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며느리 전상서 신세계프로젝트

며느리 지우야 네게 고맙다는 말을 이제서야 글로 적어 보낼 수 있구나 하지만 내 짧은 글 주변으로 내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있을지 혼자 있는 시어미가 외로울까봐 저녁이면 잊지 않고 밥은 드셨어요? 어디 아픈 데는 없으세요? 이제 하루가 가고 늦은 저녁 너와 나누는 수다가 내겐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너는 아니!

바람의 집 _ 겨울판화 1 신세계프로젝트

바람이 문풍지를 더듬던 동지의 밤 내 머리를 무릎에 뉘고 무딘 칼끝으로 시퍼런 무를 깎아 주시던 내 어머니 무서워요 어머니조차 무서워요 그것은 네 속에서 울리는 소리란다 네가 크면 너는 이 겨울을 그리워하기 위해 더 큰 소리로 울어야 한다 자정 지나 앞마당에 은빛 금속처럼 서리가 깔릴 때까지 어머니는 어머니는 마른 손으로 종잇장 같은 내 배를 자꾸만 ...

엄마걱정 신세계프로젝트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엄마 걱정 해는 시든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안 오시네 배추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금간 창 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시장 간 울 엄마 안 오시네 아주 먼 옛날 지금도 내 눈시울 뜨겁게 하는 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

바람의 집_ 겨울판화 1 신세계프로젝트

?바람이 문풍지를 날리던 동지의 밤 내 머리를 무릎에 뉘고 무딘 칼끝으로 시퍼런 무를 깎아 주시던 내 어머니 무서워요 어머니조차 무서워요 그것은 네 속에서 울리는 소리란다 네가 크면 너는 이 겨울을 그리워하기 위해 더 큰 소리로 울어야 한다 어머니 무서워요 어머니조차 무서워요 자정 지나 앞마당에 은빛 금속처럼 서리가 깔릴 때까지 어머니는 어머니는 마른...

어느 17세기 수녀의 기도 신세계프로젝트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늙어가고 있고 언젠가는 정말로 늙어 버릴 것을 저 보다 더 잘 알고 계십니다 저로 하여금 말 많은 늙은이가 되지 않게 하시고 특히 아무 때나 무엇에나 한마디 해야 한다고 나서는 치명적인 버릇에 걸리지 않게 하소서 모든 사람의 삶을 바로 잡고자 하는 열망으로부터 벗어나게 저를 사려 깊으나 시무룩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남에게 도...

다시, 봄 신세계프로젝트

풀이 일어선다 겨우내 젖 물고 있더니 아장아장 걸어 보겠다고 첫 발을 뗀다 섰다 섰다 섰다 풀이 일어선다 누가 일러 주지 않아도 서야할 때를 안다 풀이 일어선다 참 신통하다 참 신통하다 살얼음 녹이는 맨발 아기의 첫 인사에 스멀스멀 발가락이 가렵다 누가 일러 주지 않아도 서야 할 때를 안다 참 신통하다 참 신통하다 풀이 일어선다 풀이 일어선다 누가 일...

벗에게 길을 묻는다 신세계프로젝트

나는 누군가에게 생의 경계에서 약속을 지켜본 적 있는가 우리는 함께 걷고 있는가 벗에게 길을 묻는다 닿아도 닿지 않고 끝나도 끝이 아닌 이제는 바람과 하나가 되리 벗에게 길을 묻는다 희망이라는 것은 인간이 마지막 까지 가져야 할 삶의 이유일지 몰라 내려 놓아라 새것이 들어온다 희망은 전하는 것이 아니다 나누는 것이다 봄을 기다리는 겨울은 나무 사...

안개 신세계프로젝트

아침 저녁으로 샛강에 자욱이 안개가 낀다 이 곳에 처음 와본 사람은 누구나 앞서간 일행들이 천천히 지워질 때까지 문득 저 홀로 안개의 빈 구멍 속에 갇혀경악할 때까지 쓸쓸한 가축들처럼 거대한 안개의 강을 거쳐야 한다 그들은 그 긴 방죽위에 서 있어야 한다 이곳은 안개의 성역 긴긴 어둠에서 풀려나는검고 무뚝뚝한 나무 사이로 아이들은 느릿느릿 새어나오고 ...

