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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오른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무거운 밤 조금 찬 공기에 이내 내쉰 한숨 쓸쓸해진 내 주위를 보며 답답해진 가슴 초점 없는 눈으로 하늘을 바라봐 네 어깨에 기대어 바라보던 곳을 불어오는 바람 속에 문득 떠오른 그때 그 표정과 너를 바라보던 내 눈빛은 긴 시간이 지나도 가슴에 남아 문득 지칠 때면 나를 토닥여주곤 해 힘없는 발걸음은 내 허락도 없이 나란히 걷던 길로 또 나를 데려가 불어오는

실루엣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우연은 아닐까 달빛 아래 짧은 만남 우연히 들려온 너의 목소리에 밤은 깊어져만 가 네온이 깔린 화려한 불빛 아래 모든게 완벽해 어떨까 궁금해 막이 내린 무대 끊긴 사람들의 관심 뭐가 됐건 이제부턴 별들의 축제 Cause I love you so 반짝 빛나는 너의 아름다운 실루엣 가자 맘이 닿는 그곳으로 Cause I love you so i can d...

이별준비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가득 찬 마음으로 환하게 웃던 너의모습이 이젠 사라져 남은 건 무심한 표정가끔씩 느껴지던 차가운 마음들이날 보는 너의 눈빛에 넘쳐서 숨기질 못해이미 눈앞으로 다가온 우리 이별을아직은 모른척해도 사실너와 있는 시간이 영원할 수 없단 걸 알아여기 오고 가는 사소한 대화그 뒤로 우린 이별을 준비하나 봐별일 없는 듯 서로 그렇게달라진 그 모습에 아프기도 했었...

사랑이었을까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사랑이었을까주륵 내리는 빗소리모든 소리를 감추는너란 품속에 안긴 채울어본다젖어드는 별더 바래지는 빛들에내 몸을 숨긴 채실컷 웃고 또 울어본다사랑이었을까아님 왜 눈물이 흐를까이렇게 아플 수 있을까사랑을 말하던 우리가그대 떠나고 난 후에텅 빈 그 자릴 채우는내린 빗소리가 내게위로였다빗물이 고여더 차오르는 감정에내 몸을 맡긴 채헤엄치고 또 빠져본다사랑이었을...

사랑하지 말걸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참 아름다웠던 그때 너와 나 마냥 행복했었지 더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야 너는 나와 다른 걸 깨달았어 얘기하지 그랬어 많이 힘들었다고 이제 와서 뭐가 미안해 아무 말도 못 하는 내가 더 바보 같아 지난 추억에 눈물이 밀려와 사랑하지 말걸.. 이렇게 아플 거라면 말해주지 말걸 너여서 고마웠다고 아무런 일도 없던 것처럼 웃고 있는 널 바라보는 수밖에 없는...

사랑의 온도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오늘이 바로 그날 인 것 같아고백하기 딱 좋은두 볼에 닿은 햇살 바람도모든게 완벽한걸어제보다 조금 더 따스해진오늘의 공기처럼 자꾸 설레는 이 느낌좋아한단 그 말보다 조금 더네 맘의 온돌 올려줘너와 내 입술에 꽁꽁 얼어붙어 있었던그 말도 함께 녹아 내리게오늘따라 새 하얀 구름도손에 닿을 것 같아어제보다 조금 더 가까워진너와 내 거리처럼좋아한단 그 말보다...

승리를 위해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상상할 수 없던 일들로 가득 찬 이 순간진짜의 나를 찾는 거야 필드 위에 올라불가능을 뛰어넘고서 힘껏 차는 거야흘린 땀방울만큼 강해진 나를 지켜봐Run Run Run뒤는 돌아 보지 마Goal Goal Goal한계의 벽을 넘어서 승리를 위해다시 일어나 멈추지 마 우리 승리를 위해숨이 차올라도 내 몸은 저 골문을 향해슛을 때려봐 저 빛을 향해 더 멀리 날...

