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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의 계절을 지나, 다시 스리

그대가 머물던 시간들이 모여수천의 하루하루가 빛나고소중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네마음이 유난히 따뜻했던 날도가시처럼 고단했던 날들도그대여서 그대라서 눈부신 의미가 되네철모르던 시절 사람과 사랑을 알게 해준그대 내게 오던 그 걸음에 계절이 변하고 흑백의 꽃잎은 노래가 되고파란 바다로 물드는 우리다정한 그대의 표정들이 남아새순이 돋고 새잎을 피우고더해가리 끝이...

지구를 열 바퀴 돌아 김지언

두 눈을 감은 채로 너를 찾아 헤매고 두 귀를 닫은 채로 너의 소리를 들어 이 꿈이 깨버리면 영원히 보지 못할 것 같아 보이지 않는 곳에 손을 뻗어 닿으면 하나의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리는 너는 어디에 있을까 지구를 바퀴 돌아 넓은 바다를 건너 추운 계절을 지나 다시 꽃이 피는 봄이 오면 다시 널 만날 수 있을까 시간은 돌고 돌아 너의 계절이 오고 우리가 마주했던

지구를 열 바퀴 돌아 (Inst.) 김지언

두 눈을 감은 채로 너를 찾아 헤매고 두 귀를 닫은 채로 너의 소리를 들어 이 꿈이 깨버리면 영원히 보지 못할 것 같아 보이지 않는 곳에 손을 뻗어 닿으면 하나의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리는 너는 어디에 있을까 지구를 바퀴 돌아 넓은 바다를 건너 추운 계절을 지나 다시 꽃이 피는 봄이 오면 다시 널 만날 수 있을까 시간은 돌고 돌아 너의 계절이 오고 우리가 마주했던

사계절 조항권

겨울이 지나 봄은 찾아왔지만 난 겨울에 있어 네가 없는 봄이 나는 의미 없어 계절이 지나 꽃들은 피었지만 나는 눈이 내려 너 없는 봄이 나는 싫어 되찾아줘 잃어버린 봄을 봄 지나 여름 난 아직도 겨울 겨울 12월에 나는 너를 찾고 있어 언제나 네 번의 계절 그 어떤 계절도 싫어 너 없는 난 겨울에 머물러 여름 지나 가을 난 아직도 겨울 겨울 계절을 바꿔줄

아름다운 그대와 PL (피엘)

꿈인가요 울컥 눈물이 쏟아져 안녕 그리운 사람 오랜만이야 인사를 하고 추억에 잠겨 꽃내음 잔잔히 코끝에 전해지네 머릴 넘길 때마다 보고 싶었다며 눈물 글썽이는 네게 고마워 이 노래에 내 진심을 담아 부른다 긴 시간 우린 먼 여행을 떠난 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정해 놓은 것처럼 몇 번의 계절을 지나 꽃 피는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고 충분히

겨울, 힘겨울 (feat. 전진희) 김꽃

캄캄한 새벽 제법 쌀쌀해진 바람 또 한 계절을 보내고 그 겨울 문턱 그 앞에 서 있네 우리 몇 번의 계절을 지나왔는지 이별 그 후 몇 번의 겨울을 딛고 차가움 앞에 서로를 등져있는지 그 겨울 문턱 그 앞에 서 있네 겨울이 지나 봄 여름이 오면 싹이 움트고 푸르게 자라나지만 여전히 내 마음 상처가 아물지 않아 새로운 사랑 꽃 피울 짐작도 없어 겨울 그리고 또

스리 스리 봄바람 이인근

노래 : 이인근 원반 : Victor KJ-1286A 녹음 : 1939. 9. 12 1 봄바람 불어서 개나리 피느냐 큰애기 댕기에 큰애기 댕기에 사랑도 핀다 (후렴) 에헤 바람이로구나 데헤 봄바람이로구나 스리스리 스리스리 스리스리 불어오는 봄바람 바람이로구나 2 하늘에 종달이 쌍쌍이 나느냐 산넘어 뻐꾹이 산넘어 뻐꾹이 님그려 운다 (후렴) 3 ...

