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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노래 (Inst.) 어니

애처로운 지붕은 이제 내 머릴 쓰다듬어 낮아진 담벼락 떨어지는 낙엽들 시간은 흐르고 사람들은 달려가네 아무런 말도 없이 그렇게 고요한 거리 난 노랠 불러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노래를 조용히 앉아 이 노랠 불러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노래를 황량해진 길가는 이젠 누구도 보이지 않아 주인 없는 시계안 멈춰있는 태엽들 시간은 흐르고 혼자서서 바라보네 아무런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노래 (Feat. 윤영빈) 어니

애처로운 지붕은 이제 내 머릴 쓰다듬어 낮아진 담벼락 떨어지는 낙엽들 시간은 흐르고 사람들은 달려가네 아무런 말도 없이 그렇게 고요한 거리 난 노랠 불러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노래를 조용히 앉아 이 노랠 불러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노래를 황량해진 길가는 이젠 누구도 보이지 않아 주인 없는 시계안 멈춰있는 태엽들 시간은 흐르고 혼자서서 바라보네 아무런

소외 전성훈

가진 게 없는 난 세상 속 다른 난 아무도 내 편은 없는 것만 같아 혼자 생각하고 혼자 노랠 만들어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노래 불러 차가운 뺨의 눈물이 커다란 창의 빗물만이 내 마음속 길 잃지 않게 반짝이며 들어줘 우~ 우~ 차가운 뺨의 눈물이 커다란 창의 빗물만이 내 마음속 길 잃지 않게 우~ 우~ 반짝이며 들어줘 나의 노래

소외 컨즈(KEARNS)

가진 게 없는 난 세상 속 다른 난 아무도 내 편은 없는 것만 같아 혼자 생각하고 혼자 노랠 만들어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노래 불러 차가운 뺨의 눈물이 커다란 창의 빗물만이 내 마음속 길 잃지 않게 반짝이며 들어줘 우~ 우~ 차가운 뺨의 눈물이 커다란 창의 빗물만이 내 마음속 길 잃지 않게 우~ 우~ 반짝이며 들어줘 나의

소외 KEARNS (컨즈)

가진 게 없는 난 세상 속 다른 난 아무도 내 편은 없는 것만 같아 혼자 생각하고 혼자 노랠 만들어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노래 불러 차가운 뺨의 눈물이 커다란 창의 빗물만이 내 마음속 길 잃지 않게 반짝이며 들어줘 우 우 차가운 뺨의 눈물이 커다란 창의 빗물만이 내 마음속 길 잃지 않게 우 우 반짝이며 들어줘 나의 노래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노래 윤시내

아무도 아무도 들어 주지 않는 노래 그저 사랑 했던 그 순간을 그저 외로웠던 그 순간을 사랑하기에 노래를 부릅니다. 아무도 들어 주지 않는 노래를... 음... 아무도 들어 주지 않는 노래 내 서러운 노래를 부를 때면 또 하나의 사랑을 느끼며 쓸쓸한 하루를 보냅니다.

귀뚜라미의 노래 가이즈(Guyz)

words by Yayoo / music by Yayoo 외로운 이 도시를 노래해 그래도 좋은 일이 있을거라고 밤 이슬 머금은 풀 숲에 숨어 오늘도 이 도시를 난 노래해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걸 알아 갈 곳을 잃은 나의 이야기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걸 알아 눈물로 장식한 나의 하모니 밤이 되면 나는 기분이 너무 좋아 큰 소리로 노래

이용팔 김대남 노구식 펑크찐따특공대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멜로디를 그 누구도 관심없는 우리의 소음을 받아줘 다시 다시 다시 모노톤 세상에 갇힌 채 집중선도 닿지 않는 곳에 빨강머리 곁을 맴돌며 얼마 안 되는 말풍선을 기다리고만 있는데 페이지는 넘어가는데 난 나도 몰래 옅어져가네 흑백용지 바깥으로 밀려나 버린채 그저 그런놈이 되는 건지 결국 이렇게 난 잊혀질 건지 다시 한 번 더 나아갈 순

나의 노래 (Feat. 박수영) 소망의 바다

때론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듯 때론 허공을 치는 메아리인 듯 느껴질 때도 멈추지 않을 나의 노래는 나의 노래는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곳 그 곳에서 울려나 깊은 평안함 속 나 잠기기 위해 나 바램있다면 나의 노래가 누군가의 삶으로 스며들어 그의 일부되어 주는 것 그의 연약함 일으켜주는 것 나 바램 있다면 나의 노래가 누군가의 삶으로