Be There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처럼좋은 추억만 남을 수 있을까지나치는 인연일 뿐이지만네가 떠나가던 날펑펑 울고,, 만 있었어아무도 감싸주지 않던 그 밤Be there여기에 있어줘별빛으로 물들어진 이곳에 머물러행복했던 추억들로 가득 채워둘게Just be there모든 게 너였던 그 밤영화 같았던 우리 둘의 기억모든 장면이 지워지지 않아사진 속 다정했었던 너와 나너...

낡은 핸드폰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한참을 열어보지 않았던서랍장 가장 아래쪽 넣어둔오랫동안 켜지 못한시간이 멈춰버린 낡은 핸드폰혹시나 하며 누른 암호에열리곤 보이는 너의 사진에서툴고 풋풋했던그때의 날들이 선명해져처음 만난 운명이라며철없이 좋아하고어른이 되면 평생을 함께 하자며주고받던 문자까지이젠 모두 멈춰버린 핸드폰 속엔널 보내고 남은 내가 있어처음이라 이별하는방법도 모른 채 아파하는잘...

밤하늘의 연기처럼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밤하늘의 연기처럼아직 남아있는 깊게도 새겨진 모든 게 완벽한 줄 알았던 우리의부드럽고도 강렬했었던 모든 기억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질 않아서러운 그리움이 자꾸만 찾아오는 아직 너의 숨결이 머무는 이곳그 안에 홀로 남겨진 난 또 어느새 널브러진 너의 흔적들을 찾고 있어별다르지 않던 평범했던 그날 그게 우리의 마지막이었어온 세상을 밝혀주던 네 웃음과 심장을...

바다 건너편엔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바다 건너편엔하루 종일 반복되는 아무 감정 없는 말과 몸짓들 나도 몰래 쌓여가는 어제와 오늘은 날 점점 지워버려밝게 빛나던 모습들은 차가운 그림자가 되어내 표정과 감정들은 사라져가 um보이지 않는 어둠의 바다 건너편엔 환하게 웃고 있는 내가 있을까지금 이곳에 갈 길을 잃은 내 모습은 빛나던 미소를 잃어가이뤄낸 거 하나 없고 매 순간을 그냥 버티는데흘러...

그 땐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그땐그땐 너무 어린 우리라모든 게 서툴던 우리라자꾸만 생각이 나돌아온 이 계절처럼 아직도 널 기억해모든게 처음이던지나치게 날 위해주던네 모습이 싫진 않아시간이 흐르고 점점 멀어져도잊혀지지 않아어느새 네가 그리워다시 만난다면 다를까그땐 너무 어린 우리라모든게 서툴던 우리라자꾸만 생각이 나돌아온 이 계절처럼 Woo- Woo-More and moreWoo-...

No More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No more조용히 다가와 상상하지 못할 세상을 다 주고영원할 것 같던 행복에 눈이 멀 때 어느샌가 사라져 버린 너난 이유도 없이 혼자 남겨져 긴 시간을 겨우 견뎌냈었는데처음 내게 다가온 것처럼 아무 일도 없는 듯 넌 그렇게No more cry no more 더 이상 어느 곳에도 네 자리는 없어No more tears no more 아무렇지 않아 전처...

모른 척 살아줘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내일은 조금 더 힘들 거야 그러니 마음 단단히 먹자 시간이 전부 답은 아니래 그러니 애써 남남이 되자 어차피 한 번은 아파야만 하잖아 사랑한 시간만큼 견디면 돼 바보야 울지 마 시간이 지나서 다시 나를 보게 되면 보란 듯이 크게 웃어줘 아파도 울지 마 모른 척 살아줘 행복했던 모든 기억 우리가 사랑했던 추억들 모두 모른 척 살아줘 내일은 힘든 오늘이 ...

