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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채비 유 열

그댄 하늘 저멀리 뭉게 구름 되어서 내게 하얀 마음 주어요 나는 푸른 하늘로 작은 새가 되어서 당신곁에 머물 수 있죠 그렇게 아름다~운 우리들의 사랑 또 다시 만날날을~~ 기다려도 가을 떠난 너의 모습~은 이제 여기에 없어 너는 지금 어느곳에 서있는지 나는 하늘 저 멀리 겨울 하늘 되어서 그대 모습 바라볼께요 그댄 거릴

겨울 채비 유 열

그댄 하늘 저멀리 뭉게 구름 되어서 내게 하얀 마음 주어요 나는 푸른 하늘로 작은 새가 되어서 당신곁에 머물 수 있죠 그렇게 아름다~운 우리들의 사랑 또 다시 만날날을~~ 기다려도 가을 떠난 너의 모습~은 이제 여기에 없어 너는 지금 어느곳에 서있는지 나는 하늘 저 멀리 겨울 하늘 되어서 그대 모습 바라볼께요 그댄 거릴

채비 그네, 이진석

[00:01.78] 나 이제 너 떠날 채비를 한다[00:10.02] 지금껏 만났던 모든 이 중에[00:18.14] 확신하며 말할 수 있는[00:26.16] 가장 아끼던 가장 여물던[00:35.26] 나 이제 너 떠날 채비를 한다[00:43.24] 흔적 하나 남기지 않으려 한다[00:51.65] 달도 잠에 들러 가는 밤[00:59.99] 조심스럽게 널 ...

정 열 신윤철

흘러내린 불빛탓일까 신비롭게 느껴지는 이~밤 그대 눈동자는 나를 ~혹하고 이 순간은 모든것이 황홀해 전해오는 느낌탓일까 볼때마다 예뻐지는 그~대 그대 손을 잡고 속삭이고 싶~어 어떤것이 가장 멋진 말일까 오 그대여 단 한번에 눈길로 단 한번에 눈길로 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오 그대여 단 한번에 눈길로 이 마음을

정 열 신윤철

흘러내린 불빛탓일까 신비롭게 느껴지는 이~밤 그대 눈동자는 나를 ~혹하고 이 순간은 모든것이 황홀해 전해오는 느낌탓일까 볼때마다 예뻐지는 그~대 그대 손을 잡고 속삭이고 싶~어 어떤것이 가장 멋진 말일까 오 그대여 단 한번에 눈길로 단 한번에 눈길로 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오 그대여 단 한번에 눈길로 이 마음을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유 열

사랑을 이야기할 땐 그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전하려할 땐~~ 그대의 손을 꼭 쥐어요 햇살은 나무위에 걸~쳐 그대의 눈을 반짝이네 투명한 그대의 미소는 나의 욕심을 비워 버려요 사랑하는 그대 더 이상의 말도 더 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겐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때로는 그대 마음에 슬픔의 그늘이 드리우~...

화려한 날은 가고 유 열

멀어져 가네 나의 꿈도 가네 잡을 수 없는 푸르른 날 모두 사라지네 그 날은 가고 화려한 날은 가고 아름다웠던 그 추억만 내게 남아 있네 흩어져 가는 구름만 바라보다가 반짝거리는 거리의 불빛을 말 없이 바라보며 이젠 내 곁을 떠나버린 옛 사랑 흩어지는 구름이 되어 갔네 우우 눈부신 기억들은 모두 반짝이는 불빛이 되어 나의 화려한 날은 가고 흩어져 가...

하늘을 닮은 그대에게 유 열

그대의 마음은 하늘과 같아 보일듯 보이지 않네 나의 마음은 구름을 닮아 하늘을 맴돌고 있네 이 모든 순간 흘러가면 무엇이 될까 이 세상의 끝은 어디 있을까 수많은 세월 기다려온 하늘을 하늘을 닮은 그대에게 나의 이 모든 이야기 들려주고 그대 음성 듣고 싶은데 보일듯 보이지 않는 그대에게 어떻게 말할까요 이 모든 순간 흘러가면 무엇이 될까 이 세상의 ...

