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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비정규직 안치환

안치환 글/곡 아무렇지도 않게 나는 잘릴 수 있어 이름은 비정규직 파리 목숨보다도 한심한 신세 이름은 비정규직 알바도 아니고 철밥통도 아니고 이 시대의 슬픈 그 이름 아~ 2년 동안 뼈 빠지게 일한 그 죄로 하루아침에 잘려버렸소 찍소리도 못할까보냐 사람대접 받고 살련다 아~ 이름은 노동자다

내 친구 그의 이름은 안치환

안치환 글/ 곡 친구 그의 이름은 이 땅의 당당한 노동자요 인간답게 살기 위한 길 묵묵히 걸어간 사람 그런 친구가 죽었소 스스로 세상을 버렸소 우리 이제 마흔을 넘어 넘어가는데 냉혹한 자본의 힘에 밀려 고공 크레인에 올라간 후에 129일에 외로운 투쟁 그 길에 그 절규의 끝은 차가운 세상의 외면과 무서운 무관심뿐이었소 더 이상 물러설 곳

타는 목마름으로 안치환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발길도 너를 잊은지 너무도 오래 오직 한가닥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은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나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치떨리는 노여움이 신새벽에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비정규직 노동자 갓 오브 유니버스 (God Of Universe)

사장은 월급 안주고 사장은 월급 안 주고 내일 없는 출근을 한다 이런 젠장 손님은 반말을 한다 난 너를 본 적이 없다 오늘도 진상만 온다 인생이 왜 이렇게 불쌍해 보이나 내가 이 일한다고 엿같이 보이나 내가 이 모양이 될 줄은 몰랐어 원 투 쓰리 포 사장님 월급 주세요 전화 좀 끊지 마세요 날짜 좀 지켜주세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 식대는 왜 빼시나요 회식도

외롭지 않은 섬 (독도) 안치환, 오지총

이 땅 아침을 밝히는 섬이여 푸르른 바다위에 외로운 이름을 간직한 수천만 세월의 파도와 거센 바람을 이겨낸 우리와 닮은 작지만 강한 섬이여 그 소중한 꿈 간직한 사랑 그대로 우리의 핏줄이 닿아 있는 너 너를 위해 노래하리니 추한 욕심과 더러운 손이 닿지 않는 그날까지 언제나 너의 곁엔 우리가 있으니 더이상 너의 이름은 외로운 섬이 아니리

비정규직 철폐가 맥박

자본가의 부른 배는 노동자에겐 줄 것이 없어 더 많은 착취 위해 찾아낸 이름 비정규직 노동자 밥줄위협 입맛대로 노동통제 간접고용 책임도 살짝회피 노동자 간 차별로 단결도 막아 삼류취급 마음까지 골병들게 이 땅의 비정규직 노동형제여 쑥덕대는 저 자들을 쓸어버려 엎어버려 끝장내 버려 노동해방 세상으로 2.삼개월 계약직 슬픈 내인생 최저생계 근로기준

비정규직 철폐가 맥박

자본가의 부른 배는 노동자에겐 줄 것이 없어 더 많은 착취 위해 찾아낸 이름 비정규직 노동자 밥줄위협 입맛대로 노동통제 간접고용 책임도 살짝회피 노동자 간 차별로 단결도 막아 삼류취급 마음까지 골병들게 이 땅의 비정규직 노동형제여 쑥덕대는 저 자들을 쓸어버려 엎어버려 끝장내 버려 노동해방 세상으로 2.삼개월 계약직 슬픈 내인생 최저생계 근로기준

외롭지 않은 섬 (독도) 안치환/오지총

이 땅 아침을 밝히는 섬이여 푸르른 바다위에 외로운 이름을 간직한 수천만 세월의 파도와 거센 바람을 이겨낸 우리와 닮은 작지만 강한 섬이여 그 소중한 꿈 간직한 사랑 그대로 우리의 핏줄이 닿아 있는 너 너를 위해 노래하리니 추한 욕심과 더러운 손이 닿지 않는 그날까지 언제나 너의 곁엔 우리가 있으니 더이상 너의 이름은 외로운 섬이 아니리

