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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나그네여 심유진

그대 잊으려고 먼 길 떠나는 나그네 길 거친 세월 따라 흘러가는 무명의 길 인고의 삶 속에서 돌고 돌아 천리 길 내 영혼 피 멍울 되어 가슴에 적셔 흘러내릴 때면 내 어이 그 사랑 잊으리오. 한 맺힌 그 사랑 붉은 노을 빛 속으로 묻으며 머나 먼 길 떠나는 그대 나그네여 두견 새 슬피 운다. 2.

좋은 사람 심유진

아 그대는 좋은 사람 (좋은 사람) 아 나 역시 좋은 사람 (좋은 사람) 좋은 사람끼리 (끼리끼리) 좋은 사랑 나눠요 선남 선녀가 따로 없구려 기쁨은 나누면 두 배 슬픔은 나누면 반인데 왜 아직도 혼자 그래요 의외로 인연은 가까이 가까이 있어요 좋은 사람이 좋은 거지 뭐 아 그대는 고운 사람 (고운 사람) 아 나 역시 예쁜 사람 (예쁜 사람) 고운...

운명입니다 심유진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생각만 해도 좋은 사람 지금까지 혼자 살아 온 세월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 사람 어디서 무얼하다 이제사 나타나 내 모든 것을 송두리채 흔드네 사랑이 무언지 정이 무언지 뜨겁게 가르쳐 주며 이렇게 말하네 가슴 떨리게 나만 나만 사랑한다 말하네 이 말을 믿어도 될까요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여러...

운명입니다 (Eb-118 BPM Ver.) (MR) 심유진

(사랑해 당신을 좋아요 당신이 아하 운명이야) 1절 이 세상을 살아가며 그대를 만나서 (만나) 그리워하는 것은 진정 행복입니다 (행복이야) 힘겨운 삶 속에서 외로운 길에서 (아하) 언제나 함께 해 줄 그대가 곁에 있기에 진정 기쁨이 아닐까요 그대와 함께 가는 길 (운명이야) 긴 인생의 여정에서 한 점으로 만나 (우린 운명이야) 서로 그리워하며 사랑을 ...

가을의 향기 심유진

사락사락 사라락 불어오는 (음~) 가을의 향기파란 하늘 너머서 들판을 지나 불어오는 가을의 향기한잎 두잎 떨어지는 나뭇잎의 가을의 향기따사로운 햇살에 물드는 따스한 향기노을 지는 하늘처럼 향기가 그린 가을 수채화눈부시게 그리운 향기로운 가을 수채화한잎 두잎 떨어지는 나뭇잎의 가을의 향기따사로운 햇살에 물드는 따스한 향기노을 지는 하늘처럼 향기가 그린 ...

봄빛 수채화 심유진

연둣빛 들판에 별 같이 빛나는 하얀 냉이꽃 과수원엔 눈 부신 분홍 복사꽃 저 멀리 산 자락엔 분홍 물결 진달래꽃 봄 바람 불면 아지랑이 타고 온 향기 사르르톡톡 사르르톡톡 뿌려주어요 아 달콤한 꽃 향기 아 눈감으면 그려지는 내 마음 속 도화지에 봄빛 수채화 초록꿈 하나

나그네여 홍민

어둠이 밀리는 황혼에 홀로 서서 가 버린 사람을 생각하노라 다시는 못 오는 님이라 생각하니 자꾸만 밀리는 서러운 마음 가랑잎 떨어져 물에 흐르듯 어딘지 가고픈 내 마음이여 그 먼 길을 한없이 가고픈 내 마음은 나그네여 가랑잎 떨어져 물에 흐르듯 어딘지 가고픈 내 마음이여 그 먼 길을 한없이 가고픈 내 마음은 나그네여

가자고 한빈

1 바람은 말한다 그대 쉬어 가자고 구름은 말한다 그대 같이 가자고 나그네여 편히 가자고 가자고 떠나 가자고 머무는 그곳이 어딜지라도 가자고 같이가자고 기다리는 시간속으로 세월따라 인생길따라 나그네여 나그네여 우리같이 가자고 2 저산은 말한다 그대 쉬어 가자고 저 강은 말한다 그대 같이 가자고 나그네여 떠나 가자고 가자고 떠나 가자고 머무는 그곳이