단 둘이 어니

?내 머리 속에 자리잡은 사람에게 하고픈 말 두 손을 꼭 잡은 연인이 그려 진 그림 그 속엔 너와 내가 있어 나와 바다를 걸을래 햇빛을 맞을래 내 손 잡을래 너와 바다를 걸을래 햇빛을 맞을래 네 손 잡을게 나와 바다를 걸을래 햇빛을 맞을래 내 손 잡을래 너와 바다를 걸을래 햇빛을 맞을래 네 손 잡을게 너와 나와 너와 나와 단 둘이 단 둘이 단 둘이 단...

동그라미 어니

우리가 원을 그려요 처음 봤는데 말이죠 우리가 원을 그려요 처음 봤는데 말이죠 둥그렇게 둥글 둥글 둥그렇게 둥글 둥글 이름이 뭐에요? 어디서 오셨어요? 이름이 뭐에요? 어디서 오셨어요? 그대가 궁금하네요 그대도 그렇죠? 둥그렇게 둥글 둥글 둥그렇게 둥글 둥글 둥그렇게 둥글 둥글 둥그렇게 둥글 둥글 잘 듣지 않는 클래식 음악과 어린아이의 비눗방...

어니

?떨리는 마음을 넌 내게 소중히 가져와 선물하네 열 마디 말보단 차라리 이런 게 낫지 않을까 새어 나오는 너의 숨이 내 입안에 퍼져 온다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수줍은 말투로 넌 내게 가까이 와 주길 바래 열 마디 말보단 차라리 이런 게 낫지 않을까 새어 나...

빨간 마음 어니

?어느 날과 다를 게 없는 어느 날은 내게 특별했음을 넌 아니 매일 쓰던 안경을 쓰고 매일 보던 하늘인데도 다르더라고 그 날이 물들어 가는 빨간 마음 너에게 들킬까 난 널 피했어 물들어 가는 빨간 마음 너에게 들킬까 난 널 피했어 떨리는 게 어쩔 수 없는 그 마음이 매우 특별했음을 넌 아니 옆에 있고 싶어 항상 듣고 싶어 매일은 아니더라도 그래 지금처...

그봄 어니

너와 나의 첫페이지는 작은 눈동자에 내가 비추던 그봄 꽃가루처럼 살며시 넌 다가와 내 마음을 간지럽혔잖아 그봄 그봄 넌 나비가 되어 내게 날아와 그봄 그봄 난 너의 꽃이될께 그봄 그봄 넌 나비가 되어 내게 날아와 그봄 그봄 난 너의 꽃이될께 나른한 오후에 고양이들과 아직은 어색한 꼭 잡은 두손 지금 너의 무릎에 난 잠들고파 나긋한 너만에 단어...

선인장 어니

너는 선인장 너에게 물을 줄게 오늘은 참 더운 여름날 이 곳, 모래 언덕에서 너는 선인장 너에게 물을 줄게 오늘도 참 심심한 여름날 우린, 이렇게 노래해 라라라라라 따가워지는 살결 라라라라라 거칠어지는 숨결 라라라라라 모래바람이부네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그곳은 푸른 야자나무아래 어린왕자가 낮잠을 잔데 그곳은 달빛 호수아래 아기고래들이 춤을춘데 ...

그 봄 어니

너와 나의 첫페이지는작은 눈동자에내가 비추던 그봄꽃가루처럼 살며시 넌 다가와내 마음을 간지럽혔잖아그봄 그봄넌 나비가 되어 내게 날아와 그봄 그봄난 너의 꽃이될께 그봄 그봄넌 나비가 되어 내게 날아와 그봄 그봄난 너의 꽃이될께나른한 오후에 고양이들과아직은 어색한 꼭 잡은 두손지금 너의 무릎에 난 잠들고파나긋한 너만에 단어들과뻔하고 뻔한 유치한 얘기지금...

선인장 (Feat. 녹) 어니

너는 선인장 너에게 물을 줄게 오늘은 참 더운 여름날 이 곳 모래 언덕에서 너는 선인장 너에게 물을 줄게 오늘도 참 심심한 여름날 우린 이렇게 노래해 라라라라라 따가워지는 살결 라라라라라 거칠어지는 숨결 라라라라라 모래바람이부네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그곳은 푸른 야자나무아래 어린왕자가 낮잠을 잔데 그곳은 달빛 호수아래 아기고래들이 춤을춘데 그곳은 푸른...

