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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문득 송재호

이렇게 잿빛 하늘이 거릴 감싸면 빛바랜 사진첩 사이 짧았던 우리 추억이 자꾸 떠올라 가을에 문득~우우 그럴 땐 난 어둔방에 등을 기댄채 창백한 너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아쉬움에 고갤 떨구며 방황을 하지~우우 짧았던 우리 만남이 그리워질꺼야 그렇게 빗속에 떠나버린~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허탈함에 가슴 떨리던 그 기억이~~ 서로

당신 송재호

내 품에 안기어 곤히 잠든 그대여 어느덧 그대 눈가에도 주름이 졌네 내 가슴에 묻혀 꿈을 꾸는 그대여 야위어진 그댈 바라보니 눈물이 솟네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못난 내게 받쳐 주고 한 마디 원망도 않은 채 긴 세월을 보냈지 난 맹세하리라 고생 많은 당신께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하리 간주중 고왔던 여자의 순정을

아직은 먼 봄 송재호

정신없던 하루가 지나가 오늘따라 발길이 더 무거워 다시 오늘과 같은 내일을 나는 버텨낼 수 있을까 화려할 것 같던 우리의 날들에 가슴을 베이고 상처만 남아서 이젠 일어설 힘조차 없어 날 사랑한다면 조금 기다려줘 비바람 속에 혼자 남겨지지 않게 날 사랑한다면 내 손 꼭 잡아줘 도망치지 않게 네 곁에 머물게 청춘이란 말들은 더 이상 내게

가을에 김준선 (Adrian K)

예전에 너와 함께 있던 그 순간을 기억해 오랫동안 잊어버린 듯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날에 나의 바램도 너무 늦어버린 생각인걸까 그대나를 보며웃고 내게 손흔들고 있는데 문득 눈을 들어보면 나는 혼자 남은걸 지난 기억속에 널 나는 잊은 듯 쉽게 생각했지만 가을에선 지금에서야 너를 보고픈 나의 사랑을 알게 된거야 그대 나를 보며 웃고 내게 손흔들고 있는데 문득 눈을

아직은 먼 봄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OST)♡♡ 송재호

정신없던 하루가 지나가 오늘따라 발길이 더 무거워 다시 오늘과 같은 내일을 나는 버텨낼 수 있을까 화려할 것 같던 우리의 날들에 가슴을 베이고 상처만 남아서 이젠 일어설 힘조차 없어 날 사랑한다면 조금 기다려줘 비바람 속에 혼자 남겨지지 않게 날 사랑한다면 내 손 꼭 잡아줘 도망치지 않게 네 곁에 머물게 청춘이란 말들은 더

가을에 김준선

[김준선 - 가을에]..결비 예전에 너와 함께 있던 그순간을 기억해 오랫동안 잊어 버린듯..

늦지 않았음을 송재호

늦지 않았음을-송재호 이젠 모두 지난 일이 된걸까 아직 너의 음성 들릴 것 같은데 이대로 멈춰진 우리의 시간 지켜봐야 하는지 그대 고운 눈동자를 떨구며 놓인 커피잔 만지던 기억이 아직도 내곁에 있는 것같아 아쉬움에 눈물을 떨구네 언제였나 작은 공원 벤치에서 두 손을 잡으며 입맞춤하던 날 이제는 내 작은 기억으로 남아 나의 슬픈 밤을 적시우는데

늦지않았음을 송재호

늦지 않았음을 이젠 모두 지난일이 된걸까 아직 너의음성 들릴것 같은데 이대로 멈춰진 우리의 시간 지켜봐야 하는지 그대고운 눈동자를 떨구며 놓인 커피잔 만지던 기억이 아직도 내곁에 있는것같아 아쉬움에 눈물을 떨구네 언제였나 작은공원 벤치에서 두손을 잡으며 입맞춤 하던 날 이제는 내작은 기억으로 남아 나의 슬픈밤을 적시우는데 늦지않...

되돌아온 편지 송재호

그런것도 나는 모른채 내얘기만 했나봐 너를 떠나게한 이유가 나인줄 모르고 말없이 하던 너의 말도 들으려고 안했어 여린 마음 무심히 넘긴 나를 용서해줘 *어렸던 내마음에 아팠을거야 넌 다만 내것이라 생각했었지 눈처럼 소리없어 나는 몰랐어 감싸주었던 너의 따뜻함 다시한번 나를 지켜봐 나의 지난 어리석음은 사랑을 더 배우기 위해 거쳐야만 했던 길인걸 ...

