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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오늘은 (feat. 스윗소로우, 융진, 권순관, 옥상달빛) 심현보 (Shim Hyun Bo)

긴 하루가 어디로 지나갔는지 집에 돌아오는 길이 멀기만 했었나요 빈 방안에 들어와 혼자 불을 켜고서 입은 옷 그대로 한참 멍하게 있었나요 시간이 내 편 같지 않아서 이렇게 사는 게 맞는걸까 싶어서 밤 새워 뒤척이다 알람에 놀라 눈을 떴나요 괜찮아질 거예요 너무 맘 쓰지 마요 여기 두근두근 가슴 뛰는 오늘이 놓여 있잖아요 다 좋아질

두근두근 오늘은 (feat. 스윗소로우, 융진, 권순관, 옥상달빛) 심현보

긴 하루가 어디로 지나갔는지 집에 돌아오는 길이 멀기만 했었나요 빈 방안에 들어와 혼자 불을 켜고서 입은 옷 그대로 한참 멍하게 있었나요 시간이 내 편 같지 않아서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싶어서 밤새워 뒤척이다 알람에 놀라 눈을 떴나요 괜찮아질 거예요 너무 맘 쓰지 마요 여기 두근두근 가슴 뛰는 오늘이 놓여있잖아요 다 좋아질 거예요

두근두근 오늘은 (Feat. 스윗소로우 & 융진 & 권순관 & 옥상달빛) 심현보

긴 하루가 어디로 지나갔는지 집에 돌아오는 길이 멀기만 했었나요 빈 방안에 들어와 혼자 불을 켜고서 입은 옷 그대로 한참 멍하게 있었나요 시간이 내 편 같지 않아서 이렇게 사는 게 맞는걸까 싶어서 밤새워 뒤척이다 알람에 놀라 눈을 떴나요 괜찮아질 거예요 너무 맘쓰지 마요 여기 두근두근 가슴 뛰는 오늘이 놓여있잖아요 다 좋아질

차갑다 (심현보 ver.) 심현보 (Shim Hyun Bo)

하얗다 까만 밤하늘위로 후후 한숨을 뱉는다 따뜻했던 모든 게 식어가는 걸 본다 너의 말도 너의 마음도 차갑게 차갑게 얼어간다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어떻게 지낼까 코트깃 사이로 스치는 바람이 참 차갑다 내 볼을 만지던 너의 손 내 품에 안기던 너의 온기 그 기억만으로 버텨질까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다 겨울일텐데 까만 밤하늘도 오늘은

차갑다 (With 임슬옹) 심현보 (Shim Hyun Bo)

까만 밤하늘 위로 후후 한숨을 뱉는다 따뜻했던 모든 게 식어가는 걸 본다 너의 말도 너의 마음도 차갑게 차갑게 얼어간다 너 없는 삼백 예순 다섯날 어떻게 지낼까 코트깃 사이로 스치는 바람이 참 차갑다 내 볼을 만지던 너의 손 내 품에 안기던 너의 온기 그 기억만으로 버텨질까 너 없는 삼백 예순 다섯날 다 겨울일 텐데 까만 밤하늘도 오늘은

두근두근 오늘은 심현보

긴 하루가 어디로 지나갔는지 집에 돌아오는 길이 멀기만 했었나요 빈 방안에 들어와 혼자 불을 켜고서 입은 옷 그대로 한참 멍하게 있었나요 시간이 내 편 같지 않아서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싶어서 밤새워 뒤척이다 알람에 놀라 눈을 떴나요 괜찮아질 거예요 너무 맘 쓰지 마요 여기 두근두근 가슴 뛰는 오늘이 놓여있잖아요 다 좋아질 거예요

설레고 있죠 스윗소로우

두근거려요 나 자꾸만 그대 문자만 봐요 알 듯 말 듯 그대 닿을 듯 말 듯 그대 사진을 봐요 나 유치하게 왈랑왈랑거려요 그대의 웃음 날 녹일 것만 같아서 You know 이게 사랑일까요 온종일 그대 생각뿐이죠 괜히 또 설레고 있죠 내 맘은 두근두근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 내 맘 아나요 꿈이 아니죠 거짓말이 아니죠 그대와 나 괜히

