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책갈피 유시현

시작과 그 끝 사이에 즈음 어딘가에 홀로 서있는 나어디에 왔는지도 몰라 더는 기억이 나질 않잖아시간을 더 되돌리고 싶지만 말이야 이젠 그럴 수는 없잖아내 마지막 이야기의 결말들을 이제부터 찾아가는 거야잠깐 쉬었다가도 이제 다 괜찮아잠깐 멈추더라도 정말 다 괜찮아다음 이야기를 더 해줄 수 있는 나의 책갈피가 있을 테니까앞으로 더 나아가야 하는지 아니면 ...

책갈피 강타

이것 봐요.. 그대 투성이인 날 봐요.. 아무것도 못하고 위태로운 하루에 떠밀리듯 살아가는 걸.. 몰랐어요..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중요했던 모든 게 아무 의미 없어졌어요 그대 나를 떠난 날부터.. 나 사랑한 순간들이 그 소중한 기억들이 단 하나도 지워지지 않게.. 매일 열어 볼게요.. 처음 만났던 그 길로 꿈꾸듯 했던 그 날로 언제라도 다시 ...

책갈피 러블리즈/러블리즈

안돼요 안돼요 이대로 끝내지 마요 나는요 나는요 아직 더 궁금한 걸요 마저 다 읽지 못한 소설 같은 우리 사랑 그대는 덮으려 하네요 알아요 알아요 이런 나 참 바보 같죠 그래요 그래요 나 혼자 남아있어요 그대가 언제라도 다시 펴 볼 수 있도록 희망과 불안함 그 사이에 기다려요 here I am 멈춰진 시간 속에 보이나요 here I stand 쉽게...

책갈피 러블리즈

안돼요 안돼요 이대로 끝내지 마요 나는요 나는요 아직 더 궁금한 걸요 마저 다 읽지 못한 소설 같은 우리 사랑 그대는 덮으려 하네요 알아요 알아요 이런 나 참 바보 같죠 그래요 그래요 나 혼자 남아있어요 그대가 언제라도 다시 펴 볼 수 있도록 희망과 불안함 그 사이에 기다려요 here I am 멈춰진 시간 속에 보이나요 here I stand 쉽게 찾...

책갈피 러블리즈 (Lovelyz)

?안돼요 안돼요 이대로 끝내지 마요 나는요 나는요 아직 더 궁금한 걸요 마저 다 읽지 못한 소설 같은 우리 사랑 그대는 덮으려 하네요 알아요 알아요 이런 나 참 바보 같죠 그래요 그래요 나 혼자 남아있어요 그대가 언제라도 다시 펴 볼 수 있도록 희망과 불안함 그 사이에 기다려요 here I am 멈춰진 시간 속에 보이나요 here I stand 쉽게 ...

책갈피 유별

엉키어 버린 마음을 달래려접어두었던 그 책을 펼쳤다애써 눈가에 힘을 줘 보지만흐려진 글씨가 보이질 않아다 읽지 못 한 책장을 넘기고끊어진 문장의 머릴 삼킨다우습게도 눈물은 나질 않고공허함만이 빈칸을 채운다아 나의 어두움은 사라지질 않네마주 보지 않았을 뿐아 여전히 이대론 두려운 것 같아또 넘기지 못 한 책장에 끼워 덮는다여전하게도 나아지질 못 해나의 ...

책갈피 GHOST9(고스트나인)

아껴둔 책 ye ye ye ye 한구석에빛바랜 page, ye ye ye ye 너를 꺼내여전히 선명해 반짝이던 우리There was l.o.v.e. loveStill thinking of you네 눈빛 (눈빛)네 말투 (말투)이 장면 속엔 다 그대론데아직도 (나는)기억해 (전부)모든 문장들이 다 너였던 날들멍하니 나에게 남겨진 네 빈자리를그 어떤 말로...

