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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카페 그 녀석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딱 문을 연 순간 느껴지는 시선 괜히 알면서 태연하게 모른 척 또 시작된듯한 눈치싸움 속에 나쁘지 않은 긴장감과 묘한 짜릿함 난 아무렇지 않은 듯 빈자리로 가서 들고 있던 가방을 내려두곤 들뜬 마음을 감추고 널 바라보고선 무심한 표정으로 네 앞으로 갔어 정말 난 왜 이럴까 달콤한 미소에 떨리는 두 손이 이미 난 들킨 건가 봐 결국 참지 못해 웃음이 터진

이별준비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가득 찬 마음으로 환하게 웃던 너의 모습이 이젠 사라져 남은 건 무심한 표정 가끔씩 느껴지던 차가운 마음들이 날 보는 너의 눈빛에 넘쳐서 숨기질 못해 이미 눈앞으로 다가온 우리 이별을 아직은 모른척해도 사실 너와 있는 시간이 영원할 수 없단 걸 알아 여기 오고 가는 사소한 대화 뒤로 우린 이별을 준비하나 봐 별일 없는 듯 서로 그렇게 달라진 모습에 아프기도

사랑이었을까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사랑이었을까 주륵 내리는 빗소리 모든 소리를 감추는 너란 품속에 안긴 채 울어본다 젖어드는 별 더 바래지는 빛들에 내 몸을 숨긴 채 실컷 웃고 또 울어본다 사랑이었을까 아님 왜 눈물이 흐를까 이렇게 아플 수 있을까 사랑을 말하던 우리가 그대 떠나고 난 후에 텅 빈 자릴 채우는 내린 빗소리가 내게 위로였다 빗물이 고여 더 차오르는 감정에 내 몸을 맡긴 채

실루엣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우연은 아닐까 달빛 아래 짧은 만남 우연히 들려온 너의 목소리에 밤은 깊어져만 가 네온이 깔린 화려한 불빛 아래 모든게 완벽해 어떨까 궁금해 막이 내린 무대 끊긴 사람들의 관심 뭐가 됐건 이제부턴 별들의 축제 Cause I love you so 반짝 빛나는 너의 아름다운 실루엣 가자 맘이 닿는 그곳으로 Cause I love you so i can d...

사랑의 온도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오늘이 바로 그날 인 것 같아 고백하기 딱 좋은 두 볼에 닿은 햇살 바람도 모든게 완벽한걸 어제보다 조금 더 따스해진 오늘의 공기처럼 자꾸 설레는 이 느낌 좋아한단 말보다 조금 더 네 맘의 온돌 올려줘 너와 내 입술에 꽁꽁 얼어붙어 있었던 말도 함께 녹아 내리게 오늘따라 새 하얀 구름도 손에 닿을 것 같아 어제보다 조금 더 가까워진 너와 내 거리처럼

문득 떠오른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무거운 밤 조금 찬 공기에 이내 내쉰 한숨 쓸쓸해진 내 주위를 보며 답답해진 가슴 초점 없는 눈으로 하늘을 바라봐 네 어깨에 기대어 바라보던 곳을 불어오는 바람 속에 문득 떠오른 그때 표정과 너를 바라보던 내 눈빛은 긴 시간이 지나도 가슴에 남아 문득 지칠 때면 나를 토닥여주곤 해 힘없는 발걸음은 내 허락도 없이 나란히 걷던 길로 또 나를 데려가 불어오는

Be There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처럼 좋은 추억만 남을 수 있을까 지나치는 인연일 뿐이지만 네가 떠나가던 날 펑펑 울고,, 만 있었어 아무도 감싸주지 않던 밤 Be there 여기에 있어줘 별빛으로 물들어진 이곳에 머물러 행복했던 추억들로 가득 채워둘게 Just be there 모든 게 너였던 밤 영화 같았던 우리 둘의 기억 모든 장면이 지워지지 않아 사진 속 다정했었던

낡은 핸드폰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넣어둔 오랫동안 켜지 못한 시간이 멈춰버린 낡은 핸드폰 혹시나 하며 누른 암호에 열리곤 보이는 너의 사진에 서툴고 풋풋했던 그때의 날들이 선명해져 처음 만난 운명이라며 철없이 좋아하고 어른이 되면 평생을 함께 하자며 주고받던 문자까지 이젠 모두 멈춰버린 핸드폰 속엔 널 보내고 남은 내가 있어 처음이라 이별하는 방법도 모른 채 아파하는 잘 지내란 너의 문자

