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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늘을 산 청년 엄마의 인형동화

나무 그늘에 주인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영감님.” “그럼, 지금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게냐? 고얀 놈. 이 나무 그늘은 앞으로도 계속 내 것이니 오늘 같은 행동은 두 번 다시 하지 말거라. 알겠느냐?” 말도 안 되는 영감님 고집에 단단히 화가 난 청년은 잠시 고민을 했지요. “그럼, 영감님. 저에게 이 나무 그늘을 파시지요.

호랑이를 잡은 기름 강아지 엄마의 인형동화

기름 장수는 기다란 줄을 꺼내어 한쪽은 나무 기둥에 단단히 묶어두고 다른 한쪽은 강아지 꼬리에 묶었답니다. “자, 이제 가만히 기다리면 되겠구나.” 기름 장수는 풀숲 사이에 숨어 호랑이가 오기만을 숨죽여 기다렸어요. 고소한 향기가 온 숲속에 퍼졌지요. “어흥. 어디서 이렇게 맛난 냄새가 나는 게야.”

브레멘음악대 엄마의 인형동화

살았어요 당나귀는 주인을 위해 열심히 일했지요영차, 영차, 무거운 짐도 나르고 흔들흔들 수레도 끌었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자 힘든 일을 할 수 없었어요 일 못하는 당나귀를 뭐에 쓰겠어 이런 쓸모없는 당나귀 같으니라고 이 말을 들은 당나귀는 너무 슬펐어요 그때 마침 음악대를 만든다는 소문을 듣고 당나귀는 브레멘으로 떠날 결심을 하였어요 당나귀는 길을 가다가 나무

청년 안치환

우리들은 저 차가운 파도를 가르며 불어오는 바람이어라 우리들은 저 영광의 초원을 달리는 불타는 정열이어라 너와나 가슴 언저리에 쌓여있는 고통의 그늘을 벗고 시들지 않는 강철같은 꽃잎으로 피어 오르리라 우리들의 자그맣고 따스한 손길이 이웃의 소금이 되고 우리들의 힘찬 깃발 펄럭이는 곳 사랑의 빛이 되리니 너와나 가슴 언저리에 쌓여있는 고통의

청년 안치환

우리들은 저 차가운 파도를 가르며 불어오는 바람이어라 우리들은 저 영광의 초원을 달리는 불타는 정열이어라 너와나 가슴 언저리에 쌓여있는 고통의 그늘을 벗고 시들지 않는 강철같은 꽃잎으로 피어 오르리라 우리들의 자그맣고 따스한 손길이 이웃의 소금이 되고 우리들의 힘찬 깃발 펄럭이는 곳 사랑의 빛이 되리니 너와나 가슴 언저리에 쌓여있는 고통의

청년 안치환

우리들은 저 차가운 파도를 가르며 불어오는 바람이어라 우리들은 저 영광의 초원을 달리는 불타는 정열이어라 너와나 가슴 언저리에 쌓여있는 고통의 그늘을 벗고 시들지 않는 강철같은 꽃잎으로 피어 오르리라 우리들의 자그맣고 따스한 손길이 이웃의 소금이 되고 우리들의 힘찬 깃발 펄럭이는 곳 사랑의 빛이 되리니 너와나 가슴 언저리에 쌓여있는 고통의

손톱 먹은 쥐 엄마의 인형동화

오래 들쥐는 사람 손톱 백 개를 먹으면 손톱의 주인으로 변신할 수 있단다. 그동안 네가 아무렇게나 버린 손톱들을 다 주워 먹었던 게야. 자, 이 고양이를 데려가서 가짜가 있는 방에 풀어두거라.” “예, 정말 감사합니다 스님.” 살금살금 집 안으로 들어가자, 가짜 똘이가 방에서 대자로 누워 단잠을 자고 있었어요.

나무 그늘을 산 총각 감자공주

“영감님, 저한테 이 나무 그늘을 파는 건 어때요?” 부자 영감은 돈 벌 생각에 귀가 솔깃했어요. ‘이런 멍청한 녀석을 봤나? 낄낄낄…’ 부자는 콧구멍을 벌렁거리면서 웃음을 참으며 말했어요. “그래? 조상님이 주신 귀한 나무그늘이나, 내 오늘 자네에게 특별히 싸게 팔겠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얼마인가요?”

