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사랑길 양지은

오늘도 그대가 좋아 웃게 됩니다오늘도 그대 꿈을 꾸지요바람에 실려온 그대 향기살랑 살랑 사랑이 되었죠바람이 부네요사랑이 오네요바람 부는 언덕 저 편에오솔길 지나 사랑길로사랑 바람 불어와요영원히 내 손 잡아줘요끝없는 사랑길을함께 걸어요사랑길을 걸어가요오늘도 그대가 좋아 웃게 됩니다오늘도 그대 꿈을 꾸지요바람에 실려온 그대 향기살랑 살랑 사랑이 되었죠바람...

사랑길 성은

어느날 문득 옛일이 떠오를 때면 사랑했던 그 길을 걸어봅니다 눈길에서 만나 꽃길에서 떠난 짧았던 우리의 사랑 그땐 그런게 행복인줄 알았어 왠지 모를 따스함 이었어 꽃이 피면 그 길을 찾아 가네요 내 가슴에 마지막 사랑이었던 쓸쓸한 바람 옷깃을 세우게 하지만 꽃잎은 흘러흘러 눈물이 되고 그래도 내겐 잊을수없는 나의 길 그사람의 흔적이 남아있는길 가끔 그...

사랑길 민채

해도 가슴이 벅찬데 눈을 마주치면 얼마나 떨릴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동화 속 그 결말처럼 물거품이 되긴 싫어요 우연히 그댈 만난 이야기 그려 놓은 꿈처럼 너무나 기적 같은 우연히 그댈 따라갔던 길 나 혼자 되돌아 나올 수 없는 길이죠 그대를 찾아야만 하죠 새벽별 고요히 잠든 그대란 세상 커다란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사랑길

사랑길 민채(Min Chae)

눈을 마주치면 얼마나 떨릴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동화 속 그 결말처럼 물거품이 되긴 싫어요 우연히 그댈 만난 이야기 그려 놓은 꿈처럼 너무나 기적 같은 우연히 그댈 따라갔던 길 나 혼자 되돌아 나올 수 없는 길이죠 그대를 찾아야만 하죠 새벽별 고요히 잠든 그대란 세상 (커다란)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사랑길

사랑길 유병규

차라리 우리가 만나지 않았었다면 스쳐 지나가는 한명의 행인이라면 나를 두고 떠나간 그대의 모습이 모두 거짓이기를 모두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속에 그대가 올거라 믿고 있는 내 자신이 잘못된건가요 헛된 기대인가요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이제서야 내가 한걸음 다가가고서 그대에게 다시 사랑을 고백할게요 우리 못다한 사랑 끝없는 사랑길

사랑길 차은주

작은 오솔길을 걸어요 둘이서 또 걷다가 하늘보다 진달래도 따먹구요 발을 헛디뎌 우리 넘어지게 되면 함께 일으켜주어요 툭툭 털고 뭐 한번 웃어주면 되죠 별 일도 아닌 거에요 작은 시냇가를 걸어요 둘이서 또 걷다가 햇살 같은 이야기도 나누구요 처음 가는 길이라 우리 길을 잃게 되면 그 길 헤쳐서 걸어요 인생 뭐 없대도 우리 함께 걸어가면 반짝 반짝거리네...

&***사랑길***& 김정아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해 준 내 당신 비바람도 눈보라도 헤치면서 걸어온 길 비단길로 꽃길로 만들고 가꾸어 가며 행복으로 채워가면서 사랑 길 걸어갑시다 하늘이 무너저도 우리 함께 걸어갑시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해 준 내 당신 비바람도 눈보라도 헤치면서 걸어온 길 비단길로 꽃길로 만들고 가꾸어 가며 행복으로 채워가면서 사랑 길 걸어갑시다 하늘이 무너저...

