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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그네 오준영

하얀 눈이 내리는 저 언덕길 아무 생각도 없이 걸어만 간다 저기 멀리 보이는 저 동네까지 아무 생각도 없이 걸어만 간다 아 나는 나그네 흰 눈 덮인 길을 걷는다 아 나는 나그네 옛 생각의 길을 걷는다 아 나는 나그네 흰 눈 덮인 길을 걷는다 아 나는 나그네 옛 생각의 길을 걷는다

사랑의 노래 오준영

내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되요 그리움 두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순 없어요 노을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며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품바-천자문풀이 오준영

천지는 적막헌디 황지는 무상허다 무예 열반에 하늘천 적신은 생출헌데 만물에 청산 따지가 춘풍삼월에 호시절 현춘한량 검을현은 온옥서 구양수가 두보행을 맞섰네 두리 춘삼 누루황은 삼화 천도 석화 신디 어느 양양에 집우 압록강가 두만강가 고대광실 높은집에 살기좋다 집주 어허품바가 잘도헌다 헤이 어얼쑤 헤이 어얼쑤 하얀옥숙 어찌헐까 하오청산 넓은...

강변연가 오준영

그대 나를 멀리떠나 가신데도 그대 못~잊어 가슴속에~ 남아 있는 미련때문에 내가 웃는데 사랑한다 말을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말못하는~ 내 마음은 이슬비 처럼 눈물 흘려요 내마~음 속~ 깊은~ 그곳에 안타~까~~운 사랑만~ 있네~~ 음~ 그대나를 사랑했다 생각한~다면 아무 말~없이 나의 눈에~ 젖어있는 이 눈~물을 닦아 주~세요 사랑한다 말을 해...

오준영

꽃잎에 피어 오르던님의 모습 어디갔나 이슬을 태우며하늘을 날던 꽃냄새여 시들어 가는 꽃망울도때가 되면 다시 피는데한번가신 우리님은꿈처럼 가고 오지않네 바람은 서글픈잎새들을 울린다달빛은 쓸쓸한 밤 하늘을 울린다별들은 적셔진눈망울을 울린다바람은 서글픈잎새들을 울린다달빛은 쓸쓸한 밤 하늘을 울린다별들은 적셔진눈망울을 울린다꽃잎에 피어 오르던옛 님의 모습 어...

해변을 걸어요 오준영

햇빛 쏟아지는 날에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해변을 걸어요 밀려오는 파도 따라사랑하는 사람끼리 손에 손을 마주잡고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때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에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해변을 걸어요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때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

장미의 계절 오준영

장미가 활짝피는 계절엔 꽃밭에 앉아 지나간 추억들을 하나 둘 생각하다가 그리운 그 사람이 생각나 울기도 하고 한송이 두송이 장미를 손에 쥐어요 아 지나간 날들이 나는 좋아요 다정했던 날들이 나는 좋아요 장미가 활짝피는 계절에 꽃밭에 서면 그리운 그 사람이 다시 또 생각이 나요아 지나간 날들이 나는 좋아요 다정했던 날들이 나는 좋아요 장미가 활짝피는 계...

사랑의 비 오준영

내 이름을 부르지 마세요 그리워 울기는 싫어요내맘처럼 흐르는 물은 기다리는 사랑을 알게 했어요 아 오늘도 사랑의 비가 내려요 아 이제는 울지도 말아요내 이름을 부르지 마세요그리워 울기는 싫어요 내맘처럼 흐르는 물은 기다리는 사랑을 알게 했어요아 오늘도 사랑의 비가 내려요 아 이제는 울지도 말아요내 이름을 부르지 마세요그리워 울기는 싫어요 내맘처럼 흐르...

