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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의 밤 신출

밤인가봐 하늘에 눈동자 처럼 별이 빛나고 있어 해도 지평선 너머 어딘가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걸어가네 배고픔 눈물 한모금으로 그저 채우며 나를 찌르는 추위 모른척 하고 다시 발을 내딛네 어딘가 있겠지 내가 잃은 것들이 믿었던 것들이 꿈꾸던 것들이 있겠지 어디에도 길은 없지만 이젠 걱정하지마 운명이 나를 데려가겠지 어차피 이젠 나를 데려갈 그 아무도 없...

이사가기 전날 밤 신출

언제든 돌아와 벨을 누르면 들어올 수 있게 그대가 놀라지 않게 어디를 살펴도 낯설지 않게 그 옛날 그대로 차마 내 버려둔 우리집 풍경 오늘 하루종일 힘겹게 싸고 담아서 이렇게 다 비어버리고 어지럽게 쌓이고 묶인 추억들 틈에 겨우 나를 뉘어 잠을 청한다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내일 떠나갑니다 그리워 잠들지 못한 수많은 마저 가져갈까봐 두렵지만 내일

낙성 신출

낙성 신출 또 해가 저무는 나의 그리움 처 럼 하루종일 눈 감 았던 하늘이 할 수 없이 눈 뜨는 혹 눈물이 흐를 까 차마 고개를 들 면 어제보다 성글어진 별들이 울음울듯 일렁인다 또 별이 떨어진 다 오늘도 하나둘 쯤 또 눈물 떨어진 다 다시 하루 더 잊혀져가는 이유이기에 또 별이 떨어져 가는 흐린 꿈결 처럼 아무리 손

이사 가기 전날 밤 신출

이사가기 전날 - 신출 언제든 돌아와 벨을 누르면 들어올 수 있게 그대가 놀라지 않게 어디를 살펴도 낯설지 않게 그 옛날 그대로 차마 내 버려둔 우리집 풍경 오늘 하루 종일 힘겹게 싸고 담아서 이렇게 다 비어버리고 어지럽게 쌓이고 묶인 추억들 틈에 겨우 나를 뉘어 잠을 청한다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내일 떠나갑니다 그리워 잠들지

눈에 있네요 신출

[신출 - 눈에 있네요]..결비 짧게 머리를 자르고 손을 흔들던 너는 웃으며 뒤돌아 섰는데 너를 보내면 다시는 못 볼것 같던 나는 자꾸만 눈물이 났나봐 떠나고 싶어 떠난건 너도 나도 아닌데 누구의 이별도 아닌데~ 그저 보이지 않는건 너의 모습 뿐인걸 순간의 그리움 뿐~인걸..

아직은 신출

그저 난 잘지내라는 말뿐이었죠 얼마나 많은 말을 남겨둔 채로 그많은 말들이 그대를 못잡고 아파질 것만 같아서 못한말 눈물로만 하루종일 비웠죠 요즘도 가끔 비워 내야만 하죠 그많은 말중에 잊는단 한마디 자꾸만 내게 말해도 그게 참 안돼 아직은 안되네요 아직은 멀었네요 아직은 미안하고 아직은 힘이들어서 아직은 잡고싶고 아직은 보고싶고 아직은 안고싶고...

자전거를 두고 신출

걸어갈 순 없었지 얼마나 보고픈지 너를 만나러 가는 짧았던 그 거리는 왜 그리도 멀게만 보였는지 페달을 밟으면 함께달려 주었던 다만 달리는 동안 차마 담지 못한 채 내 웃음만 흠뻑 흘렸던 거리 이제 아무리 달려도 갈 수 없을 만큼 멀어져 버린 이 길을 너무 오랬동안 멈춰있던 이유일까 오늘은 페달을 밟는데 왜 웃음대신 눈물이 날까 한번만 더 이 거리...

