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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되고 싶은 시인 왁스

잊어버리래요 바람이 내게 날려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고갤 숙여봐도 그대를 잊기가 정말 어렵네요 Lady 아름다운 이 밤 저 하늘 달빛에 내 맘을 털어놓아요 Lady 내 맘을 아는지 하얀 얼굴을 가리며 살며시 눈물짓네요 비가 내게 울지 좀 말래요 바람이 내게 웃어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어쩐지 그 약속 못 지킬 것 같아 사랑할 땐 바보가

바보가 되고싶은 시인 왁스

날려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고갤 숙여봐도 그대를 잊기가 정말 어렵네요 Lady 아름다운 이 밤 저 하늘 달빛에 내 맘을 털어놓아요 Lady 내 맘을 아는지 하얀 얼굴을 가리며 살며시 눈물짓네요 비가 내게 울지 좀 말래요 바람이 내게 웃어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어쩐지 그 약속 못 지킬 것 같아 사랑할 땐 바보가

바보가 되고싶은 시인 왁스

날려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고갤 숙여봐도 그대를 잊기가 정말 어렵네요 Lady 아름다운 이 밤 저 하늘 달빛에 내 맘을 털어놓아요 Lady 내 맘을 아는지 하얀 얼굴을 가리며 살며시 눈물짓네요 비가 내게 울지 좀 말래요 바람이 내게 웃어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어쩐지 그 약속 못 지킬 것 같아 사랑할 땐 바보가

바보가 되고 왁스

날려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고갤 숙여봐도 그대를 잊기가 정말 어렵네요 Lady 아름다운 이 밤 저 하늘 달빛에 내 맘을 털어놓아요 Lady 내 맘을 아는지 하얀 얼굴을 가리며 살며시 눈물짓네요 비가 내게 울지 좀 말래요 바람이 내게 웃어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어쩐지 그 약속 못 지킬 것 같아 사랑할 땐 바보가

02-바보가 되고싶은 시인 왁스

날려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고갤 숙여봐도 그대를 잊기가 정말 어렵네요 Lady 아름다운 이 밤 저 하늘 달빛에 내 맘을 털어놓아요 Lady 내 맘을 아는지 하얀 얼굴을 가리며 살며시 눈물짓네요 비가 내게 울지 좀 말래요 바람이 내게 웃어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어쩐지 그 약속 못 지킬 것 같아 사랑할 땐 바보가

바보가 되고싶은 시인 왁스(WAX)

날려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고갤 숙여봐도 그대를 잊기가 정말 어렵네요 Lady 아름다운 이 밤 저 하늘 달빛에 내 맘을 털어놓아요 Lady 내 맘을 아는지 하얀 얼굴을 가리며 살며시 눈물짓네요 비가 내게 울지 좀 말래요 바람이 내게 웃어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어쩐지 그 약속 못 지킬 것 같아 사랑할 땐 바보가

02-바보가 되고싶은 시인 왁스(WAX)

날려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고갤 숙여봐도 그대를 잊기가 정말 어렵네요 Lady 아름다운 이 밤 저 하늘 달빛에 내 맘을 털어놓아요 Lady 내 맘을 아는지 하얀 얼굴을 가리며 살며시 눈물짓네요 비가 내게 울지 좀 말래요 바람이 내게 웃어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어쩐지 그 약속 못 지킬 것 같아 사랑할 땐 바보가

바보가 되고 싶은 시인 WAX

날려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고갤 숙여봐도 그대를 잊기가 정말 어렵네요 Lady 아름다운 이 밤 저 하늘 달빛에 내맘을 털어놓아요 Lady 내맘을 아는지 하얀 얼굴을 가리며 살며시 눈물 짓네요 비가 내게 울지 좀 말래요 바람이 내게 웃어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어쩐지 그 약속 못지킬 것 같아 사랑할 땐 바보가

바보가 되고 싶은 시인 왁스wax

잊어버리래요 바람이 내게 날려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고갤 숙여봐도 그대를 잊기가 정말 어렵네요 Lady 아름다운 이 밤 저 하늘 달빛은 내맘을 덜어 놓아요 Lady 내맘을 아는지 하얀 얼굴을 가리며 살며시 눈물 짓네요 비가 내게 울지 좀 말래요 바람이 내게 웃어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어쩐지 그 약속 못 지킬것 같아 사랑할땐 바보가