그 땐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잊혀지지 않아 어느새 네가 그리워 다시 만난다면 다를까 그땐 너무 어린 우리라 모든게 서툴던 우리라 자꾸만 생각이 나 돌아온 이 계절처럼 Woo- Woo- More and more Woo- 너와의 기억들은 아직도 남아있어 차가워진 내 손 잡았던 네 사랑이 날 채웠어 시간 흐를 수록 점점 더 짙어져 순수했던 네가 우린 왜 처음였을까 마지막 사랑 너였다면

No More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이유도 없이 혼자 남겨져 긴 시간을 겨우 견뎌냈었는데 처음 내게 다가온 것처럼 아무 일도 없는 듯 넌 그렇게 No more cry no more 더 이상 어느 곳에도 네 자리는 없어 No more tears no more 아무렇지 않아 전처럼 그냥 사라져줘 여유로운 말투로 내 안부를 묻는 걸 그냥 듣고 있었어 여전히 너는 나를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로 생각하니

사랑하지 말걸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이렇게 아플 거라면 말해주지 말걸 너여서 고마웠다고 아무런 일도 없던 것처럼 웃고 있는 널 바라보는 수밖에 없는 내가 더 아파 늘 먼저와 날 기다려 주던 너 당연하게 여겼지 너 없는 자리에 혼자 남아 멍하니 찻잔만 바라봐 쳐다볼 수 없었어 달라진 너의 표정 많은 걸 다짐한 것처럼 너무 쉽게 말하는 너라서 더 미웠어 마지막 인살 끝내 할

밤하늘의 연기처럼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밤하늘의 연기처럼 아직 남아있는 깊게도 새겨진 모든 게 완벽한 줄 알았던 우리의 부드럽고도 강렬했었던 모든 기억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질 않아 서러운 그리움이 자꾸만 찾아오는 아직 너의 숨결이 머무는 이곳 안에 홀로 남겨진 난 또 어느새 널브러진 너의 흔적들을 찾고 있어 별다르지 않던 평범했던 그날 그게 우리의 마지막이었어 온 세상을 밝혀주던 네 웃음과 심장을

승리를 위해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상상할 수 없던 일들로 가득 찬 이 순간진짜의 나를 찾는 거야 필드 위에 올라불가능을 뛰어넘고서 힘껏 차는 거야흘린 땀방울만큼 강해진 나를 지켜봐Run Run Run뒤는 돌아 보지 마Goal Goal Goal한계의 벽을 넘어서 승리를 위해다시 일어나 멈추지 마 우리 승리를 위해숨이 차올라도 내 몸은 저 골문을 향해슛을 때려봐 저 빛을 향해 더 멀리 날...

바다 건너편엔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바다 건너편엔하루 종일 반복되는 아무 감정 없는 말과 몸짓들 나도 몰래 쌓여가는 어제와 오늘은 날 점점 지워버려밝게 빛나던 모습들은 차가운 그림자가 되어내 표정과 감정들은 사라져가 um보이지 않는 어둠의 바다 건너편엔 환하게 웃고 있는 내가 있을까지금 이곳에 갈 길을 잃은 내 모습은 빛나던 미소를 잃어가이뤄낸 거 하나 없고 매 순간을 그냥 버티는데흘러...

텅 빈 방안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문을 열고 들어선 어두운 방 한숨 내쉬며 고개를 푹 숙였어 모든 게 다 끝났던 그날 뒤로 행복했던 이 공간은 공허함만이 네가 좋아하던 하얀 서랍장 위에 남겨진 우리 사진들 예쁜 추억을 간직하고서 쓸쓸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 방 한구석에 주저앉아서 텅 빈 방안을 바라봤어 불쑥 내게 찾아온 낯선 이별을 애써 외면해도 더는 널 볼 수 없어 곁에 있는 모든

사라지게 될까 봐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뜨면 습관처럼 난 여전히 네 안부를 물어 쓸쓸한 감정들을 외면하고 또 그렇게 하루를 시작해 매일 반복된 시간 속에서 덤덤하게 아무 일도 없는 듯 그렇게 살아가 사실 난 숨 쉬는 모든 순간 네가 떠올라 지울 수 없는 깊은 곳까지 스며 들어서 지금 우리 사랑의 끝을 모른척하는 건 너무 사랑한 모든 추억이 영원히 사라질까 봐 집으로 가는 길엔 습관처럼 너와 듣던

모른 척 살아줘 [Vocal by 담이] 양재동 사람들

내일은 조금 더 힘들 거야 그러니 마음 단단히 먹자 시간이 전부 답은 아니래 그러니 애써 남남이 되자 어차피 한 번은 아파야만 하잖아 사랑한 시간만큼 견디면 돼 바보야 울지 마 시간이 지나서 다시 나를 보게 되면 보란 듯이 크게 웃어줘 아파도 울지 마 모른 척 살아줘 행복했던 모든 기억 우리가 사랑했던 추억들 모두 모른 척 살아줘 내일은 힘든 오늘이 ...