사라지게 될까 봐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아침에 눈을 뜨면 습관처럼난 여전히 네 안부를 물어쓸쓸한 감정들을 외면하고또 그렇게 하루를 시작해매일 반복된 시간 속에서 덤덤하게아무 일도 없는 듯 그렇게 살아가사실 난 숨 쉬는 모든 순간 네가 떠올라지울 수 없는 깊은 곳까지 스며 들어서지금 우리 사랑의 끝을 모른척하는 건너무 사랑한 모든 추억이영원히 사라질까 봐집으로 가는 길엔 습관처럼너와 듣던 그...

텅 빈 방안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문을 열고 들어선 어두운 방한숨 내쉬며 고개를 푹 숙였어모든 게 다 끝났던 그날 뒤로행복했던 이 공간은 공허함만이네가 좋아하던 하얀 서랍장그 위에 남겨진 우리 사진들예쁜 추억을 간직하고서쓸쓸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방 한구석에 주저앉아서텅 빈 방안을 바라봤어불쑥 내게 찾아온 낯선 이별을애써 외면해도 더는 널 볼 수 없어곁에 있는 모든 게 너로 물들어...

집 앞 카페 그 녀석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딱 문을 연 순간 느껴지는 시선괜히 알면서 태연하게 모른 척또 시작된듯한 눈치싸움 속에나쁘지 않은 긴장감과 묘한 짜릿함난 아무렇지 않은 듯 빈자리로 가서들고 있던 가방을 내려두곤들뜬 마음을 감추고 널 바라보고선무심한 표정으로 네 앞으로 갔어정말 난 왜 이럴까 달콤한그 미소에 떨리는 두 손이이미 난 들킨 건가 봐 결국참지 못해 웃음이 터진 너툭 관심 없...

Proposal [Vocal by 이경록 (필통)] 양재동 사람들

커피 한 잔에 미소 짓고 장난도 그러려니 숨길 수 없는 감정들에 내 맘이 녹아내렸어 변한 거 하나 없는 일상조차 반가워 너란 축복이 내게 다가와 문득 밝아온 별빛에 내 맘도 빛나고 있어 어색하지만 어느샌가 행복해진 것만 같아 내 삶을 비춰준 네가 더 웃을 수 있게 더 행복할 수 있게 누구보다 더 사랑하고 소중하게 지켜줄게 순간마다 널 채워줄게 불안해질 때면

그런 날들 [Vocal by 이경록 (필통)] 양재동 사람들

오늘도 어제처럼 그냥 무의미한 하루는 정해진 약속처럼 언젠가부터 흐르는 시간 위로 무던하게 반복된 날들 익숙해진 홀로 걷는 길 수도 없이 걷던 이길에 문득 난 가만히 멈춰서 멍하니 하늘을 바라봐 언젠가 사소한 것 하나에도 가슴 설레었던 그런 날들이 있기도 했는데 지금 난 모두 잃은 사람처럼 네가 떠난 이후로 그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아 oh oh oh 어느새

떠나자(Vocal by 소울맨) 양재동 사람들

떠나자Tonight, just stay. 내 옆에 있어도 돼.Tonight, just take. 욕심 좀 부려도 돼.꿈꿔왔던둘만의 세상으로 더 채워줄게숨겨왔던내 모든 소원을 너에게 알려줄게떠나자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별들이 비추는 밤 떠나볼래시간의 틈을 벗어나Let's go on (a) dream fantasy.우리 두손 꼭 잡고서가득 채울 수 있게...

꿈을 향해 (Vocal by Ann) 양재동 사람들

저 하늘 높이 날아봐우린 별처럼 빛나간직했던 숨은 꿈다시 찾아갈 거야조용한 이 밤의 열기모든 건 우리 손에반짝이는 저 별빛같이 춤을 춰봐요결국 우린 빛날 거야꿈을 향해 달려봐저기 저 별처럼 반짝 빛나지금 니 모습이 말야누구도 우릴 막지 못해자유로이 나는 새들처럼이제 우리 손을 잡고끝없는 모험 떠나자우리의 이 시작을잊지 말고 기억해우리 둘의 이야기끝나지...

