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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 너에게 (Feat. 최백호) 스웨덴세탁소

사라질까요 지금 그리고 있는 미래도 아주 오래 전 매일을 꾸었던 꿈처럼 잊혀질까요 작은 손가락에 걸어 두었던 간절했던 약속처럼 사랑했었던 것들이 자꾸 사라지는 일들은 그 언젠가엔 무뎌지기도 하나요 난 아직 그대로인데 내게 닿는 시선들은 변한 것 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하죠 걱정 말아라 너의 세상은 아주 강하게 널 감싸안고 있단다

두 손 너에게(Feat. 최백호) 스웨덴세탁소

사라질까요 지금 그리고 있는 미래도 아주 오래 전 매일을 꾸었던 꿈처럼 잊혀질까요 작은 손가락에 걸어 두었던 간절했던 약속처럼 사랑했었던 것들이 자꾸 사라지는 일들은 그 언젠가엔 무뎌지기도 하나요 난 아직 그대로인데 내게 닿는 시선들은 변한 것 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하죠 걱정 말아라 너의 세상은 아주 강하게 널 감싸안고 있단다

두 손, 너에게 (With 최백호) 스웨덴세탁소 (Sweden Laundry)

사라질까요 지금 그리고 있는 미래도 아주 오래 전 매일을 꾸었던 꿈처럼 잊혀질까요 작은 손가락에 걸어두었던 간절했던 약속처럼 사랑했었던 것들이 자꾸 사라지는 일들은 그 언젠가엔 무뎌지기도 하나요 난 아직 그대로인데 내게 닿는 시선들은 변한 것 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하죠 걱정 말아라 너의 세상은 아주 강하게 널 감싸 안고 있단다

두 손, 너에게 스웨덴세탁소

사라질까요 지금 그리고 있는 미래도 아주 오래 전 매일을 꾸었던 꿈처럼 잊혀질까요 작은 손가락에 걸어 두었던 간절했던 약속처럼 사랑했었던 것들이 자꾸 사라지는 일들은 그 언젠가엔 무뎌지기도 하나요 난 아직 그대로인데 내게 닿는 시선들은 변한 것 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하죠 걱정 말아라 너의 세상은 아주 강하게 널 감싸안고 있단다

Paradise 스웨덴세탁소

두근두근 찌릿찌릿 병에 걸린 것 같아요 그대 나를 바라보는 순간 마다 난 빙글빙글 어질어질 돌아버릴 것 같아요 저 하늘의 별이라도 주고 싶어 지금 너에게 달려가 한 쪽 무릎 꿇고 사랑의 세레나데 불러 떨리는 손을 잡고 그대 나를 안으면 오 지금 이 순간 I feel paradise 조근조근 소근소근 녹아버릴 것 같아요 그대 나를 불러주는 순간마다

그 겨울 (Feat. 스무살 & 레터 플로우) 스웨덴세탁소

하얗던 거리와 빨개진 너의 뺨과 떨리는 목소리 잡고 싶었던 손도 나란한 발자국 그 길에 쌓인 얘기와 올려다보는 눈에 얼마나 내가 널 너를 작은 손을 꼭 모아 눈을 감고서 소원을 말하는 니가 예뻐서 코 끝까지 빨개진 널 품에 안았던 그 겨울에 살아 몇 번의 겨울과 그대로의 거리의 빛과 닮아져 버린 표정에 얼마나 내가 널 너를

노래해요 (Feat. yelloeun (옐로은)) 최백호

맘이 울적한 날엔 노래를 불러요 즐거운 노래든 슬픈 노래이든 맘이 외로운 날엔 노래를 불러요 휘파람으로든 작은 소리로든 어차피 흘러가는 우리네 인생살이 하루라도 우울하게 보낼 이유가 없죠 팔을 높게 들고 가슴을 활짝 열어 소리쳐봐요 맘이 아픈 날에는 노래를 불러요 짧은 노래이든 긴 노래이든 어차피 흘러가는 우리네 인생살이

미안해 (feat. 범진) 스웨덴세탁소

내가 이기적이었어 그때는 아프고 외로워서 거절할 용기가 없었어 그때의 내게 너는 구원이었어 네가 사 온 약 네가 끓인 죽 모두 외면할 자신이 없었어 내가 미안했어 정말 너무 미안했어 그땐 곁에 있으면 거짓말처럼 널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내가 미안했어 정말 너무 미안했어 이젠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서 할 말이 없어 미안해 네겐 모두 부담이라면 그때는 너에게