무지개 (Remake Ver.) 안치환

그대 처음 만난 날 비 개인 오후였어 활짝 개인 하늘 무지개가 그대 눈동자에 비쳤어 세상이 외롭다며 늘어진 어깰 기대는 그대의 낮은 한숨을 위로하고 싶었지만 사랑도 지나치면 사랑이 아닌 것을 그대 향한 그리움이 집착인줄 모르고 이별이 지나도록 이별인 줄 몰랐던 바보 같은 사랑을 후회하고 있어 그대 맘 같다면 그 눈빛을

무지개 안치환

그대 처음 만난 날 비 개인 오후였어 활짝 개인 하늘 무지개가 그대 눈동자에 비쳤어 세상이 외롭다며 늘어진 어깰 기대는 그대의 낮은 한숨을 위로하고 싶었지만 사랑도 지나치면 사랑이 아닌 것을 그대 향한 그리움이 집착인줄 모르고 이별이 지나도록 이별인 줄 몰랐던 바보 같은 사랑을 후회하고 있어 그대 맘 같다면 그 눈빛을

내 손을 잡아요 안치환

손을 잡아요 힘이 들땐 언제나 나 여기 있어요 항상 그대 곁에서 남은 한여름날 느티나무처럼 그대 지친 어깨를 쉬게 할께요 나 또한 힘들땐 그댈 찾아 갈께요 그대 등에 기대서 위로 받고 싶어요 사랑은 우리들을 감싸안으며 서로를 지켜주는 끈이 될꺼요 그래요 이 사랑을 우리 아름답게 키워보아요 이 거친 세상에서 향기로운 꽃이 피어나도록

언제나 내 마음속에 안치환

비틀즈의 노랠 들으며 노래를 사랑하게 되고 밥딜런의 노랠 들으며 난 노래의 의미를 생각했네 김민기의 노랠 부르며 노래의 힘을 알게 되고 조용필의 노랠 부르며 난 노래에 미치고 싶었었네 세상은 변한다고 해 나도 따라 변하겠지만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사람들 그 모든 이름들 언제나 마음속에 언제나 마음속에 M.소사의 노랠 들으며 가슴엔 뜨거운 그 무엇이

개새끼들 안치환

절대로 선은 없어 절대 악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밥그릇 앞에 영원한 적은 없어 영원한 친구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밥그릇 앞에 넌 개새끼야 난 개새끼야 니 밥그릇 앞에 밥그릇 앞에 절대 가친 없어 절대 신념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밥그릇 앞에 영원한 사랑은 없어 영원한 증오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밥그릇 앞에

바다로 가는 길 안치환

바다로 가는 길 어디인가 슬픈 기억들을 남긴 채 함께 사랑하던 모든 이를 떠나 홀로서기 위한 바다여 붉게 물들어가는 서녘 하늘 바라보며 새로운 내일의 변한 나를 노을 속에 그려본다 오 눈물짓는 바다여 가슴 안아줄 바다여 오 불타는 바다여 영원한 나의 사랑이여 검푸른 파도가 날 반기며 어서 오라 출렁일 때 그 흔하디흔한 안녕이란

겨울나무 안치환

옷을 벗은 겨울나무 가슴을 울리네 서러움을 가득히 맘속에 채우네 지나버린 가을엔 난 너무나 슬펐네 떠나버린 그대를 난 잊을 수 없었네 워... 워... 회색빛 하늘이여 짙게 깔린 구름이여 마음의 고통을 모두 가져가다오 찬란한 햇빛이여 청아한 하늘이여 검게 찌든 혼에 밝은 웃음을 다오 워....

겨울나무 안치환

옷을 벗은 겨울나무 가슴을 울리네 서러움을 가득히 맘속에 채우네 지나버린 가을엔 난 너무나 슬펐네 떠나버린 그대를 난 잊을 수 없었네 워... 워... 회색빛 하늘이여 짙게 깔린 구름이여 마음의 고통을 모두 가져가다오 찬란한 햇빛이여 청아한 하늘이여 검게 찌든 혼에 밝은 웃음을 다오 워....

겨울 나무 안치환

옷을 벗은 겨울나무 가슴을 울리네 서러움을 가득히 맘속에 채우네 지나버린 가을엔 난 너무나 슬펐네 떠나버린 그대를 난 잊을 수 없었네 워... 워... 회색빛 하늘이여 짙게 깔린 구름이여 마음의 고통을 모두 가져가다오 찬란한 햇빛이여 청아한 하늘이여 검게 찌든 혼에 밝은 웃음을 다오 워....