설레고있죠 스윗소로우

온종일 그대 생각뿐이죠 괜히 또 설레고 있죠 내 맘은 두근두근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 내 맘 아나요? 꿈이 아니죠? 거짓말이 아니죠?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옥상달빛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모든 걸 알아도 말을 하지 않는 밤처럼 궁금해도 걱정이 돼도 기다려줄 수 있을까 내 슬픔의 이유를 그 아픔의 침묵 참고 있던 울음은 언제부터인지 오늘은 정말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일그러진 웃음과 어색한 농담도 모두 알 것 같아도 모른척해 줄래 오늘은 정말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가까이 (Feat. 곽정임) 심현보

어디서 불어올까요? 코끝을 간질이는 바람이 부드럽죠. 그대가 보낸 건가요? 그런가요? 어디서 시작하는 걸까요? 아침거리로 부서지는 햇살이 눈부시죠. 그대가 내게 보낸 건가요? 그런가요? 저기 길 건너, 그대가 보이네요. 세상은 아마도 멈춰 버렸나 봐요. 그대만 보이죠. 좀 더, 그대에게로 가까이. 나보다 맘이 먼저 아는 설레임. 그대 맞나요? 어쩜,...

차갑다 (With 임슬옹) 심현보

하얗다 까만 밤하늘위로 후후 한숨을 뱉는다 따뜻했던 모든 게 식어가는 걸 본다 너의 말도 너의 마음도 차갑게 차갑게 얼어간다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어떻게 지낼까 코트깃 사이로 스치는 바람이 참 차갑다 내 볼을 만지던 너의 손 내 품에 안기던 너의 온기 그 기억만으로 버텨질까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다 겨울일텐데 까만 밤하늘도 오늘은

차갑다 (심현보 ver.) 심현보

하얗다 까만 밤하늘위로 후후 한숨을 뱉는다 따뜻했던 모든 게 식어가는 걸 본다 너의 말도 너의 마음도 차갑게 차갑게 얼어간다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어떻게 지낼까 코트깃 사이로 스치는 바람이 참 차갑다 내 볼을 만지던 너의 손 내 품에 안기던 너의 온기 그 기억만으로 버텨질까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다 겨울일텐데 까만 밤하늘도 오늘은

차갑다 (With 임슬옹)* 심현보

하얗다 까만 밤하늘위로 후후 한숨을 뱉는다 따뜻했던 모든 게 식어가는 걸 본다 너의 말도 너의 마음도 차갑게 차갑게 얼어간다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어떻게 지낼까 코트깃 사이로 스치는 바람이 참 차갑다 내 볼을 만지던 너의 손 내 품에 안기던 너의 온기 그 기억만으로 버텨질까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다 겨울일텐데 까만 밤하늘도 오늘은

차갑다 심현보

하얗다 까만 밤하늘위로 후후 한숨을 뱉는다 따뜻했던 모든 게 식어가는 걸 본다 너의 말도 너의 마음도 차갑게 차갑게 얼어간다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어떻게 지낼까 코트깃 사이로 스치는 바람이 참 차갑다 내 볼을 만지던 너의 손 내 품에 안기던 너의 온기 그 기억만으로 버텨질까 너 없는 삼백예순 다섯날 다 겨울일텐데 까만 밤하늘도 오늘은

Good Night 옥상달빛

깊은 바다 지나가면 구름이 걷힐까 혼자 너는 울지 말고 고요히 눈을 감아 오늘은 good night 좋은 꿈도 꾸고 어제 일은 다 잊고서 푹 쉬어보렴 아직 날이 어두워도 걱정은 하지 마 오늘 밤이 지나가길 같이 기도해줄게 오늘은 good night 좋은 꿈도 꾸고 어제 일은 다 잊고서 푹 쉬어보렴 혼자 너는 외로워도 슬퍼는 하지 마 오늘

약속할게 난 죽지 않아 옥상달빛

언젠가 만날 그 시간 앞에 나는 매번 뒤돌아섰어 오늘은 하염없이 이런 내가 가여워 이 믿어지지 않는 말을 믿고 싶어 약속할게 난 죽지 않아 깜빡거리는 가로등 같은 너와 내가 사라질 그 시간을 나는 믿고 싶지가 않아 고요한 우주 그 어딘가에 있는 여린 우리의 시간이 오늘은 왜 모든 게 무섭기만 한 건지 이 믿어지지 않는 말을 믿고 싶어 약속할게 난 죽지 않아

그러던 어느날 (Feat. 왁스) 심현보

그러던 어느 날 사랑이 찾아오고 결국 그러던 어느 날 이별을 만나고 한땐 전부였던 그 사람을 잃고도 삶은 계속 된다는 걸 또 어느 날 깨닫고 살아가는 일 또 사랑하는 일 늘 내 맘 같지 않은 비밀과 같아 귓가를 스친 바람 한조각도 어디로 향하는지 모르는 일 어쩌면 우리 어쩌면 우리 한번쯤은 스쳐 지날까 살아가다 살아가다 그러던 어느 날엔가 사랑 하나로...

