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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Inst.) 순순희

이른아침 일어나 바삐 몸을 움직여본다 그래야 잠깐만 이라도 잊을 수가 있으니 지친 하룰 마치고 늘 그렇듯 해야 하는일 너를 보는 시간이 해결해준단 친구들의 말 나에겐 해당되지 않는 일인가봐 나 니가 보고싶잖아 사랑한다 못해준 그 말 이제와 나 후회한단 말 어디서든 잘지내란 말 누굴만나 행복하란 말 그 흔한 말을 못해서 늦은 할 일을 해본다 오늘 하루도 난

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순순희

이른아침 일어나 바삐 몸을 움직여본다 그래야 잠깐만 이라도 잊을 수가 있으니 지친 하룰 마치고 늘 그렇듯 해야 하는일 너를 보는 시간이 해결해준단 친구들의 말 나에겐 해당되지 않는 일인가봐 나 니가 보고싶잖아 사랑한다 못해준 그 말 이제와 나 후회한단 말 어디서든 잘지내란 말 누굴만나 행복하란 말 그 흔한 말을 못해서 늦은 할 일을 해본다 오늘 하루도 난

니 사진만 쳐다보는 일 (29426) (MR) 금영노래방

이른아침 일어나 바삐 몸을 움직여본다 그래야 잠깐만 이라도 잊을 수가 있으니 지친 하룰 마치고 늘 그렇듯 해야 하는일 너를 보는 시간이 해결해준단 친구들의 말 나에겐 해당되지 않는 일인가봐 나 니가 보고싶잖아 사랑한다 못해준 그 말 이제와 나 후회한단 말 어디서든 잘지내란 말 누굴만나 행복하란 말 그 흔한 말을 못해서 늦은 할 일을 해본다 오늘 하루도 난

차가 있어도 (Inst.) 순순희

날이 더운 어느 날에도비가 온종일 내리던 날에도버스에 몸을 싣고어디든 다녔었던 우리불편했을 텐데 너는 항상버스가 편하다며 웃어주었지달리는 차 안에네가 좋아한 노래가 흘러나와내게 어울린다고불러달라던 너였었는데신호가 바뀌어도 너에게달려갈 수 없는데네가 없이는 차가 있어도아무 소용없잖아되는 게 하나 없었던 날에나의 손을 잡아주던 너였어그런 네가 있어서여기까...

하지못한 말 (Inst.) 순순희

다 알면서도 하지 못할매일 네게 하고싶었던 말너에게 보낸다너에겐 조금 가벼울 그 말장난처럼 사라질까 두려워널 기다리는 나혹시너에게 닿으면좀 더 멀어질까봐난 그저 바라보며내 마음 한켠에드러나지 않게간직했던그 말 love you숨이 멎을 만큼널 사랑한 만큼그대를 품에 안고서영원히 지켜줄거라고 말해요어쩌면 내겐 어색한 그 말혹시 멀어질까봐 두려워서널 기다리...

첫사랑이 떠나간다 순순희

평생 한번도 해본 적 없던 커플링 손에 꼭 끼워주고 싶어서 분위기 좋은 식당을 예약 해 놓고 생일에 선물 하려고 했어 처음 누군가를 위해서 이런 준비도 해 봤는데 갑자기 너와 헤어지게 된 거야 첫사랑이 떠나간다 처음으로 내 사랑을 잃었다 생각도 못 했던 이별이 나를 할퀴고 떠난다 너는 나의 전부였다 그랬다 영원할 줄 알았다 이제

아는오빠 순순희

배고파 밥좀 사달란 말에 서둘러 몰래 아빠차를 끌고 분위기 좋은 식당에 앉아서 너를 기다렸었지 내 남자친구야 그 남자 손을 잡고 웃고있는 너 어색해하는 그 남자에게 날 소개하는말 아는 오빠라고 친한 오빠라고 우리사이는 여기까지니까 그냥 웃고만 있지 아무말 없이 내가 뭐 그렇지 너만 괜찮다면 니가 편하다면 이렇게라도 널 볼 수 있다면 아는 오빠라도 그걸로