파랑새 왁스

온 세상 꿈을 두 눈에 넣고 백 원에 많은 꿈을 가졌던 그때 빨간약 하나면 아픈게 낫고 엄마가 젤 무섭던 그 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서 엄마 화장품 몰래 바르고 소풍 전날 잠 못자던 그 시절 파란 하늘이 마냥 좋았던 나의 어릴 적 그때 파랑새를 믿던 그 시절이 그리워 꿈도 버리고 나도 버리고 세상이 내게 준 건 독한 외로움 가슴을

시인 백창우

강물이듯 구름이듯 다시 떠나가는 이여 나무이듯 바람이듯 되살아나는 이여 걸어도 걸어도 못다 걸을 세상길을 새벽이면 일어나 다시 걸어가는 이여 바라보는 몇마리 새는 저만치 접어두고 돌아보고 돌아보며 묵묵히 가는 이여 별이든 달이든 꺼지지 않는 이여 저혼자 재가 되고 또 불이 되는 이여 걸어도 걸어도 못다 걸을 세상길을 새벽이면 일어나 다시

바보가 되고싶은 시인 wax

날려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고갤 숙여봐도 그대를 잊기가 정말 어렵네요 Lady 아름다운 이 밤 저 하늘 달빛에 내 맘을 털어놓아요 Lady 내 맘을 아는지 하얀 얼굴을 가리며 살며시 눈물짓네요 비가 내게 울지 좀 말래요 바람이 내게 웃어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어쩐지 그 약속 못 지킬 것 같아 사랑할 땐 바보가

시인 진채밴드

아침에도 갑옷을 입는다 쇠 단추를 채우고 쇠 지퍼를 올리고 시인을 갑옷 속에 숨긴다 비내리는 저녁이 오면 그리운 그대에게 가서 모시 식탁보가 깔린 식탁 위에서 가시 많은 생선으로 눕는다 시인다운 아침을 맞는 건 내 평생에 꿈이었다고 시인다운 아침은 꿈이다 삭은 관절들과 어깨뼈가 쇠단추 갑옷에 눌려 내려앉는 소리가 난다 어린 왕자가 산다는 혹성 612에 가고 싶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왁스

보고 싶은 사람이 한 사람 있어요 누구나 그리운 사람이 있죠 오래전 지나간 추억들은 다 잊고 살지만 오늘따라 좀 생각나네요 상처만 많은 나라도 참 예뻐해 주고 화조차 내지도 않던 그 사람 지금도 저 문을 나가보면 서있을 것 같아 오늘도 날 기다릴까 봐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고마웠다는 말 해주지 못했어 다신 못 볼 것 같지만 단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아는 여자애 X 왁스) 왁스

보고 싶은 사람이 한 사람 있어요 누구나 그리운 사람이 있죠 오래전 지나간 추억들은 다 잊고 살지만 오늘따라 좀 생각나네요 상처만 많은 나라도 참 예뻐해 주고 화조차 내지도 않던 그 사람 지금도 저 문을 나가보면 서있을 것 같아 오늘도 날 기다릴까 봐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고마웠다는 말 해주지 못했어 다신 못 볼 것 같지만 단

Loving You (Feat. 더 네임) 왁스

널만나서 난 처음으로 사랑을 믿게 되고 널만나서 난 그리움이 뭔지도 알게 되고 비라도 내리면 널 데리고 갈 예쁜거리를 찾아보다 널 생각하고 널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 I’m missing you 이런 느낌이 참 어색하지만 때론 너무 유치한것 같지만 하루종일 너만 보고 싶은데 oh~ I’m loving you 내모습이 바보 같아도 난

Loving You 왁스

널 만나서 난 처음으로 사랑을 믿게 되고 널 만나서 난 그리움이 뭔지도 알게 되고 비라도 내리면 널 데리고 갈 예쁜거리를 찾아보다 널 생각하고 널 떠올리면 기분이 좋아 I\'m missing you 이런 느낌이 참 어색하지만 때론 너무 유치한것 같지만 하루종일 너만 보고 싶은데 oh I\'m loving you 내모습이 바보 같아도

바람과 함께 부르는 노래 왁스

그곳에가고싶어 바람이 머물었다가 떠난 곳 별빛이 밤새 내려와 숨죽여 깃들인 거기 네 등에 기댈거야 눈물을 감추고싶어 남몰래 슬픔은 잊어버릴래 세상은 그런거니까 나는 외롭지 않아 너를 볼 수 있으니까 너의 눈 네 미소 가슴에 담고서 휘파람 불거야 너를 사랑하니까 시린손 잡지마 놓을땐 서운해져 서로가 나누고 싶은 마음만 가슴에 간직하면