내고향 부여 진주

내 고향은 충청도 부여랍니다 나 어릴적 꿈이 크던곳 하루나 이틀 머물려고 왔던 나그네 정이 들어 못떠난다네 옛사랑 찾는 나그네여 그대 옷깃을 여매여라 구드래나루 스다듬는 별빛이 좋아 내 친구는 지금도 부여 산다오 내 고향은 충청도 부여랍니다 나그네도 고향 같은곳 빈손들고 찾아오는 낯선 사람도 형제처럼 반겨준다네 새사람 찾는 나그네여 그대

좋은 사람 [방송용] 심유진

아 그대는 좋은 사람 (좋은 사람) 아 나 역시 좋은 사람 (좋은 사람) 좋은 사람끼리 (끼리끼리) 좋은 사랑 나눠요 선남 선녀가 따로 없구려 기쁨은 나누면 두 배 슬픔은 나누면 반인데 왜 아직도 혼자 그래요 의외로 인연은 가까이 가까이 있어요 좋은 사람이 좋은 거지 뭐 아 그대는 고운 사람 (고운 사람) 아 나 역시 예쁜 사람 (예쁜 사람) 고운...

오늘은 우리의 봄이야 (우수상) 김채연, 심유진

옷깃 세우는 추운 겨울 이토록 예쁜 꽃을 피웠니시린 바람 네 향기 되어 움츠린 겨울이 아름다웠어홀로 겨울에 피어난 꽃 괜찮아 따뜻한 꿈 꾸었니 네 맘에 불어온 따스한 바람에 새삼 봄을 느꼈어 때를 놓치고 피었어도 씩씩한 너의 모습네가 꽃을 피웠으니 (꽃을 피웠으니) 오늘은 너의 봄이야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워 나에게 전해준 이야기 내 마음꽃 피었으니 (...

별빛 담은 나의 노래 이승연, 심유진

노래는 별빛을 태우고 어두운 밤 밝혀주었지반짝반짝 고요한 등불 헤매지 말라고 희망을 비추지노래는 햇살을 담아서 추운 날을 감싸주었지토닥토닥 따스한 온기 하늘을 바라볼 용기를 주었지나의 노래는 커다란 우주를 만들고나의 노래는 한결같은 푸른 소나무희망과 사랑 담은 나의 노래를 너에게 들려줄게나의 노래는 물들은 노을을 만들고나의 노래는 피어나는 웃음꽃 구름...

마음속 행복 찾기 심유진, 김시아

아침에 눈을 뜨면살랑 부는 바람포근한 햇살 받으며내 맘에 다가온 행복하늘의 나비되어사뿐 안긴 소망상큼한 향기 느끼며꿈꾸는 세상 담아요들리나요 노랫소리보이나요 빛나는 세상희망안고 사르르 꽃피우는마음속 행복 찾아요들리나요 웃음소리보이나요 눈부신 세상두 손 모아 사르르 눈감으며꿈꾸듯 다가와요들리나요 노랫소리보이나요 빛나는 세상희망안고 사르르 꽃피우는마음속...

오늘은 우리의 봄이야 김채연, 심유진

옷깃 세우는 추운 겨울 이토록, 예쁜 꽃을 피웠니시린 바람 네 향기 되어 움츠린 겨울이 아름다웠어홀로 겨울에 피어난 꽃 괜찮아, 따뜻한 꿈 꾸었니네 맘에 불어온 따스한 바람에 새삼 봄을 느꼈어때를 놓치고 피었어도 씩씩한 너의 모습네가 꽃을 피웠으니 오늘은 너의 봄이야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워 나에게 전해준 이야기내 마음 꽃 피었으니 오늘은 나도 봄이야라...