두손, 너에게 (Feat. 최백호) 스웨덴 세탁소

사라질까요 지금 그리고 있는 미래도 아주 오래 전 매일을 꾸었던 꿈처럼 잊혀질까요 작은 손가락에 걸어 두었던 간절했던 약속처럼 사랑했었던 것들이 자꾸 사라지는 일들은 그 언젠가엔 무뎌지기도 하나요 난 아직 그대로인데 내게 닿는 시선들은 변한 것 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하죠 걱정 말아라 너의 세상은 아주 강하게 널 감싸안고 있단다

나를 떠나가는 것들 (Feat. 정승환) 최백호

같은 것들 잘 가라 나를 지켜주던 것들 그것은 열정 방황 순수 같은 것들 그렇게 믿고 다치더라도 나는 또 누굴 믿게 되겠지 그렇게 아픈 사랑이 끝나도 나는 또 누굴 사랑하겠지 그러니 잘 가라 인사 같은 건 해야겠지 무섭고 또 아파도 매일이 이별의 연습이지만 여전히 난 익숙해지지 않아 그러니 잘 가라 인사 같은 건 해줘야지 너에게

꾹꾹 스웨덴세탁소

내가 너에게 하는 귀엽다는 말은 단순한 귀여움을 말하는 게 아냐 온갖 어지러운 고백이 흩어진 걸 모았더니 그 말이 됐어 내가 널 좀 귀찮게 해도 그래도 날 사랑해 줘 너의 눈을 너의 입술을 바라보는 매일이 난 들뜨다가 시무룩하다 하루에도 몇 번씩을 꾹꾹 삼켜내다 터져버리곤 하니까 너를 보는 내 눈은 하트 모양이 돼 동그라미도 네모도 아냐 봐봐 아마 사랑이란

미안해 (Feat. 레터 플로우) 스웨덴세탁소

외로워서 거절할 용기가 없었어 그때의 내게 너는 구원 이었어 니가 사온 약 니가 끓인 죽 모두 외면할 자신이 없었어 내가 미안 했어 정말 너무 미안 했어 그땐 곁에 있으면 거짓말처럼 널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내가 미안 했어 정말 너무 미안 했어 이젠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서 할 말이 없어 미안해 네겐 모두 부담이라면 그때는 너에게

넌달콤했어(Feat. 스웨덴세탁소) 신세경

입가엔 미소가 한 가득 햇살 아래 손을 흔들어 안녕하죠 나를 보는 눈빛과 그 작은 표정 하나도 너는 참 달콤한 것 같아 너의 그런 미소가 CHORUS 달콤 달콤 조금씩 빠져들게 만들어 하나 가득 채운 커피 향처럼 살금살금 천천히 날 설레게 하는 햇살보다 눈이 부신 그대란 사람 내가 너에게 푹 빠졌나 봐 VERSE 2.

이별대화 (feat. 스웨덴세탁소) 소울 페이퍼

있잖아 너에게 나 지금 할 말이 있어 그리 유쾌하진 않을 얘기 알잖아 한동안 참 많이 고민 해 봤어 그래 여기까지 헤어지자 사랑하지 않는 게 아냐 사랑할 수 없는 것 뿐야 미워해서 그런 게 아냐 미안해서 그럴 뿐이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라 랄라라라라 없잖아 더 이상 우리 사이 아무것도 인정하기 쉽진 않겠지만 맞잖아 점점 더 답답해져만

뛰어 최백호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 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 봐요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 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 봐요 부딪치는

The Moment 스웨덴세탁소

세상의 모든 빛들이 너만을 비춘 것 같아 너의 모든 것이 나의 세상을 밝혀 복잡하게 엉켜있는 관계들을 넘고 넘으면 너의 시간에 닿아 볼 수 있을까 이건 말이 안돼 네 모든 순간이 이렇게 날 바꾸고 있어 조금 더 너에게 또 나를 다 던져 서투른 걸음이라도 매일을 걷고 걸으면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설 수 있을까 이건 말이

목소리 (Feat. 정기고) 스웨덴세탁소

♬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아 아직은 내가 다 버텨낼 힘이 없어 미쳐버릴 것 같아 변해가는 널 보는게 멀어져가는 네 맘을 감당하는게 차갑게 돌아서도 이별의 말을 해도 알잖아 붙잡지도 못할 나를 서운한 티라도 내면 네 맘이 더 힘들까봐 말 한 마디조차 건네는 것도 겁이나 아직은 그 말 하지 말아줘 내게 조금만 시간을 줘 함께 걸어왔던 시간...

