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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그 너머 오한음

We stay in the dark멀리 뻗어 있는기억 속에 빛은 꺼져가고So if u don't care품었던 마음을이제는 멀리 놓아주려 해 지녔던 맘들첫발을 내딛던길들과는 이젠 멀어졌고시간이 쌓여 빛바래져 버린 기억을 아직 붙잡고 있어 희망으로 가득 찼던 우리의 세상이제는 볼 수 없게 되었고행복 안에 찬란했던 우리의 시간각자의 기억 속에 작은 조각이...

끝 없이 가는 길 문주란

없이 가는 길 - 문주란 높고 높은 저 산 눈길 위에 발자국 하나 임자는 누구이던가 허허벌판 바닷길 너머 지나간 뱃사공의 노랫소리 임자는 누구이던가 아~ 없이 전진하는 길 용기 있는 사람만이 길을 떠났다네 간주중 높고 높은 저 산 눈길 위에 발자국 하나 임자는 누구이던가 허허벌판 바닷길 너머 지나간 뱃사공의 노랫소리

In Some Dreams 수안 (퍼플키스)

꺼내어봐도 텅 빈 어둠 사이로 흩어져 I wanna know 네가 불어와 I wanna know I’m not okay, I can’t feel your touch 너머 밀려온 기억의 파도에 I’m not okay, I can’t hear your voice 꿈 속에만 있을 우리를 난 그려 난 껴안아 진심이란 가시, 멈춰버린 결말 때의 우릴 너도

오랜 멜로디 (Alternate Ver.) 마치킹스 (The March Kings)

눈오는 길을 천천히 걸어가 날 이끄는 곳으로 빛을 좇아가 돌아서보면 아득한 거리에 그림자 너머 모습 떠올려 그댄 멜로디 없는 멜로디 그댄 멜로디 해가 저물면 어둑한 거리에 내가 잠드는 곳으로 아픔이 찾아와 눈을 떠보면 손 닿는 곳에 말 없이 나를 조용히 바라보던 그댄 멜로디 없는 멜로디 그댄 멜로디 없는 메아리처럼 나를 감싸오는 없는

what about you? keree

시린 숨과 달콤한 말 까만 밤, 수줍은 달 우리만 아는 맘 곳에다 두고 온 나의 새하얀 목소리와 우릴 집어삼킨 새벽 빛을 피해 뛰어 손을 꼭 잡아 영원하길 빌어 이 순간 하나만 what about you? what about me?

자유롭고 이상한 할머니가 되고 싶어 정튠 (Jungtune)

내겐 오래도록 간직한 꿈이 하나 있지 자유롭고 이상한 할머니가 되고 싶어 머리는 백발에 연보라색을 입히고서 자유롭고 이상한 춤을 추면서 살 거야 자유롭다는 건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거지 이상하다는 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세상을 보는 거야 난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보고 싶어 난 알아 저 푸른 바다 내가 보는 곳 너머 무엇도 필요하지 않은 작은 섬이

온전케되리 레인보우 브릿지

온전케되리 (Complete) - 레인보우 브릿지 (Rainbow Bridge) 주 앞에 나와 제사를 드리네 마음 열어 내 삶을 드리네 주를 봅니다 없는 사랑 날 회복 시키시네 주 앞에 나와 제사를 드리네 마음 열어 내 삶을 드리네 주를 봅니다 없는 사랑 날 회복 시키시네 이제 눈 들어 주 보네 능력 날 새롭게 해 주님의 사랑 날 만지시니

끝 인사 (Feat. 주윤하) The Klipp (더 클립)

멀어지는 마음 깊이 쌓여가는 그리움의 날들 영원 너머 가득히 이어지는 우리를 보네요 두려운 마음 끝에 그댄 무얼 내게 남겨두고 떠나려하나요 묻어야만 하겠죠 저물어갈 찬란한 우리 날들은 굳어지는 마음 깊이 약속들을 되짚어 보네요 두려운 마음 끝에 그댄 무얼 내게 남겨두고 떠나려하나요 묻어야만 하겠죠 저물어갈 찬란한 우리