미운아기오리 엄마의 인형동화

무더운 여름날, 엄마 오리가 알을 품고 있었어요톡 톡 토도독아기 오리들이 하나둘 알을 깨고 나왔어요마지막으로 남은 한 개의 알이 툭 하고 깨지며 아주 못생긴 아기 오리가 나왔어요농장의 동물들이 아기 오리를 보며 수군거렸어요다른 아기 오리들도 미운 아기 오리랑 놀아 주지 않았지요아가야 괜찮아 울지 마라엄마 오리는 마음이 아팠어요미운아기오리는 날마다 농장...

빨간모자 엄마의 인형동화

어느 마을에 빨간 모자가 살고 있었어요빨간 모자는 매일 빨간 망토를 입고 다녔지요어느 날 엄마가 말씀하셨어요할머니가 많이 아프시단다 이 음식을 할머니께 가져다드리렴 그리고 숲속의 늑대를 조심하거라빨간 모자는 숲으로 갔어요그때, 갑자기 커다란 늑대가 나타났지요빨간 모자야, 어디 가니?할머니 문병을 가고 있어그래? 그럼 할머니께 꽃을 가져다드리는 게 어때...

헨젤과 그레텔 엄마의 인형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집은 아주 가난했어요어느 날, 새엄마가 아빠에게 말했어요여보, 먹을 것이 다 떨어졌어요 이러다 굶어 죽겠으니, 애들을 숲에 갖다 버리세요우연히 이 얘기를 들은 헨젤은 마당에서 하얀 조약돌을 주워 주머니에 담았어요날이 밝자, 아빠는 헨젤과 그레텔에게 나무를 베러 가자고 했어요헨젤은 숲으로 가는 길에 조약돌을 하나씩 떨어뜨렸어요깊은 숲속에...

외나무다리 위 염소 두 마리 엄마의 인형동화

하얀 염소 한 마리가 들판에서 풀을 뜯고 있었어요냠냠 맛있다,한 참 식사를 즐기다 보니 어느새 억세고 쓴 풀만 남았지요아직 배가 고프지만 맛없는 풀을 먹긴 싫단 말이지…두리번두리번 맛있는 풀을 찾던 하얀 염소의 눈에 시냇물 건너로 부드럽고 달콤한 풀들이 보였답니다 하얀 염소는 입맛을 다시며 곧장 시냇가로 향했지요이제 외나무다리만 건너면 맛있는 풀을 먹...

사자와 멧돼지 엄마의 인형동화

어느 여름날, 목마른 사자 한 마리가 물을 찾아 헤매고 있었어요어유 덥다 더워 시원한 물 한 모금 마시고 싶은데…터벅 터벅 터벅 그런데 숲속이 전부 메말라 목을 축일 곳이 도무지 보이지 않았답니다이 우물도 다 말랐네뜨거운 태양 아래를 또다시 터벅 터벅 터벅얼마나 걸었을까요? 순간 휭 불어온 바람에서 시원한 물 냄새를 느꼈어요사자는 놓칠세라 콧구멍을 힘...

황새가 된 임금님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옛날 저 사막 너머 화려한 궁전에 사는 젊은 임금님이 있었어요어느 날 궁전 연못에서 쉬고 있던 임금님은 갑자기 너무 따분해졌지요하아 따분해, 매일 이렇게 시간 때우며 노는 것도 지겨워 뭐 좀 신나고 특별한 일이 없을까?그때였어요생전 처음 보는 노인 한 명이 다가오더니 자신을 만물 상인이라 소개했지요세상 이곳 저곳을 떠돌며 귀하디 귀한 물건들만 ...

학과 공작새 엄마의 인형동화

어느 숲속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공작새가 살고 있었어요공작새보다 더 멋진 깃털을 갖은 새는 없었기 때문에 모든 새들이 공작새의 깃털을 부러워했지요공작새야, 너는 어쩜 그렇게 깃털이 예쁘니?맞아 공작새의 깃털은 반짝반짝 눈부시게 빛난다니까 우리도 공작새 같은 아름다운 깃털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너희도 화려한 내 깃털이 탐나지? 하지만 내 깃...

소중한 유산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마을에 포도 농사를 하는 농부가 살고 있었지요그 농부에게는 아들이 둘이나 있었지만, 두 아들 모두 아버지의 농사를 돕지 않았어요얘들아 매일매일 아무것도 안 하고 놀기만 하지 말고 이리 와서 농사일 좀 도우렴 지금부터 차근차근 배워둬야 나중에 내가 없더라도 너희들이 이 포도농장을 일궈 나갈 것 아니냐에이! 어디를 가신다는 거예요? 어디 가지 ...

