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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나

그대 단 한번도 다가가지 않아서이렇게 아직까지 홀로 서 있네미소짓는 표정도 나에겐웃어준 것도 아닌데 난너무 기뻐 가만히 있지 못했죠이제서야 날개를 찾아서그대에게 날아 갈 수 있는데아무도 모르게 지나간 시간에자취를 감춰버리고 아련한듯남겨진 손길위에따스히 내려진 바람만이사랑을 잃어버린 기억만이그대 들어볼수 없었던 목소리 들만이노래 부르고 있었네끊임없는 인...

아르카나 (Arcana)

그대 단한번도 다가가지 않아서 이렇게 아직까지 홀로 서있네 미소짓는 표정도 나에게 웃어준것도 아닌데 난 너무 기뻐 가만히 있지 못했죠 이제서야 날개를 찾아서 그대에게 날아갈 수 있는데 아무도 모르게 지나간 시간에 자취를 감춰버리고 아련한듯 남겨진 손길위에 따스히 내려진 바람만이 사랑을 잃어버린 기억만이 그대 들어볼 수 없었던 목소리들만이 노래부르...

아르카나(Arcana)

그대 단 한번도 다가가지 않아서 이렇게 아직까지 홀로 서 있네 미소짓는 표정도 나에게 웃어준것도 아닌데 난 너무 기뻐 가만히 있지 못했죠 이제서야 날개를 찾아서 그대에게 날아갈 수 있는데 아무도 모르게 지나간 시간에 자취를 감춰버리고 아련한 듯 남겨진 손길위에 따스히 내려진 바람 만이 사랑을 잃어 버린 기억 만이 그대 들어...

소년 아르카나

상냥한듯이 말을 걸었던 너를 속였던 널 닮은것 같았던 그 아이를 따라 가고있네. 추잡하게 쌓인 연기속을 걸어가며 누군가에게 물어보려 옷자락을 잡았어. 아무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아서 *아픔은 커져가고 슬픔은 쌓여가고. 모른채로 때묻은 손으로 하늘을.. 두손에 가득 모았던 너의 꿈은 산화되어 끝도없이 밤하늘에 흩어지고. 앞에 보이는 것만을 따라서 ...

Bergamot 아르카나

언제나 미소 짓는그대 얼굴을 향해내가 같이 미소짓지않아도 슬퍼말아요너무나 해맑은 그대를 보면나는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나요사랑한다는 말 대신그대 손을 잡죠맞잡은 두손의온기가 사라질때까지나는 그 손을 놓지 않아요말하지 않는건그것이 흩어져 사라져버릴것만 같아서잊지말아요 말하지 않아도미소짓지 않아도 마주보지 않아도언제나 뒤에서 지켜보는 그대를내가 함께 마주...

Winter Story 아르카나

사라지는 빛들속에서 그대내가 그리울 땐 두눈을 감아요애써 상처를 치유하려 하지 말고그 아픔마저온 몸으로 받아들여요추억의 향기는죽음의 고통보다 독했고이별의 처절함은 사랑의 간절함보다진한 향기를이대로 시간이 멈추어도그대를 향한 이 발걸음은 계속 되겠지다시 만나지 못한다해도지독했던 그 시간의 자락들이이대로 시간이 멈추어도그대를 향한 이 발걸음은 계속 되겠지...

Pray 아르카나

밤하늘을 바라보며언제나 기도했지세상의 끝에 닿게 해달라고내가 가는 그 길에 필요한 것은아무것도 어느곳에도 없었어끝도없이 걸어가도 나는 괜찮아내 바람이 맞닿아 있는 그곳에서기다리고 있을 너를 위하여두번다시 돌아올수 없도록지나온시간을지나온 순간은흩어지워버리고기억조차 묻어버리네나는 기억하고 있어 너를너의 끝도없이 퍼져버린 기도를수없이 많은 밤을 혼자서지새우...

Crow 아르카나

나는 웃는 얼굴로 그대를 보냈지만 그대는 얼굴을 보이지 않은 채 뒤돌아 섰어요. 정처 없는 달빛은 더 이상 노래 부르지 않아. 익숙한 그 길도 걸어갈 수 없을 정도로. 흐릿한 시야에 애써 눈을 힘겹게 떠보지만. 다른 곳에서 미소 짓고 있는 그대를 바라볼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네. 어딘가에서 그대는 웃고 있을까 어떻게든 행복해져 가고 있을까. 밤하늘 ...