맷돌 오준영

맷돌 갈아 떡 만들어우리엄마 드릴 것을 우리엄마 살아 생전나 무엇을 해드렸나 시집 살이 석 삼년에어느듯 세월가고맷돌 갈아 만든 떡을눈치속에 드셨을까 우리엄마 다시 오면맷돌 갈아 떡 만들어 배부르게 잡수시고한 백년 사시련만 한번가신 우리엄마다시오지 않으시니 맷돌 갈아 만든 떡을누구에게 드릴까우리엄마 다시 오면맷돌 갈아 떡 만들어 배부르게 잡수시고한 백년...

섬 아가씨 오준영

머나먼 수평선을 바라보다가 기다림을 배워버린 섬아가씨야 오늘도 부두가에 나와 앉아서 나르는 갈매기만 바라보다가 눈물지을까 소리쳐 불러볼까 작은 돌 손에 쥐어 던지고 있을까 오늘도 부두가에 나와 앉아서 나르는 갈매기만 바라보다가 눈물지을까 소리쳐 불러볼까 작은 돌 손에 쥐어 던지고 있을까

돌아와요 내 사랑아 오준영

너와 내가 둘이 만나사랑하던 그 자리에 나만 홀로 서있으니외로운 맘 더욱하네 우린 서로 사랑했고우린 서로 좋았지만 나만 홀로 서있으니외로운 맘 더욱하네 돌아와요 내 사랑아돌아와요 내 사랑아돌아와요 내 사랑아외로운 맘 더욱하네돌아와요 내 사랑아돌아와요 내 사랑아돌아와요 내 사랑아외로운 맘 더욱하네돌아와요 내사랑아 내 사랑아돌아와요 돌아와요 내 사랑아돌아...

지금 어디 오준영

먼산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 앞내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날두고 어디갔나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기다리는 내 사랑 기다리는 내 사랑 기다리는 내 사랑

사랑하며 살자 오준영

빈 벌판에 어둠이 오면 우리 서로 사랑해야지 저녁 노을 아래 마음이 외로울때 보고싶은 모습 우리 서로 사랑해야지 그리운 사람끼리 살아가다 문득 외로워 질때 사랑을 해요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랑을 해요 마음 갈 곳 없는 많은 사람들 우리 서로 사랑해야지 사랑을 하며 사랑을 하며 살아가야지

Run (Feat. 유환웅) 오준영

어둠이 짙은 안갯 속길을 힘껏 내달리고 있어 들리지 않는 초라한 나를한걸음씩 내던지며 나 숨이 차올라 쓰러진 대도일어나 달려야만 해자 봐 바로 저기야 이제다 온거야 한번 더 뜨겁게 타올라 난 RUN 이를 악물고퍼붓는 태풍에 맞서 싸운다 해도RUN RUN 달릴게이 꿈의 끝까지이젠 더 이상 느낄 수 없어터질 것 같던 심장도 봐 이젠 함께야 해낼 수있어 난...

인형눈깔 (Feat. 유환웅) 오준영

널 첨봤을 때 난 알았어눈깔이 없어 떨고 있던 너불안해 말아 두 개 붙일게눈깔이 없지만 내가 있잖아내가 붙일게 아파 하지 마바늘이 아닌 접착제니까차가운 가방에 처박힌너의 가족들 하나씩 내가완성해 줄게 더 이상혼자가 아닌거야 이젠 보낼게미안해 이젠 널 보낼 수 밖에그 마음 니가 알 수 있을까이제라도 정말 미안해짝짝이로 붙인 너의 두 눈이제라도 고쳐줄 수...

A Butterfly (Feat. 유환웅) 오준영

손끝에 흩날리는푸른 바람의 향기저기 너를 부르는메말라 흩어져버린 나를조금씩 파랗게 적셔가I wanna fly 난 더 자유롭게I'm butterfly 더 날아 오르는으음 바람 더 푸른 봄을꿈꾸는 나는 꿈꾸는 나비 I wanna fly 난 더 자유롭게I'm butterfly 더 날아 오르는으음 이제 영원히 잠들지 않는나는 꿈꾸는 나비이 꿈속에서 난 다시 ...