너는 모른다 (Feat. 이기찬) 심현보

차가운 물을 마시고 창문을 열어 아무렇지도 않은 듯 심호흡을 해봐 햇살은 눈이 부시고 어제와 다른 건 없어 니가 없어도 하루는 시작돼 life goes on life goes on 익숙한 길을 지나서 밖으로 나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사람들을 만나 어제와 다를 건 없고 거리는 바삐 움직여 니가 없어도 세상은 계속돼 life goes on life goe...

맘에 들어 (Feat. 알렉스) 심현보

맘에 들어 아무 이유 없이 맘에 쏙 들어 그녀의 모든 게 그냥 맘에 드는 거 있잖아 원래 사랑이란게 제정신은 아닐걸 내 애기를 들을 땐 평소보다 눈이 조금 더 커져 그럼 난 그게 예뻐 죽겠어 정상은 아니지 오오 사랑에 빠졌어 난 사랑에 빠졌어 맘에 쏙 들어 숨소리 까지도 I just fall in love I just fall in love 맘에 쏙 ...

목욕이 좋아 (Feat. 지선) 심현보

스르르르르르 잠이 와 욕조 속에 몸을 담그면 음 아늑한 기분 또르르르르르 물소리 너를 안고 있을 때처럼 음 따뜻한 지금 목욕이 좋아 어느새 또 콧노래 니가 좋아하던 이 멜로디 참 오래도 기억나 뽀얗게 흐려진 거울위에 또 니 이름을 적어봐 머리를 감아볼까 너를 씻어버리듯 보고 싶은 마음까지 씻어 낼 수 있을까 따가워진 두 눈을 한참 비벼대다가 잠깐은...

가까이 (Feat. 곽정임 `어느오후`) 심현보

어디서 불어올까요 코끝을 간질이는 바람이 부드럽죠 그대가 보낸 건가요 그런가요 어디서 시작하는 걸까요 아침거리로 부서지는 햇살이 눈부시죠 그대가 내게 보낸 건가요 그런가요 저기 길 건너 그대가 보이네요 세상은 아마도 멈춰 버렸나 봐요 그대만 보이죠 좀 더 그대에게로 가까이 나보다 맘이 먼저 아는 설레임 그대 맞나요 어쩜 그대도 느껴지나요 나보다 먼저 ...

목욕이 좋아 (Feat. 지선) 심현보

스르르르르르 잠이 와 욕조 속에 몸을 담그면 음 아늑한 기분 또르르르르르 물소리 너를 안고 있을 때처럼 음 따뜻한 지금 목욕이 좋아 어느새 또 콧노래 니가 좋아하던 이 멜로디 참 오래도 기억나 뽀얗게 흐려진 거울위에 또 니 이름을 적어봐 머리를 감아볼까 너를 씻어버리듯 보고 싶은 마음까지 씻어 낼 수 있을까 따가워진 두 눈을 한참 비벼대다가 잠깐은 울...

가까이 (Feat. 곽정임 ‘어느오후’) 심현보

어디서 불어올까요? 코끝을 간질이는 바람이 부드럽죠. 그대가 보낸 건가요? 그런가요? 어디서 시작하는 걸까요? 아침거리로 부서지는 햇살이 눈부시죠. 그대가 내게 보낸 건가요? 그런가요? 저기 길 건너, 그대가 보이네요. 세상은 아마도 멈춰 버렸나 봐요. 그대만 보이죠. 좀 더, 그대에게로 가까이. 나보다 맘이 먼저 아는 설레임. 그대 맞나요? 어...

그러던 어느날 (Feat. 왁스 심현보

그러던 어느 날 사랑이 찾아오고 결국 그러던 어느 날 이별을 만나고 한땐 전부였던 그 사람을 잃고도 삶은 계속 된다는 걸 또 어느 날 깨닫고 살아가는 일 또 사랑하는 일 늘 내 맘 같지 않은 비밀과 같아 귓가를 스친, 바람 한조각도 어디로 향하는지 모르는 일 어쩌면 우리, 어쩌면 우리, 한번쯤은 스쳐 지날까? 살아가다 살아가다 그러던 어느 날엔가....

