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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적은 편지 안아(AnnA)

차디찬 바람이 불어온대도그대 나의 손 놓지 말아요갈 곳을 잃어 서성거려도그대 그대만은 있어줘요나는 그대의 목소리에 잠들 수가 있고그대 따스한 온기에 맘을 놓아요나는 그대의 목소리에 잠들 수가 있고그대 따스한 온기에 맘을 놓아요나는 그대가 있기에 숨을 쉴 수 있고그대 따스한 눈빛에 맘을 놓아요차디찬 바람이 불어온대도그대 나의 손 놓지 말아요갈 곳을 잃어...

편지 안지민

추운 겨울 하얀 눈 내릴 때 보고 싶은 마음이 떠올라 하얀 손이 나를 꼭 잡으며 얘기하던 게 기억나 잘해왔다고 가끔 내가 넘어질 때 항상 나를 잡아 주시던 그대 그대가 있었기에 나 지금까지 버텨왔어요 그대 마음 나보다 더 크겠지만 이제는 내가 더 줄게요 나의 어린 나날에 그대는 나를 지켜주던 강한 사람 나도 내가 싫어질 때 항상 나를 꼭 안아 주시던 그대 그대가

여름밤의 편지 유얼메이트

무더운 여름 밤 젖은 모래 안 몰래 적은 맘 파도가 가져가 비밀스러운 밤 혹시 넌 알까 아무도 몰래 나 사랑을 말한 걸 너의 마음이 가득한 향기 방안을 가득 채울 그런 온기 또 나긋하게 날 부를 너의 목소리 모두 여기 그리면 무더운 여름 밤 젖은 모래 안 몰래 적은 맘 파도가 가져가 비밀스러운 밤 혹시 넌 알까 아무도 몰래 나 사랑을 말한 걸 하늘을 봐

편지 박효신

한동안 참 바쁘게 지냈거든 물론 잠시라도 너의 모습 잊어버린 적은 없지만 넌 어떠니? 이제는 좀 익숙해 졌니? 그렇게도 가고 싶어했던 그곳은 널 반겨주고 있겠지?

편지 씨에스타 프로젝트

네게 자주 못한 말 널 사랑한다고 늦은 밤 전화를 걸어 널 위해 부르던 노래 달콤한 인사 잠들 수 없던 밤 그때가 그리워 처음 달빛 아래 너와 단 둘이 발 맞추며 걷던 작은 거리가 돌아보면 짧은 꿈인 것 같아 눈을 감고 널 그려 봤어 우린 서로의 이름을 불러 주고 같은 걸음으로 걸었어 새까만 눈동자에 내가 머물렀던 순간들 너를 안고 작게

너는 나 좋아해 Anna (안나)

맘대로 된 게 하나 없지만 상황은 쉽게 변하기도 해 위기는 기회이니까 이런 게 마음에 들어 계절을 타고 오는 저 배달부처럼 춥지도 않은지 항상 같은 차림 너는 뭐가 이렇게 항상 예쁠까 피고 지는 모든 것들이 다 그대 같아 나는 꽤 외로우니까 너는 조금 멋있으니까 작고 작게 마음이 생겼어 주문을 걸거야 기도를 할거야 너는 나 좋아해 주문을 걸거야 기도를 할거야

QUELQUES NOTES POUR ANNA Young Pop's Orchestra

Quelques Notes Pour Anna (슬픔의 안나를 위하여 눈물로 적은 시)

100번의 고민 안아(AnnA)

오늘도 닿을 듯말듯하다 놓쳐버렸네너에게 어떻게말을 걸어볼까 고민 백만 번새카만 머리칼하늘색 셔츠 하얀 이어폰때마침 너에게 흘러드는따스한 햇살까지 오한 편의 영활 보는 것 같아우 나도 모르게 널안아버리는 상상을 하곤 해우 나도 모르게 너와마주 앉은 나를 상상해무슨 말을 할까고민하다 또 놓쳐버렸네오늘도 고민만 하다도착해버린 너의 정류장새카만 머리칼하늘색 ...

