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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이 죽고 죽어 (옛시조 정몽주) 신피조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 가실줄 있으랴

이 몸이 죽고 죽어 (시인: 종몽주) 구민

몸이 죽고 죽어 (시인: 정몽주) 몸이 죽어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여 넉시라도 잇고업고 님 향한 일편 단심이야 가 줄이 이시랴

청산도 절로 절로 (옛시조 송시열) 신피조

청산도 절로 절로 녹수도 절로 절로 산 절로 물 절로 산수 간에 나도 절로 절로 자란 몸이 늙기도 절로

바람은 지동치듯 불고 (옛시조) 신피조

바람은 지동치듯 불고 궂은비는 붓듯이 온다 눈 정에 거른 임을 오늘 밤 서로 만나자 하고 판첩 쳐서 맹서 받았더니 풍우중에 제 어이 오리 진실로 오기곳 올량이면 연분인가 하노라

바람아 부지마라 (옛시조) 신피조

바람아 부지마라 휘어진 정자 나뭇잎이 다 떨어진다 세월아 가지마라 옥빈홍안이 공로로다 인생이 부득항소년이라 그를 설워하노라

월정명 월정명커늘 (옛시조) 신피조

월정명 월정명커늘 배를 저어 추강에 나니 물 아래 하늘이요 하늘 가운데 명월이라 선동아 잠긴 다 건져라 완월하게 하리라

가마귀 검다 하고 (옛시조 이직) 신피조

가마귀 검다 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 겉이 검은들 속조차 검을소냐 겉 희고 속 검은 너뿐인가 하노라

청초 우거진 골에 (옛시조 임제) 신피조

청초 우거진 골에 자느냐 누웠느냐 홍안을 어데 두고 백골만 묻혔나니 잔 잡아 권할 없으니 그를 슬퍼하노라

이몸이 죽어죽어 (시인: 정몽주) 구민

★ 고 시 조 ~^* 몸이 죽어 죽어 일백 번(一百番) 고쳐 죽어. 백골(白骨) 진토(塵土)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 향한 일편단심(一片丹心)이야 가실 줄이 이시랴. 정몽주

나비야 청산 가자 (옛시조) 신피조

나비야 청산 가자 호랑나비 너도 가자 가다가 해 저물면 꽃에 들어 자고 가자 꽃에서 푸대접하면 잎에서라도 자고 가자

동창이 밝았느냐 (옛시조 남구만) 신피조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 치는 아이는 아직 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 언제 갈려 하나니

북천이 맑다커늘 (옛시조 임제) 신피조

북천이 맑다커늘 우장 없이 길을 나니 산에는 눈이 오고 들에는 찬비로다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얼어 잘까 하노라

산은 옛산이로되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에 흐르거든 옛 물이 있을쏜가 인걸도 물과 같도다 가고 아니 오는 것을

어이 얼어자리 (옛시조 한우) 신피조

어이 얼어 자리 무슨 일 얼어 자리 원앙침 비취금을 어데 두고 얼어 자리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녹아 잘까 하노라

이런들 어떠하리 (옛시조 이방원) 신피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 년까지 누리라

이화에 월백하고 (옛시조 이조년) 신피조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 제 일지 춘심을 자규야 알랴마는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청산리 벽계수야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 간들 어떠리

국화야 너는 어이 (옛시조 이정보) 신피조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동풍 다 지내고 낙목한천에 네 홀로 피었느냐 아마도 오상고절은 너뿐인가 하노라

동짓날 기나긴 밤을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동짓날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 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임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묏버들 가려 꺾어 (옛시조 홍랑) 신피조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임의 손에 자시는 창밖에 심어두고 보소서 밤 비에 새잎 나거든 나인가 여기소서

어져 내 일이야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어져 내 일이야 그릴 줄을 모르더냐 이시라 하더면 가랴마난 제 구태여 보내고 그리는 정은 나도 몰라 하노라

이화우 흩날릴 제 (옛시조,매창) 신피조

이화우 흩날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임 추풍낙엽에 저도 날 생각는가 천리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노매라

천만리 머나먼 길에 (옛시조 왕방연) 신피조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임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마음 같아 울어 밤길 가는구나

청산은 내 뜻이요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청산은 내 뜻이요 녹수는 님의 정이 녹수 흘러간들 청산이야 변할쏜가 녹수는 청산을 못 잊어 울러 에워 가는고

푸른 산중 백발 노인이 (옛시조) 신피조

푸른 산중 백발노인이 고요히 남쪽 봉우리를 향해 홀로 앉으니 바람이 부니 소나무에서 거문고 소리 나고 안개 피니 골짜기에 무지개 서리고 두견이 울음은 천고의 한이요 소쩍새 울음은 한 해의 풍년이라 그 누가 산을 적막하다 하던가 나만 홀로 즐거움이 끝이 없다 하노라