오랜만에 신세계프로젝트

안에서 밖을 봅니다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 이 산은 익숙한 것에 대한 우리 무심함을 꾸짖고 안에서 밖을 봅니다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 이 산은 굴욕의 땅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다짐하는 곳 다짐하는 곳다짐하는 곳 우리 몸의 중심은 가장 아픈 곳온 몸의 신경이 그곳에 집중되기 때문에 우리 땅의 중심은 가장 외로운사람들그들이 이 땅에서 가장 아프기 ...

어머님 전상서 이민숙

1) 어머님 어머님 기채후일향만강 하옵나이까 유수 같은 무정세월 야속합니다 전생에 무슨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꽃피는 아침이나 새우는 저녁에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2) 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전에 피눈물로 먹을 갈아 상서합니다 품안에 자식이라 어머님 곁을 떠나 세상의 거친 물결 헤치며 삽니다 어머님 용서하소서

어머님 전상서 이화자

어머님 어머님 기체후 일향만강 하옵나이까 복모구구 무임하성 지지로소이다 하서를 받자오니 눈물이 앞을 가려 연분홍 치마폭에 얼굴을 파묻고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전에 피눈물로 먹을 갈아 하소연합니다 전생에 무슨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꽃피는 아침이나 새 우는 저녁에 가슴치며 탄식하나요 어머님 어머님 두손을 마주잡고 비옵나...

어머님 전상서 이화자

어머님 어머님 기체후 일향만강 하옵나이까 복모구구 무임하성 지지로소이다 하서를 받자오니 눈물이 앞을 가려 연분홍 치마폭에 얼굴을 파묻고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전에 피눈물로 먹을 갈아 하소연합니다 전생에 무슨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꽃피는 아침이나 새 우는 저녁에 가슴치며 탄식하나요 어머님 어머님 두손을 마주잡고 비옵나...

어머니 전상서 안치환

오늘따라 창밖엔 비가 오네요 웬지 모를 그리움 밀려오고요 마음은 벌써 당신 곁으로 우물가에 빨래는 걷으셨나요? 할아버지 건강은 어떠신가요? 당신께서는 어떠신가요? 정신없이 바쁘게 산다는 이유로 자주 못 찾아뵈는 이 막내아들이 야속하지는 않으신가요 간다 간다 지키지 못한 약속에 효자노릇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마음뿐이죠 용서하세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부모님 전상서 mc태현

여기 이곳은 내 어머니가 바라던 낙원이 아니요 여기 이곳은 내 아버지가 바라던 천국도 아니요 모든걸 알면서도 대답하길 피했던 하늘만 절망의 길로 걸어간후에 찾을수 없는 하루만 여기 이곳에 내 어머니의 인생을 팔진 못해요 여기 이곳에 내 아버지의 눈물을 털진 못해요 하늘끝에서 바다끝으로 흘러가는 찬바람 그저 숨죽여 꺼내놓았던 당신들의 한숨이 표적이 ...

아버지 전상서 뱅크

아버지 나의 이름은 오영조이죠! 이에~~ 그대맘으루 만져봐요 영원 이라도 그대와 함켸 이고븐 날 떨림 마져 사랑인걸 하지만 이토록 소중한 느낌을.. 내 가슴 으루 그 마은이 날 묵어봐요 그대 지금 까지 드러와요 인 말라이

어머님 전상서 안치환

오늘따라 창밖엔 비가 오네요 웬지 모를 그리움 밀려오고요 마음은 벌써 당신 곁으로 우물가에 빨래는 걷으셨나요? 할아버지 건강은 어떠신가요? 당신께서는 어떠신가요? 정신없이 바쁘게 산다는 이유로 자주 못 찾아뵈는 이 막내아들이 야속하지는 않으신가요 간다 간다 지키지 못한 약속에 효자노릇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마음뿐이죠 용서하세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엄마 전상서 송정미

엄마 나 땜에 힘드셨죠 이건 자식이 아니라 웬수예요 어릴 땐 공부도 잘했었는데 왜 이렇게 된지 몰라 엄마 모난 내 성격 땜에 참 많이도 화나게 했었지만 그 때 내가 했던 모진 말들은 다 진심이 아니었어요 때론 날 이해 못 하는 엄마 맘에 사실 서운했었지만 완벽한 이해 없이도 완전하게 사랑할 수 있는 우리잖아요 나중에 너 닮은 애 낳아 키워보렴 맘에 ...

