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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윤연선) 옛가요모음

안개가 사라지듯 사랑은 잠시라고 엄마는 너에게 언제나 말하셨지 인생도 잠시라고 세상의 모든것을 조심해 보라고 아빠도 말하셨지 그러나 엄마도 아빠까지 내기억 속에서 사라졌네 언니도 말하셨지 친구를 조심해라 그러나 너에겐 친구도 없으니까 생일선물같은 것은 나는 몰라 그러나 내~가 어른되고 생일날 저녁에 내아이는 나에게 선물을 조르겠지...

고아 윤연선

고아 윤연선 안개가 사라지듯 사랑은 잠시라고 엄마는 나에게 언제나 말하셧지 인생도 잠시라고 세상에 모든 것을 조심해보라고 아빠도 말하셧지 그러나 엄마도 아빠까지 내기억속에 사라졋네 언니도 말하셧지 친구를 조심해라 그러나 나에겐 친구도 없으니까 생일선물같은 것은 나는몰라 그러나 내가 어른되고 생일날 저녁에 내아이는 나에게

얼굴 윤연선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나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나르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바닷가 모래 위 윤연선

바닷가 모래 위 즐거웁던 날이 파도가 밀려와 생각나게 하네 바닷가 모래 위 즐거웁던 날이 파도가 밀려와 생각나게 하네 바람아 불어라 밤새도록 불어라 밤하늘의 별빛이 떨어질때까지 바닷가 모래 위 즐거웁던 날이 파도가 밀려와 생각나게 하네 바닷가 모래 위 즐거웁던 날이 파도가 밀려와 생각나게 하네 바닷가 모래 위 즐거웁던 날이 파도가 밀려와 생각나게 하...

얼 굴 윤연선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아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 빛 하~늘아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바람아 윤연선

**********바람아********** * * 가랑잎 날리며 바람이 찾아와 어제 떠난 내님 소식을 전하네 바람아 불어와 내맘에 불어와 바람아 불어와 내맘을 불어서 말없이 떠나간 내사랑 님에게 찾아 가려마~~* * 가랑잎 날리며 바람이 찾아와 어제 떠난 내님 소식을 전하네 바람아 불어와 내맘에 불어와 바람아 불어와 내맘에 불어서 ...

얼 굴 윤연선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아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 빛 하~늘아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사랑의 휴일 윤연선

사랑의 휴일이 오면 푸른 언덕을 넘어서 바람을 따라가요 손을 맞잡고 나와 둘이서 떠나요 사랑의 휴일이 오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쳐다봐요 이루어지는 꿈 파란 꿈을 꾸어요 사랑의 휴일이 오면 푸른 언덕을 넘어서 긴머리 날리면서 손을 맞잡고 나와 둘이서 걸어요 사랑의 휴일이 오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쳐다봐요 이루어지는 꿈 파란 꿈을 꾸어요 사랑...

왜냐 묻질 말아요 윤연선

왜냐 묻질 말아요 고개숙인 이마음 말할수가 없어요 그대모습 그리워 아롱지는 눈물로 별빛속을 거닐다 그 모습 보고파서 다시 또 잠이 드는 그때가 언제인가 그시절 언제인가 사랑하고 있어요 잊을수는 없어요 사라사라져간 사라져간 그대의 얼굴속에 눈물이 아르리 아롱지는 눈물로 별빛속을 거닐다 그 모습 보고파서 다시 또 잠이 드는 그때가 언제인가 그시절 언제인...

왜냐 묻지 말아요 윤연선

왜냐 묻질 말아요 고개숙인 이마음 말할수가 없어요 그대모습 그리워 아롱지는 눈물로 별빛속을 거닐다 그 모습 보고파서 다시 또 잠이 드는 그때가 언제인가 그시절 언제인가 사랑하고 있어요 잊을수는 없어요 사라사라져간 사라져간 그대의 얼굴속에 눈물이 아르리 아롱지는 눈물로 별빛속을 거닐다 그 모습 보고파서 다시 또 잠이 드는 그때가 언제인가 그시절 언제인...