겨울나무 안치환

옷을 벗은 겨울나무 가슴을 울리네 서러움을 가득히 맘속에 채우네 지나버린 가을엔 난 너무나 슬펐네 떠나버린 그대를 난 잊을 수 없었네 워... 워... 회색빛 하늘이여 짙게 깔린 구름이여 마음의 고통을 모두 가져가다오 찬란한 햇빛이여 청아한 하늘이여 검게 찌든 혼에 밝은 웃음을 다오 워....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 있어 안치환

모든 것이 무너져버려 발 디딜 땅도 꺼져버려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나는 날개없어 사랑엔 유효기간없어 단지 네가 사라졌을뿐야 꽃들도 향기 나지않아 태양도 빛을 잃어버려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 있어 숨 쉬는 것조차도 내겐 너무 벅차 사랑아 돌아와줘 제발 돌아와줘 암흑 속에 갇혀버린 영혼을 꺼내줘 샘물은 점점 말라버려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있어 안치환

모든 것이 무너져버려 발 디딜 땅도 꺼져버려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나는 날개없어 사랑엔 유효기간없어 단지 네가 사라졌을뿐야 꽃들도 향기 나지않아 태양도 빛을 잃어버려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 있어 숨 쉬는 것조차도 내겐 너무 벅차 사랑아 돌아와줘 제발 돌아와줘 암흑 속에 갇혀버린 영혼을 꺼내줘 샘물은 점점 말라버려

사랑이떠나버려나는울고있어 안치환

모든 것이 무너져버려 발 디딜 땅도 꺼져버려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나는 날개없어 사랑엔 유효기간없어 단지 네가 사라졌을뿐야 꽃들도 향기 나지않아 태양도 빛을 잃어버려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 있어 숨 쉬는 것조차도 내겐 너무 벅차 사랑아 돌아와줘 제발 돌아와줘 암흑 속에 갇혀버린 영혼을 꺼내줘 샘물은 점점 말라버려

꼭두각시 안치환

때문인가 왜 서로를 미워하고 천시하고 무시하고 헐뜯고 그 언제부터인가 아무런 이유없이 할아버지 욕하시니 그 아들에 손주까지 따라시네 그대가 걸어온 두터운 마음의 선 그 선속에 그대의 삶도 갇혀버릴 때 누군가는 상처받고 절망하고 피눈물 흘리고 누군가는 뒤돌아서 비웃으며 더러운 배를 채우네 미친듯이 돌아간다 아주 가라 이 세상아 부끄럽고 천박하다

내안의 나 안치환

아무도 그 누구도 손 내밀지 않을 때 쉴 곳 기댈 곳 어디일까 둘러보니 안의 바로 안의 또 하나의 내가 있어 안녕..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훨훨 날아가자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훨훨 날아가자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배웅 안치환

어서 가그라 아들아 맘 약해진다 돌아보지 말고 어서 가그라 아들아 산들도 주저 앉아 신음을 허고 벌판도 농약 먹고 뻗어버렸다 메말라 비틀어진 고향의 마을 메말라 비틀어진 고향의 마을 돌아보지 말고 어서 가그라 어서 가그라 아들아 명절이라고 내려오지 말고 독허게 살아라 아들아 고리채 잡부금에 등이 휘었고

고해 안치환

너하나 뿐이었다고 이제와 말하면 믿을까 무엇으로 돌아선 너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그래 때론 다른 사랑을 꿈꾸며 찾기도 했었어 하지만 언제나 때늦은 후회로 너를 아프게 했어 사랑해 다신 너를 울리지 않겠어 너의 뜻대로 나를 믿어줘 소중한 사랑아 사랑해 다신 널 울리지 않겠어 이 세상 끝까지 생의 끝까지 너와 함께

고해 안치환

너 하나 뿐이었다고 이제와 말하면 믿을까 무엇으로 돌아선 너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그래 때론 다른 사람을 꿈꾸며 찾기도 했었어 하지만 언제나 때늦은 후회로 너를 아프게 했어 사랑해..다신 널 울리지 않겠어 너의 뜻대로 나를 믿어줘 소중한 사람아 사랑해..다신 널 울리지 않겠어 이 세상 끝까지 생에 끝까지 너와 함께 하겠어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사랑하게 되면 - 안치환 00;15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훨훨 날아가자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사랑하게되면 @안치환@@

