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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만 특별하게 슈가볼

많은 사람들 사이 어색한 우리 모습 오늘부터 안 할래 우리 둘만 특별해지고 싶어 어디에서든 눈에 띄는 너의 모습 외면하지도 않을래 아니 할 수도 없을 것 같아 너도 느꼈잖아 이상할 만큼 자주 마주친 우리 말도 못 했잖아 혼자 착각 속에 사는 것만 같아서 고백하면 나만 혼자 그런 걸까 봐 무서워져 바보처럼 남겨질까 봐 걱정했지만 너의

우리 둘만 특별하게 슈가볼(Sugarbowl)

많은 사람들 사이 어색한 우리 모습 오늘부터 안 할래 우리 둘만 특별해지고 싶어 어디에서든 눈에 띄는 너의 모습 외면하지도 않을래 아니 할 수도 없을 것 같아 너도 느꼈잖아 이상할 만큼 자주 마주친 우리 말도 못 했잖아 혼자 착각 속에 사는 것만 같아서 고백하면 나만 혼자 그런 걸까 봐 무서워져 바보처럼 남겨질까 봐 걱정했지만 너의

우리 둘만 특별하게 슈가볼 (Sugarbowl)

많은 사람들 사이 어색한 우리 모습 오늘부터 안 할래 우리 둘만 특별해지고 싶어 어디에서든 눈에 띄는 너의 모습 외면하지도 않을래 아니 할 수도 없을 것 같아 너도 느꼈잖아 이상할 만큼 자주 마주친 우리 말도 못 했잖아 혼자 착각 속에 사는 것만 같아서 고백하면 나만 혼자 그런 걸까 봐 무서워져 바보처럼 남겨질까 봐 걱정했지만 너의 마음도

두려워질만큼 슈가볼

우린 유치해지고 자꾸 대담해지고 우리 둘만 이해하는 단어들을 만들고 건조하게 굳어갔던 내 마음이 널 만나 무너지고 널 더 보여줘 보채며 어린 모습만 보이네 널 괴롭히고 싶어 나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줘 우리가 맞는 모든 매일이 같은 하루가 되었으면 우린 유치해지고 자꾸 대담해지고 우리 둘만 이해하는 단어들을 만들고 웃음이

두려워질만큼 (2017) 슈가볼

우린 유치해지고 자꾸 대담해지고 우리 둘만 이해하는 단어들을 만들고 건조하게 굳어갔던 내 마음이 널 만나 무너지고 널 더 보여줘 보채며 어린 모습만 보이네 널 괴롭히고 싶어 나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줘 우리가 맞는 모든 매일이 같은 하루가 되었으면 우린 유치해지고 자꾸 대담해지고 우리 둘만 이해하는 단어들을 만들고 웃음이 많아지고 빠르게

흔들리잖아 슈가볼

우린 성숙한 어른이야 이제 좀처럼 흔들리지 않아 쉽게 괜한 말 한마디 맘에 담아두지도 않아 너의 말투 또 손짓 이상하게 하나 하나 특별해져 어색해졌잖아 나 답지 않아 사실 나도 이런 느낌 낯설어 착각이라 생각했어 너도 한 번쯤 기다려왔잖아 우리 둘만 함께한다면 네 미소 그 눈빛 나를 바라보는 너의 모습이 나는 자꾸만 떠나질 않는데 널

두려워질만큼 슈가볼 (Sugarbowl)/슈가볼 (Sugarbowl)

우린 유치해지고 자꾸 대담해지고 우리 둘만 이해하는 단어들을 만들고 건조하게 굳어갔던 내 마음이 널 만나 무너지고 널 더 보여줘 보채며 어린 모습만 보이네 널 괴롭히고 싶어 나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줘 우리가 맞는 모든 매일이 같은 하루가 되었으면 우린 유치해지고 자꾸 대담해지고 우리 둘만 이해하는 단어들을 만들고 웃음이