그러던 어느날[Feat 왁스] 심현보

그러던 어느 날 사랑이 찾아오고 결국 그러던 어느 날 이별을 만나고 한땐 전부였던 그 사람을 잃고도 삶은 계속 된다는 걸 또 어느 날 깨닫고 살아가는 일 또 사랑하는 일 늘 내 맘 같지 않은 비밀과 같아 귓가를 스친, 바람 한조각도 어디로 향하는지 모르는 일 어쩌면 우리, 어쩌면 우리, 한번쯤은 스쳐 지날까? 살아가다 살아가다 그러던 어느 날엔가....

그러던 어느날 (Feat. 왁스) 심현보 

그러던 어느 날 사랑이 찾아오고 결국 그러던 어느 날 이별을 만나고 한땐 전부였던 그 사람을 잃고도 삶은 계속 된다는 걸 또 어느 날 깨닫고 살아가는 일 또 사랑하는 일 늘 내 맘 같지 않은 비밀과 같아 귓가를 스친, 바람 한조각도 어디로 향하는지 모르는 일 어쩌면 우리, 어쩌면 우리, 한번쯤은 스쳐 지날까? 살아가다 살아가다 그러던 어느 날엔가....

가까이 (Feat. 곽정임 '어느오후') 심현보

어디서 불어올까요코끝을 간질이는바람이 부드럽죠그대가 보낸 건가요그런가요어디서 시작하는 걸까요아침거리로 부서지는햇살이 눈부시죠그대가 내게 보낸 건가요그런가요저기 길 건너그대가 보이네요세상은 아마도멈춰 버렸나 봐요그대만 보이죠좀 더 그대에게로 가까이나보다 맘이먼저 아는 설레임그대 맞나요어쩜 그대도 느껴지나요나보다 먼저그댈 향하는 발걸음사랑 맞나요그대로 만...

우리 셋 심현보

헤어지는 순간에도 그가 좋았었다는 니얘길 듣고 있기가 오늘은 참 힘이 든다.. 넌 그를 보고 난 이렇게 너를 바라보는 일 미움도 원망도 없다 니얘기가 참 아프다.. 그래 정말 오랜일이지 이렇게 너의 좋은 사랑 준 하나로 너를 맴도는 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스윗소로우

저기 보이는 노란 찻집 오늘은 그녈 세 번째 만나는 날 마음은 그곳을 달려가고 있지만 가슴이 떨려오네 후~ 새로 산 구두가 어색해 자꾸 쇼윈도에 날 비춰봐도 멀쑥한 내 모습이 더 못마땅한 그대를 만나는 곳 100M전 장미꽃 한 송이를 안겨줄까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머릿속에 가득한 그녀 모습이 조금씩

우리 셋 심현보

등록: 자근詩人(이수) 연예전문채널 - 라이코스타운 www.lycostown.com 음악방송 - 자근시인의 마을 www.lycostown.com/cast ====================================== 헤어지는 순간에도 그가 좋았었다는 니 얘길 듣고 있기가 오늘은 참 힘이든다 넌 그를 보고 난 이렇게 너를 바라보는

너 없이, 꽃놀이 (feat. 디에이드) 심현보

사람이 너무 많아 우리가 사는 이곳엔 우연 같은 걸 바라긴 아마도 무리 인가 봐 그래도 사람 맘이 이럴 때 보면 참 그래 혹시라도 마주칠까 또 기대하게 되고 그날 그때 그 길 오늘 지금 이 길 바람이 불어와 쏟아지는 햇살과 즐거운 사람들 너 없는 이곳은 다른 행성 같아 흩날리는 꽃잎과 캔 맥주 하나 너 없이 꽃놀이 이 정도면 됐지 싶다 추억이 너...

