도 버리지도 못한 내 맘은 밤 하늘에 하얀 한 숨이 너무 늦었다고 포기하지는 말아요 겨울은 벌써 저만치 가버렸죠 무거운 옷을 벗고 무거운 내맘도 다 벗고 달라진 공기를 느껴봐요 띠루리루 이건 봄이 오는 소리 사랑이 오는 소리 띠루리루

어느 날 김충식

어느날 내게 다가와 불을 지피고 끄지 않고 떠나갔네 나혼자 타고 또 타는데 가고 여름 가고 가을도 가네 겨울은 차고 찬 손으로 내안에 불씨를 지우고 또 지우네 모두 그렇게 스치고 스쳐지나가네 창밖엔 무심한 바람만 휑하니 부네 어느날 내게 다가와 불을 지피고 끄지 않고 떠나갔네 나혼자 타고 또 타는데 가고 여름 가고 가을도 가네 겨울은 차고 찬 손으로

따뜻한 마음 여름눈

내뱉는 숨에서 겨울은 찾아와 눈앞을 가득 채워가던 연기 밤하늘 사이로 스미고 그리운 얼굴들, 부르지 못한 이름들 켜켜이 묻어뒀던 마음 꾹꾹 눌러 담아서, 읊조릴 때 어느 보다 따듯한 출렁이는 마음들이 차오르면 외롭고도 숭고한 기도를 올린다 아프지 마라 부디, 그대 아프지 마라 켜켜이 묻어뒀던 마음 꾹꾹 눌러 담아서, 읊조릴 때 어느 보다 따듯한

Christmas Memories 인 보컬 스튜디오 (IN VOCAL STUDIO)

나무에 내린 하얀 눈을 보면 왠지 그대와의 날이 떠올라 잊고 살던 이 겨울 향기 Winter full of your love 우리 함께 보낸 계절 끝나지 않은 듯 익숙한 이 종소리 밤 그때 우린 이 눈처럼 멈추지 않을 사랑을 그대가 가득한 거리 아무 준비 못한 난 마음이 언 그대로 우리가 담긴 이 겨울 바람 이런 날엔 결국 또 그대를 떠올린 난 어딘지도

겨울은 LSI

기대라는 것도 이젠 없고 후회 또한 네겐 잊혀진지 오래니깐 겨울 바람은 아까보다 더 차가운것 같아 그래 이젠 일어날떄도 됐지 마지막 남은 담배에 불을 붙였지만 여전히 불은 잘 붙여지지 않아 좁다란 골목길을 지나 큰길가로 접어 들고 있어 바람에 한없이 흔들리는 가로수와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떨어져 버린 낙엽들만이 한없이 바람에 따라 흩날리고 있고 나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