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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오은주

고갯마루 넘어올 때 울먹이던 사람이 벼갯머리 눈물 젖어 서러웠던 사람이 뒷동산 산마루에 꽃노을이 질 때면 고향 떠난 님이 생각나 그리운 정 못다한 말 가슴 태우며 찔레꽃 한 잎 두 잎 바람 날리던 안타까운 사람이 출렁이는 물결 따라 정을 담던 사람이 노랑나비 쌍을 지어 사랑 담던 사람이 앞 강물 물결 위에 은빛노을

몇미터 앞에두고 오은주

사랑했던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두고 나는 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간 ~ 주 ~ 중 그리웠던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 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자기 오은주

나만보면 웃어주던 사람이 자기라고 불러 달래요 처음듣는 말이라 쑥쓰럽지만 자기 싫지 않아요 자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자기 쉽게 부를 이름 아니야 이제부터 나만 사랑한다는 당신의 언약인것을 자기 자기 진정이라면 뭔가 보여주세요 그렇다면 나도 자기를 믿고 자기 사랑할거야 친구처럼 대해주던 사람이 자기라고 불러 달래요 너무 갑작스러워

자기-★ 오은주

오은주-자기-★ 1절~~~○ 나만보면 웃어주던 사람이 자기라고 불러 달래요 처음듣는 말이라 쑥쓰럽지만 자기 싫지 않아요 자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자기 쉽게 부를 이름 아니야 이제부터 나만 사랑한다는 당신의 언약인것을 자기~자기~진정이라면 뭔가 보여주세요 그렇다면 나도 자기를 믿고 자기 사랑할거야~@ 2절~~~○

옛사람 말은 다 맞는데 오은주

옛 사람 말에 사람이 멀어지면 사랑도 정도 멀어진다 했는데 날마다 날마다 나를 울리는 건 사랑도 아니고 정도 아닙니까 아마도 사랑의 정은 누구 무엇도 막을 수 없을 겁니다 꺼질 줄 모르고 타는 내 가슴 당신 향한 등불이죠 옛사람 말은 다 맞는데 이 말은 왜 맞지 않나요 옛 사람 말에 눈에서 멀어지면 미움도 정도 멀어진다 했는데

사랑받는 여인 오은주

1. ♣---♬ 돌려, 돌려, 발길을 돌려, 마음을 돌려요 나만 보면 외면하는 사람이 안타까워 당신의 사랑 받는 여인으로 남고 져 나를 잊고 당신 속에 동화되어 가는데 아~ 그대 등을 왜 돌려 돌려, 돌려, 고개 돌려 내 얼굴에 눈물을 보아 차마 간다 못하리요 2. ♣---♬ 돌려, 돌려, 눈길을 돌려, 사랑을 돌려요 마주치면

함께하는 군산 오은주

자신감 넘치는 열정의 거리 희망이 열리는 미래의 도시 달빛 사랑에 벚꽃이 피는 은파 물빛 다리가 아름다워 태양이 뜨는 새만금 벌판 거침없이 쭉 뻗은 길 사랑하는 그대 꿈을 안고 달려 너와 내가 하나되리라 사랑하는 그대 함께하는 군산 세계속에 우뚝 서리라 철새와 사람이 어울린 자리 강물은 오늘도 바다로 가고 별빛 사랑에 가슴이 타는 군산항구 불빛이 아름다워 태양이

남행열차 오은주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 버린 첫 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때 만난 사람 말이 없던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 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들국화여인 오은주

사랑이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정이라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 가면 잊어진다 하지만 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말 아~ 오늘 밤도 오늘 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간 ~ 주 ~ 중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정이라야 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 길가 모퉁이 오늘도

눈물의 연평도 오은주

조기를 담뿍 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간 주 중♪ 태풍이 원수드라 한많은 사라호 황천간 얼굴 언제다시 만나보리 해저문 백사장에 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추억의 용두산 오은주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디뎌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사람은 어딜가고 나만 홀로 쓸쓸히도 시절 못잊어 아 ~~ 못잊어 운다.

용두산 엘레지 오은주

Trot 1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홀로 쓸쓸히도 시절 못 잊어 아~ 못 잊어 운다.

여자 여자 여자 오은주

1.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숙여 우는 @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맘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런 여자 여자 여자 ,,,,,,,,,,,,2.

밀회 오은주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간 ~ 주 ~ 중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고향이 남쪽이랬지 오은주

고향이남쪽이랬지 - 오은주 사람 고향은 남쪽이랬지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때 사람 서울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 좋아했는데 보고 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본 사람 없나 봐 그리운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간주중 아마도 고향이 남쪽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때 사람 이곳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동백 아가씨 오은주

헤일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 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 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언제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 꽃 찾아 오려나

동백아가씨 오은주

헤일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 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 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언제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 꽃 찾아 오려나

무정한 사람 오은주

떠나갈 사람 앞에 헤어질 사람 앞에 정든 님이 울고 있네 운다고 아니 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의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 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사람아 2.

