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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록

낙엽지던 그 숲속에 하얀바닷가에 떨리던 손 잡아 주던 별빛같은 눈망을로 영원을 약속하던너 나를 위해 기도 하던 웃음 지으며 눈 감으며 내곁을 떠난뒤 외로운 짚시 처럼 밤을 세워버린 숫~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처버린 창백한 나의 계절이 오~면 너의 생각~ 오늘도 그날 처럼 떨리던 잎새하나 아련한 비 빗속은 숲을

그건 너 유상록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속의 수 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뵈이질 않나 그건 , 그건 , 바로 때문이야 그건 , 그건 , 바로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왠 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 그건

멀어지는 너 유상록

사랑이 깊어갈수록 자꾸만 멀어져가는 잊어야지 하면서도 잊을 수 없는 나 아무 느낌 받을 수 없는 텅비어 있는 너의 눈빛 나 혼자만 그런 걸까 바보가 돼버린 나 워 워 이렇게 무너져 가는 날 두고 워 워 자꾸만 멀어지는 간 주 중 그렇게 쉽게 잊혀질까 너무도 많았던 기억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보낼 수 없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시간이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유상록

속절없이 흐르는게 시간이야 세월가도 모르는게 사랑이야 안개처럼 가리워진 마음이야 샛별처럼 빛나는 게 사랑이야 어제도(어제도) 오늘도(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듣고 싶은 말 말 말 너나 좋아해 나 좋아해 너나 좋아해 나 좋아해 매일매일 하고 싶은 이야기야 두근두근 설레이는 순간이야 둘이서만 주고받는 사랑이야 너나

나는 너 좋아 유상록

아직은 사랑을 몰라 몰라 그래도 우리는 좋아 좋아 알 수 없는 너의 분위기 내 가슴을 뛰게 하지만 그런말은 너무 어려워 싫어 싫어 남들이 날보고 말하기를 귀여운 웃음이 좋다나요 그러나 이제는 안그래요 나만의 비밀이 생겼어요 하지만 나는 좋아 사랑일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좋아 사랑일지도 몰라 < 간주중 > 아직은 사랑을

사랑2 유상록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알아주는 눈물흘린 시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우 예 널 만나면 말없이

☆외면☆ 유상록

유상록-외면♬ --------------------------------- 지나간 많은 시간들 모두가 함께 나누던 기억으로 살았어 --------------------------------- 그 모든 것을 이제 지워야 하나 --------------------------------- 잊어 가며 널 보내야 하니 -------------

외면 유상록

지나간 많은 시간들 모두가
함께 나누던 기억으로 살았어

그 모든 것을 이제 지워야 하나
잊어가며 널 보내야하나

쉽게 내게 다가온 떠날 때는
왜 이리 힘들게 가는지

내게 잊혀지기 싫어서 차마
보내려는 날 용서 할 순 없겠지

널 따라 가지도 못한 날 원망하진 않았니
다 지우려 우리사랑을

젊은 태양 유상록

젊은 태양 - 유상록 햇빛 쏟는 거리에서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 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나 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햇빛 쏟는 하늘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 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종소리 바람소리 고이고이 잠들던 날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서 그대 그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리 유상록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리 - 유상록 저렇게 많은 별들 중에 별 하나가 나를 내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 그 별 하나를 쳐다 본다 밤이 깊을 수록 별은 달빛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만나랴 너를 생각 하면 문득 떠오르는 꽃 한송이 나는 꽃잎에 숨어서 기다리리 이렇게 정다운

갈 수 없는 나라 유상록

사랑없는 마음에 사랑을 주러왔던 너의 작은가슴 그러나 큰 마음 정이없는 마음에 몸바쳐 쓰러진 너의 작은 손 그러나 큰 슬픔 내가 헤메어 찾던나라 맑은 햇빛과 나무와 풀과 또 들이있는 나라 그리고 사랑과 평화가있는 나라 그러나 그곳은 갈 수 없는 나라 네가 가버린 갈 수 없는 나라

너를위해 유상록

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있는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할만큼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 있는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남자의길 유상록