청소 신출

청소 매일 깨끗하게 쓸고 닦아요 빛이 나도록 물론 손닿을 수 없는 어딘가 수북히 쌓여있겠지만 하루라도 게으름 피면 안되요 손 끝만 닿아도 느껴지는데 매일같이 이대로 놓아 둔다면 내가슴 그리움이 쌓여 숨막힐지도 몰라 하루도 빠짐없이 지워내요 그대생각 언젠가 그만 둘 수도 없는 너무 힘든 청소죠 어쩌다 창문열고 바람불어 혹시라도 못다 쓸어낸 추억보이...

이방인 신출

이방인..신출 처음 걷는 것 처럼 낯설은 이 거리 이름도 모르는 새로운 가게들 번호도 바뀐 버스 더 차가운 바람 꼭 이만큼 우리도 서로 잊어왔겠지 이젠 익숙치 않아 발 옮길 때 마다 두리번 두리번 둘러보는 풍경 겨우 눈을 감아야 보이는 추억들 그날 보다 당신도 많이 변해 있는지 어느날 여기 흘렸던 추억 누가 모두 주워 갔는지 시간이

흐려져 신출

신출..흐려져 사실 이제 흐려져 생각이 안나요 그 목소리 그 얼굴도 그 향기도 사실 이제 흐려져 생각이 안나요 그 추억도 그 거리도 모두 시간이 참 많이 흘렀잖아요 우리 함께한 날 보다 더 많이 그대를 기억해가던 날보다 많은 지워야 했던 시간이 내겐 흘렀으니까 흐려져 흐려져 가면 흔적조차 없겠죠 모두 이별이 난 처음이라서 조금

용서 신출

용서 매일아침 너의 살로 식사를 하고 매일저녁 너의 피로 술을 마시고 매일같이 내 눈물로 널 씻어줄께 다 괜찮아 용서할게 어제느낀 너의 마지막 그 체온도 나지막히 사라져간 너의 숨결도 처음으로 애원하던 너의 눈빛도 다 괜찮아 용서할게 니가 내게 원했던 마지막 그 선물이 기어코 이별이니 그 선물을 네게줄께 그 아픔을 알려줄께 니 숨결은 내게줘 추...

모노드라마 신출

참 슬픈얘기 하나 해줄까? 사랑한 사람은 혼자였고 기어코 이별은 찾아오고 마는 너무나 슬픈 연극을 나 무릎꿇고 울고 있을 때 눈부신 불빛들 눈을 뜨고 연이어 터지는 박수 갈채 속에 난 영문을 모른채 눈을 씻고 정신없이 둘러 보아도 그 무대위엔 나 뿐이었죠 사랑하고 이별한 그 많은 추억에 그대란 사람은 없었나요 난 이제 어떡해야 하는지 내 맘은 여기 다...

오랜비밀 신출

길을 걷다가 목이 꺾이도록 어딘가 바라볼 때 문득 꺼낸 얘기에 눈도 못 마주치고 핸드폰 만질때 TV를 보다 깜짝 놀라 나도 몰래 채널 돌릴 때 모두 듣고 있는 척 고개만 열심히 끄덕이고 있을 때 웃기지도 않은데 괜히 넘어갈 듯 웃을 때 라면 끓는 소리에 한참이나 훌쩍 거리며 울때 아직도 떠나질 않는다 너에게 배워온 그 많은 이야기 사랑했던 날보다 증오...

멋진선물 신출

고민했어요 우리가 만난지 1년 되는날 뭔가 멋진 선물은 없을까 깜짝 놀라게 해줘야지 행복해 죽도록 해줘야지 근데 주머니엔 먼지만 가득 쌓였네요 비겁하네요 미안해 말 먼저 꺼내야는게 그댄 뻔해 괜찮다 하겠죠 허나 내맘이 안그런걸 뭔가 멋진게 해 주고픈걸 근데 어떡해요 해줄께 노래 뿐이네요 웃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이 노랜 슬프지 않아요 늘 곁에 있을거죠?...