' 사랑하게되면 00;14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작은 어깨에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훨훨 날아가자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그대만을 위한 노래 안치환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그대가 속에 드리운 의민 뭘까 그 넓고 크고 감당하기 어려운 사랑이란 그 말에 난 힘들었지만 난 비로소 깨달았네 따스한 그대 품안에 그 이해속에 난 언제나 행복했음을 이제는 영원히 영원토록 그대만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두 드리리 그대위한 사랑을

가을이 오는가봐 안치환

이른 아침에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 어느새 가을 가을이 오는가 봐 함께 보냈던 헤아려지는 그 여름 뒤엔 늘 가을이 시나브로 왔는데 왜 이 가을은 다르게 오시나 어깨 위에 세월의 무게가 앉았는가 그저 하늘은 높고 푸르다 말하자 별다를 것도 없는 계절이라 말하자 삶은 내가 있어 있는 것이라 가을이여 기쁘게 오시라 왜 이 가을은 다르게 오시나 어깨 위에

저 창살에 햇살이 안치환

내가 손을 내밀면 손에 와서 고와지는 햇살이 내가 볼을 내밀면 볼에 와서 다스워지는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깊어가는 가을따라 자꾸자꾸 자라나 다람쥐 꼬리만큼 자꾸 자라나 내목에 와서 감기면 누이가 짜준 따스한 목도리 입술에 와 닿으면 그녀와 주고 받던 옛 추억의 사랑 저 창살에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안치환

내가 손을 내밀면 손에 와서 고와지는 햇살이 내가 볼을 내밀면 볼에 와서 다스워지는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깊어가는 가을따라 자꾸자꾸 자라나 다람쥐 꼬리만큼 자꾸 자라나 내목에 와서 감기면 누이가 짜준 따스한 목도리 입술에 와 닿으면 그녀와 주고 받던 옛 추억의 사랑 저 창살에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저창살에햇살이 안치환

내가 손을 내밀면 손에 와서 고와지는 햇살이 내가 볼을 내밀면 볼에 와서 다스워지는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깊어가는 가을따라 자꾸자꾸 자라나 다람쥐 꼬리만큼 자꾸 자라나 내목에 와서 감기면 누이가 짜준 따스한 목도리 입술에 와 닿으면 그녀와 주고 받던 옛 추억의 사랑 저 창살에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이 세상사는 동안 안치환

이 세상 사는 동안 흘릴 눈물들 이 생명 다한 후에 다 씻어지리니 이 길을 가는 동안 지쳐 쓰러져도 그 보다 더욱 귀한 건 생명을 봄이라 곤한 혼아 눈을 들어 저 빛을 향하여 아무도 뺏지 못 할 세계 자유를 되찾자 이 세상 사는 동안 받을 상처들 이 몸이 묻힌 후에 다 잊혀지리니 이 길을 가는 동안 지쳐쓰러져도 그 보다 더욱 귀한

바램 안치환

마음대로 피어날 수 있는 꽃이라면 메마른 그대맘에 향기로운 꽃잎 피우리라 마음대로 날아오를 수 있는 새라면 자유로이 날고 싶어 너와 나를 가른 철망을 넘어 날아봐 누구도 못가본 저 고요의 땅에 날아봐 아무도 못가본 저 평화의 땅에 날아 이젠 누구도 우릴 막진 못해 자 너의 자유로움으로 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바람이면

회상 (Remake Ver.) 안치환

쓸쓸하게 미소 지며 손을 흔들던 그대 모습 마음에 아직도 잊을 수 없네 다정했던 그대와 나 지나간 추억은 가슴에 남아있네 아직도 잊을 수 없네 희미한 가로등불 아래 나 홀로 외로이 가네 둘이서 걷던 이 길을 나 홀로 걸어가네 초라한 모습이 나는 싫어 그래도 나는 어쩔 수 없이 외로움에 그리움에 지난날을 생각해

