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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너의 모습 숲을 나는 새

내겐 푸르른 그대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데 어느덧 닿을 수 없는 저 건너 먼곳에 어느날 창밖으로 들려오는 소리에 잠시 모든걸 잊고 추억에 잠기지 아직 내 귓가엔 그 목소리가 흐르듯 아름답게 들려오는데 조금씩 흩어져 날떠나가려 하고 그리움은 더하여 꿈으로 나 만나지 내겐 푸르른 그대모습이 아직 남아있는데 어느덧 닿을 수 없는

다시 그렇게 숲을 나는 새

내겐 푸르른 그대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데 어느덧 닿을 수 없는 저 건너 먼곳에 어느날 창밖으로 들려오는 소리에 잠시 모든걸 잊고 추억에 잠기지 아직 내 귓가엔 그 목소리가 흐르듯 아름답게 들려오는데 조금씩 흩어져 날떠나가려 하고 그리움은 더하여 꿈으로 나 만나지 내겐 푸르른 그대모습이 아직 남아있는데 어느덧 닿을 수 없는 저 건너

갇힌 새 물과음

세상은 그대 눈물 사이로 떨어진 불빛 한참을 꿈결처럼 난 네 곁에서 그 표정을 쫓아, 가만히 새들도 모두 떠나버리고 남겨진 도시 그대도 길을 잃었나 또 한참을 그 궤적을 쫓아, 멍하니 따스한 곳이 필요했던 거야 내 등에 미약한 온기가 있다면, 기대봐 가시 많은 숲을 홀로 지나가는 겨울새처럼 부탁하렴 너의 수줍은 듯한 눈으로 가시 많은 숲을 홀로 지나가는 겨울새처럼

잿빛의 숲

그 언젠가 들려오던 너머의 노래를 당신은 그저 멍하니 우리들로 물들이던 이 자그만 숲을 우두커니 서서 그저 바라 보았네 머나먼 하늘 푸르른 천정을 날아오르는 당신이 바라오던 그 곳으로 가네 우리의 숲을 태우자 아득히 피어오르자 무엇도 남지 않게 비우자 내리는 재를 마시어 당신의 옅은 온기를 이 안에 남겨둘거야 바람의 노래 투명한 살갗을 어루만지는 당신의

푸르른 날에 에피톤 프로젝트

푸르른 날에 나, 너를 떠올려 학기의 기분처럼 너를 떠올려 푸르른 날에 우리, 푸르던 날에 왜 그렇게 서툴기만 했었던 걸까?

놀라운 마법의 숲 김소유

놀라운 마법의 숲 신비로운 마법의 숲 신비로운 힘이 가득한 곳  숲속 친구들과 함께 지키는 비밀의 방 살아 숨쉬는 놀라운 마법의 숲 하늘에 닿을 듯 푸르른  숲속 나무들의 노래는 맑은 공기로 바꾸는 마법의 노래 너와 내가 함께 걸어가는 땅 흙들의 노래는 숲을 지켜내는  소중한 우리 생명의 노래 우리 함께 지켜봐요 신비로운 힘이 가득한 곳  숲속 친구들과

안치환

저 청한 하늘 저 흰구름 왜 나를 울리나 밤새워 물어 뜯어도 닿지 않는 마지막 살의 그리움 피만 흐르네 더운 여름날 썩은 피만 흐르네 함께 답새라 아~ 끝없는 새하얀 사슬소리여 낮이 밝을수록 어두워가는 암흑속에 별발 청한 하늘 푸르른 저 산맥넘어 멀리떠나가는 왜 날 울리나 눈부신 햇살 새하얀 저 구름 죽어 나 되는 날의 아득함 아~ 묶인

친구

밤새워 물어뜯어도 닿지 않는 마지막 살의 그리움 피만 흐르네 더운 여름날 썩은 피만 흐르네 함께 답세라 아 끝없는 새하얀 사슬 소리여 날이 밝을수록 어두워가는 암흑 속의 볓발 청한 하늘 푸르른 저 산맥 넘어 멀리 떠나가는 왜 날 울리나 눈부신 햇살 새하얀 저 구름 죽어 너 되는 날의 아득함 아 묶인 이 가슴