모든 사랑을 담아 노래해 장예진

어색했었던 우리의 첫 만남은 시간을 지나 추억이 쌓여가고 눈을 맞추며 사랑을 말하던 너의 두 눈 속에서 행복을 더해가고 내겐 봄처럼 매일이 설레는 하루 지금처럼 우리 영원하기로 해 몇 번의 계절이 흘러가도 너를 만나 사랑했었던 모든 순간이 매일 꿈처럼 선명해 또 많은 시간이 흘러가도 행복한 지금처럼만 날 안아줘 숱한 시간에 우리 잠깐 멀어져도

모든 사랑을 담아 노래해 (22763) (MR) 금영노래방

어색했었던 우리의 첫 만남은 시간을 지나 추억이 쌓여 가고 눈을 맞추며 사랑을 말하던 너의 두 눈 속에서 행복을 더해 가고 내겐 봄처럼 매일이 설레는 하루 지금처럼 우리 영원하기로 해 몇 번의 계절이 흘러가도 너를 만나 사랑했었던 모든 순간이 매일 꿈처럼 선명해 또 많은 시간이 흘러가도 행복한 지금처럼만 날 안아 줘 숱한 시간에 우리 잠깐 멀어져도 지금처럼

열번의 계절 (Feat. Cloudybay) Known As Sack (노운애즈삭)

번의 계절이 지나갔고 비워진 자리엔 아무도 없어 서롤 놓을 수 없는 밤이 깊어져도 스쳐갔어 넌 정해놓았던 것처럼 번의 계절이 지나갔고 비워진 자리엔 아무도 없어 서롤 놓을 수 없는 밤이 깊어져도 스쳐갔어 넌 정해놓았던 것처럼 모두 지워낼 수 없네 많은 미련들이 깊게 잊지 않을게 영원히 번의 계절이 지나도록 여전히 아프겠지만 너 없는 하루는 나에겐

열여섯 번의 계절을 지나 (feat. 정구영) 조짜르트

꽃이 피던 따사로운 봄날에 꽃을 닮은 그대를 만나 뜨거운 여름날 더 뜨겁게 우리는 사랑했고 또 사랑했지 가을날에 떨어진 낙엽을 그대와 함께 바라봤고 칼바람 불었던 그 겨울날 그 추운 길 두 손 잡고 걸어갔지 열여섯 번의 계절을 지나 길었던 여정이 끝이 나고 평생을 너와 함께 한다던 그 약속 지키지도 못하고 그대의 앞길에 가시밭길 없기를 그대의 앞길에 나쁜 사람

우리라는 형식에 빗대어 화람

익숙해져서 술에 젖어 당신에게 전화하거나 하는 일은 없겠지만 왜 이렇게 너의 냄새가 가시지 않을까 너의 침대 오른쪽 한 편에도 아직 내가 뱉었던 공기가 남아있을까 사실 알고 있지만 멀어짐에 이유는 없었다고 그저 해가 지고 뜨듯이 당연한 결말을 맞이했을 뿐이라고 그럼에도 밤이 쓸쓸한 건 당신이 내게 당신으로 존재했고 우리라는 형식으로 잠시나마 함께 했기에 우리에서 다시

이별 [2005 국악축전기념] 클래지콰이 (Clazziquai)

모든 것은 영원치 않으니 이 사랑도 끝이 오는구나 계절이 끝나 꽃이 지고 낙엽이 지듯 당연한데 또 다시 오는 계절을 기다리듯 나는 너의 사랑을 기다렸구나 눈은 슬퍼도 울지 않는데 마음은 늘 비가 오는구나 계절이 지나 눈이 오고 얼음이 녹듯 당연한데 또 다시 오는 계절을 기다리듯 나는 너의 사랑을 기다렸구나