끝 인사 (Feat. 주윤하) The Klipp

멀어지는 마음 깊이 쌓여가는 그리움의 날들 영원 너머 가득히 이어지는 우리를 보네요 두려운 마음 끝에 그댄 무얼 내게 남겨두고 떠나려하나요 묻어야만 하겠죠 저물어갈 찬란한 우리 날들은 굳어지는 마음 깊이 약속들을 되짚어 보네요 두려운 마음 끝에 그댄 무얼 내게 남겨두고 떠나려하나요 묻어야만 하겠죠 저물어갈 찬란한 우리

긴 여행의 끝 페퍼톤스

한참 만에 돌아온 이 도시의 풍경은 눈을 감고 떠올린 모습 그대로 차창 너머 불어온 한 줄기 찬 바람에 깊은 잠에서 눈뜬 사랑했던 계절 분주한 세상 날 잊었다 해도 모른 척 웃어줘 변하지 않았어 은빛 강가를 따라 달려온 너의 거리 머리 위로 그때 설레는 하늘과 바람 외로웠던 아득했던 머나먼 여행의 날들 기나긴 날

긴 여행의 끝 페퍼톤스 (Peppertones)

한참 만에 돌아온 이 도시의 풍경은 눈을 감고 떠올린 모습 그대로 차창 너머 불어온 한 줄기 찬 바람에 깊은 잠에서 눈뜬 사랑했던 계절 분주한 세상 날 잊었다 해도 모른 척 웃어줘 변하지 않았어 은빛 강가를 따라 달려온 너의 거리 머리 위로 그때 설레는 하늘과 바람 외로웠던 아득했던 머나먼 여행의 날들 기나긴 날 캄캄한 밤

온전케 되리 (Complete) Eve2Mary

주 앞에 나와 제사를 드리네 마음 열어 내 삶을 드리네 주를 봅니다 없는 사랑 날 회복 시키네 후렴 : 이제 눈 들어 주 보네 능력 날 새롭게 해 주님의 사랑 날 만지시니 내 모든 두려움 사라지네 폭풍 속에도 주 붙들고 믿음으로 주와 걷네 갈보리 언덕 너머 어느 날 주 안에 온전케 되리 (X 2) 주를 봅니다

망 애 (望 愛) Paul (폴)

꿈 속에 보이는 너 눈 뜨면 사라지네 아지랑이처럼 기억 저편에서 본다 언젠간 만나겠지 하면서 보낸 세월 기억 저편에서 아지랑이 핀다 생각하면 눈물이 흘러 사랑했던 시간들이 영원하잔 약속일랑 우 하지 말지 해질녘 저 산 너머 살구 빛 물들이고 그리운 내 맘 접어 바람에 날려본다 언젠간 만나겠지 하면서 보낸 세월 기억 저편에서 아지랑이 핀다 생각하면

밤이슬 체사피

차디찬 공기에 부딪혀 서로의 새벽에 이슬이 맺혀가 우리 기억은 푸른 꽃잎 위 맺힌 이슬로 마치 떨어지는 비처럼 잡을 수 없는걸 그래 우린 계속해서 물들어가 비바람이 치는 하루 사이에 새벽 너머 이슬로 사무쳐가 휘파람이 서글피 닿기도 전에 하루 우리가 있었던 곳 서로가 밀쳤던 기억에 붙잡혀버리곤 그렇게 마쳤던 우리의 추억은 이슬로 맺혀 떨어져

수평선 스타리

홀리듯 사람이 멀리 온 까닭은 먼저 발자국 찍고 바다 위를 걸어간 사람이 있기 때문 둥근 북 위에 한 줄기 팽팽한 현을 한껏 잡았다 놓는 것만으로도 그리움은 북을 찢고 바다를 쏟게 하겠지만 하늘 바라보던 저 사람 마침내 홀로 가는 바다 너머 저쪽 둥근 북 위에 한 줄기 팽팽한 현을 한껏 잡았다 놓는 것만으로도 그리움은 북을 찢고 바다를 쏟게 하겠지만

DREAM (Feat. 키셸) NONB

너와 함께 한 모든 추억도 이젠 더 이상 남아있지 않아 내 기억 속 너와 함께 걸어왔던 이 길들이 잊혀져가 음 너의 어릴 적 모습이 희미해져가 행복했던 그때로 되돌아갈까 시원한 바람이 부는 드넓은 하늘 위를 난 난 너와 함께 달려갈래 저 가파른 길 너머 곳에 우릴 향해 난 끝까지 함께 달려갈래 너와 함께 한 모든 약속들 이제 더 이상은 추억 속에 남겨두지