Misty Blue 아르카나

보일듯 말듯 흐릿한 너의 미소에애써 참던 눈물이 흘렀네안녕이라고 말하는 눈빛에서돌아올수 없는 길을 선택하는너를 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서아무런 말도 해 줄수 없었어그 시간 이후로 모든건무의미 할 뿐이었기에꿈이라 믿고 하염없이 달려보아도바뀌는 것은 그 아무것도 없어손에 닿을 듯한 너의 상냥한 미소도허상속의 그림자일뿐 파란하늘에맞닿아있는 그곳으로 가면...

달빛 아르카나

끊이지 않고 들려오는 자장가에 취해서나는 꿈의 실타래를 붙잡고달빛에 다가가고있네달리 어떻게 이 힘든 삶을피할 수 있는 그곳으로너만은 나를 데려가 줄 수있을지도 몰라아무것도 보이지않는지쳐있는 어두운 미래가나를 다시금 깊고 깊은잠에 빠져들게하네아무도 붙잡아주지 않을때너만이 손을 내밀어주네끝없이 올라간 밤하늘에서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

황혼 아르카나

언젠가 끝을 모르고 달려보니그 옆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언제부터 나는 혼자걸어가고 있었던 걸까또다시 내일을 언젠가 내일을가질수 있게 내 모든걸모두 되찾아 갈거야한사람씩 손을 내밀어내가 붙잡아 주길 바랬는지도그걸 나도 모르게또다시 뿌리쳐 버린것은 아니었을까또다시 내일을 언젠가 내일을가질수 있게 내 모든걸모두 되찾아 갈거야너에게 작별을 잊혀진 추억을돌릴수...

시간의 강 아르카나

누군가 그랬었지 하나를 얻기 위해선소중한 하나를 버려야만 한다고그대는 그랬었지 십년이 지나더라도변함 없이 기다릴 수 있을거라고거짓이라 생각했어 시간 앞에선그 무엇도 지킬 수 없다고믿어왔으니까시간의 강은 그댈 떠나보내고그댄 상처의 시간 속에서무엇을 봤기에내가 가진 슬픔 마저도지울 수 있었던 걸까그댄 변함없이그 자리에서 웃고 서 있지만그 미소에 담긴 것엔...

Breeze 아르카나

끝이 보이지 않는 설레임속에서 나아가고 있어바람에 방향을 맡기고.항해를 시작하자.Navigation start flaw *2 넌 바람과 함께 숙명과도 같은 노래를 난 언젠가 기억해냈던 너의 이름을따뜻하게 나를 간지럽히는 이 흐름을 기분좋게 느끼면서.나아가고 있어*It gives charge of a direction in the wind,어떤곳이든 갈...

회전목마 아르카나

날아온 기억은 하늘과 바람에어디로 돌아서 어딘가 다다른세상의 시간에 불꽃을 피워가며날보는 그대의 눈가에 비춰진밤하늘의 별들이하나둘 내려온 순간은그자리에 사라지네돌이킬수 없었던깊은 새벽의 한순간은그대와 날 이별이란별자리에 묶어두고하나둘 떨어져 내리는슬픔에 묻힌 고요와지친 세상의 탄식을기도는 하늘에 다다르지 않았고또다른 이들은아직은 즐거워하며 노래부르네진...

Lost Diary 아르카나

도착 했다고 느끼는 그 순간새로운 곳은 시작되고나는 끝없이 연주하고너는 노래를 부르고 있어흘러간 변주를 아직도도착하지 않았던 옛 추억에 던지며나를 불러줄 다른 세상에흔적도 남기지 않고 떠나가네돌아볼 시간도 없이다시 쓰여질 일기 속엔너와 내가 다시 만날그 날 만이 기약되고정해진건 없지만 미래에 한걸음씩나아갈때 난 소년이 아닌것을 알았네태양은 그렇게도 너...

Everyday Valentine 아르카나

서투른 이별에너무 많이 아파도내일은 달라져 있겠지다른 사람속에서이번엔 아니라 날 위로해봐도어쩔수 없이 기억은 떠나지 않아그대가 사랑해주었던 날들매일 처음처럼 설레이던 그 시간들너무 아파 홀로 흐느끼던 순간에내 품에 안겨있는 그대를 난 느꼈네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말 대신 하염없이 울고있네떠나지 않아 떠나지 않아그대가 울고있네 지금 내 앞에서너를 사랑해...