이별 클래지콰이

모든 것은 영원치 않으니 이 사랑도 끝이 오는구나 계절이 끝나 꽃이 지고 낙엽이 지듯 당연한데 또 다시 오는 계절을 기다리듯 나는 너의 사랑을 기다렸구나 눈은 슬퍼도 울지 않는데 마음은 늘 비가 오는구나 계절이 지나 눈이 오고 얼음이 녹듯 당연한데 또 다시 오는 계절을 기다리듯 나는 너의 사랑을 기다렸구나

네가 없는 계절 어영부영호영

그대 한여름 그늘처럼 시원함을 주던 너 그런 네가 없는 그 여름은 너무나도 더웠지 그대 한겨울 햇살처럼 따뜻함을 주던 너 그런 네가 없는 이 겨울은 너무나도 춥구나 한여름 아침 찬물 샤워처럼 한겨울 밤 전기장판처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카멜레온 같던 너 그런 너에게 잘해주지 못하고 혼자 뒤늦게 그때를 후회하고 있지 나는 이렇게 몇 번의 계절 지나도

HAPPY WINTER 리틀 뮤즈 (Little Muse)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바람타고 오는 달콤한 냄새 음악소리 가득한 거리와 반짝반짝 밝게 빛나는 세상 하늘 하늘 춤추며 내리는 눈 yeah it’s beautiful I iove it it’s so cool 마음 가득히 설렘이 넘치는 아름다운 계절을 너와 함께해 봄 여름 가을과 겨울 네 번의 계절을 우리 함께해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마지막 계절을 노래해 happy

네번의 계절을 보내도 이드 (ID), 도우

계절이 지면 다시 힘들어 질게 뻔해 생각이 나겠지만 우린 네 번의 계절을 보내도 음악을 몇 곡을 만들어도 달이 기울어지는 걸 난 바라볼 수밖에 없어 좋은 건 다 가져야만 하는 내 성격 알잖아 그게 독이 됐나 봐 날 자꾸만 더 초라하게 만들어 아예 이제 그만두고 싶은 건 아냐 날 봐봐 아직도 정신 못 차려 거릴 걷다 좀 누군가를 닮은 듯해서 또 거리로 yeah

Where Are We Now 마마무 (Mamamoo)

아름다웠던 눈이 부시던 아프도록 설레며 울고 웃었던 고마웠었던 놓지 말자던 때론 다투고 잠 못 이룬 수많은 밤 한없이 행복해 웃음 지었던 Where Are We Now 널 만나 몇 번의 계절을 지나 그 어딘가 헤매고 있는 게 아닐까 Where Are We Now Where Are We Now Where Are We Now 기나긴 여행 중

Where Are We Now (22921) (MR) 금영노래방

아름다웠던 눈이 부시던 아프도록 설레며 울고 웃었던 고마웠었던 놓지 말자던 때론 다투고 잠 못 이룬 수많은 밤 한없이 행복해 웃음 지었던 Where are we now 널 만나 몇 번의 계절을 지나 그 어딘가 헤매고 있는 게 아닐까 Where are we now where are we now Where are we now 기나긴 여행 중 어느 날 Talking

Goodbye my friend 이지형

커다란 세상을 만나 서로 다른 길 위에 서서 오늘은 우리 마지막 노래를 부르자 햇살에 반짝거리며 막연한 꿈을 말하던 추억은 여기에 너와 있던 그 자리에 남겨진 숱한 고민들 우리는 어디에 이제 어떤 말을 나눠야 할까 Goodbye my friend Goodbye my friend Goodbye my friend 안녕 이젠 안녕 몇 번의

겨울꽃 김나연/김나연

두 눈을 감고 차가워진 밤공기와 날 스쳐 가는 바람 길고 긴 이 계절을 견딜 수 있는 건 누굴 걱정하는 일 하룰 살아가는 일이 그대 있음에 한 줄기 햇살 한 줌의 숨결 한 움큼 느껴지는 따스함에 시리게 얼어붙고 메마르던 가슴에 작은 꽃 하나가 피었습니다 두 팔을 벌려 가슴 가득 안으려 해도 꼭 바람처럼 나를 지나치는 시간 속