Love 너브

Love 너브 (Nuv) 적어도 적어도 나는 한 마리 비상하 는 학이 되고 싶 어 푸르른 솔가지 위 날개 흩으며 외로워도 눈물 흘리지 않아 흰 구름 저 너머 꿈이 있기에 한 마리 비상하 는 학이 되리 적어도 적어도 나는 한 마리 비상하 는 학이 되고 싶 어 푸르른 솔가지 위 날개 흩으며 외로워도 눈물 흘리지 않아 흰 구름 저 너머

소나무야 캥거루

소나무야 - 캥거루 소나무야 소나무야 푸르른 너의 모습 소나무야 소나무야 푸르른 너의 모습 봄여름 가을 겨울날 한결같이 푸르구나 소나무야 소나무야 늘 푸른 너의 모습 소나무야 소나무야 첫눈이 내린 밤에 소나무야 소나무야 첫눈이 내린 밤에 새하얀 언덕에 서서 누굴 생각하고 있니 소나무야 소나무야 첫눈이 쌓인 밤에 소나무야 소나무야 든든히 서있구나

축제의 노래를! 한국천주교살레시오수녀회

하늘은 땅에 비를 내리고 푸르른 생명의 빛 온누리 가득해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기쁨이 되고 주님 사랑 고백되리라 나무들 모여 숲을 이루고 밤과 낮이 모여 젊음을 비추네 우리는 모여 하나가 되어 사랑나누며 주님 사랑 향기되리라 마음을 열어라 축제의 노래를 함께 부르자 얼마나 좋은가 너와 내가 만드는 희망찬 세상 지금 바로 여기에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라 어둠

나무는 숲을 벗어나기로 했다 이파란

나름대로의 답을 찾았네 우리는 언덕 너머로 더이상에 그 무언가도 남지 않아 이 세상 그 무엇까지 이 세상에 그 무언가라도 기다림의 끝자락이야 Keep going your way 그 어디든 보이는 저 빛을 따라가 순간을 뒤로 하고 싶어 그 무엇 하나도 되지 않는 것이 없다 했지 넌 이젠 더는 갈 수 없다 하여 새로운 길을 찾았지 난 저기 다리 다친 저

GIGS

그 곳에 다녀왔어 조금은 두려웠지만 너의 눈물 머물고 싶어 그럴 수 있다면 부러진 날개 위로 그 눈물 흘러내리면 날아올라 아주 오래 전 그랬던 것처럼 *바람에 몸을 날려 기억을 향해 가지만 *낯선 모습들 뿐 *사랑은 영원한 듯 구름을 헤메었지 *끝없는 날개 짓 속에 늘어진 어깨 너머 그 불꽃 피어오르면 너의 모습 나를 용서해

긱스

그 곳에 다녀왔어 조금은 두려웠지만 너의 눈물 머물고 싶어 그럴 수 있다면 부러진 날개 위로 그 눈물 흘러내리면 날아올라 아주 오래 전 그랬던 것처럼 바람에 몸을 날려 기억을 향해 가지만 낯선 모습들 뿐 사랑은 영원한 듯 구름을 헤매었지 끝없는 날개 짓 속에 늘어진 어깨 너머 그 불빛 피어오르면 너의 모습 나를 용서해

Surfing 블루시그마 (BlueSigma)

푸르른 너는 반짝이며 나를 밀어주고 아름다운 길을 내게 보여주지 무섭도록 밀어붙이는 너를 나는 웃으며 온몸으로 받아들여 두렵지만 난 받아내야해 나는 너의 위를 걸어가 넌 날 데려다줘 저 땅끝으로 빛이 났던 네 모습 다시 만날순 없겠지만 또 다른 너를 만난다면 받아들일께 그때 나를 한번더 밀어줘 밀려오는 너를 뚫고 나와 뒤로 보내는 나는 사실 아무 생각이 없어