02-바보가 되고싶은 시인 wax

날려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고갤 숙여봐도 그대를 잊기가 정말 어렵네요 Lady 아름다운 이 밤 저 하늘 달빛에 내 맘을 털어놓아요 Lady 내 맘을 아는지 하얀 얼굴을 가리며 살며시 눈물짓네요 비가 내게 울지 좀 말래요 바람이 내게 웃어버리라 해요 알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어쩐지 그 약속 못 지킬 것 같아 사랑할 땐 바보가

바보같은 너 왁스

보고 싶은 너 안고 싶은 너 잊혀진 오늘이라 외롭다 텅 빈 한숨만 짙은 한숨만 그만 울어 버린다 행복했던 너의 음성이 떨어진 낙엽처럼 슬피 들리고 너의 웃던 얼굴 조금씩 흐려져 눈물 되어 운다 시간이 지나면 무뎌져 가겠지 또 다른 널 만나 너를 지우겠지 모든걸 다 줬던 니가 돌아올까봐 아직도 기다리는 바보같은 나 칼날처럼 시린 바람이

바보같은 너 (Instrumental) 왁스

보고 싶은 너 안고 싶은 너 잊혀진 오늘이라 외롭다 텅 빈 한숨만 짙은 한숨만 그만 울어 버린다 행복했던 너의 음성이 떨어진 낙엽처럼 슬피 들리고 너의 웃던 얼굴 조금씩 흐려져 눈물 되어 운다 시간이 지나면 무뎌져 가겠지 또 다른 널 만나 너를 지우겠지 모든걸 다 줬던 니가 돌아올까봐 아직도 기다리는 바보같은 나 칼날처럼 시린 바람이

결국너야 왁스

결국 너야 내 심장이 기억하는 사람 결국 너야 내 눈물이 널 부르고 있잖아 오늘도 난 이 거릴 걷고 또 걸어 니가 없는 이 거릴 울면서 걸어 눈물을 닦진 않았어 니가 지켜볼까봐 다가와 닦아줄까봐 결국 너야 내 심장이 기억하는 사람 결국 너야 내 눈물이 널 부르고 있잖아 사랑해 보고 싶어 안고 싶어 갖고 싶은 건 결국 너야 죽어도 너뿐이잖아

결국 너야 왁스

결국 너야 내 심장이 기억하는 사람 결국 너야 내 눈물이 널 부르고 있잖아 오늘도 난 이 거릴 걷고 또 걸어 니가 없는 이 거릴 울면서 걸어 눈물을 닦진 않았어 니가 지켜볼까봐 다가와 닦아줄까봐 결국 너야 내 심장이 기억하는 사람 결국 너야 내 눈물이 널 부르고 있잖아 사랑해 보고 싶어 안고 싶어 갖고 싶은 건 결국 너야 죽어도 너뿐이잖아

나무들 (시인: 킬머) 김은영

시는 나와 같은 바보가 엮지만 나무를 만드는 이는 오직 하나님 뿐.

좋은걸 어떻해 왁스

별것도 아닌 작은 거짓말은 돌이킬 수 없는 싸움이 되고 몇번의 헤어짐을 반본했지만 좋은걸 어떡해 잠시 니가 정말 싫어진적 있었지만 너무 못되게 널 괴롭혔지만 좁은 속 오래도 참을 수 없어 좋은걸 어떡해 어제 오늘 내일도 좋은걸 어떡해 무얼 말해야 좋을지 알 수 없을때도 그냥 다시 전화해 이젠 더이상 짜릿하게 할 수 없지만 너와 계속 하고

좋은 걸 어떡해 왁스

별것도 아닌 작은 거짓말은 돌이킬 수 없는 싸움이 되고 몇번의 헤어짐을 반복했지만 좋은걸 어떡해 잠시 니가 정말 싫어진적 있었지만 너무 못되게 널 괴롭혔지만 좁은 속 오래도 참을 수 없어 좋은걸 어떡해 어제 오늘 내일도 좋은걸 어떡해 무얼 말해야 좋을지 알 수 없을때도 그냥 다시 전화를해 이젠 더이상 짜릿하게 할 수 없지만 너와 계속

꽃 (시인: 김춘수) 정희선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이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좋은걸 어떡해 왁스

별것도 아닌 작은 거짓말은 돌이킬 수 없는 싸움이 되고 몇번의 헤어짐을 반복했지만 좋은걸 어떡해 잠시 니가 정말 싫어진적 있었지만 너무 못되게 널 괴롭혔지만 좁은 속 오래도 참을 수 없어 좋은걸 어떡해 어제 오늘 내일도 좋은걸 어떡해 무얼 말해야 좋을지 알 수 없을때도 그냥 다시 전화를 해 이젠 더이상 짜릿하게 할 수 없지만 너와