늦지 않았음을 송재호

이젠 모두 지난일이 된걸까 아직 너의 음성 들릴것 같은데 이대로 멈춰진 우리의 시간 지켜봐야 하는지~ 그대 고운 눈동자를 떨구며 놓인 커피잔 만지던 기억이 아직도 내 곁에 있는 것 같아 아쉬움에 눈물을 떨구네 언제였나 작~은 공원 벤취에서 두 손을 잡으며 입맞춤 하던~ 날 이제는 내 작은 기억~으로 남아 나의 슬픈 밤을 적시우는데 늦지 않았음을 그대 ...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송재호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말했어요 그냥 그렇게 웃어버렸어요 이제 그대가 나의 사랑을 느낀다해도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잖아요 쓸쓸하던 그대 모습을 처음 보던 날 슬픈 표정에 다가간 내마음 지친 어깨를 기댈 수 있는 작은 별처럼 그대의 위로가 되버린 내 모습 잃었던 사랑을 찾아 방황하는 그대의 아픈 마음을 보며 나는 사랑을 느꼈지만 다시 찾은 사랑곁으로...

송재호

하얀 구름 위에 숨은 꿈을 찾아 푸른 하늘을 날아 떠나는 나의 꿈 파란 바다 위에 작은 꿈을 띄워 작은 파도를 넘어 떠나는 나의 꿈 이렇게 넌 말하겠지 그건 모두 꿈이라고 하지만 넌 알 수 없지 이런 꿈도 꿀 수 없지 나나나~ 나나나~ 꿈을 꾸고 싶어 영원히 깨지않는 나나나~ 나나나~ 꿈을 꾸고 싶어 영원히 깨지않는 나만의 꿈

되돌아온 편지 송재호

그런것도 나는 모른채 내 얘기만 했나봐 너를 떠나게한 이유가 나인줄도 모르고 말없이 하던 너의 말도 들으려고 안했어~~ 여린 마음 무심히 넘긴 나를 용서해줘 어렸던 내 마음에 아팠을거야 넌 다만 내것이라 생각했었지 눈처럼 소리없이 나는 몰랐어 감싸주었던 너의 따뜻함 다시 한번 나를 지켜봐 나의 지난 어리석음은 사랑을 더 배우기 위해 거쳐야만 했던 길인...

노란 모자 송재호

내가 어릴 때 쓰던 조그만 모자 색깔은 노란색 동그랍고 귀엽지 지금은 너무 작아서 쓸 수도 없지만 그 모자는 나만의 깨끗한 추억이야 나의 어린시절에 세상 모든 것이 나의 친구라고 생각하며 살았지 그때는 노란 모자가 잘 어울리듯이 해맑은 빛깔의 마음뿐이었지 노란 모자가 작아지는걸 느끼면서 내 모습이 커가는걸 알게 되었지 꿈을 꾸던 나의 추억들은 하나...

늦지 않았음을 송재호

이젠 모두 지난일이 된걸까 아직 너의 음성 들릴것 같은데 이대로 멈춰진 우리의 시간 지켜봐야 하는지~ 그대 고운 눈동자를 떨구며 놓인 커피잔 만지던 기억이 아직도 내 곁에 있는 것 같아 아쉬움에 눈물을 떨구네 언제였나 작~은 공원 벤취에서 두 손을 잡으며 입맞춤 하던~ 날 이제는 내 작은 기억~으로 남아 나의 슬픈 밤을 적시우는데 늦지 않았음을 그대 ...

이별의 추억 송재호

그대를 보내고 이렇게 그리움을 느끼며 후회하지만 그대는 없어 처음 이별을 생각할 땐 그댈 보낼 수 있다고 이제 이별을 생각하면 내게 남겨진 그대는 나의 철없던 가슴에 진실한 사랑을 영원히 남기고 떠난 이별의 추억 예전에 몰랐던 그대 향한 내 마음을 그대가 떤나 후에야 나는 느꼈어 처음 이별을 생가할 땐 그댈 보낼 수 있다고 이제 이별을 생각하면 내...

