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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그내박) (Inst.) 순순희(기태)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안에 박혔다 그대가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나 이제야 이제야 숨을 쉰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그내박) 순순희(기태)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안에 박혔다 그대가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나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그내박) 순순희 (기태)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안에 박혔다 그대가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그내박)♡♡♡ 순순희 (기태)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안에 박혔다 그대가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그내박) (24731) (MR) 금영노래방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안에 박혔다 그대가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나 이제야 이제야 숨을 쉰다

별의 순간 순순희(기태)

사랑 마음에 해로운 담배 같았지 공허한 세상 속에 그 누구도 가슴으로 품었던 적 없다 혼자서 지켜낸 나 비틀대던 손을 잡아준 네 사랑이 유일한 나의 사치였다 네 얼굴에 꽃이 필 때 햇살이 맘을 덮쳤다 모든 순간 속에 넌 시가 되어 불어온다 함부로 꿈을 꾼다 고요했던 심장 속에 몰아치는 폭풍처럼 그대가 쏟아진다 전쟁 같던 영혼에 입맞추듯

손수건 순순희(기태)

울고있는 여자친구의 눈물을 닦아주려고 하얗게 접어놓았던 손수건을 꺼내죠 괜찮아요 고개들어요 애써 웃는 니 옆모습 보면서 나도 눈물 흘려 약속해줘 이제는 눈물과 다신 만나지 않는다고 손가락을 걸어봐요 착하고 예쁜 사람 웃어보아요 이제 더 이상 슬퍼하지 말아요 사랑으로 한 사람만 꼭 감싸줄게요 저 하늘이 저 바다처럼 파래질 거예요 이제는 슬퍼하지 말아요 별은

그런가봐요 순순희(기태)

늘 하는 사람 미리 해둔 약속 잘 어기는 사람 했던 얘기를 또 물어보는 사람 괜찮다고 걱정 말라 하면 그 말 믿는 사람 그게 나래요 그녀가 말했죠 여자를 떠나게 만드는 남자들을 아냐고 그 이유 다 갖춘 사람 oh 다 나래요 그래서 날 떠나갔죠 그녀는 모르죠 나 얼마나 그녈 많이 사랑한 지 그녈 위해선 아마 더한 버릇도 내가 다 고쳤을 텐데 그녀는 모르죠

사랑이 눈처럼 내려와 순순희(기태)

시린 겨울이 찾아와 너의 기억 선명해지면 또다시 눈이 내리고 나를 떠나던 발자국 눈에 쌓여 지워졌지만 마음은 여전히 널 사랑해 그날 밤 온기처럼 얼어붙은 시간들을 돌리고 싶어 하얗게 눈이 내리면 세상에 네가 내리면 아름다운 너의 눈빛 숨결 그 모든 게 살아나 너만을 사랑하는 난 아직도 기다리는 난 차가웠던 너의 기억마저 다 안아주고 있어 흰 눈처럼 날 기억해

너라는 걸 (Feat. 하림 of Accordion) 순순희(기태)

있어 사랑한다 말할래 아니 그럴 용기 없잖아 나의 노래는 계속될 거야 널 향한 터질듯한 고백 두근대는 가슴아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아 나의 그녀에게 이 마음을 전해라 사랑도 꿈도 이 노래도 너와 웃고 싶은데 너와 함께 걷고 싶은데 나의 노래는 계속될 거야 널 향한 터질 듯한 고백 저 하늘을 날아서 너와 함께 숨 쉬고 싶은데 언젠가 네 옆에 파랑새가 온다면

차가 있어도 (Inst.) 순순희

날이 더운 어느 날에도 비가 온종일 내리던 날에도 버스에 몸을 싣고 어디든 다녔었던 우리 불편했을 텐데 너는 항상 버스가 편하다며 웃어주었지 달리는 차 안에 네가 좋아한 노래가 흘러나와 내게 어울린다고 불러달라던 너였었는데 신호가 바뀌어도 너에게 달려갈 수 없는데 네가 없이는 차가 있어도 아무 소용없잖아 되는 게 하나 없었던 날에 나의 손을 잡아주던 너였어

파도 순순희(기태), 순순희(지환)

너를 보내고 나 또다시 찾은 바닷가 하지만 이제 곁에 다른 사람 있는 걸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그녀를 따라왔어 하지만 맘 네 모습만 생각이 나 그녀 머리에 쏟아진 별빛들 그 별빛 아래 약속한 지난날이 떠올라 흔들리는 나의 마음을 가눌 길 없는 눈빛 너와 비슷한 사람마저 쫓고 있었어 그 순간 두 눈 속에 너무 익숙했던 너의 뒷모습 그렇게 그리던