두려워질만큼 슈가볼 (Sugarbowl)

우린 유치해지고 자꾸 대담해지고 우리 둘만 이해하는 단어들을 만들고 건조하게 굳어갔던 내 마음이 널 만나 무너지고 널 더 보여줘 보채며 어린 모습만 보이네 널 괴롭히고 싶어 나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줘 우리가 맞는 모든 매일이 같은 하루가 되었으면 우린 유치해지고 자꾸 대담해지고 우리 둘만 이해하는 단어들을 만들고 웃음이

연애담 슈가볼 (Sugarbowl)

생각해보면 넌 내가 버릇처럼 말하던 이상형과는 달라 이해할 수 없게 뭔가 자꾸만 특별하게 느끼는데 내가 좋아하는 musiq 너는 누군지도 모르고 커피를 한 잔 시키고 기대어 별 것 아닌 얘기들로 시간을 보내 그저 해가 조금 많은 날, 둘이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것 좋아하는 정도가 닮았어 특별할 게 없는 우리 둘 만의 데이트 가끔 내가 손해야 생각해보다가

연애담 슈가볼(Sugarbowl)

생각해보면 넌 내가 버릇처럼 말하던 이상형과는 달라 이해할 수 없게 뭔가 자꾸만 특별하게 느끼는데 내가 좋아하는 musiq 너는 누군지도 모르고 그 얘기보다 우린 더 커피를 한 잔 시키고 기대어 별 것 아닌 얘기들로 시간을 보내 그저 해가 조금 많은 날, 둘이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것 좋아하는 정도가 너와 나 닮았어 특별할 게 없는 우리 둘 만의

연애담 : Love Story 슈가볼 (Sugarbowl)

신기해 너와 내가 걷는 게 궁금해 뭐가 우리를 이렇게 믿을 수 없게 너를 내게 꿈만 같게 만들었는지 가지 마 너 떠나면 난 힘들어 억울하게 혼자 있기는 싫어 있잖아 그때 어색한 고백 한 번 더 내 얘기를 들어줘 생각해 보면 넌 내가 버릇처럼 말하던 이상형과는 달라 이해할 수 없게 뭔가 자꾸만 특별하게 느끼는데 내가 좋아하는 musiq

우리 이렇게 슈가볼

전해줄 게 있었는데 네게 두고 나왔나 봐 다음에 줄게 아니 온 지 얼마 안 됐어 난 괜찮아 한 번 더 얘기해 줄래 내가 잘 못들었을지 몰라 우리 여기까지라는 그 말, 난 어떻게 해 너를 붙잡아 가지마 한 번 더 하고 싶은데 우리 이렇게 여기서 마지막 안녕인가요 다른 건 몰라도 우리 둘 다를 거라 믿었는데 제발 제발 나 무슨 말을 해

사랑의 밤 슈가볼

조금만 더 있어요 우리 시간이 흘러가도 우리는 남도록 기억해요 순간을 우리 잡을 수 없으니 선명하게 꼭 남도록 많은 걸 하지 않아도 우리는 좋아요 가끔은 서로를 바라보며 한참을 그냥 있기도 하죠 한 번씩 말이 많아지는 때가 있어요 한 마디 한 마디 어느새 춤을 추는 우리의 대화 목 뒤로 얼굴을 파묻고 좋아하는 너의 냄새를 실컷 맡겠어요

사랑의 밤 (orange night) 슈가볼

조금만 더 있어요 우리 시간이 흘러가도 우리는 남도록 기억해요 순간을 우리 잡을 수 없으니 선명하게 꼭 남도록 많은 걸 하지 않아도 우리는 좋아요 가끔은 서로를 바라보며 한참을 그냥 있기도 하죠 한 번씩 말이 많아지는 때가 있어요 한 마디 한 마디 어느새 춤을 추는 우리의 대화 목 뒤로 얼굴을 파묻고 좋아하는 너의 냄새를 실컷 맡겠어요