슬픈 나그네여 이말을 듣고 가오 Kim, Jung-Ho

서른 네살 노래인생 세월 잃은 나그네여 더운 가슴 아픈노래 숨가빠 못하더니 무슨 길 잘못딛어 바람처럼 멎었는가 슬퍼허지 말자더니 울려놓고 가신 그대 슬픔이야 잊겠지만 잊지못할 그 노래여 꽃잎도 귀를 열고 바람소리 듣노라네 만지면 젖을듯이 슬픔 머금은 솜같더니 구석진 하늘모퉁이 돌아가는 내 모양 그 무슨 길있다고 구름처럼 떠났는가

슬픈 비올라 (Feat. HYPNOS) RNB

지울 수 없는 그림자로 내게 남아줘 음악에 영혼 마저 뺏겨버린 나그네 후회는 없어 내게 남은 마지막 무대까지 혼자 남더라도 연주를 멈추지 않을래 내 귓가에 요동치는 거친 바람도 넘실대는 사나운 파도도 저마다 고독을 연주하는 이곳에서 나 노래 부르네 칠흙같은 바다를 비추는 달빛 어둠이 드리운 내 가슴 밝힌 그대

슬픈 비올라 (Feat. Hypnos) 레어(RaRE), 정상수

어디든 닿기를 영원히 남기를 바래 순간이 아닌 지울 수 없는 그림자로 네게 남아줘 음악에 영혼 마져 뺏겨버린 나그네 후회는 없어 내게 남은 마지막 무대까지 홀로 남더라도 연주를 멈추지 않을래 내 귓가에 요동치는 거친 바람도 넘실되는 사나운 파도도 저마다 고독을 연주하는 이 곳에서 난 노래 부르네 칠흙같은 바다를 비추는 달빛 어둠이 드리운 내 가슴 밝힌 그대

봄비 내리는 주막집 명국환

1.봄비만 하염없이 내리는 주막집에 외로이 앉아 우는 서러운 나그네여 고향이 그립던가 사랑이 야속던가 아 ~ 차라리 한잔 술에 아픈 마음 달래어라. 2.부슬비 소리없이 내리는 창가에서 때묻은 옷자락을 깨무는 나그네여 추억이 새롭던가 미련이 남았던가 아 ~ 차라리 술을 들어 슬픈 마음 달래어라.

봄비나그네 채은옥

*봄비나그네* 1.꽃피는 봄날에 강변에 홀로앉아 빗방울을 바라보며 뛰워보낸 꽃잎 하나 옛추억이 생각나서 오늘도 흘러가네 봄비 나그네여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세월처럼 흘러서 가네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강물따라 흘러서 가네 2.빗줄기 내려진 길가에 홀로앉아 빗방울을 바라보며 님을 찾는 제비처럼 옛추억을 생각하니 옛님이 그립구나 봄비

이별의 눈물고개 오철수

황토길이 알고있는 멀고먼 고향 종다래끼 어깨에 메고 남쪽 하늘 바라보며 물건너 산넘어 잠든 아들을 등에 업고 고향을 그리며 타향 땅을 걷는다 길가는 나그네여 이길은 나그네 길이 아니요 이길은 사전에 잊지못할 이별의 눈물고개 울엄마가 걷고있는 낯익은 타향 종다래끼 머리에 이고 북쪽 하늘 바라보며 물건너 산넘어 잠든 아들을 등에

사나이부르스 유퉁

비 오는 목동 가로등 아래 홀로 걷는 나그네여 그대는 왜 그대는 왜 눈물을 흘리시나요 사랑의 이별 때문인가요 이별의 아픔 때문인가요 사나이 흘리는 이 눈물은 빗물이 감춰 주네 웃어야지 웃어야지 나는야 사나이니까 비 오는 목동 가로등 아래 홀로 걷는 나그네여 그대는 왜 그대는 왜 눈물을 흘리시나요 사랑의 시련 때문인가요 시련의 아픔 때문인가요

전주 아가씨 정재은

기린봉 산마루에 중바위가 희어질 때 덕진공원 호반에서 사랑 찾는 나그네여! 팔달로 거리마다 사연은 많았어도 일편단심 님 향한 맘 변함없는 전주 아씨. ** 산도 좋고 강도 좋고 인심도 좋다지만 유서 깊은 풍남문과 한벽루는 가관일세. 고덕산 남고사에 종소리가 높아질 때 완산칠봉 팔각정에 님을 찾는 나그네여!