하지못한 말 (Inst.) 순순희

다 알면서도 하지 못할 매일 네게 하고싶었던 말 너에게 보낸다 너에겐 조금 가벼울 그 말 장난처럼 사라질까 두려워 널 기다리는 나 혹시 너에게 닿으면 좀 더 멀어질까봐 난 그저 바라보며 마음 한켠에 드러나지 않게 간직했던 그 말 love you 숨이 멎을 만큼 널 사랑한 만큼 그대를 품에 안고서 영원히 지켜줄거라고 말해요 어쩌면 내겐 어색한 그 말 혹시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황치열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안에 박혔다 그대가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방송용] 황치열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안에 박혔다 그대가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못된 남자 (Feat. H-유진) 기태

love you A 너무 진하게 새겼나봐 그눈빛 따뜻한 목소리도 오늘은 또 얼마나 가슴에 추억이 떠오를지 RAP think about you 헤어지잔 말은 하지 말껄 그랬어 괜히 헤어지잔 말을 했어 조금만 더 참을껄 조금만 더 잘할껄 요즘 너의 맘이 많이 변한것 같아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어 stuip my self respecting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Learn To Love) 황치열 (Hwang Chi Yeul)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안에 박혔다 그대가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Learn To Love) 황치열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안에 박혔다 그대가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92552) (MR) 금영노래방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갔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안에 박혔다 그대가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 가고 있다 겨울 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나 이제야 이제야 숨을 쉰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그녀 ver.) 지아

한참을 아래를 보고 걸어 갔어 지난 사랑은 고개 들 힘마저 가져갔어 사랑이 있다는 말 더 못 믿어서 혼자서 혼자를 연습 했어 그렇게 매일 매일 그저 그런 하루를 보내던 그러던 어느 날에 문득 내게로 와 그대가 안에 박혔다 그대가 맘을 녹였다 그대가 사랑을 몰랐던 내가 그대로 배워가고 있다 겨울 같은 시간이 와도 꽃을 피우고 있다 그대의 품 그곳에

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Inst.) 순순희

이른아침 일어나 바삐 몸을 움직여본다그래야 잠깐만 이라도 잊을 수가 있으니지친 하룰 마치고늘 그렇듯 해야 하는일너를 보는 일시간이 해결해준단 친구들의 말나에겐 해당되지 않는 일인가봐나 니가 보고싶잖아사랑한다 못해준 그 말이제와 나 후회한단 말어디서든 잘지내란 말누굴만나 행복하란 말그 흔한 말을 못해서늦은 할 일을 해본다오늘 하루도난 니 사진만 쳐다보는...

그대가내안에박혔다 황치열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 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 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 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 무너지고 싶던 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 그대가 안에 박혔다 그대가 맘을 녹였다 그대가 나밖에 몰랐던 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 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

살기 위해서 순순희

원합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 내가 이렇게도 가슴이 뛰는 건 그대가 마음에 다녀 갔었나 봐 우리 사랑은 또 스쳐가지만 세상에서 가장 그리운 사람 내가 어느새 그대 이름을 불러 원합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 그 사랑이 아파도 기다릴게 여기서 사랑이란 멀리 있어도 언젠간 만날 테니까 네가 없으면 죽을 것 같아서 살기 위해서 왜 이유 없이 눈물이 났는지 그렇게

차가 있어도 순순희

날이 더운 어느 날에도 비가 온종일 내리던 날에도 버스에 몸을 싣고 어디든 다녔었던 우리 불편했을 텐데 너는 항상 버스가 편하다며 웃어주었지 달리는 차 안에 네가 좋아한 노래가 흘러나와 내게 어울린다고 불러달라던 너였었는데 신호가 바뀌어도 너에게 달려갈 수 없는데 네가 없이는 차가 있어도 아무 소용없잖아 되는 게 하나 없었던 날에 나의 손을 잡아주던 너였어

여름아 부탁해 순순희

긴 머리의 눈이 부신 그대가 좋아 나에 대해 정말 알고 싶지 않나요 그대를 가질 수 있다면 담배라도 끊겠어요 여름아 부탁해 나의 사랑을 이루게 해줘 많이 힘겨웠던 나의 지난 추억 버리게..