이별이래 유 열

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없이 서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게 없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

이별이래 유 열

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없이 서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게 없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

단 한번만이라도 유 열

한번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만나서 하고픈 얘기가 있어요 이젠 수많은 세월이 지나갔어도 나의 가슴속에 흐르던 시간은 모두다 그대 생각 뿐이었어요 그땐 느낄 수 없었던 사랑이기에 너무 성급했던 우리의 이별~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일이겠지만 지금 나에겐 오직 그대 그대가 필요해 한번만이라도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다시 만날수만 있다면 들려주고 싶은 단 한...

어느날 문득 유 열

어느날 문득 나는 보았네 내 마음속에 사랑을 오직 친구로 알았던 그녀를 나는 사랑하고 있었네 바람이 불어와 허황한 거리에 나뭇잎만 흩어지던 날 그날 처음 느꼈던 내 속에 숨은 그대 그리움~ 지난 세월속에 천천히 커져왔던 나의 사랑을 하지만 이미 그대는~ 다른 사랑에~ 빠져 있다 했지 못다한 나의 고백만~ 내 귓가에서 바람따라 울고 있었지 바람이 불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유 열

사랑을 이야기할 땐 그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전하려할 땐~~ 그대의 손을 꼭 쥐어요 햇살은 나무위에 걸~쳐 그대의 눈을 반짝이네 투명한 그대의 미소는 나의 욕심을 비워 버려요 사랑하는 그대 더 이상의 말도 더 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겐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때로는 그대 마음에 슬픔의 그늘이 드리우~...

단 한번만이라도 유 열

한번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만나서 하고픈 얘기가 있어요 이젠 수많은 세월이 지나갔어도 나의 가슴속에 흐르던 시간은 모두다 그대 생각 뿐이었어요 그땐 느낄 수 없었던 사랑이기에 너무 성급했던 우리의 이별~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일이겠지만 지금 나에겐 오직 그대 그대가 필요해 한번만이라도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다시 만날수만 있다면 들려주고 싶은 단 한...

어느날 문득 유 열

어느날 문득 나는 보았네 내 마음속에 사랑을 오직 친구로 알았던 그녀를 나는 사랑하고 있었네 바람이 불어와 허황한 거리에 나뭇잎만 흩어지던 날 그날 처음 느꼈던 내 속에 숨은 그대 그리움~ 지난 세월속에 천천히 커져왔던 나의 사랑을 하지만 이미 그대는~ 다른 사랑에~ 빠져 있다 했지 못다한 나의 고백만~ 내 귓가에서 바람따라 울고 있었지 바람이 불어...

화려한 날은 가고 유 열

멀어져 가네 나의 꿈도 가네 잡을 수 없는 푸르른 날 모두 사라지네 그 날은 가고 화려한 날은 가고 아름다웠던 그 추억만 내게 남아 있네 흩어져 가는 구름만 바라보다가 반짝거리는 거리의 불빛을 말 없이 바라보며 이젠 내 곁을 떠나버린 옛 사랑 흩어지는 구름이 되어 갔네 우우 눈부신 기억들은 모두 반짝이는 불빛이 되어 나의 화려한 날은 가고 흩어져 가...

처음 사랑 유 열

내 그림자 길어진 만큼 나의 외로움 커질땐 향수라는 이름으로 찾아가는 그곳 그곳엔 니가 있고 너를 꿈꾸던 나의 기도가 있고 그리고 우리의 마지막도~ 왜 어떤 소식도 난 들을 수 없을까~ 넌 너무 멀리 있는지 해질무렵 강변에는 우리의 옛날이 숨쉬지 그대의 옆 모습만 보던 수줍음 까지도 나 언제나 돌아올땐 따스해진 가슴으로 말하지 그대가 처음 사랑 가르쳤...

처음 사랑 유 열

내 그림자 길어진 만큼 나의 외로움 커질땐 향수라는 이름으로 찾아가는 그곳 그곳엔 니가 있고 너를 꿈꾸던 나의 기도가 있고 그리고 우리의 마지막도~ 왜 어떤 소식도 난 들을 수 없을까~ 넌 너무 멀리 있는지 해질무렵 강변에는 우리의 옛날이 숨쉬지 그대의 옆 모습만 보던 수줍음 까지도 나 언제나 돌아올땐 따스해진 가슴으로 말하지 그대가 처음 사랑 가르쳤...