길을 찾아서 전교조 전국 노래패 연합

아침이 밝아오는 건지 어두워지는건지 난 알수가 없어 모두들 다른 얼굴이지만 같은 표정을 하고 있지 무엇이 진짠지 헷갈려 두 개로 쪼갤 수 없는 세상에 나는 어떤 길을 가야하는 걸까 옆을 보면 알 수 있어 나와 다르게 사는 사람이 없잖아 넌 음표가 되고 난 노래를 하고 저 별들의 길목앞에서 넌 잎새가 되고 난 봄날이 되어 저 푸르른 길을 찾아서 아침이

Gigs

[gigs 2] 07. (정원영/정원영) 그 곳에 다녀왔어 조금은 두려웠지만 너의 눈물 머물고 싶어 그럴 수 있다면 부러진 날개 위로 그 눈물 흘러내리면 날아올라 아주 오래 전 그랬던 것처럼 바람에 몸을 날려 기억을 향해 가지만 낯선 모습들 뿐 사랑은 영원한 듯 구름을 헤매었지 끝없는 날개짓 속에 늘어진

도요새의 비밀 정광태

우리가 얼마만큼 높이 날으는지 저 푸른 소나무 보다 높이 저 뜨거운 태양 보다 높이 저 무궁한 창공 보다 더 높이 너희들은 모르지 우리가 얼마만큼 높이 오르는지 저 말없는 솔개 보다 높이 저 볏사이 참새 보다 높이 저 꿈꾸는 비둘기 보다 더 높이 도요새 도요새 그 몸은 비록 작지만 도요새~~ 도요새~~ 가장 높이 꿈꾸~는

도요새의 비밀 정광태

우리가 얼마만큼 높이 날으는지 저 푸른 소나무 보다 높이 저 뜨거운 태양 보다 높이 저 무궁한 창공 보다 더 높이 너희들은 모르지 우리가 얼마만큼 높이 오르는지 저 말없는 솔개 보다 높이 저 볏사이 참새 보다 높이 저 꿈꾸는 비둘기 보다 더 높이 도요새 도요새 그 몸은 비록 작지만 도요새~~ 도요새~~ 가장 높이 꿈꾸~는

나무숲 우산 레인보우예술단

비가 오면 우리는 우산이 지켜주는데 커다란 산은 누가 지켜줄까요 (글쎄) 작은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면 (라랄라라) 산을 지켜주는 커다란 우산이 되죠 나무들이 서로서로 모여모여 커다란 산을 지켜줘요 보이나요 산을 지키는 푸르른 나무숲 알고 있나요 산을 품어주는 커다란 초록 우산 비가 와도 걱정 없죠 나무숲 우산 나무들이 서로서로 모여모여 커다란 산을 지켜줘요

나무숲 우산 아이멜로디, 레인보우예술단

비가 오면 우리는 우산이 지켜주는데 커다란 산은 누가 지켜줄까요 (글쎄) 작은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면 (라랄라라) 산을 지켜주는 커다란 우산이 되죠 나무들이 서로서로 모여모여 커다란 산을 지켜줘요 보이나요 산을 지키는 푸르른 나무숲 알고 있나요 산을 품어주는 커다란 초록 우산 비가 와도 걱정 없죠 나무숲 우산 나무들이 서로서로 모여모여 커다란 산을 지켜줘요

나무숲 우산 (Piano Ver.) 아이멜로디, 레인보우예술단

비가 오면 우리는 우산이 지켜주는데 커다란 산은 누가 지켜줄까요 (글쎄) 작은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면 (라랄라라) 산을 지켜주는 커다란 우산이 되죠 나무들이 서로서로 모여모여 커다란 산을 지켜줘요 보이나요 산을 지키는 푸르른 나무숲 알고 있나요 산을 품어주는 커다란 초록 우산 비가 와도 걱정 없죠 나무숲 우산 나무들이 서로서로 모여모여 커다란 산을 지켜줘요

GIGS

그 곳에 다녀와서 조금은 두려웠지만 나의 눈물 머물고 싶어 그럴 수 있다면 부러진 날개 위로 그 눈믈을 흘러내리면 날아올라 아주 오래 전 그랬던 것처럼 바람에 몸을 날려 기역을 향해 가지만 낯선 모습들 뿐 사랑은 영원하 듯 구름을 헤매엤지 끝없는 날개 짓 속에 늘어진 어깨 넘어 그 불빛 피어오르면 너의 모습 나를 용서해