큰일이다 순순희

내맘 들킬까봐 훤히 보일까봐서 애써 관심도 없는 척해 그저 장난처럼 괜히 던지는 말 난 너 여자로 안보여 한참을 멍하니 너의 옆모습 바라보다 눈이 마주칠 때면 딴청부리는 날 알까 정말 큰일이다 자꾸만 보고 싶어서 매일 생각만 나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는데 정말 큰일이다 이러다 죽을 것 같은데 너무 가슴이 아픈데 난 어쩌라고 넌 어쩌자고

그리워 그리워 (feat. 잠골버스 준헌) (inst.) 순순희(지환), 잠골버스2기

너를 데려다주고 늦은 밤길을 혼자 터벅터벅 걸었던 그때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바뀌어 남아있어 남아있어 너를 사랑했던 그 시절과 같아 네가 행복하길 바라고 또 바라 그렇게 하루 한 달 년을 바보처럼 그리워해 그리워 그리워 미치게 그리워 나 오늘도 너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녀 꿈이라면 차라리 좋겠어 자고 나면 깰 수 있으니 아파도 아파도 이렇게 아파도 네가 흘린

너를 그리다 (Inst) 다혜

잘 지내고 있는지 우리 닮았던 모습은 그대론지 맘속엔 여전히 내가 사는지 혹시 아프진 않는지 벌써 다른 사랑 하고 있는지 모든게 많이 궁금해 잠시나마 기대려 다가가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주위를 맴돌아 사랑이 부족했나봐 많이 허전한 아침이 오면 또 그리워 그리워 널 그리다 자꾸 얼굴만 떠올리다 눈물만 흘러내리다 매일 너 없는 하루가

너를 그리다 (Inst.) 다혜

잘 지내고 있는지 우리 닮았던 모습은 그대론지 니맘 속엔 여전히 내가 사는지 혹시 아프진 않는지 벌써 다른 사랑 하고 있는지 모든게 많이 궁금해 잠시나마 기대려 다가가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니주위를 맴돌아 사랑이 부족했나봐 많이 허전한 아침이 오면 또 그리워 그리워 널 그리다 자꾸 니얼굴만 떠올리다 눈물만 흘러내리다 매일 너없는 하루가 가면 또 멍하니 하늘만

끝난 사이 (Inst.)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길 들어 번호를 눌러보다 이럼 안되겠지 안될꺼야 분명 후회할꺼야 이 순간만 꾹 참으면 될꺼야 어쩌다 듣기 싫어도 누군가에게 소식을 전해들어 너는 괜찮다고 잘 산다고 참 좋아보인다고 애써 웃어봐도 내 맘은 안 그래 다 끝난 사이야 어긋난 사이야 우린 남이야 이제 다 지난 일이야 믿기 싫어도 믿어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그내박) (Inst.) 순순희(기태)

한참을 하늘을 보고 걸어 갔어내 지난 사랑은 온통 미련으로 가득한데사랑이 있다는 말은 믿지 않아그렇게 그렇게 그저 살아사는 게 힘겨워서 버거워서무너지고 싶던그 날에 햇살처럼 그댄 내게 왔다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그대가 내 맘을 녹였다그대가나밖에 몰랐던내가 사랑을 배워가고 있다겨울같은 시간이 와도 꽃은 꺾지 않겠다나 이제야 이제야 숨을 쉰다너와사는 게 힘...

에필로그 (Inst.) 제이켠 (J'Kyun)

네가 떠난후에 많은게 배웠는데 혼자선 아직 모든게 서툴기만한 나 오래된 지갑에서 사진을 우연히 발견했어 눈에 띄게 환했던 미소 가는 내내 차안에서 라디올 켜봐도 집중 안되고 산만해 그냥 꺼버렸어 미련없이 떠나려고했던 길 공항으로 가는 도로는 오늘따라 왜이리 막히는지 도착 후에도 한참 머뭇거리다가 결국 지나쳤던 공중전화 여권은 챙겼지 허둥대던 내