사랑하는 사람아 윤연선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 나와 영원히 헤어지지 않기로 맹세를 하자 오 그대 나와 눈을 감지 않으면 영원히 영원히 언제까지나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 나와 영원히 헤어지지 않기로 맹세를 하자 오 그대 나와 눈을 감지 않으면 영원히 영원히 언제까지나 사랑하는 사람아 그대 나와 영원히 헤어지지 않기로 맹세를 하자 음 음 음

얼 굴 ◆공간◆ 윤연선

얼 굴-윤연선◆공간◆ 1)동~그~~~라~미~~~그~리~~~려~다~~~ 무~심~~~코~그~린~얼~굴~~~~ 내~마~~~음~따~라~피~어~나~던~~~ 하~아~~얀~그~때~꿈~을~~~~ 풀~잎~~~에~연~~~이~슬~~처~럼~~~ 빛~나~~~던~눈~~~동~자~~~~ 동~그~~~랗~게~~동~그~~~랗~게~~ 맴~돌~~~고~가

저 하늘 구름 따라 윤연선

저 하늘의 구름 따라 흐르는 강물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 가면 눈앞에 떠오는 옛추억 다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홀로 외로이 걸으면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수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봉팔이모냥 친구 하...

미련 윤연선

바람이 가는곳에 당신도 따라갔나 강물의 흐름따라 사랑도 흘러갔나 아- 내 사랑아 어데로 사라지고 불러도 대답없는 내 사랑 내 사랑아 외로운 밤이 오면 공허한 내 마음에 뜨겁게 흘러내린 눈물이 아롱지네 아 내 사랑아 어데로 사라지고 불러도 대답없는 내 사랑 내 사랑아 외로운 밤이 오면 공허한 내 마음에 뜨겁게 흘러내린 눈물이 아롱지네

섬 아이 윤연선

막막한 바다위에 우뚝솟은 외딴섬의 한 소녀 검게 그을은 얼굴에 꿈을 그리다 잠든 어린 소녀 오랜 바위에 걸터앉아 하늘의 정경을 꿈꿀때 아름다운 별들을 품에 안고 한없이 한없이 미소짓네 먹구름이 밀려와 소나기를 쏟다가 파도소리에 밀려 꿈을 그리다 하늘을 옅보는 섬아이 한아이 홀로 서있네 오랜 바위에 걸터앉아 하늘의 정경을 꿈꿀때 아름다운 별들을 품에...

물망초 윤연선

언젠가 넌 말했지 슬플땐 하늘을 본다고 흐르는 네 눈물이 자그만 물망초 꽃처럼 그때는 정말 우리가 헤어질줄 꿈에서라도 생각을 못했어 파아란 하늘빛 닮은 네 눈물 나의 가슴에 작은 물망초 꽃망울이 되었어 지금도 널 생각해 파아란 하늘을 볼때면 날잊지 말아줘요 슬프게 말하는 것처럼 그때는 정말 우리가 다시볼수 없다는 것이 믿기질 않았어 파아...

마음 윤연선

푸른 하늘에 구름 흐르면 내 마음은 날개를 펴고 어디든지 날아가 구름을 타고 내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싶네 아아 하늘이 보고파 천사있는 하늘에 가고싶어라 맑은 냇가에 풀잎을 따다 내님에게 띄어 보내면 안타까운 내맘을 전해주려고 그님찾아 어디고 흘러서 가네 아아 그님은 어디에 풀잎아 내마음을 그대에게 전해주려나 푸른 하늘에 구름 흐르면 내 마음은...