웃다가 눈물이 나죠 가비엔제이

힘겨울 줄 알면서 서랍 속 사진을 꺼내죠 지독한 습관처럼 내 맘속에 남아서 지워지지 않네요 그대 안부를 묻는 친구들 인사해 혹시 돌아올까봐 웃으며 이별을 숨겼죠 웃다가 눈물이 나죠 그대 없이 살 수 없는 바보가 됐죠 예전처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나는 번의 이별도 견딜 수 있죠 냉정하게 돌아선 그대가 미워져야 하는데 자꾸만

웃다가 눈물이 나죠 가비엔제이(Gavy N)

Gavy NJ - 웃다가 눈물이나죠 힘겨울 줄 알면서 서랍 속 사진을 꺼내죠 지독한 습관처럼 내 맘속에 남아서 지워지지 않네요 그대 안부를 묻는 친구들 인사해 혹시 돌아올까봐 웃으며 이별을 숨겼죠 웃다가 눈물이 나죠 그대 없이 살 수 없는 바보가 됐죠 예전처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나는 번의 이별도 견딜 수 있죠 냉정하게 돌아선

12번째 토요일 윈디캣

깊은 밤을 지나 햇살에 찌푸리던 숙취에 지워진 청춘의 기억들 느즈막한 저녁 일곱 형제들의 끝이 없는 도전 멈춘지 두 번째 일곱 번의 도전들은 흐느적 흐느적거리고 자격 잃은 남자들은 허우적 허우적 토요일 느즉한 토요일 밤에 길 잃은 청춘의 노래 서글픈 잔을 채우고 솰랄라 랄랄라 꼼짝없이 박힌 썩은 고목 위로 쓸데없는 변명

Cherry 미스티 블루(Misty Blue)

번의 눈빛 단 한 번의 속삭임 단 한 번의 미소가 하루에도 두 번 따스한 오후의 가벼운 나의 바람 꽃잎처럼 스쳐간 네 마음 닮아서 한 번의 눈빛 단 한 번의 설레임 단 한 번의 미소가 아직 슬픈 별처럼 눈을 감아 버려도 한여름의 밤 향기처럼 지워지지 않는 너의 그 달콤한 입술 귀를 막아버려도 기억 속의 멜로디처럼 지워지지 않는

Dreamer…♨♥♨ººº 〓♀ 스탠딩 에그

이 시간이면 당연하듯 생각이나 날 뒤척이게 만들었던 그 목소리가 넌 아직까지 여전히 나를 꿈꾸게 해 밤 시부터 하루 지나 시까지 Wake me up 아직도 나는 너를 기다려 나 혼자서 깰 수도 없는 꿈을 꾸며 네 마음을 한 번 더 듣고 싶어 날 사랑했던 그때 그 시절 그날처럼 아직도 너는 여전히 나를 깨어날 수 없게 해 낮

Dreamer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이 시간이면 당연하듯 생각이나 날 뒤척이게 만들었던 그 목소리가 넌 아직까지 여전히 나를 꿈꾸게 해 밤 시부터 하루 지나 시까지 Wake me up 아직도 나는 너를 기다려 나 혼자서 깰 수도 없는 꿈을 꾸며 네 마음을 한 번 더 듣고 싶어 날 사랑했던 그때 그 시절 그날처럼 아직도 너는 여전히 나를 깨어날 수 없게 해 낮

Dreamer 스탠딩 에그 (Standing Egg)

이 시간이면 당연하듯 생각이나 날 뒤척이게 만들었던 그 목소리가 넌 아직까지 여전히 나를 꿈꾸게 해 밤 시부터 하루 지나 시까지 Wake me up 아직도 나는 너를 기다려 나 혼자서 깰 수도 없는 꿈을 꾸며 네 마음을 한 번 더 듣고 싶어 날 사랑했던 그때 그 시절 그날처럼 아직도 너는 여전히 나를 깨어날 수 없게 해 낮

