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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 그대로 멈춰서 있어 우은미 (Woo Eun Mi)

시간이 멈추길 모든 게 그대로 저 발걸음도 멈춰 점점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마저 더 보고싶어 제발 자리 그대로 멈춰서 있어 나의 사랑아 그대로 그냥 있어줘 그저 멍하니 그댈 바라만 보고 있어 제발 자리 그대로 멈춰있어 하나라 믿었어 그렇게 살았어 참 좋았었던 시간 돌리긴 늦었니 이젠 그때 시간 돌리고싶어 제발 자리 그대로 멈춰서 있어 나의 사랑아

우은미 그 자리 그대로 멈춰서 있어 - 우은미

시간이 멈추길 모든 게 그대로 저 발걸음도 멈춰 점점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마저 더 보고싶어 제발 자리 그대로 멈춰서 있어 나의 사랑아 그대로 그냥 있어줘 그저 멍하니 그댈 바라만 보고 있어 제발 자리 그대로 멈춰있어 하나라 믿었어 그렇게 살았어 참 좋았었던 시간 돌리긴 늦었니 이젠 그때 시간 돌리고싶어 제발 자리 그대로

그 자리 그대로 멈춰서 있어 우은미/우은미

시간이 멈추길 모든 게 그대로 저 발걸음도 멈춰 점점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마저 더 보고싶어 제발 자리 그대로 멈춰서 있어 나의 사랑아 그대로 그냥 있어줘 그저 멍하니 그댈 바라만 보고 있어 제발 자리 그대로 멈춰있어 하나라 믿었어 그렇게 살았어 참 좋았었던 시간 돌리긴 늦었니 이젠 그때 시간 돌리고싶어 제발 자리 그대로

그 자리 그대로 멈춰서 있어 우은미

시간이 멈추길 모든 게 그대로 저 발걸음도 멈춰 점점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마저 더 보고싶어 제발 자리 그대로 멈춰서 있어 나의 사랑아 그대로 그냥 있어줘 그저 멍하니 그댈 바라만 보고 있어 제발 자리 그대로 멈춰있어 하나라 믿었어 그렇게 살았어 참 좋았었던 시간 돌리긴 늦었니 이젠 그때 시간 돌리고싶어 제발 자리 그대로

그자리그대로멈춰서있어 우은미

시간이 멈추길 모든 게 그대로 저 발걸음도 멈춰 점점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마저 더 보고싶어 제발 자리 그대로 멈춰서 있어 나의 사랑아 그대로 그냥 있어줘 그저 멍하니 그댈 바라만 보고 있어 제발 자리 그대로 멈춰있어 하나라 믿었어 그렇게 살았어 참 좋았었던 시간 돌리긴 늦었니 이젠 그때 시간 돌리고싶어 제발 자리 그대로

그 자리 그대로 멈춰서 있어 우은미

시간이 멈추길 모든 게 그대로 저 발걸음도 멈춰 점점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마저 더 보고싶어 제발 자리 그대로 멈춰서 있어 나의 사랑아 그대로 그냥 있어줘 그저 멍하니 그댈 바라만 보고 있어 제발 자리 그대로 멈춰

잠시라도 우은미 (Woo Eun Mi)

우두커니 방안에 앉아 아무 생각 들지가 않아서 숨만 쉬는 것 같아 사는 이유가 없어 사랑이란 참 잔인하구나 잠시라도 너를 잊지 못하고 살아 오랜 시간이 지나가도 난 자리 차갑게 식어간 마음 난 모르고 바라만 봤어 눈치도 없이 그랬잖아 내 마음은 자리 곳 미련 갖고 서성거리잖아 돌아올지 몰라서 자릴 비울 수 없어 이런 마음

하루도 그대가 없다면 우은미 (Woo Eun Mi)

엇갈린 운명 앞에 아파만 해야 하는 내가 정말 미워지네요 멀리서 바라보고 그리워해야 하는 그대 그대 보고 싶어요 어디부터 잘못된 사랑인지 이제야 자꾸 눈물이 나요 하루도 그대가 없다면 더 이상 내 곁에 그대가 없게 된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더는 자신없어 처음 모습 그대로 돌아와 숨죽여 기다리는 내 모습보며 우는 맘을 달래보고 있어요 이젠 돌아올 수 없는