얼굴 윤연선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 빛 하늘 나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나르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

아가 윤연선

윤연선 - 왜냐 묻질 말아요 왜냐 묻질 말아요 고개숙인 이 마음 말할 수가 없어요 그대모습 그리워 아롱지는 눈물로 별빛속을 거닐다 그 모습 보고파서 다시 또 잠이 들때가 언제인가 그시절 언제인가 사랑하고 있어요 잊을수는 없어요 사라져간 사라져간 그대의 얼굴속에 눈물이 아르리 간주중 아롱지는 눈물로 별빛속을 거닐다 그 모습 보고파서 다시 또

헤어짐 윤연선

바닷가 모래위 - 윤연선 바닷가 모래 위 즐거웁던 날이 파도가 밀려와 생각나게 하네 바닷가 모래 위 즐거웁던 날이 파도가 밀려와 생각나게 하네 바람아 불어라 밤새도록 불어라 밤하늘의 별빛이 떨어질 때까지 바닷가 모래 위 즐거웁던 날이 파도가 밀려와 생각나게 하네 간주중 바닷가 모래 위 즐거웁던 날이 파도가 밀려와 생각나게 하네 바닷가 모래

꽃 피는 마을 윤연선

산바람이 몰아치는어느 골짜기잃어버린 꿈을 찾아걸어가는 길어데로 갈까 날은 저물고갈길은 먼데 벌써 지친 몸꿈에나 갈까 깃발 휘날리며노랫소리 흥겨운꽃 피는 마을비가 오나 눈이 오나발길 따라서길을 잃고 정처없이헤매이다가어데로 갈까 길은 없는데들판에 서서 하늘만 보네꿈에나 갈까 깃발 휘날리며노랫소리 흥겨운꽃 피는 마을꿈에나 갈까 깃발 휘날리며노랫소리 흥겨운꽃...

고별 윤연선

눈물을 닦아요 그리고 날 봐요우는 마음 아프지만내 마음도 아프다오고개를 들어요 그리고 날봐요어차피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할 것을사랑은 그런 것 후회는 말아요기쁘게 만나 언젠가 헤어져그런 줄 알면서 우리 사랑 한 것을운다고 사랑이 다시 찾아 줄까요사랑은 그런 것 후회는 말아요기쁘게 만나 언젠가 헤어져그런 줄 알면서 우리 사랑 한 것을운다고 사랑이 다시 ...

어데로 가야하나 윤연선

어데로 가야하나 어데로 가야하나 갈곳이 없는데 어데로 가야하나 나 반겨줄 사람도 기다리는 사람도 나에겐 아무도 아무도 없는데 어데로 가야하나 어데로 가야하나

보내는 마음 가는 마음 윤연선

1 그대를 보내는 마음 왜 그런지 슬퍼져요 그대를 보내는 마음 외롭기만 해요 나 여기에서 언제나 기다리겠어요 우리둘이 걸었던 갈대밭 사이로 새한마리 짝도 없이 쓸쓸히 외로움 안고 날고 있네2 이나라 위하여 전선으로 나는 가요 외로움은 잠시뿐 우리 다시 만나요 외로움은 행복이라 너는 말했지 우리 둘이 걸었던 갈대밭 사이로 새한마리 짝도 없이 쓸쓸히 외로...

님이 오는 소리 윤연선

1 님이 오는 소리 같이 어디서 들리는 소리 내마음을 조이는 그 소리 그러나 오지않네 이밤이 지나도록안타까운 내 마음은 그칠줄 모르고 님이 오는 소리만 기다려져 님이 오는 소리만 기다려져 2 기다리는 내마음에 기쁨이 넘쳐흘러가 그대 나를 찾아서 저기 오네 푸른꿈 가득 안고 행복을 가득 안고 기다리는 내마음에 꽃을 피우네 어서와요 그대여 기다려줘요 행복...

