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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렇게 숲을 나는 새

내겐 푸르른 그대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데 어느덧 닿을 수 없는 저 건너 먼곳에 어느날 창밖으로 들려오는 소리에 잠시 모든걸 잊고 추억에 잠기지 아직 내 귓가엔 그 목소리가 흐르듯 아름답게 들려오는데 조금씩 흩어져 날떠나가려 하고 그리움은 더하여 꿈으로 나 만나지 내겐 푸르른 그대모습이 아직 남아있는데 어느덧 닿을 수 없는 저 건너 먼곳에 언제...

갇힌 새 물과음

세상은 그대 눈물 사이로 떨어진 불빛 한참을 꿈결처럼 난 네 곁에서 그 표정을 쫓아, 가만히 새들도 모두 떠나버리고 남겨진 도시 그대도 길을 잃었나 또 한참을 그 궤적을 쫓아, 멍하니 따스한 곳이 필요했던 거야 내 등에 미약한 온기가 있다면, 기대봐 가시 많은 숲을 홀로 지나가는 겨울새처럼 부탁하렴 너의 수줍은 듯한 눈으로 가시 많은 숲을 홀로 지나가는 겨울새처럼

푸른색 나무뒤에 잠시숨어 부처핸접 (BuddaHandsUP)

초록색 나뭇잎에서 들린 새소리 나뭇잎에서 뿜어지는 공긴 울적했던 마음조차 기분 좋게 해 자연의 내음을 온몸으로 느껴 나무 사이로 비춰지는 햇볕 그 아래 서있으면 자연스레 해 광합성 평화롭고 자연스런 이런 기분 느껴 마음에 찌든 때가 씻어지는 듯해 콘크리트 숲에서 푸른 숲으로 도망쳐 잠시 와있는 이곳은 피난처 잠시 쉬었다가 다시 들어가 경쟁터로 그리 사는게

푸르른 너의 모습 숲을 나는 새

내겐 푸르른 그대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데 어느덧 닿을 수 없는 저 건너 먼곳에 어느날 창밖으로 들려오는 소리에 잠시 모든걸 잊고 추억에 잠기지 아직 내 귓가엔 그 목소리가 흐르듯 아름답게 들려오는데 조금씩 흩어져 날떠나가려 하고 그리움은 더하여 꿈으로 나 만나지 내겐 푸르른 그대모습이 아직 남아있는데 어느덧 닿을 수 없는 저 건너 먼곳에 ...

나무는 숲을 벗어나기로 했다 이파란

나름대로의 답을 찾았네 우리는 언덕 너머로 더이상에 그 무언가도 남지 않아 이 세상 그 무엇까지 이 세상에 그 무언가라도 기다림의 끝자락이야 Keep going your way 그 어디든 보이는 저 빛을 따라가 순간을 뒤로 하고 싶어 그 무엇 하나도 되지 않는 것이 없다 했지 넌 이젠 더는 갈 수 없다 하여 새로운 길을 찾았지 난 저기 다리 다친 저

님의 침묵 박준영&한혜진

푸른 산 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려 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내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져 갔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소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떠날 것을

도요새의 비밀 정광태

우리가 얼마만큼 높이 날으는지 저 푸른 소나무 보다 높이 저 뜨거운 태양 보다 높이 저 무궁한 창공 보다 더 높이 너희들은 모르지 우리가 얼마만큼 높이 오르는지 저 말없는 솔개 보다 높이 저 볏사이 참새 보다 높이 저 꿈꾸는 비둘기 보다 더 높이 도요새 도요새 그 몸은 비록 작지만 도요새~~ 도요새~~ 가장 높이 꿈꾸~는

도요새의 비밀 정광태

우리가 얼마만큼 높이 날으는지 저 푸른 소나무 보다 높이 저 뜨거운 태양 보다 높이 저 무궁한 창공 보다 더 높이 너희들은 모르지 우리가 얼마만큼 높이 오르는지 저 말없는 솔개 보다 높이 저 볏사이 참새 보다 높이 저 꿈꾸는 비둘기 보다 더 높이 도요새 도요새 그 몸은 비록 작지만 도요새~~ 도요새~~ 가장 높이 꿈꾸~는

청춘 이강일

너에게 가서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면 울리지 않던 마음이 다시 살아있기 시작할거야 나에게 와서 그대 무엇이든 되려 한다면 온 힘껏 던져 조각난 마음을 그대와 나누리 잊지 못한 기억이 더 많아서 나는 또 괴롭고 깊지 못한 마음이 분명하니 난 오늘도 걷네 허튼 숲을 헤매네. 허튼 숲을 헤매네.