사진 (Inst.) 박주현

아무일도 아니라고 나 혼자 다독거리고 괜찮아 몇 밤만 자고나면 잘 지낼꺼야 나쁜 거짓말만 하고 친구들과 있을때도 멍하니 딴 생각하고 널 바래다준 기억만 남아 하루에 몇 번씩 내 맘만 다녀가 가끔 니가 이 정류장을 지날까 보고싶은 마음 애써 감추다가 우린 헤어졌다는 못된 현실때문에 습관처럼 사진만 또 꺼내들곤 해 조그만

참 많이 사랑했다 순순희

가로등 하나 붙잡아 잠에 취해버린 어두운 골목길 우리의 마지막 밤 맘에도 없는 싫은 소리만 내뱉은 나 그런 내게 네가 한 아껴둔 그 말 그만하자 네 손이 내겐 너무 소중해서 혹시나 아파할까봐 꽉 쥐어주지 못한 것 같아 그래서 네가 내 손을 쉽게 놓은걸 까봐 그때의 내가 참 싫어 참 많이 사랑했다 전해주고 싶은데 이별 뒤에 가려진 네 모습에 눈물만 ...

서면역에서 순순희

살이 좀 빠졌어요 새 일도 시작하고 음 그랬어요 바쁘게 지냈어요 술은 좀 는 것 같아 나쁘진 않아 계절이 바뀔 때 쯤 한번씩 가슴이 먹먹해 혼자 이 길을 걸었어요 서면역에서 술 한잔 했어요 우리의 추억이 가득한 지하상가 거리도 전포카페 골목도 그대론데 그냥 한번 전화해봤어요 미안해 하지 말아줘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 나는 괜찮아 우리가...

흔들어놓고 순순희

모두 깊게 잠드는 시간 남은 추억은 그리움마저 깨우고 말아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굳지 못한 채 허전한 자릴 메우고 있더라 어느덧 쌀쌀해진 계절처럼 차가운 모습에 어떤 말도 하지 못했어 난 사랑해서 놓아줄게 라는 거짓말 나는 끝내 할 수 없을 것만 같은데 옆에 있어 줄거라 믿던 모질었던 나의 욕심에 널 떠나 보낸 뒤 이제서야 참 후회돼 사랑해서...

그런거있잖아 순순희

그런 거 있잖아 사랑한단 말보다 더 좋은 표현들 그 어떤 표현도 너의 앞에서는 너무도 초라하게 돼 그런 거 있잖아 빤히 바라보는데 그게 그냥 바라만 보는 게 아닌 막 너를 사랑한다 해 주는 거 이런 내가 질리진 않을까 oh 그러지 않으려 해도 그게 안 돼 노오오오 따스한 햇살이 좋은 날 사르르 내게 들어 온 너 나를 보며 웃어주던 모습에 괜히 또...

들어봐봐 순순희

익숙한 퇴근길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가 흘러나오면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귀를 기울여보다 눈을 감고 생각했어 좋더라 그 노래 말야 바보처럼 한참을 멈춰서 들었어 돌아서면 널 찾게 될까봐 밥은 챙겨 먹는지 사소한 말조차 할 수도 없어 숨이 턱 막혀 속으로 삼켜 버릴 수 밖에 그땐 왜 몰랐을까 네가 좋다고 했던 것들이 다 이제서야 알겠어 아직 너도 ...

모두 잠든 그 시간, 널 생각한다 순순희

모두 깊게 잠드는 시간 남은 추억은 그리움마저 깨우고 말아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굳지 못한 채 허전한 자릴 메우고 있더라 어느덧 쌀쌀해진 계절처럼 차가운 모습에 어떤 말도 하지 못했어 난 사랑해서 놓아줄게 라는 거짓말 나는 끝내 할 수 없을 것만 같은데 옆에 있어 줄거라 믿던 모질었던 나의 욕심에 널 떠나 보낸 뒤 이제서야 참 후회돼 사랑해서 잊으라...