&*** 사랑길***& 정사랑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빨간불이 켜진 사랑길 당신을 믿고 건너왔어요 영원토록 변치 말아요 비바람 불고 눈보라 쳐도 당신 있어 행복합니다 인생길 멀고 험하다 해도 어디든지 함께할래요 내 눈에서 눈물나게 하지 말아요 사랑길 함께 가요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빨간불이 켜진 사랑길 당신을 믿고 건너왔어요 영원토록 변치 말아요 비바람

&***사랑길***& 성은

어느날 문득 옛일이 떠오를 때면 사랑했던 그 길을 걸어봅니다 눈길에서 만나 꽃길에서 떠난 짧았던 우리의 사랑 그땐 그런게 행복인줄 알았어 왠지 모를 따스함 이었어 꽃이 피면 그 길을 찾아 가네요 내 가슴에 마지막 사랑이었던 쓸쓸한 바람 옷깃을 세우게 하지만 꽃잎은 흘러흘러 눈물이 되고 그래도 내겐 잊을수없는 나의 길 그사람의 흔적이 남아있는길 가끔 그...

사랑길 홍지윤

인연인지모를 운명 앞에서 서로를 마주선채로 함께 가는 사랑 길 서로 손잡고 우리 함께 걸어갑시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요 어울리지도 않는 낯선 옷을 입고서 그동안 많이 울었을 거야 낯선 길 깜깜해서 너무 두려워 이제는 더이상은 울지를 마요 내가 꼭 안아 줄게요 사랑이란 꼭지점 사랑의 길 끝까지 꼭 내 손을 놓지 말아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요 어울...

&***사랑길***& 이하연

당신하고 오손 도손 지나온 긴 세월에 사랑길 걸어간다 인생길 걸어간다 때론 서로 미움속에 긴 밤을 마주세고 때론 서로 사랑속에 두 손을 꼭 잡았네 고운정 미운 정에 쌓인 세월 등에 지고 그 시절 꿈결마냥 사랑길 걷고 싶소 때론 서로 미움속에 긴 밤을 마주세고 때론 서로 사랑속에 두 손을 꼭 잡았네 고운정 미운 정에 쌓인 세월

사랑길 정사랑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빨간불이 켜진 사랑길 당신을 믿고 건너왔어요 영원토록 변치 말아요 비바람 불고 눈보라 쳐도 당신 있어 행복합니다 인생길 멀고 험하다 해도 어디든지 함께할래요 내 눈에서 눈물 나게 하지 말아요 사랑길 함께 가요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빨간불이 켜진 사랑길 당신을 믿고 건너왔어요 영원토록 변치 말아요 비바람 불고 눈보라 쳐도 당신 있어

사랑길 인하정

어느날 문득옛일이 떠오를때면사랑했던 그 길을걸어봅니다눈길에서 만나꽃길에서 떠난짧았던 우리의 사랑그땐 그런게행복인줄 알았어왠지 모를따스함이었어꽃이피면그 길을 찾아가네요내가슴에마지막 사랑이었던쓸쓸한 바람옷깃을 세우게 하지만꽃잎은 흘러흘러눈물이되고그래도 내겐잊을 수 없는나의 길그 사람의 흔적이남아있는길가끔 그님도이 길을 찾아오려나자꾸 뒤를돌아봅니다꽃이피면그...

사랑길 (Inst.) 민채

해도 가슴이 벅찬데 눈을 마주치면 얼마나 떨릴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동화 속 그 결말처럼 물거품이 되긴 싫어요 우연히 그댈 만난 이야기 그려 놓은 꿈처럼 너무나 기적 같은 우연히 그댈 따라갔던 길 나 혼자 되돌아 나올 수 없는 길이죠 그대를 찾아야만 하죠 새벽별 고요히 잠든 그대란 세상 커다란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사랑길

둘만의 사랑길 배호

둘만의 사랑길 - 배호 말없이 말났다가 말없이 헤어지던 그대와 정을 나눈 둘만의 사랑길 지금은 이별하는 순간이지만 불꽃처럼 뜨거웁게 사랑했다 당신을 부르며 걷는 사랑길 간주중 낙엽은 처량하게 떨어지는데 흘러버린 추억만이 가슴에 남아 못 잊어 부르며 걷는 이별길