눈내리고 우은미 (Woo Eun Mi)

하얀눈이 쌓이고 멀어지는 너의 발자욱 마지막 이 길을 걷죠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대 점점 멀어지죠 차가워진 말투와 잦은 토라짐까지도 이제는 견딜 수 없고 너무 멀리와 버린 듯 점점 흐리고 너와의 어색함 이 시간을 참고 나도 많이 힘들어 다시 예전 곳에 아니 될 수 없겠지만 하얀눈이 내리고 나의 눈에 녹아 내리고 뜨거워져 나를

잊어볼게요 우은미 (Woo Eun Mi)

눈물이 나지만 사랑할 수가 없는 나란걸 알기에 하루가 이렇게 기네요 시간이 느리게 가요 그대 하나 없는데 모든 것이 변했어 가슴이 아파요 지금도 잊어볼게요 아름답던 기억 지울게요 그대와의 추억 사랑을 여기 두고 가요 눈물이 나지만 사랑할 수가 없는 나란걸 알기에 시간가면 될거야 지나가면 괜찮아 내 맘을 달래봐요 다짐해봤지만 뒤돌면

눈 내리고 우은미 (Woo Eun Mi)

하얀 눈이 쌓이고 멀어지는 너의 발자욱 마지막 이 길을 걷죠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대 점점 멀어지죠 차가워진 말투와 잦은 토라짐까지도 이제는 견딜 수 없고 너무 멀이와 버린듯 점점 흐리고 너와의 어색함 이 시간을 참고 나도 많이 힘들어 다시 예전 그때 그곳에 아니 될 수 없겠지만 하얀 눈이 내리고 나의 눈에 녹아 내리고 뜨거워져 나를 내 맘을 흔들어 그냥 그대로

눈물아 눈물아 우은미 (Woo Eun Mi)

벌써 잊었나 봐요 모든 게 낯선데 난 아직도 이별 그쯤에 멈춰있는데 그대가 없는 시간이 텅 비어있는 내 맘이 무얼로도 채워지질 않죠 그댄 괜찮나 봐요 가끔씩 들리는 그대 소식에 내 맘이 또 무너져 그대를 원망하고 있죠 아직도 난 이렇게 아파 눈물아 눈물아 사람을 지워줘 마음아 내 마음아 부탁할게 오늘부터 나 널 정말 다 잊을 거야 널 사랑했던 내 모습까지

고마워요 그대있어서 우은미 (Woo Eun Mi)

화려하진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소중한 사랑을 행복을 모두 주고 싶은 마음 나는 다 알고 있어 내가 원하는 소박했던 꿈들이 이루어져 가네요 천천히여도 아무 상관없어요 그대만 그대 있으면 아름다운 꽃보다 더 아름다워 언제나 빛나는 우리 사랑이 바다보다 더 하늘보다 눈부셔 고마워요 그대 있어서 꽃잎은 그대 눈길처럼 고와요 볼수록 빠져 들어

가벼운 이야기 우은미 (Woo Eun Mi)

가벼운 이야기를 해요 오늘 날씨가 어떻더라고 같은 말로 대신해요 그만하자는 말을 계속 이어가지 말아요 아직 그대를 놓고 싶지 않죠 사랑을 보내야 할까요 어색한 말이라도 할 수 없나요 내 잘못이라면 날 안아줄 수는 없나요 제발 그대 거짓말이라도 가벼운 말로 아직 떠나지 말아 줄래요 오늘이 마지막이 된다면 가벼운 이야기를 해줘요 예전 그대로

아직 너를 우은미 (Woo Eun Mi)

너의 이름을 부르면 금방이라도 달려와 나를 안아줄 탠데 이제 헤어지고 나니 허전함이 이별보다 무거운 거였더라 매일 오던 전화도 꺼진 듯이 조용하고 니가 없는게 너무 이상해 아직 너를 사랑하고 있어 널 잃을 자신이 없는데 괜찮은 척했어 자존심 때문에 아직 니가 없는 하루만큼 힘든 게 없는걸 이제야 알 것 같아 나의 얘길 들어주던 너