부모님 전상서 전해리

1절.어머님 하루해가 또 집니다. 같은 하늘 같은 땅에 살면서 못 다한 효도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이 못난 자식 위해 당신의 몸과 마음은 돌보심 없이 어머님 용서 해 주세요 낳아주신 은혜 길러주신 은혜 잊지않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사세요 효도할께요 어머님 사랑합니다 2절. 아버님 ~

어머니 전상서 안치환

오늘따라 창밖엔 비가 오네요 웬지 모를 그리움 밀려오고요 마음은 벌써 당신 곁으로 우물가에 빨래는 걷으셨나요? 할아버지 건강은 어떠신가요? 당신께서는 어떠신가요? 정신없이 바쁘게 산다는 이유로 자주 못 찾아뵈는 이 막내아들이 야속하지는 않으신가요 간다 간다 지키지 못한 약속에 효자노릇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마음뿐이죠 용서하세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부모님 전상서 태성

아버지 말씀이 틀린게 없어요 물이 흘러가는 데로 살라고 하셨죠 세월이 지나고 어른이 되도록 그 말씀 한번 도 잊은 적 없었지요 사는 게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복잡하고도 아리송한 요지경이라 때로는 맞는 것이 틀릴 때가 틀린 것도 맞을 때가 너무도 많아서 헷갈렸어요 주름진 미소가 생각나네요 그때마다 아버지 말씀이 내 눈물 닦아줬어요 어머님 말씀이 틀...

어머니 전상서 안치환

오늘따라 창밖엔 비가 오네요 웬지 모를 그리움 밀려오고요 마음은 벌써 당신 곁으로 우물가에 빨래는 걷으셨나요? 할아버지 건강은 어떠신가요? 당신께서는 어떠신가요? 정신없이 바쁘게 산다는 이유로 자주 못 찾아뵈는 이 막내아들이 야속하지는 않으신가요 간다 간다 지키지 못한 약속에 효자노릇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마음뿐이죠 용서하세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버지 전상서 뱅크

이제 정말 어떤 것이 옳은지 모르겠어 어떤 누굴 믿어야 하는지 그것조차도 아빠들의 놀이와 우리들의 놀이는 나이에 따라 차별되는 자격증 같은것 돈보다 중요한게 있다고 배웠지만 도무지 믿을 수가 없는건 내취향 탓인지 돈때문이라면 모두 거의 모든걸 희생하면서 내게 그런 말 하는걸 누가 모를 줄알아요 못다 이룬 꿈들을 우리에게 이루려 하지 말...

어머님 전상서 남수련

어머님 어머님 기체후일향만강 하옵나이까 복모구구 무임하성지지 로소이다 하서를 받자오니 눈물이 앞을가려 연분홍 치마폭에 얼굴을 파묻고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 전에 피눈물로 먹을갈어 하소연 합니다 전생의 무슨 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꽃피는 아침이나 새 우는 저녁에 가슴치며 탄식 하나요 어머님 어머님 두손을 마주잡고 비옵나...

어머님 전상서 남진

어머님 어머님 기체후일향만강 하옵나이까 복모구구 무임하성지지 로소이다 하서를 받자오니 눈물이 앞을가려 연분홍 치마폭에 얼굴을 파묻고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 전에 피눈물로 먹을갈어 하소연 합니다 전생의 무슨 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꽃피는 아침이나 새 우는 저녁에 가슴치며 탄식 하나요 어머님 어머님 두손을 마주잡고 비옵나...

부모님 전상서 김상준

어머님 하루해가 또 집니다. 같은 하늘 같은 땅에 살면서 못 다한 효도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이 못난 자식 위해 당신의 몸과 마음은 돌보심 없이 어머님 용서 해 주세요 낳아주신 은혜 길러주신 은혜 잊지않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사세요 효도할께요 어머님 사랑합니다 아버님 하루해가 또 집니다. 같은 하늘 같은 땅에 살면서 못 다한 효도에 가슴이 찢어집니다. ...