달빛 아르카나(Arcana)

끊이지 않고 들려오는 자장가의 주위에서 나는 꿈의 실타래를 붙잡고 달빛에 다가가고 있네 달리 어떻게 이 힘든 삶을 피할 수 있는 그곳으로 너만은 나를 데려가 줄 수 있을지도 몰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지쳐있는 어두운 미래가 나를 다시금 깊고 깊은 잠에 빠져들게 하네 아무도 붙잡아 주지 않을 때 너만이 손을 내밀어 주네 끝없이 올라간 밤하늘에서 이...

BREEZE 아르카나 (Arcana)

끝이 보이지 않는 설레임속에서 나아가고 있어 바람에 방향을 맡기고 Navigation start flaw Navigation start flaw 넌 바람과 함께 숙명과도 같은 노래를 난 언젠가 기억해냈던 너의 이름을 따뜻하게 나를 간지럽히는 이 흐름을 기분좋게 느끼면서 나아가고 있어 It gives charge of a direction in th...

회전목마 아르카나(Arcana)

날아온 기억은 하늘과 바람에 어디로 돌아서 어딘가 다다른 세상의 시간에 불꽃을 피워가며 날보는 그대의 눈가에 비춰진 밤하늘의 별들이 하나둘 내려온 순간은 그자리에 사라지네 돌이킬수 없었던 깊은 새벽의 한순간은 그대와 날 이별이란 별자리에 묶어두고 하나둘 떨어져 내리는 슬픔에 묻힌 고요와 지친 세상의 탄식을 ...(감싸안았어) 기도는...

Bergamot 아르카나(Arcana)

1.언제나 미소 짓는 그대 얼굴을 향해 내가 같이 미소짓지 않아도 슬퍼말아요. 너무나 해맑은 그대를 보면 나는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나요. 사랑한다는 말 대신 그대 손을 잡죠. 맞잡은 두손의 온기가 사라질때까지 나는 그 손을 놓지 않아요. *말하지 않는건 그것이 흩어져 사라져 버릴것만 같아서. 잊지말아요. 말하지 않아도 미소짓지 않아도 마...

Winter Story 아르카나(Arcana)

사라지는 빛들속에서 그대 내가 그리울 땐 두눈을 감아요 애써 상처를 치유하려 하지 말고 그 아픔을 마저 온 몸으로 받아들여요 추억의 향기는 죽음의 고통보다 독했고 이별의 처절함은 사랑의 간절함보다 진했다. 이대로 시간이 멈추어도 그대를 향한 이 발걸음은 계속 되겠지 다시 만나지 못한다 해도 지독했던 그 시간의 자락들이 매해 눈이 올때마다 함께 떨...

Misty Blue 아르카나(Arcana)

보일듯 말듯 흐릿한 너의 미소에 애써 참던 눈물이 흘렀네 안녕이라고 말하는 눈빛에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선택하는 너를 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서 아무런 말도 해줄 수 없었어 그 시간 이후로 모든건 무의미 할 뿐이였기에 꿈이라 믿고 하염없이 달려보아도 바뀌는 것은 그 아무것도 없어 손에 닿을듯한 너의 상냥한 미소도 허상속에 그림자일뿐 파란 하늘이 맞...

Pray 아르카나(Arcana)

Arcana Pray 밤하늘을 바라보며 언제나 기도했지 세상의 끝에 닿게 해달라고 내가 가는 그 길에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어느곳에도 없었어. 끝도없이 걸어가도 나는 괜찮아 내 바람이 맞닿아 있는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너를 위하여 두번다시 돌아올수 없도록 지나온시간을 지나온 순간은 흩어지워버리고 기억조차 묻어버리네 *나는 기억하고 ...

Crow 아르카나(Arcana)

나는 웃는 얼굴로 그대를 보냈지만 그대는 얼굴을 보이지 않은 채 뒤돌아 섰어요. 정처 없는 달빛은 더 이상 노래 부르지 않아. 익숙한 그 길도 걸어갈 수 없을 정도로. 흐릿한 시야에 애써 눈을 힘겹게 떠보지만. 다른 곳에서 미소 짓고 있는 그대를 바라볼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네. *어딘가에서 그대는 웃고 있을까 어떻게든 행복해져 가고 있을까. 밤하늘 ...