책갈피 글피 (Geul-P)

왜 내가 여기 있었나요지나던 길 한 점이 되었나요날 만질 수도 없이양 손에 별을 가득 쥐고서당신의 향기만 잔뜩 남겼네요난 보기보다 약한 사람이라그대 입모양에도 무너져요감정 없던 눈과 사랑이 묻지 않은 손길에나의 여린 가슴은 또 춤추네요애써 모른 척 했던거야나 사실 모두 다 알고있어요믿고싶지 않아 그저 고갤 돌리고 말아요멀어지는 발소리로 떠나보내죠또 난...

책갈피 박노아

그대여, 슬퍼하지 말아요돌릴 수 없다 해도 우리 기억 속엔 돌아갈 수 있어요 그대여, 두려워하지 말아요 멈출 수 없다 해도우리 시간 속엔멈출 수 있어요슬픈 날들기쁜 날들그댈 안아주던 내가 있었고나를 안아주던그대가 있었어요 시냇물 흘러 온 낙엽되돌릴 수는 없지만떨어진 낙엽, 흘러온 낙엽,그대와 내 책 속끼워 넣어 간직해요 우리 같이 펼친 책장,같이 덮...

퇴근길 책갈피

퇴근길 막차버스 타고 집으로 가는길은니가 얼마나 힘들지 알지어두운 밤길을 달리며 지친 두 눈을 감고서이 노래를 들어볼래집에 들어가자마자 따뜻한 침대위에 누워너를 무겁게 했던 옷가지들을 집어던져샤워실로 들어가 쌓였던 피로를 씻으면 음쉴 준비가 됐니 별일 아니야 오늘 하루가 끝이 났어 이젠 너의 시간이야아무도 너에게 눈치 주지 않으니까 이젠 너의 휴식을 ...

you know what I mean 책갈피

따스한 햇살 아래서있는 너의 모습많은 사람중에 내 눈에는 너 밖에 안보여하얀 드레스 입고내게로 다가오네눈이 부셔 너의 빛에 나는 눈을 뜰 수 없어You know what i mean~ 솔직하게 말해봐니가 너무 예쁜걸 너는 정말 모르니Do whatever you want~ 너에게 날 맡길게 바로 지금니 옆에 있는 손을 잡아줄래 그리고 이 길을 걸으면It...

벚꽃잎이 피어날 때 책갈피

조금씩 밤이 길어지던 그때문득 네가 생각 났어어두운 거리에 너의 웃음이 듣고 싶었어지나가며 웃는 연인들처럼 나도 너와 걷고 싶어무작정 겉옷을 챙겨 거리로 나가보네즐거운 이야기 소리 작은 카페 웃음소리딱 좋은 온도 습하지 않은 공기너만 있으면 좋을 텐데혼자 맞는 봄 기운이 너무 외로워마냥 걷고 걸으면무슨 일이 생길까 한참을 또 걸어보네벚꽃잎이 피어날 때...

춤을 추자 책갈피

해질녘의 노을빛이 아름다워 잠시라도 여길 벗어나 뛰놀고 싶어파란 하늘 가운데 구름이 좋아날개만 있다면 구름 따러 날아갈래우린 왜 이곳에 갇혀 보이는 게 있는데도 가질 수가 없어사는 게 뭐라고 대체 행복을 팔아서 자리를 지키는 걸까Hey 오늘만큼은 좀 나가볼래 붉게 물든 강물 위를 뛰어놀래파란 하늘과 구름이 있고 바다가 보이는 곳에 나랑 춤을 추자너와 ...

달에게 말했어 책갈피

달에게 말했어 날 지켜봐 달라고보란 듯이 이겨낼 거라고 다 이겨서 올라갈 거라고달에게 말했어 날 무시했던 사람들 앞에보란 듯이 서있을 거야 당당하게 보여줄 거야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렀네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마 나도 노력 중이야Oh please don't look at me like that Oh I'm afraid of you하필 어두운 밤에 나타나...