되돌아온 편지 송재호

그런것도 나는 모른채 내 얘기만 했나봐 너를 떠나게한 이유가 나인줄도 모르고 말없이 하던 너의 말도 들으려고 안했어~~ 여린 마음 무심히 넘긴 나를 용서해줘 어렸던 내 마음에 아팠을거야 넌 다만 내것이라 생각했었지 눈처럼 소리없이 나는 몰랐어 감싸주었던 너의 따뜻함 다시 한번 나를 지켜봐 나의 지난 어리석음은 사랑을 더 배우기 위해 거쳐야만 했던 길인...

그림을 그릴 때마다 송재호

내가 그림을 그릴 때마다 피하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추억의 빛깔이 내 작은 맘 속에 슬픈 그림을 그리죠 다시 한번만 그리운 그대를 예전처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내가 그린 그림을 나만의 그대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우리가 이런 슬픈 이별을 했을까 그대여 잊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그림을 그릴 때마다 느끼는 슬픔을 그대여 이젠 참을 수 없어요 ...

너의 추억만으로 송재호

쓸쓸한 날에 난 너를 만났어 마치 꿈을 꾸는 것처럼 나의 메마른 하루속에 너는 비처럼 젖었어 사랑은 언제나 내겐 없었어 네가 없어도 난 ?I찮아 난 그저 너의 추억만으로 나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어 하지만 단하루의 만남이었어 내겐 더 소중한 게 있어 너에게 나의 사랑을 받을 좁은 공간도 없었어 사랑은 언제나 내겐 없었어 네가 없어도 난 괜찮아 괜...

슬픔이 되버린 나 송재호

나조차 슬픈 추억이라면 그냥 나를 잊어줘 너의 가슴 속에는 언제나 그런 추억뿐이잖아 슬픔이 되버린 나를 간직하기에 너의 마음은 아프겠지 나를 그냥 잊어 너의 가슴 속엔 가장 큰 슬픔이 될 수는 없어 나를 잊어버린 너의 가슴 속에 가장 큰 슬픔이 될 수는 없어 나를 잊어버린 너를 생각하는건 힘든 일이겠지만 가는 세월 속에 언젠가 잊겠지 슬픔이 되버린 나를

후회 송재호

우연히 스치듯 만났었지만 너무 쉽게 생가하면 안돼 아무렇지 않은듯 돌아서서 나를 두고 가는건 싫어 어차피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났던 거라고 생각하면 아무런 말 없이 떠나도 좋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면 나를 보는 너의 눈 속에는 내가 들어있지 않아 그렇지만 미워할 수 없어 아직도 나는 사랑해 너를 한번 더 생각하면 후회하지 않겠지 허지만 너는 여유가 ...

늦지 않았음을 송재호

송재호 - 늦지 않았음을 이젠 모두 지난 일이 된 걸까 아직 너의 음성 들릴 것 같은데 이대로 멈춰진 우리의 시간 지켜봐야 하는지 그대 고운 눈동자를 떨구며 놓인 커피잔 만지던 기억이 아직도 내 곁에 있는 것 같아 아쉬움에 눈물을 떨구네 언제였나 작은 공원 벤치에서 두 손을 잡으며 입맞춤하던 날 이제는 내 작은 기억으로 남아

노란모자 송재호

내가 어릴 때 쓰던 조그만 모자 색깔은 노란색 동그랗고 귀엽지 지금은 너무 작아서 쓸 수도 없지만 그 모자는 나만의 깨끗한 추억이야 나의 어린 시절에 세상 모든 것이 나의 친구라고 생각하며 살았지 그 때는 노란 모자가 잘 어울리듯이 해맑은 빛깔의 마음뿐이었지 노란 모자가 작아지는 걸 느끼면서 내 모습이 커 가는 걸 알게 되었지 꿈을 꾸던 나의 추억들...

그림을 그릴때마다 송재호

내가 그림을 그릴 때마다 피하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추억의 빛깔이 내 작은 맘속에 슬픈 그림을 그리죠 다시 한 번만 그리운 그대를 예전처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내가 그린 그림을 나만의 그대에게 보여 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우리가 이런 슬픈 이별을 했을까 그대여 잊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그림을 그릴 때마다 느끼는 슬픔을 그대여 이젠 참을 수...