님 전상서 최은진

안녕하십니까요 네 염려하여 주심으로 저는 잘 있습니다 그런데 여보 여보 어쩌면 회답 한 장 없이 그렇게 그렇게 모른척 하십니까요 전 정말 답답하고 궁금합니다 네 꼭꼭 회답해 주셔요 네 기억하십니까요 네 작년 여름 바다에서 속삭이던 그 말씀 하지만 여보 여보 세상에 당신이 없다면 얼마나 얼마나 쓸쓸하겠습니까요 전 정말 안타까워 못 살겠어요 네 꼭...

어머님 전상서 김용림

어머님 전상서 - 김용림 어머님 어머님 기체후일향만강 하옵나이까 불효 년 피눈물로 글월 씁니다 전생에 무슨 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산 설고 물도 설은 타국땅 멀리에 자나 깨나 울며 사나요 간주중 어머님 어머님 철없는 어린 동생 잘 자랍니까 불효 년 목마르게 그리워 합니다 전생에 무슨 팔자 어머님 품을 떠나 아까운 내 청춘이 시들고 병들어 가슴

장모님 전상서 이규남

장모님 전상서 - 이규남 장가들면 마누라가 제일 좋다고 하더니 처가집의 장모님이 더욱 좋았소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요다음 가거들랑 송아지 한 마리 잡아주 송아지 한 마리 잡아주 간주중 처가집에 가는 것이 좋은 줄을 알지만 사위 대접 잘 하는데 아주 놀랐오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요다음 또 갈테니 암닭 한

어머님 전상서 Various Artists

어머님 어머님 기체후 일향만강(氣體候 一向萬康) 하옵나이까 유수같은 무정세월이 야속합니다 전생의 무슨 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꽃피는 아침이나 새 우는 저녁에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전에 피눈물로 먹을 갈아 상서합니다 품안에 자식이라 어머님 곁을 떠나 세상의 거친 물결 헤치며 삽니다 어머님 용서하소서

장모님 전상서 김정구

장가들면 마누라가 제일 좋다고 하던데 처가집에 장모님은 더욱 좋았소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요담에 가거들랑 암탉 한마리 잡아주 암닭 한마리 잡아주 으하하하하 장모님 장모님 장가들면 마누라가 제일 좋다고 하던데 처가집에 장모님은 더욱 좋았소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요다음 갈 적일랑 송아지 한마리 잡아주 송아리 한마리 잡아주 으하하하하 장모님 장모님

어머님 전상서 김성봉

찢어지는 아픔속에 나를 낳아 주신 어머니 언제나 아픔의 고통 속에서도 나 하나만 예쁘게 자라 달라 온갖 정성 다 바쳐 키워 주신 어머니 자식 위해 야윈 몸 후회없는 한평생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신 어머니 때 늦은 지금에야 어머님께 이마음 다바칩니다 어머니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이한몸 다 바쳐 당신을 사랑합니다 끝이 없는 사랑으로 나를 키워 주신 ...

장모님 전상서 Various Artists

장가들면 마누라가 제일좋다고 하더니 처가집의 장모님은 더욱 좋았소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요다음 갈적에는 암닭한마리 잡아주 암닭 한마리 잡아주 장가들면 마누라가 제일좋다고 하더니 사위찾는 장모님은 더욱 좋았소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요다음 가거들랑 송아지 한마리 잡아주 송아지 한마리 잡아주

부처님 전상서 자명스님

하늘위 하늘아래 존귀하신 부처님 부처의 그림자 중생의 그림자요 고독한 중생 불쌍히 여기셔 슬픔을 가누지 못하는 절규도 붉은 꽃잎이 떨어진 세월도 살펴주소서 이왕지사 잠시 머물세상 있으나 없으나 한세상 중생위해 상서러운 지적펼쳐 시린 가지에 꽃이 피듯 따뜻한 바람불면 다시 오시어 아름답게 삶 피게 하소서

우리 며느리 김록환

1절 분위기도 모르는척 화를 내도 모르는척 바다 건너온 내 며느리 말 안통해 답답해도 하는 짓이 귀여워서 딸보다 오히려 더 예쁘네 어눌한 말투 이색적인 눈동자 서로 다른 문화 피부색도 다르지만 나는 좋아 정말 좋아 철없는 아이같은 며느리가 나는 좋아 남편하나 믿고서 살아왔던 내 며느리 아 이제는 나를 대신 하고 있네 2절

