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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깨 위 그대 안혜은

그대도 나처럼 마음이 시려 제자리 못 찾고 낯선 곳에 있나요 소중한 사랑처럼 멀리 떠나 보내는 중인가요 말없이 그러지 말고 대답 좀 해봐요 태연히 잠든 척 어깨만 건들지 말고 책임져요 재워둔 사랑을 깨웠으니까 혹시, 나의 그대가 시킨 건가요 얼리지 말라고 재우지 말라고 낯선 그대를 시켜 어깨를 건드리는 거 맞죠 더

내 어깨 위 그대 (Inst.) 안혜은

어깨만 건들지 말고 책임져요? 재워둔 내사랑을 깨웠으니까 혹시 나의 그대가 시킨건가요 얼리지 말라고 재우지 말라고 낯선 그대를 시켜 어깨를 건드리는 거 맞죠 워 더이상 속이지말고? 대답좀해봐요 태연히 잠든척 어깨만 건들지말고 고마워요 그대가 그대를 데려다줘서 그대가 보내준? 낯선그대 때문에 한동안 다시 또?

그대 뒤에서 안혜은

안혜은..그대 뒤에서 까만 하늘이 눈물을 삼킬 때 그댄 혹시 웃고 있나요 시린 사연이 얘기가 아닌 듯 감추며 살아온 날 들 제일 가까운 친구에게도 사랑 말 할 수 없었죠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냐고 웃으며 하는 말에 난 울어요 내가 사랑한 사람이라서 내가 선택한 사랑이라서 웃으며 말해요 난 괜찮다고 정말 차라리 떠날 까요

꿈일지라도 안혜은

또 하루를, 이 계절을, 또 흐르지 못한 시간을 노을 진 그 자리 위엔 수줍은 그대 기억만. 저 석양빛, 꽃향기엔, 또 찾아온 이른 저녁엔 *난 그대를 찾고 찾아서 서성이죠. 늘 그대가 스며있어 날 감싸죠. 이내 빛이 지면 그댄 다시 곁에. 잊을 수 없어. 달빛들은 그댈 비추죠. 내게 다가와요. 꿈일지라도, 꿈일지라도.

혼잣말하기 안혜은

모두 기억하면서 모두 잊은 것처럼 나를 속이고 또 거짓말을 하네요 그대 없는 곳에거 그대 있는 것처럼 낮은 소리로 또 혼잣말을 하네요.. 아무리 밀어내도 그댄 내게 사랑이니까.. 세상에 내가 가장 안되는 일은 다른 사랑하는 그대 보는 일이라 혹시 그대 보내줄 날이 온다해도 나의 사랑 항상 그대이길 바래요..

안혜은

바람이 차서 눈을 떴어 간밤에 울다 잠들었나봐 이곳은 변한 게 별로 없어 심지어 방 안 먼지까지도 전화 속 네 이름을 지워도 보고 모아 둔 네 사진을 치워봤지만 눈물 된 네사랑 가슴에서 비명을 지르며 자꾸 차올라 왜 왜 왜 날 떠나가는 거니 왜 왜 맘을 너는 모르니 왜 왜 왜 넌 지쳤다고 하니 왜 왜 날 버리고 가니 내일이 되면

청소 안혜은

참 오랜만에 청소를 해요 그댈만나 늘 바빴던 나니까 발밑가득 흩어진 옷도 손끝에 가득 검은 먼지도 까맣게 탄 마음과 같네요 누구하나 이런 나를 모르죠 이대로 뒀다가는 숨막혀 죽을것만 같아 하나하나 정리를 하죠 추억의 무게만큼 가슴에 쌓인먼지 이제는 내가 이제는 난 모두 털어내야만해 함께한 사진들도 함께한 옷가지도 이제는 찢어 이제는

시간이 지나면 안혜은

안혜은..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지나면 정말 괜찮아질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는 할까 오늘도 내일도 추억은 날 찾아와 결국엔 이런 날 무너지게 해 마음아 아파하지마 사랑이 끝나면 다시 괜찮을꺼야 너 이젠 보낼게 힘들지만 날 떠나라 슬픈 사랑아 입술에 담겨진 못다한 말 때문에 마음에 담아둔 못다한 사랑땜에 오늘도 내일도 똑같은 후회들로