편지 송재호

당신은 모르실꺼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세월이 흘러가면은 그때서 뉘우칠거야 마음이 서글플때나 초라해 보일때에는 이름을 불러주세요 나 거기 서 있을께요 두 눈에 넘쳐 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께 음 당신은 모르실꺼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 봐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두 눈에 넘쳐 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

마른잎 송재호

마른 잎 떨어저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 와 갈 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 잊어 그렇게 헤메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메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마른 잎마저 멀리 가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바람 불어 와 멀리 가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마른 잎 떨어져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 와 갈...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송재호

아 당신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 말 말고 가세요 잊으라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허하겠지만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 말 말고 가세요 잊으라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허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가을에 KUDA

가까이하기엔 우리 둘 사이는 꽤 멀어진 듯해 원한 게 아닌데 더러운 소문 뒤엔 항상 서 있는 애 왜 항상 나였는데 넌 흘려 눈물 왜 홀로 아파했던 사랑 거리만 봐도 벅차올라오는 기억과 저물어가는 노을 결국 시간이라는 결과는 데리고 오지 겨울만 그녀와 나는 아직도 그 가을에 전쟁이 끝나갈 때쯤 무렵엔 상처투성이가 된 너를 안을게 기나긴 시련 속에 둘이 걸을

가을에 박제철

여기에 없는 걸 생각해 내게서 잠깐 떠나가 버린 많은 것들 바람이 불면 떠다니는 그런 기억들 사라져버릴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 그렇게 난 지금 여기 이렇게 앉아 내 맘을 바라보며 거기 있는 수많은 기억들 속에서 나는 저기 떠다니는 작은 먼지들의 바람 내 앞에 쓸쓸히 놓여 있는 회색 공기 가을의 그늘이 여기 가득 차면 난 눈을 감은채로 속삭이며 가을의

가을에 소울스타

오늘만 기억해 내일은 잊을게 혼잣말만 하다 벌써 몇 년째 오늘만 사랑해 내일은 미워해 거짓말만 하다 하루가 끝나 가을에 올가을에 내게 다시 돌아오면 안 되니 니가 보고 싶은데 잊을 수가 없는데 어딨니 바람에 밤바람에 너의 향기 실려 오는 것 같아 거리 또 저 거리 내 눈물빛 땅거미 내리는 가을에 어디서 들려 와 날 부르는 걸까

가을에 소울스타(Soul Star)

오늘만 기억해 내일은 잊을게 혼잣말만 하다 벌써 몇 년째 오늘만 사랑해 내일은 미워해 거짓말만 하다 하루가 끝나 가을에 올가을에 내게 다시 돌아오면 안 되니 니가 보고 싶은데 잊을 수가 없는데 어딨니 바람에 밤바람에 너의 향기 실려 오는 것 같아 거리 또 저 거리 내 눈물빛 땅거미 내리는 가을에 어디서 들려 와 날 부르는 걸까

가을에.. 소울스타(Soul Star)

오늘만 기억해 내일은 잊을게 혼잣말만 하다 벌써 몇 년째 오늘만 사랑해 내일은 미워해 거짓말만 하다 하루가 끝나 가을에 올가을에 내게 다시 돌아오면 안 되니 니가 보고 싶은데 잊을 수가 없는데 어딨니 바람에 밤바람에 너의 향기 실려 오는 것 같아 거리 또 저 거리 내 눈물빛 땅거미 내리는 가을에 어디서 들려 와 날 부르는 걸까

가을에.. Soul Star

오늘만 기억해 내일은 잊을게 혼잣말만 하다 벌써 몇 년째 오늘만 사랑해 내일은 미워해 거짓말만 하다 하루가 끝나 가을에 올가을에 내게 다시 돌아오면 안 되니 니가 보고 싶은데 잊을 수가 없는데 어딨니 바람에 밤바람에 너의 향기 실려 오는 것 같아 거리 또 저 거리 내 눈물빛 땅거미 내리는 가을에 어디서 들려 와 날 부르는 걸까

이 가을에 허만성

투명한 하늘 한 모퉁이에 내 마음 살짝 포개어 두었다가 미소 머금고 다가 올 그대에게 살며시 꺼내어 아낌없는 넉넉한 사랑으로 그대는 물이 되고 나는 낙엽 되어 가을을 가을을 노래한다. 미소 머금고 다가 올 그대에게 살며시 꺼내어 아낌없는 넉넉한 사랑으로 그대는 물이 되고 나는 낙엽 되어 가을을 가을을 노래한다.

