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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하지는 마 우은미 (Woo Eun Mi)

손 쓸수도 없이 다 망가진 내 맘 이젠 아무것도 할수 없어 고장나버린 내 하루엔 여전히 니가 내게 없구나 차라리 니가 미워졌으면 해 그래야 내가 너를 떠날 수 있으니 나보다 행복하지는 내가 없이도 너 잘 지낼거 다 알아 바보같은 나라서 아직도 난 널 사랑해 잊지 못하나봐 눈뜨면 모두 사라지길 바래 잠시도 아픈 마음 달랠 수 없잖아 나보다 행복하지는

하루가 더 지나면 우은미 (Woo Eun Mi)

한참 동안 생각해 봤어 어디부터 잘못된 건지를 유난히 길던 너와의 시간 우린 다른 사람이었으니까 한 번도 잊은 적 없는 따듯했던 너의 미소와 체온 사랑한다는 말을 삼켜봐도 깊어지는 감정은 너를 대신할게 없네 하루가 지나면 너를 잊을 것 같아서 정말 하루하루 버틴 게 이상은 널 지울 수가 없어 제발 떠나지 지우려 할수록 남은

아직도 난 그대가 우은미 (Woo Eun Mi)

아무 말도 없는 그대 나를 보는 눈빛이 내가 그대를 힘들게만 하네요 내 손을 붙잡는 그대를 사랑하는데 왜 아프죠 한 걸음만 한 걸음만 멀어져 가도 그대가 없는 나 얼마나 아파 울어야만 하는지 그댈 원망하며 돌아서야 할지 그대 나를 많이 알잖아요 아직도 난 그대가 내 하루 그대가 있어서 사랑이란 게 내게 있어 행복했던 나였잖아요 알고 있잖아 이런

고마워요 그대있어서 우은미 (Woo Eun Mi)

화려하진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소중한 그 사랑을 행복을 모두 주고 싶은 그 마음 나는 다 알고 있어 내가 원하는 소박했던 꿈들이 이루어져 가네요 천천히여도 아무 상관없어요 그대만 그대 있으면 아름다운 꽃보다 아름다워 언제나 빛나는 우리 사랑이 바다보다 하늘보다 눈부셔 고마워요 그대 있어서 꽃잎은 그대 눈길처럼 고와요 볼수록 빠져 들어

바램 우은미 (Woo Eun Mi)

멍하니 앉아 너의 생각에 어느새 눈물이 흘러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생각조차 내 바램이니까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라며 내게서 떠나기보다 아무 일 아닌 것처럼 내게 돌아오는 게 너에게도 쉽지 않을까 이젠 내 곁에 너는 없는데 그리움에 넌 커져가는 걸 이 눈물이 무뎌지는 게 너무 아파서 너를 기다리는 게 나을 것 같아 사랑했었다 말하지 말아 줘 지나가는

사랑도 이별을 이기지 못해 우은미 (Woo Eun Mi)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그냥 돌아서서 가줘요 이상 미련 갖지 않게 빨리 잊을 수 있도록 그렇게 떠나요 다음이라는 건 없어 붙잡지 않을 때 제발 떠나가요 사랑이 사랑이 이렇게 끝나요 이별이 이렇게 쉬운 건가요 그대가 아니라 해도 날 버리고 간대도 여전히 그대만 그대만 내 사랑이죠 아직 뭐가 뭔지 몰라 눈물도 아픔도 천천히 와줘요 사랑이 사랑이 이렇게 끝나요

오늘은 유난히 더 보고 싶어요 우은미 (Woo Eun Mi)

오늘따라 집에 오는 길 먼듯하게 느껴지는 건지 늘 바래다주었던 그때가 생각이나 뭔가 가슴 먹먹해지죠 사랑할 때와 이별은 생각보다 다르죠 생각 못한 그리움과 아픔들 오늘은 유난히 보고 싶어요 괜찮게 지냈는데 왜 이런 걸까요 잊지마 잊지마 모두 다 잊지마 내 사랑이 그댈 그리워해요 기억은 저 멀리서 보내달라 말해요 내 가슴은

다시 너의 곁에 있기엔 우은미 (Woo Eun Mi)