그녀를 찾지마 안혜은

그녀를 얼마나 사랑 했니 이런 날 버릴 만큼 함께한 추억도 버릴 거니 나에겐 전부인데 그녀가 그토록 소중 했니 곁을 떠날 만큼 함께한 사랑이 눈물이 돼 네 손을 놓지 못해 이렇게 날 버린 너를 혼자 남겨둔 너를 네게 미련한 나는 다시 또 널 찾겠지 그러지마 그녀를 찾지마 아직 내가 곁에 있잖아 너무 차갑게 나를 모르는 척 혼자

바보같이 안혜은

너를 잊을 수 없어 지우려 애써봐도 다시 또 널 찾고있어 익숙해진 아픔에 술을 마셔 보지만 어느새 난 거짓말처럼 너의 곁에 있어 차갑게 돌아선 너를 왜 아직도 난 바보같이 바보같이 잊질 못하니 밤새 널 그려 보다가 잠든 새벽에 바보같이 바보같이 눈물이 흘러 나를 떠나 간 너를 지우지 못해 잊으려 해봐도 여전히

너를봐 안혜은

봐 워 그래 힘들지 많이 지치지 세상이 널 가만두지를 않지 모든 슬픔 너의 아픔 오늘로 지워버려 웃어 꽃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 그래 바로 너 너와 있어줄게 같이 걸어갈게 나를 봐 워 내손을 잡고 손잡고 슬픈 일 다 이겨내는 거야 너와 나 넌 할 수 있어 널 위해 웃어봐 위해 웃어봐 더 밝게 웃어봐 이길 수 있어 힘을

Don`t Call Me Tonight 안혜은

떠나버려 가져가버려 날 몰랐었던 그때로 돌아가 떠나버려 사라져버려 이젠 널 버릴거야 Tonight 웃기지 말아 남자들은말야 말과 행동이 달라 넌 아니란말 다를거라는말 더 이상속지않아 바보란말야 여자들은말야 알아도 믿지않아 너의 셔츠에 남아있는향기 내것이아니니까 받지 않아 너의 전화 찾지 말아 날 찾지 말아 웃기잖아 너도그렇잖아 전화하지마 Don’t c...

Don’t Call Me Tonight 안혜은

떠나버려 가져가버려 날 몰랐었던 그때로 돌아가 떠나버려 사라져버려 이젠 널 버릴거야 Tonight 웃기지 말아 남자들은말야 말과 행동이 달라 넌 아니란말 다를거라는말 더 이상속지않아 바보란말야 여자들은말야 알아도 믿지않아 너의 셔츠에 남아있는향기 내것이아니니까 받지 않아 너의 전화 찾지 말아 날 찾지 말아 웃기잖아 너도그렇잖아 전화하지마 Don’t c...

As A Lie 안혜은

안혜은..As A Lie 이별이 오기 전에 사실 나 알고 있었어 그의 목소리 그의 모습이 낯설었는걸 그런 사람 아니라고 알지만 알면서도 차마 말 할 수도 없고 참아내야 했고 변명은 자꾸 늘고 약속은 미뤄지는 사이 이별은 다가왔지 어느 날 어느 시간 아스라이 사라져간다 sweet dream and my love As a lie 멀어져

안녕히 있지 못해 안혜은

정말 난 난 니가 좋았어 니가 날 좋아한 것 보다널 사랑하느라 난 바보라 니 맘 정말 난 몰랐어너를 위한다고 믿었어 (I want you baby)나를 미워한 줄 몰랐어 (I’m sorry baby)살랑살랑 불던 미친 듯이 불던 우리 사랑이 떠나가아무리 애를 써도 난 너를 안녕히 잊지 못해미안해 사랑보다 미움이 많아도 날 기억해아무리 이제 내가 싫어도...

날 기억해줘요 (Feat. 안혜은) 와이팝 (YPOP)

그대 떠나가나요 우리 헤어지나요 사랑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너만 사랑했다고 너무 행복했다고 사랑 이젠 추억이라고 불러 믿고 싶지 않은데 그댄 이미 멀어져 가 어느새 작아진 그대 더 희미하게 흐려져 가 그대여 나를 떠나갔어도 그대 나를 잊진 말아요 그대 나를 사랑한 만큼 나를 기억해줘요 그대여 지난 추억이어도 그대 천천히 잊어줘요