재채기 어니

속이 뜨거워 온 몸에 열이나나 지금 아픈가봐약을 먹어도 한숨 푹 자봐도도무지 낫질 않아추운바람에 불어온 열병인건가참을 수 없는 이 아픔은 재채기 같구나에치치 에치치 에치치 결국 터졌네에치치 에치치 에치치결국 터졌네에치치 에치치 에치치결국 터졌네에치치 에치치 에치치결국 터졌네열이 내려도 아픈거 보니눈물에 난 알겠어입을 가리고 조용히 울어도누가 꼭 볼것 ...

구름이 닿을락 말락 어니

구름이 머리 위로 닿을락 말락 해네게로 이 마음이 닿을락 말락 해구름이 머리 위로 닿을락 말락 해네게로 이 마음이 닿을락 말락 해구름이 머리 위로 닿을락 말락 해high high high high네게로 이 마음이 닿을락 말락 해high high high high구름이 머리 위로 닿을락 말락 해high high high high네게로 이 마음이 닿을락 ...

한참이나 어니

한참이나 바라보았네돌고 돌고 도는 모빌을한참이나 생각해봤네예쁜 마음 너의 마음을방안 가득히 유자향이돌고 있어요이대로 잠들면난 참 행복 하겠어요한참이나 바라보았네돌고 돌고 도는 모빌을한참이나 생각해봤네예쁜 마음 너의 마음을나만 이렇게 설레임이불고 있어요분홍빛 그 아래 나와손잡고 걸어줄래요한참이나 바라보았네돌고 돌고 도는 모빌을한참이나 생각해봤네예쁜 마음...

고래편지지 어니

너의 마음이 바다 같아 난고래가 되어 헤엄칠 꺼야너의 마음이 바다 같아 난고래가 되어 지켜줄 꺼야건조한 모래 위파닥이다 지쳐 눈이 감길 때쯤누군가 힘껏 날 끌어 안았네난 바다가 생긴 거야난 바다가 생긴 거야난 바다가 생긴 거야난 바다가 생긴 거야너의 마음이 바다 같아 난고래가 되어 헤엄칠 꺼야너의 마음이 바다 같아 난고래가 되어 지켜줄 꺼야너의 마음이...

복숭아야 어니

너는 복숭아야달달한 향기가 나를 휘감아 복숭아야 발그레진 볼에 입술을 대면상큼한 복숭아 아삭한 복숭아 달콤한 복숭아 너는 복숭아 어쩌면 복숭아 나만의 복숭아 그러니 복숭아 이렇게 널 부를래 복숭아야 온 몸에 퍼지는 너는 복숭아 복숭아야 지금 웃고 있는 이유가 혹시 나 때문이야 복숭아야달달한 향기가 나를 휘감아복숭아야발그레진 볼에 입술을 대면상큼한 복숭...

난 언제나 손병휘

내 노래를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해도 난 언제나 이 자리에서 노래 부르리 내 사랑을 그대가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난 언제나 그대를 위해 꽃을 보내리 어쩌면 사람들 모두 보이는 것만 믿는다 해도 내가 아는 희망은 보이지 않아 더욱 빛나네 아무도 내 얘기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 해도 새 잎이 움트고 내 가슴에 별이 있는 한 난 언제나

다른 것은 필요 없어 제이벨 (J BEL)

말을 하기가 쉽지 않아 어떤 얘기부터 시작해야 할까 그냥 낮은 목소리로 그래 그냥 이렇게 시작하면 되지 않겠니 누가 뭐라든 그렇게 얘기해 봐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얘길 시작해야 해 그게 필요해 다른 것은 필요 없어 그렇게 지금 이 순간만큼이라도 그냥 자연스럽게 느끼는 그대로 얘기해 아무리 얘기해도 들어주지 않을 거란 생각 그냥 이제 내려놔 그냥

기억해 그 노래를 MIDO

홀로 높은 산을 오르다 숨이 차올라 입가에만 맴돌다 부르지 못했던 그 노래들 발걸음을 멈추고 다시 불러 본다 고개 들어 하늘을 내 가슴에 다시 담아 본다 이젠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 지난 기억 어딘가에 잊혀져 버린 너를 꿈꾸게 했던 아름다운 그 노래 찾을 수 있다면 다시 부르고 싶어 기억해 그 노래를 그 아름답던 꿈들 너를

독백 (feat. Zu Doku, 하루, 44viruss) 필씨(Feelsea)