가을에 로이킴

?나뭇잎들이 노랗게 물들 때쯤 내 가슴은 더 시려오네요 그대도 내 생각에 잠 못 이루고 앙상한 나뭇가지만 기다리나요 내 꿈은 소박합니다 그저 그대와 앉게 낙엽 쌓인 벤치 위에 해 저물때까지만 앉게 손잡고 거릴 거니는 저 사람들은 그 소중함을 알고 있을까 밤이 되면 켜지는 저 불빛들 왜 내 맘은 더 어두워질까 내 꿈은 소박합니다 그저 그대와 앉게 낙엽 ...

가을에 손샤인

낙엽지니 가을이 가네 낙엽지니 가을이 가네바람에 흩어지는 낙엽을 보니 지난날들 생각이 나네가을 바람이 스치는 쓸쓸한 거리에는 우리 사랑의 기억들이아직도 남아있네소중했던 순간들이 아름답던 추억들이 찬바람에 실려와나의 가슴을 적시네소중했던 순간들이 아름답던 추억들이 찬바람에 실려와나의 가슴을 적시네밀려드는 그리움은 나의 가슴을 울리고고운 눈빛 들려오는 ...

가을에 물들다 사라 외 2명

여름의 열정이, 서서히 식어 가을 바람 속 우리 사랑이 물들어 붉게 물든 단풍, 우리 둘만의 시간 너의 눈빛이 나를 가을로 이끌어 저물어가는 여름을 넘어 서로의 마음, 깊게 새겨진 가을 너와 내가 함께 걷는 길에서 사랑은 점점 깊어져만 가~ 가을에 물들다, 사랑으로 가득 차 풍경 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가을에 물들다, 너의 품에 안겨서 우리

너 없는 가을에 웨더

네가 지워질까 모두가 하는 흔한 이별처럼 시간이 지나가면 잊혀질까 아직도 니가 너무 보고싶어 거리에 흩날리는 낙엽처럼 내 마음도 다 말라가겠지 그때 니가 잊혀질까 우리가 함께 걷던 그 거리 그 카페 사랑을 얘기했던 기억이 내 앞에 자꾸 떠올라 이제 넌 없는데 아직 못 잊었나봐 난 너만 생각하면 눈물이 뚝뚝 잊었다 생각하면 니 얼굴이 문득

너 없는 가을에 웨더 (weather)

네가 지워질까 모두가 하는 흔한 이별처럼 시간이 지나가면 잊혀질까 아직도 니가 너무 보고싶어 거리에 흩날리는 낙엽처럼 내 마음도 다 말라가겠지 그때 니가 잊혀질까 우리가 함께 걷던 그 거리 그 카페 사랑을 얘기했던 기억이 내 앞에 자꾸 떠올라 이제 넌 없는데 아직 못 잊었나봐 난 너만 생각하면 눈물이 뚝뚝 잊었다 생각하면 니 얼굴이 문득

지난 가을에 김현식

가만히 들어봐요 새벽의 향기를 그대의 목소리처럼 새하얀 손끝을 가만히 들어봐요 지난 가을 그 소리 그대의 애잔한 낙엽 밟는 소리를 언제나 그렇게 그리워했는데 바람은 나의 텅 빈 가슴을 스쳐만 가네 가만히 들어봐요 낙엽 밟는 소리를 지난 가을 그 모습 그대의 향기를 가만히 들어봐요 지난 가을 그 소리를 지나간 가을 쓸쓸한 눈물을 언제나

다시 이 가을에 이동원

나뭇잎 하나둘 길가에 구르면 잊혀져간 이름이 바람결에 스쳐가지 그사람 생각에 젖어서 걸으면 그때의 그목소리 들리어오노라 그렇게 빛나던 그대의 약속도 이제는 서로가 못다한 이야기만 남기고 멀어져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서 진한 그림자 밟으며 서성거리고 있나