Be OK 필리아

너를 바라본 눈에 눈물이 가득 고여 잘 해보려는 그 모습도 많이 지쳐 보여 눈을 감아도 난 그대의 목소리만 아득히 들려와 벗어나려 해도 그대가 남기고 간 사랑만이 남아 할 수 없다고 몇 번이고 포기하려 했던 지친 맘에 빛이 돼 준 그대 나 기억해 That will be OK 한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진다 해도 작은 네

민들레 효이

너에게 난 흩뿌려지며 연약히 날아가는 민들레야 간지러워 떼어내진 말아 보일 듯 말 듯 그렇게 있을 거야 피어나면 너는 모습을 알게 되겠다 샛노란 바람 너에게 속삭이며 아 너를 사랑한다 했노라 마음 사이 피어 있는 나를 바라봐 줘요 몹시도 말가운 마음이야 아 너를 사랑한다 했었던 어깨 찰랑이는 나를 봐줘요 그대 숨결 불어 저 멀리멀리 날아가 버린대도

햇살 너머로 로고스

간절한 마음은 햇살에 번져서 바람 끝에 흩어져 버린다 그게 먼지가 되어 그게 하늘을 날면 그대 어깨 내려앉을까 혹시 신발에 얹혀 맘껏 동행하다가 그대 발자욱 사이 흔적이 되면 끝없는 멜로디 마음 노래해 세상이 변해 화석이 될 때까지 노트 한쪽 귀퉁이에 열심히 적어놓는다 너에게 들려줄 글귀 밤새며 고민한 흔적 쓰다가 지웠다가 수십 번을 반복해

햇살 너머로 로고스(Logos)

간절한 마음은 햇살에 번져서 바람 끝에 흩어져 버린다 그게 먼지가 되어 그게 하늘을 날면 그대 어깨 내려앉을까 혹시 신발에 얹혀 맘껏 동행하다가 그대 발자욱 사이 흔적이 되면 끝없는 멜로디 마음 노래해 세상이 변해 화석이 될 때까지 노트 한쪽 귀퉁이에 열심히 적어놓는다 너에게 들려줄 글귀 밤새며 고민한 흔적 쓰다가 지웠다가 수십 번을 반복해

백년의 사랑 강여울

흰머리 카락 사이로 느 낄 수 있-는데 여-린 그대 숨결 작은 어깨 -로 나 - 아--- 백년이- 지나가도 당신을 사랑하오. 흰머리 카락 사이로 느 낄 수 있-는데 여-린 그대 숨결 작은 어깨 -로 나 - 아--- 백년이- 지나가도 당신을 사랑하오. 백년이- 지나가도 당신을 사- 랑- 하 -오.

사랑 성운

하얀 설렘으로 그대 기다리고 있어 저 멀리 가슴으로 걸어오는 향기 그대 어깨 수줍게 내려앉은 머리카락이 너무 사랑스러워 뜨겁게 사랑한 여름날은 가고 짙은 안개비가 두렵기도 해 이젠 행복 가두려 눈감진 않아 걸음마다 아로새긴 그대 이름 사랑 사랑 사랑 뜨겁게 사랑한 여름날은 가고 짙은 안개비가 두렵기도 해 이젠 행복 가두려

여전히 내게 다가서니까요 이가은(From Page)/이가은(From Page)

처음 만난 우리 그날 그대는 생각이 나나요 부딪침이 만남 되고 다툼이 그리움이 됐던 그때를 기억하나요 따사로운 햇살 아래 북촌의 푸른 기와 그 아래서 처음 손잡고 걷던 좁다란 그 긴 골목 가슴이 떨려오고 다가온 그대 향기 저 하늘 한 아름 새하얀 구름 깃털 시간이 흐르고 세월 지나도 품안 그대 모습은 지워지지 않아요 여전히 내겐

여전히 내게 다가서니까요 이가은

처음 만난 우리 그날 그대는 생각이 나나요 부딪침이 만남 되고 다툼이 그리움이 됐던 그때를 기억하나요 따사로운 햇살 아래 북촌의 푸른 기와 그 아래서 처음 손잡고 걷던 좁다란 그 긴 골목 가슴이 떨려오고 다가온 그대 향기 저 하늘 한 아름 새하얀 구름 깃털 시간이 흐르고 세월 지나도 품안 그대 모습은 지워지지 않아요 여전히