미칠듯한 흔들거림은 (뭔지) 지친듯한 내 몸짓은 (뭔지) (raps o.d) 그래서 불러보는 노래 (참 야속해) 아무도 들어주질 않는 나의 고백 (고백) 지친 사람들은 기침을 하듯 유치하게 (말해) 또 이 빛이 바랜 여긴 이치보다 수치밖에 (없대) 뭐 살다보면 결국엔 이렇게 (밖에 라는 참 바보 같은 애들 같은 소릴 건네) (왜 겁을 내) 그런

만들어 (Inst.) 민트아일랜드 (Mint Island)

오늘 하루 뭐했냐고 누구하고 같이 있었냐고 나를 의심하는 너 이해가 안돼 내가 아니라고 해도 니가 생각하는 일 없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너는 내 말 믿지 않아줘 왜 난 하루 종일 니 생각만 들어 네게 전해줄 선물을 만들어 내 깊고 넓은 맘엔 너만 들어 올 수 있어 예에 우리둘이 예쁜 사랑 만들어 난 니가 불렀던 노래 만들어 영원히 끝나지 않을 사랑

구름의 노래 (Inst.) 응플라워

끊겨질 듯 봄의 시간 나뭇가지 사이로 찬란하게 눈부신 햇살 고요히 날 적셔와 아무도 모르게 자전거를 타고 떠났어 그토록 보고싶던 바다가 있는 곳으로 아무도 모르게 자전거를 타고 떠났어 그토록 보고싶던 구름이 있는 곳으로 그대에게 가는 길 바람에 밀려 나를 달래던 잔인한 꿈 위에 나 그대를 향해 부르는 마지막 노래야 아이들에 웃음소리

귀뚜라미의 노래 가이즈

외로운 이 도시를 노래해 그래도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밤 이슬 머금은 풀 숲에 숨어 오늘도 이 도실 난 노래해 아무도 들어 주지 않는 걸 알아 갈 곳을 잃은 나의 이야기 아무도 좋아 하지 않는 걸 알아 눈물로 장식한 나의 하모니 밤이 되면 나는 기분이 너무 좋아 큰 소리로 노래 할 수 있으니까 서글픈 신세 한탄이라 해도 좋아 내 눈물은

한 아이가 울고 있었네 윤서연, 임유진

한 아이가 거리를 지나갈 때 아무도 눈길 주지 않았네 그 아이를 한 아이가 눈물을 흘릴 때 아무도 그 눈물을 닦아주지 않았네 말 없이 미소 짓던 한 아이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죠 콧노래 부르던 그 아이 얘기 듣는 것을 좋아했죠 하지만 아무도 그 아이 얘기 들어주지 않았네 하지만 아무도 그 아이 희망 이뤄주지 않았네 아무 말 남기지 않고서 높은 곳으로 홀로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김태춘

오늘 밤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15번 국도 위에 취한 루돌프와 함께 마주 오는 화물차에 깔려버렸으니 술 취한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예수는 너의 헛된 기도를 들어주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예수는 너의 헛된 기도를 들어주지 않을 거야 싸구려 가방에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メ。수정 김태춘

오늘 밤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15번 국도 위에 취한 루돌프와 함께 마주 오는 화물차에 깔려버렸으니 술 취한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예수는 너의 헛된 기도를 들어주지 않을 거야 오늘 밤 예수는 너의 헛된 기도를 들어주지 않을 거야 싸구려 가방에

늦은 기억 (Inst.) 스트레이 (The Stray)

시간이 또 흘러서 볼 수 없던 것들이 하나둘씩 내게서 다시금 보일 때 이제야 알 것 같아 뒤늦은 날들이란 걸 아직은 거짓 속에서 살아가고 있어 이젠 바랄 게 없어 쓸쓸한 마음만이 내게 남아서 이젠 놓을 게 없어 아무도 바라볼 수가 없는 나는 어제가 다시는 오지 않을 걸 알아 후회는 없지만 어제의 해는 다시 뜨지 않는 걸 미련은 없지만 이젠 바랄 게 없어 쓸쓸한

잊지 못해서 (Inst.) 선우

오늘도 난 너를 생각해 잊고 싶은데 다시 날 괴롭혀 오늘도 난 너를 그저 보고 있어 정말 싫지만 생각나게 만들죠 시간은 하염없이 널 보내고 돌아온 계절에서 애써 참았던 그 감정들이 조금씩 들리는 네 소식에 내 맘은 왜 이리 힘든 걸까 너를 잊지 못해서 후회를 또 한다 너를 잊지 못해 다른 사랑을 못 하겠어 서로 주고받던 노래 들은 별거 아닌가