다나 쓰나 이 탁주 좋고 (옛시조 채유후) 신피조

다나 쓰나 탁주 좋고 대테 맨 질병들이 더욱 좋아 어론자 박구기를 둥지 둥둥 띄워두고 아이야 절이 김칠망정 없다 말고 내어라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옛시조 김종서) 신피조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은 눈 속에 찬데 만리변성에 일장검 짚고 서서 긴 파람 큰 한소리에 거칠 것이 없어라

서로 보며 또 보며 (옛시조 최경창) 신피조

서로 보며 또 보며 그윽한 난을 주노라 이제 가면 어느 날에 언제 돌아 오겄나 함관령 그 옛 노래 다시 불러 무엇하리 지금도 비구름에 청산이 어둡겠지

이 몸이 죽고 죽어 Black hole

산이 되어 맞이하리 몰려드는 비 바람을 죽고 죽어 강이 되어 맞이하리 달려드는 불길들을 죽고 죽어 아에 사나 저에 가나 의로 있음을 나고 자라 낳아 키운 이어진 핏줄 헐벗은 산과 들엔 주름진 부모 얼굴 메마른 강물엔 아가의 눈물 아에 사나 저에 가나 의로 있음을 나고 자라 낳아 키운 이어진 핏줄 헐벗은 산과 들엔 주름진 부모

이 몸이 죽고 죽어 블랙홀 (Black Hole)

산이되어 맞이하리 몰려드는 비바람을 죽고죽어 강이되어 맞이하리 달려드는 불길들을 죽고죽어 이에 사나 저에 가나 의로 있음을 나고 자라 낳아 키운 이어진 핏줄 헐벗은 산과 들엔 주름진 부모 얼굴 메마른 강물엔 아가의 눈물 이에 사나 저에 가나 의로 있음을 나고 자라 낳아 키운 이어진 핏줄 헐벗은 산과 들엔 주름진 부모 얼굴 메마른 강물엔 아가의 ...

이 몸이 죽고 죽어 블랙홀(Black Hole)

가수 : 블랙홀 산이 되어 맞이하리 몰려드는 비 바람을 죽고 죽어 되어 맞이하리 달려드는 불길들을 죽고 죽어 이에 사나 저에 가나 義로 있음을 나고 자라 낳아 키운 이어진 핏줄 헐벗은 산과 들엔 주름진 부모 얼굴 메마른 강물엔 아가의 눈물 이에 사나 저에 가나 義로 있음을 나고 자라 낳아 키운 이어진 핏줄 헐벗은 산과 들엔 주름진 부모

丹心歌(단심가) QueStion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향한 일편단심 그 한조각 붉은 마음 내 마음 한 구석에서 끓어오르 는 분노를느끼며 선비는 나라에 없고 장사꾼만 가득한데 민심은 점점 흉흉 하고 이제는 어디로가나 어디로어디로 나는 가야 하나 님찾아 떠나 가는 삼만리

남 몰래 흐느끼는 바람 신피조

좋으리라 생각했던 내일이 더 좋아던 적은 한번도 없었기에 속된 마음 모두 버리고 그대를 떠나 저물어가오 살면서 죽고 싶은 죽어도 살고 싶은 모순을 넘나들며 어질머리로 그대를 울어도 한 세월 그대는 나는 돌아보는 바람이었소 남몰래 흐느끼는 먼 바람이었오 살면서 죽고 싶은 죽어도 살고 싶은 모순을 넘나들며 어질머리로 그대를 울어도 한

차연 신피조

자고 일어남이 피곤치 않으니 이런 낙을 뉘 알리 몸이 절로 즐거우니 이런 환희 또 없도다 보물을 같이 캐자해도 귀한 줄 모른다 그저 닿는 인연이라면 언제가는 만나리

옛시조 민승아

1.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틔없이 살라 하내 탐욕도 벗ㅇ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갗이 바람갗이 살다가 가라하내 이새상 사람들아 사람들아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내.... 2. 인생도 흘러흘러 유수도 흘러흘러 강물처럼 흘러간다 덧없이 흘러간다 탕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내 이새상 사...