여전히내게다가서니까요 이가은

처음 만난 우리 그날 그대는 생각이 나나요 부딪침이 만남 되고 다툼이 그리움이 됐던 그때를 기억하나요 따사로운 햇살 아래 북촌의 푸른 기와 그 아래서 처음 손잡고 걷던 좁다란 그 긴 골목 가슴이 떨려오고 다가온 그대 향기 저 하늘 한 아름 새하얀 구름 깃털 시간이 흐르고 세월 지나도 품안 그대 모습은 지워지지 않아요 여전히 내겐

여전히 내게 다가서니까요 이가은(From Page)

처음 만난 우리 그날 그대는 생각이 나나요 부딪침이 만남 되고 다툼이 그리움이 됐던 그때를 기억하나요 따사로운 햇살 아래 북촌의 푸른 기와 그 아래서 처음 손잡고 걷던 좁다란 그 긴 골목 가슴이 떨려오고 다가온 그대 향기 저 하늘 한 아름 새하얀 구름 깃털 시간이 흐르고 세월 지나도 품안 그대 모습은 지워지지 않아요 여전히 내겐

여전히 내게 다가서니까요 (Inst.) 이가은

처음 만난 우리 그날 그대는 생각이 나나요 부딪침이 만남 되고 다툼이 그리움이 됐던 그때를 기억하나요 따사로운 햇살 아래 북촌의 푸른 기와 그 아래서 처음 손잡고 걷던 좁다란 그 긴 골목 가슴이 떨려오고 다가온 그대 향기 저 하늘 한 아름 새하얀 구름 깃털 시간이 흐르고 세월 지나도 품안 그대 모습은 지워지지 않아요 여전히 내겐 다가서니까요 싱그러운

어깨 소유 & 권정열

잘 알죠 모든 게 맘 같지 않을 때 아무리 뒤척여도 잠은 오지를 않고 전화 속 사람들 이렇게나 많은데 연락할 누구도 곁에 없을 때 혼자만 있고 싶어도 사실 외로울 때 웃어볼 기운도 없을 때가 있죠 할 일은 쌓여서 산더미에 줄어들질 않고 자꾸 한숨만 나올 땐 기대도 돼 기대도 돼요 내게 with you you 언제든 내게

어깨 소유, 권정열

잘 알죠 모든 게 맘 같지 않을 때 아무리 뒤척여도 잠은 오지를 않고 전화 속 사람들 이렇게나 많은데 연락할 누구도 곁에 없을 때 혼자만 있고 싶어도 사실 외로울 때 웃어볼 기운도 없을 때가 있죠 할 일은 쌓여서 산더미에 줄어들질 않고 자꾸 한숨만 나올 땐 기대도 돼 기대도 돼요 내게 with you you 언제든 내게 기대

어깨 소유/권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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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소유,권정열

잘 알죠 모든 게 맘 같지 않을 때 아무리 뒤척여도 잠은 오지를 않고 전화 속 사람들 이렇게나 많은데 연락할 누구도 곁에 없을 때 혼자만 있고 싶어도 사실 외로울 때 웃어볼 기운도 없을 때가 있죠 할 일은 쌓여서 산더미에 줄어들질 않고 자꾸 한숨만 나올 땐 기대도 돼 기대도 돼요 내게 with you you 언제든 내게 기대

어깨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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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 ≡≡ 소유, 권정열

잘 알죠 모든 게 맘 같지 않을 때 아무리 뒤척여도 잠은 오지를 않고 전화 속 사람들 이렇게나 많은데 연락할 누구도 곁에 없을 때 혼자만 있고 싶어도 사실 외로울 때 웃어볼 기운도 없을 때가 있죠 할 일은 쌓여서 산더미에 줄어들질 않고 자꾸 한숨만 나올 땐 기대도 돼 기대도 돼요 내게 with you you 언제든 내게 기대

어깨 소유♬권정열

잘 알죠 모든 게 맘 같지 않을 때 아무리 뒤척여도 잠은 오지를 않고 전화 속 사람들 이렇게나 많은데 연락할 누구도 곁에 없을 때 혼자만 있고 싶어도 사실 외로울 때 웃어볼 기운도 없을 때가 있죠 할 일은 쌓여서 산더미에 줄어들질 않고 자꾸 한숨만 나올 땐 기대도 돼 기대도 돼요 내게 with you you 언제든 내게