&***삼강주막 나그네***& 양연희

여기가 어드메뇨 내발길이 닿는 그 곳 어스름 달빛아래 날부르는 붉은 불빛 삼백리 낙동 강물 그길따라 머무는 곳 먼길 가실 나그네여 쉬어간들 어떠하리 삼강주막 탁배기는 왜 이리도 달디 단지 왁자지껄 너털 웃음 술 한잔에 시름잊네 새벽닭이 울어대도 술잔속에 얼굴을 묻고 삼강주막 나그네는 이밤을 지새우네 삼백리 낙동 강물 그길따라

삼강주막 나그네 양연희

여기가 어드메뇨 내 발길이 닿는 그 곳 어스름 달빛아래 날 부르는 붉은 불빛 삼백리 낙동 강물 그 길따라 머무는 곳 먼길 가실 나그네여 쉬어간들 어떠하리 삼강주막 탁배기는 왜 이리도 달디 단지 왁자지껄 너털 웃음 술한잔에 시름잊네 새벽닭이 울어대도 술잔속에 얼굴을 묻고 삼강주막 나그네는 이 밤을 지새우네 삼백리 낙동강물 그 길따라 머무는 곳 먼길

삼강주막 나그네 (Cover Ver.) 양연희

여기가 어드메뇨 내 발길이 닿는 그 곳 어스름 달빛아래 날 부르는 붉은 불빛 삼백리 낙동 강물 그 길따라 머무는 곳 먼길 가실 나그네여 쉬어간들 어떠하리 삼강주막 탁배기는 왜 이리도 달디 단지 왁자지껄 너털 웃음 술한잔에 시름잊네 새벽닭이 울어대도 술잔속에 얼굴을 묻고 삼강주막 나그네는 이 밤을 지새우네 삼백리 낙동강물 그 길따라 머무는 곳 먼길 가실 나그네여

Yesterday 조영남

외로움만 남았네 오 내 사랑 지금 어디 Yesterday 구름은 태양을 가리고 어둔 그림자만 남았네 오 내 사랑 지금 어디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Yesterday즐거웠던 지난날이여 사랑에 우는 나그네여

비 온 뒤 개인 하늘 김형미

길을 걷다 지친 나그네여 왜 낙망하는가 가던 길을 멈추고 하늘을 바라보면 당신을 향한 그 따스함들 비온 뒤 개인 하늘 펼쳐진 아름다운 세상 때론 지쳐 넘어질 때 주님이 용기주네 길을 걷다 지친 나그네여 왜 눈물 흘리나 흐르던 눈물 닦고서 하늘을 바라보면 당신을 향한 그 따스함들 고난 뒤 오는 기쁨 염려 뒤 오는 평안 때론 지쳐 넘어질 때 주님이 함께 하네 어떤

안녕 서울 권윤경

못다 부른 노래 우리들의 노래 들려오는 밤이 오면 고독해지는 이 마음은 당신이 주는 술잔인가 마로니에 숲길 공원 속에 벤치 들려오는 음악 속에 곁에 있는 것은 그림자뿐 외로운 나의 그림자 뿐 안녕 서울 안녕 서울 술잔에 가득히 속삭입니다 두 팔을 벌려 반겨주던 그 거리에는 고독만이 울다가 지친 나그네여 아 안녕 서울 못다 그린 그림 우리들의 그림

함정 소강

깊은 숲을 걷는 외로운 나그네여, 아-홀로 걷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이리로 오너라 어둠 속을 헤매고 있는 나그네여, 아- 홀로 헤매는 이유는 무언가.