불공평 순순희

불공평 - 04:01 느리다 네가 없는 내 하루가 쓰리다 네가 남기고 간 흔적이 네 생각을 떨쳐보려 발버둥을 쳐봐도 나는 니가, 니가 너무 그립다 우리 함께 걸었던 전포동 거릴 지날 때면 익숙한 그때의 향기가 널 생각나게 해 둘이 같이 예쁜 사랑하고 둘이 같이 힘든 이별했는데 왜 나만 왜 나만 이렇게 아파 어차피 넌 나 없이도 웃으며 잘 살텐데...

전부 다 주지말걸 순순희

잘 지내 아니 잘 못 지냈어 여태 멍하니 네 흔적 하나 어루만지며 그 미소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해 정말 끝인걸 알면서 다른 길로 넌 가버린 줄 모르고 헤메는 줄 알았는데 전부 다 주지 말걸 조금은 남겨둘걸 네가 뒤돌아보게 혹시 떠날까 봐 불안했었던 매일 힘에 겹던 날들이 너의 하루가 되면 어떨 것 같아 하루하루가 꿈만 같더라 나의 행복했었던 날들이 전...

광안대교 순순희

유난히 반짝거리던 설레임 가득한 광안대교 야경은 어느덧 추억만으로 남아 오늘따라 괜히 더 쓸쓸해 보여 따스한 네 체온이 여전히 내 가슴에 남아 사계절 내내 식지 않고 날 메말라 가게 해 사랑 하나로는 모자랐나봐 나의 말투 행동 하나까지 부족했나봐 너와 나 가장 행복했던 그때 그 시절 그 시간 속에 하염없이 걸었던 그리움 속에 너를 채워봐 너무 소중했어...

많이 아파 순순희

어쩌면 그때부터였나봐 이별했다며 처음 네 눈물을 본 날 술에 취해 내 어깨에 기대 잠든 너 땜에 사랑이 시작됐어 무심코 네가 껴준 팔짱에 나도 모르게 온몸이 얼어버렸어 하지만 혹시 니가 내맘을 알면 멀어질까 또 다시 뒷걸음질 해 한 사람만 행복해야 하면 그게 너였으면해 끝내 내 맘 몰라도 돼 많이 아파 하지만 나 그저 네가 웃을 수만 있다면 그것만...

해운대 순순희

술은 끊었어 이제 관심 없겠지만 니가 좋아하던 쓴 커피도 가끔 마셔 어제 올렸던 짧게자른 그 모습에 좋아 못했었어 요즘 니가 너무 보고싶어 밤에 잠도 잘 못자 우리가 함께 떠났던 해운대 모래사장 앞이야 너와 나 걸어갔던 밤이야 사소했던 장난조차 특별했던 예쁘게 사랑하자고 이 손 놓지말자고 입맞춤했던 청사포 그 횟집도 달맞이 그 카페도 그대론데 뭐해 전...

츤데레 순순희

취미가 늘어가 집에만 있던 내가 나도 모르게 좀 달라졌어 항상 날 반기던 강아지는 잘있니 요즘 그냥 모든 게 그립더라 까칠해 보여도 항상 챙겨주던 너 무심히 말하던 그때 너의 사투리 무뚝뚝해도 따뜻했던 너 츤데레 같았던 그때 니가 그리워져 나의 서투른 모습 마저 사랑해준 너를 부족한 나라서 밀어냈어 늦었지만 후회할게 이제야 알았어 되려 그때는 내가 너...

살기 위해서 순순희

원합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내가 이렇게도 가슴이 뛰는 건그대가 내 마음에 다녀 갔었나 봐우리 사랑은 또 스쳐가지만세상에서 가장 그리운 사람내가 어느새 그대 이름을 불러원합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그 사랑이 아파도 기다릴게 여기서사랑이란 멀리 있어도 언젠간 만날 테니까네가 없으면 죽을 것 같아서 살기 위해서왜 이유 없이 눈물이 났는지그렇게 가슴 아파야 했는지...

츤데레 ♡♡♡ 순순희

취미가 늘어가집에만 있던 내가나도 모르게 좀 달라졌어항상 날 반기던강아지는 잘있니요즘 그냥 모든 게 그립더라까칠해 보여도항상 챙겨주던 너무심히 말하던 그때너의 사투리무뚝뚝해도 따뜻했던 너츤데레 같았던그때 니가그리워져나의 서투른모습 마저 사랑해준 너를부족한 나라서 밀어냈어늦었지만 후회할게이제야 알았어되려 그때는 내가너에게 무심했단 걸너의 사투리무뚝뚝해도...