오늘도 잘자요 슈가볼

잘 들어갔나요 정말 즐거웠어요 오늘 우리 만남도 늘 어느 때처럼 자꾸 웃게 돼 아직까지도 난 오늘 나눴던 우리 얘기 때문에 가끔 쓸데없는 일들로 다투기도 했지만 아무것도 아니었잖아요 우리 사랑할 하루를 또 그렇게 보내면 난 너무 아쉬워요 Baby baby 잠들기 전까지 날 생각해줘요 이대로 나를 느끼면서 오늘도 잘자요 Baby baby 그대

여기까지 슈가볼

널 만난 적 있었는지 다시 생각해봤어 널 가진 적 있었는지 다시 생각해봤어 우리 사이 여기까지가 잘 된 일일지도 몰라서 옛 생각에 네 모습에 너만 보고 싶었었는데 널 생각해봤어 우리 약속 지우려 했어 함께 한 일들 지우려 했어. 지울 수 없어서. 그 때 생각해봤어 우리 약속 잊으려 했어. 함께 한 일들 지우려 했어.

Breeze 슈가볼

뜨거웠던 우리 기억들 하나씩 추억이 되고 설레는 맘으로 새롭게 시작할 순간을 기다리게 돼 시작이 쌓이게 되면 의미가 되어 남겠지 조금 더 가볍게 편한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씩 아직 알 수 없는 우리 내일보단 오늘 순간을 즐길래 한 번쯤 너와 꼭 해보고 싶었던 일들이 있어 들뜨는 맘으로 언젠가 시작할 그 날을 기다리게 돼 시작이 쌓이게

알고 싶어 (Prod. 슈가볼) CHEEZE (치즈)

처음이라고 말하긴 어려웠었어 내가 서투르고 좀 모르는 건 아닐까 좋아하는 마음 그거 하나만 있어도 괜찮을까 말해줄래 너도 그렇지 않니 나를 더 알아보고 싶다고 우리 둘 만 있을 때 설명하기 힘든 것 보여줄게 제일 좋은 내 모습 실수하고 싶지 않단 말야 시작부터 완벽하게 할 수는 없을까 알고 싶어 네 눈빛이 말하는 마음 서툴러도 내가

우아 (Oo-ah) 슈가볼

눈빛 조금은 불안해 보여 내가 믿어도 되는 남자인지 너도 헷갈리잖아 자꾸 설명할수록 내가 더 구차해 보여 신호를 보내줘 내가 먼저 고백할 수 있게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아 나를 너무 얌전하게 보지 말아 물끄러미 네 얼굴을 봐도 오늘만큼은 쑥스러워 하지 말아 Love you girl 내가 뭐 더 할 말이 있겠어 이 분위기에서 손 잡고 우리

우아 슈가볼

흔들리는 눈빛 조금은 불안해 보여 내가 믿어도 되는 남자인지 너도 헷갈리잖아 자꾸 설명할수록 내가 더 구차해보여 신호를 보내줘 내가 먼저 고백할 수 있게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아 나를 너무 얌전하게 보지 말아 물끄러미 네 얼굴을 봐도 오늘만큼은 쑥스러워 하지 말아 Love you girl, 내가 뭐 더 할 말이 있겠어 이 분위기에서 손잡고 우리

나한테 집중해 슈가볼

말리지마 지금 우리 헤어지자고 말 할거야 오랫동안 속에 품었던 말이야 난 이렇게 끌려다닐 수 없어 더 이제 그만해 네게 말할 거야 웃지 좀 마 사람이 진지하게 앞에서 말하잖아 오늘은 확실히 말하고 난 넘어갈거야 떨리는 내 손 잡고 왜 이러는 거야 그만해 말이 막히잖아 물론 약간은 내가 조르듯이 우리 시작한 것도 알지만 만나는 건지 아닌