나그네 정진숙

별도 잠들은 적막한 이 밤 정처 없는 저 나그네여 무얼 찾으러 방황하느냐 하염없는 저 나그네 *왜 저다지도 쓸쓸하게 홀로이 터벅터벅 걸을까 외로운 저 나그네 쓸쓸한 저 나그네 갈 곳 없는 저 나그네

나그네 김동환

내 쉴곳을 찾아서 떠나려는 나그네여 험한길 외롭다고 주저하지 말아요 * 두리둥실 두둥실 떠가는 저구름 따라서 1 세상만사 복잡한 일들일랑 뒷전으로 물린채 2 세상만사 잡다한 일들일랑 뒷전으로 물린채 떠나보자 떠나보자 내 영혼 찾아서 떠나보자 떠나보자 모든것 다버리고

신순천가 김금엽

정원이 아름다운 순천으로 구경가자 봄이 오고 달이 뜨고 벗부르는 꾀꼬리들 활을 쏘는 무사들은 맞추기를 다투더라 구만리의 맑은 물은 용당으로 돌아오고 법당의 종소리가 적막함을 깨뜨리네 산 소리 계곡소리 장관이요 장관이야 퇴계선생 필적따라 옥천서원 찾아보고 반구정엔 복사꽃에 팔마비엔 푸른물이 살살부는 봄바람에 누상에서 춤을 춘다 저기 가는 나그네여 내 한 말씀

엽전 열닷냥 한복남

대장군 잘있거라 다시 오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여 내낭군 장원급제 천번만번 빌고빌며 청노새 안장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어제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싸서가리 아 엽전 열닷냥

엽전열닷냥 한복남

대장군 잘있거라 다시 오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천리 떠나가는 나그네여 내낭군 알상급제 천번만번 빌고빌며 청노새 안장위에 실어주던 아아 엽전 열닷냥 어제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가리 아아 엽전 열닷냥

엽전 열닷냥 이박사

대장군 잘있거라 다시 오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여 내낭군 장원급제 천번만번 빌고빌며 청노새 안장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어제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싸서가리 아 엽전 열닷냥

엽전열닷량 만복이

대장군 잘있거라 다시 오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여 내낭군 장원급제 천번만번 빌고빌며 청노새 안장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어제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싸서가리 아 엽전 열닷냥

이름 모를 소녀 (Narr. 이윤선) 김정호

서른 네살 노래 인생 세월 잃은 나그네여 더운 가슴 아픈 노래 숨가빠 못하더니 무슨 길 잘못 딛어 바람처럼 멎었는가 슬픔이야 잊겠지만 잊지못할 그 노래여 꽃잎도 귀를 열고 바람소리 듣노라네 만지면 젖을듯이 슬픔 머금은 솜같더니 구석진 하늘 모퉁이 돌아가는 네 모양 그 무슨 길 있다고 구름처럼 떠났는가

旅人 175R

旅人よ… (타비비토요) 나그네여! その手でつかめ 旅人よ (소노 테오 츠카메 타비비토요) 그 손으로 잡아요, 나그네여!

旅人 175R

旅人よ… (타비비토요) 나그네여! その手でつかめ 旅人よ (소노 테오 츠카메 타비비토요) 그 손으로 잡아요, 나그네여!

이 또한 지나가리 김홍주

저기가는 나그네여 이내말좀 들어보소 앞서가나 뒷서가나 다름없는 길손인데 바람결에 낙엽지니 고향생각 더욱날제 외로운 나그넷길 말벗이나 하세그려 가다가 해지고 찬이슬 내리거든 나루터 주막에 들러 대포한잔 하세그려 이내맘 털어놓고 그네마음 털어놓고 타향길 나그네 설움 달래나 보세그려 여보시오 세상사람 이내말좀 들어보소 나에게도 행복했던 지난날이 있었다오

밤에 믿음 소망 사랑

여긴 아무도 없는데 있는것 처럼 느껴지고 마음엔 솔바람 한 점 획하고 지나가네 천천히 걸어도 사물은 어느새 바람처럼 지나가고 알 수 없는 미소만이 내곁에 머무르네 달은 또다시 떠올라 온세상 비추건만 저기선 어두운 불빛 아래 무얼하나 시작도 끝도없이 어디론가 살아가는 나그네여 자꾸만 불러봐도 대답 한번 없구려 구슬픈 노래소리 어디선가 들려오고

밤에 김동환

여긴 아무도 없는데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마음엔 솔바람 휙 하고 지나가네 천천히 걸어도 사물은 어느새 바람처럼 지나가고 알 수 없는 미소만이 내 곁에 머무르네 달은 또다시 떠올라 온세상 비추건만 거기선 어두운 불빛아래 무얼하나 시작도 끝도없이 어디론가 살아가는 나그네여 자꾸만 불러봐도 대답한점 없구려 구슬픈 노래소리 어디선가 들려오고 귓가에