Breeze 아르카나(Arcana)

끝이 보이지 않는 설레임 속에서 나아가고 있어 바람에 방향을 맡기고 Navigation start flaw Navigation start flaw 넌 바람과 함께 숙명과도 같은 노래를 난 언젠가 기억 해냈던 너의 이름을 따뜻하게 나를 간지럽히는 이 흐름을 기분좋게 느끼면서 나아가고 있어 It gives charge of a direct...

Lost Diary 아르카나(Arcana)

도착 했다고 느끼는 그 순간 새로운 곳은 시작되고 나는 끝없이 연주하고 너는 노래를 부르고 있어 흘러간 변주를 아직도 도착하지 않았던 옛 추억에 던지며 나를 불러줄 다른 세상에 흔적도 남기지 않고 떠나가네 돌아볼 시간도 없이 다시 쓰여질 일기 속엔 너와 내가 다시 만날 그 날 만이 기약되고 정해진것 없지만 미래에 한걸음씩 나아갈때 ...

Everyday Valentine 아르카나(Arcana)

서투른 이별에 너무 많이 아파도 내일은 달라져 있겠지 다른 사람 속에서 이번엔 아니라 날 위로해 봐도 어쩔 수 없이 기억은 떠나지 않아 그대가 사랑해 주었던 날들 매일 처음처럼 설레이던 그 시간들 너무 아파 홀로 흐느끼던 순간에 내 품에 안겨있는 그대를 난 느꼈네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말 대신 하염없이 울고있네 떠나지 않아 떠나지 않아 그대가 울고...

황혼 아르카나(Arcana)

언젠가 끝을 모르고 달려보니 그 옆엔 아무것도 남지 않앗어. 언제부터 나는 혼자 걸어가고 있었던 걸까. *또다시 내일을 언젠가 내일을 가질수 있게 내 모든걸 모두 되찾아 갈거야. 한사람씩 손을 내밀어 내가 붙잡아 주길 바랬는지도 몰라. 그걸 난 나도 모르게 또다시 뿌리쳐 버린것은 아니었을까 *또다시 내일을 언젠가 내일을 가질수 있게 내 모든걸...

소년 아르카나(Arcana)

상냥한듯이 말을 걸었던 너를 속였던 널 닮은것 같았던 그 아이를 따라 가고있네. 추잡하게 쌓인 연기속을 걸어가며 누군가에게 물어보려 옷자락을 잡았어. 아무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아서 *아픔은 커져가고 슬픔은 쌓여가고. 모른채로 때묻은 손으로 하늘을.. 두손에 가득 모았던 너의 꿈은 산화되어 끝도없이 밤하늘에 흩어지고. 앞에 보이는 것만을 따라서 끝...

시간의 강 아르카나(Arcana)

누군가 그랬었지 하나를 얻기위해선 소중한 하나를 버려야 한다고 그대는 그랬었지 십년이 지나더라도 변함없이 기다릴 수 있을거라고 거짓이라 생각했어 시간 앞에선 그 무엇도 지킬 수 없다고 믿어왔으니까 시간의 강은 그대를 떠나보내고.... 그댄 상처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봤기에 내가 가진 슬픔 마저도 지울 수 있었던 걸까 그댄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싸이

verse 1 당신 너무나 이쁜 당신 항상 난 당신을 향해 행진 언제 거꾸로 신을지 몰라고 무신그 래도 너무 귀여운 당신 당신의 텅빈 머릿속에 꽉 차있는 담배 연기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는 용기 아무데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 심지 그러면서 남의 시선 남의 이목 남의 크고 작은 목소리(hit it) 되게 신경쓰는 당신 좋지만 얄밉고 이쁘지만 열받게 구는...

추가열

움추려진 날개를 펴고 깊은 계곡을 날아서 상념에 젖은 땅을 깨우고 슬픔에 젖은 눈물을 음~ 음~ 그치게하자 말라버린 가슴들에겐 너의 마음을 나눠주고 꿈을 잃어버린 영혼들에겐 니가 누린 하늘을 음~ 음~ 보여주자 * 절망이 높아 그늘이 커져버린 어두운곳에 빛이 되어 밝혀주자 희망이 없어 절망이 커져버린 어두운 곳에 그토록 바라던 소망의 빛 날아가보...