바램 안치환

마음대로 피어날 수 있는 꽃이라면 메마른 그대맘에 향기로운 꽃잎 피우리라 마음대로 날아오를 수 있는 새라면 자유로이 날고 싶어 너와 나를 가른 철망을 넘어 날아봐 누구도 못가본 저 고요의 땅에 날아봐 아무도 못가본 저 평화의 땅에 날아 이젠 누구도 우릴 막진 못해 자 너의 자유로움으로 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바람이면

바램 안치환

마음대로 피어날 수 있는 꽃이라면 메마른 그대맘에 향기로운 꽃잎 피우리라 마음대로 날아오를 수 있는 새라면 자유로이 날고 싶어 너와 나를 가른 철망을 넘어 날아봐 누구도 못가본 저 고요의 땅에 날아봐 아무도 못가본 저 평화의 땅에 날아 이젠 누구도 우릴 막진 못해 자 너의 자유로움으로 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바람이면

회상 안치환

쓸쓸하게 미소 지며 손을 흔들던 그대 모습 마음에 아직도 잊을 수 없네 다정했던 그대와 나 지나간 추억은 가슴에 남아있네 아직도 잊을 수 없네 희미한 가로등불 아래 나 홀로 외로이 가네 둘이서 걷던 이 길을 나 홀로 걸어가네 초라한 모습이 나는 싫어 그래도 나는 어쩔 수 없이 외로움에 그리움에 지난날을 생각해

이별 노래 안치환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그대를 사랑하기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곳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 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 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그대를 사랑하기에

훨훨(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런 바람소리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넘어 그댈 부르며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오르네.

사랑하게되면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런 바람소리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넘어 그댈 부르며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오르네.

고향집에서 안치환

참 오랫만에 돌아온 고향 집뜰엔 변함없이 많은 꽃들 기와지붕위 더 자란 미류나무 그 가지 한구석엔 까치집 여전하네 참 오랫만이야 너무 오랜동안 잊고 지낸 탓일까 너무 오랜동안 바라던 탓일까 오늘따라 다르네 여느때와 다르네 워... 워... 워... 워...

귀뚜라미 안치환

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소리에 묻혀 울음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오 풀잎없고 이슬 한방울 내리지 않는 지하도 콘크리트벽 좁은 틈에서 숨막힐 듯 토하는 울음 그러나 나 여기 살아있소 우-- 귀뚜루루루-- 귀뚜루루루-- 보내는 타전 소리가 누구의 마음하나 울릴 수 있을까 누구의 가슴위로 실려갈 수 있을까 지금은 매미떼가

고향집에서 안치환

참 오랫만에 돌아온 고향 집뜰엔 변함없이 많은 꽃들 기와지붕위 더 자란 미류나무 그 가지 한구석엔 까치집 여전하네 참 오랫만이야 너무 오랜동안 잊고 지낸 탓일까 너무 오랜동안 바라던 탓일까 오늘따라 다르네 여느때와 다르네 워... 워... 워... 워...

고향집에서 안치환

참 오랫만에 돌아온 고향 집뜰엔 변함없이 많은 꽃들 기와지붕위 더 자란 미류나무 그 가지 한구석엔 까치집 여전하네 참 오랫만이야 너무 오랜동안 잊고 지낸 탓일까 너무 오랜동안 바라던 탓일까 오늘따라 다르네 여느때와 다르네 워... 워... 워... 워...

친구 2 안치환

어두운 죽음의 시대 친구는 붉은 눈물 븕은 피 흘리네 역사가 부른다. 멀고 험한 길을 북소리 울리면 사라져 간다. 친구는 멀리갔어도 없다해도 그 눈동자 별빛속에 빛나네 맘속에 영혼도 살아 살아 이 어둠을 살르리 살르리 역사가 부른다. 멀고 험한 길을 북소리 울리면 사라져 간다.

아 봄이런가 안치환

아이들 뛰노는 소리에 새들도 날아오르고 은은한 기타소리 따라 나비도 너울 너울 아~봄이런가 아~봄이런가 님은 어디에 계실까 어디서 이 봄을 맞을까 맘을 아는지 몰라도 이제 그만 아파 했으면.. 멀어져 가는 사랑에 어쩔 줄 몰랐던 그 날들 흐르는 저 구름 따라 이제 그만 잊으려오 아~ 봄이 가네 아~봄이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