차가 있어도 순순희

날이 더운 어느 날에도비가 온종일 내리던 날에도버스에 몸을 싣고어디든 다녔었던 우리불편했을 텐데 너는 항상버스가 편하다며 웃어주었지달리는 차 안에네가 좋아한 노래가 흘러나와내게 어울린다고불러달라던 너였었는데신호가 바뀌어도 너에게달려갈 수 없는데네가 없이는 차가 있어도아무 소용없잖아되는 게 하나 없었던 날에나의 손을 잡아주던 너였어그런 네가 있어서여기까...

하지못한 말 순순희

다 알면서도 하지 못할매일 네게 하고싶었던 말너에게 보낸다너에겐 조금 가벼울 그 말장난처럼 사라질까 두려워널 기다리는 나혹시너에게 닿으면좀 더 멀어질까봐난 그저 바라보며내 마음 한켠에드러나지 않게간직했던그 말 love you숨이 멎을 만큼널 사랑한 만큼그대를 품에 안고서영원히 지켜줄거라고 말해요어쩌면 내겐 어색한 그 말혹시 멀어질까봐 두려워서널 기다리...

시간 참 빠르다 순순희

지친 하루의 끝 집으로 돌아가는 길저 노을은 참 쓸쓸해 보이네왠지 낯이 익은 풍경과 만원버스는그래 맞아 이 맘쯤 이별했었지잘 지내고 있는데 평범한 일상인데갑작스레 왜 눈물이 나는지시간이 참 빨라서세상에 치이고 부딪혀서널 생각할 새도 없이 참 바빠서시간은 참 야속해그렇게 죽고 못살던 우릴남남처럼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게 해시간 참 빠르다이 길이 맞다고 내...

참 많이 사랑했다(2024) 순순희

가로등 하나 붙잡아 잠에 취해버린어두운 골목길 우리의 마지막 밤맘에도 없는 싫은 소리만 내뱉은 나그런 내게 네가 한 아껴둔 그 말 그만하자네 손이 내겐 너무 소중해서혹시나 아파할까봐 꽉 쥐어주지 못한 것 같아그래서 네가 내 손을 쉽게 놓은걸 까봐그때의 내가 참 싫어참 많이 사랑했다전해주고 싶은데 이별 뒤에 가려진네 모습에 눈물만 흘러사실 잘 안되는게 ...

365일 널 사랑할거야 순순희

행복한 이유가 나였음 좋겠어내 생각에 밤새 못 자면 좋겠어설레는 상상을 해내 마음이 좀 이상해이게 사랑인 걸까네 목소리만 들리잖아자꾸자꾸 커지는 내 맘을수줍게 고백할게예쁘다 수천 번을 말해도 너만 보면 계속하고 싶은 이 말평생 네 곁에 있어줄게널 웃게 해줄게죽도록 가슴 떨리는 이 사랑이름마저도 너무 예쁜 그 사람끌어당김의 법칙처럼 365일 널, 사랑할...

여름아 부탁해 순순희

긴 머리의 눈이 부신 그대가 좋아나에 대해 정말 알고 싶지 않나요그대를 가질 수 있다면 담배라도 끊겠어요여름아 부탁해나의 사랑을 이루게 해줘많이 힘겨웠던 나의 지난 추억 버리게..다시 찾아온 해변에서비키닐 입은 그녈 만난 후나의 인생이 달라 졌어 한여름에 Sunset석양빛이 황홀한 도시의 거리Let me kiss you one more time뜨거운 ...

