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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신형원

견딜만한 아픔을 주실것이니 주님도 이렇게 함께아프시니 피해가고 싶지만 어쩔수 없네 더이상 물러설 자리도 없으니 이모습 이대로 조금더 가까이 가도록 견딜만한 아픔을 내게 주셨으니 살아오는 동안에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로 착한일 했을까 기억하지못해도 알고계실까 내안에 이렇게 늘 함께 하시니 이모습 이대로 조금더 가까이 가도록 견딜만한 아픔을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신형원

내가 사랑해 왔던 많은 순간들을 희미해 지는 기억에 이별로 남길때 회색빛 거리에서 초라한 모습에 인생을 노래하는 맹인의 노래가 슬퍼 점점 높아만 가는 빌딩숲 사이로 길게 드리워져 있는 어둔 그림자와 비오는 골목길을 지나는 차들과 그 사이로 비켜선 아이가 왜 자꾸만 나를 슬퍼지게만 하는지 아직은 이해할수 없지만 세상의 아픔을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신형원

내가 사랑해 왔던 많은 순간들을 희미해 지는 기억에 이별로 남길때 회색빛 거리에서 초라한 모습에 인생을 노래하는 맹인의 노래가 슬퍼 점점 높아만 가는 빌딩숲 사이로 길게 드리워져 있는 어둔 그림자와 비오는 골목길을 지나는 차들과 그 사이로 비켜선 아이가 왜 자꾸만 나를 슬퍼지게만 하는지 아직은 이해할수 없지만 세상의 아픔을

종이 비행기 신형원

넘어야 하는 험한 산을 우리가 가네 나도 가고 너도 가고 우리 모두가 가네 누구는 편히 비행기 타고 산을 넘고 누구는 애를 쓰며 기어 오르네 비행기 타고 산을 넘고 싶지만 내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비행기 비행기 타고 산을 넘고 싶지만 내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비행기 비행기 타고 산을 넘고 싶지만 내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종이비행기 신형원

넘어야 하는 험한 산을 우리가 가네 나도 가고 너도 가고 우리 모두가 가네 누구는 편히 비행기 타고 산을 넘고 누구는 애를 쓰며 기어 오르네 비행기 타고 산을 넘고 싶지만 내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비행기 비행기 타고 산을 넘고 싶지만 내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비행기 비행기 타고 산을 넘고 싶지만 내 마음의 비행기는 종이

아침으로 가는 길 신형원

아침으로 가는 길 - 신형원 지나가는 어둠을 바라보니 눈물이 고인다 어둠이 지나면 내 마음도 아침이 되겠지 얼마나 수 많은 날들을 내가 버리고 살았나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젊음의 뒤안길 어둠 속을 떠나는 기차 타고 아침으로 가자 어디선가 몸을 기다려 줄 햇빛이 있겠지 간주중 지나가는 어둠을 바라보니 눈물이 고인다 어둠이 지나면 내

신형원

저 산맥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살았네 모진 바람을 다 이기고 터를 지켜왔네 저 강물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흘렀네 온갖 슬픔을 다 이기고 터를 지켜왔네 설악산을 휘휘 돌아 동해로 접어드니 아름다운~ 강산은 동방의 하얀 나라 동해바다 큰 태양은 우리의 희망이라 내 몸이~ 태어난 나라 온 누리에 빛나라 자유와 평화는

신형원

저 산맥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살았네 모진 바람을 다 이기고 터를 지켜왔네 저 강물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흘렀네 온갖 슬픔을 다 이기고 터를 지켜왔네 설악산을 휘휘 돌아 동해로 접어드니 아름다운~ 강산은 동방의 하얀 나라 동해바다 큰 태양은 우리의 희망이라 내 몸이~ 태어난 나라 온 누리에 빛나라 자유와 평화는

신형원

저 산맥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살았네 모-진바람을 다 이기고 -터를 지-켜왔네 저 강물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흘렀네 온-갖슬픔을 다 이기고 -터를 지-켜왔네 설악산을 휘휘돌아 동해로 접어드니 아-름다운- 강산은 동-방의 하-얀나라 동해바다 큰 태양은 우리의 희망이라 내몸이- 태어난나라 온 누리에 빛나라 자유와 평화는 우리 모두의