피리부는 사나이 엄마의 인형동화

하멜른 이라는 작고 아름다운 마을이 있었어요그 마을은 매일매일이 즐겁고 행복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롭던 마을에 큰일이 생기고 말았지요어디에서 온 건지, 쥐들이 한 마리, 두 마리, 나타났지 뭐예요찍 찍 찍 찍 쥐들은 마을 이곳저곳을 다니며 닥치는 대로 망가트리고 음식이란 음식은 모조리 먹어 치웠어요어머, 징그러워이놈의 쥐들이!사람들은 보이는 대로...

개구리왕자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옛날 어느 먼 나라 왕국에 샬롯이라는 어여쁜 공주가 살고 있었어요공주의 생일날 아버지가 말씀 하셨어요샬롯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생일선물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구나아바마마, 감사합니다공주는 기쁜 마음에 서둘러 선물 포장을 풀었어요그 안에는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 공이 있었지요우리 왕국에 대대로 내려오는 소중한 물건이니 잃어버리지 말고 잘 간직하거...

장화신은 고양이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마을 방앗간 집에 아버지와 삼 형제가 살고 있었어요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병에 걸려 누워계시게 되었지요혹여 내가 죽게 되면 막내를 잘 보살펴주거라끝내 아버지는 병을 이기지 못하고 돌아가시고 말았어요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형들은 막내를 집에서 쫓아버렸어요방앗간은 첫째인 내가 가질거야그럼 난 당나귀를 가질 테야막내 너는 고양이와 자루를 가지...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 엄마의 인형동화

한 집에 엄마 염소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가 살고 있었어요하루는 엄마 염소가 집을 나서며 일곱 마리 아기 염소들에게 말했어요얘들아 엄마는 장에 다녀올 테니, 늑대를 조심하렴 절대로 문을 열어주면 안 된다 알았지?아기 염소들은 대답했어요네 엄마 걱정하지 마세요아기 염소들은 문을 꼭꼭 잠그고 신나게 놀고 있었어요얼마 후, 똑똑똑누군가 문을 두드렸어요엄마다...

좁쌀 한 톨로 장가간 총각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마을에 약속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총각이 있었어요.어느 날, 총각은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으로 가야 됐지요.그러자 친구가 다가와 총각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어요.“한양에 사는 내 친척에게 이걸 꼭 좀 가져다주겠니?”친구가 총각에게 건네준 것은 다름 아닌 좁쌀 한 톨이었지요.“내가 꼭 전해줄 테니 걱정 마.”총각은 친구에게 약속을 하고 서둘...

나그네와 거위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나그네가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또 그 건넛마을로 다니며 여행을 하고 있었어요.그러던 중 하루는 날이 저물 때까지도 잠잘 곳을 찾지 못해 초조하게 주변을 헤매었지요.드디어 불빛이 보이고 주막을 발견한 나그네는 그곳에서 하룻밤 묵어가기로 했어요.“밤이 더 깊어지기 전에 찾아서 다행이군. 실례합니다.”“네, 어서 오세요.”“저 하룻밤 지내고 가...

차돌을 삶은 두 노인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한 마을에 홀로 살아가는 두 노인이 있었어요.다른 가족이 없던 두 노인은 나란히 옆집에 살면서 서로 의지하며 가족처럼 지냈지요.“여보게, 밤새 무탈하셨나?”“그럼. 자네도 잘 잔 게지?”“그렇고 말고. 그나저나 우리도 이제 저승으로 떠날 준비를 해야 하지 않겠나?”“그러게 참으로 오래도 살았구먼.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좋은 일을 많이 해두...

소님의 고삐님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마을에 외모가 아름다운 소녀가 살고 있었어요.하지만 소녀는 어여쁜 외모와 달리 말씨가 아주 험하였지요.웃어른께 반말은 기본이고, 화가 나면 욕도 했답니다.“이봐 할멈, 사과가 탐스럽고 맛있어 보이는데 나도 하나만 줘봐. 응?”“쯧쯧 에그, 저리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어쩌누.”그런 버릇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소녀를 피해 다니기 일쑤였어요.“어휴...

반쪽이 엄마의 인형동화

옛날 어느 마을에 아이가 없어 고민하는 부부가 있었어요.부인은 하루도 빠짐없이 서낭당에 가서 정성껏 기도드렸지요.“비나이다~ 비나이다. 삼신할미께 비나이다~ 제발 저희 부부에게 자식 하나만 내려 주시옵소서.”꼬박 천 일이 되었을 때였어요. 정성에 깊이 감동한 삼신할미는 부인의 꿈에 나타나 아기를 내리겠다고 하였지요.“우물에 잉어 세 마리가 있을게다. ...