겨울나그네 양준일

지는 해 끝이 없는 길목에 무엇을 기다리는 것일까 차가운 바람 불어오는데 무슨 생각에 눈을 감나 흐르는 시간 여울지는데 이렇게 웃음 짓는 것일까 멀어져 가는 그리움인데 무슨 미련에 목이 메나 돌아올 그 날은 너무도 멀어라 세월이 홀로 스쳐간대도 이별의 고통 만들어 놓고 덧없이 가는 나그네여 지는 해 끝없는 길목에

겨울 나그네 양준일

지는 해 끝이 없는 길목에 무엇을 기다리는 것일까 차가운 바람 불어오는데 무슨 생각에 눈을 감나 흐르는 시간 여울지는데 이렇게 웃음 짓는 것일까 멀어져 가는 그리움인데 무슨 미련에 목이 메나 돌아올 그 날은 너무도 멀어라 세월이 홀로 스쳐간대도 이별의 고통 만들어 놓고 덧없이 가는 나그네여 지는 해 끝없는 길목에 무엇을 기다리는

창귀 (23119) (MR) 금영노래방

게 누구인가 가까이 와 보시게 옳지 조금만 더 그래 얼씨구 좋다 겁 없이 밤길을 거니는 나그네여 내 말 좀 들어 보오 나뭇잎 동동 띄운 물 한잔 마시며 잠시 쉬어 가오 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 보우하사 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 나는 올해로 스물하나가 된 청년인데 범을 잡는다 거드럭대다가 목숨을 잃었소만 이대로는 달상하여 황천을 건널 수 없어 옳다구나 당신이 나를 도와주시게

밤에 믿음소망사랑

여긴 아무도 없는데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마음엔 솔바람 한 점 획하고 지나가네 천천히 걸어도 사물은 어느새 바람처럼 지나가고 알 수 없는 미소만이 내곁에 머무르네 *달은 또 다시 떠올라 온 세상 비추건만 저기선 어두운 불빛 아래 무얼 하나 시작도 끝도없이 어디론가 살아가는 나그네여 자꾸만 불러봐도 대답 한 번 없구려 *

신라의 달밤 조명섭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여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오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화랑도의 추억이 새롭구나 푸른 강물 흐르건만 종소리는 끝이 없네 화려한 천년 사직 간 곳을 더듬으며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창귀 안예은

게 누구인가 가까이 와보시게 옳지 조금만 더 그래 얼씨구 좋다 겁 없이 밤길을 거니는 나그네여 내 말 좀 들어보오 나뭇잎 동동 띄운 물 한 잔 마시며 잠시 쉬어 가오 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 보우하사 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 나는 올해로 스물하나가 된 청년인데 범을 잡는다 거드럭대다가 목숨을 잃었소만 이대로는 달상하여 황천을 건널 수 없어 옳다구나

Venus say Buzy

弱き旅人よ 연약한 나그네여 引き返すがいい 되돌아가는 게 나으리라 倒れてしまう前に 쓰러져 버리기 전에 それでもお前は 그런데도 너는 行くと言うのか 가겠다고 하는 것이냐 遠い空の向うまで 머나먼 하늘 저편까지 幾千の旅人が 수천의 나그네들이 私に祈る時は 나에게 기원할 때는 むごいにも旅路に 비참하게도 여로에서

창귀 남승민 & 원정인 & 강성규 & 윤동진 & 나현진 & 최재명 & 이수호

게 누구인가 가까이 와보시게 옳지 조금만 더 그래 얼씨구 좋다 겁 없이 밤길을 거니는 나그네여 내 말 좀 들어보오 나뭇잎 동동 띄운 물 한 잔 마시며 잠시 쉬어 가오 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 보우하사 나무아미타불 신령님이 나는 올해로 스물하나가 된 청년인데 범을 잡는다 거드럭대다가 목숨을 잃었소만 이대로는 달상하여 황천을 건널 수 없어 옳다구나 당신이 나를 도와주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