첫만남 [Vocal by 이경록 (필통)] 양재동 사람들

첫 만남안녕 어색하게 뱉은 말서툴기만 한 나라서어떻게 내 맘을 전할까처음 느껴보는 감정에발만 동동 구르며너를 향한 내 맘 어떻게 말할까다가오는 너의 향기에괜한 미소 짓고 달려가는 지금그대 모습만으로도 행복한 걸너에게 빠져버렸어나를 바라보는 눈빛도 네 숨결도나에겐 꿈만 같아사소한 네 습관도나에겐 모든 게 아름다워서 감사해지금 이 설렘이 변하지 않는다고 ...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해 (Vocal by achaboy) 양재동 사람들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행복한 날들이 계속돼햇살처럼 따뜻한 네 미소내 마음을 가득 채워줘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해너와 나 꿈을 꾸는 듯해너무 큰 사랑 너의 품 안에서세상 모든 걸 다 가질 것 같아작은 손을 잡고 걸어가우리의 길을 함께 그려가하늘은 더 파랗고이 순간이 영원하길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해너와 나 꿈을 꾸는 듯해너무 큰 사랑 너의 품 안에서세상 모...

더 멀어지기 전에 [Vocal by 이경록(필통)] 양재동 사람들

더 멀어지기 전에 이젠 날 떠나간 널 보내줘야 해작은 흔적들까지도이미 끝나버린 사랑이라도아직도 난 그 추억에 살아오랜 기다림 끝엔 뭐가 있을까작은 기댈 걸었지만네 옆에 있는 그 사람과좋아 보여서나도 몰랐던 내 맘을알게 해준 너였는데내가 아닌(다른 사람)눈을 마주치고(손을 잡고)처음 만난 그날처럼서로를 알아가고그 사람은(널 온전히)이해하지 못 해(하지 ...

If You And I [Vocal by 이경록 (필통)] 양재동 사람들

점점 더 스며들어너의 온도 너의 향기너의 색깔과 몸짓까지아늑한 이 공간이사랑과 행복인걸Because you and I are togetherin this space하루 종일 늘어지고 싶어너의 품속에 안긴 채I want to for asleepIf you and I그때 마주치지 않았다면용기 내지 못한 채 널 바라만 봤다면너 없는 세상을 살았다면my li...

Trick (Vocal by DOTMAN) 비공일호 (B01)

문득 떠오른 너의 한마디 떠나간 너의 모습이 너무 선명한데 멈추지 못한 나의 미련이 널 떠나게 한 Trigger였나봐 정말로 너를 모르겠어 웃어도 울어도 화내도 넌 항상 다투기만 하고 미안해 잘못했단 말이 왜 너에겐 맘에 없는 소린 건지 Trick 너의 말은 Trick 바보같이 당하기만 했지 홀린 듯이 너만 바라봤지 Trick 너의 말은 Trick 끝까지 넌

사랑을 어둠에 묻고 (Vocal. AI 현태) 이천우

길고 깊었던 사랑의 키스는 가슴 속 깊숙히 당신 숨결이 남아 오랜 시간 내 안에서 같이 살아 왔는데 깨진 거울처럼 조각 조각 흩어져 가슴 속도 기억에도 한줌도 남아있지 않아 잠시 떠오른 기억의 조각처럼 그 사람 문득 문득 떠올라 사라져 간다 나를 지우고 기억을 지운 시간을 어둠에 묻고 이 허무한 세월에 사랑은 부서져간다 달고 향긋한 사랑의 키스는 마음에

너란 하루 (Feat. NAEUN) 양재동 사람들

모든 걸 맡긴 채너에게 안긴 순간조심스레 느껴지는 너의 심장소리는나의 시계 소리가 되지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해벅차온 이 떨림을살짝 지어진 웃음에 입술을 깨물다괜히 울컥해지는 마음이 참 묘해너무 고마워 난 너라는 이 하루가온통 너를 향해 있는 하루 하루가아마 넌 모르겠지 모두 잠든 깊은 밤너로 가득한 시간들을하나 하나 꺼내 꼭 안아주는 나를언제나 꿈꾸고...