레스톨특수구조대 엔딩-freedom 한관희

**어떤 분께서 올리셨는데 풀버젼이 아니라서 제가 올립니다** 난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 너의 마음속에 간직한 파란 하늘로 날아가는 날들을 난 언제나 달려갈거야 바로 너와 함께 만들어갈 지평선 너머 저 세상까지 붉은 태양을 감싸는 없는 잿빛바람 아래 빛을 잃어버린 푸르른 생명들이 사라져도 freedom 내가 항상 널 지켜줄게 freedom

백일홍(百日紅) 김지우

그대 어찌 내 곁을 떠나가오 마음 한 켠에 시든 꽃 져가는 태양에 물든 붉은 돛 이 몸 바다로 이끄네요 오 백일홍 한 송이 져 갈 때 꽃씨 널리 퍼뜨려 주오 그대가 날린 생명의 씨앗 고이고이 이 깊은 곳에 묻어 주오 한 걸음 너머 한두 뼘 사이 님과의 거리는 좁혀져도 일 년이 지나 일생의 영속된 연을 놓아주오 검푸른 바닷속 그대 곁에 헌데 왜 나만 외로이

봄 바람 봄 나무 라떼양, 기드온

바람도 윤회를 하는가 한 시절 횡으로 누비는 칼바람 자취도 없이 사라진 빈 자리엔 따순 남서의 계절풍 불어와 살아있었느냐 살아있었느냐며 겨울나무 흔들어 깨운다 이제사 그리움의 답신을 적는 어제의 겨울나무 오늘의 봄나무들 한 시절 직립의 부동자세로 그리움의 답신 보내지 못하고 가지 후리고 지나가는 낯선 풍문에 귀 기울이던 시절 비밀한 내통을 하듯이 가지

새벽걸음 백은수

새벽 다섯 시 뒤늦은 하루의 천천히 걷다 보면 집으로 가는 길목 언덕 너머 아련한 두 사람의 실루엣 두텁게 여민 옷깃과 낡은 가죽 장갑 속 스며드는 찬바람을 다 끌어안고서 묵묵히 걸어가는 늘 한결같이 새벽에 하루를 열어 날 위해 기도하는 늘 변함없이 새벽 찬 길을 걸어온 사랑이 있기에

그대와 단둘이 박미경

저하늘 닿는 곳까지 저바다 닿는 곳까지 내 사랑하는 그대와 단둘이 달려가고 싶네 내 꿈이 펴지는 곳까지 내 희망 펴지는 곳까지 내 사랑하는 그대와 단둘이 달려가고 싶네 울지말아요 그대 우리는 갈 수 있어요 저 하늘 저바다 너머 끝에 영원한 행복 있으니 사랑의 나라 꽃들이 만발한 그곳 그대와 단둘이 가고 싶네

내마음 제비처럼 백영규

바람 찬 언덕에 홀로앉아 먼 산에 흰 구름 헤어 보네 나르는 제비는 님을 찾아 어디로 어디로 날아가나 저산 저 너머파란 하늘 닿은 곳에 보고 싶은 내님 살고 계실까 사랑하는 내님소리쳐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메아리만 들리네 온다는 사람 오지 않고 오늘도 외로워 님 생각 뿐 두둥실 떠가는 구름타고 나도 님 찾아서 떠나고파 바람 찬 언덕에 홀로앉아 먼 산에

그림자 (Vocal 이예임) 박민수

어디로 갔나요 일렁이는 잔상 속에 코 남은 향 두고 어디로, 어디로 갔나 이것은 행복이고 또 이것은 감사라며 날 지긋이 가리키던 당신, 어디로 갔나 우우 빛바랜 그림자 되어 어둠 한 폭 너머 스며들곤 곤히 잠들었나 맘속 새겨진 시간 기억 속 물든 공간 아스라이 궤도를 그려 날 품어두곤 홀연히 이것은 슬픔이고 또 이것은 사랑이라며 날 두 눈 속 가득 담던

긴 여행의 끝 - bagi2music12.blogspot.com 페퍼톤스 (Peppertones)

한참 만에 돌아온 이 도시의 풍경은 눈을 감고 떠올린 모습 그대로 차창 너머 불어온 한 줄기 찬 바람에 깊은 잠에서 눈뜬 사랑했던 계절 분주한 세상 날 잊었다 해도 모른 척 웃어줘 변하지 않았어 은빛 강가를 따라 달려온 너의 거리 머리 위로 그때 설레는 하늘과 바람 외로웠던 아득했던 머나먼 여행의 날들 기나긴 날 캄캄한 밤

이젠 사람을 떠올려도 안되고 이젠 사람을 그리워해도 안되고 이젠......... 이젠 잊어야합니다....