어깨 소유(Sistar), 권정열

잘 알죠 모든 게 맘 같지 않을 때 아무리 뒤척여도 잠은 오지를 않고 전화 속 사람들 이렇게나 많은데 연락할 누구도 곁에 없을 때 혼자만 있고 싶어도 사실 외로울 때 웃어볼 기운도 없을 때가 있죠 할 일은 쌓여서 산더미에 줄어들질 않고 자꾸 한숨만 나올 땐 기대도 돼 기대도 돼요 내게

어깨 소유&권정열

잘 알죠 모든 게 맘 같지 않을 때 아무리 뒤척여도 잠은 오지를 않고 전화 속 사람들 이렇게나 많은데 연락할 누구도 곁에 없을 때 혼자만 있고 싶어도 사실 외로울 때 웃어볼 기운도 없을 때가 있죠 할 일은 쌓여서 산더미에 줄어들질 않고 자꾸 한숨만 나올 땐 기대도 돼 기대도 돼요 내게 with you you 언제든 내게

어깨 솔빈, 선녀옷 훔친 사람 나야나 나무꾼

잘 알죠 모든 게 마음 같지 않을 때 아무리 뒤척여도 잠은 오지를 않고 전화 속 사람들 이렇게나 많은데 연락할 누구도 곁에 없을 때 혼자만 있고 싶어도 사실 외로울 때 웃어볼 기운도 없을 때가 있죠 할 일은 쌓여서 산더미에 줄어들질 않고 자꾸 한숨만 나올 땐 기대도 돼 기대도 돼요 내게 With you you 언제든 내게 기대

어깨 먼길 프로젝트

찬 바람이 불면 온몸이 움츠려 따스한 공기를 찾듯이 지친 그댈 위해 작은 어깨를 언제나 내어주고 싶어 그대가 좋아하는 찻잔에 기대어 못다한 이야길 온종일 나누고 내가 좋아하는 밤공기를 마시며 아쉬움 가득한 인사를 나눈다면 설레는 이 맘 그댈 생각하며 오늘 하룰 위로 해주고 싶은데 모자란 맘이 그대 맘을 바라게 될까봐 이렇게 묻어두네요 오늘 만났던

슈게이저 미스티 블루(Misty Blue)

변덕 참 심하기도 하여라 아침에 말간 얼굴로 해맑게 인사하더니 오후엔 소리 없이 눈 지금 볼엔 빗방울 스쳐가 나는 어디로 발걸음 옮길까 왼쪽으로 가볼까 아니면 반대로 그냥 이대로 앞만 보고 무작정 고민 없이 달려 나갈까 어깨 무거운 짐 던져버리고 나도 날개가 있다면 참 좋겠다 마음 참 이상하기도 하지 아침에 밝은 창으로

슈게이저 미스티블루

변덕 참 심하기도 하여라 아침에 말간 얼굴로 해맑게 인사하더니 오후엔 소리 없이 눈 지금 볼엔 빗방울 스쳐가 나는 어디로 발걸음 옮길까 왼쪽으로 가볼까 아니면 반대로 그냥 이대로 앞만 보고 무작정 고민 없이 달려 나갈까 어깨 무거운 짐 던져버리고 나도 날개가 있다면 참 좋겠다 마음 참 이상하기도 하지 아침에 밝은 창으로

슈게이저 Misty Blue

변덕 참 심하기도 하여라 아침에 말간 얼굴로 해맑게 인사하더니 오후엔 소리 없이 눈 지금 볼엔 빗방울 스쳐가 나는 어디로 발걸음 옮길까 왼쪽으로 가볼까 아니면 반대로 그냥 이대로 앞만 보고 무작정 고민 없이 달려 나갈까 어깨 무거운 짐 던져버리고 나도 날개가 있다면 참 좋겠다 마음 참 이상하기도 하지 아침에 밝은 창으로 세상을

슈게이저 미스티 블루

1 2 3 4 변덕 참 심하기도 하여라 아침에 말간 얼굴로 해맑게 인사하더니 오후엔 소리 없이 눈 지금 볼엔 빗방울 스쳐가 나는 어디로 발걸음 옮길까 왼쪽으로 가볼까 아니면 반대로 그냥 이대로 앞만 보고 무작정 고민 없이 달려 나갈까 어깨 무거운 짐 던져버리고 나도 날개가 있다면 참 좋겠다 마음 참 이상하기도 하지 아침에 밝은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더니