위대한 착각 양재동 사람들

눈을 감아도 자꾸만 떠올라외면해봐도 부질없는 일살며시 미소를 짓는 눈빛도새하얀 손끝의 움직임까지눈을 떼지 못하고 또 설레는 이 느낌처음 본 그날 시작된 걸까온종일 너를 떠올렸던 게여전히 모르는 사이인 우린같은 공간 속 다른 곳에 앉아서로를 의식하며 늘 마음을 숨겼어자연스레 옆자리에 앉아 인사해 볼까반갑게 날 보고 웃으려나날 보며 웃는 너의 손을 살며시...

늦사랑 양재동

사랑이 갈 때 가더라도 이별이 올 때 오더라도 그때 가서 생각해도 조금도 늦지 않는 데 벌써부터 걱정은 왜해 믿어라 제발 제발 좀 내사랑이 모자라서 섭섭했는가 잠시 왔다 가는 청춘 모른 내가 바보지 내 가슴에 남은 정을 어디다 쓰겠니

빙고 양재동

당신은 내 사랑의 빙고 빈 가슴 채워준 사람 당신은 내인생의 빙고 하루가 너무 행복해 하늘이 내려준 내 사랑 내 곁에 있어준다면 너를 위해 아낄 게 없어 찬찬 미스코리아 웃자 아무리 힘들어도 아 따 머리 좀 식히면서 으 샤 사랑을 찜해봐요 빙빙빙 빙고 불꽃처럼 뜨거웁게 사랑해요 허니굿 벌꿀처럼 달콤하게 사랑해요 베리 굿 화냈다가 웃었다가 왔다갔다 흔들...

늦사랑 (MR) 양재동

사랑이 갈 때 가더라도이별이 올 때 오더라도그때 가서 생각해도조금도 늦지 않는 데벌써부터 걱정은 왜 해믿어라 제발 제발 좀내 사랑이 모자라서섭섭했는가잠시 왔다 가는 청춘모른 내가 바보지내 가슴에 남은 정을어디다 쓰겠니사랑이 갈 때 가더라도이별이 올 때 오더라도그때 가서 생각해도조금도 늦지 않는데벌써부터 걱정은 왜 해믿어라 제발 제발 좀내 사랑이 모자라...

7pm (Vocal by 지휴) ashWave (애쉬웨이브)

겨우 올라탄 이 네모 상자 속안의 지친 사람들 모두 저마다 힘든 하루의 끝에서 뒤척이는데 문득 난 궁금해져 온종일 시끄럽던 나의 마음은 도대체 왜 꼭 이 시간이면 아무렇지 않을까 항상 바쁜 내 삶이 그래 창 밖의 노란색 붉은색 불빛도 그래 매일이 다르지만 또 다르진 않아 하지만 가끔은 이것도 나쁘진 않아 쳇바퀴처럼 흐르고 흐르는 내 시간들이 모든걸 다 잃고

걷다 (Vocal 고지은) 고지은 & 양명환

오늘 하루 왠지 괜히 울적해 계속 걷다 보면 괜찮을 거야 다시 또 이렇게 아픈가 봐 다시 또 이렇게 힘든가 봐 못 걸을 정도로 많이 힘들어져 한숨 자고 나면 괜찮을 거야 다시 또 이렇게 아픈가 봐 다시 또 이렇게 힘이 들지만 걸었어 사람들 사이로 울었어 사람들 속에서 이런 모습 너무 처량해 하지만 이런 내 모습 아무도 신경 쓰지

양재동 거리 주노

엣날이 그리워서 찾아 왔는데 어딘지 모르겠어 흔적도 없이 변해버린 양재동거리 화려한 불빛으로 뜨거운 도시 옛추억을 잊어버린다 달라졌어 정말 많이 변해버렸네 우리 한번 마셔보자 만남의 광장 양재동에서 이밤을 태운다 한잔술에 취해서