하늘을 닮은 그대에게 유 열

그대의 마음은 하늘과 같아 보일듯 보이지 않네 나의 마음은 구름을 닮아 하늘을 맴돌고 있네 이 모든 순간 흘러가면 무엇이 될까 이 세상의 끝은 어디 있을까 수많은 세월 기다려온 하늘을 하늘을 닮은 그대에게 나의 이 모든 이야기 들려주고 그대 음성 듣고 싶은데 보일듯 보이지 않는 그대에게 어떻게 말할까요 이 모든 순간 흘러가면 무엇이 될까 이 세상의 ...

저녁놀 유 열

전주 저녁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 어둠이 오기전에 나를 데려가주오 장미빛 그을린 저곳으로 나를 데려가주오 깊은 밤이 오기전에 나를 머물게 해주오 그녀의 하얀볼이 빨갛게 보이니까요 이세상 모든행복이 나의 마음 속에서 언제까지나 언제 까지나 영원 하니까..... 깊은 밤이 오기전에 나를 머물게 해주오 그녀의 하얀...

지금의 내 생각처럼 유 열

그대로 떠나버렸지 그대 마른 입술에 입맞추며 음~~ 소리없이 흘러내린 그대의 슬픔에 눈물이 났지만 웃어버렸는데 너무나 아쉬웠었던 그 날 영원한 사랑위해 잊으라고 음~~ 지쳐버린 내 가슴에 고인 강물처럼 그대는 내 맘에 숨쉬고 있는데 이제 나는 또 서러운 맘으로 부~르리 낙엽이 쌓이는 날 아~~ 넌 가고 나는 남아 모든건 이대로 잊혀~지겠지만 너무나 아...

내 하나뿐인 그대 유 열

변함없을 약속이 담긴 영원이라 부를 사랑이 지금 내 앞에서 나를 바라보네 내 하나뿐인 그대 사랑으로 쓰여진 약속 믿음으로 쓰인 사랑이 지금 네 곁에서 너를 바라보네 내 사랑하는 그대 그대를 내게 주신 그분께 난 감사드릴 뿐이네 끝없는 그 사랑을 나 닮게 하여 주소서 변함 없을 약속이 담긴 영원이라 부를 사랑이 지금 내 앞에서 나를 바라보네 내 하...

지금의 내 생각처럼 유 열

그대로 떠나버렸지 그대 마른 입술에 입맞추며 음~~ 소리없이 흘러내린 그대의 슬픔에 눈물이 났지만 웃어버렸는데 너무나 아쉬웠었던 그 날 영원한 사랑위해 잊으라고 음~~ 지쳐버린 내 가슴에 고인 강물처럼 그대는 내 맘에 숨쉬고 있는데 이제 나는 또 서러운 맘으로 부~르리 낙엽이 쌓이는 날 아~~ 넌 가고 나는 남아 모든건 이대로 잊혀~지겠지만 너무나 아...

겨울 Do Dream

벽도 천장도 모두 하얗게 가는 발길을 돌려 내게 와요 추운 내맘을 밝게 밝혀 줘요 어느 거리, 어느 지붕 흰 눈 뒤덮힌 내 맘 속에 그 날들도 이렇게 가는 발길을 돌려 내게 와요 추운 내맘을 밝게 밝혀 줘요 어느 거리, 어느 지붕 흰 눈 뒤덮힌 내 맘 속에 일년 두 달 눈이 쌓이리라 예감 할 수가 없는 감히 상상 할 수도 없는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치근 치근 치근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길어요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내 마음을 겨울

남자가사는이유 ◆공간◆ 류기진

남자가사는이유-류기진◆공간◆ 1)왜~~~사느~냐고~~묻지를~마~라~~~~ 당~신이~더잘~알~~~잖아~~~~ 눈물~젖은~~빵~아니~면~~말하~지마~라~~~~ 책~~권~도넘~는~~내사연~~~ 산전~수전~~다겪~으며~~걸어온~~세월~~~~ 불~~타는~~~정~으~로~~안아~~야했~던~~~~ 세~~~상이~여기있~어~나는~또산~