잊지 못해요 양지은/양지은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렀던 추억들을 나는요 잊지 못해요 마지막 그 말 한마디 차갑게 변한 그 눈빛 차라리 내겐 그 날이 지워지길 바래요 서로 사랑했었던 수줍게 떨리곤 했던 오늘도 마치 어제처럼 견디기는 힘들어 자꾸만 눈이 젖어 앞이 보이질 않고 주저 앉아서 우는 나에게 그럴 수는 없어요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

그 강을 건너지마오 양지은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

양지은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운명처럼 다시 오세요 (금혼령 X 양지은) 양지은

기억하고 있나요 꿈처럼 아름답던 날들 내게 와 못 잊을 기억 남긴 채 떠나가네요 운명 같은 우연을 믿었죠 따스하게 내게 온 그대를 못 이룬 꽃잎은 계절 끝에서 낙엽 돼 흩어져 갔지만 운명처럼 다시 오세요 고이 담은 내 맘 드릴 테니 떠나가신 길이 눈에 밟혀도 달빛 아래, 기다릴 테요 2) 몹시 여린 바람이 불어와 그대 창가에도 파아란 향을 품고 ...

아버지와 딸 양지은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 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아무...

양지은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그 강을 건너지마오(MR) 양지은

가지마ㅡ오 가지를 마ㅡ오ㅡ 그강을ㅡ 건너지ㅡ마오ㅡ 가려ㅡㅡ거든~가ㅡ시려ㅡ거든ㅡ 이 언약ㅡ 가져가시ㅡ오ㅡ 검은 머ㅡ리 파뿌리되는ㅡ 날까지ㅡ지켜준다고ㅡ 내손잡ㅡ고 눈물로ㅡ 맺은ㅡ 언약을ㅡ 잊지마ㅡ시ㅡ오ㅡ 강물에ㅡ 떠내려ㅡ가는ㅡ 마지막ㅡ 꽃잎일ㅡ새ㅡ라ㅡ 이ㅡ손을ㅡ 놓치못ㅡ하오ㅡ 님ㅡ이여ㅡ 움켜쥐ㅡ시ㅡ오ㅡ 가지마ㅡ오 가지ㅡ를 마ㅡ오ㅡ 그강을ㅡ 건너지ㅡ마...

빙빙빙 양지은

바람이 불면 바람을 타고 빙빙빙 돌아올 거야 당신은 내 사랑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잊을 수 없어 스쳐 지나간 지난 일들을 차창 가에 날려버리고 먼 길을 돌아 먼 길을 돌아 돌아올 거야 빙빙빙 돌아 올거야 그대의 향기 바람을 타고 솔솔솔 불어올 거야 손가락 걸며 맹세한 나를 나를 나를 나를 잊어버렸나 함께 웃었고 함께 울었던 그 세월이 너무 정다워 먼...

잊지 못해요 양지은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렀던 추억들을 나는요 잊지 못해요 마지막 그 말 한마디 차갑게 변한 그 눈빛 차라리 내겐 그 날이 지워지길 바래요 서로 사랑했었던 수줍게 떨리곤 했던 오늘도 마치 어제처럼 견디기는 힘들어 자꾸만 눈이 젖어 앞이 보이질 않고 주저 앉아서 우는 나에게 그럴 수는 없어요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

천년바위 양지은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집시 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 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인생은 물레방아 양지은

이른 아침에 둥근 해를 바라보면은 왠지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 앞산 새 한마리 가사없는 노래를 하고 너도나도 일어나 큰 북을 울려라 잠에서 깨어나라 깨어나서 뛰어 보아라 인생은 물레방아 돌고 도는게 인생살이지 살다보면 너나나나 좋은 날이 찾아 올거야 어제 밤에는 비 바람이 몰아 치더니 오늘 아침에 무지개 떴네 세상 사람들아 젖은 옷을 벗어 버리고 둥...