목소리[Feat 정기고] 스웨덴세탁소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아 아직은 내가 다 버텨낼 힘이 없어 미쳐버릴 것 같아 변해가는 널 보는게 멀어져가는 네 맘을 감당하는게 차갑게 돌아서도 이별의 말을 해도 알잖아 붙잡지도 못할 나를 서운한 티라도 내면 네 맘이 더 힘들까봐 말 한 마디조차 건네는 것도 겁이나 아직은 그 말 하지 말아줘 내게 조금만 시간을 줘 함께 걸어왔던 시간들이 날...

your color 스웨덴세탁소

파란 의자에 앉아있는 너 하얀 손에 놓여진 햇살에 자꾸 눈이 부셔와 나의 온 하루가 환해져 까만 눈을 깜빡이는 너 너의 눈에 담겨진 세상에 잠시라도 내가 있기를 몇번이나 기도해 오 내게는 보여요 your color\'s so beautiful 오 그대와 닮아질 그 언젠갈 꿈꾸며 오 내게는 보여요 your color\'s

문득 스웨덴세탁소

어른거리는 시간을 다 살아낼 수 있을까 지나버린 후에야 아쉬워지려나 아무 말 없이 누워 흥얼거리는 소리에 발을 까딱이는 널 사랑을 하나 봐 우린 서로의 약점을 비밀스레 나눠지고 익숙한 공기에 맘을 놓고 이곳이 늘 너에게 천국이었으면 해 닳지 않을 거야 음음 너 반짝이는 눈이 내게도 번져와서 나 환한 사람이란 착각을 하곤 해 쏟아지는 오늘의 피로를 끌어안고 작은

월화수목금토일 스웨덴세탁소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도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도 일요일에도 반쯤은 정신이 나간 채로 그대와의 연결고릴 찾아헤매는 나를 아나요 그대의 짧은 콧노래도 바람에 날려가 버릴까 손으로 꼭 잡아보아요 그대의 발끝에 담겨진 시간의 기억을 걸어서 매일 조금씩 가까워지기를 그대의 짧은 콧노래도 바람에 날려가 버릴까 손으로 꼭 잡아보아요 그대의

풍경 (Feat. 주현미) 최백호

손을 잡고 함께 거닐던 풍경 속 노래를 부르듯 내 이름 불러주던 그대여 해 저물어 물든 석양에 등지고 춤을 추듯이 내게 손짓하던 그대 그 아름답던 얼굴에 다시 한번 입 맞추고 늘 (언제나) 노래하듯 (노래하듯) 춤을 추듯 내 곁에서 사랑을 해주오 손을 잡고 함께 거닐던 풍경 속 아직 선명히 남아 있는 그대 미소 해 저물어 물든 석양에 등지고 춤...

새들처럼 (Feat. 박은태) 최백호

마음을 다해 부르면 누가 알아줄까 술잔에 가득히 담긴 숨겨둔 나의 얘기 시답잖은 농담에도 웃어지지 않는 밤 어디서 길을 잃었나 무거운 이 내 발걸음 힘을 내게 친구여 내게 말해주오 바람처럼 훨훨 날 수 있게 별보다 환히 빛나던 내 꿈은 그 어디에 당신께 물어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굵어진 손마디마다 새겨진 너의 꿈들 그늘에 쉰다고 한들 나무랄 ...