살다보면 강대풍

어떤 이유로 이 세상에 태어나 오 생긴지 어느 누구도 대답해 주질 않아 난 내 낄이니까 살다보면 즐거운 날도 올 테지 기다려봐 천년만년 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 안달 하는지 헤이 가보는 거야 어디 까지든 나 또한 쌀쌀한 그해 겨울 견디어 냈거든 인생은 쓴 게 아니야 더 알고 나면 나 또한 인생이 쓰리다고 원망만 했거든

유 유 유 양대승

나도 모르게 내 맘속에 찾아와 잔잔한 가슴 흔들어 주더니 그리움 주고 외로움 주고 내 맘속에 꽃이 된사람 유유유에게 내 마음을 뺏기고 생각지도 못했던 행복을 배웠고 유유유에게 내 마음을 준뒤에 세상 모두 아름답게 보였어 당신은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 내 맘속에 꽃이 된사람

How Gee Bigbang

shawty let\'s just 앤드 와일 야 프리킨 야 샤티 렛츠 저스트 [Hook]Ah Big Bang gon\' raise the roof yall 아~빅 뱅 건 레이즈 더 뤂 you know what to do yall 노 웟 투 두 Just keep on rockin\' em 저스트 킵 온 록킨 음 Ah Big Bang

LOVE SONG 2 (Feat. Henzi)

Rhyme과 같이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혀 flow 흘러가는 비트 위에 어제도 오늘의 내일도 burnin' 타오르지 원해 love money는 필요 없지 난 너를 원해 it's love burnin' 타오르지 원해 love money는 필요 없지 난 너를 원해 it's love I don't need'em 이건 성공의 리듬 오직 너를 위한 글자들과 뜨겁게 달군 입을

어느 날 문득 유열

어느날 문득 작사 : 작곡 : 방용석 어느날 문득 나는 보았네 내 마음속에 사랑을 오직 친구로 알았던 그녀를 나는 사랑하고 있었네 바람이 불어와 허황한 거리에 나뭇잎만 흩어지던 날 그날 처음 느꼈던 내 속에 숨은 그대 그리움~ 지난 세월속에 천천히 커져왔던 나의 사랑을 하지만 이미 그대는~ 다른 사랑에~

너에게로가는길 ◆공간◆ 박상민

한맹~세~위해~~모든걸걸수있어~~~ 힘~든시간들이~지~만~~~난웃을수있~어~~~~~~ 언~제~까지~나~나를믿고~~~ 사랑할내가있잖~아~~~저기환~호하는사람~들~ 속에~너~의~시선을느~껴~~~놓~치지~않~아~~~ 바로~지~금이~야~~날~부르는~~~ 바람의함~성을향해~~하늘을향해~~내~~몸~ 던~져~~내~가있어~~~가슴벅찬~~

너없는 이겨울은 엘리스 유

그날의 미소 너 없는 이 겨울은 너무 길어 녹지 않는 눈꽃 속에 갇힌 채 따스함을 잃어버린 이 계절에 나는 여전히 그댈 기다려 서늘한 달빛 아래 멈춰진 시간 속삭이던 나날들 이제는 먼 꿈 가슴 속 깊이 묻은 기억의 조각 잊을 수 없어 여전히 남아 너 없는 이 겨울은 너무 외로워 하얗게 번지는 이 새벽에 희미하게 사라진 온기마저 나를 홀로 남겨 두네 어쩌면 이 겨울

봄비 (Feat. Henzi)

올까요 하하 모두 웃고 사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웃고 싶은 하루 만드는 게 우리 삶이니 웃픈 하루 노래 부르는 게 나의 낙이지 내 방식이 죽어있던 나의 맘을 살리지 나 아닌 너 그리고 우리 모두 행복하길 바래 하루 종일 힘들어도 비 온 뒤엔 맑기에 어떤 밝은 하루보다 넌 더 화창하게 완벽하진 못하지만 잘되기를 바래 힘이 들어 지친 풀린 눈과 다리 위로 추운 겨울

