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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으로 오정훈

우리도 남들처럼 헤어졌지 별다를 거 하나 없이 그저 도망치려 하는 넌 모든 게 실수였다 말해도 네가 쓴 시나리오처럼 그렇게 흘러가진 않아 모든 걸 외면하고 떠나도 결국 넌 변하지 않는 걸 넌 내일 리옹으로 떠나가 사랑하는 모두를 남겨둔 채 널 모르는 인파 속에 널 찾겠다 말하며 헤매네 너는 내일 리옹으로 떠나가 텅 빈 맘이 구멍 난 채로 이젠

경성역 부루스 오정훈

하던 사업 2연패 이혼과 파산에 모두 내 곁을 떠나나는 걸인이 됐네 남은건 두쪽과 역 사에 보금자리배식에 또 밀렸네 이틀 정도는 뭐 숨겨둔 술을 딴다하나는 건진 날이네 자리를 두고 붙는 목사와 시위꾼들긴 하루가 참 짧구나 저 바쁜 세상을 보니힘없는 내 눈이 따라가는 건 나와 같은 눈인 너이제 갈 곳도 없네 내 자린 공사 중내 발길을 떠민다긴 하루가 참...

다 알면서도 오정훈

우리가 사랑하는 사이라 해도 거지 같은 삶은 변하질 않아 네가 원하는 게 되어주고 싶어서 질리도록 거짓말했어너의 하루가 지독한 이유가 모든 게 나 땜에 아니었음 해 마치 내게 너처럼아주 좋은 내가 아니라 해도 모든 게 변해 갔음 해왜 나는 안될 걸 알면서 모든 걸 가지려 하나 내게 닿지도 않을 꿈인 걸 이제 아는데왜 나는 안될 걸 알면서 모든 걸 가지...

사랑이 아니라 해도 오정훈

한참 말없이 걸었지 가만히 널 바라보면 무표정한 얼굴로 넌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내 맘도 알 수 없지만너 괜히 예뻐 보일 땐 내 마음은 시끄러웠지왜 그런 말을 할까 하루 종일 그 생각뿐이야 네 맘도 알 수 없는데조금만 더 가까이 내 곁에 있어줘 서로의 짐을 나누면 그럼 얼마나 좋을까조금만 더 가까이 네 곁에 머물며 지친 몸을 기대고 사랑이 아니라 해...

잘자 오정훈

바랜 꿈을 놓아버린 밤이제 편하게 잘 수 있을까푸른 창에 밤이 넘어와불 꺼진 방을 가득 메우는데꿈에선 널 볼 수 있을까잘자 잘자 잘자 잘자 잘자 걱정 없는 아이처럼잘자 잘자 잘자 잘자 잘자아무도 널 놀래키지는 않아잠든 널 바라보면 악마도 널 미워할 수 없을 거야잘자 잘자 잘자 잘자맘이 온통 다쳐버린 밤그 눈빛을 잊을 수 있을까뜬 눈으로 밤을 보내며멀어...

아직도 오정훈

내가 느꼈던 사랑이란 건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은 거 많이 아팠던 사랑이라면나는 왜 다시 돌아가 있어 나 지금 너무나도 아파다 의미 없데 이런 감정 네 생각에 다 지나간 시간만이 남아 내 기억이 잘 못 된 걸까 아니 왜 이런 느낌이 맞는 걸까?사랑이란 말이 내겐 사치인 거니 이제 나도 잘 모르겠는데 왜의미가 없어졌다 생겼다 하는데 너가 어떤 사람인...

내일로 (Feat. 오정훈) 건영

그저 흐르는대로 살아왔던 날들 너머세상의 문턱 앞에서 발길을 나 떼지못해어쩌면 어른이라 거짓말을 해왔나봐까마득한 길의 앞에서 난아직 우린 보지못한 세상들을그저 두려워 했는지도 몰라여물지 않은 어른이 된다는 그것도나 이제 조금 알것만 같아결국 이겨 낼 거라는 걸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또 하나의 내가 있단걸많은 걱정과 고민 사라지지 않고모진 세상은 내게 다...

오정훈, 주인영

기억 속에 네가 흐릿해져나 혼자서 아픈 시간을 보내 기다리지 않는 삶을 살고 있어 멀리 날아갈 수 있다면 희미해진 꿈속에서 난너 없는 시간 속에 버려져 언젠가 또다시 머물러도 머물다 또 날아간다면이제 너의 날개를 펴고 멀리 날아가나의 해진 마음을 삼켜 넌 이제 너의 날개를 펴고 날아올라모든 걸 잊어갈 수 있게You are my everything,wi...

윤슬 오정훈, 주인영

너는 반짝이는 것을 따라 멀리 달아나그런 것쯤 어디에나 있는데 어쩜 아무것도 아닐지 몰라 그렇게 도망친 곳에 닿으면 전부 멀어진대도반짝이는 달빛 아래서 우리손을 잡고 같이 춤추자현실은 외면하면 할수록 우린눈앞까지 다가올거야 반짝이는 것들 속에서 우리모두 잊고 같이 춤추자 우린 너무 어린 어른들한 치 앞도 보지 못하네나의 반짝이는 것은 모두 사라져 갔어...

안녕 K-주식(공매천국) (Feat. 오정훈) AllFou

벌써 일년이 되어 가네요원금 회복이 안되요그저 물타기만 반복하고 있네요모두 내 탓 이겠죠. 단지 내 탓인가요공매도란걸 이젠 알아요불법도 많이 있단걸주가 하락하면 할수록 더 좋데요그게 말이 되나요.누굴 위한 건가요저 평가주라고 가치 성장주라고실적과 비전을 믿으며 버텼는데왜 공매도의 먹잇감이된건지알 수가 없네요안녕 이란 말은 말아요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잖...

자서전 (自敍傳) SQUID

自敍傳 [자서전] Producer by 오정훈 Lyrics by 오정훈 1987년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 어느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났어, 3년후 동생이란 남자놈도 생겼어 고모 이모들과 한동네에 살았어 초등학교 졸업후 중학교 입학후 바로 꿈에 그리던 우리집 아파트 거주 하지만 생계가 어려웠던터라 꿔준 친척들의 돈에 빛에 허덕이던 부모님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