꿈을 향해 (Vocal by Ann) 양재동 사람들

별빛 같이 춤을 춰봐요 결국 우린 빛날 거야 꿈을 향해 달려봐 저기 저 별처럼 반짝 빛나 지금 니 모습이 말야 누구도 우릴 막지 못해 자유로이 나는 새들처럼 이제 우리 손을 잡고 끝없는 모험 떠나자 우리의 이 시작을 잊지 말고 기억해 우리 둘의 이야기 끝나지 않을 거야 결국 우린 빛날 거야 꿈을 향해 달려봐 저기 저 별처럼 반짝 빛나 지금 니 모습이 말야

첫만남 [Vocal by 이경록 (필통)] 양재동 사람들

뒤적여 찾아온 질문들과 시답잖은 얘기 설레는 말들도 밤새 너를 위해 준비했다는 걸 너에게 빠져버렸어 나를 바라보는 눈빛도 네 숨결도 나에겐 꿈만 같아 사소한 네 습관도 나에겐 모든 게 아름다워서 감사해 지금 이 설렘이 변하지 않을게 짓궂게 벤은 장난에 토라져버린 너 모습 내겐 너무 예쁜걸 처음 만난 오늘이 잊지 못할 추억들인걸 너와 걷는 이 순간 나를 보며

떠나자(Vocal by 소울맨) 양재동 사람들

떠나자Tonight, just stay. 내 옆에 있어도 돼.Tonight, just take. 욕심 좀 부려도 돼.꿈꿔왔던둘만의 세상으로 더 채워줄게숨겨왔던내 모든 소원을 너에게 알려줄게떠나자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별들이 비추는 밤 떠나볼래시간의 틈을 벗어나Let's go on (a) dream fantasy.우리 두손 꼭 잡고서가득 채울 수 있게...

Proposal [Vocal by 이경록 (필통)] 양재동 사람들

돼 우리 차마 꺼내지 못하고 손에 꼭 쥐고 걸었어 오늘 하루가 다 가기 전에 내 맘 다 전할 수 있길 떨리는 손으로 너에게 건네며 하는 말 너라서 참 고마워 누구보다 더 사랑하고 소중하게 지켜줄게 순간마다 널 채워줄게 불안해질 때면 따스히 안아줄게 괜찮아 늘 이렇게 있으면 돼 지친 하루에도 편히 기대어 쉴 수 있도록 항상 너만을 위한 내가 될게 처음 만난

그런 날들 [Vocal by 이경록 (필통)] 양재동 사람들

오늘도 어제처럼 그냥 무의미한 하루는 정해진 약속처럼 언젠가부터 흐르는 시간 위로 무던하게 반복된 날들 익숙해진 홀로 걷는 길 수도 없이 걷던 이길에 문득 난 가만히 멈춰서 멍하니 하늘을 바라봐 언젠가 사소한 것 하나에도 가슴 설레었던 그런 날들이 있기도 했는데 지금 난 모두 잃은 사람처럼 네가 떠난 이후로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아 oh oh oh 어느새

더 멀어지기 전에 [Vocal by 이경록(필통)] 양재동 사람들

더 멀어지기 전에 이젠 날 떠나간 널 보내줘야 해 작은 흔적들까지도 이미 끝나버린 사랑이라도 아직도 난 추억에 살아 오랜 기다림 끝엔 뭐가 있을까 작은 기댈 걸었지만 네 옆에 있는 사람과 좋아 보여서 나도 몰랐던 내 맘을 알게 해준 너였는데 내가 아닌(다른 사람) 눈을 마주치고(손을 잡고) 처음 만난 그날처럼 서로를 알아가고 사람은(널 온전히)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해 (Vocal by achaboy) 양재동 사람들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행복한 날들이 계속돼햇살처럼 따뜻한 네 미소내 마음을 가득 채워줘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해너와 나 꿈을 꾸는 듯해너무 큰 사랑 너의 품 안에서세상 모든 걸 다 가질 것 같아작은 손을 잡고 걸어가우리의 길을 함께 그려가하늘은 더 파랗고이 순간이 영원하길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해너와 나 꿈을 꾸는 듯해너무 큰 사랑 너의 품 안에서세상 모...