너의 사진을 보다 지난 우리 추억에 잠긴 채 잠시 너를 꺼내봐 너를 떠올릴 때면 왜 난 아프기만 한건지 모르겠어 우리 좋았는데 날 날 사랑하긴 했었는지 얼마나 날 아꼈었는지 너의 진심이 궁금해 그대 다시 내게 와주길 날 다시 사랑하길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데 너라는 사람은 내겐 전부였어 그래서 내 맘이 아파 머리는 안된단걸 알고 있는데

하루도 그대가 없다면 우은미 (Woo Eun Mi)

엇갈린 운명 앞에 아파만 해야 하는 내가 정말 미워지네요 멀리서 바라보고 그리워해야 하는 그대 그대 보고 싶어요 어디부터 잘못된 사랑인지 이제야 자꾸 눈물이 나요 하루도 그대가 없다면 이상 내 곁에 그대가 없게 된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더는 자신없어 처음 그 모습 그대로 돌아와 숨죽여 기다리는 내 모습보며 우는 맘을 달래보고 있어요 이젠 돌아올 수 없는

아직은 그대가 없이는 우은미 (Woo Eun Mi)

그댈 떠나보낸 시간들이 무뎌질 만큼 사계절이 흘러가도 난 아직 제자리에 시간이 흘러도 추억 흩어져도 내 사랑은 그대이죠 아직은 그대가 없이는 모든 게 낯설지만 숨만 쉬고 살아요 그저 돌이킬 수는 없기에 조금만 사랑할게요 나의 모든 걸 다 바쳐 내가 사랑한 사람 나 그대뿐이죠 미워하지도 못하는 나인데 자꾸 떨리는 내 가슴이 혼자서 울까 봐 그대가 올까 봐

아직은 그대가 없이는 (Inst.) 우은미 (Woo Eun Mi)

그댈 떠나보낸 시간들이 무뎌질 만큼 사계절이 흘러가도 난 아직 제자리에 시간이 흘러도 추억 흩어져도 내 사랑은 그대이죠 아직은 그대가 없이는 모든 게 낯설지만 숨만 쉬고 살아요 그저 돌이킬 수는 없기에 조금만 사랑할게요 나의 모든 걸 다 바쳐 내가 사랑한 사람 나 그대뿐이죠 미워하지도 못하는 나인데 자꾸 떨리는 내 가슴이 혼자서 울까 봐 그대가 올까 봐

아팠던 우리의 날들은 우은미 (Woo Eun Mi)

걸음을 멈춘 채 우두커니 서서 한참을 생각했어 너에게 가려다 닿지 않을까 봐 망설이다가 돌아섰어 사진 속 담겨있던 잠시 꺼내어 본 추억들도 한 장씩 바래져가 잊혀지기 싫어 붙잡고 있었어 아직도 버리지 못한 좋았던 우리의 날들은 왜 다가가려 애쓰면 멀어지는지 그댈 지워낼 수 있는 길 있다면 제발 알려줘요 나도 많이 노력해 봤지만 그게 안돼요

너의 소식 우은미 (Woo Eun Mi)

차갑게 난 떠났어 듣기 힘든 말로 이렇게 하면 마음 돌릴까 아무 말도 없이 듣기만 하는 너 그게 지금까지 나를 힘들게만 해 눈을 보면 알 수가 있잖아요 왜 복잡한가요 나 하나 없는 건데 심난해 하지 마요 이상 들려오는 너의 소식에 나 흔들리지 않을 수 있게 행복하게 그렇게 살아줘 시간이 더디게 가 느린 시간 속에 나 혼자 살고 있는 것

오늘도 그대만 우은미 (Woo Eun Mi)

오늘도 난 그대 생각에 하루를 시작해 한 번만, 단 한 번이라도 또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그대여 가지 마요 나를 떠나면 안 돼요 사랑해 그대 눈으로 늘 말했잖아요 오늘 아파요 이별은 참 아픈 것 같아 또다시 눈물 나 잠시도 괜찮지가 않아 난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그대여 가지 마요 나를 떠나면 안 돼요 사랑해 그대 눈으로 늘 말했잖아요 오늘

부르고 불러도 우은미 (Woo Eun Mi)