나의 작은 너에게 (With 스웨덴세탁소) 새봄 (saevom)

내겐 하늘보다 너른 네가 작아 보이는 하루가 있어 커다랗던 네 손끝에 축 처진 한숨이 맺히는 그런 날 묵묵히 너를 바라만 보다가 곰곰이 생각을 해봐 낮은 내 어깨에 기대어 쉬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기억해줄래 내가 너의 곁에 있다는 걸 작은 나지만 너는 품어줄 수 있다는 걸 오랜 길 가는 동안 신발이 조금 해지면 어때 괜찮아 우리

목소리(Feat. 정기고(Junggigo)) 스웨덴세탁소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아 아직은 내가 다 버텨낼 힘이 없어 미쳐버릴 것 같아 변해가는 널 보는게 멀어져가는 네 맘을 감당하는게 차갑게 돌아서도 이별의 말을 해도 알잖아 붙잡지도 못할 나를 서운한 티라도 내면 네 맘이 더 힘들까봐 말 한 마디조차 건네는 것도 겁이나 아직은 그 말 하지 말아줘 내게 조금만 시간을 줘 ...

Snowball (Feat. 바닐라 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

Snowball my little town 그대가 나를 바라볼 때면 작은 내 맘 가득히 하얀 반짝이는 눈이 내려요 Snowball oh Snowball 그댄 참 쉽게도 내 작은 세계를 다 흔들어 놓네요 Snowball oh Snowball 매일 새하얀 눈을 내려줘 Snowball my little town 그대의 눈을 바라볼 때면 나의 매일이 꿈에 그...

이별 최백호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다 쓸쓸한 모습으로 간다 초라한 어깨의 뒷모습으로 간다 *커다랗게 웃으며 흔들며 간다해도 이별은 서러운 일인데 낙엽지고 지는 길모퉁이에 나만두고 나 혼자두고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다 외로움만 남기고 간다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다 쓰러지는 가슴으로 간다 *repeat

동행 스웨덴세탁소

숨막힐 듯 적어 둔 지나간 어제들 몸부림치듯 살아도 갈 수 없을 것 같던 내일 옥상위로 올라가 시간이 멈출 때 들릴듯 말듯 귓가에 번져오는 낮은 목소리 조금 느려진 듯 멀어진 걸음에도 내 손을 잡고 걸었지 그려지지 않은 남겨진 길 끝에도 내 곁에 있어줘 그 어떤 길에서도 이 놓지 않고 네 눈을 보며 난 네 편이 돼줄게 조금

어이 최백호

나 떠나고 당신남으면 험한 이세상 어찌살래 나 남고 당신떠나면 혼자 그먼길 어찌갈래 꼭잡고 살아도 같이 갈수없는 이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아이들자라 제갈길가고 하늘아래 둘만 남으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게 내가 항상 지켜줄게 마주보고 살아도 따로 가야하는 이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세월

일렁이는 말들 스웨덴세탁소

간절한 내 기억은 너의 목소릴 닮아 닿지 않는 마음까지 달래주고는 해 그럼에도 나는 뒤따라오는 불안에 숨을 죽이고선 다시 너를 찾아 사랑이라 할 게 그저 함께 있겠다고 일렁이는 네 말들에 커다란 숨을 내쉬고 못 견딘 날들에 비틀거리는 내 손을 잡고 춤을 춰준 너와 영원히 살래 그럼에도 나의 불안은 잠들지 않아 눈을 꼭 감고서 다시 너를 찾아 사랑이라 할

flower rain 스웨덴세탁소

내내 떠올렸어 소중한 기억을 잊고 싶지 않아서 빗방울처럼 흩날리던 꽃잎의 색과 향기도 오래 간직하려 적어둔 기억들 밑줄을 그은 마음 옅어지는 색을 덧칠해 보아도 손에 남겨진 이별의 순간 그 너머에서 다시 만난다면 좋아한다 좋아하지 않는다 떨어진 꽃송이를 주워 물었어 줄어드는 꽃잎이 초라해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물어보지만 끝내

넌 달콤했어 (Feat. 스웨덴세탁소) 신세경?