좋은걸 어떻게 왁스

별것도 아닌 작은 거짓말은 돌이킬 수 없는 싸움이 되고 몇번의 헤어짐을 반복했지만 좋은걸 어떡해 잠시 니가 정말 싫어진적 있었지만 너무 못되게 널 괴롭혔지만 좁은 속 오래도 참을 수 없어 좋은걸 어떡해 어제 오늘 내일도 좋은걸 어떡해 무얼 말해야 좋을지 알 수 없을때도 그냥 다시 전화를 해 이젠 더이상 짜릿하게 할 수 없지만

꽃 (시인 : 김춘수) 정희선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이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꽃 (시인: 김춘수) 정휘선

- 김 춘수 詩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편지 왁스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 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은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 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 떠난 이유 왁스

문득 바람에 뒤를 돌아봐 가고 싶은 길이 하나 있어. 모를 일이야. 이런 나의~맘 잊고 살아야만 할 길인데, 차마 너에겐 갈수가 없어. 삶은 내게 용길 주지 않아. 알고 싶었어. 나를 떠난 이유. 사랑은 늘 이별뒤 아쉬워. 비 내리는 이 길에 서서. 하늘 보며 기다렸었어. 매일. 나를 버린 죄책감에 아파하는 너.

날 떠난이유 왁스

문득 바람에 뒤를 돌아봐 가고 싶은 길이 하나 있어 모를 일이야 이런 나의~맘 잊고 살아야만 할 길인데 차마 너에겐 갈수가 없어 삶은 내게 용길 주지 않아 알고 싶었어 나를 떠난 이유 사랑을 늘 이별도 아쉬워 비 내리는 이 길에 서서 하늘 보며 기다렸었어 매일 나를 버린 죄책감에 아파하는 너 소식이라도 들을까 해서

편지 왁스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은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날 떠난이유 왁스

문득 바람에 뒤를 돌아봐 가고 싶은 길이 하나 있어 모를 일이야 이런 나의~맘 잊고 살아야만 할 길인데 차마 너에겐 갈수가 없어 삶은 내게 용길 주지 않아 알고 싶었어 나를 떠난 이유 사랑을 늘 이별도 아쉬워 비 내리는 이 길에 서서 하늘 보며 기다렸었어 매일 나를 버린 죄책감에 아파하는 너 소식이라도 들을까 해서

편지 (Inst.) 왁스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은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행복을 주는 여자 왁스

행복을 주는 여자가 되고 싶어 향기로운 커피 마시며 얘기도 하면서 눈빛만 봐도 서로 말이 통하는 하나 밖에 없는 그대의 사람이 될 거야 내 얼굴이 예쁘진 않아도 그대에겐 완벽한 여자로 나 살고 싶어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달콤하게 더 포근하게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사랑으로 그대 곁에서 살고 싶어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그대 얼굴

행복을주는여자 왁스

예쁜 미소 지으며 나를 떠나지 못하도록 내가 잘 할거야 귀찮게 투정도 안 부리고 주말엔 여유도 느끼도록 그대 곁에서 사랑받는 내가 될거야 달콤하게 더 포근하게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사랑으로 그대 곁에서 살고 싶어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그대 얼굴 그리며 오늘도 내일도 평생동안 사랑하면서 살고만 싶어 행복을 주는 여자가 되고

파랑새 왁스(WAX)

딴 따 단 따 따 온세상 꿈을 두 눈에 넣고 백원에 많은 꿈을 가졌던 그때 빨간약 하나면 아픈게 낫고 엄마가 젤 무섭던 그 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서 엄마 화장품 몰래 바르고 소풍 전날 잠 못자던 그시절 파란 하늘이 마냥 좋았던 나의 어릴적 그때 파랑새를 믿던 그 시절이 그리워 딴 따 단 따 딴 따 단 따 따 딴 따 단 따

There He Goes 왁스

술하고 많이 친해져버렸어 매일 친구들 말하지 잘못은 나라고 니가 먼저 전화하라고 하지 하지만 겁이나 용기가 없는데 망설이다 하루 지나고 There He Goes 너는 지금 어디에 나를 기다릴 너는 지금 어디에 There He Goes I can see 어디갔니 늦지마 나도 정말 힘이들어 고민하지마 달라진 나를 보여 줄거야 너는 지금 어디에 보고 싶은