부르고 불러도 대답이 없네요 그대 그대 바라고 바래도 돌아오지 않아 그대 그대 오늘도 멀어져가 시간이 지나가면 지워져가겠죠 나의 모습은 사랑을 했는데 사랑이였는데 스쳐지나간 바람처럼 떠나니 어떻게 그래요 없던 일이 됐나요 나는 안될 것 같아 그댈 지워내는 일 안돼 오늘 서글퍼져 괜찮은 척 해봐도 다른 생각해도 다 안되나봐 사랑을

아른거려서 (Feat. 더브릿지) 우은미 (Woo Eun Mi)

점점 힘든 건가요 사랑만으로 안되는 것 같아 사랑하는데 왜이리 복잡해요 마음이 심난해요 그런 슬픈 표정을 보여주면 어떡해 나의 맘이 아파오잖아 두 눈에 아른거려서 자꾸만 목이 메이는 나라서 이대로 다 끝일까봐 안된다고 가지 말라고 너를 붙잡아도 올 수 없는 너이기에 눈물을 삼키죠 부족한 내 잘못이죠 사랑도 지키지도 못한 나죠

아른거려서 우은미 (Woo Eun Mi)

점점 힘든 건가요 사랑만으로 안되는 것 같아 사랑하는데 왜이리 복잡해요 마음이 심난해요 그런 슬픈 표정을 보여주면 어떡해 나의 맘이 아파오잖아 두 눈에 아른거려서 자꾸만 목이 메이는 나라서 이대로 다 끝일까봐 안된다고 가지말라고 너를 붙잡아도 올 수 없는 너이기에 눈물을 삼키죠 부족한 내 잘못이죠 사랑도 지키지도 못한 나죠

그것밖에 몰라요 우은미 (Woo Eun Mi)

눈뜨면 또다시 시작돼 시간이 지나가도 여전히 같은 자리죠 사랑의 끝은 이렇게 아플 줄 몰랐었던 나라서 이렇게 오늘도 지쳐 가요 내게 잊으라고 하지 마요 다시는 그럼 나 정말 미칠 것 같아 참 바보 같죠 다른 사랑 못해요 다른데도 난 못 가요 오직 그댈 사랑하는 일 그것밖에 몰라요 힘든 나날들이 계속돼도 내게 깊이 남은 추억들이 새겨지도록 다른 사람 들어오지

사랑을 해본 적이 있나요 우은미 (Woo Eun Mi)

느껴지곤 해 사랑한단 말 너뿐이란 말 다 부질 없는 말일뿐인데 때로는 바보같이 사랑에 미쳐서 내 모든 걸 걸어 끝날 걸 알면서 모두 끝인 줄 알면서 왜 그렇게 미련했었는지 사랑을 해본 적이 있나요 이별도 겪어본 적 있나요 서로에게 익숙해진대도 변하지 않는 그런 사랑도 있겠죠 사랑에 웃어본 적 있나요 이별에 울어본 적 있나요 얼마나

눈내리고 우은미 (Woo Eun Mi)

흐리고 너와의 어색함 이 시간을 참고 나도 많이 힘들어 다시 예전 그 때 그 곳에 아니 될 수 없겠지만 하얀눈이 내리고 나의 눈에 녹아 내리고 뜨거워져 나를 내 맘을 흔들어 그냥 그대로 그냥 그대로 나는 이대로 잠시 멍하니 그댈 기다리겠죠 하얀눈이 쌓이고 멀어지는 너의 발자욱 차가워져 나 얼은 듯 가만히 있겠죠 그댈 잊겠죠 이제

눈 내리고 우은미 (Woo Eun Mi)

너무 멀이와 버린듯 점점 흐리고 너와의 어색함 이 시간을 참고 나도 많이 힘들어 다시 예전 그때 그곳에 아니 될 수 없겠지만 하얀 눈이 내리고 나의 눈에 녹아 내리고 뜨거워져 나를 내 맘을 흔들어 그냥 그대로 그냥 그대로 나는 이대로 잠시 멍하니 그댈 기다리겠죠 하얀 눈이 쌓이고 멀어지는 너의 발자욱 차가워져 나 얼은 듯 가만히 있겠죠 그댈 잊겠죠 이제

바뀐 전화번호 우은미 (Woo Eun Mi)