무정한 그사람 오은주

떠나갈 사람 앞에 헤어질 사람 앞에 정든 님이 울고 있네 운다고 아니 가고 잡는다고 머물쏘냐 항구의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 소리가가 내 가슴을 때려 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사람아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 님이 울고 있네 가는 맘 보내는 맘 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의 사랑이란 물거품 사랑인가 바람소리

검은눈물 ◆공간◆ 오은주

검은눈물-오은주◆공간◆ 1)내~모~든~사~랑이~~~~시~작된~거리~~~ ~토~록~깊~은~정을~~~이별에던~지고~~~ 이~제~서야~~알~았네~~~사~랑은아픔~~ 인~것을~~~너~무~늦게~~느~꼈네~~~ 만~남에끝~이~있다는걸~~~예~~~전~처럼~~~~ 그렇게사~랑~할~순~없~나요~~~순~~~수~ 했던~~~시절로돌~아~갈순

봄날은 간다 오은주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휘날리더라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꽃이 피면 같이 웃고꽃이 지면 같이 울던알뜰한 맹세에 봄날은 간다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흘러가더라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길에별이 뜨면 서로 웃고별이 지면 서로 울던실없는 기약에 봄날은 간다

해후 오은주

해후 - 오은주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 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 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순간만은 진실

청춘을 돌려다오 오은주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못다한 사랑이 태산같은데 가는 세월 잡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지나간 옛날도 어제 같은데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모녀기타 오은주

정처없이 하염없이 뜬 구름따라 구비구비 흘러온 길 아득하구나 부여잡은 어머니 손 하도 가냘퍼 돌아보니 얼굴에 눈물 고였네 모녀기타가 모녀기타가 울고갑니다 서글프게 해가 지고 저녁 노을을 피눈물로 적시면서 산을 넘었소 어머니가 퉁겨주는 기타 소리에 노래를 불며불며 뜨내기 평생 모녀기타가 모녀기타가 울고갑니다.

울어라 열풍아 오은주

울어라 열풍아 - 오은주 못 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누구가 알아주리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간주중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누가 달래주나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잘있거라 공항이여 오은주

안개 짙은 김포 공항 가로등도 내 마음같이 떠나가는 사람을 아쉬워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 속에 묻어 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간주중 안개 짙은 김포 공항 가로등도 내 마음같이 떠나가는 사람을 아쉬워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 속에 묻어 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꽃 한송이 오은주

누가 꺾었나 한 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빛에 애닲구나 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누가 버렸나 한 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 송이가 애처럽게 울고 있네 부질없이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님이라 부르리라 오은주

임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간주중 임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보고 가슴 속에만 언제나 가슴 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 마음 무슨

무정한 서산바다 오은주

파도치는 서산바다 굴따러 가신 어머니 해는 저서 어두운데 왜 아니 오시나요 굴따고 소라따고 올해는 돈벌어서 날 학교 보내마 하시드니 말씀만 남기시고 어디로 가셨나요 한도많은 서산바다 배타고 가신 어머니 다른 배는 다오는데 배만 안오네요 이 넓은 세상에서 이 자식 하나믿고 고생도 낙으로 아시드리 어머니 딸 나를 두고 어디로 가셨나요

짝사랑 오은주

잡는 손을 뿌리치며 돌아서는 사람아 너를 두고 짝사랑에 내 가슴은 멍들었네 네가 잘 나 일색이냐 내가 못 나 바보더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말 못하는 이내 마음 몰라주는 사람아 네 얼굴을 볼 때마다 나도 몰래 정들었네 네가 잘 나 뽐내더냐 내가 못 나 싫은 거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정주지 않으리 오은주

정주지 않으리 - 오은주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줄 나는 알았는데 헤어지고 남는 것은 눈물보다 정이였네 이제는 누구를 다시사랑 하드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정을 두번다시 주지 않으리 간주중 미워하고 돌아서면 잊혀질줄 나는 알았는데 이별뒤에 남는 것은 미련보다 정이였네 이제는 누구를 다시사랑 하드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않으리 오은주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 줄 나는 알았는데 헤어지고 남는 것은 눈물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을 두번 다시 주지 않으리 미워하고 돌아서면 잊혀질 줄 나는 알았는데 이별 뒤에 남는 것은 미련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밤에 피는 꽃 오은주