나의 작은 새 데이지

내가 외로울 때 찾아 오는 나의 작은 힘든 날개 짓으로 나의 외로움을 나누기 위해 날아 오는 너의 모습 내가 슬퍼지면 노래하는 나의 작은 때론 지치면서도 나의 슬픔에 고운 눈물로 젖어 드는 너의 눈빛 풀빛에 물든 너의 작은 날개 위~~~에 너와 나의 얘기를 싣고 끝도 없이 펼쳐진 파란 하늘 저~~편에 꿈을 찾아 가는 나의

나의 작은 새 데이지

내가 외로울 때 찾아 오는 나의 작은 힘든 날개 짓으로 나의 외로움을 나누기 위해 날아 오는 너의 모습 내가 슬퍼지면 노래하는 나의 작은 때론 지치면서도 나의 슬픔에 고운 눈물로 젖어 드는 너의 눈빛 풀빛에 물든 너의 작은 날개 위~~~에 너와 나의 얘기를 싣고 끝도 없이 펼쳐진 파란 하늘 저~~편에 꿈을 찾아 가는 나의

나무 (Feat. 권태완) Eleg8

조용한 새벽처럼 날 찾아와 푸르른 숨결로 나를 가득 채워 어느 순간 나타난 너란 존재는 날 위로해 주네 어두운 숲을 지나서 어떤 시련이 와도 함께 한다면 빛을 찾을 거야 긴 시간이 지나가고 모든 게 희미해진대도 그대 곁에 있을게요 어떤 어려움이 와도 감사해 오랜 시간 지켜온 우리의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너의 그늘이 될게 시린 바람이 불어와 그리움이 번져도 함께한

한 마리, 작은 새 승후

시간은 또 그렇게 우릴 믿고 날개짓, 너의 모습 그렇게 너는 날아가 그렇게 또 나는 어리석게도 시간은 도와줄 걸 기대어 울어 기다렸다 돌아가 돌아가 조그만 공간, 시간들을 걷다 또 술에 취해 아직 너를 찾아 그때의 공간, 이젠 난 거기 있다 아- 불편한 관계, 이젠 끝이 될까 포기할 것들 아직 너무 많아 버리고 싶다 그때와의 기억 아- 끝이 날까 두려웠던 그때의

새 벽 박강성

회색빛 작은 방안속에~ 들리는 낡은 시계소리 자욱한 담배 연기속에 그려진 슬픈 너의 모습 커져만가는 그리움 이 밤 지새우네 힘없이 벽에 걸려있는~ 시들은 마른 꽃 한송이 내 마음 알아나 주는듯 외로이 혼자 지새우네 희미한 백열등 불빛 나의 슬픔이여 어~ 어 어 우우워~~ 우~ 회색빛 작은 방안속에~ 들리는 낡은 시계소리 자욱한 담배

새 벽 박강성

회색빛 작은 방안속에~ 들리는 낡은 시계소리 자욱한 담배 연기속에 그려진 슬픈 너의 모습 커져만가는 그리움 이 밤 지새우네 힘없이 벽에 걸려있는~ 시들은 마른 꽃 한송이 내 마음 알아나 주는듯 외로이 혼자 지새우네 희미한 백열등 불빛 나의 슬픔이여 어~ 어 어 우우워~~ 우~ 회색빛 작은 방안속에~ 들리는 낡은 시계소리 자욱한 담배

손경호

낙엽지던 그 숲속에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지며 눈감은 너 내곁을 떠난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넋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잃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리결을 은빛처럼 날리우고 되돌아선

Primero (Prod. 캐더라) 제피진

벌써 가물가물 해졌어 모르겠어 대체 내가 왜이러는지 만화 속 주인공들과 같은대사를 내뱉어 부끄럽지만 말했지 뻔뻔해져서는 정말 예뻐 너란 여자 나를 바꿔놨어 내 심장을 훔쳤어 그녀는 마치 선녀 난 날개옷을 훔쳐 널 갖고싶은 나무꾼 그녀를 만난 후 모든 것이 바뀌었어 한눈에 빠졌단 말 이걸 두고 하는말 그녀는 물에 퍼지는 물감처럼 내 맘에 스며들어서는 번져가 나는