이 가을에 나는 김남주

가을에 나는 가을에 나는 푸른 옷의 수인이다 오라에 묶여 손목이 사슬에 묶여 또다른 감옥으로 압송되어 가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이번에는 전주옥일까 대구옥일까 아니면 대전옥일까 나를 태운 압송차가 낯익은 거리 산과 강을 끼고 들판 가운데를 달린다 아 내리고 싶다 여기서 차에서 내려 따가운 햇살 등에 받으며 저 만큼에서

이 가을에 나는 김남주

가을에 나는 가을에 나는 푸른 옷의 수인이다 오라에 묶여 손목이 사슬에 묶여 또다른 감옥으로 압송되어 가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이번에는 전주옥일까 대구옥일까 아니면 대전옥일까 나를 태운 압송차가 낯익은 거리 산과 강을 끼고 들판 가운데를 달린다 아 내리고 싶다 여기서 차에서 내려 따가운 햇살 등에 받으며 저 만큼에서

이 가을에 나는 안치환

가을에 나는 푸른 옷의 수인이다 도라에 묶여 손목이 사슬에 묶여 또 다른 감옥으로 압송되어 가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이번에는 전주옥일까 대구옥일까 아니면 대전옥일까 나를 태운 압송차가 낯익은 거리 산과 강을 끼고 아 내리고 싶다 여기서 차에서 내려 따가운 햇살 등에 받으며 저 만큼에서 고추를 따고 있는 어머니의 밭으로 가고

이 가을에 너는 안재동

[1절]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아니지만너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다가을이 짙어갈 때면 늘 불그스레한 단풍잎에살로메에게 보낸 릴케의 연시 한 수를 우표 삼아 붙여갈바람에 띄워 전하고 싶다황금빛 들녘이 노을로 붉게 타오르면단걸음에 치자나무 서 있는 쪽으로 난네 방 창문 앞으로 달려가 목청 높은 풀벌레가 되거나청아한 가을 하늘의 쪽빛 구름으로 떠돌...

이 가을에 떠난사람 박영규

낙엽이 눈물처럼 눈물처럼 떨어지던 날 당신은 나를 버리고 낙엽되어 갔지만 낙엽이 안개처럼 안개처럼 흩어지던날 당신은 나를 버리고 안개처럼 사라졌네 *당신의 가슴에 머리를 묻고 속삭이던 추억들이 언제나 너의 마음 내곁에 있어 외롭지 않아요 아~~ 아~ 우~~~낙엽이 안개처럼 흩어지던 날 이별이라 슬퍼하기엔 너무나 아름다워요

가을 그리고 나 오욱철

가을 그리고 나 / 오욱철 가을에 난 어떡하지 낙엽 진 아스팔트위에 나 홀로 서 있을텐데 가을에 난 어떡하지 그대는 떠나가고 가을만 남아 깊었던 내 사랑도 이제는 나의 그림자 비켜선 사랑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차가운 바람만이 가슴을 스쳐가네 가을에 어떡하지 가을에 난 어떡하지 외로울텐데 외로울텐데

가을에 보낸 사람 @이니은@

가을에 보낸 사람 - 이니은 00;34 가을에 떠나는 사랑은 쓸쓸한 사랑 가을에 보내는 사람도 외로운 사람 떠났던 사람도가을엔~ 돌아오는데 가을에 헤어진 사람은 고독한 사람 가을엔 가을엔 ~별하지 말아요 가을에 떠난사람 다시오기 어~려~워 가을에 보낸 사람은 세월이~ 가도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는~데~~~~ 02;06 가을에

가을에 (시인: 정한모) 장유진

가을에 - 정한모 시 맑은 햇빛으로 반짝반짝 물들으며 가볍게 가을을 날으고 있는 나뭇잎, 그렇게 주고 받는 우리들의 반짝이는 미소(微笑)로도 커다란 세계를 넉넉히 떠받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믿게 해 주십시오.

가을에 내리는 너 배재현

이렇게 비 내린 아침에 공기는 너의 향기로 깊게 배여 다가갈수록 저 멀리 흩어져 버린 너는 그 계절 속에 멈춰있어 그 가을에 내리던 비가 지금 여기 그때의 네 모습처럼 내려 이렇게 비 맞으며 눈을 감고 너를 떠올려 가을에 내리는 널 다시 만날까 봐 이제 더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날의 우리가 너무 그리워 다가갈수록 더 멀리 희미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