나 너한테 빠졌나 봐 입가엔 미소가 한 가득 햇살 아래 손을 흔들어 안녕하죠 나를 보는 눈빛과 그 작은 표정 하나도 너는 참 달콤한 것 같아 너의 그런 미소가 달콤 달콤 조금씩 빠져들게 만들어 하나 가득 채운 커피 향처럼 살금살금 천천히 날 설레게 하는 햇살보다 눈이 부신 그대란 사람 내가 너에게 푹 빠졌나 봐 나를 보는 표정과

바다 끝 (Feat. HEN) 최백호

먼 아주 멀리 있는 저 바다 끝보다 까마득한 그곳에 태양처럼 뜨겁던 내 사랑을 두고 오자 푸른 바람만 부는 만남도 이별도 의미 없는 그곳에 구름처럼 무심한 네 맘을 놓아주자 아름다웠던 나의 모든 노을빛 추억들이 저 바다에 잠겨 어두워지면 난 우리를 몰라 짙은 어둠만 남은 시작도 그 끝도 알 수 없는 그곳에 물결처럼 춤추던 너와 나를 놓아주자 아...

그 사람 (Feat. 정미조) 최백호

봄 나뭇 가지 흔드는 바람결이 스치니 문득 떠오른 지난 그리움 봄 꽃잎 향기 흐르는 바람결이 스치니 문득 피어난 짙은 그리움 내 마음에 불어오는 그대는 피고 지는 마음도 메마른 손등 위 흐르던 눈물도 부질없다, 덧없다 지나고 보내니 한낱 추억일 뿐 좀 더 아파하고 더 하염없이 사랑을 할 걸 그 사람은 어느 하늘 아래에서 잠시 나를 스쳐갔을까...

낭만에 대하여 (Feat. 수연) 최백호

궂은 비 내리는 날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새빨간 립스틱에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왠지 한 곳이 비어 있는내 가슴이잃어버린 것에 대하여밤 늦은 항구에서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슬픈...

오랜 벗 최백호

그래 멀리 왔구나 뒤돌아봐도 보이지 않네 흔들던 그 표정만이 그림자처럼 따라 오네 아무 말도 없지만 그저 바라보는 그 눈길이 깊이 잠든 숲 속처럼 많은 추억이 담겼네 그리운 내 친구여 소중한 내 벗이여 눈물도 나누던 시절 하얗게 지워 버린 그 약속 다시 이루길 늦지 않기를 바라네 아무 말도 없지만 그저 바라보는 그 눈빛이 깊이

어 이 최백호

나 떠나고 당신 남으면 험한 이 세상 어찌살~래 나 남~고 당신 떠나면 혼자 그 먼길 어찌갈래 꼭잡고 살아~도 같이 갈 수 없는 이 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 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아이들자라 제 갈길가고 하늘 아~래 둘만 남으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게 내가 항상 지켜줄게 마주보고

어 이 최백호

나 떠나고 당신 남으면 험한 이 세상 어찌살~래 나 남~고 당신 떠나면 혼자 그 먼길 어찌갈래 꼭잡고 살아~도 같이 갈 수 없는 이 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 세~월 짧은 인생 웃고 울며 살~~지 아이들자라 제 갈길가고 하늘 아~래 둘만 남으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게 내가 항상 지켜줄게 마주보고

어느 여배우에게 영화"초우"을 추억하며 최백호

울지 않아도 눈물이 가득했지 검~은 눈엔 항~~~상 코트깃에는 바람만 차가웠~지 그래도 슬픔을 가리진 못~했어 그 모습 가슴에 품고 잠못 이루던 젊은 내 모습이여 그토록 세월이 흘러도 아련한 그림자로 남아있는 여인이여 여인이여 젊은날의 로맨스여 불이 켜지고 모두들 떠나가도 텅~빈 자리에 남~~~아 흩날리~던 그대의

어느 여배우에게 영화"초우"을 추억하며 최백호

울지 않아도 눈물이 가득했지 검~은 눈엔 항~~~상 코트깃에는 바람만 차가웠~지 그래도 슬픔을 가리진 못~했어 그 모습 가슴에 품고 잠못 이루던 젊은 내 모습이여 그토록 세월이 흘러도 아련한 그림자로 남아있는 여인이여 여인이여 젊은날의 로맨스여 불이 켜지고 모두들 떠나가도 텅~빈 자리에 남~~~아 흩날리~던 그대의

바람을 따라 최백호

이제는 떠나야겠어 지친 나날들이 길었네 비라도 오면 좋겠어 그 비 흠뻑 젖어 가고파 내가 머문 여긴 춥고도 낯선 곳 나는 어디라도 다시 떠나야겠어 그대여 기다리지는 마 이대로 웃으며 안녕 잊는 건 아주 쉬운거야 바람에 내 몸을 맡기고 이젠 떠나야지 모든 걸 버리고 안녕 바람을 따라서 팔 벌려 자유롭게 날아 가야지 별빛이 나를