Primero (Prod. 캐더라) 제피진

벌써 가물가물 해졌어 모르겠어 대체 내가 왜이러는지 만화 속 주인공들과 같은대사를 내뱉어 부끄럽지만 말했지 뻔뻔해져서는 정말 예뻐 너란 여자 나를 바꿔놨어 내 심장을 훔쳤어 그녀는 마치 선녀 난 날개옷을 훔쳐 널 갖고싶은 나무꾼 그녀를 만난 후 모든 것이 바뀌었어 한눈에 빠졌단 말 이걸 두고 하는말 그녀는 물에 퍼지는 물감처럼 내 맘에 스며들어서는 번져가 나는

홍순관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 터에 날이 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는 날 그 다음 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정감에 그득찬 계절 슬픔과 기쁨의 주일 알고 모르고 잊고 하는 사이에 새여 너는 낡은 목청을 뽑아라 살아서 좋은 일도 있었다고 나쁜 일도 있었다고

황의종:: 님의 침묵 황의종

님은 갔습니다 님은 갔습니다 아 아 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 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 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 쳐서 사라졌습니다

님의 침묵 (한용운) 신피조

임은 갔습니다 아 사랑하는 나의 임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장호일

해질 무렵 쓸쓸하게 이리 저리 도는 한마리 마치 내 모습처럼 느껴져 새는 또 어디로 가는가 나는 또 어디로 가야해 알수가 없지 오늘도 똑같은 쳇바퀴 힘들어하며 나는 다시 날아가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우리를 환상을 가지고 바라만 보네 *Repeat 웃지마 너도 다른 사람과 같아 너 역시 그들과 같은 편인걸

임의 침묵 어른동요

단풍나무 숲을 향해 난 작은 길을 걸어,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지침을 돌려놓고 사라졌습니다.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님의 침묵 (시인: 한용운) 정동환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微風)에 날어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指針)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님의 침묵 (시인: 한용운) 김수희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어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指針)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새 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시인과 촌장

날마다 쌩-쌩-쌩- 불고만 싶어서 겨울나라로 갔지 갔지 추운 겨울나라에서 추운 겨울바람들과 어울려 추운 나무 나무 나무 나무 사이 불다가 쌩- 쌩- 쌩- 쌩- 추운 겨울나라에서 추운 겨울바람들과 어울려 추운 나무 나무 나무 나무 사이 불다가 쌩- 쌩- 쌩- 쌩- 너무 추워서 추워서 추워서 이젠 그만 돌아오고 싶다고 따뜻하게 숲을

잊고있던, 또 잇고있던 (Vocal. 지유) 타임브릿지

참 오랜만이야 마주한 내가 어색한지 수줍게 웃는 네가 모든 게 그대로인 게 아파 너 없이 지나간 수많은 계절 스쳐간 수많은 인연 그렇게 널 하얗게 지운 줄 알았는데 아물지가 않아 잊고 있던, 또 잇고 있던 기억의 숲을 건너 널 찾아 추억이었던 너와의 계절 다시 영원이 될 수 있다면 긴 밤 긴 달 닿지 못한 맘을 넌 알까 길 잃은 밤 하염없이 걷다 보니 어느새

푸른 세상 만들기 똑똑키즈

푸른 하늘을 만들어 줘요 새하얀 뭉게 구름 두둥실 예쁜 모여 노래 부르는 저 파란 숲속 나라도 만들어줘요 아빠가 만들어주시나요 엄마가 만들어 주실까 아니야 우리가 해야하죠 아름다운 푸른세상 만들기 우리가 푸른 씨앗되어 푸른 숲을 만들어 보자 우리가 푸른 바람되어 저 하늘도 더 푸르게 하자 아빠가 만들어주시나요 엄마가 만들어 주실까 아니야 우리가 해야하죠

님의 침묵 심진

님은 갔습니다 님은 갔습니다 아 아 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 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 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 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럭스(Rux)

난 내가 맘에들진 않아 하지만 어쩔수없지 정말 한심하게도 난 계속 나이만 처먹지 매일같이 다짐하지 내일부턴 아니라고 하지만 언젠간 지금 이순간도 안타깝겠지 대가리 터져버려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너도 저 병신들처럼 그렇게 살아야겠지 대가리 터져버려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정말 네가 원하는건 절대 찾을 수 없지 그래난 이대로가 좋아 더 낳을 필요도 없지