Know Thyself (Feat. 유환웅) 오준영

어느덧 익숙해진 낯선 풍경과그것들이 삼켜낸 어릴적 나의 보물지도이제는 자릴 털고 일어나야 해헤어나오기 싫은 편안함의 늪으로부터다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답을 찾지 못한 난 여전히 유령일 뿐Now it's time to knowGo to find yourself니가 잃어버렸던 니 모습을 찾아서Now you have to move onGo to find ...

My Ocean (Acoustic Ver.) (Feat. 신현묵) 오준영

끝도 없이 펼쳐진 여긴 기억의 바다아무 소리도 아무 불빛도 없이쉼 없이 일렁이는 기억 속 어딘가로그저 가만히 눈을 감고 이끌릴 뿐아무도 보이지가 않아기억 속 어딘가 난 너를 찾고 있어끝도 없이 펼쳐진 여긴 내 꿈의 바다아무 소리도 아무 불빛도 없이쉼 없이 점멸하는 내 꿈 속 어딘가로그저 가만히 귀 기울여 이끌릴 뿐저 바다 시린 저편 그 어딘가에난 다시...

R.A.G.E (Feat. 유환웅) 오준영

비뚤어진 거울 앞에선두 눈을 감고덧칠해진 니 이름 뒤론진실을 감추지썩어빠진Sucker puncher 겁 먹을줄 알았겠지약해빠진 놈들처럼 나도 똑같이존심만 쎈 원숭이들버릇을 고쳐줘야지할테면 다 해봐Fire now I'm ready to fightCoward you can't beat me upI'm spiked piercerwith the diamond...

Falling Sun (Feat. 백선주) 오준영

아무것도 모르던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내게 말해줄 수 있었다면 조금은 달라졌을까 내 뜨거웠던 날들은 꽃잎을 태우고 저 불어오는 바람이 데려가 지우네 다 사라져가네 now falling I falling 조금씩 아주 천천히 now falling 다 falling 날 닮은 태양이 지네

The Butterfly (Feat. 조환준) 오준영

손끝에 흩날리는푸른 바람의 향기저기 너를 부르는메말라 흩어져버린나를 조금씩 파랗게 적셔가I wanna fly 난 더 자유롭게I'm butterfly 더 날아오르는으음 바람 더 푸른 봄을 꿈꾸는나는 꿈꾸는 나비I wanna fly 난 더 자유롭게I'm butterfly더 날아오르는으음 이제 영원히 잠들지 않는나는 꿈꾸는 나비매일 꿈속에서 난다시 태어나 ...

My Ocean (Feat. 유환웅) 오준영

끝도 없이 펼쳐진 여긴 기억의 바다아무 소리도 아무 불빛도 없이쉼 없이 일렁이는 기억 속 어딘가로그저 가만히 눈을 감고 이끌릴 뿐아무도 보이지가 않아기억 속 어딘가 난 너를 찾고 있어끝도 없이 펼쳐진 여긴 내 꿈의 바다아무 소리도 아무 불빛도 없이쉼 없이 점멸하는 내 꿈 속 어딘가로그저 가만히 귀 기울여 이끌릴 뿐저 바다 시린 저편 그 어딘가에난 다시...

겨울 나그네 터보

거리에 새하얀 눈으로 가득찬 겨울이 왔어 내곁에 항상 있던 넌 왜 볼 수 없는 거야 우린 기억조차 하기 싫은 이별을 했어 원치 않은 그런 이별을 하지만 그땐 붙잡을 순 없었지 너의 맘 몰랐기에 지금이라도 내게 온다면 혼자 남아버린 이 겨울 필요치 않아 꿈속이라도 내게 보여줘 하얀 눈처럼 맑은 미소를 우린 추억조차 갖기 싫은 이별을

겨울 나그네 터 보

거리에 새하얀 눈으로~~ 가득찬 겨울이 왔어 내 곁에 항상 있던 넌 왜 볼 수 없는거야~ 우린 기억조차 하기 싫은 이별을 했어 원치 않은 그런 이별을 하지만 그 땐 붙잡을 순 없었지 너의 맘 몰랐기에 지금이라도 내게 온다면~~ 혼자 남아버린 이 겨울 필요치 않~아~ 꿈속이라도 내게 보여줘~~ 하얀 눈처럼 맑은 미소를~