작사 작곡 고백 (Feat. 순순희 (지환)) (Inst.) 한상준

언젠가부터 자연스레 내 하루가 너에게 물들어 온통 생각뿐이더라 너를 좋아한다 너만 좋아한다구요 이 노랫소리 들리나요 괜찮아요 당황해하지 말아요 편하게 들어줘요 너를 좋아한다 너만 좋아한다구요 이 노랠빌려 고백해요 걱정마요 부담은 안줘요 대신 오늘까지 대답줘요 너를 사랑한다 너만 사랑한다구요 이 노랠빌려 고백해요 걱정마요 부담은 안줄게요 대신 오늘까지 대답줘요

손수건 순순희(기태)

울고있는 여자친구의 눈물을 닦아주려고 하얗게 접어놓았던 손수건을 꺼내죠 괜찮아요 고개들어요 애써 웃는 옆모습 보면서 나도 눈물 흘려 약속해줘 이제는 눈물과 다신 만나지 않는다고 손가락을 걸어봐요 착하고 예쁜 사람 웃어보아요 이제 더 이상 슬퍼하지 말아요 내 사랑으로 한 사람만 꼭 감싸줄게요 저 하늘이 저 바다처럼 파래질 거예요 이제는 슬퍼하지 말아요 별은

니편이야 (Inst.) 영탁

무슨 말을 할지몰라 곤란할 때도 오 걱정은 하지마 난 솔직한 편이야 어느 길로 갈지몰라 헤매 때도 오 날 믿고 따라와 난 항상 편이야 오 매일 내게 기대 선 채로 잠을 청해도 괜찮아 괜찮아 오 내일 눈을 뜰 때 우린 또 멋진곳에 닿아 있을 꺼야 난 편이야 난 편이야 우린 인연이야 니가 어디에 있든 네게 무슨 있든 너를 보는 시선들이 괴롭힐

잘지내니 (Inst.) 나비 (Navi)

또 네 생각에 아파 너무 그리워서 너무나 그리워서 나도 몰래 흘러내리는 내 눈물이 그저 기다리면 네가 다시 올까 봐 오늘도 난 거울 앞에 서서 혼자 연습해 잘 지내니 웃는 우리 사진처럼 돌아갈 수 없어 참아 봐도 자꾸 눈물이 나와 잘 지내니 짝이 없는 신발처럼 나만 혼자 남아서 견뎌 봐도 또 네 생각에 아파 설레었던 그 날이 오늘도 생각나서 한참 멍하니

될까요 (Inst.) SJ

내 자신에 취해서 내뱉은 말들 책임 지지도 못할 그대와 했었던 수 많았던 약속 이젠 날 부끄럽게 하네요 난 진흙탕 속을 굴러 이미 더러운 흙투성이지만 아름다운 그대 미소 마저 더럽혀진다면 나를 용서할 수가 없을 것 같아 나의 그대여 이렇게 그댈 불러도 될까요 그댈 다시 볼 수 있을까요 비겁한 내가 감히 사랑을 말해도 될까요 그럴 자격조차 난 없겠죠 그대 사진만

너 때문에 (Inst.) 스피카

우리 둘 사이에 있는 모든게 다 난 좋아 운명처럼 내게 다가온 너의 모습이 참 아른거려 내 맘을 적셔오는 너에게 난 설레임을 느끼고 있는 걸 알듯 말듯 우리 사이엔 꽃이 피고 설레임이 다가와 내 가슴이 떨리잖아 이젠 너만 보이니까 매일매일 널 그리고 너와 손을 잡고 사랑을 말해도 난 맘이 채워지질 않아 가끔은

혼자서 (Inst.) 디아(Dia)

발자국 소리가? 오늘밤의 BPM? 터벅터벅 걸어 걸어? groovy하게? 누구도 너 뭐하는? 거냐고 묻지 않네? 과제를 못 끝내서? 주머니가 궁해서? 재미없는 삶이 측은해서? 저절로 새어나온 한숨? 두 손에 훅 불어넣고? 전부 흩어버려 박수? Clap your hands? to your step? 해 뜨려면 아직 멀었네?