기억력이 별로 좋지 않은 난데 계속 잊어지지 않는 니 번호 술을 많이 마셔 살짝 취할 때면 그럴 때 자꾸 생각나는 걸 아침이면 분명 후회할 거라고 친구들이 자꾸 날 말려도 바뀐 너의 전화번홀 누르고 혹시라도 니가 받을 것만 같아서 바보처럼 기대해 통화 연결음 뒤에 익숙한 니 목소리 아침이면 다시 시작이 되는데 니가 하루 종일 생각나잖아 친구들과 가끔 웃고

사랑아 미안하다 우은미 (Woo Eun Mi)

사랑아 이렇게 될 줄 몰랐어 어디부터 어긋났니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고 그런거니 힘겹던 사랑에 날 만나 힘들었지 이젠 행복하게 내가 못해줬던 사랑을 하길 바래 자꾸만 눈물이 나와서 자꾸만 한숨이 나와서 내가 못났나봐 너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게 아픈 기억을 지우고 상처는 두고 떠나 미안해 다 미안해 사랑을 못 지켜서 조금

해줘요 우은미 (Woo Eun Mi)

왜 내 마음을 모르죠 이상 아프기 싫은데 늘 뒤에서만 바라보고 마음 졸이던 나죠 한줄기 흐르는 눈물로 말하죠 이렇게 그댈 사랑한다고 어서 내게 말해줘요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그대 하나로 행복할 수 있게 해줘요 내 것이었던 기억 하나만 가질 수 있게 해줘요 혼자 남을 나를 위해 한줄기 흐르는 눈물로 말하죠 이렇게 그댈 사랑한다고

우리 사랑했는데 참 좋았었는데 우은미 (Woo Eun Mi)

운명처럼 다가온 너는 나에게 빛이 되었지 그렇게 사랑은 같은 곳을 향해 걸어 갔어 어느순간 우리는 각자의 시간속에 점점 멀어져 가고 결국엔 헤어졌어 우리 사랑했는데 참 좋았었는데 어쩌면 모든게 거짓말같아 눈물도 나지않아 정말 너없이 난 어떻게 살라고 좋았었던 기억만 남겨져 그런가봐 시간이 지나도 내겐 사랑만 남았잖아 우리 사랑했는데 참 좋았었는데

눈물이 나와서 우은미 (Woo Eun Mi)

잡을까 봐 너를 위해 간다 시간속에 널 두고 떠나 보낼게 고마웠어 곁에서 나를 지켜줘서 행복해 그렇게 슬픈 눈으로 나를 바라보면 어떡해 흔들리잖아 널 보면 눈물이 나와서 볼 수가 없었어 마음이 약해져서 다시 널 잡을까 봐 너를 위해 간다 시간속에 널 두고 떠나 보낼게 고마웠어 곁에서 나를 지켜줘서 행복해 소중한 기억들 하나 둘 스쳐가고

바라만봐도 행복했잖아 우은미 (Woo Eun Mi)

그게 맘처럼 안 돼 바라만 봐도 행복했잖아 우리 둘이라면 어디든 좋았는데 곁에 있으면 바랄 게 없던 시간이었어 아름다웠던 사랑 모든 게 꿈인 것만 같은데 모두 사라졌잖아 다정했던 너 어디로 간 거야 혼자 남겨져 있어 바라만 봐도 행복했잖아 우리 둘이라면 어디든 좋았는데 곁에 있으면 바랄 게 없던 시간이었어 아름다웠던 사랑 어디 있니 잘 지내니 요즘

가끔씩 니가 떠올라 우은미 (Woo Eun Mi)

오늘이 지나면 네가 돌아올까 봐 가지도 못하는데 나를 괴롭히는데도 떠날 수 없어 잊혀질 만할 때면 가끔씩 니가 떠올라 아직 네가 남아있어 처음으로 돌아가기에 너무 늦은 걸 나도 알고 있는데 네가 돌아올까 봐 가지도 못하는데 나를 괴롭히는데도 떠날 수 없어 잊혀질 만할 때면 가끔씩 니가 떠올라 아직 네가 남아있어 아무리 지워도 나아지지 않아 얼마나

매일 똑같은 하루 우은미 (Woo Eun Mi)

또 반복되는 일상 지겨워 다들 그러지 인생이라고 다 같다고 꿈이 많았던 나인데 다 잊고서 살아가 오늘만 아무 일 없길 바라면서 난 집을 나가 때론 끝이 없을 것만 같은 지금 현실이 나를 주저 앉게 만들기도 해 처음 그 맘이 가끔 무너지기도 할 때 하늘을 바라본다 유독 돌아서 가는 듯 평범하지 않아서 원망도 해봤었었어 하필 나만