그리운 사람 윤연선

하얀 구름이 흩어져 갈 때 눈앞에 그려본다 너의 모습을 나는 너를 보고 싶고 너도 나를 보고 싶고 언제나 닮았었던 우리의 마음 먼훗날 우리가 다시 만날때 기쁨에 아무런 말못할꺼야 언제나 만나볼까 그리운 사람

내일부터 윤연선

아름다운 무지개가 사라졌어요 사랑하던 당신도 떠나갔어요 모두다 내 곁을 떠나갔어요 내일부터 나혼자 걸어가야죠 그래도 내마음은 울지 않아요 행복을 찾으며 살아가야죠

평화의 날개 윤연선

흐르는 물가에 한포기 물망초 누구를 기다려 외로이 피었나 나 잊지 않으리 그대 그 사랑 먼하늘 바라보며그리옵니다 먼하늘 바라보며 그리옵니다 날 잊지말아라 흐르는 물방초 슬픔을 가려서 엷은 보라빛 너무나 외로워 고개 돌리고 잊으려 못잊어 그리 웁니다

시간속에서 윤연선

언젠가 우리들은 떠나야 하고 우리들은 모두다 잊어야 한다 지금은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약속된 시간속에 남아있지만 못다한 이야기를 가슴에 묻고 모두들 떠나고 잊어야 한다 언젠가 우리들은 떠나야 하고 우리들은 모두다 잊어야 한다

파란하늘 윤연선

당신이 말을 하던 아리따운 이야기는 먼훗날의 우리들의 행복이라 말을 했네 그러나 행복도 모두 가버리면 서러워 나는 홀로 울겠지 당신이 나에게 준 하얀 꽃송인 먼훗날의 아름다운 마음 그러나 행복도 모두 가버리면 서러워 나는 홀로 울겠지 당신이 나에게 준 하얀 꽃송인 우리들의 영원한 아름다운 마음

생각납니다 윤연선

생각납니다 지난 어린시절 하늘의 별을 헤이면서 별님과 나누던 작은 말들이 눈에 보일듯 귀에 들릴듯 생각납니다 나 이제 멀리 있어도 어제의 아름다운 추억에 살고 내일의 꿈을 위해 노래 합니다

떠나기 전에 윤연선

님이여 떠나기 전에 내말 한마디 들어주 I Love you I Love you 언제까지 내마음은 당신을 기다려요님이여 떠나기 전에 말한마디만 하여주 I Love you I Love you 당신의 그말을 영원히 기억하리I Love you I Love you 언제까지 내마음은 당신을 사랑해요님이여 떠나기 전에 내말 한마디 들어주 I Love you I L...

구름과 나 (Bonus Track) 윤연선

저 하늘 바라보면 수많은 구름이 달과 만나고 헤어지며 어디론가 말없이 간다 하늘의 구름과 달 오늘도 또 다시 만나고 헤어지며 어디로 가는건지 말도 없이 간다 어찌하여 그들은 만나고 또 헤어지며 영원토록 다정함 없이 헤어지기만 하는가

고아 이기찬

좁은 골목길 벽에 기대어 어린 아이가 울고 있었어 뭐가 슬픈지 물어봤지만 아인 말없이 울고만있어 회색 어둠이 벽에 묻어와 돌아가라고 말을 해봐도 뭐가 두려워 떨고 있는지 끝내 말없이 아인울었어 내 어린 모습을 다시 또 찾지만 여전히 외로움으로 울고 있어 내안에 감춰진 또 다른 내 모습 꺼내고 싶었지만 더이상은 내게 기대어 잠든 아이는 어떤 꿈길을 걷...

고아 乾達

보이지 않는 벽에 가리워진 / 두려움 그에 따른 내 안에 흐르는 지친 눈물 가슴깊이 스며든 외로운 저녁 노을 뒤로 / 보이는 나의 작은 모습 내 빛은 어디 있어 / 또한 내 삶의 기둥은 쓰러졌어 / 모든게 만족스러웠던 철없던 꼬마시절 / 내 손을 항상 잡아주신 내 어머니의 / 따스한 그 손길은 어디에 / 항상 / 지켜줄꺼란 말을 남긴 채 / 내 가슴에...