오늘도 그대만 우은미 (Woo Eun Mi)

오늘도 난 그대 생각에 하루를 시작해 한 번만, 단 한 번이라도 또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그대여 가지 마요 나를 떠나면 안 돼요 사랑해 그대 눈으로 늘 말했잖아요 오늘 더 아파요 이별은 참 아픈 것 같아 또다시 눈물 나 잠시도 괜찮지가 않아 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그대여 가지 마요 나를 떠나면 안 돼요 사랑해 그대 눈으로 늘 말했잖아요 오늘

바라만봐도 행복했잖아 우은미 (Woo Eun Mi)

밤이 오면 조금 그리워지고 월요일보다 금요일이 되면 많이 외로워졌어 사실은 너와의 기억 말곤 아무 생각이 안 나 지울 거라고 말은 잘 했는데 그게 맘처럼 안 돼 바라만 봐도 행복했잖아 우리 둘이라면 어디든 좋았는데 곁에 있으면 바랄 게 없던 시간이었어 아름다웠던 사랑 모든 게 꿈인 것만 같은데 모두 사라졌잖아 다정했던 너 어디로 간 거야 혼자 남겨져 있어

사랑하는게 겁이 나요 우은미 (Woo Eun Mi)

누군갈 아직 사랑하는게 겁이 나요 안될 것 같아 보여 다른 곳 보고 있어 봤지만 돌아가는 고개를 멈출 수가 없어 어쩌죠 그대가 내 맘에 깊이 들어와 보이는 걸 들리고 있잖아 그대만 찾아다녀 내가 그대 사랑을 하는 것 같아요 들리나요 그댈 부르는 내가 용기내 한걸음 다가가서 그대 곁에 서 있고 싶은 마음 갑자기 다가와 내 마음에 자리잡고

아직도 난 그대가 우은미 (Woo Eun Mi)

아무 말도 없는 그대 나를 보는 눈빛이 내가 그대를 힘들게만 하네요 내 손을 붙잡는 그대를 사랑하는데 왜 아프죠 한 걸음만 더 한 걸음만 멀어져 가도 그대가 없는 나 얼마나 더 아파 울어야만 하는지 그댈 더 원망하며 돌아서야 할지 그대 나를 많이 알잖아요 아직도 난 그대가 내 하루 그대가 있어서 사랑이란 게 내게 있어 행복했던 나였잖아요 알고 있잖아 이런

많이 보고 싶어 우은미 (Woo Eun Mi)

사랑한다는 말 더는 못하는 말 마음에 담고서 자꾸 되내이는 말 아름다웠는데 행복했었어 모두 다 잊었니 많이 보고 싶어 사랑했던 너를 전부라 믿었던 사랑했던 너를 어떡하나요 사랑이 남아있어 날 붙들고 가지말라해요 텅빈 것 같은 거리 혼자 거닐고 있죠 발길이 닿는곳 마냥 걷고 걸었죠 답답한

옷에 배인 그대 향기 우은미 (Woo Eun Mi)

어지럽게 흩어졌네요 나의 마음 소란스런 가슴이 느껴지죠 부질없었던 모든 것들 미련한 나죠 바람마저 날 달래듯 부는구나 돌아서지 않는다 다짐하고 했는데 이내 눈길이 가는 너란 사람 시간이 흘러도 남겨져 옷에 배인 그대 향기가 코 끝을 스치듯 불현듯 생각나게 하네요 언제쯤 그대 품에 그대 곁에 살아갈 날이 올까 잠을 청해 보지만 이내

다시는 없을 사랑 같아서 우은미 (Woo Eun Mi)

차갑던 눈빛 모질던 말투도 가슴에 박혀버려 숨쉬기도 힘이 들어 어딜 가야만할지 몰라요 이젠 아무것도 몰라요 다시는 없을 사랑 같아서 미련이 자꾸 뒤를 봐 시간 흘러 버린대도 잊을 수 없을 사랑 늦은 건가요 그대가 돌아오기엔 조금만 천천히 이렇게 가면 안돼 어제는 사랑이던 사람이 더는 없어 어딜 가야만할지 몰라요 이젠 아무것도