책갈피 (Reminiscence) 강타

이것 봐요 그대 투성이인 날 봐요 아무 것도 못하고 위태로운 하루에 떠밀리듯 살아가는 걸 몰랐어요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중요했던 모든 게 아무 의미 없어졌어요 그대 나를 떠난 날부터 나 사랑한 순간들이 그 소중한 기억들이 단 하나도 지워지지 않게 매일 열어 볼게요 처음 만났던 그 길로 꿈꾸듯 했던 그 날로 언제라도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같을까요 같...

栞 (책갈피) SHIKATA

도코니이테모 나니시테모 아타마까라 하나레나이 소노에가오모 와루이쿠세모 카가야이테이루 <간주중> 키미노네카오미 타이카라 기미노코에키끼 따이까라 소오다레모시라 나이 아노토키노네가 오 마따하토츠 키자마레테이쿠 오오키나코에데 와라우 요코카오미츠메 루노가 소오다레모시라 나이 보쿠노시아와세 치이사쿠우나즈 이테루요 도코니이테모 나니시테모 아타마까라 하나레나이 소노...

책갈피 (Reminiscence) 강타 (KANGTA)

이것 봐요 그대 투성이인 날 봐요 아무 것도 못하고 위태로운 하루에 떠밀리듯 살아가는 걸 몰랐어요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중요했던 모든 게 아무 의미 없어졌어요 그대 나를 떠난 날부터 나 사랑한 순간들이 그 소중한 기억들이 단 하나도 지워지지 않게 매일 열어 볼게요 처음 만났던 그 길로 꿈꾸듯 했던 그 날로 언제라도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간주중...

栞 (책갈피) Yonekura Chihiro

栞綺麗な透明の雫が落ちて 水鏡に映る 私は泣いた 小さな胸 まだ痛むの 雨上がり 風の匂い 雲間から虹が見えたら きっと… 空を見上げた 君と過ごした日々が今も そっと私を支えている いつか 心に咲いた花を束ねて 君に届けよう サヨナラ もう二度と泣いたりしない それが私の誓い あの時 永遠に触れた気がした 呼びかければ いつも微笑ってくれた 優しい声が聞こえてくる そっと胸に手を置いた想い...

책갈피 (연극 '책갈피' OST) (feat.영하, 효은) 404

그런 네가 그리워서 또 봤어얇아진 글 씨 위에너를 봤어 넘기진 못 하고내가 어설퍼 너를 그렇게 둔 거야눈물 흘리게 둔 거야그렇게 둔 거야 그렇게연필 글자 책 페이지 이야기두께 더 이상 의미가 없어번저 진 잉크 위에 서있는 우리가 있어갈라져도 묻어 나도흐려지고 싶지는 않아한 번만이라도 널 잡을 수 있다면아니 그저 볼 수만 있다면그런 네가 그리워서 돌아섰...

책갈피(feat. Flowa) 본파(Bonfa)

- Flowa i stand alone in the loneliness i don't like to be alone i need you i can always find my way when just only you are here - Flowa & Bonfa 아름다운 눈빛 속에 비쳐 in your eyes 어째 또 그리움 밀려드네 on tonight...