직장인 전상서(Album Version) Austen Cloud

의미없다 생각하지마아무 소용없다 아쉬워하지마넥타이맨 하루 견딜 수 없어도조용히 실망하며잊어버린 꿈이 생각나뜨거운 가슴안고 피아노 치는 꿈이제는 커다란 기계 속에서부품처럼 돌아가네그래도 이 넓은 세상에내 모습이 내 존재가필요한 구석이 있다면아마 살아가는 이유돈 벌고 아이들 키우고결국엔 그렇게 정해진 걸까연차휴가 상여금 소맥에노래방 조용히 허무하게용기 없...

며느리 (2020 Remix) 강수빈

어머니 요것 좀 드셔보세요 노릇노릇 굴비 한 접시 어머니 요것도 드셔보세요 몸에 좋은 보약 한 사발 어머님 맘에 들고 싶어요 예쁘게 봐주세요 조금은 어설프고 부족하지만 딸처럼 안아주세요 나는 최고의 며느리가 될거에요 어머님 맘에 쏙 드는 그런 며느리 나는 넘버원 며느리가 될거에요 어머님 모시고 잘 살거에요 오래오래 같이 살아요 아버님

우리 며느리 (Inst.) 김록환

1절 분위기도 모르는척 화를 내도 모르는척 바다 건너온 내 며느리 말 안통해 답답해도 하는 짓이 귀여워서 딸보다 오히려 더 예쁘네 어눌한 말투 이색적인 눈동자 서로 다른 문화 피부색도 다르지만 나는 좋아 정말 좋아 철없는 아이같은 며느리가 나는 좋아 남편하나 믿고서 살아왔던 내 며느리 아 이제는 나를 대신 하고 있네 2절

며느리 전성시대 Title 전영호

땁따리땁땁 뜅다 땁따리땁땁 엔부답두 땁따리땁땁 뜅다 땁따리땁땁 베리뒈둠바~ 수땁따리뚜바 인바디 뚜리다리 수땁따리두바 안부디 하하~ 수땁따리두바 안바디 뚜리다리 사리둠다디다 하하하.

방귀 며느리 1부 레몽

“아 그 며느리 마음씨는 비단 같대요. 글쎄. 며느리를 참 잘 들였지 뭐예요.” “새색시가 어쩜 저리도 얌전할까요.” 새신랑도 새색시가 정말 좋아 자꾸자꾸 보고 싶어 했어. “히히, 우리 색시 잘 있나? 나무를 하다가도 논에 물을 대러 가도 온통 우리 색시 생각만 나네. 히히히.” 그런데 하루가 다르게 꽃같이 곱던 새색시 얼굴이 점점 누래지는 거야.

방귀 며느리 2부 레몽

“아이고, 저런 며느리 그냥 두었다가는 큰일 나겠네.” 시어머니는 솥뚜껑을 떨어뜨린 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어. 신랑은 문밖으로 날아가는 바람에 정신을 못 차린 채 얼빠진 표정으로 앉아 있었지. “아가, 네가 방귀를 뀔 때마다 우리 식구가 성하지 못할 것이고, 너는 방귀를 못 뀌어서 힘들 것이니, 아무래도 네가 친정으로 가는 게 낫겠구나.”

직장인 전상서(前上書) Austen Cloud

의미없다 생각하지마 아무 소용없다 아쉬어하지마 넥타이맨 하루 견딜 수 없어도 조용히 실망하며 잊어버린 꿈이 생각나 뜨거운 가슴안고 피아노 치는 꿈 이제는 커다란 기계속에서 부품처럼 돌아가네 그래도 이 넓은 세상에 내 모습이 내 존재가 필요한 구석이 있다면 아마 살아가는 이유 돈 벌고 아이들 키우고 결국엔 그렇게 정해진 걸까 연차휴가 상여금 소맥에 노래...

어머님 전상서(前上書) 이화자

어머님 어머님 기체후 일향만강 하옵나이까 복모구구 무임하성 지지로소이다 하서를 받자오니 눈물이 앞을 가려 연분홍 치마폭에 얼굴을 파묻고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전에 피눈물로 먹을 갈아 하소연합니다 전생에 무슨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꽃피는 아침이나 새 우는 저녁에 가슴치며 탄식하나요 어머님 어머님 두손을 마주잡고 비옵나이...