그저 안녕 우은미 (Woo Eun Mi)

우리 서로가 무슨 말 할까요 얼굴을 스친 바람이 아프죠 갈라진 틈으로 불어온 기억 왜 머물러 있는지 행복하라는 말 그대 마지막 인사 눈빛 지울 수 있을까요 돌아서서 멀어져가는 그대에게 할 말이 많은데 잡을 수 없어 그저 안녕 그저 안녕 우리 서로를 남겨둘 수 있는 가슴 한켠은 내 욕심일까요 실감이 안나서 잊어야하는지 난 잘 모르겠어요

괜찮아 오늘도 하는 말 우은미 (Woo Eun Mi)

어떻게 달려왔는지 한곳만 보며 살았어 주위를 볼 겨를 없이 잘하고 있는건가요 음 잠들때에 더 답답해져요 괜찮아 오늘도 하는 말 괜찮아 날 달래보는 말 시간이 지나가면 좋을거야 매일밤 꿈꿔왔었던 그날이 내게 올거야 지난날 보면서 웃을 날들이 모두들 나와 같나요 처음엔 다 똑같나요 앞이 보이지 않나요 가끔은 두려워져요 음 보이지 않는 길위에 있죠 괜찮아 오늘도

매일 똑같은 하루 우은미 (Woo Eun Mi)

매일 똑같은 하루에 또 반복되는 일상 지겨워 다들 그러지 인생이라고 다 같다고 꿈이 많았던 나인데 다 잊고서 살아가 오늘만 아무 일 없길 바라면서 난 집을 나가 때론 끝이 없을 것만 같은 지금 현실이 나를 주저 앉게 만들기도 해 처음 맘이 가끔 무너지기도 할 때 하늘을 바라본다 유독 돌아서 가는 듯 평범하지 않아서 원망도 해봤었었어

그대만 있다면 우은미 (Woo Eun Mi)

그대만 바라보던 한심한 내 모습보니 이제는 더이상 기다리지 않을거야 보내줄게 아픈 사랑을 눈물로도 씻어낼 수 없는 아픈 추억들 깊이 스며 들어와 나를 아프게 해 매일 또 내게 다시 한번 돌아오기를 따뜻했었던 그대 품에 안길 수 있게 날 사랑했잖아 조금씩 무너져가는 함께했던 시간들을 기억할게요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지는 순간들이 내겐 아직 이유도 모르고

혹시 내가 그대를 우은미 (Woo Eun Mi)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그대 생각을 해요 오늘도 여전히 너를 많이 좋아해 몰라주면 안돼요 그댈 향한 나의 이런 마음 내겐 오직 그대뿐이죠 혹시 내가 그대를 만날 수 없었다면 어쩌면 난 이렇게 웃을 수 없을 거야 아파하던 지난 날 차가웠던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준 그대였죠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고마운 일들뿐이죠 언제나 변함없이

이별만 남아있네 우은미 (Woo Eun Mi)

같이 있어도 허전함은 무얼 말할까 예전 같지 않게 어색해 설레었던 시간은 가고 무얼 말해줄 건가 이런 기분이 싫어 다 알 것 같은데 모르는척해봤어 혹시라도 내 착각일까 봐 사랑을 가르쳐줬던 너는 이별을 말하고 그냥 한마디가 전부라고 말하네 이별을 배우지 못해 아무 말 할 수 없었고 내가 알던 너는 없고 이별만 남아있네 사랑이란

하루도 못가죠 우은미 (Woo Eun Mi)

괜찮나요 내가 없는데 그대는 웃을 수 있는가요 나는 여전히 이별을 못해 항상 곳에 있어요 하루도 못가죠 어젯밤 다짐들 잊기엔 아직은 이른가 봐 좋았던 기억들 싸웠던 기억들 모두가 내겐 잊지 못 할 사랑이죠 덤덤한척 지내고 있죠 여전히 소란스러운 마음 티나지 않게 살아가는게 정말 난 힘이 들어요 하루도 못가죠 어젯밤 다짐들 잊기엔 아직은

한걸음 다가서면 우은미 (Woo Eun Mi)