너라서 가능했던 슈가볼

우리는 너무 몰랐잖아 서로의 의미를 너라서 가능했던 나의 마음 떨림 또 기억 찾아와 매일 잡던 네 손이 마지막 인사를 할 때 이미 후회했었어 말하지 말 걸 힘들었던 마음에 내게서 널 보냈었던 한심한 그 행복해 다시 생각해 봐 그 때의 우리는 너무 몰랐잖아 서로의 의미를 너라서 가능했던 나의 마음 떨림 또 기억 찾아와 많이 좋을 거야 우리

남녀사이에친구가어딨어 슈가볼

아냐 너한테 어필하는 건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 밀당은 뭐 내가 너한테 왜 해 걍 알겠다고 네 해 왜 자꾸 꼬치꼬치 캐물어 에헴 지겹게 긴 하루도 너랑 티격태격대거나 하면서도 괜히 좋은 느낌야 다 알면서 넌 모른 척 딴청 부리지 좀 마 hey 키스해버린다 고개 돌리지 마 무슨 말이든 해 너도 알잖아 왜 나를 이렇게 애매하게 해 우리

마지막 마지막 슈가볼

음 어젯밤 술김에 늦은 시간 전화해서 미안해 그렇게 핑계를 대고 또 다시 전화해 우리 얼굴이나 볼까 커피보다 술이 낫겠지 우리 헤어진지 좀 됐지만 아직 우릴 알아보는 골목길 작은 그 술집에서 만나 Take your time, girl.

어떤 사이 (Feat. J`kyun) 슈가볼

이렇게 지금도 난 좋은데 좀 젖은 날 보는 네 눈빛 불안한 듯 나를 안는 네 두 팔도 조금만 더 있어줘 이렇게 지금이 난 좋은데 사랑해를 꾹 참은 네 입술 아쉬운 듯 나를 안는 네 한숨도 어 뭐라고 말할까 부끄럼 타나 봐 오랜만야 이런 느낌 왜 쳐다봐 너랑 눈이 부딪힐 때마다 아 입꼬리가 내 맘대로 안 되는 걸 어떻게 생각해 지금 우리

우리가 우리였을 때 Prod. By 안녕하신가영 슈가볼

아무말도 하지마 그냥 하는 말이야 다 지나간 우리 얘기야 아무리 없었던 일이라고 다짐해봐도 넌 여전히 내 안에 있어 아무말도 하지마 혼자 하는 말이야 널 보낸 후의 버릇이야 아무리 애타게 너를 다시 또 불러봐도 너는 없어 우리가 정말로 우리였을 때 가끔은 혼자가 좋았어 그러다가 내가 잠시 너의 손을 놓쳐 버리고 말았어 우리가 그렇게

우리가 우리였을 때 슈가볼

아무 말도 하지마 그냥 하는 말이야 다 지나간 우리 얘기야 아무리 없었던 일이라고 다짐해봐도 넌 여전히 내 안에 있어 아무 말도 하지마 혼자 하는 말이야 널 보낸 후의 버릇이야 아무리 애타게 너를 다시 또 불러봐도 너는 없어 우리가 정말로 우리였을 때 가끔은 혼자가 좋았어 그러다가 내가 잠시 너의 손을 놓쳐 버리고 말았어 우리가

우리가 우리였을 때 (Prod. by 안녕하신가영) 슈가볼

아무 말도 하지마 그냥 하는 말이야 다 지나간 우리 얘기야 아무리 없었던 일이라고 다짐해봐도 넌 여전히 내 안에 있어 아무 말도 하지마 혼자 하는 말이야 널 보낸 후의 버릇이야 아무리 애타게 너를 다시 또 불러봐도 너는 없어 우리가 정말로 우리였을 때 가끔은 혼자가 좋았어 그러다가 내가 잠시 너의 손을 놓쳐 버리고 말았어 우리가

