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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지는 일 신선혜

눈 감았다 뜨니 가버린 계절낯선 바람이 썩 반갑진 않아텅 빈 방에 앉아창을 바라봐요맘이 차고 또어둑해져요그럼에도 나는벽에 등을 댄 채일어나는 연습을 할 거야그럼에도 나는무심한 것들에미소 짓는 연습을 할 거야여물은 여름을 놓아주고 오는 길에나 울지 않아요앞으론 더 자주바람이 차가울 거야그것쯤 나도 알아요그럼에도 나는삶과 눈 맞추고걸어가는 연습을 할 거야...

돌담위에 덩굴처럼 자꾸 자라나는 너 신선혜

그 앨 생각하다가 의문이 생겼어긴 밤에 웃음을 꿰어내게 주는 넌어떤 사람인 걸까그 앨 바라보다가의문이 생겼어그저 아무 말도 없이곁을 주는 넌어떤 사람인 걸까너는 내 검정에 빛을 드리우고거센 바람에도 곁에 머물러요나는 바로 알았어 아니 어쩌면요온기가 사람이 되었다면그 애일 텐데요너는 머릿속을잔뜩 헤집어놔그새 입꼬리를감아 올리잖아나는 이제 알았어아니 어쩌...

바다에게 신선혜

바다야지난 여름 쯤조심스레 말해준내 고민은그냥 잊어주겠다고 약속해그냥, 약속해줘올해 들어못나진 나도모나진 맘도넌 유일한 목격자넌 유일한 청중내 광활한 일기장저마다 아픈 익명의 사연들몇 개의 이별과수많은 후회들말없이 쓸어가너울 너울 춤을 춘다수많은 사랑과수많은 약속에바다야 넌 무겁지 않니서랍 속에 깊이 넣어둔덜 아문 추억넌 기억하고 있니잊혀짐은 끝내 우...

여름의 우리 신선혜

마음 한구석에 소중히 넣어 둔먼지 쌓인 오래된 기억들푸르고 습한 뜨거운 계절에고개를 빼꼼 내밀어 버렸나 봐구름을 타고 오던기분 좋은 바람처럼내 세상을 온통 물들였던 너햇살 아래 반짝이던둘만의 언어어색하게 발맞추던골목골목들소나기를 막아주던그 하얀 우산찬란한 순간들짧은 막대 불꽃같던 그 여름의 우리우리 언젠가는 어른이 되어서다시 한번 이곳에 오자고손가락 ...

Dear. Friends 신선혜

함께 얘기 나눌 때면유치해지곤 하는 걸가끔 아이처럼 웃자 이렇게너의 단어들은 걱정을 둥실 띄우고가끔 농담처럼 걷자가볍게맞닿는 눈빛 속에말하지 않아도 아는 걸내게 힘을 줘녹슬지 않는 맘으로우리의 푸른빛 추억이빛나는 그만큼 난 너의 내일을 기대해오래된 앨범 속 미소처럼언제나 그곳에 있어줘그대로 아무도 없는 곳외로운 노래 부를 때내게 빛이 되어 줘서고마워비...

밤을 꽉 안아봐요 신선혜

어느 밤 내 창밖에더욱 검어진 하늘 위로그리워 노래해요내 맘이 전해지도록아 어쩜 늘 완벽치 않고매번 서툴지만아 내 맘은 어느새 깊어그냥 두면 밤처럼 짙어질까사랑이거든요오 분명해요난 알아요결국 못다 전한내 맘을 가득 머금은밤을 꽉 안아봐요아 어쩜 늘 푸르게 웃고눈부시게 반짝이나아 내 맘은 어느새 깊어그냥 두면 밤처럼 짙어질까사랑이거든요오 분명해요난 알아...

나무의 일기 신선혜

사실 있잖아네 날갯짓에나의 온 세상은 흔들려맘이 웃긴 게별 거 아닌 단어가심장에 뿌리를 내려아닌 거 알면서위태로운 맘을 또홀로 부축하는 날들내게서 멀리 가 줄래아니 가까이 와 줄래오늘 내일 또 맘이 다르지그냥 날아가메마른 잎이너를 더 원하기 전에멀리 날아가 앙상한 가지 위로너의 노랫소리가 울리길 바라기 전에작은 장난에 앞서 나간 맘급히 힘을 주어 당겨...