터 ◆공간◆ 신형원

터-신형원 ◆공간◆ 1)저~산맥은~~~말~도없이~~~오~천년을~ 살았네~~~모~~진바람~~을다~이기고~~~ ~터를지~켜왔네~~~저~강물은~~~말~도없이~~ 오~천년을~흘렀네~~~온~~갖슬픔~~을다~ 이기고~~~~터를지~켜왔네~~~설~악산을~~~ 휘~휘돌아~~~동~해로접~어드니~~아~름다운~~~ ~강산은~~~동~방의하

너 하나만은 아니겠지 신형원

말하지 않아도 난 알 수 있는걸 그렇듯 오랬동안 너를 사랑한 나잖아 너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걸 너의 떨리는 눈빛만으로 너를 이해할 수 있던 거야 미안하다는 너의 변명은 필요 없었던 거야 더딘 시간이 지나고 추억이 흐려지면 언젠가 너를 잊을 수 있겠지 널 잃고 싶진 않아 널 간직하고 싶어 너의 마음을 돌이킬 수만 있다면 하지만 난 알아

터 (깔끔정리) 신형원

저 산맥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살았네 모진바람을 다 이기고 이터를 지켜왔네 저 강물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흘렀네 온갖슬픔을 다 이기고 이터를 지켜왔네 설악산을 휘휘돌아 동해로 접어드니 아름다운 강산은 동방의 하얀나라 동해바다 큰 태양은 우리의 희망이라 내몸이 태어난나라 온 누리에 빛나라 자유와 평화는 우리 모두의 손으로 역사의

세상의 어둠이 밀려올때 신형원

세상의 어둠 당신에게 밀려 온다면 불을켜요 그렇다면 당신은 빛속에 살아갈 수 있죠 불을 켜요 나 나 나 그리고 그렇게 불을 켠 채로 세상을 걸아가 태고적부터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 잠들어 있던 불꽃들을 깨워일으켜 깨워일으켜 모두가 빛속에 살수 있게 그리고 함께 걸어가요 바람 부는 세상 모두가 빛속에 살수 있게 그리고 함께 걸어가요 바람

날개아래 신형원

태연하고 자연스러운 당신 속에 또 하나의 마치 어린 새처럼 떨고 있는 당신속의 또 하나의 당신 태연하게 길을 걷고 친구들을 만나 웃고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그 얼굴 뒤로 울고 있는 당신 그러나 외로운 당신이 그 사랑의 왕을 만날 때 어미새를 만나 그 품에 쉬는 어린 새처럼 폭풍우 몰아치는 광야같은 세상 크고 높은 바위 아래 둥지

개똥 벌레 신형원

아-무~리-우~겨-봐~도~ 어-쩔~수~없-네~ 저-기~개-똥-무~덤-~ 내~집-인~걸~ 가-슴~을-내~밀-어~도~ 친-구~가~없-네~ 노-래~하-던-새~들-도~ 멀-리~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말~아~라~ 나-를~위-해~ 한-번-만~ 노-래~를-해~주~렴~ 나-나~나~나-나~나~ 쓰-라~린-가~슴-안~고~ 오-늘

새벽열차 신형원

마지막 잎이 진다고 해도 세상은 변하지 않으리 처음 한꽃이 핀다고 해도 세상은 변하지 않으리 헤어져야 할 사람이라면 사랑하면서 잊어야지 가난한 내 침목의 사랑 바람속으로 흩어져 가네 달려가자 새벽열차야 어둠속을 빠져나가자 늙어버린 내 방황을 새벽하늘속에 버리고 가자 아무리 생각해봐도 사랑은 사랑일 뿐 이야 해가 동쪽으로 진다고해도

우리 모두 노래합시다 신형원

1.우리 모두 노래합시다 세상 모든 근심 가진 사람들도 주님 앞에 두손들고 노래하는 시간 세상 모든 근심 사라지겠네 2.