이상은

네가 바라보는 세상이란 성냥갑처럼 조그맣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허전한 맘으로 돈을 세도 네겐 아무 의미 없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너는 알고 있지 구름의 숲 우린 보지 않는 노을의 냄새 바다 건너 피는 꽃의 이름 옛 방랑자의 노래까지 네겐 모두 의미 있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내려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

열혈펑크키드/푸른펑크벌레

철창사이로 보이는 세상을 날고 싶었어, 저 하늘 끝까지 지금 내앞에 있는 너는 자유롭게 나는데 지금 여기 나의 삶은 작은 새장에 갇혀 작은 다리를 절여 작은 날게를 접고 꺼내줄 순 없는지, 단 한번이라도 이 새장 밖에서 숨쉬고 싶은데

자우림

눈물이 쏟아져 앞을 볼수없어. 가슴이 아려와 숨도 쉴수 없어 왜,왜 그럴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께.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께 가슴이 아려와.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께 나의 회로는 전부 폐쇄됐어. 그래 이제 나는 다 망가졌어. 불에 타는 심장을 선물할께. 너에게 타는 심장을 선물할께 네가 다 망쳤어 내가나를 망쳤어 내가 우릴 망쳤어. 너에...

자우림

- 자우림 눈물이 쏟아져 앞을 볼 수 없어 가슴이 아려와 숨도 쉴 수 없어 왜~ 왜~ 그럴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가슴이 아려와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나의 회로는 전부 폐쇄되었어 그래 이제 나는 다 망가졌어 불에 타는 심장을 선물할게 너에게 타는 심장을 선물할게 네가 다 망쳤어

추가열

움추려진 날개를 펴고 깊은 계곡을 날아서 상념에 젖은 땅을 깨우고 슬픔에 젖은 눈물을 음~ 음~ 그치게하자 말라버린 가슴들에겐 너의 마음을 나눠주고 꿈을 잃어버린 영혼들에겐 니가 누린 하늘을 음~ 음~ 보여주자 * 절망이 높아 그늘이 커져버린 어두운곳에 빛이 되어 밝혀주자 희망이 없어 절망이 커져버린 어두운 곳에 그토록 바라던 소망의 빛 날아가보자...

Psy

당신 너무나 이쁜 당신 항상 난 당신을 향해 행진~ 언제 거꾸로 신을지 몰라 고무신 그래도 너무 귀여운당신.... 당신의 텅빈 머리속에 꽉 차잇는 담배연기~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는용기 아무데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심지~!! 그러면서 남의시선 남의이목 남의 크고 작은 목소리 (힛잇 예~!!) 되게 신경 쓰는당신 좋지만 얄밉고 이쁘지만 열받게 ...

김동률

날 보고 있나요 별이 지는 저 하늘 위에선 너무도 작은 나이겠죠 듣고 있나요 그대 떠난 뒤 하루도 거르지 않았던 나의 기도를 별이 가득한 어느 여름밤 꿈꾸듯 내게 말했죠 그대 영원히 머물곳은 저 하늘 너머라고 그 어디쯤 있나요 내게 닿을순 없나요 그대 없는 이 세상에 내 쉴 곳은 없나요 나 이제 훨훨 날아올라 오래전 잃어버린 내 영혼을 찾아 그 곳...

psy

당신 너무나 이쁜 당신 항상 난 당신을 향해 행진 언제 거꾸로 신을지 몰라 고무신 근데도 너무 귀여운 당신 당신의 텅빈 머리속에 꽉차있는 담배연기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는 용기 아무데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 심지 그러면서 남의 시선 남의 이목 남의 크고 작은 목소리 되게 신경쓰는 당신 좋지만 얄밉고 이쁘지만 열받게 구는 당신은 세뇨리따 남들이 다 뭐래도...

전람회

날 보고 있나요 별이 지는 저 하늘 위에선 너무도 작은 나 이겠죠 듣고 있나요 그대 떠난 뒤 하루도 거르지 않았던 나의 기도를 *별이 가득한 어느 여름밤 꿈꾸듯 내게 말해죠 그대 영원히 머물곳은 저 하늘 너머라고 그 어디쯤 있나요 내게 닿을 순 없나요 그대 없는 이 세상에 내 쉴곳은 없나요 나 이제 훨훨 날아 올라 오래전 잃어버린 네 영혼찾아 그곳...

싸이

당신 너무나 이쁜 당신 항상 난 당신을 향해 행진 언제 거꾸로 신을지 몰라 고무신 그래도 너무 귀여운 당신 당신의 텅빈 머릿속에 꽉 차있는 담배 연기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는 용기 아무데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 심지 그러면서 남의 시선 남의 이목 남의 크고 작은 목소리(hit it) 되게 신경쓰는 당신 좋지만 얄밉고 이쁘지만 열받게 구는 당신은 세뇨리따...