If You And I [Vocal by 이경록 (필통)] 양재동 사람들

점점 더 스며들어너의 온도 너의 향기너의 색깔과 몸짓까지아늑한 이 공간이사랑과 행복인걸Because you and I are togetherin this space하루 종일 늘어지고 싶어너의 품속에 안긴 채I want to for asleepIf you and I그때 마주치지 않았다면용기 내지 못한 채 널 바라만 봤다면너 없는 세상을 살았다면my li...

다음날 채다솜

하루 종일 너무 바빴었지 그립지도 않았어 니가 없는 첫 날이었지만 난 덤덤하게 잘 지냈어 집으로 돌아오는 거리엔 우리 둘의 시간들이 너와 갔었던 카페 꼭 안아주던 골목길 어딜 간 거야 왜 내 곁에 없어 미칠 것 같아 돌아와 제발 니가 필요해 나는 숨쉬기 조차 힘들어 한없이 눈물만 흘리며 걸었어 너와 갔었던 카페

위대한 착각 양재동 사람들

부질없는 일 살며시 미소를 짓는 눈빛도 새하얀 손끝의 움직임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또 설레는 이 느낌 처음 본 그날 시작된 걸까 온종일 너를 떠올렸던 게 여전히 모르는 사이인 우린 같은 공간 속 다른 곳에 앉아 서로를 의식하며 늘 마음을 숨겼어 자연스레 옆자리에 앉아 인사해 볼까 반갑게 날 보고 웃으려나 날 보며 웃는 너의 손을 살며시 잡고 떨려오는 내 마음속

너란 하루 (Feat. NAEUN) 양재동 사람들

모든 걸 맡긴 채너에게 안긴 순간조심스레 느껴지는 너의 심장소리는나의 시계 소리가 되지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해벅차온 이 떨림을살짝 지어진 웃음에 입술을 깨물다괜히 울컥해지는 마음이 참 묘해너무 고마워 난 너라는 이 하루가온통 너를 향해 있는 하루 하루가아마 넌 모르겠지 모두 잠든 깊은 밤너로 가득한 시간들을하나 하나 꺼내 꼭 안아주는 나를언제나 꿈꾸고...

도시 소리 요정

공사 소리에 눈을 뜨고 좀 푹 잤더라면 좋겠단 생각하고 일찍이 아침을 맞이한 동네 어르신 두 분 자식 자랑을 하네 사업가의 전화 통화는 회사의 사정을 동네방네 알리고 벌써 점심때가 되었나 사장을 욕하는 사원들의 웃음 한순간도 고요하지 않은 우리 골목 사람들이 함께 부르는 서울의 노래 창문을 닫기엔 너무 더워 이 콘크리트 숲에서 나중엔 자연에서 살아야지

빈센트 (Vocal 유가희) 루와

그대 마지막 작은 방 당신은 얼마나 외로웠나요 서른 일곱 야윈 얼굴 힘겹게 마주한 캔버스 골목 밀밭 가던 길 당신은 무슨 생각 했나요 삶의 마지막 희망이란 그대에겐 허락되지 않은 사치 문득 깨달아 버린 외로운 내 모습 어느새 나 당신이 되어 알게 된 삶의 무게 난 노래로 얘기하죠 주름진 손으로 하신 얘기 풍경들과 서럽던

빈센트 (Vocal 유가희) [방송용] 루와

그대 마지막 작은 방 당신은 얼마나 외로웠나요 서른 일곱 야윈 얼굴 힘겹게 마주한 캔버스 골목 밀밭 가던 길 당신은 무슨 생각했나요 삶의 마지막 희망이란 그대에겐 허락되지 않은 사치 문득 깨달아버린 외로운 내 모습 어느새 나 당신이 되어 알게 된 삶의 무게 난 노래로 얘기하죠 주름진 손으로 하신 얘기 풍경들과

빈센트 (Vocal 유가희) 루와(Luwa)

그대 마지막 작은 방 당신은 얼마나 외로웠나요 서른 일곱 야윈 얼굴 힘겹게 마주한 캔버스 골목 밀밭 가던 길 당신은 무슨 생각했나요 삶의 마지막 희망이란 그대에겐 허락되지 않은 사치 문득 깨달아버린 외로운 내 모습 어느새 나 당신이 되어 알게 된 삶의 무게 난 노래로 얘기하죠 주름진 손으로 하신 얘기 풍경들과

늦은 여름 (Vocal Daria) Daria

아주 조금 서늘해진 어느 늦은 여름 밤에 파랗던 나무가 색을 잃어갈 때쯤 그때였어 네가 훌쩍. 서늘해진 바람처럼...