책갈피 속의 여인 김규학

~~~~~~책갈피 속의 여인~~~~~~ 책갈피속에 감춰둔여인 저하늘만 아는그사람 이름마저 가저가버린 냉정했던 그여인아 알아도 알아도 알수없는게 사랑이라 말을했던가 가끔식 꺼내본다 내사랑아 소중했던 그세월 그추억 책갈피속에 여인아 ~~~~~~간중곡~~~~~~ 책갈피속에 감춰둔여인 저하늘만 아는그사람 이름마저 가저가버린 냉정했던

책갈피 (Feat. Flowa) 본파

i stand alone in the loneliness i don't like to be alone i need you i can always find my way when just only you are here아름다운 눈빛 속에 비쳐 in your eyes 어째 또 그리움 밀려드네 on tonight (on tonight~~) 순간 머릿 속 on...

책갈피 (With 이민기) 오님

잠깐 멈춰 볼까 우리가 어디 있든지살짝 꺼내 볼까 우리가 썼던 이야기뭐가 그리 좋을까별거 아닌 농담마저도뭐가 그리 설렐까정해지지 않은 내일 마저도말로는 못할 이야기를여기에 남겨 놓을게이 노래가 네게 닿으면그렇게 우린 다시 만날 거야항상 너는 내게 당연한 내일이었고나의 이야기는 언제나 너랑 있었고바람처럼 지나간우리가 함께했던 시간들파도처럼 밀려온우리가 ...

책갈피 (Feat. seoseo) 톰너드 (Tomnerd)

널 혼자 뒀을 때도날 기다려준 너이제는 혼자 두지 않아계속 함께할 거야나 무너져 갈 때도날 붙잡아준 너이제 내가 널 품을래계속 사랑할 수 있게꽃처럼 희고 붉게 타올랐던 우리하지만 나도 알아 뜨겁겐 더 이상 무리너무나도 익숙해져 버린 우리 사이한순간에 꺼져버릴까 봐밝게 핀 꽃잎은 언젠가는 시드니까그래서 당연한 게 또 무서워지는 걸까당연한 걸 당연하지 않...

책갈피(78788) (MR) 금영노래방

안 돼요 안 돼요이대로 끝내지 마요나는요 나는요아직 더 궁금한걸요마저 다 읽지 못한소설 같은 우리 사랑그대는덮으려 하네요알아요 알아요이런 나 참 바보 같죠그래요 그래요나 혼자 남아 있어요그대가 언제라도다시 펴 볼 수 있도록희망과 불안함그 사이에기다려요 here I am멈춰진 시간 속에보이나요 here I stand쉽게 찾을 수 있게돌아와 here I ...

책갈피 속에 접어둔 사랑 김광진

그대 단 한 번이라도 당신을 잊었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하얀 책갈피속에 가만히 접어놓은 사랑의 빛은 변함없지 챗바퀴 돌듯 또 하루가 저물고 허전한 마음 쓰다듬다가 끝없이 밀려오는 희망을 안고 그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 오늘은 그대에게 숨겼던 비밀 전해봐야지 저 하늘엔 그대위한 별자리가 있다고 그대에게 숨겼던 진실 말해봐야지 그대만이 나의 그림 ...

그 눈 속엔 내가 윤상

낡은 사진 속엔 너는 화가 잔뜩 나있어 무슨일로 그랬는지는 잊어버렸지만 참 부럽구나 보이진 않아도 그 자리에 너와 함께 있는 그때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내가 말했잖아 난 절대로 너를 잊지 못한다고 자랑할 일은 아니란 걸 알지만 이럴줄 알았어 멈췄던 시간이 삐걱거리며 움직이고 있어 책갈피 속에 숨어있던 너의 사진 때문에 이젠