고아 이다오

거친 노을 위엔 끝없는 내 놀이터 수를 놓아 붉게 물든 다음에 열매를 터 잎에서는 뿜어댄 눈물로 날아오른 가여운 영혼들 내버려진 송장위에 드러누워 노래하네 엄마 잃은 고아 엄마 잃은 고아 거친 노을 위엔 끝없는 내 놀이터 엄마 잃은 고아 가득한 내 놀이터

고아 Unknown

안개가 사라지듯 인생은 잠시라고 엄마는 나에게 언제나 말하셨지 아빠는 말하셨지 친구를 조심해라 그러나 나에겐 친구도 없으니까 그러나 나에겐 꿈이있어 나도 언젠가 엄마가 될테니까

고아 유승혁

고아 하루에 열두번 유승혁 1.날때부터 고아는 아니었다 내 죄아닌 내 죄에 얽매여 들풀처럼 살아온 이 한 목숨 가시밭길 헤치며 살았다 *상처뿐인 내 청춘 피 눈물 장마 아 누구의 잘못인가요 누구의 잘못입니까 (아 누구의 잘못인가요 누구의 잘못입니까) 2.배고플때 주먹을 깨물었고 서러울땐 눈물을 삼켰다 의리로서 맺어진 이 한 목숨 목숨까지

고아 오세은

안개가 사라지듯 사랑은 잠시하고 엄마는 나에게 언제나 말하셨지 인생도 잠시라고 세상의 모든 것을 조심해 보라고 아빠도 말하셨지 그러나 엄마도 아빠까지 내 기억속에서 사라졌네 형님도 말하셨지 친구를 조심해라 그러나 나에겐 친구도 없으니까 생일 선물 같은 것은 나는 몰라 그러나 내가 어른 되고 장가를 가면 내 아이는 나에게 선물을 조르겠지.

고아 김수정

거친 노을위엔 끝없는 내 놀이터 수를 놓아 불게 물든 다음에 열매를 터 잎에서는 뿜어댄 눈물로 날아오른 가여운 영혼들 내버려진 송장위에 드러누워 노래하네 엄마 잃은 고아 엄마 잃은 고아 거친 노을위엔 끝없는 내 놀이터 엄마 잃은 고아 가득한 내 놀이터

바람 바람 바람(김범용) 옛가요모음

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 멀리엔 기타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 *내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못 이루고 어둠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놓고 가는 바람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영아 83(김만수) 옛가요모음

낙엽이 떨어지던 어느 가을날 영아와 나누던 사랑의 얘기는 지난여름 파도에 부서져 가버렸나 내사랑 영아는 내사랑 영아는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영아 영아는 내사랑 그림자

내일이 옛가요모음

개구쟁이(산울림) 옛가요모음

우리같이놀아요~ 뜀을뛰며 공을차며 놀아요 우리같이 불러요 예쁜노래 고운노래 불러요 이마엔 땀방울 마음엔 꽃방울 나무에 오를래 하늘에 오를래 개구쟁이 < 반복 >

비와 찻잔 사이(배따라기) 옛가요모음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난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있고 내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9월의 노래(패티김) 옛가요모음

보아가짱

사의 찬미(윤심덕) 옛가요모음

막막한 황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는 무엇을 찾으려 왔느냐.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ㅠ.ㅠ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 녹수정산은 변함이 없건만, 우리 인생은 나날이 변했다.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ㅠ.ㅠ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

밤배(둘다섯) 옛가요모음

검은빛 바다위를 밤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작은 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으음 볼 사람없는 조그만 밤배야

오 진아(박일준) 옛가요모음

오~ 내사랑 나의 진아~ 난 항시 널 생각하네~ 누가~ 뭐라고 해도~ 하루가 가면 갈수록 애타는 맘 더해만가네~ 내사랑은 정말~~ 묘한약이네~ 묘한약이네~ 음~~ 묘한것이네~음~음~ 그렇지~ 네가 보고프면 사진을 보며 보며~ 너의 예쁜 얼굴 종이에 너의 눈동자 두터운 입술 예쁜 코 못난이로 그려놓고 미소짓는다~ 오~~ 내사랑 ~ 나의 진아~나 항시 ...

그날 (김연숙) 옛가요모음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