널 만나긴 한 걸까 달에닿아

어둔 밤 길을 나서는 꿈 너에게 가는 길 바다 숲을 건너 긴긴 터널 지나 푸르른 사막 너에게로 가는 길 허공 속에 흩어지는 눈빛 손 끝에서 사라지는 온기 바람 속에 감춰지는 향기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나를 부르고 넌 사라져 네게 이끌려 나를 버려도 시간 속에 널 담아 가둘게 너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그대

널 만나긴 ☞『 달에닿아

어둔 밤 길을 나서는 꿈 너에게 가는 길 바다 숲을 건너 긴긴 터널 지나 푸르른 사막 너에게로 가는 길 허공 속에 흩어지는 눈빛 손 끝에서 사라지는 온기 바람 속에 감춰지는 향기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나를 부르고 넌 사라져 네게 이끌려 나를 버려도 시간 속에 널 담아 가둘게 너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그대

만나긴 한 걸까…♀…*Łøυё클릭…♀ ☎ ♀…달에닿아

어둔 밤 길을 나서는 꿈 너에게 가는 길 바다 숲을 건너 긴긴 터널 지나 푸르른 사막 너에게로 가는 길 허공 속에 흩어지는 눈빛 손 끝에서 사라지는 온기 바람 속에 감춰지는 향기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나를 부르고 넌 사라져 네게 이끌려 나를 버려도 시간 속에 널 담아 가둘게 너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그대

만나긴 한 걸까…♀…*Łøυё클릭º…♀ Ω ☎ ~ ♀…달에닿아

어둔 밤 길을 나서는 꿈 너에게 가는 길 바다 숲을 건너 긴긴 터널 지나 푸르른 사막 너에게로 가는 길 허공 속에 흩어지는 눈빛 손 끝에서 사라지는 온기 바람 속에 감춰지는 향기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나를 부르고 넌 사라져 네게 이끌려 나를 버려도 시간 속에 널 담아 가둘게 너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그대

널 만나긴 한 걸까 (Inst.) 달에닿아

어둔 밤 길을 나서는 꿈 너에게 가는 길 바다 숲을 건너 긴긴 터널 지나 푸르른 사막 너에게로 가는 길 허공 속에 흩어지는 눈빛 손 끝에서 사라지는 온기 바람 속에 감춰지는 향기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나를 부르고 넌 사라져 네게 이끌려 나를 버려도 시간 속에 널 담아 가둘게 너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그대

오성욱

낙엽지는 그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 지우며 눈감은 너 내 곁을 떠난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 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잃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리결을 은빛처럼 날리우고

김명상

낙엽지는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던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 하던 너 웃음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잃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리결을 은빛처럼

박상규

낙엽지던 그 숲속에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 지면 눈감 은 너 내곁을 떠난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 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쓸쓸한 나의 너 바람에 불려가고 비소리에 몰리는 잃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릿결을 은빛처럼 날리우며 되돌아선 너의모습 계절이

아리수 사랑 박재은

아리수 사랑 詩:신달자 曲:이안삼 푸르른 살결 위에 푸르른 하늘이 덮었다 아침마다 푸르른 강이 태어나고 천년 생명의 메아리가 울었다 기우는 해도 달도 몸에 품었다 역사의 환란도 몸에 담았다 아~리수여 아리수여 다시 천년을 잉태하는 푸르른 여자~ ♡ssaw♡

지난 여름 예스브라운

푸르른 파도와 뜨거운 태양아래 그여름 생각해 예쁜 얼굴과 상큼한 모습에 소녀가 생각나 무릎까지 차는 투명한 바다에서 살려달라던 순진했던 모습 귀여운 행동에 빠져버렸었지 올해도 널 만날 수 있을까 말도 않되는 상상을 하면서 다시 그 바다로 나는 달려갈거야 너를 만나면 (용기를 낸후) 내맘을 전할래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오!