숲은 영원히 방미

당신은 한 그루 나무 봄엔 잎 트고 여름에는 뻗치고 낙엽지면 한 겨울 숨을 거둔다 당신은 한 포기 풀잎 봄엔 깨어나고 여름에 일어서고 눈 내리면 한 겨울 돌아 눕는다 우리들의 사랑 또한 그렇지 우리들의 청춘 또한 그렇지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잠 깨고 보아라 우리가 모여 숲을 이루고 숲은 영원히 잠들지 않는다 우리들의 사랑 또한 그렇지

Ori(오리)

있니 나를 알잖아 항상 늘그래왔잖아 못되게 굴어도 투정부려도 넌 이런내가 예쁘다 했어 오늘은 너무 추운데 니가 없어서 더추워 빨리와 달려와 내개로달려와 내가 얼어죽기전에 쏘리쏘리암쏘리 내가 미안해 한번만 봐줘 이쁘게 봐줘 돌아와줘 사랑해줘 애버애버포애버 항상 영원히 휜눈이 내리지 않는 그날까지 날사랑해줘 넌내꺼야 날 사랑한다고 그렇게

작은새 아프리카

작은 저 멀리 날아가는 새처럼 우리 푸른 꿈을 안고 날으자 창공에 펼쳐지는 모습은 나의 꿈을 향한 그리움 멋지게 날아가는 새가 너무 아름다워 깎인 절벽사이로 높은 구름속으로 날아가는 작은 우우우 저멀리 날아가는 새처럼 우리 푸른 꿈을 안고 날으자 공간에 펼쳐지는 모습에 이제 날아보자

작은새 아프리카(Africa)

작은 저 멀리 날아가는 새처럼 우리 푸른 꿈을 안고 날으자 창공에 펼쳐지는 모습은 나의 꿈을 향한 그리움 멋지게 날아가는 새가 너무 아름다워 깎인 절벽사이로 높은 구름속으로 날아가는 작은 우우우 저멀리 날아가는 새처럼 우리 푸른 꿈을 안고 날으자 공간에 펼쳐지는 모습에 이제 날아보자 하늘로 구름 속

럭스

난 내가 맘에 들지 않아 하지만 어쩔수 없지 정말 한심하게도 난 계속 나이만 처먹지 매일 같이 다짐하지 낼 부턴 아니라고 하지만 언젠간 지금 이순간도 안타깝겠지 그러니 꺼져버려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너도 저 병신들처럼 그렇게 살아야겠지 그러니 꺼져버려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정말 네가 원하는건 어디에도 찾을 수 없지 그래 난 이대로가 좋아 너

자작나무 숲을 지나 임다운

자작나무 숲을 지나 그곳에 가면 비비새 아직 울고 있을까 호숫가 오두막집에 해 저물면 밤이 새도록 자작 자작 자작 불꽃이 타네 너는 국화꽃 차를 마시고 나는 철 지난 잡지를 보네 눈 내려 하얀 밤 세상이 잠들어도 우리는 이슬처럼 영롱한 사랑을 했네 언젠가 너를 만나면 물어봐야지 그곳에 가면 우리 사랑 아직 있냐고 자작나무 숲을 지나 그곳에 가면 비비새 아직

Peace George Winston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어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指針)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 습니다.

새 아침 전인권

이제 또 다시 시작된 아침 온 세상 하얗게 눈이 내리는데 보고싶은 얼굴들 내리는 눈송이 송이마다 추억이 설레 이며 느껴지는데 모두 어디에 있을까 모두 내 곁을 떠나도 나는 그 자리에 있었다 언젠 간 다시 만들어질 우리의 그 자리를 위해 라라라라 라랄라라 라라랄라 모두 내 곁을 떠나도 나는 그 자리에 있었다 언젠 간 다시 만들어질

크라잉 넛

잘 가요 마이달링 그렇게 울지 말아요 수줍고 달콤했던 키스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 이렇게 끝이 났지만 후회는 안 할 거에요 왜냐면 나의 그대는 새처럼 날아갔으니 새파랗고 높은 하늘 하늘 위엔 아마 오존층이 파괴됐겠지 그러면 안 되는데 잘 가요 저기 멀리 잘 가요 마이달링 그렇게 울지 말아요 수줍고 달콤했던 키스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

크라잉넛(CRYING NUT)

잘 가요 마이달링 그렇게 울지 말아요 수줍고 달콤했던 키스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 이렇게 끝이 났지만 후회는 안 할 거에요 왜냐면 나의 그대는 새처럼 날아갔으니 새파랗고 높은 하늘 하늘 위엔 아마 오존층이 파괴됐겠지 그러면 안 되는데 잘 가요 저기 멀리 잘 가요 마이달링 그렇게 울지 말아요 수줍고 달콤했던 키스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