여전히 내게 ? 이가은(From Page)

처음 만난 우리 그날 그대는 생각이 나나요 부딪침이 만남 되고 다툼이 그리움이 됐던 그때를 기억하나요 따사로운 햇살 아래 북촌의 푸른 기와 그 아래서 처음 손잡고 걷던 좁다란 그 긴 골목 가슴이 떨려오고 다가온 그대 향기 저 하늘 한 아름 새하얀 구름 깃털 시간이 흐르고 세월 지나도 품안 그대 모습은 지워지지 않아요 여전히 내겐

달빛 아래 춤을 신촌 블루스

멀어져 가네 사라져 가네 그대 그림자 보일 듯 말 듯 사라져 가네 텅 빈 눈에 달빛 어린 그대 입술 희미한 미소 흐를 땐 이슬 맺힌 그대 눈동자엔 아쉬움이 젖어드네 마음 깊이 스며드네 달빛 아래 춤을 달빛 아래 춤을 추어요 달빛 아래 춤을 달빛 아래 춤을 추어요 멀어져 가네 사라져 가네 그대 그림자 보일 듯 말 듯 사라져 가네 텅 빈 눈에 조그마한

조금씩 너에게 물들어가 이민혁

낮게 들려 오는 니 목소리와 때마침 부는 바람 이내 따뜻한 햇살 나른해진 오후 지금 눈을 감으면 잠이 들것만 같아 익숙한 눈앞에 풍경과 익숙한 그날의 온도 아 시간이 멈추길 나 잠시 깨우지 말아줘 드높은 하늘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둥실 떠 다니는 구름과 포근히 잠든 얹어놓은 너의 작은 손 기억 할게 잊지 못할 꿈처럼

그댈 위한 노래 최두진

세상이 그댈 들어 주지 않아도 그댄 오늘도 묵묵히 하루를 써 내려가 그 무엇도 그댈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그댄 고요히 그 길 위를 걸어가 힘겹게 미소짓는 그댈 위한 이 노래를 불러 무뎌진 그대 발걸음 꿈의 무게를 내가 노래하리 쓸쓸히 길을 걷고 있는 그댈 위해 외로이 뒤돌아 울고 있는 그댈 위해 괜찮아 힘을 내가 귀 기울여 줄게

우리는 저마다의 나무 안은선

우리는 저마다의 나무 구름 그림자에 가리운 똑같이 서있는 것 같지만 누워있기도 앉아있기도 우리는 저마다의 나무 속도도 모양도 다른 우리가 함께 있어야 숲이 되고 푸르른 산이 되네 어깨 작은 새 노래할 때 일렁이는 바람 불어올 때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린 흔들려도 넘어지지 않는 함께 있어 외롭지 않은 우리는 저마다의 나무 우리는 저마다의 나무 속도도 모양도

다시 지누

울고 있나요 그런 모습은 싫어요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했잖아요 그대 어깨 너무 많은 짐이 있죠 감당하기 힘들기만 한 걸 알아요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땐 내게 와요 내가 함께라면 힘이 될꺼에요 뭐든 혼자서 애쓸 필요는 없어요 내게 말해요 누구라도 그럴 수 있어요 한 번쯤 실패도 하는 거죠 그대라면 잘 할 수 있어요 일어나 다시 시작해요

LSK 노상현

별빛을 눈에 담은 것 같아 너무 빛나 눈을 잃을 것 같아 별빛도 무색해진 것 같아 별 따윌 빚 대기엔 그대 정말 아름다워 빨간 입술 갈색 눈 야윈 어깨 바람에 날리는 금빛 머릿결 자꾸만 두근거리게 해 멈춰 있던 마음을 또 요동치게 해 존재도 모를 그대인데 자꾸 가슴이 벅차 존재도 모를 그대인데 자꾸 가슴이 뛰어 아름다운 미소에 나도 몰래 따라 웃음

지선

어쩌면 견디기 힘들지 몰라 또 너무 아파 눈물이 흐를지도 몰라 그대로 두기엔 너무나 커버린 고통의 나무를 이젠 잘라낼 때야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가 될거야 부는 바람 맞으며 기대어 쉴 수 있게 무거운 어깨 짐은 내려두고 이제 그만 아파도 돼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어쩌면 두려워 겁날지 몰라 고통의 나무가 다시 자라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