양재동 부르스 나소연

비 오는 밤에 양재동에 꽃 시장 그리운 꽃이 피네요 몸 따로 마음 따로 살다가 보니 당신이 좋아했던 꽃 이름도 꽃말조차 잊은 바보예요 비에 젖고 추억에 젖고 이 밤을 아무리 돌이켜도 새벽은 온다 쏟아지는 장대비는 겁도 없이 내 맘 적시고 내 추억도 씻겨 버리네 그리운 밤에 양재동에 꽃 시장 내 마음 꽃이 피네요 나 따로 당신 따로 살다가 보니 당신의...

양재동 거리 현자

옛날이 그리워서 찾아왔는데 어딘지 모르겠어 흔적도 없이 변해버린 양재동 거리 화려한 불빛으로 뜨거운 도시 옛추억이 잊어 버린다 달라졌어 정말 많이 변해버렷네 우리 한번 마셔보자 만남의 광장 양재동에서 이 밤을 태운다 한잔의 술에 취해서 옛날이 그리워서 찾아왔는데 어딘지 모르겠어 흔적도 없이 변해버린 양재동 거리 화려한 불빛으로 뜨거운 도시 옛추억이 잊어

정든 배 (Cover Ver.) 담이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마음이 야속하드냐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마음이 야속하드냐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저녁 한때 목장풍경 (Cover Ver.) 담이

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노을이 물들어 오면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속엔아련한 그리움 솟네뭉게구름 저편 산너머로기러기떼 날으고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 길에초생 달빛을 뿌리면구슬픈 피리 소리 노래되어쓸쓸히 메아리치네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노을이 물들어 오면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속엔아련한 그리움 솟네뭉게구름 저편 산너머로기러기떼 날으고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 ...

영시의 이별 (Cover Ver.) 담이

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앞에 너와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에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밤 안개가 자욱한길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나의 주고받는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터미널 (Cover Ver.) 담이

고속버스 차창너머외로운 소녀 울고 있네가지말라고 곁에있어달라고애원하며 흐느끼네 기약없이 서울로가는머시매가 너무야속해차창을 두드리며 우네땅바닥에 주저앉아우네터미널엔 비가오네밤도 깊은 터미널에외로운 남자 울고있네그때그시절 옛사랑을 찾아서이 거리에 다시왔건만뿌리치며 떠나야했던그세월이 너무 길었나밤거리를 헤매이며 우네옛사랑이 그리워서 우네터미널엔 비가오네변했...

치약의 맛 (Vocal 서영호) 바비빌(Bobbyville), 서영호

그녀가 떠나고서 문득 아무렇지 않게 알아버렸다 그녀가 남기고 간 것이 잔뜩 비록 지가 준 건 없었지만 처음으로 키스했던 날 내 칫솔을 자기 것처럼 썼지 이따금씩은 내 카드도 썼지 결제 내역에 난 좀 놀랐어 꼭 보라길래 샀던 책들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단 걸작 끝까지 본 건 하나 없고 이젠 자리만 차지하는데 너와 같이 썼던 그 칫솔 오늘 한번 다시 써

문득 떠오른 사람 원미연

힘들었던 그 때 이별에 이젠 웃을 수 있어요 어릴 적 추억 그리 듯 견디지 못할 것 같던 그리움 가득했던 밤 요즘은 분주한 하루의 끝일 뿐 어딘가에 살고 있겠죠 그 미소 여전한가요 부디 그러길 바래요 행복하니까 아무런 소식이 없는 거라고 그렇게 믿을게 문득 떠오른 어떤 한사람 나에게 전부였던 사람 모질게 미워했던 사람 그 모든 눈물이 단