우리가 우리였을 때( prod. by 안녕하신가영) 슈가볼

아무 말도 하지마 그냥 하는 말이야 다 지나간 우리 얘기야 아무리 없었던 일이라고 다짐해봐도 넌 여전히 내 안에 있어 아무 말도 하지마 혼자 하는 말이야 널 보낸 후의 버릇이야 아무리 애타게 너를 다시 또 불러봐도 너는 없어 우리가 정말로 우리였을 때 가끔은 혼자가 좋았어 그러다가 내가 잠시 너의 손을 놓쳐 버리고 말았어 우리가

오늘 밤 슈가볼

내 손을 놓지마 (verse) 우리 만난 시간이 오래이진 않아도 내 맘 의심할 필요는 없어요 봄 날 초저녁처럼 벅찬 내 맘 있으니, 비틀비틀 내몸이 나를 가눌 수 없어.

슈가볼 & 제이켠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딨어

아냐 너한테 어필하는 건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 밀당은 뭐 내가 너한테 왜 해 걍 알겠다고 네 해 왜 자꾸 꼬치꼬치 캐물어 에헴 지겹게 긴 하루도 너랑 티격태격대거나 하면서도 괜히 좋은 느낌야 다 알면서 넌 모른 척 딴청 부리지 좀 마 hey 키스해버린다 고개 돌리지 마 무슨 말이든 해 너도 알잖아 왜 나를 이렇게 애매하게 해 우리

오늘밤 슈가볼

오늘 밤엔 너와 있어 나 잠들 수있어 내 가슴에 널 안아 주겠어 나를 보고 미소 짓는 그 입술에게 you be my queen 내 손을 놓지마 우리 만난 시간 오래진 않아도 내 맘 의심할 필요는 없어요 봄날 초 저녁처럼 벅찬 내 맘 있으니 비틀비틀 내 몸이 나를 가눌 수 없어 오늘 밤의 3박자 술과 음악 그리고 너 너무나도 신이나고 내 heart

해가 지잖아 (sunset lovers) 슈가볼/슈가볼

기다렸던 시간이 왔어 우리가 좋아하는 순간 도시의 건물 사이 보이는 붉은 물결 매일 조금 다른 것 같아 모양도 색감들도 오늘 더 조금 더 예쁜 것만 같아 사진을 보내주고 싶어 지금 이 느낌이 좋아서 네게 다 전해질 수 있을까 혼자인 게 너무 아쉬워 네가 더 좋아할 걸 알아서 괜히 더 보고 싶어졌어 With you 함께 걷고 싶어 With you...

카모마일 슈가볼

시간이 지나도 이 자린 달콤해져만 가 She’s like camomile She’s like camomile She’s like camomile She’s like camomile 기다렸다고 말해볼까 아무도 위로가 잘 안돼 하루 종일 기다린 게 너라고 말야 오늘 끝나고 뭐할까 너도 나랑 생각이 같아 기분이 안 좋은 날에는 뒹굴뒹굴 우리

우리 이렇게 슈가볼(Sugarbowl)

전해줄 게 있었는데 네게 두고 나왔나 봐 다음에 줄게 아니 온 지 얼마 안 됐어 난 괜찮아 한 번 더 얘기해 줄래 내가 잘 못들었을지 몰라 우리 여기까지라는 그 말, 난 어떻게 해 너를 붙잡아 가지마 한 번 더 하고 싶은데 우리 이렇게 여기서 마지막 안녕인가요 다른 건 몰라도 우리 둘 다를 거라 믿었는데 제발 제발 나 무슨 말을 해

우리 이렇게 슈가볼 (Sugarbowl)

전해줄 게 있었는데 네게 두고 나왔나 봐 다음에 줄게 아니 온 지 얼마 안 됐어 난 괜찮아 한 번 더 얘기해 줄래 내가 잘 못들었을지 몰라 우리 여기까지라는 그 말 난 어떻게 해 너를 붙잡아 가지마 한 번 더 하고 싶은데 우리 이렇게 여기서 마지막 안녕인가요 다른 건 몰라도 우리 둘 다를 거라 믿었는데 제발 제발 나 무슨 말을 해 내가 먼저 일어날게