여름의 끝자락에서 (Vocal 여태경) 멜로우카페

뱉어내기엔 서로 미안했던 우리 둘 지쳐가기만 했던 시간들 매일 밤 꿈속에서 멀어져가는 널 조용히 바라보며 난 생각해왔어 봄처럼 따뜻했던 여름밤처럼 잠 못 이루던 우리는 없다는 걸 다 피어난 많은 마음의 꽃들은 점점 소리 없이 진다는 걸 우린 봄을 다 떠나보내고 늦은 여름 끝자락에서야 알게 된 거야 조심스럽게 창을 열면 선선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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뱉어내기엔 서로 미안했던 우리 둘 지쳐가기만 했던 시간들 매일 밤 꿈속에서 멀어져가는 널 조용히 바라보며 난 생각해왔어 봄처럼 따뜻했던 여름밤처럼 잠 못 이루던 우리는 없다는 걸 다 피어난 많은 마음의 꽃들은 점점 소리 없이 진다는 걸 우린 봄을 다 떠나보내고 늦은 여름 끝자락에서야 알게 된 거야 조심스럽게 창을 열면 선선해지는

그해,여름 SUZ

were brilliant that summer 너와 부르던 노래 끝에 아쉬움이다 지나갈 때까지 눈감아 이렇게 기다려 무더운 여름 위로 불어오던 찬란 서로의 맘을 나눈 기억의 한 조각과 깎아진 절벽 끝에 떠오르고 져버린 너와 닿지 못한 이야기로 연결돼 함께하고 싶어 속마음만 남긴 채 너 떠나고 이런 상실감만 삼킨 채로 살아가겠지만 여전히 그 노래와 선선해지는

뜨거운 감자

머리속이 뿌옇게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 했던 하는 하면 않되는 않했던 사람들이 뭐라고뭐라고 했던일 반드시 뭐라할 너무너무 참을 수 없는 절대 잊어버릴 수 없는 후후하고 분다면 잠시라도 바라볼 수 있나 나의 너의 우리들이 갖고있는 모든 일들 황당한 역겨운 지겨운 억울해 잠 못잔 너무너무 말도 않되는

이수민.옆집남자 (A Boy Next Door)

옆집남자 + 이수민 - 일요일의 아침 침대처럼 Song, Lyric & Arranged by 옆집 남자 Vocal Performed by옆집 남자, 이수민 Electric, Nylon Guitar, Chorus by 옆집 남자 Keyboard 김지혁 Bass 유정균 Drum 장동진 Drum Recorded by 오형석, 이지홍 (at M-Plus...

moim (모임)

내일 또 가는데 잊어 왜 또 찾어 근데 일은 왜 많고 미뤄둔 일들이 또 밟혀 다시 또 거기로 가자 또 Work (Work!) 밤낮으로 work Time으로 work It’s a work time 언제나 work (Work!) 아껴 쓰고 work 다 쓰고 work It’s a waste of time 사라져 work (Work!)

일, 일, 일_약한것들도, 금요일오후 Shi-ne

지하철 몇몇 칸에는약한 바람이 머무는 약한 칸이 있다약하기도 하고, 약한 게 약이 되기도 하는약이라는 말바람마저 약하게 불러들이는 약한 칸산 아래 버섯처럼 낮게 자란내방 너의 방 우리의 방그리로도 매서운 바람 약하게 머문다면된 더위마저 약하게 머문다면강하지 않아도 좋아 약해도 약해도 괜찮아금요일 오후절반의 밤이 머물던 보육원에서절반의 밤이 머물 집으로...

조각입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또 사랑합니다 오직 너만 사랑해 이렇게 두근대지요 그대만보면 가슴 터질것만 같애 어쩌나요 그대 느낌이 설레임들이 나와 같았으면 좋겠어요 첫인상이 좋다는말, 나랑 잘맞겠다는 말 그보다 더 좋은게 어딨겠어 첫눈에 반해버렸어 이 말 꼭 전하고 싶어 정말 나는 그대의 조각입니다(조각입니다) 그대의 조각이고 싶어요 내 맘이 닳을때까지 난...

