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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안승훈

또 어느새 내릴 역이야 하루 중에 지금 가장 떨려 널 볼까 푹 숙였던 고갤 들어 널 찾는 내 시선이 매번 어색해 문이 열리면 저 멀리 네가 보이길 간절히 바래 우두커니 한참 동안 이 곳에 서서 낯선 사람과 의미 없이 두 눈 마주치다 네가 없는 걸 소란스레 난 확인해 혼자 있는 플랫폼엔 나만 두고 다 멀어져 가 잘 지내란 말도 못했던 그 때 너와 ...

산타가 있긴 어딨어 (With 아이일) 안승훈

산타가 있긴 어딨어 아무리 기다려봐도 없는걸 어쩜 이렇게 올해도 나 혼자만 외로운지 나 말곤 다 사랑 같은걸 하나봐 산타가 있기는 어딨어 내게만 안 오나 바쁜가봐 한번쯤 나도 선물 같은걸 받고 싶은데 창밖에 내리는 눈도 안 예쁜걸 들리나요 내 선물부터 쫌 챙겨줘요 산타가 진짜 어딨어 (야 산타가 어딨냐) 루돌픈 영화에서나 보는걸 내 맘 사르르 ...

술 생각 안승훈

술 생각 나는 오늘 이맘때면 꼭 생각이 나 시곗바늘은 마치 그때처럼 흘러 이따 보자던 목소리 들려 사람 사는 게 다 그런 거잖아 못 가본 길 후회하고 따스하게 날 보던 그 눈빛이 또 아른거리고 텅 빈 네 자릴 채우려 술 잔에 기대 널 불러내 널 잊는다는 건 내 일부를 잘라 내는 일 어른인 척 하며 뒤돌아 섰지만 세상 어디든 보여 내 삶 곳곳에 남...

안녕, 내일보자 안승훈

익숙함 속에 사랑은 없는 걸까 편안함 속에 떨림은 사치일까 우리의 쓸모를 고민하게 돼 곁에 네가 있는 지금에도 난 그래 비슷한 말투 닮은 행동 그마저 두 개의 마음을 잇는 다리론 좀 부족해 넘어갈 수 없는 세상처럼 괜히 무기력해져 가 너의 손을 찾아 꽉 쥔 그 순간 기울어진 온기조차 누구 것이든 난 상관없게 돼 넌 알고 있단 듯 희미한 미소만 지어...

분홍돌고래 안승훈

문득 눈을 감으면 마음 깊숙이 강물이 들려와 음 작은 물결 따라 숨결마다 차오르는 빛 동그란 위로 따뜻한 온기 누가 보내 줬을까 음 아주 조용하게 헤엄쳐 노래 하듯이 고운 메아리 음 지친 하루를 꼭 감싸 안아줘 별빛 물방울 또 두근대는 맘 잊고 지낸 모든 꿈 되살아나 다시 열린 여기 이 순간 나 오 저 바다 건너서 오 먼 빛을 향해서 내 안에 새롭게 ...

플랫폼 이지형

무겁게 내려앉은 저기 높은 하늘에 한 무리를 지어 나는 철새들 그 사이로 떨어지는 그 어떤 규칙도 없는 왠지 모를 슬픈 예감들 플랫폼 눈이 내려오면 그땐 이 자리에 다시 찾아올 수 있니 플랫폼 나를 떠나가던 너의 뒷모습이 자꾸만 생각나 길고 지루했던 날 축 처진 너의 하루에 한 무리를 지어 걷는 사람들 우두커니 서있다

플랫폼 피노키오

저기 일렁이는 저 바다 너머로 저 하늘과 맞닿는 태양 너머로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 했던 곳으로 나를 향해 부는 따스한 바람과 드넓은 대지를 바라보며 언젠가 다시 만나는 그리운 그날을 아침이 밝아오는 오래된 플랫폼에 멈춰진 시간 아직 나를 잊지 않은 그 기적소리 기억의 저편에서 바람은 불어오고 yeah 아직 나를 잊지 않은 그 기억 속의 너 두 ...