크라잉넛 (CRYING NUT)

잘 가요 마이달링 그렇게 울지 말아요 수줍고 달콤했던 키스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 이렇게 끝이 났지만 후회는 안 할 거에요 왜냐면 나의 그대는 새처럼 날아갔으니 새파랗고 높은 하늘 하늘 위엔 아마 오존층이 파괴됐겠지 그러면 안 되는데 잘 가요 저기 멀리 잘 가요 마이달링 그렇게 울지 말아요 수줍고 달콤했던 키스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 새파랗고 높은 하늘 하늘

검은 숲 희애(喜哀)

추락, 이젠 익숙해 내 마지막 희망도 이렇게 끝을 내 헤엄치던 내 의지도 열기구를 타며 꾸던 꿈도 다시 또 이렇게 사라져가 눈을 뜨고 다시 생각해 보라던 너의 말은 뻔한 거짓말이 됐고 함께 헤엄치고 함께 날아보자 하던 꿈들도 허상이 됐고 이젠 나조차 못 믿어 틀에 박힌 말을 빌려 뻔한 거짓 약속들을 심어 새카맣게 타버린 채 끝도 없이 높게 자라나는 나무들은

Blue Mean 블루터틀랜드

너는 길을 잃은 게 아냐 그저 모두가 꺼리는, 깊이 잠든 숲과 사랑에 빠졌을 뿐이야 오 Blue Mean, 깨어난 잠 속에서는 흔들리지마 커튼과 향불이 춤을 추던 거실에서 파란 버섯을 노래했던 네가 그리워 기타를 흙 속에 묻어버린 널 나무랄 이유는 없어 다시 불러 낼 생각도 없어 깊이 잠든 숲을 깨워봐 쏟아져버린 어린 빗물처럼 흘러갈 뿐인 거야 잠시 다른

박혜경

여행을 가듯 그렇게 떠나가-. 그대 마음이란 가질수 없단걸 깊어질수록 깨닫게 됐죠, 어. 말하지 않아요, 기다리지 않아. 이별을 이해 할 날인걸요. **더 높이 날아올라가. 작은 숨으로 안녕. 흘러가도 되요, 스쳐가도 되요. 날 어루지만지며 바람으로-. 돌아보지마요, 오. 슬퍼하지마요.

박혜경

여행을 가듯 그렇게 떠나가- 그대 마음이라 가질 수 없다는 걸. 깊어질수록 깨닫게 됐죠 말하지 않아요 기다리지 않아 이별을 이해할 나이인걸요 토토토토토헤이 토토토토토헤이야 더 높이 날아올라가 토토토토토헤이 토토토토토헤이야 작은 웃음으로 안녕 흘러가도 되요. 스쳐가도 되요. 날 어루만지며 바람으로 돌아보지 마요.

박혜경 4집

날고 싶은가요 가고 싶은가요 가둬둘 순 없죠 날개를 펴 돌아 보지 마요 슬퍼하지 마요 여행을 가듯 그렇게 떠나가 그대 마음이란 가질 수 없단 걸 깊어질수록 깨닫게 됐죠 말하지 않아요 기다리지 않아 이별을 이해할 나이인걸요 Doo~~ Heya~~ 더 놀이 날아올라가 D00~~ Heya~ 작은 웃음으로 안녕 흘러가도 되요 스쳐가도

숲을 지나 이지수

숲을 지나 - 이지수 / 마당을 나온 암탉 OST (Instrumental)

숲을 걸으며 달에닿아

아른거리는 우리의 그림자 고개를 들면 빛나는 초록의 물결 같은 노래를 나누어 들으며 푸르름 속에 숲을 걸어가 여전히 꿈을 이야기하며 지나간 일로 놀려대다가 또 먼 미래를 그려보다가 비밀도 아닌 얘길 소곤대면서 오래전 잊었던 약속과 부끄럽게 많은 핑계들 하나 둘 꺼내어놓고 닫았던 상자를 열고 돌아가자 오래전의 그 숲으로 밤이 오지 않을 것처럼 우리만 알고 있는

한 마리, 작은 새 승후

시간은 또 그렇게 우릴 믿고 날개짓, 너의 모습 그렇게 너는 날아가 그렇게나는 어리석게도 시간은 도와줄 걸 기대어 울어 기다렸다 돌아가 돌아가 조그만 공간, 시간들을 걷다 또 술에 취해 아직 너를 찾아 그때의 공간, 이젠 난 거기 있다 아- 불편한 관계, 이젠 끝이 될까 포기할 것들 아직 너무 많아 버리고 싶다 그때와의 기억 아- 끝이 날까 두려웠던 그때의