할미꽃 설화 엄마의 인형동화

꼬부랑 할미꽃 이야기를 아시나요?옛날 옛적 오얏골에 세자매집이 있었답니다.예쁜이 첫째 딸, 똑똑이 둘째 딸 그리고 말괄량이 막내딸이라고 불렀더래요.세 자매는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넷이 살고 있었어요.어머니는 허리가 굽도록 세 자매를 키웠지요.그런 어머니에겐 한가지 걱정이 있었어요. 바로 언니들에 비해 부족한 막내딸이었답니다.그도 그럴 것이 ...

울산바위 엄마의 인형동화

설악산 울산바위 이야기를 들어보았나요?옛날 옛날, 어느 산신령님이 한반도에 구경을 왔대요. 그러다 강원도 한 자락이 마음에 쏙 들었지요. “참으로 맑고 풍족한 땅이구나. 이곳에 근사한 산을 올려야겠다.”산신령은 멋진 바위와 기름진 흙만 골라 산을 빚기 시작했어요.이 이야기는 바위들 사이에서 금세 퍼져나갔어요.모두들 새로운 산에 대한 이야기뿐이었지요.“...

나무 The Czech Sympony Orchestra

누구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을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뿐이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랄려고 하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나무 이문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 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 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을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 뿐이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랄려고 하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나무 김광석

#48339;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을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 뿐이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랄려고 하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엄마의 나무 7공주

내 등 뒤에 있는지 내 맘속에 들어오는지 늘 나만 바라보고 내 맘 알고 있네요 늘 바람만 불어도 날 품에 꼭 안아주네요 어디서라도 내 천사처럼 나를 지켜준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죠 손으로 만질 수 없죠 아무리 귀 기울여도 들을 수는 없지만 나는 알고 있어요 언제나 내 곁에 그 사랑이 있어 난 항상 행복한 거죠 엄마 깊은 어둠이 내리면 내 손을 꼭...

엄마의 나무 유경현

내 등 뒤에 있는지 내 맘속에 들어오는지 늘 나만 바라보고 내 맘 알고 있네요 늘 바람만 불어도 날 품에 꼭 안아주네요 어디서라도 내 천사처럼 나를 지켜준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죠 손으로 만질수 없죠 아무리 귀 기울여도 들을 수는 없지만 나는 알고 있어요 언제나 내 곁에 그사랑이 있어 난 항상 행복한거죠 엄마 깊은 어둠이 내리면 내 손을 꼭 잡아주...

엄마의 나무 7 공주(7 Princess)

내 등 뒤에 있는지 내 맘속에 들어오는지 늘 나만 바라보고 내 맘 알고 있네요 늘 바람만 불어도 날 품에 꼭 안아주네요 어디서라도 내 천사처럼 나를 지켜준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죠 손으로 만질수 없죠 아무리 귀 기울여도 들을 수는 없지만 나는 알고 있어요 언제나 내 곁에 그사랑이 있어 난 항상 행복한거죠 엄마 깊은 어둠이 내리면 내 손을 꼭 잡아주...

엄마의 나무 Various Artists

내 등 뒤에 있는지 내 맘속에 들어오는지늘 나만 바라보고 내 맘 알고 있네요늘 바람만 불어도 날 품에 꼭 안아주네요어디서라도 내 천사처럼 나를 지켜준 사람눈에는 보이지 않죠 손으로 만질 수 없죠아무리 귀 기울여도 들을 수는 없지만나는 알고 있어요 언제나 내 곁에 그 사랑이 있어난 항상 행복한 거죠 엄마깊은 어둠이 내리면 내 손을 꼭 잡아주어요길을 잃을...

나무 임유정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음성 슬픔 품은 채 따뜻하던 당신 이럴 때 같은 밤을 걷는다면 더 좋았을걸 애달픈 당신 아 보고 싶어라 아 보고 싶어라 멀리에 있어도 걱정 말아요 나는 단단해지는 연습을 해요 언젠가 튼튼한 나무가 되어 땀을 식혀줄 그늘을 만들 테니까 그때 여기서 가만히 쉬어가세요 동네 뒷산에 어지러이 핀 꽃 작은 풀꽃에 미소 짓는 당신 이리 와 사진 좀