하나님이 주시는 꿈 플랫폼

꿈을 꾸어라 언약의 꿈어머니 잃었던 요셉이 꾼 그 꿈그건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꿈너에게 같은 언약 심으셨지다윗이 꾸었던 약속의 꿈이사야가 꾸었던 미래의 그 꿈그건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꿈그 꿈이 너를 날아오르게 하지하나님 주신 꿈을 꾸는 자는 어떤 어려움 상처도 이겨낼수 있단다그 꿈은 너와 함께라 약속하시는 임마누엘하나님이 함께하심을보이신 너의 미래사...

나를 꿈꾸게 하는 말씀 플랫폼

나 어릴적 설레게 했던 말씀요셉의 여정과 다윗의 모험그들과 동행하시던 하나님내게도 같은 언약 심으셨죠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꿈 상처도 어려움도 막지 못하리나를 꿈꾸게하는 하나님 말씀그 말씀 나를 날아오르게 해요모든걸 넘어 저 높은 정상을 향하여오늘도 나는 날아오르리세상이 나를 속이고 넘어뜨리려 할지라도결코 쓰러지지 않으리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꿈꾸게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혼 플랫폼

왜 아무말도 못하는거야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말을 해아름다운 당신의 사랑을 감추지 말고하나님께 고백하듯 솔직하고 담대하게당신의 그 사랑을 그녀에게 전해그녀 앞에만 서면 항상 엉뚱한 소리정말 하고싶은 그말은 하지 못해가슴만 태울뿐 좋아한다면 그녀를 정말 사랑한다면오빠 힘내 오빠가 왜 가진게 없어인물은 별로고 몸매도 별로고뭐 하나 잘난것 하나 없지만그러나 가...

홀리메이슨 (Holy Mason) 플랫폼

영세전부터 감추어두신 예수가그리스도라는 비밀나를 통하여 증거하시네온 세계 살릴 이 복음나의 연약과 무기력 상관없네영원하신 하나님의 계획앞엔이것이 내 소명 이것이 내 천명하나님 나를 증인으로 불렀네교회를 살려낼 비밀결사대로전세계 렘넌트 살릴 반석으로세단체 정복할 홀리메이슨으로 나를 세우소서 이것이 나의 사명교회를 살려낼 비밀결사대로전세계 렘넌트 살릴 반...

하나님이 주시는 꿈 (Inst.) 플랫폼

꿈을 꾸어라 언약의 꿈어머니 잃었던 요셉이 꾼 그 꿈그건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꿈너에게 같은 언약 심으셨지다윗이 꾸었던 약속의 꿈이사야가 꾸었던 미래의 그 꿈그건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꿈그 꿈이 너를 날아오르게 하지하나님 주신 꿈을 꾸는 자는 어떤 어려움 상처도 이겨낼수 있단다그 꿈은 너와 함께라 약속하시는 임마누엘하나님이 함께하심을보이신 너의 미래사...

나를 꿈꾸게 하는 말씀 (Inst.) 플랫폼

나 어릴적 설레게 했던 말씀요셉의 여정과 다윗의 모험그들과 동행하시던 하나님내게도 같은 언약 심으셨죠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꿈 상처도 어려움도 막지 못하리나를 꿈꾸게하는 하나님 말씀그 말씀 나를 날아오르게 해요모든걸 넘어 저 높은 정상을 향하여오늘도 나는 날아오르리세상이 나를 속이고 넘어뜨리려 할지라도결코 쓰러지지 않으리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꿈꾸게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혼 (Inst.) 플랫폼

왜 아무말도 못하는거야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말을 해아름다운 당신의 사랑을 감추지 말고하나님께 고백하듯 솔직하고 담대하게당신의 그 사랑을 그녀에게 전해그녀 앞에만 서면 항상 엉뚱한 소리정말 하고싶은 그말은 하지 못해가슴만 태울뿐 좋아한다면 그녀를 정말 사랑한다면오빠 힘내 오빠가 왜 가진게 없어인물은 별로고 몸매도 별로고뭐 하나 잘난것 하나 없지만그러나 가...