안치환

저 청한 하늘 저 흰구름 왜 나를 울리나 밤새워 물어 뜯어도 닿지 않는 마지막 삶의 그림움 피만 흐르네 더운 여름날 썩은 피만 흐르네 함께 답새라 아- 끝없는 새하얀 사슬소리여 낮이 밝을수록 어두워가는 암흑속에 별밭 청한 하늘 푸르는 저 산맥넘어 멀리떠나가는 왜 날 울리나 눈부신 햇살 새하얀 저 구름 죽어 나 되는 날의 아득함 아-

GIGS

그 곳에 다녀와서 조금은 두려웠지만 나의 눈물 머물고 싶어 그럴 수 있다면 부러진 날개 위로 그 눈믈을 흘러내리면 날아올라 아주 오래 전 그랬던 것처럼 바람에 몸을 날려 기역을 향해 가지만 낯선 모습들 뿐 사랑은 영원하 듯 구름을 헤매엤지 끝없는 날개 짓 속에 늘어진 어깨 넘어 그 불빛 피어오르면 너의 모습 나를 용서해

이상은

내가 바라보는 세상이란 성냥갑 처럼 조그맣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허전한 맘으로 돈을 세도 네겐 아무의미 없겠지 날아 오를 하늘이 있으니 너는 알고 있지 구름에 숲 우린보지 않는 노을에 냄새 바다건너 피는 꽃에이름 옛방랑자에 노래까지 네겐 모두 의미 있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오오~ 내려오지마 이좁고 우수운 땅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

싸이(Psy)

당신 너무나 이쁜 당신 항상 난 당신을 향해 행진 언제 거꾸로 신을지 몰라 고무신 그래도 너무 귀여운당신 당신의 텅빈 머리속에 꽉 차있는 담배연기~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는용기 아무데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심지 그러면서 남의시선 남의이목 남의 크고 작은 목소리 (힛잇 Yeah) 되게 신경 쓰는 당신 좋지만 얄밉고 이쁘지만 열받게 구는 당신은 세뇨리따 남...

이지상

길게 울어라 하늘에서 날고 땅끝 먼곳에서 목 놓아 우짖는 너의 어깨위 출렁이는 자유 가슴과 가슴으로 날개짓 하려무나 지친 날개 접고 내려 앉은 그대 길게 울어라 가라 앉지 않는 무게로 멀리 날아라 슬프지 않은 노래로 이땅 어디에나 자유로 날아라 비틀어 울지 않고 눈물로만 울지 않고 길게 울어라 온 몸으로 멍든 상처로

박혜경

날고 싶은가요. 가고 싶은가요. 가둬둘 순 없죠. 날개를 펴 돌아보지 마요. 오- 슬퍼하지 마요. 여행을 가듯 그렇게 떠나가- 그대 마음이라 가질 수 없다는 걸. 깊어질수록 깨닫게 됐죠 말하지 않아요 기다리지 않아 이별을 이해할 나이인걸요 토토토토토헤이 토토토토토헤이야 더 높이 날아올라가 토토토토토헤이 토토토토토헤이야 작은 웃음으로 안녕 ...

티비앤와이(TBNY)

(VERSE1) 높게 아주 높게만 올라서는 발전이 만든 빌딩이란 것들 사람들은 서로 뺏고 싸우는 이 발정난 인간의 지침이란 것을 도시 창밖에 아이들에 다툼 그 잡음에 창문을 닫고 꿈이라는 곳에 나의 품을 찾고 하늘높이 나는 새가되는 꿈을안고 난 날개를 펴며 저기 저 하늘향해 바람을 갈러 더 높이떠 난 아침을 알리려 나의 비상을 모두에게 알리며 비가 몰...

크라잉 넛

잘 가요 마이달링 그렇게 울지 말아요 수줍고 달콤했던 키스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 이렇게 끝이 났지만 후회는 안 할 거에요 왜냐면 나의 그대는 새처럼 날아갔으니 새파랗고 높은 하늘 하늘 위엔 아마 오존층이 파괴됐겠지 그러면 안 되는데 잘 가요 저기 멀리 잘 가요 마이달링 그렇게 울지 말아요 수줍고 달콤했던 키스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 새파랗고 높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