늦은 여름 (Vocal. Daria) 가영하늘

아주 조금 서늘해진 어느 늦은 여름 밤에 파랗던 나무가 색을 잃어갈 때쯤 그때였어 네가 훌쩍 서늘해진 바람처럼 길을 헤매고 헤매고 헤메이며 어디에도 없는 너를 찾는 나의 두 발이 지겨울만큼 미련하단 걸 알 때쯤 나도 널 버리고 버리고 버려도 내가 숨 쉬는 만큼 다시 또 네가 살아나 내 안의 네가 그렇게 다시 널 만나 아주 조금 서늘해진

우연처럼 (By chance) (Feat. 알맹) 수 (Soo)

오늘도 너의 골목을 지나 우연인 척 너를 만나 수줍게 웃던 너 오늘도 너의 골목을 지나 우연인 척 너를 만나 해맑게 웃던 우리 I just wanna see your face 멍하니 걷다 보니 너의 앞에 oh my oh 상상해 하루 종일 너의 지도 네 맘에 들어 갈지도 우연인 척 문자를 보내봐 집이야 집이라는

How About You (feat. 이츠) 로옐 (LOYEL)

Why 왜 아무도 없는 곳에서 Why 왜 혼자서 멈춰 서있어 바래진 추억 무뎌진 기억 Why 왜 기다리고 있는지 너희 미끄럼틀에 캔맥주 얼굴이 벌게지기엔 충분했던 세 캔쯤 마시기 전 향부터 즐기던 시그니처 흐릿해져 내 추억 안의 모든 것들이 부딪쳐 How about you?

사랑합니다(Inst.) 인디고

오랜만에 너를 만났지 우연히도 버스를 기다리다가 다가가 널 부르고 싶었지만 이미 넌 차안에 앉아 있었어 한참 후에 내게 걸려온 메세지엔 너의 따듯한 목소리 우리가 항상 만나던 곳에서 날 기다리고 있다고 오~~~샬랄라~라라 불어오는 바람 오후에 햇빛 사이로 기다리고 있어 그녀가 또 나를 다시 시작해도 될런지 잊었니 맨처음

그집 앞 손경호

별빛으로 다가오는 네 작은 모습에 잠 못 이뤄 찾아왔네 불빛 꺼진 네 창가엔 슬픔만 더해와 혼자 몰래 울고 가네 꽃잎으로 새겨버린 그리운 이름을 부르다가 찾아왔네 대답 없는 네 창가엔 아픔만 밀려와 눈물지며 돌아서네 이제 다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돌아 올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걸

그집 앞 김명상

별빛으로 다가오는 네 작은 모습에 잠 못 이뤄 찾아왔네 불빛 꺼진 네 창가엔 슬픔만 더해와 혼자 몰래 울고 가네 꽃잎으로 새겨버린 그리운 이름을 부르다가 찾아왔네 대답 없는 네 창가엔 아픔만 밀려와 눈물지며 돌아서네 이제 다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돌아 올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걸

사랑합니다 인디고

그녀가 또 나를 다시 시작해도 될는지 잊었니 맨 처음 우리가 만난 비오는 거리, 비에 젖은 니가 예뻐 내 차에 태우고 떨리던 널 데리고 간 카페.

늦사랑 양재동

사랑이 갈 때 가더라도 이별이 올 때 오더라도 그때 가서 생각해도 조금도 늦지 않는 데 벌써부터 걱정은 왜해 믿어라 제발 제발 좀 내사랑이 모자라서 섭섭했는가 잠시 왔다 가는 청춘 모른 내가 바보지 내 가슴에 남은 정을 어디다 쓰겠니

빙고 양재동

당신은 내 사랑의 빙고 빈 가슴 채워준 사람 당신은 내인생의 빙고 하루가 너무 행복해 하늘이 내려준 내 사랑 내 곁에 있어준다면 너를 위해 아낄 게 없어 찬찬 미스코리아 웃자 아무리 힘들어도 아 따 머리 좀 식히면서 으 샤 사랑을 찜해봐요 빙빙빙 빙고 불꽃처럼 뜨거웁게 사랑해요 허니굿 벌꿀처럼 달콤하게 사랑해요 베리 굿 화냈다가 웃었다가 왔다갔다 흔들...