신출

봄이오면 그리워진다 온 세상 꽃이 웃음 피워도 난 눈물이 나서 더 서러워져서 하늘만 자꾸 올려다 본다 봄이오면 그리워진다 온 세상 가득 햇살 채워도 지겹게 털어낸 그 모진 날들이 또 어제처럼 가까워 진다 거울을 보면 굳어진 얼굴 어느새 훌쩍 어른이잖아 그렇게 몇해나 지난 계절 이젠 익숙해질 때도 됐잖아 봄이오면 그리워진다 온세상 꽃이 웃음 피워도 난 ...

소녀 신출

그 소녀는 언제나 말이 없고 그 소녀는 웃는 법을 모르죠 다만 내가 힘들고 지쳐 울때면 짐짓 웃으며 가만히 날 안아줬죠 그 소녀는 언제나 외로웠고 그 소녀는 슬퍼도 울지않죠 다만 뒤돌아 흘린 많은 눈물들 모두 날 위해 흘렸던걸 난 알고있죠 그 소녀는 멀고 험한 길을 걷다가 어느새 어른이 되어 버렸고 모든걸 다 잃어 버린채 그저 내 곁을 지켜 주었죠 지...

그렇구나 신출

정말 사는게 다 그렇구나 모두 변해만 가는구나 시계 바늘이 돌고 또 세월이 흐르는 한 어느새 모두 어른이 되고 점점 현실에 내 쫒기고 너는 담담한 눈으로 나에게 얘기했지 여태 믿어온 사랑은 환상일 뿐이라고 어제 까지의 꿈들은 추억에 남기라고 그저 찾아야 하는건 살아가는 법이라고 사는건 그렇다고 정말 사는게 다 그렇구나 너도 변해만 가는구나 다시 바람이...

비가 신출

비가 신출 또 어느새 다시 비가 내리고 있 네 마음이 가득 시 리네 나 그래도 이젠 웃으며 바라보네 그리움 추억이 되고 힘겨웠던 지난 날 한방울 마다 아 픔은 커지고 세월지나 다 버 리고 다 잊었다고 웃 으며 저 하늘을 올려 보니 비가 다시 또 비가 이야 비가 내려오네 아주 잊은 줄 알았던 너와 함께 내려 오네 니가 다시 또 니가 이야

그래도 신출

그래도 신출 참 힘든일이 많 은 세상이죠 그대도 나도 그 리 강하진 않죠 이 드높은 세상 의 벽 앞에선 서로를 아프게 할 때도 있죠 그대도 나도 정 말 아주 가끔은 이 끝없는 오해 의 늪 앞에선 그래도 우리라는 이름으로 서있어 난 어떤일도 견딜 수 있을것 같은데 사랑해 언제나 끝까지 내곁에 있어줘 영원히 사랑해 언제나 끝까지 내곁에

추신 신출

추신 신출 이 편지속에 모 두다 담을 수 있을까 이 맘 내 모든 마음을 이렇게 또 걱정 속에서 말들은 길어져만 가고 이 앞뒤없는 말 들에 실망은 않을까 이런 내 진심 모르고 다시 또 이 긴시간 끝에 편지는 메워져만 가도 걱정이 되는걸 뭔가 부족한걸 이 한마디 만은 꼭 해야 겠는걸 가장 마지막 줄 따로 적어둔 말 기나긴 편지속 그 어느

돌아가는 날 신출

돌아가는 날 신출 마지막 잠에서 깨면 정말 모두 끝나 는지 기어코 돌아가는데 난 왜 웃지 못해 언제 이렇게 온 걸까 아득히 멀어진 날들 이제야 발길 돌 려도 거긴 이미 추억 멀어진 만큼 손 을 뻗어도 잡지 못한 시간 기어코 나를 눈 물 짓게한 잊지 못할 이별 무겁게 달리는 기차는 말이 없 고 마지막 역에서 발을 딛으면 잊혀질까