Dreamer 스탠딩 에그

이 시간이면 당연하듯 생각이나 날 뒤척이게 만들었던 그 목소리가 넌 아직까지 여전히 나를 꿈꾸게 해 밤 시부터 하루 지나 시까지 Wake me up 아직도 나는 너를 기다려 나 혼자서 깰 수도 없는 꿈을 꾸며 네 마음을 한 번 더 듣고 싶어 날 사랑했던 그때 그 시절 그날처럼 아직도 너는 여전히 나를 깨어날 수 없게 해 낮

사라지는 계절 랄라스윗

길을 나서보니 어느새 집 앞 골목길 나무의 꽃망울이 소리 없이 피었다 얄궂은 계절은 이렇게 다정하게 다가와 성급하게 물러나지 인사조차 없이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나 있을까 몇 번의 계절을 함께 보낼 수 있을까 만남의 속성은 헤어짐이라서 언젠가 우리도 안녕이란 말 할지도 몰라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나 있을까 몇 번의 계절을

랄라스윗 - 사라지는 계절 랄라스윗 - EBS 스페이스 공감

길을 나서보니 어느새 집 앞 골목길 나무의 꽃망울이 소리 없이 피었다 얄궂은 계절은 이렇게 다정하게 다가와 성급하게 물러나지 인사조차 없이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나 있을까 몇 번의 계절을 함께 보낼 수 있을까 만남의 속성은 헤어짐이라서 언젠가 우리도 안녕이란 말 할지도 몰라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나 있을까 몇 번의 계절을

사라지는 계절 랄라스윗(lalasweet)

길을 나서보니 어느새 집 앞 골목길 나무의 꽃망울이 소리 없이 피었다 얄궂은 계절은 이렇게 다정하게 다가와 성급하게 물러나지 인사조차 없이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나 있을까 몇 번의 계절을 함께 보낼 수 있을까 만남의 속성은 헤어짐이라서 언젠가 우리도 안녕이란 말 할지도 몰라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나 있을까 몇 번의 계절을

사라지는 계절 랄라스윗 (lalasweet)

길을 나서보니 어느새 집 앞 골목길 나무의 꽃망울이 소리 없이 피었다 얄궂은 계절은 이렇게 다정하게 다가와 성급하게 물러나지 인사조차 없이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나 있을까 몇 번의 계절을 함께 보낼 수 있을까 만남의 속성은 헤어짐이라서 언젠가 우리도 안녕이란 말 할지도 몰라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나 있을까 몇 번의 계절을 함께

사라지는계절 랄라스윗(lalasweet)

길을 나서보니 어느새 집 앞 골목길 나무의 꽃망울이 소리 없이 피었다 얄궂은 계절은 이렇게 다정하게 다가와 성급하게 물러나지 인사조차 없이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나 있을까 몇 번의 계절을 함께 보낼 수 있을까 만남의 속성은 헤어짐이라서 언젠가 우리도 안녕이란 말 할지도 몰라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나 있을까 몇 번의 계절을

밤하늘 XODIAC

잘 지내, 그렇게 짧은 인사로 길었던 우리의 시간을 멈춘 채 돌아서 Goodbye 그럭저럭 잘 지내, 이젠 제법 익숙해졌어 나 혼자 밥을 먹는 것도, 영화를 보는 것도 하나씩 널 만나기 전으로 애써 무덤덤한 척 몇 번의 계절을 보내도 그 자리에 남은 추억은 여전히 그때 그대로 남아있는데 밤하늘, 쏟아지는 달빛 사이로 어느새 또 나도 모르게 널 떠올리곤

옥수역 김태범 (파티스트릿)

그때는 우리가 사랑을 했었다고 했다 눈 같이 가벼운 사라지는 얘기들을 했나 그 말이 아니길 바라고 믿었었는데 니가 내 앞에서 무릎꿇었던 그 어느 12월 저녁 지하철을 타고서 옥수역을 건널 때 보았던 네 번의 계절을 향해 맹세를 했었네 차가운 눈밭에 앉아 난생처음 그렇게 흐느껴 울었던 니가 싫어서가 아니고 기다렸던 내가 싫어서야 그때는 우리가 사랑을 했었다고