난 그댈 그려보는데 뒤에 있는 날 못봐요 그대가 참 보고 싶어요 다른 생각해봐도 친구들과 웃어도 내 맘에 그대를 잠시도 지울 수 없죠 사랑해요 그대만을 어떡해야 좋을지 아무 생각이 안나 웃는 모습 마냥 보고만 있죠 사랑하고 있나봐요 그대가 참 보고 싶어요 다른 생각해봐도 친구들과 웃어도 내 맘에 그대를 잠시도 지울 수 없죠 사랑해요 그대만을 잠시만 그대

혼자하는 말 우은미 (Woo Eun Mi)

애써 참아보고 있죠 차마 눈물이 날까봐 태연한 척 웃었죠 아무런 말도 못하고서 그대의 뒷모습 보며 눈물을 흘렸죠 사랑합니다 속으로 외쳤던 말 사랑해 사랑해 혼자하는 말 미안해 부족한 나라서 아무것도 해준 것도 없었던 나라서 그대 잡지도 못한 나에요 멀어지는 그대 모습 눈물이 앞을 가려서 볼 수 조차 없었죠 이제는 둘이 아닌체로 살아야 하는데 나는 자신이

언젠가 나를 봐줘요 우은미 (Woo Eun Mi)

나를 보는 그대가 너무 낯설어서 오늘도 그저 바라만 보네요 그대 마음에 채워진 사람이 아직도 내가 정말 아닌가요 I believe in you 언젠간 그대 나를 알아봐 줄 거죠 언제나 그대를 지켜줄 사람이 나라는 걸 왜 몰라 주나요 아직도 추억에 살고 있는 그대 아직 그녈 향해 있나요 그대 맘을 다 채워주기에 나로는 아직 부족한 건가요 I believe

내가 그리던 그날 우은미 (Woo Eun Mi)

때로는 나도 지치기도 해 늘 같은 하루가 멍하게 만들어 앉고 싶어 걸어갈 힘도 없는 지금 다들 같겠지 힘든 마음 날개를 달 그날을 떠올리며 시간가면 아마 알게 될 거야 모든 게 좋을 수가 없단 걸 하나하나 나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잖아 내가 그리던 그날을 위해 때로는 나도 지치기도 해 늘 같은 하루가 멍하게 만들어 앉고 싶어

부탁해 (Prod. 2soo) 우은미 (Woo Eun Mi)

부탁해 긴 그림자 드리워진 늦은 저녁에 내 자신을 잃고 서성이는 그쯤에 한 방울의 기대를 바랄게 게워지는 울음 끝에 내가 한참을 길을 잃고 돌아오는 길의 끝에 한다발의 대답을 한숨짓게 해 눈물 짓게 해 니 모습 내게 다가오려고 해 바보야 내 가슴은 내 하루는 널 찾고 있는데 어떡해 널 미워하고 미워하고 해봐도 미움만으론 내 눈물은 얼지 않나봐 약속해 게워지는

부탁해 (Acoustic Ver.) 우은미 (Woo Eun Mi)

부탁해 긴 그림자 들이어진 늦은 저녁에 내 자신을 잃고 서성이는 쯤에 한방울의 기대를 바랄게 개워지는 울음 끝에 내가 한참을 길을 잃고 돌아오는 길에 끝에 한다발의 대답을 한숨 짓게 해 눈물 짓게 해 니 모습 내게 다가오려고 해 바보야 내 가슴은 내 하루는 널 찾고 있는데 어떡해 널 미워하고 미워하고 해봐도 미움만으론 내 눈물은 얼지 않나봐 약속해 개워지는

달 따라 걷는 길 우은미 (Woo Eun Mi)

달 밝게 비추던 날 푸른 그림자 너머 아련히 날 보는 눈동자에 스며드는 마음이 미워요 조심스레 사뿐히 내딛는 발걸음 점점 더 빨라져가요 그대일까 아닐까 한없이 그려 그리운 사람 셀 수 없이 마음으로 불러봐요 기다리면 오시려나 달 따라 걷는 이 길에 끝엔 가만히 미소 지어 날 안아주는 내 님아 바람결에 전해지려나 밤새 피워낸 달뜬 맘은 하릴없이 흘러가는