유통기한(최신곡) 왁스

얼마나 힘이든지 넌 아니 네 사랑의 유통기한 너무나 짧아 쉽게 변한다는 걸 알아 하루만 지나도 맛도 색도 다르고 결국 버려야만 해 덩그라니 혼자 나만 너를 잊었어 깨끗하게 너를 지웠어 유리조각처럼 깨져버린 사랑을 휴지통에 던졌어 한 가지만 너를 위해 들려줄 얘기 마지막에 하고픈 얘기 모든 여자들이 한 남자만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

유통기한 왁스

왁스 - 유통기한 ^^ 날 버려둔 건 너야 다 끝낸 것도 너야 근데 돌아와 왜 비는데 잘못이라 하는데 또 반복되는 일 몇 번짼지 모를 이별 네가 떠난 그때마다 내가 얼마나 아팠을지 넌 아니 네 사랑의 유통기한 너무나 짧아 쉽게 변한다는 걸 알아 하루만 지나도 맛도 색도 다르고 결국 버려야만 해 덩그라니 혼자 나만 너를 잊었어

탈이야 왁스

어떻게 내맘이 너에게 빠졌니 니 눈속에 헤메는데 너를 사랑한게 탈이야 니가 탈이야 너없이 잘 살았는데 가끔 취할때면 아무말도 없이 왜 니 어깨를 빌려주니 그저 바라보기만 할껄 그렇게 할껄 가슴으로 사랑할껄 자꾸 내 마음이 가 멈출수 없나봐 널 사랑하게 됐나봐 제발 내 눈앞에 아른돼지마 제발 내 귓가에 따라오지마 매일 보고 싶은

그때 우리 말이야 왁스

가끔 그때 우릴 생각 할까 이맘때가 되면 떠오르는 빛나던 날들 니 생각에 잠시 웃곤 해 계절이 바뀔 때면 그곳엔 니가 있어 기억이라는 게 정말 신기해 그때의 공기 내음 그때의 노래까지 좋았던 건 내내 남는가 봐 니가 날 보던 밤 아무것 없이도 세상은 가득 찼었고 시시한 얘기와 웃음에도 시간은 반짝 거렸지 음 그때 우리 말이야 돌아가고 싶은

사랑법 (시인: 강은교) 송경희

♥ 사 랑 법 ~^* -강 은 교 詩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고 잠들고 싶은 자 잠들게 하고 그리고도 남는 시간은 침묵할 것.

가을 노래 (시인: 이해인) 송도영

♠ 가을노래 ♠ 가을엔 물이 되고 싶어요 소리를 내면 비어오는 사랑한다는 말을 흐르며 속삭이는 물이 되고 싶어요 가을엔 바람이고 싶어요 서걱이는 풀잎의 이마를 쓰다듬다 깔깔되는 꽃 웃음에 취해도 보는 연한 바람으로 살고 싶어요 가을엔 풀벌레이고 싶어요 별빛을 등에 업고 푸른 목청 뽑아 노래하는 숨은 풀벌레로 살고

평생사랑 (시인: R.브라우닝) M.Anderson

그런데 이 하루도 점차 남은 때가 얼마 안 되고 문 저쪽에 다시 문이 이어진다. 나는 다시 그 운세를 시험해 본다- 넓은 집을 거기에서 중앙에로 먼저와 같은 결과로다, 내가 들어가면 그이는 이미 나간 뒤여라. 이렇게 꼬박 하루를 탐색에 허비한다 치고 그것이 대체 무슨 일이랴.

벗에게 (시인: 이해인) 송도영

♠ 벗에게 ♠ 너는 내 안에서 고은 잇속 드러내며 살짝 웃는다 이슬 달고 피어난 하얀 도라지꽃 날마다 정성껏 너를 가꾼다 네가 꽃을 피워 나에겐 사랑이 되고 네가 살아와서 나의 눈물은 반작이는 구슬이 된다 세월이 가도 젊음만 퍼올리는 영혼의 샘가에서 순결한 눈짓 마주하여 피리 불다가 우리는 조용히 하나가 된다

어머니 (시인: 정인보) 최응찬

♣ 어 머 니 -정인보 시 바릿밥 남 주시고 잡숩는니 찬 것이며, 두둑히 다 입히고 겨울이라 엷은 옷을 솜 치마 좋다시더니 보공(補空)되고 말아라. 이 강이 어느 강가, 압록(鴨綠)이라 여짜오니 고국 산천이 새로이 설워라고 치마끈 드시려 하자 눈물 벌써 굴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