조각입니다 º♡효정님♡º

사랑합니다 그리고 또 사랑합니다 오직 너만 사랑해 이렇게 두근대지요 그대만 보면 가슴 터질것만 같애 어쩌나요 그대 느낌이 설레임들이 나와 같았으면 좋겠어요 첫인상이 좋다는 말 나랑 잘맞겠다는 말 그보다 더 좋은게 어딨겠어 첫눈에 반해버렸어 이말 꼭 전하고 싶어 정말 나는 그대의 조각입니다 (조각입니다) 그대의 조각이고 싶어요 내 맘이 닳을때까지 ...

사랑이 뭐길래☆.mp3

마음을 다 비워내고 눈물을 다 쏟아내고 아무생각이 안 나도록 매일 술을 마셨어 억지로 웃어보려고 속으로 삭혀보려고 보고픈 맘이 안 나도록 노력해도 잘 안돼 사랑 그까짓게 뭐길래 사랑 대체 그게 뭐길래 상처도 모자라서 내 마음을 자꾸만 자꾸만 괴롭혀 오 사랑 그까짓게 뭐길래 너란 사람 대체 뭐길래 이런 바보처럼 니가 없으면 난 아무것도 할수없게 만들...

조각입니다 =쿠키님 청곡

사랑합니다 그리고 또 사랑합니다 오직 너만 사랑해 이렇게 두근대지요 그대만 보면 가슴 터질것만 같애 어쩌나요 그대 느낌이 설레임들이 나와 같았으면 좋겠어요 첫인상이 좋다는 말 나랑 잘맞겠다는 말 그보다 더 좋은게 어딨겠어 첫눈에 반해버렸어 이말 꼭 전하고 싶어 정말 나는 그대의 조각입니다 (조각입니다) 그대의 조각이고 싶어요 내 맘이 닳을때까지 ...

Moon Rabbit (캐논무비 EOS 800D 달토끼 OST)

?Everybody says it’s time to move on Everybody says to stop hesitating But I haven’t forgotten anything no The present that you believe is just fake I’ve seen it A world nobody has ever seen Maybe ...

내 일 김수철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 드네 별따라간 사랑 불러보다 옛 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생 일 가람과뫼

온 동네 떠나갈듯 울어 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 너무 컸더란다 하하하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온 동네 떠나갈듯 울어 ...

일 기 캔디맨

차-라~리~ 잘~된-거~야~ 그-래-그~렇~게~ 믿을~래~ 아-주-많~은-슬~픔~들~중~에~ 하-날~견-뎠~다~고~ 조-금~씩~ 지~울-거~야~ 그-래-그~렇~게~ 하면~돼~ 시-간-이~란-마~술~같~은~것~ 잊~을-수-있~을-꺼~야~ 하-루~에~ 하-나-씩~ 너-의-따~스-함~을~잊~어-내-고~ 하-루~에~ 하-나-씩~ 고-마-웠~던-~도-지-워

사랑하는 일 성시경

[성시경 - 사랑하는 ]..결비 가지말란 말 사랑한단 말 가슴머질 한숨으로 힘겹게 삼키고 잘가라며 손인사로 널 들여 보내던 그때 시간이 너무 빠르다.. 많은 것이 변했어 그사이 눈금 다운 사랑을 찾고 수수한 많은 일에 바쁜듯 살았지만 널 항상 생각했었어..