그 눈 속엔 내가 윤상

낡은 사진 속엔 너는 화가 잔뜩 나 있어 무슨일로 그랬는지는 잊어버렸지만 참 부럽구나 보이진 않아도 그 자리에 너와 함께 있는 그때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내가 말했잖아 난 절대로 너를 잊지 못한다고 자랑할 일은 아니란 걸 알지만 이럴줄 알았어 멈췄던 시간이 삐걱거리며 움직이고 있어 책갈피 속에 숨어있던 너의 사진 때문에 이젠 못쓰게

태평로 은행잎 이광필

태평로 가로수 은행잎은 여름 먹고 곱게 물든 담너머 덕수궁 은행잎이 한없이 부럽다 두메산골 개울둑에서 태어나 어쩌다 낯선 도심에 몸살 앓고 초겨울 밤을 울고 있나 더 쌓여도 좋을걸 손수레에 실려가는 흩어진 꿈 고향 떠날때 설레이던 가슴 소녀의 책갈피 속에 남고 싶은 마지막 작은 소망도 실려가고 있다 두메산골 개울둑에서

고요한 내방에는 김태범 (파티스트릿)

잘 지냈나요 그대여 예쁜 내 책갈피 소녀여 눈 오는 날이면 찾아와 내 마음을 며칠간 휘저어 놓네요. 미워요 그대 12월 그대는 어두워진 밤하늘 가로등 아래는 그대 닮은 흰 눈이 쌓여요 눈을 감고 떠보니 저 멀리 그대가 달려오네요. 난 믿을 수 없어. 예쁜 내 책갈피 소녀여

Shooting Star 나비효과

나만의 달이 빛나는 작은 섬 빛을 이루는 모든 아름다운 것 바람은 거세게 기억도 거세게 불어와 오예 사랑을 알게 해준 나의 작은 손 별의 색체를 담은 나의 작은 손 책갈피 사이에 향기 잃은 풀꽃 이젠 지난 얘길까 지울 수가 없이 진한잉크로 그려져 있는 너의 머리칼과 그 향기로 난 다시 태어나 저 하늘가까이 펼쳐진 너를 내 가슴 다해 사랑할래

mermerme (멀멀미)

alone in the swamp i don't get disolved 두려웠지만 그저 난 침묵 전부 이제 와서 다른 말, 씹고 버둥거리며 어디로든 keep going 첫 마음마저 흐려져가 의식도 챙길 수 없어 마치 나의 식구 혼란만 키워가네 죄인인 듯이 벗어날 수 없지 어차피 웃어 보이기엔 지겨운 나의 시간 더 이상은 필요 없어져 맞지 팔에 남긴 건 너의 책갈피

しおり (Shiori) (책갈피) Aqua Timez

川沿いに伸びる小道を抜け  카와조이니 노비루 코미치오누케 (강가에 늘어져있는 샛길을 빠져나와) あの時計台まであと少し 아노 토케이다이마데 아토스코시 (저 시계탑까지 앞으로 조금) 口笛が下手なあなたに  쿠치부에가 헤타나 아나타니 (휘파람이 서투른 당신에게) コツを教えたのもこの辺り 코츠오 오시에타노모 코노아타리 (요령을 가르친 것도 이 부근) 思い出飾る額縁...

esoteric KREAM (크림)

말했지, 계획은 없다고 헛디뎌 엉키고 풀 뿐이라고 먼발치 없는 답을 찾는 건 가여운 것들에 양보하자 우린 어제로 흐르는 강에 띄울 추억의 요람을 가득 채워 떠나갈 오늘을 돌이킬 수 없잖아 너 물든 나의 하루 열두 달에 번져 어느새 내리는 하얀 눈 위를 걸어보자 위태로운 걸음마 비틀거려도 함께라면 너와 말했지, 비밀을 안다고 책갈피 꽂혀진 틈에 있다고 내일을

가을아이 고한우