겨울 나그네 유현상

외로운 달래고 떠나간 야속한 당신이지만 사랑을 하는 까닭에 미워할수 없어요 이별은 만남을 기약한다며 두 손을 잡아 주면서 지는 꽃이 웃는날 돌아온다며 겨울로 떠나간 사람 <간주중> 정 만을 남기고 가버린 무정한 당신이지만 사랑했던 까닭에 잊을수가 없어요 이별은 만남을 기약한다며 두 손을 잡아 주면서 지는 꽃이 웃는날 돌아온다며 겨울로 떠나간...

겨울 나그네 엽기적인 그녀 OST

엽기적인 그녀.. 정말 잼이씀니다~ 그래서 전 영화관에서 2번 봐씀니다~ 태현오빠랑 지현언니의 호흡도 척척 맞구요~ 실제 인물들이 잘되쓰면 함다~^^

겨울 나그네 심수봉

1절) 겨울이 좋아 좋아 하얀 눈이 좋아 말없이 앉았다 가는사람 추억을 묻고서 그대와 앉았던 그날 그자리 기쁨과 슬픔 모두 버리고 사랑 이루지 못한채 하얀 겨울 속으로 그님 떠나 보내놓고 다시는, 다시는 올수 없는 그겨울 2절) 그대와 앉았던 그날 그자리 기쁨과 슬픔 모두 버리고 사랑 이루지 못한채 하얀 겨울 속으로

겨울 나그네 터 보

거리에 새하얀 눈으로~~ 가득찬 겨울이 왔어 내 곁에 항상 있던 넌 왜 볼 수 없는거야~ 우린 기억조차 하기 싫은 이별을 했어 원치 않은 그런 이별을 하지만 그 땐 붙잡을 순 없었지 너의 맘 몰랐기에 지금이라도 내게 온다면~~ 혼자 남아버린 이 겨울 필요치 않~아~ 꿈속이라도 내게 보여줘~~ 하얀 눈처럼 맑은 미소를~

겨울 나그네 터보

거리에 새하얀 눈으로 가득찬 겨울이 왔어 내곁에 항상 있던 넌 왜 볼 수 없는 거야 우린 기억조차 하기 싫은 이별을 했어 원치 않은 그런 이별을 하지만 그땐 붙잡을 순 없었지 너의 맘 몰랐기에 지금이라도 내게 온다면 혼자 남아버린 이 겨울 필요치 않아 꿈속이라도 내게 보여줘 하얀 눈처럼 맑은 미소를 우린 추억조차 갖기 싫은 이별을

겨울 나그네 터보(Turbo)

거리에 새하얀 눈으로 가득찬 겨울이 왔어 내곁에 항상 있던 넌 왜 볼 수 없는 거야 우린 기억조차 하기 싫은 이별을 했어 원치 않은 그런 이별을 하지만 그땐 붙잡을 순 없었지 너의 맘 몰랐기에 지금이라도 내게 온다면 혼자 남아버린 이 겨울 필요치 않아 꿈속이라도 내게 보여줘 하얀 눈처럼 맑은 미소를 우린 추억조차 갖기 싫은 이별을 했어

겨울 나그네 (소리사랑님 신청곡) 터보

거리에 새하얀 눈으로 가득찬 겨울이 왔어 내곁에 항상 있던 넌 왜 볼 수 없는 거야 우린 기억조차 하기 싫은 이별을 했어 원치 않은 그런 이별을 하지만 그땐 붙잡을 순 없었지 너의 맘 몰랐기에 지금이라도 내게 온다면 혼자 남아버린 이 겨울 필요치 않아 꿈속이라도 내게 보여줘 하얀 눈처럼 맑은 미소를 우린 추억조차 갖기 싫은 이별을 했어

겨울 나그네 양준일

지는 해 끝이 없는 길목에 무엇을 기다리는 것일까 차가운 바람 불어오는데 무슨 생각에 눈을 감나 흐르는 시간 여울지는데 이렇게 웃음 짓는 것일까 멀어져 가는 그리움인데 무슨 미련에 목이 메나 돌아올 그 날은 너무도 멀어라 세월이 홀로 스쳐간대도 이별의 고통 만들어 놓고 덧없이 가는 나그네여 지는 해 끝없는 길목에 무엇을 기다리는 것일까 차가운 바...