내 ~~ 살아온 길을 묻지를 마라 비바람을 해치고 왔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말하지 마라 사나이 뜨거운 눈물에 과거를 씻어 버리고 이제는 하나만을 사랑한다 내인생을 주련다 내 ~~ 살아갈 길을 묻지를 마라 두주먹을 불끈 쥐고 큰소리 치고 살겠다 의리를 모르고 남자의 세계를 여자야 탓하지 마라 여자가 열번을 울어야 남자는 한번을

외길 유상록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속을 말없이 살아온 돌아가는 저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주려마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속을 말없이 살아온 돌아가는 저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사랑보다 깊은상처 유상록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의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께 너의 오랜 기다림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께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사랑보다 깊은 상처 유상록

사랑보다 깊은 상처 - 유상록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에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께 나의 오랜 기다림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께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잘난 여자 유상록

잘난여자 - 유상록 에라,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미워 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어리석지만 떠날 줄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 여자야 미련 없이 보내주마 그 누구를 또 사랑 하겠지 에라, 잘난 여자야 내가 내가 싫어 졌더냐 너를 믿은 내가 바보 같지만 떠날 줄나는 몰랐다 너를 사랑한 내가 잘못이지만 에라 잘난 여자야

너를 위해 유상록

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얽혀있는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할만큼 많은 빚을 지고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을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있는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준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나같은건 없는건가요 유상록

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 한다고 한번만 말 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 라면 가슴 속에 둔 내 맘 마저도 그대가 가져 가세요 혼자 없이 살 수 없을 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면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 가요 더 이상 나 같은건 없는건 가요

사랑아 내사랑아 유상록

잊은 줄 알았었는데 지운 줄 알았었는데 가슴 안에 니가 한가득 차 숨조차 못 쉬고 눈물도 말라버려서 아파도 울 수가 없어 못 견디게 니가 또 그리워 내 목이 메어와 사랑은 날 또 울리고 가슴은 널 또 부르고 그래 나 사랑 때문에 때문에 울고 있잖아 사랑아 내 사랑아 아프고 또 아파도 기적이 정말 내게 온다면 너와 함께하는 것 사랑아 내 사랑아 아프고 또

처음 그 날처럼 유상록

가야 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 너의 손잡은 채 나는 울고만 있었지 언젠가는꼭 돌아 올꺼라고 그땐 우리 서로 웃을수 있을꺼라고 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 날 그날이 오면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꺼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없인 나도 없다고 언제가 힘든

처음 그날처럼 유상록

가야 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 너의 손잡은 채 나는 울고만 있었지 언젠가는꼭 돌아 올꺼라고 그땐 우리 서로 웃을수 있을꺼라고 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 날 그날이 오면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꺼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없인 나도 없다고 언제가 힘든

비연 유상록

이름 그 사람을 나도 미워했었어 흐느껴 울고 있는 작은 어깨가 너무나 안쓰러워서 너의 이별을 위로하고 있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날까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 이에게 주고 맘에 없는 축복을 한 사람도 있어 항상 곁에 있어도 널 가질 수 없는 나의 시린 사랑을 알고 있는지 내가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모른 채 나보다 더 슬피 우는

해운대 연가 유상록

해운대 연가 - 유상록 푸른 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 가는데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 얘기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 쓰며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그대 널~널~널~ 사랑해 떨리는 내입술에 키스 해주던 보고싶픈 사람 추억속에 그대 해운대의 사랑이여 보고싶픈

둥지 유상록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러브 유상록

또 다른 누굴 만나 날 잊고 사는지 혹시 나와 같은지 누군가가 너를 물을 때마다 이제 날 떠나 행복할거라 해 나 또한 알고 싶어 너무 힘들어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해 사랑해 너의 사랑이 너무 필요해 기억해 잊지 마 너를 너무 사랑해 <간주중> 사랑해 사랑해 너의 사랑이 너무 필요해 기억해 잊지 마 너를 너무 사랑해

존재의이유2 유상록

힘이 들때면 너를 생각해 하루중에 바쁜시간도 널 위해 참는 거야 정말 미안해 현실에 매달린 내가 오늘밤도 지친 몸으로 널향해 걸어가는데 불이 켜진 너의 창문아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모습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소 널 사랑해 기다려줘 네앞에 서는 날까지 2.