너라는 걸 (Feat. 하림 of Accordion) 기태

아니 그럴 용기 없잖아 나의 노래는 계속될 거야 널 향한 터질듯한 고백 두근대는 가슴아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아 나의 그녀에게 이 마음을 전해라 사랑도 꿈도 이 노래도 너와 웃고 싶은데 너와 함께 걷고 싶은데 나의 노래는 계속될 거야 널 향한 터질 듯한 고백 저 하늘을 날아서 너와 함께 숨 쉬고 싶은데 언젠가 네 옆에 파랑새가 온다면

파라다이스 (Inst.) 양승원

할 수는 없지만 언제나 마음만은 그대와 영원히 함께해 얼만큼 먼길을 왔는지 돌아보면 따뜻한 추억속으로 빠져들어 다시 돌아가고 싶었죠 그래서 떠나온거죠 너무나 어리석은거겠죠 alright 날아가 눈을 감고 하늘 높이 날아봐 그대와 함께했던 기억속으로 느낄 수 있겠죠 이렇게 그대있는 곳을 찾아헤매면 언젠간 다시 만날수 있겠죠 그 이름 기태

그런거있잖아 순순희

있잖아 빤히 바라보는데 그게 그냥 바라만 보는 게 아닌 막 너를 사랑한다 해 주는 거 이런 내가 질리진 않을까 oh 그러지 않으려 해도 그게 안 돼 노오오오 따스한 햇살이 좋은 날 사르르 내게 들어 온 너 나를 보며 웃어주던 모습에 괜히 또 머쓱하게 말 돌리곤 해 노오오오 그 모습 그대로 있어 준 내겐 너라는 세상만 있다면

많이 아파 순순희

어쩌면 그때부터였나봐 이별했다며 처음 네 눈물을 본 날 술에 취해 어깨에 기대 잠든 너 땜에 사랑이 시작됐어 무심코 네가 껴준 팔짱에 나도 모르게 온몸이 얼어버렸어 하지만 혹시 니가 내맘을 알면 멀어질까 또 다시 뒷걸음질 해 한 사람만 행복해야 하면 그게 너였으면해 끝내 맘 몰라도 돼 많이 아파 하지만 나 그저 네가

365일 널 사랑할거야 순순희

행복한 이유가 나였음 좋겠어 생각에 밤새 못 자면 좋겠어 설레는 상상을 해 마음이 좀 이상해 이게 사랑인 걸까 네 목소리만 들리잖아 자꾸자꾸 커지는 맘을 수줍게 고백할게 예쁘다 수천 번을 말해도 너만 보면 계속하고 싶은 이 말 평생 네 곁에 있어줄게 널 웃게 해줄게 죽도록 가슴 떨리는 이 사랑 이름마저도 너무 예쁜 그 사람 끌어당김의 법칙처럼

하지못한 말 순순희

다 알면서도 하지 못할 매일 네게 하고싶었던 말 너에게 보낸다 너에겐 조금 가벼울 그 말 장난처럼 사라질까 두려워 널 기다리는 나 혹시 너에게 닿으면 좀 더 멀어질까봐 난 그저 바라보며 마음 한켠에 드러나지 않게 간직했던 그 말 love you 숨이 멎을 만큼 널 사랑한 만큼 그대를 품에 안고서 영원히 지켜줄거라고 말해요 어쩌면 내겐 어색한 그 말 혹시

참 많이 사랑했다 순순희

가로등 하나 붙잡아 잠에 취해버린 어두운 골목길 우리의 마지막 밤 맘에도 없는 싫은 소리만 내뱉은 나 그런 내게 네가 한 아껴둔 그 말 그만하자 네 손이 내겐 너무 소중해서 혹시나 아파할까봐 꽉 쥐어주지 못한 것 같아 그래서 네가 손을 쉽게 놓은걸 까봐 그때의 내가 참 싫어 참 많이 사랑했다 전해주고 싶은데 이별 뒤에 가려진 네

참 많이 사랑했다(2024) 순순희

가로등 하나 붙잡아 잠에 취해버린 어두운 골목길 우리의 마지막 밤 맘에도 없는 싫은 소리만 내뱉은 나 그런 내게 네가 한 아껴둔 그 말 그만하자 네 손이 내겐 너무 소중해서 혹시나 아파할까봐 꽉 쥐어주지 못한 것 같아 그래서 네가 손을 쉽게 놓은걸 까봐 그때의 내가 참 싫어 참 많이 사랑했다 전해주고 싶은데 이별 뒤에 가려진 네 모습에 눈물만 흘러 사실

첫사랑이 떠나간다 순순희

평생 한번도 해본 적 없던 커플링 니 손에 꼭 끼워주고 싶어서 분위기 좋은 식당을 예약 해 놓고 니 생일에 선물 하려고 했어 처음 누군가를 위해서 이런 준비도 해 봤는데 갑자기 너와 헤어지게 된 거야 첫사랑이 떠나간다 처음으로 사랑을 잃었다 생각도 못 했던 이별이 나를 할퀴고 떠난다 너는 나의 전부였다 그랬다 영원할 줄 알았다 이제