홀리메이슨 (Holy Mason) (Inst.) 플랫폼

영세전부터 감추어두신 예수가그리스도라는 비밀나를 통하여 증거하시네온 세계 살릴 이 복음나의 연약과 무기력 상관없네영원하신 하나님의 계획앞엔이것이 내 소명 이것이 내 천명하나님 나를 증인으로 불렀네교회를 살려낼 비밀결사대로전세계 렘넌트 살릴 반석으로세단체 정복할 홀리메이슨으로 나를 세우소서 이것이 나의 사명교회를 살려낼 비밀결사대로전세계 렘넌트 살릴 반...

대전역 7번 플랫폼 고태훈

우리 잠깐의 떨어짐을 아쉬워하며 섰던 대전역 7번 플랫폼 오늘 너를 보내기 위해 마지막으로 서본 대전역 7번 플랫폼 일주일 뒤에 다시 만나자며 아쉬운 입맞춤을 나누던 대전역 7번 플랫폼 내 마음은 아직 기다려 웃으며 안기는 너를 보내기 힘든 너를 열차가 들어옵니다 이별이 시작됩니다 한 걸음 물러서세요 사랑이 떠나가도록 오늘 너를 보내기 위해 마지막으로 서본

비 내리는 플랫폼 백일홍

그대실은 기차는 소리없이 떠나가고허전한 그리움만 이슬처럼 맺히네기약없이 떠나간 그사람이그리움만 남겨놓았네뒷모습 그리면서 어디로 가야하나길잃은 내 발걸음잊지는 말아요 나 그대 사랑해요못 잊을 내사랑아밤차 떠난 빈자리엔 보슬비만 내리고텅 빈 플랫폼엔 가로등만 외롭구나기약도 없이 떠나간 그 사람이그리움만 남겨놓았네뒷모습 그리면서 어디로 가야하나길잃은 내 발...

뭘 해도 생각나 아이일 (Aisle), 안승훈

뭘 해도 생각나 yeah 내 맘은 항상 밤 눈뜨면 시작 되는 너의 생각에 매일 난 지금 다 너인 것 같아 또 내게 흘러와 되돌아 가고 싶어 우울한 날엔 시간 마저 우릴 보여줘 세상 어떤 좋은 말도 내 맘 표현 할 수 없을 거야 너무 그리워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서 너무 그리워 말 대신 하는 네 생각 두두 두루루 두두 두루루 뭘 해도 생각나 yeah 내...

모정의 대전역 임혁

그리워 그리워서 고향집 툇 마루에 흙을 병에 담아 책상머리맡에 두고 오늘도 바라보며 어머니 불러봅니다 남편사랑 자식 사랑 빼앗긴 어머니 설움 그 인생 가여워서 소리 죽여 웁니다 꼭 쥔 엄마 손을 놓고 울면서 들어가던 아 모정의 대전역 플랫폼 그리워 그리워서 고향집 뜨락 밑에 흙을 병에 담아 책상머리 맡에 두고 오늘도 보고 싶어 어머니 불러봅니다 베갯머리 훔치며

Blackdog Ember

못느껴 내 정신은 삐걱 삐걱 FEED THE black dog FEED THE BLACK DOG 우울함은 나를 좀 먹어 이건 위험 머릿속은 꼬인 실타래 이젠 다 지쳐 FEED THE black dog FEED THE black dog feed the black dog feed the black dog feed the black dog i have no 플랫폼