나는 아직도 우리의 날들을 아파해요 임도혁

오늘 하루도 잘 지냈나요 난 어제보다 나은 하루를 보냈죠 예고 없이 찾아온 우리의 추억들이 힘들긴 했지만 아직은 너무 낯설기만 해요 시간이 가면 아픔이 무뎌질 거라 말했었죠 분명 그랬는데 나는 아직도 우리의 날들을 아파해요 시간이 흘러 두 계절을 지나 가을을 보내고 나면 나을 줄 알았는데 아물지 못한 상처가 아직 남아있네요 어젠 하루 종일 눈이 내렸죠 내리는

널 만나려고 그랬나봐 1% (원퍼센트)

쉽진 않았어 정말 이토록 내 심장이 뛰는 사랑을 하는 게 쉽진 않았어 정말 늘 아픔만 남았던 사랑을 다시 한다는 게 이런 내 하루에 너를 만나서 조금씩 달라져가는 나를 느껴 이제서야 난 알 것 같은 걸 그토록 바라왔던 하루가 몇 번의 계절을 돌아 뒤늦게야 내게 왔던 이유를 오래 기다려온 만큼 그렇게 서로 바라봐 주면 돼 내 모든 시간들이 결국 널 만나려고

언젠가 다시 소심한 오빠들(Sosimboys)

어떤 얘길 먼저 해야 하는지 마음 가득히 하고 싶은말이 너무 많아 그저 함께함으로 행복했던 소중한 날들이 이제는 모두 안녕 세상을 알때쯤이면 우리가 어떤 어른이 되면 그땐 모두 추억이 되어 웃으며 만날 수 있을까 그대여 소중했었던 아름다운 계절을 지나 그날처럼 위로가 되어 언젠가 다시 언젠가 다시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언젠가 다시 소심한 오빠들

어떤 얘길 먼저 해야 하는지 마음 가득히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그저 함께함으로 행복했던 소중한 날들이 이제는 모두 안녕 세상을 알 때쯤이면 우리가 어떤 어른이 되면 그땐 모두 추억이 되어 웃으며 만날 수 있을까 그대여 소중했었던 아름다운 계절을 지나 그날처럼 위로가 되어 언젠가 다시 언젠가 다시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네 번의 여름 카더가든

Don't be afraid 그건 너에게 무던히 손 내밀던 나의 모습과 경계일 거야 이젠 지나쳐야 해 우리의 밤 너의 곁을 기억해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 듯 사라지지 않는 조각들도 네 번의 여름 지나 난 알 수 있었어 넌 내 꿈을 키웠고 넌 내 마음이었어 노력해 볼게 기억을 조용히 행복하게 접어 둘 우리의 밤 너의 곁을 기억해

가을의 기억 머드스키퍼

바람이 불어 옷깃을 세우다 스쳐가는 가을의 향기에 문득 네가 다시 생각나 괴로웠던 날에 지난 고통의 시간을 지나 기억을 거슬러 돌아가면 울며 바라보는 너를 안아줄 수 있을까 하루하루 그렇게 지나가면 괜찮아지겠지 나를 달래가는 지옥 같은 날들에 몇 번의 찬바람이 스쳐 지나가도 그날의 그 향기를 잊지 못한 나인걸 좋은 추억보다 진한

별빛너머 (Full ver.) Ned

기억 속의 너를 찾을래 또 다른 우주에서 도 네게 닿을 수 있도록 별빛 속에 비친 너의 선명한 흔적이 내게는 꿈꿔왔던 사랑의 시작이었어 시간을 건너 은하수 너머 수많은 별들을 놓아서 둘의 별자리를 만들어내 달빛에 비친 무지개 너머 내 앞에 펼쳐진 네 모습 꼭 끌어안을래 있잖아 널 그리워 한 만큼 내 마음이 더욱 커져가 내가 원한 게 아닌 그 번의 이별 속에서