아는오빠 순순희

배고파 밥좀 사달란 니 말에 서둘러 몰래 아빠차를 끌고 분위기 좋은 식당에 앉아서 너를 기다렸었지 남자친구야 그 남자 손을 잡고 웃고있는 너 어색해하는 그 남자에게 날 소개하는말 아는 오빠라고 친한 오빠라고 우리사이는 여기까지니까 그냥 웃고만 있지 아무말 없이 내가 뭐 그렇지 너만 괜찮다면 니가 편하다면 이렇게라도 널 볼 수 있다면 아는 오빠라도 그걸로

광안대교 순순희

유난히 반짝거리던 설레임 가득한 광안대교 야경은 어느덧 추억만으로 남아 오늘따라 괜히 더 쓸쓸해 보여 따스한 네 체온이 여전히 가슴에 남아 사계절 내내 식지 않고 날 메말라 가게 해 사랑 하나로는 모자랐나봐 나의 말투 행동 하나까지 부족했나봐 너와 나 가장 행복했던 그때 그 시절 그 시간 속에 하염없이 걸었던 그리움 속에 너를 채워봐

서면역에서 순순희

그 날도 비가 내렸어 그 때 그 날 밤을 기억해요 서면역에서 술 한잔 했어요 우리의 추억이 가득한 지하상가 거리도 전포카페 골목도 그대론데 그냥 한번 전화해봤어요 미안해 하지 말아줘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 나는 괜찮아 아주 많이 잊지는 말아줘요 한땐 좋았었잖아 예뻤던 우리들 서면역에서 술 한잔 어때요 그대도 가끔

불공평 순순희

불공평 - 04:01 느리다 네가 없는 하루가 쓰리다 네가 남기고 간 흔적이 네 생각을 떨쳐보려 발버둥을 쳐봐도 나는 니가, 니가 너무 그립다 우리 함께 걸었던 전포동 거릴 지날 때면 익숙한 그때의 향기가 널 생각나게 해 둘이 같이 예쁜 사랑하고 둘이 같이 힘든 이별했는데 왜 나만 왜 나만 이렇게 아파 어차피 넌 나 없이도

흔들어놓고 순순희

모두 깊게 잠드는 시간 남은 추억은 그리움마저 깨우고 말아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굳지 못한 채 허전한 자릴 메우고 있더라 어느덧 쌀쌀해진 계절처럼 차가운 모습에 어떤 말도 하지 못했어 난 사랑해서 놓아줄게 라는 거짓말 나는 끝내 할 수 없을 것만 같은데 옆에 있어 줄거라 믿던 모질었던 나의 욕심에 널 떠나 보낸 뒤 이제서야 참 후회돼 사랑해서...

들어봐봐 순순희

익숙한 퇴근길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가 흘러나오면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귀를 기울여보다 눈을 감고 생각했어 좋더라 그 노래 말야 바보처럼 한참을 멈춰서 들었어 돌아서면 널 찾게 될까봐 밥은 챙겨 먹는지 사소한 말조차 할 수도 없어 숨이 턱 막혀 속으로 삼켜 버릴 수 밖에 그땐 왜 몰랐을까 네가 좋다고 했던 것들이 다 이제서야 알겠어 아직 너도 ...

모두 잠든 그 시간, 널 생각한다 순순희

모두 깊게 잠드는 시간 남은 추억은 그리움마저 깨우고 말아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굳지 못한 채 허전한 자릴 메우고 있더라 어느덧 쌀쌀해진 계절처럼 차가운 모습에 어떤 말도 하지 못했어 난 사랑해서 놓아줄게 라는 거짓말 나는 끝내 할 수 없을 것만 같은데 옆에 있어 줄거라 믿던 모질었던 나의 욕심에 널 떠나 보낸 뒤 이제서야 참 후회돼 사랑해서 잊으라...

전부 다 주지말걸 순순희

잘 지내 아니 잘 못 지냈어 여태 멍하니 네 흔적 하나 어루만지며 그 미소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해 정말 끝인걸 알면서 다른 길로 넌 가버린 줄 모르고 헤메는 줄 알았는데 전부 다 주지 말걸 조금은 남겨둘걸 네가 뒤돌아보게 혹시 떠날까 봐 불안했었던 매일 힘에 겹던 날들이 너의 하루가 되면 어떨 것 같아 하루하루가 꿈만 같더라 나의 행복했었던 날들이 전...