낙타의 사랑 이창휘

낙타의 사랑 외로운 사막을 홀로걷는 낙타는 가슴가득 물을 지고가지만~ 외로운 이세상 홀로걷는 사람은 가슴가득 눈물 지고가는데~ 멀고먼 이길을 홀로가야 한다면 차라리 이별없는 낙타가되리~ 저거친 세상에 버려져야 한다면 차라리 낙타처럼 살아가리라~ #가던길 멈추지말아라 오던길 돌아보지말아라~ 외로움에 길들여진 가슴에 슬픔을

낙타의 꿈 제이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시원한 파도가 밀려온다 물장구치며 파도를 타고 시원한 음료수를 마신다 가끔은 시원한 비가 내려 더위를 날리고 적셔준다 내 몸을 차갑게 시원하게 해주는 바람 분다 땀이 나면 힘껏 달려가 시원한 파도 속에 들어가 평화롭게 물장구치며 더위를 이겨내본다 이건 꿈이야 간절한 꿈인 거야 뜨거워 너무 뜨거워 목말라 목말라 죽겠는데 샘물...

낙타의 꿈 애쉬 & 강산에

멋진 차를 예쁜 여자와 함께 타고 달리는 기분 부럽게 쳐다보네 심심풀이 복권도 당첨 오예 살맛나는 인생이라네 어쩐지 잘 난다 했지 깨보니 허무한 꿈이었다네 소주나 한잔해 한잔 더 세자니 사는게 다 그래 이제 다잊고 한잔해 돈이란 있다가 없다가 하는 것 제발 나 때문에 미칠 것 같아 예예예 예예예 나도 멋진 인생 살고 싶어 예예예 예예예 지갑속은 빈...

낙타의 발 백자

사막을 건너는 목마른 낙타를 보네 뜨거운 태양은 끝없이 내리쪼이네 멈추면 안돼 저 사막의 끝을 향하여 걸어만 가네 뒤돌아 갈 수 없다는 걸 알아 쓰러진대도 멈추지 않아 뚜벅뚜벅 숨이 막혀도 뚜벅뚜벅 멈추면 안되지 뚜벅뚜벅 저 사막을 건너 뚜벅뚜벅 걸어가는 낙타의 발 멈추면 안돼 저 사막의 끝을 향하여 걸어만 가네 뒤돌아 갈 수 없다는 걸

낙타의 꿈 (Feat. 강산에) 애쉬그레이(AshGray)

멋진차를 예쁜여자와 함께타고 달리는 기분 부럽게 쳐다보네 심심풀이 복권도 당첨 살맛나는 인생이라네 어쩐지 잘된다했지 깨보니 허무한 꿈이었다네 소주나 한잔해 한잔두잔세잔 사는게 다그래 이제 다잊고 한잔해 돈이란 있다가 없다가 하는것 제발 나때문에 미칠것 같아 나도 멋진인생 살고 싶어 지갑속은 빈털털이고 갚을돈은 점점 늘어가 몇만원 못냈다고 어떻게 티비를...

낙타의 꿈 (Feat. 강산에) 애쉬그레이

멋진 차를 예쁜 여자와함께 타고 달리는 기분부럽게 쳐다보네심심풀이 복권도 당첨 오예살맛나는 인생이라네어쩐지 잘 난다 했지깨보니 허무한 꿈이었다네소주나 한잔해 한잔 두잔 세잔 사는게 다 그래이제 다 잊고 한잔해돈이란 있다가 없다가 하는 것제발 나 때문에 미칠 것 같아예예예 예예예나도 멋진 인생 살고 싶어예예예 예예예지갑속은 빈털터리로갚을 돈은 점점 불어...

케톨베 페르샤 시장 케톨베

1.낙타의 대열이 점점 다가온다. 2.시장의 거지들(다장조의 남성 합창) 3. 공주의 도착 4. 시장의 마술사(조금 빠르게) 5. 추장의 행렬 통과(금관악기 합주) 6. 다시 거지들이 외친다.(남성 합창) 7. 공주는 다시 나그네 길에 나선다. 8. 낙타의 행열이 계속된다.