나만 우은미 (Woo Eun Mi)

눈을 꼭 감은 채로 나는 널 그리곤 해 설레이는 미소 속에 혹시나 하는 생각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해 나만 널 바라보고 나만 널 생각하고 한 번만이라도 네가 날 돌아봐 줄까 기대하는 나 그런 내가 가여워 잊으려다가 오늘도 네가 그리워 아직도 난 너에게 그저 좋은 친구인듯해 어쩌다가 널 스치면 아무렇지 않은 척 나는 홀로 그 시간 속에 살아 나만 널 바라보고

널 기다리지는 않을 거야 우은미 (Woo Eun Mi)

널 기다리지는 않을 거야 나 니가 미워졌으니까 어떻게 어떻게 우리가 헤어지는 게 그렇게 쉽니 나보다 조금 아프길 내 마음 힘들게 한 너니까 사랑했던 마음들 모두 버리고 떠날 만큼 넌 내가 싫었니 내가 잡아주기를 넌 바란 거였니 더는 널 기다리고 싶지는 않아 바보같이 아프고 아프기만 한 이 사랑은 더는 싫어 둘이서 쌓았던 시간들 그 마음 모두 다 거짓이니

괜찮아 오늘도 하는 말 우은미 (Woo Eun Mi)

어떻게 달려왔는지 한곳만 보며 살았어 주위를 볼 겨를 없이 잘하고 있는건가요 음 잠들때에 답답해져요 괜찮아 오늘도 하는 말 괜찮아 날 달래보는 말 시간이 지나가면 좋을거야 매일밤 꿈꿔왔었던 그날이 내게 올거야 지난날 보면서 웃을 그 날들이 모두들 나와 같나요 처음엔 다 똑같나요 앞이 보이지 않나요 가끔은 두려워져요 음 보이지 않는 길위에 있죠 괜찮아 오늘도

그 자리 그대로 멈춰서 있어 우은미 (Woo Eun Mi)

시간이 멈추길 모든 게 그대로 저 발걸음도 멈춰 점점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마저 보고싶어 제발 그 자리 그대로 멈춰서 있어 나의 사랑아 그대로 그냥 있어줘 그저 멍하니 그댈 바라만 보고 있어 제발 그 자리 그대로 멈춰있어 하나라 믿었어 그렇게 살았어 참 좋았었던 시간 돌리긴 늦었니 이젠 그때 그 시간 돌리고싶어 제발 그 자리 그대로 멈춰서 있어 나의 사랑아

내 사랑만 아파 우은미 (Woo Eun Mi)

긴 시간을 지나 난 그대를 만나 이제 그대안에 행복할 줄 알았어요 좀 갖고 싶어 갖고 싶어 나만 알고 싶어 잠시 못보면 불안해지는 나 왜 이럴까요 사랑을 하면 사랑을 하면 하루 하루가 웃는다던데 내 사랑은 이 사랑은 왜 눈물이 날까요?

달 따라 걷는 길 우은미 (Woo Eun Mi)

달 밝게 비추던 날 푸른 그림자 너머 아련히 날 보는 눈동자에 스며드는 마음이 미워요 조심스레 사뿐히 내딛는 발걸음 점점 빨라져가요 그대일까 아닐까 한없이 그려 그리운 그 사람 셀 수 없이 마음으로 불러봐요 기다리면 오시려나 달 따라 걷는 이 길에 끝엔 가만히 미소 지어 날 안아주는 내 님아 바람결에 전해지려나 밤새 피워낸 달뜬 맘은 하릴없이 흘러가는

눈물아 눈물아 우은미 (Woo Eun Mi)

봐요 모든 게 낯선데 난 아직도 이별 그쯤에 멈춰있는데 그대가 없는 시간이 텅 비어있는 내 맘이 무얼로도 채워지질 않죠 그댄 괜찮나 봐요 가끔씩 들리는 그대 소식에 내 맘이 또 무너져 그대를 원망하고 있죠 아직도 난 이렇게 아파 눈물아 눈물아 그 사람을 지워줘 마음아 내 마음아 부탁할게 오늘부터 나 널 정말 다 잊을 거야 널 사랑했던 내 모습까지 오늘