늦사랑 (MR) 양재동

사랑이 갈 때 가더라도이별이 올 때 오더라도그때 가서 생각해도조금도 늦지 않는 데벌써부터 걱정은 왜 해믿어라 제발 제발 좀내 사랑이 모자라서섭섭했는가잠시 왔다 가는 청춘모른 내가 바보지내 가슴에 남은 정을어디다 쓰겠니사랑이 갈 때 가더라도이별이 올 때 오더라도그때 가서 생각해도조금도 늦지 않는데벌써부터 걱정은 왜 해믿어라 제발 제발 좀내 사랑이 모자라...

사랑합니다. 인디고

오랜만에 너를 만났지 우연히도 버스를 기다리다 가 다가가 널 부르고 싶었지만 이미 넌 차안에 앉아 있었어 한참 후에 내게 걸려 온 메세지 엔 너의 따뜻 한 목소리 우리가 항상 만나던 곳에서 날 기다리 고 있다고 오~~ 샬랄라~라라 불어오는 바람 오후에 햇 빛 사이로 기다리고 있어 그녀가 또 나를 다시 시작 해도 될런지 잊었니

옐로우 택시 인디고

오랜만에 너를 만났지 우연히도 버스를 기다리다 가 다가가 널 부르고 싶었지만 이미 넌 차안에 앉아 있었어 한참 후에 내게 걸려 온 메세지 엔 너의 따뜻 한 목소리 우리가 항상 만나던 곳에서 날 기다리 고 있다고 오~~ 샬랄라~라라 불어오는 바람 오후에 햇 빛 사이로 기다리고 있어 그녀가 또 나를 다시 시작 해도 될런지 잊었니

사랑합니다. Indigo

오랜만에 너를 만났지 우연히도 버스를 기다리다가 다가가 널 부르고 싶었지만 이미 넌 차안에 앉아 있었어 한참 후에 내게 걸려 온 메세지 엔 너의 따뜻한 목소리 우리가 항상 만나던 곳에서 날 기다리고 있다고 오~~ 샬랄라~라라 불어오는 바람 오후에 햇빛 사이로 기다리고 있어 그녀가 또 나를 다시 시작 해도 될런지 잊었니 맨 처음 우리가 만난 비오는 거리

딸바보 (Vocal 정원수) 최문정

아빠를 꼭 닮은 남잘 만나서 아들 딸 낳고 아빠처럼 살고 싶어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딸 은지가 내 품에서 항상 하던 말 말에 난 속아 버렸네 장점만 닮았어도 아까운 너를 첫 눈에 딱 보아도 단점만 닮은 녀석에게 어떻게 너를 너를 보내니 나를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 어제 데려온 녀석 마음엔 안들지만 네가 좋다면 이 아빠는 그냥

양재동 거리 주노

엣날이 그리워서 찾아 왔는데 어딘지 모르겠어 흔적도 없이 변해버린 양재동거리 화려한 불빛으로 뜨거운 도시 옛추억을 잊어버린다 달라졌어 정말 많이 변해버렸네 우리 한번 마셔보자 만남의 광장 양재동에서 이밤을 태운다 한잔술에 취해서

양재동 부르스 나소연

비 오는 밤에 양재동에 꽃 시장 그리운 꽃이 피네요 몸 따로 마음 따로 살다가 보니 당신이 좋아했던 꽃 이름도 꽃말조차 잊은 바보예요 비에 젖고 추억에 젖고 이 밤을 아무리 돌이켜도 새벽은 온다 쏟아지는 장대비는 겁도 없이 내 맘 적시고 내 추억도 씻겨 버리네 그리운 밤에 양재동에 꽃 시장 내 마음 꽃이 피네요 나 따로 당신 따로 살다가 보니 당신의...

양재동 거리 현자

옛날이 그리워서 찾아왔는데 어딘지 모르겠어 흔적도 없이 변해버린 양재동 거리 화려한 불빛으로 뜨거운 도시 옛추억이 잊어 버린다 달라졌어 정말 많이 변해버렷네 우리 한번 마셔보자 만남의 광장 양재동에서 이 밤을 태운다 한잔의 술에 취해서 옛날이 그리워서 찾아왔는데 어딘지 모르겠어 흔적도 없이 변해버린 양재동 거리 화려한 불빛으로 뜨거운 도시 옛추억이 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