사랑을 부탁해 보그

까마득히 잊고 지냈어 너의 소식에 놀라 단한숨에 너에게 전활 걸었어 어떻게 지내왔니 난 너무 보고싶어 음~~ 내 맘은 고장 나서 고치려 애를 써도 그게 잘 안돼 나 어릴적 꿈들도 저 거친 사막의 낙타의 길처럼 이렇게 아픈 거라면 그땐 널 붙잡는건데 사랑이 길을 잃어 울고있어 담벼락 노을 빛은 오늘도 아름다운데 음~~ 달콤한 첫키스의 추억에

사랑을 부탁해 보그(VOG)

까마득히 잊고 지냈어 너의 소식에 놀라 단한숨에 너에게 전활 걸었어 어떻게 지내왔니 난 너무 보고싶어 음~~ 내 맘은 고장 나서 고치려 애를 써도 그게 잘 안돼 나 어릴적 꿈들도 저 거친 사막의 낙타의 길처럼 이렇게 아픈 거라면 그땐 널 붙잡는건데 사랑이 길을 잃어 울고있어 담벼락 노을 빛은 오늘도 아름다운데 음~~ 달콤한 첫키스의 추억에

사랑을 부탁해 보그 (01)

까마득히 잊고 지냈어 너의 소식에 놀라 단 한숨에 너에게 전활 걸었어 어떻게 지내왔니 난 너무 보고싶어 음 내 맘은 고장 나서 고치려 애를 써도 그게 잘 안돼 나 어릴적 꿈들도 저 거친 사막의 낙타의 길처럼 이렇게 아픈 거라면 그땐 널 붙잡는건데 사랑이 길을 잃어 울고있어 담벼락 노을 빛은 오늘도 아름다운데 음 달콤한 첫키스의 추억에

낙타 속눈썹 김도현

내 지친 마음에 찾아온 순하디 순한 낙타의 아름다운 속 눈썹을 닮은 그대 내 고단한 삶 위에 건강한 격려와 조용히 보내 주었던 너의 미소 아직은 철없는 아이같은 날 말없이 믿어준 그대 습관처럼 절망하던 나 해살을 많이 닮아있던 너의 그 따뜻한 시선 때문에 차가운 세상을 견뎌낼 수 있었지 내 지친 마음에 찾아온 순하디 순한 낙타의 아름다운 속

아라비안나이트 Various Artists

아득히 저 먼곳에 모래사막 찰랑찰랑 낙타의 방울 소리 금빛노을 물들어 신비의 아라비안 나이트 그 곳은 악마가 쉬지않고 신비한 모험얘기 들려오네 양탄자 타고 하늘 날으면 노래하는 아라비안 나이트 알리알리 알리라리요 알리알리 알라리요 알리알리 알리라리요 알리알리 양탄자 타고 하늘 날으면 노래하는 아라비안 나이트

시인의 막다른 골목 김진우

꿈길에 통증을 호소하는 숨결이 잦아들며 나의 목마름은 긴 사막을 건너는 해갈되지 않은 낙타의 등처럼 솟아오르며 남은 오아시스 물 자국만 남습니다.

낙타의 서(書) (Feat. DJ Wreckx) 씨모에 (CIMOE)

태양과 달 두 발의 탄환운명의 총성 메마른 사막어둠이 그림자를 거둘 때기억해라 머문 건 신이 아닌 자신임을그들은 위로 한번 하지 않은신의 품을 갈구하란 가치관을기울어진 법의 다른 진실의 값들남은 건 그림자뿐 남길 작품이 의지의 본딧말은 허구를 팔기 위해약을 사기 위해 향락 닿기 위해이 미신들이 진심보다 고귀해철마다 언론 사건 중독된 상황극역할 바꿔 비...