큰일이다 순순희

내맘 들킬까봐 훤히 보일까봐서 애써 관심도 없는 척해 그저 장난처럼 괜히 던지는 말 난 너 여자로 안보여 한참을 멍하니 너의 옆모습 바라보다 눈이 마주칠 때면 딴청부리는 날 알까 정말 큰일이다 자꾸만 보고 싶어서 매일 니 생각만 나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는데 정말 큰일이다 이러다 죽을 것 같은데 너무 가슴이 아픈데 난 어쩌라고 넌 어쩌자고 이토록 사랑...

해운대 순순희

술은 끊었어 이제 관심 없겠지만 니가 좋아하던 쓴 커피도 가끔 마셔 어제 올렸던 짧게자른 그 모습에 좋아 못했었어 요즘 니가 너무 보고싶어 밤에 잠도 잘 못자 우리가 함께 떠났던 해운대 모래사장 앞이야 너와 나 걸어갔던 밤이야 사소했던 장난조차 특별했던 예쁘게 사랑하자고 이 손 놓지말자고 입맞춤했던 청사포 그 횟집도 달맞이 그 카페도 그대론데 뭐해 전...

츤데레 순순희

취미가 늘어가 집에만 있던 내가 나도 모르게 좀 달라졌어 항상 날 반기던 강아지는 잘있니 요즘 그냥 모든 게 그립더라 까칠해 보여도 항상 챙겨주던 너 무심히 말하던 그때 너의 사투리 무뚝뚝해도 따뜻했던 너 츤데레 같았던 그때 니가 그리워져 나의 서투른 모습 마저 사랑해준 너를 부족한 나라서 밀어냈어 늦었지만 후회할게 이제야 알았어 되려 그때는 내가 너...

츤데레 ♡♡♡ 순순희

취미가 늘어가집에만 있던 내가나도 모르게 좀 달라졌어항상 날 반기던강아지는 잘있니요즘 그냥 모든 게 그립더라까칠해 보여도항상 챙겨주던 너무심히 말하던 그때너의 사투리무뚝뚝해도 따뜻했던 너츤데레 같았던그때 니가그리워져나의 서투른모습 마저 사랑해준 너를부족한 나라서 밀어냈어늦었지만 후회할게이제야 알았어되려 그때는 내가너에게 무심했단 걸너의 사투리무뚝뚝해도...

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순순희

이른아침 일어나 바삐 몸을 움직여본다그래야 잠깐만 이라도 잊을 수가 있으니지친 하룰 마치고늘 그렇듯 해야 하는일너를 보는 일시간이 해결해준단 친구들의 말나에겐 해당되지 않는 일인가봐나 니가 보고싶잖아사랑한다 못해준 그 말이제와 나 후회한단 말어디서든 잘지내란 말누굴만나 행복하란 말그 흔한 말을 못해서늦은 할 일을 해본다오늘 하루도난 니 사진만 쳐다보는...

시간 참 빠르다 순순희

지친 하루의 끝 집으로 돌아가는 길저 노을은 참 쓸쓸해 보이네왠지 낯이 익은 풍경과 만원버스는그래 맞아 이 맘쯤 이별했었지잘 지내고 있는데 평범한 일상인데갑작스레 왜 눈물이 나는지시간이 참 빨라서세상에 치이고 부딪혀서널 생각할 새도 없이 참 바빠서시간은 참 야속해그렇게 죽고 못살던 우릴남남처럼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게 해시간 참 빠르다이 길이 맞다고 내...

사랑의 시간 (Inst.) 전창영

오늘도 그대는 날 지나쳐 가네요 마치 바람이 지나가듯이 말해요 하지만 어쩌면 나를 바라볼까봐 다시 뒤돌아 그대를 기다리고 있죠 언젠가 날 사랑할 수 있음을 알기에 그 시간을 언제나 기다릴 수 있겠죠 바라만 보는 사랑의 시간은 너무나 힘들어요 하지만 그 시간을 통해 그대를 안에 담죠 담겨진 그대가 언젠간 나와 함께 할 때엔 사랑의 시간에 그대와 함께

사랑이 자라서 (Inst.) 유성은

따라 불러보아요~ ♪ 맨 첨 아이처럼 울다 점점 추억 속을 헤매다 눈에 맺힌 그대가 안에 물든 그대가 또 다시 그리워져 자꾸 사랑이 자라서 손톱처럼 자라나서 자르고 잘라내도 그대로 자란 만큼 너무 아픈데 하루하루 더 아픈데 지우려 애써봐도 결국엔 사랑은 그대죠 한달 괜찮은 척 웃다 일년 다 잊은 척 버티다 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