순간 코쿤벨즈

나른하던 5월하늘 2-1 그린라인 플랫폼 똑같은 하루에 바람 나를 향해 달려오던 초록색 열차에 차게 바래진 두 문이 열리고 내 눈앞에 그대가 보였고 새하얗게 멍해졌네 오늘도 기다려 지금 그 곳에 설레는 마음과 그때 그 순간을 떠올리며 손 닿지도 않는 그 기억 속에 그저 웃음으로만 흘려보낼 인연이었었는지 다시 볼 순 없는 걸까 생각하며 그린라인 플랫폼 나는 또

하루가 다 지난 저녁 무렵 이송미

하루가 다 지난 저녁 무렵 지하철 플랫폼 노을이 물드는 한강 보며 집으로 향하지 시계추 같은 일상들이 하루를 채워도 가끔씩 내리는 노랫말로 희망을 꿈꾸지 노래는 내게 꿈이었지 시간이 흘러갈수록 노래는 내게 삶이었지 내일을 꿈 꿀 수 있도록 하루가 다 지난 저녁 무렵 지하철 플랫폼 노을이 물드는 한강 보며 집으로 향하지 시계추 같은 일상들이 하루를 채워도 가끔씩

구포역을 아시나요 김상천

낙동강 구비구비 다대포로 흘러가고 길목에선 조그만한 역 구포역을 아시나요 주룩주룩 밤비가 내리던 날 사랑하는 그사람을 보내고 하염없이 눈물 흘렸던 이별의 플랫폼 아~아~아~ 어디로 갔나 잊지못할 구포역이여 잊지못할 구포역이여

대전블루스 김소유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랫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대전 부르스 주현미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랫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 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대전 부르스 조용희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 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 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대전 부르스 조미미

대전 부르스 - 조미미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 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간주중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 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대전부르스 고은희

대전부르스 - 강석호 &고은희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 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간주중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랫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 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대전부르스 이자연

대전부르스 - 이자연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 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간주중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 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대전부르스 체리보이

대전부르스 - 체리보이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 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간주중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 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대전부르스 정종숙

대전부르스 - 정종숙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 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간주중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 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On The Train 르네라토(Reneelato)

별똥별처럼 스쳐지나고 창문 빗방울 방울들 까만 창밖의 풍경이 고요한 객실엔 잠든 지친 사람들 창문 빗방울 방울들 까만 창밖의 풍경이 고요한 객실엔 잠든 지친 사람들 눈 감고 달콤한 꿈 속 헤매고 숨 막히는 고요함 생각하기 좋은 나만의 시간들 창문 빗방울 방울들 까만 창밖의 풍경이 빗속에서 반짝이는 은빛의 플랫폼

On The Train 르네라토

기차 밖 풍경은 빠르게 지나고 반짝이는 조명은 별똥별처럼 스쳐 지나고 창문 빗방울 방울들 까만 창 밖의 풍경이 고요한 객실엔 잠든 지친 사람들 창문 빗방울 방울들 까만 창 밖의 풍경이 고요한 객실엔 잠든 지친 사람들 눈 감고 달콤한 꿈 속 헤매고 숨 막히는 고요함 생각하기 좋은 나만의 시간들 창문 빗방울 방울들 까만 창 밖의 풍경이 빗속에서 반짝이는 은빛의 플랫폼

Afterlife Third Stone

떠나네 커다란 가방을 메고 달리네 검은 연기를 뿌리며 돌아오지 못할 편도행 티켓을 끊고 떠나네 아무도 없는 플랫폼 달리네 커다란 바퀴를 굴려 화려한 카페트가 깔린 객실에 누워 무지개 따라서 미지의 서쪽 나라로갈 거야 안녕 정든 나의 고향아 달리네 희뿌연 증기를 뿜고 돌아오지 못할 편도행 티켓을 끊고 안녕 나를 가로막은 것 달리네 초록빛 꿈을 머금고 그녀의 가슴골

대전 부르스 민수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이별의 플랫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부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지하철 온다 Cowvylle