달 (Moon Night / 심청전) 비단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많이 힘들진 않았나요 그대 생각에 오늘도 난 날은 점점 어둑해지고 오늘은 달빛 비추려나 그대 걷는 길 날 저물까 걱정이죠 혹시 그대 몸 고달파 어둠 속에 주저앉을 때 달님이여 높이높이 돋아 올라서 달님이여 멀리멀리 비춰주세요 어둔 밤길 질은 흙에 내 님 넘어지지 않게 그대 고운 노란 빛으로 차갑고 다정한 온기로 세상 너머 우주까지 달님

오르트구름 차다빈

어둠만이 나의 전부였던 동안 숨이 벅차도록 달려왔잖아 Never say “time’s up” 경계의 끝자락 내 끝은 아니니까 울타리 밖에 일렁이는 무언가 아무도 모르는 별일지 몰라 I wanna wanna be there I’m gonna gonna be there 벅찬 맘으로 이 궤도를 벗어나 Let’s go!

바비 킴

clap yo hands to the mix come on fly high all night Do the bump r-right 줄것 없는 내 미래에 사랑했던 그댄 떠났고 함께한 추억만큼 그만큼 미움만이 남았지 친구들 이런 날 위로하며 나를 초대한 파티 항상 그녀가 말한 것 처럼 근사하게 차린 사람들 yea 나 그때 바로 나를 떠나간 널

끝! Crane

믿었어 난 믿었어 난 믿었어 이 세상에 맞서면 꿈은 이뤄진다고 내게도 영광의 순간 있을 거라고 돌아가는 이 길이 빛나지 않더라도 내 젊음을 불사른 결과인거라고 내가 시작되던 날 건네받은 이름 하나 그렇게 불리며 얻은 살아가는 방법들로 길고 긴 시간들을 번듯하려 노력했고 얼룩진 날에도 나는 나를 믿었어 난 믿었어 난 믿었어 난 믿었어 난 믿었어 난 믿었어

모리(Morrie)

잠시 잊고 있었던 꿈 속 너머로 저문 날들 볼품 없는 말들론 돌아올 리 없는 추억 I do, I say good bye 끝을 찾아 헤메던 I do, I say good bye do say bye 사랑받고 싶어서 사랑했었던 우리 둘 단지 괜찮아 라고 애써 감춰왔던 마음 I do, I say good bye 끝을 찾아 헤메던

모리 (morrie)

잠시 잊고 있었던 꿈 속 너머로 저문 날들 볼품 없는 말들론 돌아올 리 없는 추억 I do I say good bye 끝을 찾아 헤메던 I do I say good bye do say bye 사랑받고 싶어서 사랑했었던 우리 둘 단지 괜찮아 라고 애써 감춰왔던 마음 I do I say good bye 끝을 찾아 헤메던 I do I say good bye

노을빛 너머 진미

그대 꿈꾸는가 아직도 못다한 꿈 저 멀리 노을빛 너머 지는해 바라보며 찬란함을 잉태하는 몸부림속에 타오르는 불꽃처럼 뜨거운 열정 그대 꿈꾸는가 옛날 ~ 꿈을 찬란함을 잉태하는 몸부림속에 타오르는 불꽃처럼 뜨거운 열정 그대 꿈꾸는가 옛날 ~ 꿈을 아아아아 눈~부신 노을빛 너머 꿈이여 이 한몸 불태우다 내가 없을 꿈이여

노블레스

거짓말 어떻게 우리가 시작했는데 주위 사람들 모두 우리를 알고 있는데 우리가 헤어졌다니 누가 믿겠어 모든게 끝이라니 누가 믿겠냐고 내 손가락에 선명하게 남은 반지의 약속도 모두 없던 일이니 내 하루는 너로 인해 빛이 됐건만 누구보다 너를 사랑했건만..