문득 떠오른 그대 배재혁

바람 부는 길 홀로 걷다가 문득 떠오르는 그대 모습은 삼키는 한잔 술에 떠오르는건 그리웁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어디서 만났던가 우리 두 사람 바다를 사랑했던 우리 두 사람 얼마나 사랑했나 우리 두 사람 가을을 사랑했던 우리 두 사람 그리운 모습으로 서러운 기억으로 그리운 모습으로 서러운 기억으로 스쳐갈 인연으로 묻어 버리기엔 어디서 만났던가 우리 두 사람 바다를

지우지 못한 사진들처럼 (Vocal. 정미) Iony (아이오니)

문득 떠오른 너의 생각에 그냥 맘이 너무 아파 이미 다 지난 일인데 계절 지나고 희미해져도 너만큼 잊는다는 건 참 쉽지 않더라 노력해봐도 안돼 지우지 못한 사진들처럼 미련이 남아서 아직 못 잊어서 차마 못 하겠어 난 이사진들을 지우고 나면 그때 우리 우리 사랑이었다고 놓을 수 있겠니 네가 떠나고 남겨진 내게 감당하지 못할 맘이

발걸음(vocal by 이햇빛) AKIRU

나를 모르는 사람들 그대 나는 알아요 많은 스쳐 지나는 날들 그대 나를 봤겠죠 어느 곳이든 그대 함께하면 어떤 것이든 나 아프지 않아 나를 모르는 사람들 우리 같이 걷겠죠 바람에 숨겨진 웃음을 내게 살짝 보여요 얼마나 더 흘렀을까 감정없는 수달떨다 두 귈 막고 노랠들어 너의 발걸음을 쫓아 어느 곳이든 그대 함께하면 어떤 것이든 나 아프지 않아 나를 모르는

내일 아침이면 (Vocal by 고운) 지빈

빗소리 조용히 불 꺼진 작은방 낡은 서랍에서 꺼내 든 오래돼버린 사진 한 장 우리는 여전히 그곳에 예쁜 모습으로 있어 그때의 나에겐 벅찼지 온 마음 설레던 그 순간 그날의 대화는 빛났지 밤늦도록 오래 꿈꿨어 이제는 시간이 깊어져 외롭고 아득히 멀어져있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그리움 누구도 온전히 이해 못할 서글픔 이건 꿈이었을까 너도 꿈이었을까 이렇게 문득

문득 미기

문득떠오른 사람 이젠 누가 내게 묻지도 않을만큼 멀어진 상관 없는 그 사람 um 그 사람 한 때는 모든게 당연했지만 사실 단 하나도 당연한 건 없었어 안보였고 oh 몰랐었고 oh 지금도 알 수 없지만 다 잊혀진다 억지로 잊으려 말아라 설령 잊혀지지 않는대도 무뎌진다 그래서 그랬겠지 그 때는 그랬겠지 그렇게 혼자서 삼킨다 한 때는 모든게 당연했지만 사실

문득 Have A Tea

걸음을 맞춰 걸어 본 적도 없고 따뜻한 두 손을 잡은 적도 없어 목소릴 들으며 통화 한 적도 없고 추억할 너라곤 하나 없는 낯설기만 한 지금 이곳에서 문득 떠오른 네 생각에 잠겨 잊었던 기억을 꺼내어 보다 날 웃음 짓게 만들던 꿈같은 너의 얼굴을 그려봐 담담하게 전하는 이별의 말투도 내가 좋아하던 네 모습이라서 아무것도 떠오르 지가 않았어

문득 헤브어티(Have a Tea)

걸음을 맞춰 걸어 본 적도 없고 따뜻한 두 손을 잡은 적도 없어 목소릴 들으며 통화 한 적도 없고 추억할 너라곤 하나 없는 낯설기만 한 지금 이곳에서 문득 떠오른 네 생각에 잠겨 잊었던 기억을 꺼내어 보다 날 웃음 짓게 만들던 꿈같은 너의 얼굴을 그려봐 담담하게 전하는 이별의 말투도 내가 좋아하던 네 모습이라서 아무것도 떠오르 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