지하철 온다 차가워진 바람이 터널을 따라서 등 뒤에서 차가워진 바람이 플랫폼 위로 불어 온다 더 이상 할 말은 남은 게 없고 이렇게 서로를 바라봐도 더 이상 할 말은 남은 게 없고 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 지하철 온다 지하철 온다 구겨졌던 꿈들이 주머니 안에서 바스락거린다 구겨졌던 꿈들이 펴지지 않아서 내던진다 더 이상 이곳엔 남은 게 없고 깨지지 않은

대전블루스 (Daejeon's Blues) 조엘라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폼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달 (아버지의 미소) 박성훈

기나긴 기차 여행끝에 내려선 플랫폼 저기 역 출구엔 달덩이 하나 빛나네 그 달은 바로 울 아버지 환한 미소라네 예전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내작은 삶속에서 아버지의 미소는 커다란 힘이였지 지금은 볼 수 없지만 여전히 그 달은 내맘속에 있다네 언젠가 다 큰 자식의 눈으로 바라본 당신 세월의 무게에 축처진 어깨하며 주름진 그얼굴 그땐 알았지

대전 on 부르스 수수

나만 이거리에 (나만에 거리에) 대전에 있다면 (대전에 있다면) 플랫폼 앞에서 그댈 기다릴게요 바쁘게 지나간 (일상의 기억은) 슬프게 헤어진 (추억들도 모두) 대전 앞에서 모여 바삐 흘러가네요 정다운 거리엔 (손잡고 걸으면) 떠나는 기차엔 (불어오는 바람) 내가 사랑하는 날들 전부 남아있어요 DaeJe'on' it's you 새로운 여기에 DaeJe'on'

밤의 여행자 구자형/구자형

희미한 포장마차 불빛 아래서 오래된 그리움에 목이 말랐지 언젠가 행복하게 돌아 가야지 어머니 계신 고향 돌아 가야지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헤 에이야 여기는 방배동의 꿈의 플랫폼 어느새 밤이 깊어 길 잃은 사람들 언젠가 사랑이란 기차를 타고 이별로 얼룩진 곳 찾아가야지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헤 에이야 우리는

케빈 (Vocal 박세회) 바비빌(Bobbyville), 박세회

케빈을 만난 건 지하철 2호선 까치산역 열차 플랫폼 검은 양복에 하얀 와이셔츠 가슴팍엔 명찰을 달고서 아주 유창하게 한국말을 건네는 케빈의 미소는 홀리하기 짝이 없었네 케빈은 내 인생의 의미가 뭐냐 했지 케빈은 예수님 안에서 살자고 했지 아주 멀리 유타주에서 한국에 왔다며 성경을 함께 읽어보자고 했지 Oh, Kevin. No, Kevin.

케빈 (Feat. 박세회) 바비빌

케빈을 만난 건 지하철 2호선 까치산역 열차 플랫폼 검은 양복에 하얀 와이셔츠 가슴팍엔 명찰을 달고서 아주 유창하게 한국말을 건네는 케빈의 미소는 홀리하기 짝이 없었네 케빈은 내 인생의 의미가 뭐냐 했지 케빈은 예수님 안에서 살자고 했지 아주 멀리 유타주에서 한국에 왔다며 성경을 함께 읽어보자고 했지 Oh Kevin No Kevin 케빈의 얘기가 끝났을 때

밤의 여행자 구자형

희미한 포장마차 불빛 아래서 오래된 그리움에 목이 말랐지 언젠가 행복하게 돌아 가야지 어머니 계신 고향 돌아 가야지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헤 에이야 여기는 방배동의 꿈의 플랫폼 지금은 밤이 깊어 길 잃은 사람들 언젠가 사랑이란 기차를 타고 이별로 얼룩진 곳 찾아가야지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야 에헤이 에헤 에이야 우리는 쓸쓸해서 정말 좋았다 투명한