노브레스

거짓말이지 이것이 우리 끝은 아니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어긋난건지 진심은 아니지 거짓말이지 여기서 우리 끝은 아니지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건지 엇갈린 건지 다 거짓말이지 거짓말 어떻게 우리가 시작했는데 주위 사람들 모두 우리를 알고 있는데 우리가 헤어졌다니 누가 믿겠어 모든게 끝이라니 누가 믿겠냐고 내 손가락에 선명하게 남은

오느린윤혜린

내 마음의 낙서들 내 기억에 묻어있는 아직 선명한 흔적들 다 그대로 남겨두고 아직은 머물러 있는 떠나지 못한 알 수 없는 마음들 아무도 모르는 이 순간을 잡아 되뇌이며 잃을 준비를 해 어쩔 수 없이 새어나가는 공허한 감정들이 그대로 나는 텅 빈 마음에 내 비밀을 던져 넣어 내겐 너무 익숙했던 그래서 더 힘들었던 우리 헤어나지 못했던 가지 않을래 니가 있을

이재철

실컷 욕해 쓸쓸해지는 소리 질려 버렸구요 언제나 외롭고 지겨워 돌아버릴지도 모르고 버틸 수 없을 것 같은 헛소리 뿐이었고 사라지는 겉모습 뿐 방종하는 내 얘기들 망상 부끄러워 두려워 무심해지려 얘기를 하루 종일 보고만 있어 멀어져가길 원해 놀랠 것도 없어 지겨워서 알고 싶지도 않아 니 멋대로 얘기하지 마 실망스럽게 불쾌해 이 마음은 어떻게 해 아른거려

수평선 너머 박혜신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얼굴 행복했던 지난날 미소짓던 모습 나홀로 외로이 걷고있는 이 해변 잊지못할 추억들 파도따라 밀려와 갈매기떼 우릴 반기어 노래불러주던 이 해변 우린 멀리 수평선위에 오색꿈을 곱게 그렸었지 파도는 끝없이 나를 찾아 오는데 떠나버린 내 사랑 언제쯤 오려나 갈매기떼 우릴 반기어 노래불러주던 이 해변 우린

신용석

새하얀 얼굴 긴생머리 따스한 분홍빛 미소를 짓던 너 언제나 내게 보고싶다하던 입으로 내게 잘지내라 한다 끝인 건가요 잊은 건가요 우리 처음 만났던 날부터 우리가 사랑했었던 시간들도 이 노랠 들으면 내 생각이 나길 바라죠 오늘도 너를 불러본다 괜찮아 지겠죠 잊혀지겠죠 모두 좋았던 우리 추억도 이렇게 아픈 내맘도 이젠 모든게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 줌 될수 있다면 노래마을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따뜻한 햇볕 한줌 될 수 있다면 어둠산천 타오르는 작은 횃불 하나될 수 있다면 우리의 노래가 이 잠든 땅에 북소리처럼 울려날 수 있다면 침묵산천 솟구쳐 오를 큰 함성 하나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 하늘 첫 마을부터 땅 마을까지 무너진 집터에서 저 공장 뜰까지 아아 사람의 노래 평화의 노래 큰 강물로 흐를 그날 그날엔 이름

이상의날개

네가 원했던 데로 이렇게 이제 모두 끝났어 너의 가식과 위선이 가득 찬 한 마디 아직도 잊을 수 없어

이승환

이승환 작사 이승환, 유희열 작곡 문을 열어요 일어서는게 뭐가 그리 더딘가요 꾸물거리단 늦고 말걸요 뭐를 그리 망설이죠 각자 앞에 놓인 짐들은 잊지 말고 꼭 챙겨요 또 다른 세상에 나갈 채비를 서둘러야 해요 이제 우리 헤어질 시간 언젠가 어디선가 다시보길 동안의 아쉬움들은 그냥 여기 두고서 모른 척 해요 추억이 많은 정겨운 그대 잡은