농담 반 진담 반 슈가볼

?뚫어지게 쳐다 좀 보지마 어쩔 줄 모르는 나를 알면서 이러는 너 난 싫어 어서 빨리 고백하라고 눈빛으로 자꾸 얘기하는 너 이건 또 뭐하자는 거야 이런 걸로 장난치지 말아요 헷갈리게 하지 말아요 농담인지 진담인지 확실히 해주면 안될까요 못되게 좀 굴지 말아요 이제는 말할게요 다 알면서 내게 이런 일은 한 번이면 난 됐어요 자꾸만 왜 다시 또 물어 봐 ...

9시 슈가볼

늘 똑같은 늦은 아홉시 먼저 내려 좀 더 걸었어 널 꺼내 보려 했던건 아닌데 왜 갑자기 날 멍하니 멈추게 지나가는 자동차는 너의 옛 번호를 가졌어 혹시 아직도 그 그대로인지 나를 기다릴 수 있잖아 네 이름을 들은 것도 아닌데 널 닮은 사람 본 것도 네 향기를 맡은 것도 아닌데 네 전화를 받지도 좀 더 빨리 걷기로 했어 자꾸 아른거려 네 모습 모두 다 ...

이렇게 한 걸음씩 슈가볼

이렇게 한 걸음씩 난 가고 있어 하루씩 나은 내가 되고 싶은데 조금씩 바뀌는 날 지켜봐 줄래 서투른 내 표현 받아줘 난 참 고마워 잘해주고 싶어 매번 좋아하는 내 마음 어떻게 전해줄 수가 있을까 매일 고민했었어 나름 최선을 다해 사랑을 표현하는 게 잘 되지 않아서 TV 영화 속 나오는 주인공처럼 아름답기만 한 사랑 어눌한 모습 따위는 없는 듯 이게...

How Was Your Day 슈가볼

?한참 기다렸던 오늘 처음 네 목소리 HOW WAS YOUR DAY MY LOVE 내게 말해줄래 너를 힘들게 했던 모든 일 오늘 더 지친듯 들려 지금 네 목소리 HOW WAS YOUR DAY MY LOVE 지금 달려갈게 너의 손 잡고 더 듣고 싶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너의 하루하루 항상 옆에 있을 수는 없겠지만 보고싶어 웃는 네 얼굴 알고싶어 너의 생...

좋아져 슈가볼

거울을 자주 보게 됐어 더 밝은 모습으로 널 만나고 싶어 예쁜 옷을 찾아보게 됐어 더 멋진 모습으로 너를 만나고 싶어 늘 귀찮기만했던 집을 나서기 힘들던 내가 달라졌어 모두 놀라 달라진 내 모습을 보면 어쩐지 다른 사람 보는 것만 같아 너를 생각하면 나는 좋아져 달라져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 너 때문에 모든 게 난 좋아져 세상의 많은 좋은 것들을...

낯선 밤 슈가볼

낯선 이 곳이 만든 이 밤의 그림을 지켜보다 작은 문을 열고 읽기도 힘든 이름의 술을 꺼내 뭐가 그렇게도 즐거운 걸까 TV 속 다른 색 눈동자의 내겐 어색한 웃음들 한참을 내게 설명했을텐데 지금 네가 옆에 있었다면 이 사람들 말투 몸짓도 함께 가자던 꼭 함께 가자던 보여주고 싶은 게 참 많다고 들떠 말했던 너 함께 가자고 꼭 함께 가자고 몇 번이고 ...

사라져버려 슈가볼

?그렇게 날 바라보지 마요 내맘은 힘없이 늘 무너지잖아 내게서 좀 떨어져줄래요 눈을 돌리면 언제든 앞에 있잖아 한발 멀어져도 웃으며 나타나는 너 무슨 병에 걸렸나 또 생각했었는데 문제는 너야 너인 것 같아 너랑 사랑에 빠질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왜 날 이렇게 꼼짝도 못하게 하는건데 사라져버려 내게서 멀어져 한참 돌아보지도 못하게 baby it’s y...

