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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ung (92.04.23) 신얼

어느새 넌 이별보다 먼 거리에 있어니가 꿈에 그리던 곳 노래를 부르며 찾던 그 곳이야어때 남겨두고 간 게 생각보다는 많지대답해 봐 내게결국엔 니가 떠나버린 후야내게 남아있는 건 웃고 울던 너의 사진 몇 장이 다야다시 볼수없는 너와 나돌아갈 수 없어 잘 알아하지만 마지막 소원이야제발 다시 한번만웃고 있는 니가 보고파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아니가 다시 날 ...

멀어져가 (Feat. Chikko) 신얼

처음과 다르게 너를 재고있는 내 모습이 아퍼 verse1)신얼 언제부터일까 서로 바빠진 게 내일이 바쁘니까 오늘은 빠질게 남보다 오랜 시간을 함께해서일까 너라서 지금 서운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 너와 난 필요충분조건 단지 그 뿐이야 쓸모가 없어지면 끊음 그뿐인 사이야 라고 쉽게 말해, 서로 뜸해지면 말이 안되게 쉽게 돌아서, 오해만

Word Up (Feat. 피네 & Chikko & 홍지 & Peacock & 공도하 & Dj Taepung) 신얼

word up! we are celebrate celebrate celebrate word up! we are 신이 버린 얼굴 six 벌써 여섯 번째 시작을 알려 아직도 무댄 건재해 누가 날 말려 no doubt 내 name 거는 순간 누구나 관심을 다 보여 전부 모여 내가 보여 줄 테니까 모두다 오해는 가득해 곧 진실이 까마득해져 이젠 다 rea...

Word Up (Feat. 피네, Chikko, 홍지, Peacock, 공도하, DJ TAEPUNG) 신얼

?word up we are celebrate celebrate celebrate word up we are 신이 버린 얼굴 six word up we are celebrate celebrate celebrate word up we are 신이 버린 얼굴 six 벌써 여섯 번째 시작을 알려 아직도 무댄 건재해 누가 날 말려 no doubt 내 name...

155.5 (Live ver.) (With 피네) 신얼

여러분 그러면 시작할 테니까 많이 뛰고 많이 소리질러 주시기 바랍니다 노래 들어 갈게요 my name 신얼 이라고 해 why 왜 누가 뭐라 그래? 아니 아무 말도 안 해 그냥 나를 보기만 해 why 왜 뱃살이 많아서? 아! 내 여드름이 많아서?

보관함 (Feat. LILAC) 신얼

누워 반은 감아버린 눈에겨우 담아 본 인스타그램속엔 사람들 피워낸 웃음꽃그걸로도 만족해 난시간이 가는 건지 아님 마는 건지 뭔지,내가 단절한 세상이 담긴 액정만 밀어내는 엄지결국 감길 두 눈엔뭐든 상관없는 지금불현듯 잊고 살았던 보관함 속으로 손가락을 올려나는 한때이런 표정을 했네 낯설어 내가다시 이렇게 될 수 있을까 내가어렵겠지 아마곁에 있던 모든 ...

기침 (Feat. Chikko) 신얼

무너지기 위한 젠가시간이 들었고 노력한 결과는 결국엔 다 break it down하나씩 사라져가 Fade out결국엔 다 떨어지고 말겠지 이 게임처럼 언젠간결국 까마득해진 너랑 나우리는 가까운 관계였던 걸까우리 사이는 가득 쌓인 먼지 때문에 점점 멀어지고 있는 거야떠난 버스처럼 멀어져 간 너, 멀어져 간 나내가 말하기엔 최악이 될까 봐 쌓고 쌓아 외면...

SNS 신얼

"좋은 카페를 왔어""오늘은 어떤 운동을 했어""어제는 미안 내가 피곤해서,잠이 들었어 다 깜빡했어"이렇게 난 늘 보고해눈 많이 가는 오후에조금 바쁜 듯 사는 나를 보여 매일왜냐고는 묻지 마이거라도 해야지 그냥사람 좋아 보이는 거 참 간단해속이 썩어 베려졌던 말든 간에좋은 모습 하나 올리면 다인 줄 알아외로움이 99고 행복 하나인데사람 좋아 보이는 거...

마주치지 않을까 신얼

시간은 열두시를 가리키고주차는 끝나 이미 P로 놔둔 뒤고시동을 꺼야 되는 건데쉽게 끌 수 없는 건추운 밖이 위험해 보여서 일까아니면 따스한 시트에 열이 날 잡고놓지 않는 걸 수도 있거나내 핸들에 옆에 위태롭게 매달린조용한 내 폰 때문일까기다려봐도 떨림 없는내 휴대폰은 여전히 백 퍼센트이 정도 면 어디든 목적지가 어디든 무작정걷다 가도 될듯해아무나 없나...

Nothing 신얼

아무렇지 않아 오늘도네가 없이 보낸 하루도뭐 어찌저찌 그냥 보내지더라고아무렇지 않아 오늘도네가 없이 보낸 하루도숨 안 쉬고 견디다 보니잘 살아지네 뭐오늘따라 다운 내 기분 상태손에 안 잡히는 일 또 왜 이래잘 버티고 있었던 매일 나잖아조금 빡세도 견뎌 다 잊게그냥 이렇게 버티다 보니시간이 가네 틱 택 넌 아니근데 너 없이 숨 쉬다가도네가 떠오르면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