겨울 나그네 김지웅

찬바람에 낙엽이 떨어지는 길목에 지나온 내 인생도 한 잎 두 잎 쌓이는가 돌아보면 언제나 모든 것이 추억이지만 사랑만은 내 가슴을 따스히 적시누나 아 누가 나를 겨울 나그네라 부르나 철새들의 눈물이 흰 눈 되어 뿌리는 밤늦은 이 거리에 내 모습만 외로운가 그 누구는 말없이 외면하여 떠나 버려도 사랑만은 내 가슴을 포근히 감싸누나 아 누가

겨울 나그네 보리수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슈베르트 [1797-1828] Die Winterreise op.89, D.911 <겨울 나그네> 작품 89, D.911 Piano: Dieter Goldmann, Baritone: Rudolf Knoll 슈베르트의 생의 마지막 가곡집이 된 ‘겨울 나그네’는 시인 뮐러(Wilhelm Muller)의 시집 ‘

겨울 나그네 흐르는 눈물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슈베르트 [1797-1828] Die Winterreise op.89, D.911 <겨울 나그네> 작품 89, D.911 Piano: Dieter Goldmann, Baritone: Rudolf Knoll 슈베르트의 생의 마지막 가곡집이 된 ‘겨울 나그네’는 시인 뮐러(Wilhelm Muller)의 시집 ‘

WINTERREISE D.911 GUTE NACHT Various Artists

Franz Peter Schubert, 슈베르트 (1797-1828) “Die Winterreise” op.89, D.911 “겨울 나그네” 작품 89, D.911 Piano: Dieter Goldmann, Baritone: Rudolf Knoll 슈베르트는 시와 가락, 반주가 삼위일체로 짜여진 예술 가곡을 작곡하였으며, 후에 ‘가곡의 왕’이라는

WINTERREISE D.911 DER LINDENBAUM Various Artists

Franz Peter Schubert, 슈베르트 (1797-1828) “Die Winterreise” op.89, D.911 “겨울 나그네” 작품 89, D.911 Piano: Dieter Goldmann, Baritone: Rudolf Knoll 슈베르트는 시와 가락, 반주가 삼위일체로 짜여진 예술 가곡을 작곡하였으며, 후에 ‘가곡의 왕’이라는

WINTERREISE D.911 WASSERFLUT Various Artists

Franz Peter Schubert, 슈베르트 (1797-1828) “Die Winterreise” op.89, D.911 “겨울 나그네” 작품 89, D.911 Piano: Dieter Goldmann, Baritone: Rudolf Knoll 슈베르트는 시와 가락, 반주가 삼위일체로 짜여진 예술 가곡을 작곡하였으며, 후에 ‘가곡의 왕’이라는

슈베르트 - 겨울 나그네 중 '보리수' Rudolf Knoll, Ernst Groschel

1. 성문 앞 우물 곁에 서 잇는 보리수 나는 그 그늘 아래 단 꿈을 보았네 가지에 희망의 말 새기어 놓고서 기쁘나 슬플 때나 찾아온 나무밑 찾아온 나무밑- 2. 오늘 밤도 지났네 보리수 곁으로 캄캄한 어둠 속에 눈감아 보았네 가지는 흔들려서 말하는 것같이 동무여 여기와서 안식을 찾아라 안식을 찾아라-