밤에 피는 꽃 - 오은주 누가 피어나는 꽃한송이 꺾어놓고 마음대로 향기맡고 마음대로 버렸던가 밤에만 피어나는 향기없는 꽃이라고 꽃향기 맡을때는 벌나비 찾드니만 향기없는 꽃이라고 외면하니 서러워라 아~ 향기좋은 꽃이되고 싶어라 누가 이슬맞은 꽃한송이 꺽어놓고 마음대로 울려놓고 마음대로 떠나갔나 쓸쓸히 피어있는 임자없는 꽃이라고 꽃향기

고향이 좋아 오은주

타향도 정이 들면 정이 들면 고향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이 취해 하는 말이야 아아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탸향도 정이 들면 정이 들면 고향이라고 누가 말헀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님 생각 고향 생각 뿌리치게 하는 말이야

꽃밭에서 오은주

꽃밭에서 - 오은주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아~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간주중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아~ 꽃밭에 앉아서

짝사랑 (손인호) 오은주

잡는 손을 뿌리치며 돌아 서는 사람아 너를 두고 짝 사랑에 내 가슴은 멍 들었네 네가 잘나 일색이냐 내가 못나 바보더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 간 주 중 ~ 말 못하는 이 내 마음 몰라 주는 사람아 네 얼굴을 보 때마다 나도 몰래 정 들었네 네가 잘나 뽐내느냐 내가 못나 싫은거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대답해 주세요 오은주

1.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사랑했나 돌아 선 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모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 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2.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님을 이렇게도 잊지 못해 그리면서 살아요 마음 다 바쳐 기다리고

비 내리는 영동교 오은주

밤 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마음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 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있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간 ~ 주 ~ 중 밤 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메도는 이 마음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고향무정 오은주

1.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 있네 2.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옥이 엄마 오은주

이 미자 그렇게도 소~중~히 아꼈던 행~복 이다~지도~ 쉽사~리 가실 줄이야 그대~ 떠난~ 후에 병~든 내 마음 달래주던 옥이도 내딸 옥이~도 날 버~리고 가버렸~네 아빠곁으~~로 너무나도 큰~ 행복이 무너졌길~래 내 가~슴의~ 상처~도 너무 깊어서 다시~ 못올~ 시절 그리운 시~절 눈시울에 그리며 더듬어 가~며

기억해요 영원히 오은주

언제였나 저녁무렵 매일 날 기다리며 불렀던 노랠 기억하니 별을 세며 불렀던 지난 기억속에 남겨진 언제였나 저녁무렵 매일 널 바라보며 불렀던 노랠 기억하니 소중했던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속에 있는 걸 시간의 흐름도 시간의 흐름도 우리의 사랑도 우리 사랑도 별빛 아래 묻혀있고 영원토록 행복하잔 언약의 따스한 입맞춤까지 기억해요 영원히

홍콩아가씨 오은주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파는 아가씨 그꽃만 사가시면 그리운 영랑의 꽃 아~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사람이면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꽃을 사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사람 기다리며 꽃파는 아가씨 오늘도 하나 남은 그리운 영랑의 꽃 아~ 아~ 당신께서 사가시는 첫사랑이면 오늘도 꿈을 꾸는 홍콩 아가씨 별들이

내 영혼의 히로인 오은주

내영혼의히로인 - 오은주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 있네 이제는 그리워해도 안 되겠지 아~ 이제는 만나서도 안 되겠지 가슴 속에 묻어둔 가슴 속에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간주중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해운대 엘레지 오은주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은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찬찬찬 오은주

1.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깊은 까페에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오은주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오은주 가을을 남기고 떠난사랑 겨울은 아직멀리 있는데 사랑할 수록 깊어가는 슬픔의 눈물은 향기로운 꿈 이 였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 들이 눈을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 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 렵니다 내

울산아리랑 오은주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강변에 대나무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두고 나를 잊어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약속에 내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오려나 아~~ 울산 아리랑 석양을 품에안고 사랑찾는 문수산아

또 만났네요 오은주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 것 처럼 또 만났네 나도 모르게 생각만 해도 설레이는 내 마음 언제볼까 궁금했는데 또 만났네요 어쩌다 눈길이 마주칠때면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리네 언제쯤 말을 붙일까 때가 되면은 때가 되면은 사랑을 고백 할꺼야 간 ~ 주 ~ 중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야속한 그사람 약속이나 한 것처럼 또 만났네

물새우는 강언덕 오은주

물새 우~는 고~요 한 강 언덕 에 그대와 둘~이서 불~으 는 사 랑~ 노래 흘러 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어데~ 뇨 쪼각 배~에 사~랑 실고 행복 ?~어 가 자~요 물새 우~는 고~요 한 강 언덕 에?

알뜰한 당신 오은주

울고왔다 울고가는 섫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누가 알라 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