사실은 난 우은미 (Woo Eun Mi)

그때 우리 모든 순간들이 그리워져 사실은 난 니가 보고 싶어서 여기에 왔어 이곳에서 우연히라도 만나게 된다면 널 그리워하던 날 다시 받아줄까 그날을 난 기다려 너에게 나는 이제 없는데 아무 의미 없다는 걸 알지만 너를 지우려고 해도 아직 널 보낼 수 없나 봐 어떻게 해 시간이 지나가도 변하지 않아 너 없이는 단 하루라도 자신이 없는데 보고 싶어 오늘

그래야 그대가 행복해요 우은미 (Woo Eun Mi)

너무 무서워서 자꾸 마지막을 미뤘죠 자신이 없어서 독한 말에 내가 아프죠 지금 그대는 내가 많이 밉겠지만 그댈 행복하게 해줄 사람 결국 내가 아닌 것 같아서 서로에게 상처뿐인 우리라서 이쯤에서 우리 이별하기로 해요 잠시 아프겠지만 그래야 그대가 행복해요 사실 그대를 보내고 나서 너무 많이 울었죠 맘에도 없는 이별을 결심해놓고 이제와 못 믿겠지만 못 견디게

같은 하늘 우은미 (Woo Eun Mi)

같은 하늘 아래 사는데 이상은 볼 수 없다는 차가운 그 한마디에 난 무너지는 가슴 안고서 살아 오늘도 이렇게 살아 부르고 불러봐도 대답없는 지워지는 않는 그대 기다려 가지마 이대로 날 두지마 미안하다 그런 말 하지마 괜찮은 척 돌아서서 걸어도 같은자리 떠날 수 없어 주위만을 맴돌아 같이 걷던 그 길 위에서 갈 길 몰라 헤매고 있는 애처로운 내 모습을 봐

혼자서만 좋아한 줄 알았었잖아 우은미 (Woo Eun Mi)

너를 좋아해 난 따스한 햇살처럼 나를 안아주길 매일 바랬어 이런 말 하기에 여자도 용기가 필요해 장난스레 내 손잡아 주겠니 네가 나를 보러 찾아온 밤이 기억나 혼자서만 좋아한 줄 알았었잖아 괜히 또 설레고 말야 이 밤이 새도록 난 너에게 이렇게 너를 좋아해 난 우리가 이렇게 될 줄은 꿈에서나 나올법한 얘기들인데 믿기지 않아도 넌 내 거야 이상하게

죽을만큼 우은미 (Woo Eun Mi)/우은미 (Woo Eun Mi)

이대로 널 보내면 모두 끝나는건지 내 이별까지 가는지 이제껏 니 생각에 하루하룰 살던 나 어디에다 맘을 둘지 차라리 나 웃어버릴까 눈물이 날 괴롭히지 않게 넋이 나간 사람처럼 그렇게 아무것도 아무 말도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사람처럼 시간 속에 나를 맡겨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하루를 보내다 웃다 웃다 그렇게 잠들어 이별이 오는 길을 막고 선 내 ...

행복하지는 마 신금희

[00:15.70]누구나 겪는 흔한 이야기 [00:21.90]사랑이 끝나가는 시점의 우리 둘 [00:30.80]바랄 게 없던 지난날의 시간 [00:37.00]마음 한켠에 차곡히 쌓는 추억 [00:44.40]이렇게 스쳐갈 인연인 줄 알았더라면 [00:52.00]조금 내 맘 아껴 둘걸 그게 후회가 돼 [00:59.40]너 없는 난 아무것도 해낼 수가

그게 바로 너야 우은미 (Woo Eun Mi)

?그게 바로 너야 내 안에 들어온 사람 바로 너야 나를 설레게 하는 사람 사랑해 널 운명처럼 내게 온 사랑 you are my everything 어느 날 운명처럼 그대 내게 다가와 내 안에 들어와 버렸죠 어쩌다 난 너에게 마음을 들켰는지 이유를 나도 모르겠어 이게 뭐지 이상해 너무 이상해 내 맘이 너무 이상해 왜 하루 종일 너만 생각나고 궁금해지는 ...