두부 안아(AnnA)

툭하면 눈물 글썽이는 내 모습에그대는 나를 바보라며 놀리죠그래도 그대 나는 너무 좋아요오 그대는 모래 속에서찾은 반지 같은걸혹시 그대 이런 내가 싫어질까 봐오늘도 고치려노력해보지만 쉽지 않아요그대 나를 울보라 놀려도 좋아매일 두부라고 놀려도 좋아요이런 나를 미워하지 말고싫어하지 말고 사랑해줘요그대 나를 울보라 놀려도 좋아매일 두부라고 놀려도 좋아요이런...

차 한 잔만 해요 안아(AnnA)

그대여 나 이제 아무 것도그대에게 줄 남은 사랑 없어우린 그저 과거에 행복했던그런 사이그대여 나 이제는 알아요당신의 모든 걸 가질 수 없어우린 그 때로 돌아갈 수없다는 것도 알아하지만 그대여오늘은 나와 함께 해 줘요오늘은 내 생일이잖아차 한 잔만 해요차 한 잔만 해요차 한 잔만 해요커피도 괜찮아차 한 잔만 해요차 한 잔만 해요차 한 잔만 해요커피도 괜...

우리의 시간 안아(AnnA)

나른한 햇살 아래 누워우리의 시간을 그리네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사라져 버린 우리의 시간을이렇게 눈을 감으면환히 웃고 있는 네가 보여이제는 눈을 감아야만볼 수 있는 너의 따뜻한 미소우린 저 파란 하늘보다 푸르렀고저기 저 달빛보다 수줍었지하얗게 빛나던 시간빛나던 시간우리의 시간우리의 시간너무도 눈이 부셔나의 시간을 잃을 만큼이젠 멀어진이젠 멀어진우리의 시...

파도 안아(AnnA)

내 불안을 잠재워줄래요당신만이 할 수 있어다른 것으로 채우려 해도나는 계속 일렁여요나의 두려움은 단 한 가지그대를 잃게 되는 것그대를 향한 사랑이 길을 잃게 되는 것그대 없음이 너무 당연해지는 것나의 두려움은 단 한 가지그대를 잃게 되는 것그대를 향한 사랑이 길을 잃게 되는 것그대 없음이 너무 당연해지는 것내 불안을 잠재워줄래요많은 말은 필요 없어다정...

우리 이대로 안아(AnnA)

우리 이대로 있자더 꾸미지 말고크게 숨을 쉬고낮잠을 자볼까우리 이대로 있자더 나아지려고 하지 않아도우린 이미 꽤 멋진 두 사람우리 이대로 있자 가면을 던지고편히 숨을 쉬고 마음을 나누자우리 이대로 있자마음의 무게를 생각지 말고이 온기에 우리를 놔두자그저 이대로 바람을 느끼고그저 이대로 껴안고 있자잠이 찾아오면 그 잠에 잠기고슬픔이 찾아오면행복이 찾아오...

그럴 때면 안아(AnnA)

어쩌다 초라한 마음이나를 누를 때면내게 말해줘요나에겐 나를 다독일 힘이 이젠 없어요어쩌다 나약한 마음이내게 말할 때면나를 안아줘요나에겐 나를 안아줄 힘이 이젠 없어요아무렇지 않은 듯이괜찮다 말하는 것도정말 힘이 들어요그대 거기 있나요나를 듣고 있나요umm umm손을 멀리 뻗으면소리 내어 부르면거기 그대가 있을 것 같아요그대 나를 안으면괜찮다 말해주면나...

걸어야지 안아(AnnA)

나무 끝에 걸린 달을 보며코 끝이 아려와도하는 수 없이 걸어야지차가운 바람이 파고 들어모든 게 시려와도하는 수 없이 걸어야지언제 올지도 모르는 아침 기다리며어둠 속에서 두려워하느니보이지 않아도 어딘가 있을 아침 따라표정도 없이 걸어가다 이룰 것 같은 꿈을 꾸던어제가 사라져도하는 수 없이 걸어야지그토록 간절히 기다리던내일이 사라져도하는 수 없이 걸어야지...

너에게 말할래 안아(AnnA)

조금씩 궁금해져너의 전화를 기다리는 나의 맘은 뭘까 혹시 사랑인 걸까얼핏 알고 있었어너의 눈빛에 녹아버린 나의 맘을 으음-오늘은 먼저 전화를 걸어볼까뚜르뚜두 너에게 말할래뚜르뚜두 매일 밤 널 보고 싶다고뚜르뚜두 내게 말해줄래뚜르뚜두 너도 같은 마음이라고 얼핏 알고 있었어나의 웃음에 활짝 웃는 너의 입을오늘은 먼저 전화를 걸어볼까 뚜르뚜두 너에게 말할래...