헤어지는 일 이정

우연히 그댈 내 눈에 담았지 해일보다 더 크게 내 맘에 하루하루 또 밀려오는 그리움 하지 말란 말 하지마 그댈 원하고 있는 날 애써 밀어내려 하지마 지금 그대 곁에 그 사람보다 그댈 원하고 있는 날 이대로 버려두진 마 떠나지마 날 떠나지마 날 아직 못해준 게 너무나 많은데 떠나지마 날 오 제발 내겐 죽기보다 더 힘든 헤어지는

일 탈 자우림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나 해 뭐 화끈한 뭐 신나는 없을까 와와와와 할 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역 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 야이야이야 하는일 없이 피곤한 일상 나른해 난 기지개나 켜 뭐 화끈한 뭐 신나는 없을까 와와와와 머리에 꽃을 달고

오늘밤 일 Ivy

오 자꾸 눈이 마주쳤어 피하려 했지만 늦었어 이미 벌써 서로 바라보고 있었어 눈이 맞아 버렸어 오 이미 늦어 버렸어 마음속엔 해서는 안될 생각들이 계속 떠오르고 살며시 자리를 뜨는 너를 나도 모르게 따라가고 있어 * 오늘밤 일을 절대로 입밖에 내선 안돼 어서 약속해 그럼 날 다시 볼 수 있어 내 남자 귀에 절대로 들어가는 일이 없게 혼자 간직해 그...

오늘밤 일 IVY(아이비)

오 자꾸 눈이 마주쳤어 피하려 했지만 늦었어 이미 벌써 음 서로 바라보고 있었어 눈이 맞아 버렸어 오~ 이미 늦어 버렸어 마음속엔 해서는 안될 생각들이 계속 떠오르고 살며시 자리를 뜨는 너를 나도 모르게 따라가고 있어 * 오늘밤 일을 절대로 입밖에 내선 안돼 어서 약속해 그럼 날 다시 볼 수 있어 내 남자 귀에 절대로 들어가는 일이 없게 혼자 간직해...

일 년만 초월

년전 오늘 그댈 만났죠 여기서 그땐 사랑이 아녔죠 년후 오늘 그댄 떠나요 내겐 사랑만 두고서 가려 하네요 이젠 처음 내게 왔던 모습 그대로 멀어져도 년만 있음 되겠죠 그런 이별쯤 두렵지 않아 허나 일년 또 년이 지나면 난 안돼요 * 오늘부터 난 년전 오늘을 살게요 우리 첨 만난 그날로 돌아가 그렇게 꼭 년만 살아내면 그댄

사랑하는 일 성시경

사랑한단 말 가슴멎을 한숨으로 힘겹게 삼키고 잘가라는 손인사로 널 들여보내던 그때 시간이 너무 빠르다 많은 것이 변했을 그 사이 누군가는 사랑을 찾고 소소한 많은 일에 바쁜듯 살았지만 늘 항상 생각했었어 이제야 알것 같아 너를 얼마나 사랑했었던 나였는지 긴 시간 지나도 어떤 바람 보다 간절한 하나 너에 곁에 나로 돌아가는

이상한 일 브라운아이드걸스

좀 재미없어도 참고 봤어요 당신이 좋아하는 영화니까 좀 어려워도 읽고 있어요 당신이 골라 준 책이니까 이상해요 참 신기한 일이죠 어제까지의 난 그냥 사라진 건 가요 당신이 뭘 좋아할까 하루종일 난 그것만 생각하고 있죠 너와 함께라면은 어디라든 좋아 푸르른 하늘 위로 날아볼까 너와 스르르르르 솜사탕 사탕 녹아내려가 이 세상을 을 감싸는 빛... who...

사랑하는 일 김종환

이 넓은 세상에 난 너를 만나서 사랑도 하고 또 울기도 하며 그렇게 살아가는데 사랑이라는 게 참 못된것 같아 모두다 주고 더 줄게 없어도 후회하지 못하게 하지 눈뜨면 찾아오는 걱정때문에 다투기도 하고 순간 미워하면서 잠시 돌아서서 외면하지만 사랑이라는 게 참 이상도 하지 혼자 살면은 잘 살것 같지만 금방 후회하게 만들지 준것도 없으면서 받으려고만 자꾸...