미안해요, 고마워요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Various Artists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예전처럼 내게 기대요그대 절망의 끝에서내가 생각났나요끝도모를 기다림 속에 언제나 똑같은 일들 하나로살아가는 이유가 된거죠내생에 두번은 없을 그대여미안해요 고마워요 너무 사랑해요미치도록 보고픈 사랑 그대 뿐이죠내게다시 말해줘요 날 사랑 한다고그리움에 지친 눈물 멈출 수 있도록아무것도 묻지 않을께요이렇게 내앞에 서있잖아요그대없이 살아갈...

전어의 계절 영칼로리

전어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전어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전어 전어 살이 올라 통통한 전어 고소하고 쫄깃한 전어 어심을 읽어야 해 전어 가을에는 최고의 보약 집 나갔던 며느리 컴백 내 마음을 훔쳐 간 전어 어느새 날씨가 선선해졌네 내 마음에 차가운 바람이 부네 하늘도 조금씩 어두워지고 우리들 마음도 그늘이 지네 어디선가 고소한 냄새가 나를 부르네 정신없이 걷다 보니

며느리 왈 (Ending Title) Taq

지겨운 나의 시집살이 인생 욕쟁이 시아버지는 호랑새 타박하는 시어머니는 꾸중새 하루 종일 쉴새없이 꽥꽥꽥꽥 바보같은 내 남편은 미련새 사랑스러운 자식들만 내곁에 백옥같은 요내손길 어느새 오리발이 되어버렷어 눈치도 없고 말귀도 어둡고 그저 사랑믿고 참고 살아가는건데 고추 당초 보다 매운 인생 기운내 살아볼꺼야 요령피는 동서는 할림새 심술쟁이 ...

며느리 왈 (Ending Title) Taq, 미아

지겨운 나의 시집살이 인생 욕쟁이 시아버지는 호랑새 타박하는 시어머니는 꾸중새 하루 종일 쉴새없이 꽥꽥꽥 바보같은 내 남편은 미련새 사랑스러운 자식들만 내곁에 백옥같던 요내 손 길 어느새 오리발이 되어버렸어 눈치도 없고 말귀도 어둡고 그저 사랑 믿고 참고 살아가는건데 고추 당초 보다 매운 인생 기운내 살아 볼 꺼야 요령피는 동서는 할림새 심술쟁이 시누...

처음사랑(별난 며느리 OST) 지나유

?다가간다 점점 다가간다 더 가까이에서 바라본다 나만큼 여린 너의 두 눈을 보며 어느덧 내 맘은 너를 향해있다 그려본다 그려본다 너를 향한 맘을 그려본다 너의 생각만으로 떨리는 가슴 어떤 감정일까 첨으로 사랑인걸 알아서 첨으로 누군가를 그리던 나 바라만 봐도 웃음 짓게 만든 사랑 그 사랑은 달콤하더라 나쁜 사람 정말 못된 사람 내 맘을 모두 훔쳐간 사...

우리끼리 공세경

아들은 더 이상 내 자식이 아니야 사돈의 사위 며느리 남편 딸도 더 이상 내 자식이 아니야 사돈의 며느리 사위의 아내 이제는 우리끼리 사랑하며 살아요 (여행도 다니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이제는 우리끼리 의지하며 살아요 (더 이상 자식에게 기대하지 말아요) 못다 한 일을 하며 우리끼리 살아요 2.강 건너 산

개구리 동요 친구들

개굴 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밤새도록 하여도 듣는이 없네 듣는 사람 없어도 날이 밝도록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개굴개굴 개구리 목청도 좋다 개굴 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밤새도록 하여도 듣는이 없네 듣는 사람 없어도 날이 밝도록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개굴개굴 개구리 목청도 좋다

개구리 동요 천사

개굴 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밤새도록 하여도 듣는이 없네 듣는 사람 없어도 날이 밝도록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개굴개굴 개구리 목청도 좋다 개굴 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밤새도록 하여도 듣는이 없네 듣는 사람 없어도 날이 밝도록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개굴개굴 개구리 목청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