살구꽃 사연 파랑새자매

살구꽃 사연 - 파랑새자매 (추억의 만년장 - 박건) 만년장의 하룻밤은 추억마저 만 년인가 봄 여름 가을 겨울 비가 오고 눈이 오고 그 많은 세월들이 흘러갔건만 아직도 그 밤을 잊지를 못해 나그네 쓸쓸히 또 왔네 찾아왔네 간주중 만년장의 그 사랑은 미련마저 만 년인가 먼 후일 다시 만날 기약마저 두지 않고 깨끗이 손을 놓고 헤어졌건만 무거운

나그네 도신스님

도신스님: 나그네 번뇌를 잊고자 애정을 끊고 떠나는 너의맘 오죽하랴 흐르는세월따라 발길이닿는 끝에서 내 청춘 묻으리 한많은 나그네 가슴에 맺힌사연 울어도 웃어도 소용없네 내영혼 피멍울 되어 처져 버려도 잊을길없어서 떠나는 나그네 괴로움과 슬픔은 본래가 없었어라 본래가

나그네 김정호

나그네 빨갛게 물들고 서산 넘어 가는 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갈 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 밑에 날아 들어 기나 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나그네 곽성삼

어허어 어허어 그대 어디 가시오 적막한 들녘의 이름없는 꽃처럼 어지신 마음을 고이 간직하시다 머나먼 곳으로 마음을 날리시나 석양 노을 보면서 어이 떠나시는가 머나먼 곳으로 그대 떠나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그대 어지신 마음 빛되어 반짝이나 머나먼 곳으로 아련히 가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나그네 임웅균

서산에 해가지고 황혼이 오면 고달픈 나그네의 하루가 끝나고 밤하늘의 별들이 속삭일때면 무거운 다리 펴고 꿈속을 헤맨다 아아 아아아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쳐도 아아 아아아 끝없고 기약없는 나그네 길 이밤이 지나고 먼동이 터오면 또다시 나를 찾아가야 할 나그네 음~ 음~ 음~~~ 음~~ 아아 아아아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나그네 조승구

내가 보는 눈에 있는 모든 답들은 허공 중에 떠 다니다 사라져가고 마음 둘 곳 찾아가는 나그네 인생 눈물 난다 내 청춘이여

나그네 정태춘

가야지 산 아래 마을엔 해가 지고 저녁 짓는 연기 들을 덮네 멀리 딴 동네 개가 짖고 아이들 빈 들에 공을 치네 어미마다 제 아이 불러가고 내가 그 빈 들에 홀로 섰네 낮에 들판에서 불던 바람 이제는 차가운 달이 됐네 한낮에 애들이 놀던 풀길 풀잎이 이슬을 먹고 있네 이제는 그 길을 내가 가네 나도 애들처럼 밟고 가네 -나그네

나그네 임웅균

서산에 해가지고 황혼이 오면 고달픈 나그네의 하루가 끝나고 밤하늘의 별들이 속삭일때면 무거운 다리 펴고 꿈속을 헤맨다 아아 아아아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쳐도 아아 아아아 끝없고 기약없는 나그네 길 이밤이 지나고 먼동이 터오면 또다시 나를 찾아가야 할 나그네 음~ 음~ 음~~~ 음~~ 아아 아아아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나그네 장사익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나그네 유상록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빨갛게 물들고 서산넘어 가는 나그네야 고개 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비 스며들면 머나먼 길 혼자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갈곳없이 떠돌다가 처마밑에 날아들어 기나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비 스며들면 머나먼 길 혼자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그네 김정현 (테너)

새벽 이슬 맞고 떠나와서 어스름 저녁에 산길 돌고 별빛속에 묻혀 잠이 들다 저승처럼 먼 길에 꿈을 꾸고 첫 새벽 추위에 잠이 깨어 흰 안개 속에서 눈 부빈다. 물 도랑 건너다 손 담그고 보리밭 둑에서 앉았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길을 돌며 먹구름 잔치에 깜짝 놀라 먼길을 서둘러 떠나야지 소낙비 맞으며 또 가야지 산 아래 마을엔 해가 지고 저녁 짓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