청춘의 꿈 양지은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방긋 웃는 봄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봄봄봄봄봄 가슴이 울렁울렁 청춘의 봄이요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 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삐삐 삐리삐리 삐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랄라 닐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청춘은 향기요 봄은 새나라 언제나 명랑한 노래를 ...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양지은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

배 띄어라 양지은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동서남북 바람 불제 언제나 기다리나 술 익고 달이 뜨니 이때가 아니 드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 가자 서럽다고 울지를 마랴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젓고 바람이 불면 돛을 올려라 강 건너 벗님네들 앉아서 기다리...

님 찾아 가는길 양지은

나 밖에 몰랐던 그 사람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아쉬운 미련만 남겨둔 채로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어어야 무정한 사람 나를 두고 어디로 갔소 님이여 텅 빈 내 가슴 그 무엇도 채울 길 없어 어어야 어어야 님 찾아 나는 가리라 그렇게 믿었던 그 사람 날 두고 떠나 갈 줄은 이렇게 못 잊을 그리움 두고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어어야 못 잊을 사람 이 마음을 ...

묻지마세요 양지은

묻지 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한 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 보고 왔는데 지나가는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 넘어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묻지 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한 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좋은 당신 양지은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보고픈 맘 안아주세요 이 순간 나를 숨쉬게 하는 건 그대 사랑 때문이니까 인생이란 고단한 먼 길을 나와 함께 걸어갈 사람아 좋은 당신 내 곁에 있음에 모든 날이 난 꽃길입니다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내 곁에만 있어주세요 나 하나만 바라봐 주세요 세상에 나를 빛나게 하는 건 그대 사랑 때문이니까 인생이란 고단한 먼 길을 나와 함께 걸...

시치미 양지은

시들으면 그만인 것을 피는 꽃도 지고 마는데 바람에 등 떠밀려 가는 인생아 한줌도 안되는구나 무심한 저 세월은 눈치도 없이 시치미 떼고 가는데 한번 왔다 갈 길인 걸 뭣하러 왔소 뜨네기 손님이더냐 야속하다 원망을 말자 세상사 별거 없더라 시들으면 그만인 것을 피는 꽃도 지고 마는데 바람에 등 떠밀려 가는 인생아 한줌도 안되는구나 무심한 저 세월은 눈...

여여 (如如) 양지은

돌아보면 아쉬운 듯 살아가야지 살면은 그 얼마나 우리 산다고 일일희비 아등바등 그 세월속에 오늘도 우리 인생 분주로구나 가진 사람 못 가진 사람 애당초 무엇 하나 달랐더냐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가야지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우리 인생 여여지 오늘은 오늘이라 좋은 날이고 내일은 내일이라 좋은 날일세 마음속에 무거운 짐 던져 ...

잊지 못해요 양지은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렀던 추억들을 나는요 잊지 못해요 마지막 그 말 한마디 차갑게 변한 그 눈빛 차라리 내겐 그 날이 지워지길 바래요 서로 사랑했었던 수줍게 떨리곤 했던 오늘도 마치 어제처럼 견디기는 힘들어 자꾸만 눈이 젖어 앞이 보이질 않고 주저 앉아서 우는 나에게 그럴 수는 없어요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

노랫가락 차차차 양지은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은 못 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은 기우나니라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차차차 가세 가세 산천 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 둥글 살아나가자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

인생은 물레방아 (MR) 양지은

이른 아침에 둥근 해를 바라보면은 왠지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 앞산 새 한마리 가사없는 노래를 하고 너도나도 일어나 큰 북을 울려라 잠에서 깨어나라 깨어나서 뛰어 보아라 인생은 물레방아 돌고 도는게 인생살이지 살다보면 너나나나 좋은 날이 찾아 올거야 어제 밤에는 비 바람이 몰아 치더니 오늘 아침에 무지개 떴네 세상 사람들아 젖은 옷을 벗어 버리고 둥...