일 년째 지아

내 맘을 어루만지며 기다려 본 게 년째 그대의 얼굴 그리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네요 어느새 달라진 내 모습 그대는 어색하다 할까요 눈물로 써내려 간 시처럼 이 슬픈 사랑 이대로 끝나면 나도 끝이죠 헤어지던 날 그 전 날 마지막으로 보았던 그대 그 미소가 그리워요 언젠가 그댈 만나면 어떻게 얘기할까요 혹시 날 봐도 그저 모른 척 가던 길

두가지 일 먼데이키즈(Monday Kiz)

생각나는 그 아이 이렇게도 시간 많이 지나갔지만 돌아서던 그 겨울밤이 마치 어제인듯 가슴 시려와 놓지 못한 그리움 두손엔 없지만 가슴이 놓지 못해 밤새우며 뒷걸음질만 다시 그때로 멍하니 걸어가 되살아나는 두가지 할 수 없던것 하나 널 잡지 못한 또 아직까지 할 수 없는 건 널 지워내는 너 힘든줄 알면서 가끔은 전화해 아무

미워하는 일 선하(Sun Ha)

미안하다 하지마 나를사랑 하지 않는게 너의 잘못도 미안할일도 아닌걸 너도 알잖아 누굴사랑 하는게 마음 대로 되지않는것처럼 누군가를 미워하는일도 내맘대로 되질않아 널 기다릴게 여기있을게 한걸음도 이곳에서 움직이지 않을께 니가 다시 내게 돌아오려할때 나 쉽게 알아볼수가있도록 그만헤어지자는 너의 차가웠던 그목소리에 붉어진 내 두눈을 난차마 보여줄수가 없...

생 일 가람과뫼

온 동네 떠나갈듯 울어 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 너무 컸더란다 하하하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온 동네 떠나갈듯 울어 ...

쉬운 일 더캣 하우스

아직 사랑한다고 아직 기다린다고 돌아선 너의 뒤에서 하고 싶었던 그 말 혹시 나 네게 부담이 될까봐 이제 난 네게 아무런 의미 없다 해도 혹시 나 네게 짐이 될까봐 아무런 말도 어떤 눈물도 참아야 했지만 여전히 내겐 가장 쉬운 처음처럼 너를 기다리는 하지만 내겐 가장 어려운 잊고 싶지 않은 널 잊어야 하는 알잖아

일 탈 자우림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나 해 뭐 화끈한 뭐 신나는 없을까 와와와와 할 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역 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 야이야이야 하는일 없이 피곤한 일상 나른해 난 기지개나 켜 뭐 화끈한 뭐 신나는 없을까 와와와와 머리에 꽃을 달고

일 나겠네 태진아

작사 : 김정혜 , 마야 / 작곡 : 태진아 1절 일나겠네 일나겠네 사랑땜에 일나겠네 일나겠네 일나겠네 사랑땜에 일나겠네 사랑이 무어냐고 사랑한테 물어보니 사랑이 말하기를 잔인한 눈물이래 당신을 처음보고 첫눈에 반했었지 따뜻한 그 눈빛에 내 가슴은 뛰었었지 일나겠네 일나겠네 사랑땜에 일나겠네 일나겠네 일나겠네 사랑땜에 일나겠네 사랑 ...

헤어지는 일 이정

어느 날 우연히 그댈 내 눈에 담았지 해일보다 더 크게 내 맘에 하루하루 또 밀려오는 그리움 하지 말란 말 하지마 그댈 원하고 있는 날 애써 밀어내려 하지마 지금 그대 곁에 그 사람보다 그댈 원하고 있는 날 이대로 버려두진 마 떠나지마 날 떠나지마 날 아직 못해준 게 너무나 많은데 떠나지마 날 오 제발 내겐 죽기보다 더 힘든 헤어지는

사랑했던 일 박상훈

사랑했던 좋아했던 일들만 나에게 추억이 되나요 아직 안되는데 더는 잡아야 하는데 조금만 쉬어간다면 행복했던 아파했던 일들도 모두다 내탓 일테니까 너무 늦은건 아닌지 자꾸 걱정이 되지만 나 그대를 놓치지 않아요 우리 사랑했던 만큼..