4월의 그대는 알레그로

담담하게 하루하루 지나면 모두 다시 괜찮아질 거라고 그렇게도 길던 겨울은 지나 이곳엔 다시 봄이 매일 지나치는 거리 곳곳엔 어느새 이렇게 봄 꽃이 가득 가끔 그댄 기억하곤 하는지 그때 우리가 함께했던 날들 그대는 봄날처럼 내게 다가와 나의 계절을 가득 채운 사람이었어 눈부시던 빛으로 따스히 내게 머물렀었던 아름답던 4월의 그대는 함께

4월의 그대는 알레그로 (Allegrow)

담담하게 하루하루 지나면 모두 다시 괜찮아질 거라고 그렇게도 길던 겨울은 지나 이곳엔 다시 봄이 매일 지나치는 거리 곳곳엔 어느새 이렇게 봄꽃이 가득 가끔 그댄 기억하곤 하는지 그때 우리가 함께했던 날들 그대는 봄날처럼 내게 다가와 나의 계절을 가득 채운 사람이었어 눈부시던 빛으로 따스히 내게 머물렀었던 아름답던 4월의 그대는

4월의 그대는 Allegrow

담담하게 하루하루 지나면 모두 다시 괜찮아질 거라고 그렇게도 길던 겨울은 지나 이곳엔 다시 봄이 매일 지나치는 거리 곳곳엔 어느새 이렇게 봄 꽃이 가득 가끔 그댄 기억하곤 하는지 그때 우리가 함께했던 날들 그대는 봄날처럼 내게 다가와 나의 계절을 가득 채운 사람이었어 눈부시던 빛으로 따스히 내게 머물렀었던 아름답던 4월의 그대는 함께

미래에서 남우현

아득히 멀어진 기억들 여러 번의 계절을 지나 난 미래에 왔어 다시 만날 거란 믿음 너라는 나침반에 기대어 숨차게 달렸어 어제가 오늘이던 시간 속 너와 나 우린 어리기에 눈물 어린 걸까 내일이 오늘이 된 시간 속 커버린 우린 아직 같은 꿈을 꾸는 걸까 저 사라지는 유성처럼 빛나던 아름다운 네 모습을 그려봐 그 언젠가 우리 약속했던 날에 이미 나는 도착해 기다려

나무 그늘 유종권

나를 보는 너 숨소리 없이 모든 공기를 변하게 해 너를 보는 나 아무 말 없이 바보 같은 눈웃음 몇 번의 계절을 지나고 수많은 길들을 지나서 여기 왔죠 나무라지 않아도 그대로 숨 쉴 수 있는 그늘 같은 그늘 같은 나무 아래 살래요 그대도 편안하다면 오늘같이 오늘같이 기쁜 발걸음 네 손을 잡고 낯선 길목을 걷고 있어 하늘엔 하얀 달이 우리를 밝혀주는 이

Summer 리즈 (IVE)

하얗게 흩어져 갔던 기억은 어느새 다시 다가와서 설렘이 되어 다시 봄이 되어 Fly away 흩어져 갔던 우리는 불어오는 바람 타고 같은 곳으로 날아가겠지 Another day just like yesterday 달라진 게 없는 우린데 It suddenly rained Memories touch my heart Some flowers bloom within

가을의 기억 머드스키퍼(Mudskipper)

바람이 불어 옷깃을 세우다 스쳐가는 가을의 향기에 문득 네가 다시 생각나 괴로웠던 날에 지난 고통의 시간을 지나 기억을 거슬러 돌아가면 울며 바라보는 너를 안아줄 수 있을까 하루하루 그렇게 지나가면 괜찮아지겠지 나를 달래가는 지옥 같은 날들에 몇 번의 찬바람이 스쳐 지나가도 그날의 그 향기를 잊지 못한 나인걸 좋은 추억보다 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