낙타 속 눈썹 김도현

내 지친 마음에 찾아온 순하디 순한 낙타의 아름다운 속눈썹을 가진 그대 내 고단한 삶위에 건강한 격려와 조용히 보내 주었던 너의 미소 아직은 철 없는 아이같은 날 말 없이 믿어준 그대 습관처럼 절망하던 날 햇살을 많이 닮아있던 너의 그 따뜻한 시선 때문에 차가운 세상을 견뎌낼 수 있었지 *2 너는 알고 있니 나 조차 나에게 지쳐갈 즈음에 니가

낙타에게 배워요 똑똑 친구들

맛있는 물과 음식이 가득 가득 있어요 낙타는 물 없이도 사막에서 살수있죠 낙타의 혹은 뾰로롱 요술가방 같아요 낙타는 넓은 사막에서 길을 잃지 않아요 걸어온 길 걸어갈 길 매일 생각한대요 낙타는 멋지게 나아가며 이뤄내요!

낙타속눈썹 김도현

낙타 속 눈썹 내 지친 마음에 찾아온 순하디 순한 낙타의 아름다운 속 눈썹을 닮은 그대 내 고단한 삶 위에 건강한 격려와 조용히 보내 주었던 너의 미소 아직은 철없는 아이같은 날 말없이 믿어준 그대 습관처럼 절망하던 나 햇살을 많이 닮아있던 너의 그 따뜻한 시선 때문에 차가운 세상을 견뎌낼 수 있었지 세상살이에 한없이 어리숙한 내게

²ÞA≫ A£¾Æ°¡ ±eAIAø (Ca½¬)

곧 식혀 줄거야 의심하지마 우리가 본 것들 푸른 땅을 빙글 빙글 돌고 돌아 언제간 여기로 올거야 포기하지마 힘든 시간들 시원한 바람이 불어 흘린 땀을 곧 식혀 줄거야 의심하지마 우리가 본 것들 푸른 땅을 빙글 빙글 돌고 돌아 언제간 여기로 올거야 초록빛 태양과 뾰족히 솟은 산 금빛 바닷물 속에서 느릿느릿 걸어다닐거야 친절한 낙타의

신출내기 김관

같지 않아 모두 다 사람 쉽게 믿으면 안 된다는 걸 나이 먹고 깨달았네 눈뜨고도 코 베였네 신출내기 신출내기 명함 한 장 못 내밀어 신출내기 신출내기 도와줄 놈 하나 없더라 어떻게든 될 줄 아냐 살아보면 힘든 세상 보통내기나 신출내기나 살기 퍽퍽해 인생 막막해 돈 자랑해 봤자 좋을 거 없다 자꾸 돈 빌려달라 연락 겁나 와 서서 돈 빌려주고 엎드려서 받아 신출

딴생각 중 센치한 버스

저 하늘 위로 날아가고파 홀로이 나는 바람 같은 아이 아무도 내 대답을 좋아하지 않아 달리는 말과 물고기들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 바람아 나를 저 바다로 데려다줘 보일 듯 말 듯한 저 수평선 너머로 바람아 나를 저 산으로 데려다줘 숨이 차오를 듯 나는 정상에 올라 하나씩 길을 잃어도 언젠가는 길을 찾을 거라 믿고 낙타의 등에 올라타 어느새

딴생각 중* 센치한 버스

저 하늘 위로 날아가고파 홀로이 나는 바람 같은 아이 아무도 내 대답을 좋아하지 않아 달리는 말과 물고기들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 바람아 나를 저 바다로 데려다줘 보일 듯 말 듯한 저 수평선 너머로 바람아 나를 저 산으로 데려다줘 숨이 차오를 듯 나는 정상에 올라 하나씩 길을 잃어도 언젠가는 길을 찾을 거라 믿고 낙타의

딴생각중 [오광]님 청곡 센치한 버스

저 하늘 위로 날아가고파 홀로이 나는 바람 같은 아이 아무도 내 대답을 좋아하지 않아 달리는 말과 물고기들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 바람아 나를 저 바다로 데려다줘 보일 듯 말 듯한 저 수평선 너머로 바람아 나를 저 산으로 데려다줘 숨이 차오를 듯 나는 정상에 올라 하나씩 길을 잃어도 언젠가는 길을 찾을 거라 믿고 낙타의 등에 올라타 어느새