Bird (Feat. 유세윤) 옥상달빛

어느새 시간은 여지없이 흘러 선명했던 너를 흐릿하게 하는 마법같은 이 계절

그대 연구소 심현보

자꾸만 눈이 가요 눈이 가 내 맘이 왜 이럴까 갸우뚱 하면서도 또 맘이 가요 맘이 가 뭘 좋아하나요 그대는 참 어려운 퀴즈 같아 그대가 좋으면 나도 좋아 So 그래서 Love is amazing 오 그댈 생각해 그댈 연구해 스물 네 시간 내 유일한 관심은 그대죠 뭐가 먹고 싶은지 어딜 가고 싶은지 그대가 궁금한 나는 그대 연구소 오늘은

이별의 맛 심현보

아직 니 이름이 묻어있는데 다 괜찮아질거라 수 없이 되뇌여도 입안 가득 그리움만 퍼져 이별을 맛본다 거울에도 유리잔에도 니가 좋아한 조그만 화분에도 너의 손끝이 닿았던 그 구석구석 가지런히 놓여진 추억 머리를 잠그고 가슴을 막고 난 너의 목소릴 또 꺼내어 봐 참 사랑했던 참 사랑했던 너로 만든 노래같던 세상 내일은 아득히 멀기만 하고 오늘은

이별의 맛 (Inst.) 심현보

아직 니 이름이 묻어있는데 다 괜찮아질거라 수 없이 되뇌여도 입안 가득 그리움만 퍼져 이별을 맛본다 거울에도 유리잔에도 니가 좋아한 조그만 화분에도 너의 손끝이 닿았던 그 구석구석 가지런히 놓여진 추억 머리를 잠그고 가슴을 막고 난 너의 목소릴 또 꺼내어 봐 참 사랑했던 참 사랑했던 너로 만든 노래같던 세상 내일은 아득히 멀기만 하고 오늘은

당신의 안녕 옥상달빛

어제의 너와 나의 오늘은 누구도 관심 없는 날들 도망치듯 하루를 끝내고 또 혼자 남았네 어둠은 점점 나를 지우고 빠르게 난 사라져가고 음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 멈춰버린 내 하루 한번만 물어봐 줘 나의 오늘을 한번만 얘기 해줘 함께 버텨 보자고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보다 매일의 삶은 더 시리고 눈 부시던 꿈들은 더이상 닿을

당신의 안녕 (Say hello to me) 옥상달빛

어제의 너와 나의 오늘은 누구도 관심 없는 날들 도망치듯 하루를 끝내고 또 혼자 남았네 어둠은 점점 나를 지우고 빠르게 난 사라져가고 음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 멈춰버린 내 하루 한번만 물어봐 줘 나의 오늘을 한번만 얘기 해줘 함께 버텨 보자고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보다 매일의 삶은 더 시리고 눈 부시던 꿈들은 더이상 닿을 수 없는 곳에

Dalmoon 옥상달빛

메리트라네 난 있는게 젊음이라네 난 두 팔을 벌려 세상을 다 껴안고 난 달려갈꺼야 나는 가진게 없어 손해 볼게 없다네 난 정말 괜찮아요 그리 슬프지 않아요 주머니 속에 용기를 꺼내보고 오늘도 웃는다 없는게 메리트라네 난 있는게 젊음이라네 난 두 팔을 벌려 세상을 다 껴안고 난 달려갈꺼야 어제 밤도 생각해봤어 어쩌면 나는 벌써 겁내는거라고 오늘은

걷는 마음 융진

?아무것도 들지 않은 빈 두 손 느린 걸음에 마음은 느슨해져만 가네 어느새 높게 자라난 무성한 기억의 수풀 이리저리 그 사이를 걷네 지나가는 동네 길고양이 잡을 수 없는 지난 날처럼 쏜살같이 사라져 그 누구도 위로 못할 이 마음 속을 헤매이네 어디로 가는지 알아도 달라질 건 없네 어느새 높게 자라난 무성한 너의 기억에 비틀비틀 그 사이를 걷네 파도같던...

Someday 융진

someday 그런날이 온다면 너의 곁에 머물 수 있을꺼야 그렇게 새로운 사랑은 사랑은 찾아 someday 언젠가 널 만나서 너의 맘받아 줄 수 있을거야 그렇게 영원한 사랑은 사랑은 찾아 someday

그런 사람 융진

갑자기 머리가 아픈 척 찡그린 얼굴로 한숨을 내쉴 떄 할 말을 다 잊어버린 듯 멍하니 먼 곳을 보고만 있을 떄 그건 날 그냥 내버려 두라는 얘기 괜히 날 위로할 필요 없다는 얘기 아무 말없이 곁에 있어 주는 것 떄론 그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그런 얘기 그럴 땐 걱정하지 말고 가만히 내 손을 꼭 잡아 주세요 그럴 땐 당황하지 말고 조금만 나에게 ...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융진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Let your heart be light From now on, your troubles will be out of sight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Make the Yule-tide gay, From now on, you...