Rock On (Radio Edit Ver.) MC K

질문과 한을 알고 있었는가 나의 눈가에 그리워진 그림자 애써 누군가 나의 눈과 그리 어렵진 않은 나의 마음과 마주치려고 하지만 내 안은 나의 많은 까마득한 검은 질문뿐 왜 나무랄 것 없는 인생 살아야 할 내가 외나무위에 서있네 생각없이 따라만 가다 뒤돌아봤지 하지만 왔던 길뿐인데 달아난다고 돌아가봤자 또다시 왔던 길뿐이네

Rock On (Radio Edit Ver.) MC K

질문과 한을 알고 있었는가 나의 눈가에 그리워진 그림자 애써 누군가 나의 눈과 그리 어렵진 않은 나의 마음과 마주치려고 하지만 내 안은 나의 많은 까마득한 검은 질문뿐 왜 나무랄 것 없는 인생 살아야 할 내가 외나무위에 서있네 생각없이 따라만 가다 뒤돌아봤지 하지만 왔던 길뿐인데 달아난다고 돌아가봤자 또다시 왔던 길뿐이네

눈을 뜨다 (Feat. 신예주) 날다

아이고 아버지 아버지라니 누가 날더러 아버지요 나는 아들도 없고 딸도 없소 무남독녀 외딸하나 물에 빠져 죽은지가 우금 삼년인디 누가 날더러 아버지요 아이고 아버지 여태 눈을 못뜨셨소 인당수 풍랑중에 빠져죽던 청이가 살아서 여기왔소 어서어서 눈을 떠서 저를 급히 보옵소서 아니 청이라니 청이라니 이것이 웬말이냐 내가 지금 죽어 수궁을 들어왔느냐 내가

편지 장미여관

바람이 불어와 사무친 내 그리운 님아 언제쯤 우린 자유를 찾아 웃으며 만날까 어머니 나의 어머니 당신의 따뜻한 밥이 그립소 이곳은 잘 지낼만 하오 내 걱정일랑 마시오 괜찮다 나의 조국아 괜찮다 나의 가족아 몸이 죽어 나라가 선다면 이슬처럼 죽겠노라 어머니 나의 어머니 당신의 따뜻한 밥이 그립소 이곳은 잘 지낼만 하오 내 걱정일랑

봄의 서시 신피조

아 그대여 아 그대여 언 가슴을 녹여 새싹을 드리리다 움츠렸던 어깨 펴고 어서 와서 받으소서 새하얀 눈꽂송이 가마타고 오시는 분 달래 냉이 씀바귀로 밥상을 차려놓고 우리 모두 즐겁게 꿈을 안고 가는 길 산수유 매화 앞장서서 씨 뿌리는 산하 아 내 임이여 새 봄을 드리리다 사랑을 받으소서 아 그대여 아 그대여 찬란한 봄 꽃을 피워드리리다 메마르던 가슴

봄으로 머문 그대 신피조

한때는 봄으로 머문 그대였는데 오늘은 가을빛으로 내게와 쓸쓸함을 더해주는 그대 고통은 아무 때나 나를 깨워 그대 하늘길 울며 건너는 새가 되라 하는데 그대는 바르고 나는 어리석어 기울어진 하늘 세상 끝낼 그 때에 단한번 그대 이름 부르리 그대는 바르고 나는 어리석어 기울어진 하늘 세상 끝낼 그 때에 단한번 그대 이름 부르리

옛시조(MR) 민승아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이세상 사람들아 사람들아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간주중<<<<<<<<<< 인생도 절로절로 유수도 절로절로 강물처럼 흘러간다 덧없이 흘러간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

그리움의 몰락 (이해우) 신피조

그렇게 긴 세월을 그립던 그리움이 만나지 말을 것을 우연히 만나져서 서럽게 부서지더라 마음을 어이해

동백 (김민정) 신피조

그대 뜨거운 수줍음을 아시나요 남몰래 부끄럽던 열정을 피웠지요 스르르 봄눈 감길 때 나는 몰래 피웠지요

덕장 (신계전) 신피조

바람이 귀 밝히고 햇볕이 눈 밝히고 흰 눈이 마음 밝혀 정갈한 세상에 영혼을 다듬어 말릴 그런 마루 없는가

봄꽃 사랑 신피조

사랑이런가 봄꽃 향기에 두근거리는 가슴 사랑하나봐 빨강 노랑 휘날리는 봄꽃잎 보며 사랑일게다 꽃잎 위 살포시 껴안고 뽀뽀하는 아침해살 모습이 부러움은 사랑이란다 지난 봄처럼 변치않고 찾아온 봄곷 사랑은

궂은 비 연분 신피조

바람은 지동치듯 불고 궂은 비는 붓듯이 온다 눈 정에 거룬 님을 오늘밤 서로 만나자 하고 판첩 쳐서 맹서 받았더니 풍우 중에 제 어이 오리 진실로 오기곳 올량이면 연분인가 하노라

귀천 (천상병) 신피조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그곳이 어디든 신피조

그곳이 어디든 무심한 곳으로 나는 가고 싶네 세상살이로 흐려진 눈 밀어버리고 혼자서 무어라 지껄인데도 들어줄 없는 적막에 쌓여 그대를 조금씩 단념하면서 적막을 보태어 살다가보면 설움도 나를 놓아주리니 그곳이 어디든 무심한 곳으로 나는 가고 싶네

세상 것을 사랑치 말라 (요한일서 2:15,16) 신피조

세상이나 세상의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 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에서 온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