일 년째 지아(Zia)

내 맘을 어루만지며 기다려 본 게 년째 그대의 얼굴 그리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네요 어느새 달라진 내 모습 그대는 어색하다 할까요 눈물로 써내려 간 시처럼 이 슬픈 사랑 이대로 끝나면 나도 끝이죠 헤어지던 날 그 전 날 마지막으로 보았던 그대 그 미소가 그리워요 언젠가 그댈 만나면 어떻게 얘기할까요 혹시 날 봐도 그저 모른 척 가던 길

쉬운 일 청현

내맘속에서 계속 살고 있는 널 지울 수가 없어서 하루 또 하루 또 밤을 지새우며 너만을 외쳐본다.. 너와 거닐었던 거릴 걸어봐도 온통 니 흔적 뿐인걸 이런 날 아는지 널 외쳐봐도 변할건 없는데 내맘을 알아줘.. 난 널 사랑해 나는 널 위해 살아갈께 가끔 힘에 겨워도 널 위해 모든걸 다 버리고 살아왔는데.. I Love You 널 기다리는게 내겐 ...

99 일 김영아

달력에 그려논 널 만난 날들을 다 오늘 쓴 웃음에 세어 보고 있지 백일도 채우지 못하고 예견된 일인 듯 돌아섰어 마지막 인사도 건네지 못한건 나에게 이별 아닌 그저 공백기간이라고 말하던 너 때문이었어 가뿐 숨 몰아쉬며 달려가 영문 모른체 놀라던 너에게 사랑을 고백한 날 기억하니 맨처음부터 비틀거린 만남이었지만 연습하 듯 이별을 너 쉽게 말했었지 나 널...

너의 일 이소라

비밀이 없어 왜들 목을 졸라 버릴까? 죄도 아닌것 갖고 말 만들기에도 참 지치겠다 재주껏들 케내고 마구 써서 튀어 보겠다? 지난건 늦게라도 더 붙어먹고 까낸다 확인되지 않아도 먼저 뱉어놓고 보겠다? 쓸것없는 날이라도 여기저기서 찾아내 칸이라도 메꿔야 돼 누굴 밟아볼까? 비밀이 없어 다들 말을 돌려 버릴까? 왜들 열받게 하는덴 도 트겠다 이번건 무난하...

일 기 둘다섯

물소리 까아만 밤 반딪불 무리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히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나는 안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들 그사람 가는길...

백분의 일 종현 (샤이니)

?그대 안녕하나요 무슨 생각하고 있나요 혹시나 처럼 하루가 무거워 잠 못 이루는 가요 가슴 한 곳 어디가 멈춰 버린것만 같은데 어찌할까요 어찌할까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 사랑을 우리 사랑은 시작도 하지 아니 하였답니다 얼마나 그댈 사랑하는지 백분의 일도 하지 못 했으니까 같은 사랑을 같은 인연을 기다리면서 살아갈 마음입니다 다음 생에도 ...

없던 일 406호 프로젝트

괜찮아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어 더 지치기만 할거야 사랑이 설렘은 아니더라도 억지는 더 아니어야 하니까 서로가 서롤 전부로 생각했으니 지울 추억이 많을 거야 아플 수 밖에 없겠지만 금새 또 지낼만하게 될 거야 후회는 없을 만큼 사랑한 것 같아 확실하진 않지만 그런 것 같아 애써 내게 미안해 하지 않아도 좋아 그건 사랑이 아니니까 알아 전부다 내 욕심이라...

미워하는 일 선하

미안하다 하지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게 너의 잘못도 미안할 일도 아닌 걸 너도 알잖아 누굴 사랑하는 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처럼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도 내 마음대로 되질 않아 * 널 기다릴게 여기 있을게 한걸음도 이곳에서 움직이지 않을게 네가 다시 내게 돌아오려 할 때 날 쉽게 알아볼 수가 있도록 * 그만 헤어지자는 너의 차가웠던 그 목소리에 ...

기억하는 일 김현성

언제나 그래온 것처럼 또다시 꺼내든건 그리울 때마다 읽고 또 읽어 외워버린 편지들 아직도 너는 날 울고 웃게해 이젠 내곁엔 없지만 자꾸 눈물이 나도 하고 싶어 너를 기억하는 더 사랑하고 싶은 나의 맘이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너도 가끔은 나를 기억해줘 너를 위한 사랑이 날 잊어버린 너의 뒤라서 더 초라해 지지 않게 <간주중&

내 일 김수철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 드네 별따라간 사랑 불러보다 옛 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