보물상자 신형원

보물상자 나는 보물상자 우리 친구들 중에 신나는 보물상자 엄마도 아빠도 널 보면 행복한 세상 넌 행복이 무언지 아직 모를 나이인데 그렇지만 나는 행복해요 *나에겐 좋은 보물이 있지 나는 보물이 있지 그건 말할수 없는 우리들의 딴 세상 나는 사랑이 있지 나는 사랑이 있지 그건 보이지 않는 우리들의 딴 세상 너는 보물상자 너는 보물상자

보물 상자 신형원

보물상자 우리 친구들 중에 신나는 보물상자 엄마도 아빠도 널 보면 행복한 세상 넌 행복이 무언지 아직 모를 나이인데 그렇지만 나는 행복해요 *나에겐 좋은 보물이 있지 나는 보물이 있지 그건 말할수 없는 우리들의 딴 세상 나는 사랑이 있지 나는 사랑이 있지 그건 보이지 않는 우리들의 딴 세상 너는 보물상자 너는 보물상자

좋은세상이 될꺼야 신형원

푸른 창공을 날고있어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세상 성냥곽만한 집안에서 울고웃고 개미만한 차 안에서 투덜투덜 어제 내가 흘렸던 눌물자국 나를 아프게 했던 사람들 이젠 웃을 수 있겠어 용서할 수 있겠어내가 큰 사람이 될 수 있겠어 너는 바다고 내려 안고 저 큰 산도 내려 안겨 세상을 품을 수 있어 좋은 세상이 될꺼야~ 2.

좋은 세상이 될꺼야 신형원

푸른 창공을 날고 있어 하늘에서 내려다본 세상 성냥갑만한 집안에서 울고 웃고 개미만한 차안에서 투덜투덜 이제 내가 흘렸던 눈물 자욱 나를 아프게 했던 사람들 이젠 잊을 수 있겠어 용서할 수 있겠어 내가 큰 사람이 될 수 있겠어 너른 바다도 내가 안고 저 큰 산도 내게 안겨 세상을 품을 수 있어 좋은 세상이 될꺼야 푸른 창공을

이제 안녕이라고 말해요 신형원

이제 안녕이라고 말해요 죽음 많은 세상 독수리 떼가 하늘을 덮은 지난 날 안녕 이라고 그리고 당신의 오랜 내면 잠들어 있던 그 곳 어둡던 숲으로 가요 거기에 작은 소녀 당신 홀로 외롭게 이제껏 서있었죠 검은 눈처럼 상처들 쌓이고 쌓여 춥고 어두운 곳에서 그렇게 있었으면서도 그 누구에게 한마디 말도 못하고 이제 웃으면서 말해요

푸르른 꿈을 꿀 수 있도록 신형원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주 자그마한 일일뿐이라고 넌 웃으며 어깨를 움츠렸었지 세상일들이 나의 마음처럼 될 수 없다는 걸 음..

실연 신형원

거리에 뿌려진 저 불빛들은 밤도 예전같지만 차창가에 비친 내 모습은 빛을 잃어가고 비라도 내리면 우울한 내 맘 차라리 편할텐데 오늘따라 맑은 밤하늘이 나를 더 아프게 해 언제부턴가 그대 마음은 홀로 이별의 순간을 준비하면서 헤어지잔 그 말을 내게서 기다렸던거야 *그대는 몰라 자꾸 눈물이 나지만 내게는 너무나 힘든 지금 내 모습이 나의 마지막

너의 마음을 바꾸면 돼 신형원

그건 너의 생각일 뿐이야 힘들게만 생각마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어 주위를 둘루보면 변한건 없어 이정도로 내가 주저앉을 순 없지 그렇게 너의 마음을 바꾸면 돼 고개들어 창을 열어 하늘을 봐 아침이 오잖아 열린 세상으로 뛰어들어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너의 마음을 바꾸면 돼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보다도 살아갈 날들이 많잖아

아침이 올때까지 신형원

이렇게 늦은 밤에도 잠들 수 없어 사랑해요 그대를 말해야 했는데 나 홀로 긴 밤을 견딜 수 없어 사랑해요 그대를 나 혼자 말해보네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밀려 오는 느낌은 내 가슴 깊은 곳에서 나를 떨게 하지만 소리쳐 부르다 잠들면 또 혼자인데 사랑한다 말해보네 아침이 올 때까지 (간주중)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밀려 오는

좋은 세상이 될거야 신형원

푸른 창공을 날고 있어 하늘에서 내려다본 세상 성냥갑만한 집안에서 울고 웃고 개미만한 차안에서 투덜투덜 어제 내가 흘렸던 눈물 자욱 나를 아프게 했던 사람들 이젠 잊을수 있겠어 용서할 수 있겠어 내가 큰사람이 될 수 있겠어 * 너를 바다도 내가 안고 저 큰산도 내게 안겨 세상을 품을 수 있어 좋은 세상이 될거야 푸른 창공을

신형원

눈 - 신형원 (옥의 티가 옥이 됐구나) 눈눈눈 아이들의 눈 자연스런 눈 빛이여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어도 변하지를 말았으면 눈눈눈 부모의 눈 태양보다 강한 빛이여 내 맘 속에 깊이깊이 용기를 심어 주셨네 눈눈눈 젊은이의 눈 타오르는 눈 빛이여 한번 지나면 다시 못오는 길을 어찌하며 걸어갑니까 눈눈눈 대학의 눈 민족의 등불이여 일년에 두번 가을하고

개똥벌레 신형원

작사,작곡:한돌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없네 손을 잡고...