스틸그로Ing 까꾸 (kkakku)

반쪽을 만드는 일에 노력을 난 해 더이상 키는 크진 않지만 세상을 보는 눈은 높아져 Still Growing Still Growing 나이는 점점 먹어 가지만 내 마음은 어려지고파져 Still Growing Still Growing 내 유년시절을 다룬 변화 ING 와 이 노랜 비슷한 맥락이겠지 현재 진행형 나는 계속 배우고 내 영역을 허물곤 크게 새로 세우죠 낙타의

그냥 걷는다 (Feat. 황도혜) 살 (Sal)

조른다 팔딱거린다 그래 나도 한 번 켜진 이 마음의 불을 꺼트리고 싶진 않다 서랍 속 습기에 젖은 폭죽을 꺼내 하늘로 쏘아 올리고 싶다 누구에게라도 그 정도의 자격은 있는 것이다 때론 내 안의 사자가 호랑이가 서두른다 때론 내 안의 아이가 소녀가 주저앉힌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난다 탈옥을 꿈꾸는 죄수가 숟가락으로 벽을 뚫어내듯 사막을 건너는 낙타의

L Freestyle 클라인 바이트 (Klein Bite)

경찰이 와도 다 내 밑 이제야 찾아 내 길 네 위치를 찾아내지 넌 원해 못 찾아내길 발자국에 착안해 길 * 안해도 차가운 내 피 다 그려서 화가의 짐 내 삶에는 화자의 시 가망에 부풀어서 쉬지 공사장 말뚝표지 Klein B 내 흔적은 빈민 내 흔적은 비밀 내 흔적은 기밀 은혼 죽어도 못 불어 친구 바리케이드 치워 넘어야 돼 사인을 주고 받고 멀리 떠버려 신출

Still You 장환진

that's inside of my soul* 내가 걷는 이 길이 진정 내가 가야할 이 길인지 당신 어디 있나요 날 바라 보나요 힘겨워하는 날 안아줘요 난 기도 드려요 내 맘 변치 않도록 이 여린 내가 당신을 애타게 찾고 있네요 날 보고 있나요 내게 말해줘요 (나는 네 안에 있고 항상 널 바라보고 너와 함께 길을 걷네) 사막을 걷는 낙타의

노엘 KBS 개그콘서트팀

어 할머니 재미난 얘기 해주라~ 니 들 낙타의 엄마가 누군 줄 알아? 모르겠는데 몰라 늑대! 왜 늑대냐? 늑대가 나타(낙타)났다, 늑대가 나타(낙타)났다 하하 재~ 미있다! 재미있다고 하자~ 미안하다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와 대구 잘한다!] 노엘 노엘 노엘 노엘 너 혼자 불러!! 너 혼자 불러 이놈아!!

밤, 밤, 밤 (헤프고 아픈 밤) 김용진

내가 좀 더 잘 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럴수록 더 멀어진 너를 힘없는 니 손을 꼭 잡아보아도 변할 수 없는 것들 조금씩 저물던 니 맘을 알면서 시간만 끌던 헤픈 아픈 어쩌면 그게 모든걸 설명해 내 사랑이 더 중요했던 나의 욕심을 잘못을 괜히 우리 처음을 난 얘기했지 차가운 표정을 볼 때마다 흩어지는 사랑을 주워담아도 이별만 차오르고

밤, 밤, 밤 (헤프고 아픈 밤) 김용진 (보헤미안)

내가 좀 더 잘 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럴수록 더 멀어진 너를 힘없는 니 손을 꼭 잡아보아도 변할 수 없는 것들 조금씩 저물던 니 맘을 알면서 시간만 끌던 헤픈 아픈 어쩌면 그게 모든걸 설명해 내 사랑이 더 중요했던 나의 욕심을 잘못을 괜히 우리 처음을 난 얘기했지 차가운 표정을 볼 때마다 흩어지는 사랑을 주워담아도 이별만 차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