짧았던 계절얘기 끝나가고 산길을 헤매이는 빈 가슴에 바람 불어 나의 사연 모두 날려 악의 슬픔이 되었네 노란꽃을 좋아하던 아이 밤하늘의 별 사연 들려주던 아이 언덕길에 아침을 알게해준 아이 은행잎처럼 책갈피 그리움처럼 노랗게 기다리던 아이 두손을 잡고 나만을 언제까지나 하얗게 지켜주던 아이 예~ 오늘만 울고 다시 안개꽃에 저너머 산길을

오월의 울 엄마 교회오빠

1.오월의 울 엄마 엄마가 좋아하시던 오월의 향기 찔레꽃 향기 닮았던 엄마냄새 오월의 햇살을 닮은 그 미소가 오늘따라 그리워요 울 엄마 접어 놓은 책갈피 속에 보고픈 엄마가 있어요 (엄마의 엄마 ) 울 엄마가 꿈꾸던 시간들 속에 따뜻한 엄마 밥 한 숟갈 흠~ 엄마가 즐겨부르던 그 노래 나즈막히 들려와요 음~ 눈을 감아도 선명한

책갈피에 끼워둔 가을 오설빈

가을이 떠나면서 살짝 내게 준 편지 열어보니 그 속엔 재미있는 사연도 많다 단풍 편지 가득히 정으로 수를 놨다 난 그 우리 우정 두고 두고 간직 하려고 책갈피 갈피 마다 일일이 끼워 두었다 그리울 때 펴보려고 생각나면 만나 보려고

빗속으로 C.B

지금 이 순간 슬픔들이 시간이 흐른 뒤 오래 전 그 언젠가 꽂아 둔 책갈피 속에 꽃잎처럼 지나간 기억 속 음악처럼 미소로 기억해 주길 바래 *젖은 배게잇...

책갈피 (Feat.May's 天-Scratch by.Z-Ray) Aposcary

(verse.1) 마냥 좋아 달렸던 넓은 활주로 앞으로 참으로 힘들어도 냅다 끝까지 가시밭 외길 외롭지 않아 지금의 동료들이 있기에 괴롭지 않아 버틸 수 있잖아 핏줄 아닌 연줄로 맺어진 형제들과 웃고 랩한다는 것이 어째 좇까 니들이 아무리 가로 막아도 우리는 신경 쓰지않아 서툰 재주로 써본 몇줄 가사를 통해서 얻은 작디 작았던 성과는 최선과는 멀다는...

학교 가는 길 해맑은웃음을위하여

높푸른 하늘 햇살 있어도 어두운 얼굴 무거운 가방 들지 않아도 무거운 어깨 책갈피 속에 고이 접어둔 꿈은 있지만 어디로 갈까 더딘 발걸음 학교 가는 길 그늘진 담벼락 따라 햇살 무리 드는 날 잠든 교실 창가에 봄이 스며드는 날 목놓아 노래부르는 투박한 우리의 소망 눈빛 모두어 마음 모두어 온세상 되소서

흔들의자에 앉아 피아노(Piano)

우리 사이 언제나 이 자리에 머물것이냐고 물으면 두 손 마주잡고 우린 서로 친구라 했지 많은 약속들은 이별로 갔고 피아노 위에 오선지는 내 모습처럼 공허해 보이네 책갈피 속에 끼여둔 추억의 메모를 보니 수많은 추억이 생각나 사람의 추억이 먼훗날 흔들의자에 앉아 일기장을 펴볼 때 뭉클했던 사랑의 조각을 웃으며 생각할꺼야 마지막의 어린 사랑을 생각할꺼야

그분의 모습이 궁금해 어부들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고들 해 그러면 사랑자체이신 그분의 모습은 어떨까 궁금해~ 궁금해~ 벽에 걸려 있는 액자 속에 그모습이 정말일까 책갈피 속에 숨어있는 상본 속에 모습이 정말일까 나도 예뻐지고 싶어요 그 분 만나고 싶어 사랑을 해야지 그 분 같은 사랑 나도 예뻐지고 싶어요 그 분 만나고 싶어 사랑을 해야지 그 분 같은 사랑을

어떻게 잊을까 혜은이

어떻게 잊을까 좋았던 사랑을 잊으려 애쓰는 그리운 이 마음 고요한 이 밤에 또 한 번 울겠네 책갈피 속에도 그대가 있네 그대는 너무 깊은 추억들을 남기고 나의 곁을 떠났지 그날 밤 우리들의 모든 것은 끝났지만 잊을 수는 없는것 나 혼자 나 혼자 있어도 열려진 가슴에 그대가 있는데 어떻게 잊을까 좋았던 사랑을 잊으려 애쓰다 마네