중력 헤이즐리 (Haisley)

도망치듯 기차에 몸을 맡겼어 그리움은 플랫폼 위에 두고서 떠났어 나 외로운 별들을 안고 달려가 (안고 달려가) 내 그리움이 닿기 전에 모두 잊으려 했지만 다시 추억들을 replay replay replay해 (replay해) 너와의 추억들을 replay replay replay해 (replay해) 도망치듯 하루하룰 보냈어 그리움은 강물 속에 묻고서 떠났어 나

Why Paraquat

봄이 오는 소리에 눈을 뜨면 아우성이 섞인 아침 플랫폼 가득 인파 속엔 귀여운 나의 신은 없네 가끔씩 네가 말한 나의 모습을 그려 보지만 내가 원한 그 모습은 이젠 굿바이 tonight 나의 모든 슬픔 이젠 저 하늘 위로 굿바이 눈부시게 빛나던 나의 계절 가끔씩 네가 말한 나의 모습을 그려 보지만 내가 원한 그 모습은 이젠 굿바이 tonight 나의 모든

기차 타고 싶어 드리미예술단

사랑을 싣고 우린 달려가고 있어 기다리고 있어 오난 너도 같은 맘이란 게 느껴져 설레어 어디가 좋을까 우리 함께라면 어디든 갈래 때로는 파란 바다가 좋아 때로는 초록의 산골짜기도 좋아 기차 안 덜컹거림이 좋아 사랑하는 사람과 까먹는 계란과 사이다도 눈을 감고 느껴봐 발아래 펼쳐진 레일이 기분 좋아 바람을 타고 사랑을 싣고 우린 달려가고 있어 멀어져 가는 플랫폼

プラットホ-ム Plastic Tree

미즈이로노츠메타이프랏토호무 물빛 차가운 플랫폼. 速やかに僕はもぐりこんで. 스미야카니보크와모구리콘다 빠르게 나는 잠수해 들어가고. 何もかも僕は忘れてく. 나니모카모보크와와스레테크 모조리 나는 잊어간다. ちかてつは闇の中,進んで----. 치카테츠와야미노나카 스슨데----- 지하철은 어둠속을 나아가고-----. 矢印は<幻想行き>.

기억은 시간을 타고 제인팝

하루가 저무는 쓸쓸한 플랫폼 어느덧 나 혼자 겨울을 맞이했고 도착하는 열차 속 스쳐가는 사람들 모두 분주해 보여 나도 바빠야 할 텐데 김이 서린 안경 너머로 익숙한 풍경들 보이지 않아서 참 다행이야 기억은 시간을 타고 반드시 돌아와 추억이란 이름으로 남길 이별은 그곳에 남아 아름답던 우리들의 지나간 그 시절을 머금고 서있어 마른 낙엽을 밟거나

작별을 고하며 Peppertones

아침마다 서둘러 달렸던 좁은 골목길도 \'안녕\' 가을이면 맑은 햇살 아래 하얗게 흔들리던 키가 높은 버드나무와 그 아래서 나눴던 얘기들도 항상 달리고 있었던 듯한 나의 어린시절과 어느 뜨겁던 여름 날 함께 떠났던 짧은 모험도 차창 너머 어느새 이렇게 기적소리 울리면 눈 감은 채로도 떠오르는 익숙한 풍경과 흘러간 날 멀어지는 플랫폼

Everlasting BoA

안녕이란 인사가 여행을 위한거면 가장 예쁜 미소로 나는 웃어줄텐데 우연같던 만남도 함께 걷던 거리도 우리 둘의 가슴엔 살아 숨쉬고 있죠 영원히 영원히 잊지않죠 어떠한 미래가 기다려도 긴시간 멀리서 살아가며 그대와 잡은 이 손 놓치지 않을께요 무리해서라도 널 잊지않으면 내일의 나에게로 갈 수가 없죠 움직이기 시작한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