너에게로 또다시 유상록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담아 둔채로 헤메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건 나를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네박자 유상록

사람도 어짜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구절 한고비 꺽고 넘을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쿵짝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짠짠 짜라라라 짠짠짠 자라 짜라라라라 짜라짠 나 그리울때

마지막편지 유상록

유상록 / 마지막 편지 믿어 지니 / 우리 사랑 / 끝내야 할 운명이 눈 감아도 / 내 가슴속엔 / 항상 뿐일텐데 알고 있니/ 끝내 우린 남이 될 수 없기에 가슴속에 / 내 남은 사랑 / 묻어두고 가는 걸 해질녘 / 노을 보~며 ~/ 함께 수놓은 꿈들은 스치는 / 바람처~럼 / 다 부질없는 꿈이였나 보고 싶은 마음도 / 아름다운

단 한사람 유상록

나 가끔 떠 올린다면, 그 많은 기억을 하는지 이세상 다시 살아도 내안에 하나 두번다시...이런고백 전하지 못해도... 너만... 나의... 단 한사람이 였음을... 너만... 나의... 단 한사람이 였음을...

영원히 내게 유상록

이 넓은 세상에 날 위한 건 하나였어 밤새워 그렇게도 눈물 흘렸지 어려움 속에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체 헤매이다가 나 또한 볼 수 없는 거릴 걸었어 어딘지 모를 지금 내게 무엇도 필요치 않아 나를 대신하던 너였어 이제 너를 나 없는 어둠 속에서 슬프게 할 순 없어 다시 와 내게로 널 위한 건 세상에 나만이 알아 나에게 돌아와 이젠

꿈의 대화 유상록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너의마음 나를 주고 나의 그것 받으니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에 꽃이 피고 밤엔 눈이온다 들판에 산위에 따뜻한 꽃눈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때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소리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 손 마주잡고 지는 해 바라보자

미인 유상록

헤어질 때 늘 하던 짧은 인사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서글픈 거니 눈물이 두 뺨 위로 흘러 내릴 때 그때서야 이별인 줄 알았어 제발 가지 말라고 차갑게 떠나지 말라고 가슴 아프도록 외쳐 보지만 너는 떠나 간다고 나의 손을 놓는다고 나를 두고 돌아서 버린 다시 사랑한다 해도 다른 누군갈 만나도 나는 너와 같은 사람 다신 만나지 못해 백 번 천 번을 말해도 울며

아쉬운 이별 유상록

이-별-이-라~하~지~말-아~요~ -무-슬-픈~얘~기~잖-아~요~ 아-무-말~하~지~말-아~요~ 가-슴-이~시~려~오-네~요~ 두-눈-에~맺~혀-진~ 그-대-의~눈~물-은~ 무-얼~ 말-하~는~건~가-요~ 사-랑-할-수~없~어-도~ 나-는~알-고-있~어-요~ 그-대~의~아-픈~마-음-을~ 못-다-한~ 사~랑-이-지~만~ 추-억-은~남~아~

그 여인 유상록

유상록(그여인) 꽃이필땐 몰랐었던 그여인에 사랑을 낚옆지는 가을날에 그제야 난 알았네 추억속에 묻혀버린 그여인의 사랑을 왜로운밤 지세우며 그제야 난 알았네 (철없던 시절이였지만 아아 사랑한여인 바람에 날리는 낚옆처럼 아아 떠나간여인 그여인의 깊은사랑은 못잊어 못잊어)

바보 유상록

지금 무슨 말을 해야 하나 그대 떠나고 없는데 못다한 이야기는 긴 밤에 긴 밤을 태우고 있네. 이젠 누굴 사랑해야 하나 그대 내 곁에 없는데 희미한 불빛아래 추억은 추억을 더듬고 있네. ** 안녕하며 돌아서던 그 밤도 난 울지 않았네. 오직 당신만을 사랑했는지 그것마저 나는 몰랐네. 세월이 흘러가면 갈수록 가슴은 텅 비어져가고 사랑을 깨닫지 못한...