나무 밤마루

따가운 햇살에 떠밀려 그대의 그늘을 밟고 쉬던 날 이미 먼저와 쉬고 있던 작은 아이들의 노랠 들으며 잠시 눈을 감았죠 그대의 그늘을 벗어나 나도 누군가를 품어봤었죠 빠짐없이 다 안으려다 제멋대로 지친 나는 결국 서롤 상처 입혔죠 닿지 못할 그들을 가리려다 푸른 하늘조차 못 보게 했죠 짙게 내린 어둠에 결국 놓아버렸죠 하나둘씩 멀어져 갔죠 내게 기댄 해님도 나를

나무 김광석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진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을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 뿐이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랄려고 하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나무 김광석

햇빛과 개인 하늘을 나는 잊었소 누구 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은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뿐이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랄려고 하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나무 김광석

누구 하나 나를 찾지도 기다리지도 않소 한결같은 망각속에 나는 움직이지 않아도 좋소 나는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좋소 시작도 끝도 없는 나의 침묵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오 무서운 것이 내게는 없소 누구에게 감사받은 생각없이 나는 나에게 황홀을 느낄뿐이오 나는 하늘을 찌를 때까지 자랄려고 하오 무성한 가지와 그늘을

엄마의 노래 YB

귀여운 아기 엄마 품에 잠들었을 때 그 귓가에 사랑의 노래가 흐르네 어린 소년 놀다가 지쳐 잠이 들면 사랑의 노래가 흐르네 *난 언제나 너를 사랑해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어 꿈 많은 청년 삶에 지쳐 쓰러졌을 때 어릴 적 듣던 엄마의 노래가 흐르네 어려움이 다가와도 큰 아픔의 무게가 너를 누른다 해도 온 세상이 널 버려도

나무 김광석밴드

나 푸른한구루 나무넓은 하늘을 늘꿈꾸지 두팔을 벌려 온세상을 이내품에 가득 가득안아보고파 나 푸른한구루 나무한결같은 마음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곳 이땅에서 나만큼에 그만큼에 그늘을 드리네 *왜머물러만 있는거냐고 바람이 내게 물어보길레 고개숙인체 웃다가 속으로 웃다가 잎세하나 띄워보냈네 우린 세상숲속에 나무어지러운 저물결앞에서 가난한마음

엄마의 노래 YB (윤도현 밴드)

귀여운 아기 엄마 품에 잠들었을 때 그 귓가에 사랑의 노래가 흐르네 어린 소년 놀다가 지쳐 잠이 들면 사랑의 노래가 흐르네 난 언제나 너를 사랑해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어 꿈 많은 청년 삶에 지쳐 쓰러졌을 때 어릴 적 듣던 엄마의 노래가 흐르네 어려움이 다가와도 큰 아픔의 무게가 너를 누른다 해도 온 세상이 널 버려도 별빛처럼 빛나는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나무 이장혁

우리 약속이나 한 듯 달려가곤 했던 그 여름, 언덕의 나무 푸른 잎사귀 틈으로 흔들리던 햇빛 우린 눈뜰 수가 없었지 너는 기억하고 있니 그늘 아래 했던 말들 나무를 닮고 싶다던 너의 옆얼굴을 난 기억해 거센 바람 불고 세찬 비가 와도 나무는 항상 거기 서서 매미를 키워내고 새들을 쉬게 하고 자기만한 그늘을 짓지 너는 어디서 뭘 하니

나무 알렉스(Alex) [클래지콰이]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벽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새 봄같은 바람이 되어

나무 알렉스 [클래지콰이]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벽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새 봄같은 바람이 되어

나무 알렉스(Alex)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벽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새 봄같은 바람이

나무 알렉스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벽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새 봄같은 바람이

나무 알렉스(Alex)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볔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 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새 봄같은 바람이

나무 알렉스

언제나 그대 나의 곁에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지친 마음에 외로운 내 일상에 푸르른 그늘을 주죠 서툰 내말이 거친 표현이 가끔 널 아프게 해도 언제나 그대 고운 새볔별처럼 나의 길을 비추죠 사랑한단 말로는 모자라서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해서 같은 길을 걷고 싶은 너에게 내 모든 걸 줄게요 언제나 그대 나의 귓가에 새 봄같은 바람이

나무 영화 산책O.S.T

나무 난 한 그루 나무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 팔을 벌려 이 내품에 가득가득 안아보고파 난 푸른 한 그루 나무 한결같은 마음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 곳 이 땅에서 나만큼의 그만큼의 그늘을 드리네 왜 머물러만 있는 거냐고 바람이 내게 물어보길래 고개 숙인채 웃다가 속으로 웃다가 잎새 하나 띄워 보냈네 우린 세상 숲속의 나무 어지러운 저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