누구세요? (Inst.) 일 락

죽겠어 매일가는 까페 뒷골목에 서서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해매는 니가 또 그러는 니가 난 너무 좋아 죽겠어 오늘은 뭘할까요 공주님 배고프진 않나요 내일아침 만나요 집앞으로 갈께요 나 두근대는 가슴이 멈추지가 않아요 몇시간째 이렇게 잠못들고 웃기만 해요 오늘도 그치 그치 그치그치그치그치그치 그치를 연발하는

아파요 (Inst.) 김춘향

눈물많은 여자야 내눈물을 쏙 빼놓고 딴여자를 찾아가네요 내 모든걸 다 줬는데 너무나 사랑했는데 그 사람 소용없어요 다른 사람있었죠 나를 사랑하긴 했었나요 차라리 아니였다고 말해줘요 말해줘요 그래야지 내가 잊어요 가슴이 가슴이 아파요 마음이 마음이 다쳤어요 눈물이 눈물이 자꾸흘러요 누가 내맘 위로해줘요 한숨이 한숨이 나와요 멍하니 멍하니 그대 사진만

고속도로 (Inst.) 양부길

젖은눈물 쳐다보는 괴로움을 아시나요? 사랑해요 잊지마세요 마지막 한마듸? 당신도 또 나도 잊을수 없겠지만? 이별만큼 길게뻗은 아--아 고속도로? 2. 못보는것은 얼굴이지 마음이 아님니다? 고개숙여 돌아서는 이슬픔을 모르나요? 기다려요 다시올래요 마지막 한 마듸? 당신도 또 나도 가슴이 울어버린? 이별만큼 길게뻗은 아--아 고속도로?

그리워 그리워 (feat. 잠골버스 준헌) 순순희(지환), 잠골버스2기

너를 데려다주고 늦은 밤길을 혼자 터벅터벅 걸었던 그때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바뀌어 남아있어 남아있어 너를 사랑했던 그 시절과 같아 네가 행복하길 바라고 또 바라 그렇게 하루 한 달 년을 바보처럼 그리워해 그리워 그리워 미치게 그리워 나 오늘도 너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녀 꿈이라면 차라리 좋겠어 자고 나면 깰 수 있으니 아파도 아파도 이렇게 아파도 네가 흘린

No PlayBoy (Inst.) 나인뮤지스

I don`t want no playboy NO NO NO I don`t want no playboy NO NO NO No playboy 어쩐지 너무 잘생겼어 말은 너무 달콤했어 쳐다보는 눈빛이 보통이 아니었어 너무나 자연스럽게 팔을 내 어깨위에다 올리는 네 솜씨가 너무나 능숙했어 오 아니나 다를까 왜 예감은 항상 맞을까 불길한 느낌데로

파도 순순희(기태), 순순희(지환)

너를 보내고나 또다시 찾은 바닷가하지만 이제 내 곁에다른 사람 있는 걸새롭게 시작하고 싶어그녀를 따라왔어하지만 내 맘네 모습만 생각이 나그녀 머리에쏟아진 별빛들그 별빛 아래약속한 지난날이 떠올라흔들리는 나의 마음을가눌 길 없는 내 눈빛너와 비슷한 사람마저 쫓고 있었어그 순간 내 두 눈 속에너무 익숙했던 너의 뒷모습그렇게 그리던 지난날 바로 너였어눈이 ...

벌써 일년 (Inst.) 왁스(Wax)

처음이라 그래 며칠 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 너와 만든 기념일마다 슬픔은 나를 찾아와 처음 사랑 고백하며 설렌 수줍음과 우리 처음 만난 날 지나가고 너의 생일엔 눈물의 케익 촛불 켜고서 축하해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년이 지났지만 년 뒤에도 그 년 뒤에도 널 기다려 너무 보고 싶어

Sorry (Inst.) 저지브라더(Jersey Brother)

어떡하죠 내 맘이 부서질 거 같은데 니가 내 맘을 자꾸 멀리 밀어내 어깨를 붙잡고 끌어안고 싶지만 점점 내가 자꾸 바보처럼 느껴져 니가 없어도 나는 니가 변해도 나는 아무 없었겠지만 미칠 거 같은 나는 죽을 거 같은 난 가슴이 멈추고 시간도 멈추고 sorry 미안해 돌아올지 몰라서 미안하다 말한다 so sorry 또 미안해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