여인 유상록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헤어지는 빗물은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서 기대 서 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간주중>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

당신을 사랑합니다 유상록

돌아오지 못 한다면 가지마세요 이렇게 애원 합니다 당신이 원한다면 그렇게 원한다면 차라리 내가 갈게요 지키지도 못 할 약속 하지 말아요 내가 무슨 바보인가요 당신을 사랑해도 너무나 사랑해도 모든 걸 잊어줄게요 *그렇지만 당신밖에 몰랐던 나는 어떻게 살아갑니까 가슴 속에 당신 밖에 채울 수 없는 이 마음 어떡합니까 나는 당신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 여인 유상록

꽃이 질 땐 몰랐었던 그 여인의 사랑을 낙엽 지는 가을날에 그제야 난 알았네 추억속에 묻혀버린 그 여인의 사랑은 외로운 밤 지새우며 그제야 난 알았네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아~ 사랑한 여인~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아~ 떠나간 여인~ 그 여인의 깊은 사랑은 못잊어 못~~잊어 *****************************...

바보 유상록

지금 무슨말을 해야하나 그대 떠나고 없는데.. 못다한 이야기는 긴밤을... 긴밤을 태우고 있네.. 이젠 누굴 사랑해야하나.. 그대 내곁에 없는데.. 희미한 불빛아래 추억을... 추억을..더듬고 있네 :: 안녕하며 돌아서던 그밤도 난 울지 않았네 오직 당신만을 사랑했는지 그것마저 나는 몰랐네 . 세월이 흘러가면 갈수록 가슴은 텅비워...

그여인 유상록

꽃이 질 땐 몰랐었던 그 여인의 사랑을 낙엽 지는 가을날에 그제야 난 알았네 추억속에 묻혀버린 그 여인의 사랑은 외로운 밤 지새우며 그제야 난 알았네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아~ 사랑한 여인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아~ 떠나간 여인 그 여인의 깊은 사랑은 못잊어 못잊어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아~ 사랑한 여인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아~ 떠나간 여인 그 여...

하루 유상록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댄 눈 가린채 모르는 척 떠나는게 차라리 편할테죠 변할 수도 있는 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주는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

왜그래 유상록

왜그래 왜그래 울지않는다고 했잖아 왜그래 왜그래 혼자라도 외롭진 않아 난 언제나 혼자서 외롭게 살아왔잖아 널 만나기 전에도 그렇게 그렇게 살아왔잖아 왜그래 왜그래 울지않는다고 했잖아 왜그래 왜그래 혼자라도 서럽진않아 * 난 언제나 혼자서 외롭게 살아왔잖아 널 만나기 전에도 그렇게 그렇게 살아왔잖아 왜그래 왜그래 울지않는다고 했잖아 왜그래 왜그래 ...

묻어버린아픔 유상록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봐도 괜히 그냥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할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며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맞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간주중>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며 ...

사랑을 위해 유상록

1..한번도 돌아보지 않아서 매정한 사람이라 하겠지 눈물이 나와서 서둘러 걷는걸 당신은 모를테니까 차가운 나의표정때문에 미워서 그러려니 하겠지 가슴에 새기고 또 새긴 이름이 당신인줄도 모르고 세상에 헤아릴수도 없는것이 이별의 아픔이라말하지만 당신을 떠나야하는 순간에도 난 그저 같은 생각뿐이네 사랑을 위해 살다가사랑을 위해 죽어도 후회하지 않으리~~~ ...

천년바위 유상록

1.동녘 저편에 먼동이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줄곳을 짚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2.서산 저너머 해가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말자 생각을 ...

야화 유상록

별빛을 살라 먹고 별빛을 살라 먹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 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 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간주중> 별빛을 살라 먹고 별빛을 살라 먹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

사랑을잃어버린나 유상록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너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잔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내 가슴 가득히 그댈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간주중>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내 가슴 가득히 그댈 떠나 보...

TV를보면서 유상록

TV를 보면서 눈물이 흐르네 사람들은 어디에 기대어 살까 아마도 당신은 알것만 같아서 사랑은 또다시 나의 편인걸 혼자뿐인 식사는 이미 식어버렸네 텅빈 아파트 불빛 외로운 나의마음 기대어 울사람 여기 있었으면 좋겠네 입가에 번진 눈물 홀로 울 수 밖에 <간주중> 혼자뿐인 식사는 이미 식어버렸네 텅빈 아파트 불빛 외로운 나의마음 기대어 울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