더는 아파하지마 우은미 (Woo Eun Mi)

?더는 아파하지마 더는 후회하지마 이제는 너의 곁에 내가 있잖아 언제라도 기댈 사람 나이기를 바래 괜찮다면 내 곁으로 와줘 우연은 아니죠 자꾸 마주치는 건 서로 보게 되는 건 인연 같아 사랑이 맞겠죠 같은 마음이겠죠 그대만을 위한 사람이길 기도해요 더는 아파하지마 더는 후회하지마 이제는 너의 곁에 내가 있잖아 언제라도 기댈 사람 나이기를 바래 괜찮다면...

잊어볼게요 우은미 (Woo Eun Mi)

왜 그리 힘들어 보이죠 무슨 일이 있었나요 그대의 그런 모습 난 힘겹기만 해 바라만봐도 그대를 사랑을 하는게 그댈 위한게 아니죠 너무 부족했었던 나를 알고 있기에 여기까지 같아 우리는 잊어볼게요 아름답던 기억 지울게요 그대와의 추억 사랑을 여기 두고 가요 눈물이 나지만 사랑할 수가 없는 나란걸 알기에 하루가 이렇게 기네요 시간이 느리게 가요 그대 하나...

사랑은 시작과 끝날 때 우은미 (Woo Eun Mi)

사랑은 시작과 끝날 때 너무 달라지는 것 같아 시작할땐 몰라 너무나 큰 이별의 아픔 기다리잖아 사랑했다면 이렇게 끝나면 안돼 아직 정리 못한 기억 많아서 요란한 내 머리속에 니가 여전히 떠날 줄도 모르는데 남겨진 나는 어떡하니 처음엔 다정한 너였어 모든 걸 이해해줬잖아 시간이 갈 수록 변해가는 차가워지는 니가 미웠어 사랑했다면 이렇게 끝나면 안돼 아직...

잠시라도 우은미 (Woo Eun Mi)

우두커니 방안에 앉아 아무 생각 들지가 않아서 숨만 쉬는 것 같아 사는 이유가 없어 사랑이란 참 잔인하구나 잠시라도 너를 잊지 못하고 살아 오랜 시간이 지나가도 난 그 자리 차갑게 식어간 그 마음 난 모르고 바라만 봤어 눈치도 없이 그랬잖아 내 마음은 그 자리 그 곳 미련 갖고 서성거리잖아 돌아올지 몰라서 자릴 비울 수 없어 이런 마음 넌 알고는 있니...

차라리 모르는 사이라면 우은미 (Woo Eun Mi)

한숨이 깊어진 이유 그대의 눈물 본 순간 무너지는 걸 무엇도 할 수 없기에 차라리 모르는 사이라면 스쳐 지나갔더라면 이렇게 아프지는 않을 것만 같아 힘든 이 시간 속에 널 두지 않았을 텐데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가 서지도 않았어 결국 이렇게 상처만 남아 있잖아 차라리 모르는 사이라면 스쳐 지나갔더라면 이렇게 아프지는 않을 것만 같아 힘든 이 시간 속에...

다시는 없을 사랑 같아서 우은미 (Woo Eun Mi)

차갑던 그 눈빛 모질던 그 말투도 가슴에 박혀버려 숨쉬기도 힘이 들어 어딜 가야만할지 몰라요 이젠 아무것도 몰라요 다시는 없을 사랑 같아서 미련이 자꾸 뒤를 봐 시간 흘러 버린대도 잊을 수 없을 사랑 늦은 건가요 그대가 돌아오기엔 조금만 천천히 이렇게 가면 안돼 어제는 사랑이던 그 사람이 더는 없어 어딜 가야만할지 몰라요 이젠 아무것도 몰라요 다시는 ...

내가 그리던 그날 우은미 (Woo Eun Mi)

때로는 나도 지치기도 해 늘 같은 하루가 멍하게 만들어 앉고 싶어 걸어갈 힘도 없는 지금 다들 같겠지 힘든 그 마음 날개를 달 그날을 떠올리며 시간가면 아마 알게 될 거야 모든 게 좋을 수가 없단 걸 하나하나 나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잖아 내가 그리던 그날을 위해 때로는 나도 지치기도 해 늘 같은 하루가 멍하게 만들어 앉고 싶어 걸어갈 힘도 없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