이시비

마지막을 말하지 말하려 했던 게 뭐였지 가만히 몇분만에 사라지는 2년 참 많이도 찍었지 몇 시간 동안 사진을 지워 부재중 전활 받을 자격은 내게는 없어 멀어져 점점 (점점) (점점) 대학로 공연이 끝난 뒤에 빛에 비춰지던 얼굴이 안 잊혀 딴사람이 된 것만 같았지 아마도 반쯤 미쳐 꿈 같은 건 아무래도 좋은 건가 나도 상상해본 적 있지 너가 원하던 결말

넘어짐 너머 이예주, 도병훈

외쳐도 내 팔과 다린 오늘도 스르륵 넘어지곤 해 나는 왜 이렇게 바보같지 왜 자꾸 넘어지기만 하지 슬픈 밤에는 별빛 바라보며 엉엉 울어본 적도 있었지 이것 봐 여전히 바람은 불어와 이렇게 저렇게 내 마음도 흔들 힘없는 머리를 일으켜 세워 오늘은 저멀리 바람너머를 봐 풀썩 또 쓰러져 넘어져도 이젠 알아 고개를 들면 보여 나를 향해서 내리는 햇살 나를 일으키는

푸른 바다에 그리스도를 노아

갈릴리 바다의 풍랑을 잠잠케 하신 능력의 주님이 사나운 풍랑 가운데 내 삶을 인도하신 주님이 거친 파도 가운데 찬송하게 하시며 지나온 세월 속에 감사하게 하셨네 푸른 바다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온 세계 열방에 복음의 물결이 수평선 너머 없는 바다 가운데 손 잡아주신 주님 잔잔한 물결 속에 세미한 바람 속에 계시네 거친 파도 가운데 찬송하게 하시며 지나온 세월

달팽이가 바다를 건너다니 달나라오이

저기 보여 자그마한 점 차근히 보고 있으면 조금씩 움직이는 여기 부터 저 너머 점 찬찬히 헤엄 쳐가는 용감한 달팽이 달팽이가 바다를 건너다니 아아 사람들은 말했지 달팽인 아마 달팽이가 바다를 건너다니 아아 사람들은 말했지 달팽인 아마 람파파 얌파파 숨 쉬는 소리 포로로 고로록 물방울 소리 시끄럽게 과묵한 여행을 하는 달팽이가 바다를 건넌다.

에브리 싱글 데이

들어봐 니 목소릴 니 작은 마음에 있는 소리를 말해봐 니 마음을 뭐든지 다 들어줄게 뭐든지 이미 알고 있어 너의 얘기를 언제쯤인가부터 우리들의 얼굴은 가식적인 모습으로 변했어 뭐를 가질 수 있어 뭐를 숨길 수 있어 너의 마음은 이미 니가 아닌거야

긱스

안녕히 가세요 이제 끝이에요 아직 다 하지 못한 말은 다음에 할께요 조심해 가세요 아프지 말아요 언젠가 내가 생각나는 날이 올까요 우리 다시 만나면 알아볼 수 있겠죠 오랜 시간 지나도 나 그대를 기억할께요 정말 안녕히 가세요 이제 끝이에요 이제 정말 안녕히 안녕

every single day

들어 봐 니 목소릴 니 작은 마음에 있는 소리를 (반복)말해봐 니 마음을 뭐 든지 다 들어줄께 뭐든지 이미 알고 있어 너의 얘기를 언제쯤인가부터 우리들의 얼굴은 가식적인 모습으로 변했어 뭐를 가질 수 있어 뭐를 숨길 수 있어 너의 마음은 이미 니가 아닌거야

GIGS

(이적/정재일) 안녕히 가세요 이제 끝이에요 아직 다 하지 못한 말은 다음에 할께요 조심해 가세요 아프지 말아요 언젠가 내가 생각나는 날이 올까요 우리 다시 만나면 알아볼 수 있겠죠 오랜 시간 지나도 나 그대를 기억할께요 정말 안녕히 가세요 이제 끝이에요 이제 정말 안녕히 안녕 ~ ------------------------------

Gigs

[gigs 2] 11. (이적/정재일) 안녕히 가세요 이제 끝이에요 아직 다 하지 못한 말은 다음에 할께요 조심해 가세요 아프지 말아요 언젠가 내가 생각나는 날이 올까요 우리 다시 만나면 알아볼 수 있겠죠 오랜 시간 지나도 나 그대를 기억할께요 정말 안녕히 가세요 이제 끝이에요 이제 정말 안녕히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