항해 (Inst.) 여운 (YEOOUN)

아무도 보지 않는 길을 걸어 잠시 외로울 땐 쉬어가도 돼 아무도 듣지 않는 이곳에서 잠시 너의 마음을 놓아줘도 좋아 공허함을 달랠 곳은 없어 그냥 무작정 걷는 수밖에 나는 저 큰 바다에 배를 띄웠고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파도에 내 몸을 담아 흘러가는 대로 검게 물든 바람 속 보이지 않는 빛을 좇아 아무도 보지 않을 길을 걸어 잠시 울적할 땐 쉬어가도 좋아 공허함을

독백 앤티지

멈춰버린 시간 속 내뱉는 나만의 독백 누구도 들어주지 않는 혼자만의 고백 관객 없는 무대 왜 맘을 모르는 건데 당신과의 교감 없는 contact은 쓸데 없어 난 되물어 봤어 이곳의 끝이 어딘지를 입술이 말라 비틀어져도 ok 세 치 혀가 잘라지더 라도 ok 눈을 감고 들린다면 이제 손을 높게 난 애써 웃고 있지만 웃는 게 아니지 난

습기의 노래 (Inst.)

다릴 펴고 가만히 내 안에서 너를 보네 물기 가득 머금은 공기 속에 머무네 네가 입고 온 새하얀 셔츠가 습기에 초록에 젖네 물드네 마음에 물을 주네 흩날리는 너와 나의 속삭임에 무성한 풀잎이 흔들리네 이대로 날 어루만지네 바람에 살짝 들춰진 치마에 빨갛게 차오른 내 두 뺨에 너의 숨결이 닿네 굳어진 우리의 마음을 휘젓는 은근한 새벽 같은 공기에 녹이 슬진 않을

나비 문미영

바람이 이끄는 대로 날개짓 하다 비틀비틀 쓰러지네 음 가녀린 두 날개 위로 고이는 빗물 더 이상은 날 수 없어 음 작은 꽃잎도 소리 없이 떨어지고 나뭇잎 끝에 앉아서 숨어서 우네 잃어버린 모든 것을 애타게 그리워하네 조용히 부르고 있네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노래 혼자 혼자 혼자 작은 꽃잎도 소리 없이 떨어지고 나뭇잎 끝에 앉아서

낡은 라디오 (Inst.) 이란

사람들은 널 말하지 한물간 라디오 라고 네 나인 나보다 많고 여전히 불편하지만 나의 마음은 너에게 더 끌리는걸 조그만 다이얼처럼 맞추기 힘든 주파수 채널을 찾다 만나는 설레는 노래 하나가 기타치며 노래하는 날 만들어준 너는 내 radio my radio my love 너는 내 radio my radio my love 아무도 너를 찾지 않아도

걸어가볼까 (Feat. 김찬성) 정수영

어두움이 내린 밤에 나 혼자 딛어보는 힘겨운 발걸음 보이지 않는 꿈을 안고서 헤매는 하나뿐일 길을 찾는 노래 그 누구도 들어주지 않는 이 노래에 너를 담아 불러 보는 꿈 이젠 너에게 말해 줄 거야 함께 그려보는 둘만의 멜로디 별빛 하나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 나를 따라 남겨진 발자국 잡히지 않는 꿈을 찾아 헤맨 우리 밝은 별빛으로 비춰주는 노래 그 누구도 들어주지

너 하나만 (Inst.) 백승일

한~여자를 만나서 모든 것을 걸고 말겠어 목숨보다 더 소중한 내 너를 지켜줄 거야 피끓는 이내 청춘을 모두 바쳐 사랑하겠어 사랑해 널 이몸바쳐 영원히 사랑해 힘든날도 있겠지~만 날 믿고 참아주면 괜찮아 이 내몸 하나 부서진데도 고생은 시키지 않을~께 가슴이 너만 원하고 있어 다른건 하나도 안보~여 흔하디 흔한 사랑 할꺼면 차라리 하지

시작해봐 (Inst.) 함부영

오늘도 특별할 것 없는 날이겠지 (너의 일상은) 아무런 기대감도 없는 하루겠지 무언가 특별한 것이 주어져야만 (너만의 노래) 너만의 삶을 표현하는 것은 아냐 (너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아무도 표현치 못한 걸 찾을 거야 새롭게 바라보기만 한다면 평범한 네 삶에 주어진 모든 것들을 다시 바라볼 수 있다면 그곳에서 찾을 거야 시작해봐 오늘도 똑같이