정신혜

마음에 새를 키우는 일 그렇게 힘든 일이었나 마음에 작게 지저귀던 하얗고 여린 나의 새들 마음에 새는 언제부터 내 마음에서 사라졌나 마음에 새를 키우는 일 그렇게 힘든 일이었나 마음에 자라던 나의 새는 모두 어디로 다 날아갔나 마음의 짐인 내가 쫓았나 하나하나 모인 상처가 새를 쫓는 허수아비 되어 무서워 다 날아갔나 후여 후여 후여

푸른 세상 만들기 이젠어린이동요

푸른 하늘을 만들어 줘요 새하얀 뭉게구름 두둥실 예쁜 모여 노래 부르는 저 파란 숲속 나라도 만들어 줘요 아빠가 만들어 주시나요 엄마가 만들어 주실까 아니야 우리가 해야 하죠 아름다운 푸른 세상 만들기 우리가 푸른 세상 만들어요 (푸른 씨앗 되어) 푸른 숲을 만들어 보자 우리가 푸른 바람되어 저 하늘도 더 푸르게 하자

울고가는 새 김지웅

하늘 멀리 저 멀리 울고 가는 저 새야 어쩌면 내 맘처럼 임 그리워 우느냐 정처 없이 가다가 날이 저물면 그 때는 어디로 가나 가지 말고 다시 날아와 우리 오늘 친구가 되자 임도 멀리 떠나고 너 마저 가면 나는 울고 말 거야 구름 멀리 저 멀리 울고 가는 저 새야 임 보낸 외로움에 그리 슬피 우느냐 세월 가면 언젠가 다시 오겠지 웃으며

틈 새 배인순

사랑을 잃어버린 내 가슴에 어느새 그대 다가와 꼭 닫힌 내 마음을 열고 살며시 사랑을 노래하는데 그대의 노래 그대의 숨결 왜 그리 싫지 않은지 아~ 아~ 두 번 다시 슬픈 사랑 않으리라 맹세했건만 왜 난 나는 나는 어떻 하나요 사랑은 정말 싫은데 그냥 이대로 바라만 봐요 정주지 말고 울리지 말고 그냥 이대로 바라만 봐요 조금만 기다려 줘요.

새 옷 동물원

이제 나는 방황속에서 기다림이란 옷을 입었지 마치 오래전부터 내 몸에 일부처럼 조심스레 걸쳐 보았지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그 많은 전생의 기억속에서 미처 눈뜨기 전에 떠오르는 모습 바로 그게 너인 걸 옷을 입었나봐 온몸에 스며드는 것처럼 날 감싸는 오래전부터 나는 끝나지 않은 놀이속에 술래였나봐 *살아있기에 기다림속에 살아가게 되고 기다리는게

루시드폴

새벽녘 내 시린 귀를 스치듯 그렇게 나에게로 날아왔던 그대 하지만 내 잦은 한숨소리 지친듯 나에게서 멀어질테니 난 단지 약했을뿐 널 멀리하려했던건 아니었는데 난 아무래도 좋아 하지만 너무 멀리 가진마 어쩔 수 없다 해도

유철민

그저 그렇게 난 지내왔었지 아무런 느낌 같은 것도 없이 한 순간의 흩어진 내 꿈들이 내 전부였던거야 공허한 슬픔 의미 없는 생활 속에 새사람되어 날으는 저 새처럼 자유로운 마음이였으면 나 원했었지만 주의 놀라운 사랑 나를 웃게 하시네

박혜경

날고 싶은가요 가고 싶은가요 가둬둘 순 없죠 날개를 펴 돌아보지 마요 오 슬퍼하지 마요 여행을 가듯 그렇게 떠나가 그대 마음이란 가질 수 없단 걸 깊어질수록 깨닫게 됐죠 말하지 않아요 기다리지 않아 이별을 이해할 나이인걸요 Doo doo doo doo doo heya Doo doo doo doo heya 더 높이 날아 올라가

임시우

숨을 삼킨 채 이 긴 숲을 걸어 닳은 신발을 겨우 끌어 걸으며 어디서 날 부르는지 갈 곳을 찾지 못해 이유를 모를 걸음을 나는 왜 왜 빛은 왜 손에 잡혀주지 않는지 펼친 손바닥엔 그늘이 지었네 주먹을 쥐어 봐도 더는 남는 것이 없어 햇살은 나를 놀리는 건가 음 모르는 체 했어 무너질까 두려워 숲은 나의 마음을 안고 피어났단 걸 비를 내려줘 날 위로해줘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