상상해 보셨나요 장필순4

빛나는 저 금고엔 또 무엇을 준비할까 음 기억하나요 우리의 어린 시절을 온종일 달려가봐도 끝없던 그 푸르른 세상 가고나면 다시 돌아 오지 낳는 세상 사랑하세요 울고 있는 강물을 흘러가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사랑하세요 외로운 저 숲을

상상해 보셨나요 장필순

워- 음- 기억하나요 우리의 어린시절을 온종일 달려가봐도 끝없던 그 푸르른 세상 가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세상 사랑하세요 울고 있는 강물을 흘러가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사랑하세요 외로운 저 숲을

나의 작은새 데이지

나의 작은 데이지 작사 : 박광현 작곡 : 박광현 내가 외로울 때 찾아 오는 나의 작은 힘든 날개 짓으로 나의 외로움을 나누기 위해 날아 오는 너의 모습 내가 슬퍼지면 노래하는 나의 작은 때론 지치면서도 나의 슬픔에 고운 눈물로 젖어 드는 너의 눈빛 풀빛에 물든 너의 작은 날개 위~~~에 너와 나의 얘기를 싣고

새 겨울 정준일

기나긴 겨울의 밤 추위와 외로움 계절을 견디며 봄을 틔우던 나무 우리도 그들처럼 죽음 같은 일 년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을 때 즈음 푸르른 잎사귀와 분홍빛 꽃을 다시 새로운 시작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 저기 저 높은 언덕 너머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 후회와 눈물로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계절이 두 번 이아립

나를 떠나 이 지독한 바람아 내 곁에서 머물지 않을 거라면 날 떠나 나를 떠나 이 지독한 사랑아 어차피 붙잡지도 못할 거라면 날 떠나 아직 이 밤이 날 놓지 못하는지 길을 헤메고 있나 계절이 두 번 바뀌는 동안에 우린 길을 잃어 나를 떠나 닫힌 창문을 열어 푸르른 창공을 향해 날개를 활짝 펼쳐라 나 나를 떠나 먼지 바람을 뚫고

새 봄나라에서 살던 시원한 바람 시인과 촌장

날마다 쌩-쌩-쌩- 불고만 싶어서 겨울나라로 갔지 갔지 추운 겨울나라에서 추운 겨울바람들과 어울려 추운 나무 나무 나무 나무 사이 불다가 쌩- 쌩- 쌩- 쌩- 추운 겨울나라에서 추운 겨울바람들과 어울려 추운 나무 나무 나무 나무 사이 불다가 쌩- 쌩- 쌩- 쌩- 너무 추워서 추워서 추워서 이젠 그만 돌아오고 싶다고 따뜻하게 숲을

푸른색 나무뒤에 잠시숨어 부처핸접 (BuddaHandsUP)

초록색 나뭇잎에서 들린 새소리 나뭇잎에서 뿜어지는 공긴 울적했던 마음조차 기분 좋게 해 자연의 내음을 온몸으로 느껴 나무 사이로 비춰지는 햇볕 그 아래 서있으면 자연스레 해 광합성 평화롭고 자연스런 이런 기분 느껴 마음에 찌든 때가 씻어지는 듯해 콘크리트 숲에서 푸른 숲으로 도망쳐 잠시 와있는 이곳은 피난처 잠시 쉬었다가 다시 들어가 경쟁터로 그리 사는게

지난 여름 예스브라운(YesBrown)

푸르른 파도와 뜨거운 태양아래 그 여름 생각해 예쁜 얼굴과 상큼한 모습에 소녀가 생각나 무릎까지 차는 투명한 바다에서 살려달라던 순진했던 모습 귀여운 행동에 빠져버렸었지 올해도 널 만날 수 있을까 말도 안돼는 상상을 하면서 다시 그 바다로 나는 달려 갈 거야 너를 만나면 용기를 낸 후 내맘을 저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오!

새 옷 동물원

이제 나는 방황속에서 기다림이란 옷을 입었지 마치 오래전부터 내 몸에 일부처럼 조심스레 걸쳐 보았지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그 많은 전생의 기억속에서 미처 눈뜨기 전에 떠오르는 모습 바로 그게 너인 걸 옷을 입었나봐 온몸에 스며드는 것처럼 날 감싸는 오래전부터 나는 끝나지 않은 놀이속에 술래였나봐 *살아있기에 기다림속에 살아가게 되고 기다리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