같은 하늘 우은미 (Woo Eun Mi)

같은 하늘 아래 사는데 더 이상은 볼 수 없다는 차가운 한마디에 난 무너지는 가슴 안고서 살아 오늘도 이렇게 살아 부르고 불러봐도 대답없는 지워지는 않는 그대 기다려 가지마 이대로 날 두지마 미안하다 그런 말 하지마 괜찮은 척 돌아서서 걸어도 같은자리 떠날 수 없어 주위만을 맴돌아 같이 걷던 길 위에서 갈 길 몰라 헤매고 있는 애처로운 내 모습을 봐

미치도록 사랑했었던 그날 우은미 (Woo Eun Mi)

우리 헤어지는 순간에도 너를 마주하기조차 힘든 나였어 사랑이 참 또 그렇게 참 쉽게 끝난다는 게 사랑 하나만 믿었던 바보 같은 난 어떡해야 해 오늘이 지나고 또 내일이 오면 어떻게 또 견디며 살아 *우리 미치도록 사랑했었던 그날들은 내 마음은 다 뭐였던 거니 죽도록 너를 난 미워해 봐도 안돼 내게 남아있는 사랑은 아직 그대로야 너와 만들던 사랑이 사라져버려

내 모든 순간을 너와 우은미 (Woo Eun Mi)

그럴 때가 있잖아 네가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그럴 때 널 봐야만 했어 그래야 잠이 올 것 같았어 널 만나러 갔어 그리고 사랑한다 말했어 그런데 사랑한다는 말이 내 마음을 표현하기엔 한없이 부족한 걸 널 너무 사랑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널 사랑해 뿐인 걸 행복만 가득한 날들을 선물해 준 너에게 정말 고마워 우리 서로 주고받는 일상에서 너무 익숙한

아프고 아프고 아프다 우은미

꿈에서 지나간듯 해 허락되지 않은 사랑이 잠에서 깨어난듯 해 눈뜨면 울고만 있어 지금 돌아와 돌아와 소리쳐 봐도 안돼 그냥 바라만보고 있어 정말 아프고 아프고 아프다 시간이 지나간 후에도 자리 난 거기 서 있죠 내겐 없었던 것처럼 살기엔 살아간 시간 소중했던 그날들이 남아 무던히 지나간 일상 덤덤히 받아들이고 있어 돌아와 돌아와

더는 아파하지마 우은미 (Woo Eun Mi)

기댈 사람 나이기를 바래 괜찮다면 내 곁으로 와줘 우연은 아니죠 자꾸 마주치는 건 서로 보게 되는 건 인연 같아 사랑이 맞겠죠 같은 마음이겠죠 그대만을 위한 사람이길 기도해요 더는 아파하지마 더는 후회하지마 이제는 너의 곁에 내가 있잖아 언제라도 기댈 사람 나이기를 바래 괜찮다면 내 곁으로 와줘 첫눈에 알았죠 운명처럼 만났죠

수많은 약속도 이별앞에서 모두 거짓말 우은미 (Woo Eun Mi)

아무런 준비하지 못했는데 이별을 말하니 창문만 바라보는 차가워진 낯설게 변한 너를 바라만 봐 행복 하라는 말 난 뭐라 해야 해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 이렇게 쉽게 날 떠날 거라면 왜 널 사랑하게 했니 그냥 스쳐 지나갈 사람이면 시작조차 안 했어 수많은 약속도 이별 앞에서 모두 거짓말 미처 알지 못했어 변해가는 니 맘 눈치 없이

나만 우은미 (Woo Eun Mi)

눈을 꼭 감은 채로 나는 널 그리곤 해 설레이는 미소 속에 혹시나 하는 생각이 내 마음을 더 아프게 해 나만 널 바라보고 나만 널 생각하고 한 번만이라도 네가 날 돌아봐 줄까 기대하는 나 그런 내가 가여워 잊으려다가 오늘도 네가 그리워 아직도 난 너에게 그저 좋은 친구인듯해 어쩌다가 널 스치면 아무렇지 않은 척 나는 홀로 시간 속에 살아 나만 널 바라보고

널 기다리지는 않을 거야 우은미 (Woo Eun Mi)