사모곡 양지은

앞산 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 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 따라 하늘 가신 어머님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무명 치마 졸라 매고 새벽 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 가난 참아 내신 어머니 자나 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 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님 이제는 눈물 말...

사는 맛 (Prod. 조영수) 양지은

에헤라 에헤라 사는 맛 좋구나 참 많이 힘든가요 괜히 눈물도 나시나요 시계추 같은 하루 무슨 낙에 사시나요 오~ 힘겨운 고생 끝에 웃을 날 온다는데 오~ 다 잘 될 거야 살아내느라 애쓴 그대 살아가다 보면 또 지나가고 지나면 이것도 추억인데 에헤라 에헤라 사는 맛 좋구나 그래 사는 거야 2) 천금을 준다 해도 살 수 없는 게 지금이야 행복이 거...

잊지 못해요.mp 양지은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렀던 추억들을 나는요 잊지 못해요 마지막 그 말 한마디 차갑게 변한 그 눈빛 차라리 내겐 그 날이 지

꽃피는 인생 양지은

한 잎 두 잎 꽃이 피네 내 가슴에 활짝 피었네 온 세상 다 힘들어 해도 내 맘의 꽃을 피워요 한번쯤은 음악에 취해 내 사랑 불러보세요 어느새 멋진 사랑이 다가와 있어요 꽃바람 따라 세월 따라 내 인생 웃음꽃 피네 한 잎 두 잎 꽃이 피네 내 가슴에 활짝 피었네 온 세상 다 힘들어 해도 내 맘의 꽃을 피워요 한번쯤은 음악에 취해 내 사랑 불러보세요 ...

18세 순이 양지은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 서쪽하늘 문틈새로 새어드는 바람에 떨어진 꽃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랑을 본적이 있나요 나이는 18세 이름은 순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

잠깐 양지은

돌아서서 떠나갈 때 가더라도 잠깐 웃고 지금만 있어요 왜 가는지 왜 가는지 떠나가는 이유라도 들어 봅시다 사랑은 농담처럼 장난으로 생각하나요 웃는 내가 바보지 웃는 내가 바보야 웃는 내가 어리석지 도망치듯 달아나듯 가는 그대 잠깐 그럴 수가 있나요 가더라도 가더라도 마지막 술잔이나 비우고 가소 속 다르고 겉 달랐던 사랑한다 그 말을 믿은 내가 바보지...

사는 맛 (Prod. by 조영수) 양지은

에헤라 에헤라 사는 맛 좋구나 참 많이 힘든가요 괜히 눈물도 나시나요 시계추 같은 하루 무슨 낙에 사시나요 오~ 힘겨운 고생 끝에 웃을 날 온다는데 오~ 다 잘 될 거야 살아내느라 애쓴 그대 살아가다 보면 또 지나가고 지나면 이것도 추억인데 에헤라 에헤라 사는 맛 좋구나 그래 사는 거야 천금을 준다 해도 살 수 없는 게 지금이야 행복이 거저 오...

나포리 맘보 (조명섭 Ver.) 양지은

맘보 나포리 맘보 그리운 나포리 장미꽃 피는 남쪽 항구 나포리 아 사공의 뱃노래도 사라진 밤에 창문의 그 아가씨 누구를 기다릴까 맘보 나포리 맘보 꿈꾸는 은하수 파도도 잠든 남쪽 항구 나포리 맘보 나포리 맘보 고요한 나포리 그림과 같은 남쪽 항구 나포리 아 베니스의 곤도라 노를 저으며 그대와 노래하는 나포리의 노래 맘보 나포리의 맘보 화산도 잠들고 ...