I love you girl 슈가볼

i love you girl 수백 번 연습해봐도 쉽지 않은 걸 네 앞에 설 때면 그저 웃게 돼 i love you girl 어떤 말로도 내 맘을 담지 못해 너만 보면 아이처럼 그저 사랑을 보채기만 해 i don\'t believe in love 너를 만나기 전까진 사실 지금도 믿기지 않아 나의 하루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게 i believe in...

예외 슈가볼

하나 하나 설명할 수는 없지만 나에 대해 말해 보자면 늘 빠짐없이 선을 긋고 빠져들진 않아 사랑을 시작해도 다르지는 않아 상처받고 싶지 않으니까 아낌없이 주기보다는 마음을 아꼈어 처음 널 만났을 때 만큼 바보 같은 내 모습을 나조차도 본적 없는 걸 왜 대체 너의 어떤 모습에 내가 무너지는 건지 너만 보면 나답지 않게 돼 참 이상해 그런데 그 모습이 나...

해가 지잖아 슈가볼

기다렸던 시간이 왔어 우리가 좋아하는 순간 도시의 건물 사이 보이는 붉은 물결 매일 조금 다른 것 같아 모양도 색감들도 오늘 더 조금 더 예쁜 것만 같아 사진을 보내주고 싶어 지금 이 느낌이 좋아서 네게 다 전해질 수 있을까 혼자인 게 너무 아쉬워 네가 더 좋아할 걸 알아서 괜히 더 보고 싶어졌어 With you 함께 걷고 싶어 With you...

해가 지잖아 (sunset lovers) 슈가볼

기다렸던 시간이 왔어 우리가 좋아하는 순간 도시의 건물 사이 보이는 붉은 물결 매일 조금 다른 것 같아 모양도 색감들도 오늘 더 조금 더 예쁜 것만 같아 사진을 보내주고 싶어 지금 이 느낌이 좋아서 네게 다 전해질 수 있을까 혼자인 게 너무 아쉬워 네가 더 좋아할 걸 알아서 괜히 더 보고 싶어졌어 With you 함께 걷고 싶어 With you...

머리 쓰다듬지 마 슈가볼

그렇게 머리 쓰다듬지 말아요 그대는 아나요 얼마나 헷갈리는지 그렇게 웃고 사라지지 말아요 알고는 있나요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잖아 화를 내는 내 맘 이러지 말라고 몇 번을 말했잖아 갑자기 왜 이러느냐니 언제나 한 발 물러서서 넌 있잖아 누구에게나 이러는지 나를 어린애로만 보려는 건지 궁금해도 묻지를 못해 은근 즐기는 널 보고 있으면 우우

How was your day (2017) 슈가볼

한참 기다렸던 오늘 처음 네 목소리 How was your day my love 내게 말해줄래 너를 힘들게 했던 모든 일 오늘 더 지친 듯 들려 지금 네 목소리 How was your day my love 지금 달려갈게 너의 손 잡고 더 듣고 싶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너의 하루하루 항상 옆에 있을 수는 없겠지만 보고 싶어 웃는 네 얼굴 알고 싶어 너의...

그런사람하나쯤은 슈가볼

다들 그런 사람 하나쯤 있지 않나요 맘 속에 나도 모른 채 자리 잡고 있는 한 사람 한참이 지났고 잊었다 믿었었는데 가끔 선명하게 떠올라 힘들게 하는 나빴던 기억도 이제는 웃어 넘기는 나도 내가 우스워 두고 있는 사람 아직 얼마 안돼서 이르다 생각했는데 너무 자주 떠올라 깜짝 놀라게 하는 사소한 기억도 하나씩 담아 올리는 나도 내가 신기해 웃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