널 기다리지는 않을 거야 나 니가 미워졌으니까 어떻게 어떻게 우리가 헤어지는 게 그렇게 쉽니 나보다 조금 더 아프길 내 마음 힘들게 한 너니까 사랑했던 마음들 모두 버리고 떠날 만큼 넌 내가 싫었니 내가 잡아주기를 넌 바란 거였니 더는 널 기다리고 싶지는 않아 바보같이 아프고 아프기만 한 이 사랑은 더는 싫어 둘이서 쌓았던 시간들 마음 모두 다 거짓이니

사실은 난 우은미 (Woo Eun Mi)

너와 자주 갔던 카페에 앉아 니가 좋아하던 커피를 골라 함께했던 모든 게 그대론데 내 옆엔 아무도 없어 사실은 난 니가 보고 싶어서 여기에 왔어 이곳에서 우연히라도 만나게 된다면 널 그리워하던 날 다시 받아줄까 그날을 난 기다려 너와 나란히 앉던 자리에 니가 좋아하던 영화를 보고 손을 꼭 잡고 있던 그때 우리 모든 순간들이 그리워져 사실은 난 니가

아른거려서 (Feat. 더브릿지) 우은미 (Woo Eun Mi)

심난해요 그런 슬픈 표정을 보여주면 어떡해 나의 맘이 더 아파오잖아 두 눈에 아른거려서 자꾸만 목이 메이는 나라서 이대로 다 끝일까봐 안된다고 가지 말라고 너를 붙잡아도 올 수 없는 너이기에 눈물을 삼키죠 부족한 내 잘못이죠 사랑도 지키지도 못한 나죠 다가설 수도 없어서 답답해요 할 수 있는 게 없어 행복하길 바래요 내가 주지 못했던

아른거려서 우은미 (Woo Eun Mi)

그런 슬픈 표정을 보여주면 어떡해 나의 맘이 더 아파오잖아 두 눈에 아른거려서 자꾸만 목이 메이는 나라서 이대로 다 끝일까봐 안된다고 가지말라고 너를 붙잡아도 올 수 없는 너이기에 눈물을 삼키죠 부족한 내 잘못이죠 사랑도 지키지도 못한 나죠 다가설 수도 없어서 답답해요 할 수 있는 게 없어 행복하길 바래요 내가 주지 못했던

그것밖에 몰라요 우은미 (Woo Eun Mi)

그대만 바라보아요 조금이라도 날 알아주길 내게 잊으라고 하지 마요 다시는 그럼 나 정말 미칠 것 같아 참 바보 같죠 다른 사랑 못해요 다른데도 난 못 가요 오직 그댈 사랑하는 일 그것밖에 몰라요 답답한 마음에 거릴 걷죠 추억 가득한 여기 이런 내 모습 알고 있나요 그깟 흔한 이별 그걸로 난 무너져 잠시도 맘이 편하지 않아 난 어떡해요 따듯했던 눈빛과 다정했던

널 잊기로 했어 우은미 (Woo Eun Mi)

하늘 아래 치열했던 사랑은 끝인걸까 차가워진 계절은 우리 사랑했던 온도를 바람 불어 다 흩어놓은 걸까 나에겐 차가운 겨울 나에겐 너 없는 하루가 아프긴 해도 슬프지가 않아 넌 내게 이 계절처럼 사랑이 변한 거라 하지만 그냥 널 잊기로 했어 사랑했었던 흔적을 지우고 봄을 그리워할 필요 없겠지 꽃이 지는 겨울에 너와 내가 사랑했었던

널 잊기로 했어 (prod. 조남매) 우은미 (Woo Eun Mi)

하늘 아래 치열했던 사랑은 끝인걸까 차가워진 계절은 우리 사랑했던 온도를 바람 불어 다 흩어놓은 걸까 나에겐 차가운 겨울 나에겐 너 없는 하루가 아프긴 해도 슬프지가 않아 넌 내게 이 계절처럼 사랑이 변한 거라 하지만 그냥 널 잊기로 했어 사랑했었던 흔적을 지우고 봄을 그리워할 필요 없겠지 꽃이 지는 겨울에 너와 내가 사랑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