손글씨 (feat. 양은진) 신세미

니가 그리운 날에 편지를 쓴다 내 추억을 담아 내 기억을 담아 너에게 보낸다 니가 그리운 날에 그림을 그린다 네게 보낼 편지 위에 그린다 꽃을 너에게 보낸다 최대한 길게 길게 길게 너에게 보내려 글씨를 작게 작게 작게 편지에 쓴다 너에게 계속 계속 계속 편지를 보내고 너는 또 읽고 읽고 읽으며 날 기억 한다 사람 인연이란

**!꽃무늬 편지!** 조미료

돌아보면 그리움만 더 하는 날들 생각하면 떠오르는 그때 그 얼굴 살며시 건네주며 수줍어했었지 분홍빛 꽃무늬 편지 나도 모르게 사랑스러워 꼭 안아 주었네 지금도 생각나면 가끔씩 들여다본 색 바랜 그 편지엔 고운 얼굴 예쁜 사연에 내 눈을 적신다.

노래 제목(93991) (MR) 금영노래방

이 노래 들어요 다 알 수가 있죠 당연했던 모든 게 너의 고마움이란 걸 채워 둔 일기야 비탈길의 나는 널 마음껏 표현치 못했던 휘청이는 힘없는 내가 싫었죠 눈물 길에 손을 내 준 너 이 노래 들어요 네가 외롭다 말하면 좀 더 안아 주고 보고 싶다 말하면 네 앞에 있을게 변치 말고 그대로 있어 줘 내 곁에 있어 줘 길 잃은 나에게 지붕이 돼 준 너 아낌없이 다

편지 S.E.S

시린 세상 눈물 속에 지웠던 사랑보다 소중했던 우정이 내 가슴에 힘겨운 첫 눈처럼 남아서 어느 흐린 세상 아래 내리네 그땐 너무 많이 편지했어 내 방 가득 채운 촛불처럼 따뜻했던 너의 미소로 모두 다 감싸주면서 말없이 안아 주었어 Oh my friend 널 보내지 않아 너도 잘 알잖아 내 영혼의 집은 네 맘에 지어 놓은 걸

편지 S.E.S.

시린 세상 눈물 속에 지웠던 사랑보다 소중했던 우정이 내 가슴에 힘겨운 첫 눈처럼 남아서 어느 흐린 세상 아래 내리네 그땐 너무 많이 의지했어 내 방 가득 채운 촛불처럼 따뜻했던 너의 미소로 모두 다 감싸주면서 말없이 안아 주었어 Oh my friend 널 보내지 않아 너도 잘 알잖아 내 영혼의 집은 네 맘에 지어 놓은 걸 기억해줄래 너의

그대에게 보내는 편지 한마음

그대에게 편지를 씁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편지를 다 읽고 나서 그대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내 모습이 눈에 어리면 두 손으로 내 볼을 감싸주고 내가 울거든 눈물을 닦아 주세요 내가 웃는다면 내 웃음이 당신가슴에 안길 수 있도록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안아 주세요 그리고 나도 꼭 한번만 당신뺨을 만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 허락해

편지(정.확.합니다) 박효신

물론 잠시라도 너의 모습 잊어 버린 적은 없지만. 넌 어떠니, 이제는 좀 익숙해졌니? 그렇게도 가고 싶어했던 그곳은 널 반겨주고 있겠지? 깨알같은 글씨에 아련히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네가 사는 먼 곳의 바람, 그 거리와 사람들 .. 날이 갈수록 조금씩 우린 게을러지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천천히 줄어 가겠지만 넌 어떠니?