유리벽 신형원

내가 너의 손을 잡으려해도 잡을 수가 없었네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히는 그 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있었네 아무도 깨뜨리질 않는 유리벽 유리벽 모두가 모른 척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히는 그 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있었네 아무도 깨뜨리질 않는 유리벽 ...

불씨 신형원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 속으로 사라져버렸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수 없네

커피향 가득한 거리 신형원

커피향 가득한 거리 벤취에서 해가지는 저녁 보낸 기억 있나요 꽃내음 가득한 들녁 언덕에서 쏟아지는 비를 맞은 기억 있나요 낯익은 아픔은 밤이 깊을수록 더하지만 밤은 새롭기만 해요 낯익은 아픔은 비가 내릴수록 더하지만 비는 새롭기만 해요 마지막 가을비는 우산없이 맞고싶어요 10월의 후회를 씻고 싶으니까요

개똥 벌레 신형원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난 나 나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 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 뿐인걸 나는 개똥 벌레 어쩔 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

유리벽 신형원

내가 너의 손을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었네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치는 그 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 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지 않네 모두가 모른척 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치는 그 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 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

불 씨 신형원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 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텅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

비오는 날의 가단조 신형원

흘러가는 빗물위에 사랑하나 흘러간다 내사랑이 나를두고 흘러서간다 햇빛찾아 햇빛찾아 흘러간다 가자 가자 이젠 가자 잊자 잊자 아주 잊자 햇빛이여 햇빛이여 비추어다오 비에젖은 내사랑이 젖지않게

개똥벌레 신형원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수 없네. 저기 개똥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 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를 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말아 가지말아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나나나나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없네. 손을 ...

사람들 신형원

진달래가 좋은 사람들 장미꽃이 좋은 사람들 가을비를 닮은 사람들 하얀 눈을 닮은 사람들 눈앞엔 바람이 불고 마음속엔 단풍이 들고 엇갈린 외로움 속에 하루해가 저물어간다 공사장에 일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사람들 가을비를 닮은 사람들 노을빛이 아름다워 택시를 잡는 사람들 바쁘게 뛰는 사람들 엇갈린 풍경 속에 도시에 밤은 깊어만간다 사랑에 지친 사람들...

외사랑 신형원

내 사랑 외로운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가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지만 마음 하나로는 안되나봐요 하얀 불빛은 오늘도 그렇게 쓸쓸했지요 밤하늘에는 작은 별하나가 내 마음같이 울고 있네요 눈물 고인 내 눈속에 별하나가 깜빡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 못감는 내 사랑 눈물 고인 내 눈속에 별하나가 깜빡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

개똥벌래 신형원

개똥벌래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수 없네 저기 개똥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 마라 가지 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 번만 노래를해주렴 나나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걸 나는 개똥벌래 어쩔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

서울에서 평양까지 신형원

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요금 5만원 소련도 가고 달나라도 가고 못가는 곳 없는데 광주보다 더 가까운 평양은 왜 못가 우리민족 우리의 땅 평양만 왜 못가 경적을 울리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꿈속에라도 신명나게 달려볼란다 우리의 꿈 우리의 픠망 통일만 된다면 돈 못벌어도 나는 좋아 이산가족 태우고 갈래 돌아올때 빈차걸랑 울다죽은 내 형제들 묵...

풍선 신형원

음- 아이들이 풍선을 부네 정말 재미있게 불고 있구나 내가 어릴 적 그 모습이구나 풍선 속에는 꿈이 있었지 나는 넓은 들판을 달려 피어나는 꿈을 쫓았지 터질까 봐 두려운 풍선 속에는 나만 알고 있는 꿈이 있었지 음- 어린 날의 꿈을 그리며 다시 불어 보는 풍선이야 점점 커지는 내 풍선을 보고 나는 아이처럼 좋아 했었지 아하 이게 어쩐 일이냐 그만...