산유화 (山有花) 융진

山에는 꽃피네 꽃이피네 갈 봄 여름없이 꽃이피네 山에 山에 피는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 山에서우는 작은새요 꽃이좋아 山에서 사노라네 山에는 꽃지네 꽃이지네 갈 봄 여름없이 꽃이지네

걷는 마음 (영화 '리틀포레스트' 엔딩곡) 융진

아무것도 들지 않은빈 두 손 느린 걸음에마음은 느슨해져만 가네어느새 높게 자라난무성한 기억의 수풀이리저리 그 사이를 걷네지나가는 동네 길고양이잡을 수 없는 지난 날처럼쏜살같이 사라져그 누구도 위로 못 할이 마음 속을 헤매이네어디로 가는지알아도 달라질 건 없네어느새 높게 자라난무성한 너의 기억에비틀비틀 그 사이를 걷네파도같던 그 한마디 속에모든 걸 잃고...

Tickle 옥상달빛

가자던 장난스런 모습 내 마음을 간지럽게 해 손끝만 닿아도 따뜻했던 우리 수줍은 인사를 하고서 웃고 말았지 기억해 그때 우리 정말 좋았었잖아 내 마음을 간지럽게 해 언젠가 넌 말했었지 내 손을 잡고 길고긴 날들을 지나 다시 만나면 하얀 넘실거리는 저 파도를 같이 항해하면 우린 정말 예쁠거라고 어제는 너를 닮은 듯한 나무그늘 아래 오늘은

푸른밤 옥상달빛

안녕 오늘은 또 어땠어 하루도 쉬운 날 없고 왜 하나도 내 맘 같지 않은 건지 알잖아 우리는 절대 굶으면 안 돼 먹어야 힘내서 일을 하지 그러니 제일 중요한 건 밥은 거르지 마 너를 위한 이 노래 힘든 하루 끝에 앉아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이 시간 시시콜콜한 수다도 왜 그리 재미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 만나지 못해 너무

그렇게 웃어줘 권순관

어느새 이 계절이 끝나가네 같은 길을 걸어준 너에게 이제는, 이제는 이별의 인사를 전해야 할 시간 사랑 외엔 무엇도 필요 없던 나를 안은 두 팔이 여렸던 여전히, 여전히 아름다운 너에게 이 말을 전하네 Goodbye, love 마음 깊이 빛을 밝혀준 그대 이젠 Goodbye, love 잊혀지지 않는 일들이 참 많구나 Goodbye, love 꿈을 ...

Tonight 권순관

Tonight 영롱한 불빛 속에 Tonight 이별을 예감했죠 Tonight 유난히 들뜬 밤 어둠 아래 아무것도 모른 채로 그댄 웃고 있네요 멋진 밤이죠 그댄 내 앞에 기대어 앉아 흔들려가는 불빛에 반짝이고 깊은 어둠에 내 마음이 어딘가 헤매어 가요 이 밤은 이렇게 이렇게 아름다운데 Tonight 빛이 되어 줄게요 Tonight 헤어질 그때까지 Ton...

내게로 오면 돼 권순관

?문득 참 많은 시간 가도록 한번도 꺼내지 못한 얘기 어색해지더라도 천천히 고백해 본다면 어떤 표정 지을까 내게 넌 말해주지 않았지 끝없는 질문은 커져갔고 어쩌면 말해주지 않아도 다 알고 있었어 네 맘에 가득한 수많은 나의 모습을 알고 있어 눈빛만으로 그대와 말하고 설렌 마음을 감추려 해봐도 숨겨왔던 그 사랑이 가득 차 있다는 걸 It\'s alrig...

아직도 난 권순관

?어려웠었지 맨발로 걷기만 했던 차가운 바람 불고 어디로 가야할지도 잃은 날 난 망설였었지 돌아갈 곳은 분명했었고 아주 멀지 않은 저 뒤에는 날 기다리는 예전의 나 편안한 집 돌아보지 않으려 해도 끝없는 그리움이 나의 발을 멈추고 좋았던 기억이 손 끝에서 굽이쳐 올라 떨쳐내려 눈을 감아도 날 외롭게 했던 시간들에 더욱 흔들리네 아직도 난 더 단단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