그 정 때문에 양지은

아 그 정 때문에 아 그 정 때문에 바람에 늙고 시름에 젖어도 단 한 번도 잊은 적 없네 똑딱똑딱 가는 소리에 내 모습 변해만 져도 맺지도 못할 사랑 때문에 목메어 운다 그 정 때문에 그 정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 아 그 정 때문에 아 그 정 때문에 바람에 늙고 시름에 젖어도 단 한 번도 잊은 적 없네 똑딱똑딱 가는 소리에 내 모습 변해만 ...

붓 (MR) 양지은

(여보게ㅡ 친구여ㅡ 붓을 하ㅡ나 줄수 있ㅡ겠나ㅡ) 힘ㅡ겨ㅡ운 세월을 버티고ㅡ 보니ㅡ 오늘ㅡ 같ㅡ은 날ㅡ도 있ㅡ구나ㅡ 그 ㅡ설ㅡ움ㅡ 어찌 다ㅡ 말할ㅡㅡ까ㅡ 이리ㅡ 오ㅡ게ㅡ 고생ㅡ 많ㅡ았ㅡ네ㅡ 칠십년 세월ㅡ 그ㅡ까짓 게 무슨 대수요ㅡ 함ㅡ께 산 ㅡ건 오ㅡ천ㅡ년ㅡ인ㅡ데ㅡㅡ 잊ㅡ어버리자아ㅡ ㅡ다 용서하ㅡ자아아ㅡㅡ 우ㅡ린 함ㅡ께 살아ㅡ야 한다아아ㅡ 백ㅡ두...

쑥대머리 양지은

쑥대머리 -양지은-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의 찬 자리의 생각나는 것은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손가락 피를 내어 사정으로 임을 찾아볼까 간장의 썩은 눈물로 님의 화상을 그려볼까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져 전전반측 잠못이뤄 호접몽을 어이 꿀수있나 내가만일 님 못 본채 옥중고혼이 되거드면

인생은 물레방아 (MR)뽀얀미소 양지은

34초)) 이ㅡ른 아ㅡ침에ㅡ 둥근 해를 바라보면은ㅡ 왠지 나도 모르ㅡ게 기분이 좋ㅡ아ㅡ 앞ㅡ산 새 한마리ㅡ 가사없는 노래를 하고ㅡ 너도나도 일어나 큰ㅡ 북을 울ㅡ려라ㅡ 잠에서ㅡ ㅡ깨ㅡ어나ㅡ라ㅡㅡㅡ 깨어ㅡ나서ㅡ ㅡ뛰어ㅡ 보ㅡ아ㅡ라ㅡ 인생ㅡ은 ㅡ물ㅡ레방ㅡ아ㅡㅡ 돌ㅡ고 도는게 인생ㅡ살ㅡ이지ㅡㅡ 살다ㅡ보ㅡ면ㅡ 너ㅡ나ㅡ나ㅡ나ㅡ 좋ㅡ은 날이 ㅡㅡ찾아 ㅡ올ㅡ...

빙빙빙 (MR) 양지은

바ㅡ람이 불ㅡ면ㅡ 바ㅡ람ㅡ을ㅡ 타아ㅡ고ㅡ 빙빙빙 ㅡ돌아ㅡ올 거ㅡ야ㅡㅡ))) 당ㅡㅡ신ㅡ은 ㅡㅡ내에에ㅡ 사ㅡ랑ㅡ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잊을ㅡ 수ㅡ 없ㅡ어ㅡ 스쳐ㅡ 지나ㅡ간ㅡ지난ㅡ 일ㅡ들ㅡ을ㅡ 차창ㅡ 가에 ㅡ날려ㅡ버ㅡ리고ㅡ 먼ㅡ 길을 ㅡ돌아ㅡ 먼ㅡ 길을ㅡ 돌아ㅡ 돌ㅡ아ㅡ올 거ㅡ야ㅡ 빙빙빙 ㅡ돌아ㅡ 올ㅡ거 ㅡ야 후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ㅡ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