QUELQUES NO TES POUR ANNA Paul De Senneville

Quelques Notes Pour Anna (슬픔의 안나를 위하여 눈물로 적은 시)

편지 Eddie

내 사랑이라는 작은 손수건으로 네 눈물을 꼭 닦아내줄께 두 손 꼭 잡아줘 무더운 여름이 와도 내맘을 알고 있다면 따스히 안아줘 시린가을이 와도 겨울이 녹아서 봄이 올때까지 너만 사랑해난 영원히 내가 살고 있는한 두손꼭 잡아줘 무더운 여름이 와도 따스히 안아줘 시린 가을이 와도 날 안아

편지 라건 (Ragun)

너는 어때 거긴 지낼만해 비가 좀 오고 다시 추워졌네 몸은 어때 아직도 잠을 못 자 그런 생활 좋지 않아 어떻게든 좀 자 그곳을 떠나 걱정이 많이 됐네 신경 쓰지는 마 그럭저럭 지내 다른 애들은 다 잘 지내나 모르네 누구는 취업해서 내가기쁘고 든든하데 오해는 하지 마 지금 부럽지는 않아 너도 알다시피 나는 아직 많이 어리잖아 물론 여기에서나 적은 나이는 아냐

Anna Toto

Anna please turn around, we'll work it out somehow Anna don't turn me down, there's still a chance if we can hold out once more 'Cause we started out with love, that was more than enough And

Anna Lucio Battisti

la mattina c'è chi mi prepara il caffè questo io lo so e la sera c'è chi non sa dir di no cosa voglio di più hai ragione tu cosa voglio di più cosa voglio Anna

Anna Toto

Anna please turn around, we'll work it out somehow Anna don't turn me down, there's still a chance if we can hold out once more 'Cause we started out with love, that was more than enough And that's

Anna Pink Martini

Ya viene el negro zumbon Bailando alegre el baion Repica la zambomba Y llama a la mujer Ya viene el negro zumbon Bailando alegre el baion Repica la zambomba Y llama a la mujer Tengo gana de baila...

Anna 자우림 (Jaurim)

안나, 우리가 함께였던 천일의 날들은 계속 내 심장 속에 아로새겨져 있다가 네가 나를 버린 후 흐른 많은 날 동안 날카로운 유리처럼 나를 찌르곤 했어. 오, 안나, 너를 용서할 수 있다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던 그런 내가 미워. 너 없이 울던 그 많은 밤들, 아직 하나도 지워지지 않아. 이해하려고 애써도 봤지만 이제 더는 못 하겠어. 세상이 다 ...

Anna 자우림

안나, 우리가 함께였던 천일의 날들은 계속 내 심장 속에 아로새겨져 있다가 네가 나를 버린 후 흐른 많은 날동안 날카로운 유리처럼 나를 찌르곤 했어 오, 안나, 너를 용서할 수 있다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던 그런 내가 미워 너 없이 울던 그 많은 밤들, 아직 하나도 지워지지 않아 이해하려고 애써도 봤지만 이제 더는 못하겠어 세상이 다 나를 버린다...

Anna 자우림(Jaurim)

안나, 우리가 함께였던 천일의 날들은 계속 내 심장 속에 아로새겨져 있다가 네가 나를 버린 후 흐른 많은 날 동안 날카로운 유리처럼 나를 찌르곤 했어. 오, 안나, 너를 용서할 수 있다고,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던 그런 내가 미워. 너 없이 울던 그 많은 밤들, 아직 하나도 지워지지 않아. 이해하려고 애써도 봤지만 이제 더는 못 하겠어. 세상이 다 ...

Anna Michael W. Smith

When you hear me say, "I love you," Anna, do you know how much I do? So I watch you from a distance, Getting lost within you world.

Anna 18GRAM

?넌 알고 있을까 이미 지쳐 버린 다 말라 버린 나의 눈물을 너도 같지 않을까 알아주길 원했어 아니 아팠으면 했어 우 시간은 원치 않게 흘러 홀로 남겨 진 채 가두고서 공간은 나의 목을 조르고 우 시간은 원치 않게 흘러 홀로 나는 떠나야겠어 모두 부숴 버리고 Good bye 남겨진 나는 그 곳에 버려 두고 이제 떠난 Good bye 날개를 달았으면 좋...

Anna 남예지

안나 내가 너의 깊은 바다에 온전히 닿을 수 있다면 그때 우린 조금 덜 아프고 행복할 수 있었을까 안나 나는 너의 낯선 슬픔을 사랑하고 또 사랑해 너의 말은 저 푸른 파도처럼 내게 와 빛으로 스며드네 사람들은 오고가고 조금은 슬프고 때로는 아프고 모든 시간은 어디로 사라지는지 우린 어디쯤 와있는지 안나 결국 우린 영원히 만나지 않을 나란한 선처럼 그때...