그래도 괜찮아 구정현

나 혼자서 울먹이는 이 밤 세상의 손을 놓아버린 내가 가진 건 작은 꿈이 전부라고 어두워진 내 주위를 따라서 나의 마음도 빛을 잃어가고 남은 건 끝도 없는 외로움뿐 가만히 앉아 불러보는 나의 작은 목소리 아무도 듣지 않지만 문득 떠오르는 멜로디 끄적여 불러 보면 날 위로해주는 나의 노랫소리 괜찮아 이제 시작이야 아무도 너의 말

저 별까지 들리게 (Inst.) 한승연, 김다현

넌 알고 싶어했지 내 마음 속 깊은 곳 감춰진 이 느낌 아직 슬픔인지 넌 안타까워해도 난 웃는 게 예뻐 먹구름 낀 표정 내일부터 짓지 말자 참 다행이야 네가 내게 와줘서 나를 나답게 했어 이제 시작해 다시 부르는 이 노랜 또 멈추지 않을 거야 어느 곳에 있어도 꿈을 꾸고 있어도 한 사람 너를 위해서 저 별까지 들리게 노래 부를 거야 널 신비로워 했지

난 언제나 안치환

내 노래를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해도 난 언제나 이 자리에서 노래 부르리 내 사랑을 그대가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난 언제나 그대를 위해 꽃을 보내리 어쩌면 사람들 모두 다 보이는 것만 믿는다 해도 내가 아는 희망은 보이질 않아 더욱 빛나네 세월을 아프게 건너 간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희망이나 사랑은 저문 강을 건너는 소리 같은 것 내 얘기에 아무도 귀 기울이지

Fallin' (Inst.) 스윙스

날 갖고 놀았어 물론 내 실수야 그래 너 돈 많이 벌어라 대신 내 장례식에는 절대 오지 마 절대 거론하지 마 우린 안 적 없어 복수할 사람 목록에 이름 안 적었어 내 머릿속에서 나가 부탁이야 인간이란 여러 면 가진 주사위야 이상한 게 도와주면 말이야 변하면 너무 무서운 나를 호구로 봐 나도 나쁜 놈이야 적어도 누구에겐 대신 우정이라면 아니지 구두쇠는 이젠 아무도

청춘예찬 (Inst.) 이현우

돌도 씹어먹는 청춘의 매력 내가 가진 몸뚱아리 꿈 하나 잡힐 듯 잡히지 않아 더 재미난 거라 그런게 더 해 볼만 해져 앞만 보고 달려 가는 거 포기란 개나 주는 거 오 나의 청춘아 나를 위해 노래 해다오 라랄랄랄 라랄라 오 나의 인생아 나를 위해 춤을 춰주오 어서 서둘러 주오 Say 두두두두두두우 두우우 두두두두두 청춘 예찬 두두두두두두우

연습실에서 김현철

이젠 모두 집으로 돌아간뒤 난 홀로 남았네 할일도없고 해야할 일도 없네 이젠 텅빈방안을 둘러보네 어지러진 공간 그안에 있네 난 그안에 있네 난 또 피아노앞에 앉아 하루를 노래하고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노래를 그리고 그대가 보고 싶네 이젠 으음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난 사진을 보네 그대가 웃네 오~~ 그대가 웃네 난 또

어니(Uhnee)

떨리는 마음을 넌 내게 소중히 가져와 선물하네 열 마디 말보단 차라리 이런 게 낫지 않을까 새어 나오는 너의 숨이 내 입안에 퍼져 온다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수줍은 말투로 넌 내게 가까이 와 주길 바래 열 마디 말보단 차라리 이런 게 낫지 않을까 새...

단 둘이 어니(Uhnee)

내 머리 속에 자리잡은 사람에게 하고픈 말 두 손을 꼭 잡은 연인이 그려 진 그림 그 속엔 너와 내가 있어 나와 바다를 걸을래 햇빛을 맞을래 내 손 잡을래 너와 바다를 걸을래 햇빛을 맞을래 네 손 잡을게 나와 바다를 걸을래 햇빛을 맞을래 내 손 잡을래 너와 바다를 걸을래 햇빛을 맞을래 네 손 잡을게 너와 나와 너와 나와 단 둘이 단 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