넌 달콤했어(Feat. 스웨덴세탁소) 신세경

입가엔 미소가 한 가득 햇살 아래 손을 흔들어 안녕하죠 나를 보는 눈빛과 그 작은 표정 하나도 너는 참 달콤한 것 같아 너의 그런 미소가 달콤 달콤 조금씩 빠져들게 만들어 하나 가득 채운 커피 향처럼 살금살금 천천히 날 설레게 하는 햇살보다 눈이 부신 그대란 사람 내가 너에게 푹 빠졌나 봐 나를 보는 표정과 어색한 말투까지도 너는

긴 긴 인사 (Feat. 이민혁) ★ 스웨덴세탁소

긴 긴 인사 (Feat.

넌 달콤했어 (Feat. 스웨덴세탁소) 신세경

입가엔 미소가 한 가득 햇살 아래 손을 흔들어 안녕하죠 나를 보는 눈빛과 그 작은 표정 하나도 너는 참 달콤한 것 같아 너의 그런 미소가 달콤 달콤 조금씩 빠져들게 만들어 하나 가득 채운 커피 향처럼 살금살금 천천히 날 설레게 하는 햇살보다 눈이 부신 그대란 사람 내가 너에게 푹 빠졌나 봐 나를 보는 표정과 어색한 말투까지도 너는

시절 스웨덴세탁소

그래 네 말처럼 행복하지 않을 이유는 없지 의연한 말투에 괜히 내가 자꾸 눈물이 나 미안해 나라는 존재가 너에게 위로가 될 수는 있는지 모든 게 어려워 그때의 우리 정말 아무도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서 영원이라고 믿었는데 그 날들이 이렇게 흘러가 버릴 줄도 모르고 이제는 나 제법 어른이 된 줄 알았었는데 위로의 말조차 서툴기만

Happy Birthday Waltz (Serenade Ver.) 스웨덴세탁소

얼마나 기다려온 순간인데 이 노래를 부르는 날 나를 알아봐줘서 여기 있어서 그저 너에게 고마워 아름다워 넌 정말 눈이 부신걸 너의 세상에 날 담아줄래 시간을 멈춰 언제나 함께 할 수만 있다면 나의 너 happy birthday to you 네가 뭘 좋아할지 어떤 케익을 사야 좋을지 어떤 말을 해줘야 더 기뻐할지 네 생각들로 가득해 아름다워

Happy Birthday Waltz 스웨덴세탁소

얼마나 기다려 온 순간인데 이 노래를 부르는 날 나를 알아봐줘서 여기 있어서 그저 너에게 고마워 아름다워 넌 정말 눈이 부신걸 너의 세상에 날 담아줄래?

Happy Birthday Waltz (Inst.) 스웨덴세탁소

얼마나 기다려 온 순간인데 이 노래를 부르는 날 나를 알아봐줘서 여기 있어서 그저 너에게 고마워 아름다워 넌 정말 눈이 부신걸 너의 세상에 날 담아줄래?

처음이라서 스웨덴세탁소

서툴고 부족해서 미안해 무거운 하루의 끝에 한참을 너를 안고 있었던 날 잠든 네가 너무 예뻐 더 크지 않길 기도했었던 날 처음이라서 이 모든 게 내게도 믿을 수 없게 벅찬 기적이라서 날 바라보는 널 보는 것만으로 살아갈 이유가 돼 고마워 너의 삶이 나를 만남으로 인해 조금은 아름답게 쓰여지길 너를 향한 내 기도와 소원들이 너에게

처음이라서 (With 이루마) 스웨덴세탁소

많은 게 더 서툴고 부족해서 미안해 무거운 하루의 끝에 한참을 너를 안고 있었던 날 잠든 네가 너무 예뻐 더 크지 않길 기도했었던 날 처음이라서 이 모든 게 내게도 믿을 수 없게 벅찬 기적이라서 날 바라보는 널 보는 것만으로 살아갈 이유가 돼 고마워 너의 삶이 나를 만남으로 인해 조금은 아름답게 쓰여지길 너를 향한 내 기도와 소원들이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