Anna Simone Anichini

Instrumental

Anna Bad Company

when I say go In the night, when she says "Hold me", it makes me feel so strong Living with her unfolds me, she gives me strength to carry on I don't need anyone else If I did I would be fooling myself Anna

Anna Blankass

[Chorus] Anna, c'est juste un clat De fer en moi et a ne tue pas Anna, c'est juste un clat Un coup froid, n'y crois pas.

Anna Andrea Bonomo

Anna vede lungo anche se ha occhiali spessi a fa fatica a leggere Anna nonostante i sogni invecchiano lei ci continua a credere Anna è una ricetta antica poche cose e un gusto eccezionale Anna è forse

Anna Stone Sour

Tell me again why you're running away do you need meNobody's home and there's nowhere to stay do you believe meMaybe I can't be the man of your dreams but I can save youYou were never really gone a...

Anna 해쉬브라운, 박유나

To a friend to a pal to that certain somebody that I adore and her name shall it be oh anna it was oh yeah and I'll be right beside when you're down when you're sad when you're lonely and I'll be right

Anna K.U.K.L

Scatters from a bigger hole Looking, knowing Never the less On the other side of a big river Monster hidden behind a tree Anna knew Anna doesn't see never the less So nice hands Come to me Me touch you

Anna Charlotte Gainsbourg

Anna Take me back To the home Anna Once I knew It’s getting born I’ve been in the world Now had to sing Still I could hear Your voice calling in Takes too long To forget you If I'd known how

Anna Hello Saferide

You know we could have had a daughter And we could have named her Anna And she would have been a sweetheart But with punk rock manners Could have supported us when we retire Bought us a cottage near

그때 못 전해준 편지 스몰키드(Small Kidd)

오랜만에 방을 정리하던 사이 네게 썼던 편지를 난 찾게됐어 네겐 못전해줬지만 그때 내 맘만큼은 진심이였던걸 알았을까 시작은 반갑다는 인사말과 끝으론 미안하다는 그런말로 참 이땐 구질구질 했었지 내가 편지 내용만 봐도 알겠더라 너를 찾아가서 붙잡았던 그날에 하려던 말도 못할것같아서 밤새 적은 이편지속에 내 맘을 담아서 전해 주려고했지만 넌 못받겠다고 했던 그날

하늘에서 온 편지(MR) 김선영

바람에 날려서 그렇게 너를 보내고 나 혼자 돌아오던 길에 그대로 널 따라 가고 싶었어 며칠을 울었어 낮도 밤도 모른 채 낯익은 글씨로 쓴 너의 편지가 오던 날까지 더 울진 말라고 이별이 아닌 나의 곁에 항상 있는 거라고 나만 사랑하며 지켜보는 넌 자꾸 더 아파만 진다고 우 너의 편지 붙잡고 더 울 순 없었어 지금 나를 니가 안아 줘 워

피아노래 송하예

[00:00.10]널 떠올리며 부르는 이 노래 [00:04.50]우릴 닮은 멜로디 [00:07.40]널 생각하며 적은 편지 [00:11.80]언제쯤 들려줄 수 있으려나 [00:17.50]내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길 [00:22.30]피아노, 목소리, 진심 담아 [00:36.00]어느 여름밤 속에 스쳐갈 것 같았던 [00:42.60]우리의 인연은

편지 (시인: 이해인) 장유진

기쁘게 오르다가 갑갑하게 돌아와 부른 나의 노래가 한숨일지라도 진정 오랜날 하늘을 안고 깊은 마음 밭에 물을 뿌리게 한 신앙은 또 하나의 목숨이었습니다 한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 짧은 여정을 위해 얼마나 성스럽게 짐을 꾸려야 할지 그 한분의 큰 손이 나의 어께를 치셨습니다 부르시는 소리에 옷깃을 여미며 처음인 듯 새롭게 가득히 안아

눈물 편지 ★ 성시경

못하게 세상에 가장 좋은 그림 하날 알아요 가끔 들러 눈으로 만질 수 있는 맘으로만 안아줄 수 있는 그대라서 웃음으로 감싸서 눈물 흘리는 나죠 분명한 그대를 잘 알기에 그댄 내가 아니기에 어설픈 내 가슴 들키는 날엔 바라보는 자유도 그댄 내게 앗을 테니까 세상에 가장 좋은 그림 하날 알아요 가끔 들러눈으로 만질수 있는 맘으로만 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