사 람 들 신형원

진달래가 좋은 사~람들 장미꽃이 좋은 사~람들 가을비를 닮은 사람들 하얀 눈을 닮은 사람들 눈 앞엔 바람이~ 불고 마음속엔 단풍이~ 들고 엇갈린 외로움속에 하루 해가 저물어~ 간다 나나나 나 나나나 나 공사장에 일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사~람들 구리빛 그~얼굴에 노을빛이 아름다워 택시를 잡는 사~람들 바쁘게 뛰는 사~람들 엇갈린 풍~경속에 도시의 ...

더좋은날 신형원

그대 울고 있나요. 힘겨운 하루를 보낸 후 밀려오는 허탈함에 눈물 흘리나요. 그대 울고 있나요. 기나 긴 인내의 시간은 그대 작은 어깨로 감당할 수 없었나요. *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무게로 지쳐있다 해도 고개 들어 돌아보면 우리를 닮은 사람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잖아요 **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많아요 사랑으로~ ...

나만의 멋진 나이 신형원

졸업하던 그날이 어제 같은데 그대로 난 있을 줄 알았었는데 반복되는 일상에 길들은 나는 마치 고여있는 물 같아 외출 준비하려고 거울을 보면 가릴수록 보이는 시간의 흔적 좋은날은 정말로 다 지난 걸까 왈칵 눈물이 나올 것 같아 * 소녀 시절의 꿈꾸던 모습이 지금의 내 모습관 다르다 해도 무언가 분명 꼭 있을거야 나이와 함께 크는 그렇다면 이제 나는 찾...

쓸쓸한 사람 신형원

사람들 작사 한 돌 작곡 한 돌 노래 신형원 진달래가 좋은 사람들 장미꽃이 좋은 사람들 가을비를 닮은 사람들 하얀눈을 닮은 사람들 눈앞엔 바람이 불고 마음속엔 단풍이 들고 엇갈린 외로움속에 하루해가 저물어간다 나나나 나나나나 공사장의 일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사람들 구리빛 그 얼굴에 노을빛이 아름다워

저녁노을 구름 아래서 신형원

맑은 햇살같이 가벼운 욕심만을 가지고 땀에 젖은 얼굴로 항상 미소를 지으며 낯선 사람들의 말에도 고개를 끄덕이고 아는 만큼만 얘기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언제나 비가 내리면 우산을 펼쳐주고 보이지 않는 작은 일까지 가슴속에 품고서 *하루하루를 꿈꾸듯 살아가고파 저녁노을 구름 아래서 내일을 이야기하며 어두운 곳의 모습도 언제나 잊지 않고 보이지 않는 ...

예기치 않은 바람 신형원

작사,곡: 한돌 진정 헤어짐은 슬프지 않네 우리가 사랑한 것은 거짓이었네 지난 그 세월이 못 미더워도 사랑했던 마음으로 돌아서야지 때아닌 계절에 나뭇잎지고 예기치 않은 바람 아~ 무정한 그 바람 사랑 헛된 꿈은 낙엽이던가 떨어진 낙엽 밟으며 나는 가야지

작은창 신형원

내방 작은창에 아침 찾아오면 따사로운 햇빛 들어온다 내마음 한구석에 어두운 그림자가 햇빛속에 사라지는구나 큰창으로 햇빛받는 사람많지만 나는 작은 창으로 햇빛 받는다 손바닥만한 햇빛 아하 내가 웃고 있네 간밤에 꿈은 아니겠지 라라라라라라 내방 작은창에 밤이 찾아오면 별빛들의 노래 들려온다 내마음 한구석에 어두운 그림자가 달빛속에 사라지려나 큰창으로 ...

작은 창 신형원

내 방 작은 창에 아침 찾아오면 따사로운 햇빛 들어온다 내 맘 한구석에 어둔 그림자가 햇빛 속에 사라지는구나 큰창으로 햇빛 받는 사람 많지만 나는 작은 창으로 햇빛 받는~다 손~바~닥만한 햇빛 아하 내가 웃고 있네 간밤에 꿈은 아니겠지 나나~~ 나나~~ 나나~~ 나 나~나~ 나나~~ 나나~~ 나 내 방 작은 창에 밤이 찾아오면 별빛들의 노래 들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