난롯가 물 끓는 소리 Kim, Hyeon-Seong

난 롯가 물 끓는 소리 오래된 주전자 속에 마른 감잎을 넣으면 가을 하늘과 잘 익은 감이 빛깔이 참 곱다 난롯가 따뜻한 자리 고양이 잠든 그림과 뜨개질 하는 어머니 옛날 이야기 잘 감긴 실이 왠 종일 잘 풀린다 난롯가 책 읽는 소녀 책갈피 넘기는 소리 착한 내 동생이지요 어머니 닮은 고운 마음에 하얀 눈 내린다

가을아이 /고한우 레이첼

짧았던 계절얘기 끝나가고 산길을 헤매이는 빈 가슴에 바람불어온 나의 사연 모두 날려 악의 슬픔이 되었네 노란꽃을 좋아하던 아이 밤하늘의 별 사연 들려주던 아이 언덕길에 아침을 알게해준 아이 은행잎처럼 책갈피 그리움 처럼 노랗게 기다리던 아이 두손을 잡고 나만을 언제 까지나 하얗게 지켜주던 아이 예 오늘만 울고 다시 안개꽃에 저너머 산길을 가지

동감 줄리아 하트(Julia Hart)

느닷없지만 때가 온 걸 거에요 큐피트의 노크, 우리 둘에게 천국에서 날아온 메세지라고 딴사람들이 뜯어보기전에 빨리 나가서 확인하자구요 계절의 응원이 없는 피크닉 어깨젖어도 우산 하나로 걷죠 꿈 속 도시 어딘가에 집을 얻으면 세상에 없는 모양의 달도 볼 수가 있죠 신호등의 윙크, 우리 둘에게 파란불은 그렇게 길지 않다고 떨어진 책갈피

그리운 날에 이선희

불현듯 떠오른 기억 책갈피 사이 마지막 편지 촛불켜진 밤에 안타까운 사연들 끝내 잠 못 이루네 은행잎 바람에 떨고 그 떨림 내게로 전해져오면 잠자리 날개에 시를 적어 날리며 안녕 또다시 안녕 내가 지금 숨쉬고 있는 이 작은 공간을 예전처럼 그대 향기로 채울 수는 없는 걸 우리 함께 지낸 시간을 잊어야만 하는 마음 아파요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

책갈피 (Feat.May`s 天-Scratch by.Z-Ray) Aposcary

(verse.1) 마냥 좋아 달렸던 넓은 활주로 앞으로 참으로 힘들어도 냅다 끝까지 가시밭 외길 외롭지 않아 지금의 동료들이 있기에 괴롭지 않아 버틸 수 있잖아 핏줄 아닌 연줄로 맺어진 형제들과 웃고 랩한다는 것이 어째 좇까 니들이 아무리 가로 막아도 우리는 신경 쓰지않아 서툰 재주로 써본 몇줄 가사를 통해서 얻은 작디 작았던 성과는 최선과는 멀다는...

그리운 날에 이선희

그리운 날에 불현듯 떠오른 기억 책갈피 사이 마지막 편지 촛불켜진 밤에 안타까운 사연들 끝내 잠 못 이루네 은행잎 바람에 떨고 그 떨림 내게로 전해져오면 잠자리 날개에 시를 적어 날리며 안녕 또다시 안녕 내가 지금 숨쉬고 있는 이 작은 공간을 예전처럼 그대 향기로 채울 수는 없는 걸 우리 함께 지낸 시간을 잊어야만 하는 마음 아파요 단

그리운 날에 이선희

그리운 날에 불현듯 떠오른 기억 책갈피 사이 마지막 편지 촛불켜진 밤에 안타까운 사연들 끝내 잠 못 이루네 은행잎 바람에 떨고 그 떨림 내게로 전해져오면 잠자리 날개에 시를 적어 날리며 안녕 또다시 안녕 내가 지금 숨쉬고 있는 이 작은 공간을 예전처럼 그대 향기로 채울 수는 없는 걸 우리 함께 지낸 시간을 잊어야만 하는 마음 아파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