눈꽃 엘리스 유

스쳐가네 머물던 추억들 여전히 여기에 차가운 바람 속에 남아있어 눈꽃 속에 새겨진 그대의 미소 흩어질 때마다 가슴이 아려와 이 하얀 세상 속 그대와의 시간 아직도 마음에 피어나네 눈길 위의 발자국 멈추지 못해 기억 속 그 따스한 순간이 그리워 얼어붙은 밤하늘에 그대의 숨결 내 안에 깊이 남아 있어 눈꽃 속의 그리움 바람에 흩어져도 사라지지 않는 그대의 온기 이 겨울

엄마 이훈보

여섯 소녀가 산 너머로 시집을 와서 다섯째 아이로 겨울 새벽에 낳은 게 엄마 아버지를 닮아서 키가 겅중하게 크고 여섯 소녀를 닮아서 마음이 무척 여렸었네 큰 키에 책 보자기를 들고 또 다른 산을 넘어서 학교에 갔었지 공동묘지를 지나기가 무서워 멀고 먼 길을 돌아 가야 했네 여섯 친구들이 다 고등학교에 갈 적에 엄마는 집에 남아서 밥을 했었대 막내

안예은 (Ahn Ye Eun)

까마득히 어쩌면 닿을 듯이 느껴지는 밤 손을 뻗으면 꼭 잡힐 것 같은 착각이 드는 오래 전 아니 어쩌면 엊그제일 그 밤 사랑이 끝났다 휘몰아치는 기억의 바람 소용돌이 그 한가운데서 왜 달리고 또 달려보아도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지 너도 나와 같다면 끝난 곳에서 다시 이어갈 수 없는지 우리가 사랑을 했던 모든 순간이 숨쉬기조차 힘든 악몽이 됐어 어디를 둘...

퓨어 킴

유기농이 맛있고 좋다해도 그게 산나물이란 말은 아니고 산나물은 그냥 막자란다니? 적어도 흙은 걔를 알고 있다고. 네가 잘 모르게 나조차 헷갈리게 네 마음 밭에다 내마음 씨앗을 뿌렸는데. 한달이 지나도 싹이틀 기미가 안보여. 벌레가 먹었나? 바람이 센날 날아갔나? w 유기농이 맛있고 좋다해도 그게 산나물이란 말은 아니고 산나물은 그냥...

안예은

까마득히 어쩌면 닿을 듯이 느껴지는 밤 손을 뻗으면 꼭 잡힐 것 같은 착각이 드는 오래 전 아니 어쩌면 엊그제일 그 밤 사랑이 끝났다 휘몰아치는 기억의 바람 소용돌이 그 한가운데서 왜 달리고 또 달려보아도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지 너도 나와 같다면 끝난 곳에서 다시 이어갈 수 없는지 우리가 사랑을 했던 모든 순간이 숨쉬기조차 힘든 악몽이 됐어 어디를 둘...

퓨어킴

유기농이 맛있고 좋다해도그게 산나물이란 말은 아니고산나물은 그냥 막자란다니적어도 흙은 걔를 알고 있다고네가 잘 모르게 나조차 헷갈리게 네 마음 밭에다내마음 씨앗을 뿌렸는데한달이 지나도 싹이틀 기미가 안보여벌레가 먹었나 바람이 센날 날아갔나유기농이 맛있고 좋다해도그게 산나물이란 말은 아니고산나물은 그냥 막자란다니적어도 흙은 걔를 알고 있다고깊기와 좁기가...

Scotch (스카치)

약간 말을 건네 어쩌다 정신까지 놔버렸지 이젠 그만해 튀어 침 발음 안 돼 시x 걍 취해 정신 차려 알아서 힘내 더러운 손 좀 치워봐 너 같은 애들 쉬워 난 네 꼴에 발렌시아가 아 참 어디까지 따라와 길바닥에 자빠져놓고선 도망쳐 할만하긴 한가 봐 왜 자꾸 만져 아 젠장 어떡해 난 안 되나 저거 채가 나태와 섞여 태만 한대 태워 끝내 내일 밤 알랑거리는 모양

22장(MR)◆공간◆구26장 찬 송

(22장)만유의주잎에(구26장)◆공간◆ 1)만~~의~주~앞~에~~~ 감~사~를~드~리~고~~~ 다~경~배~하~면~서~ 찬~송~을~부~~~르~~~세~~~~ 네~맘~~~~~~어~~~~ 한~소~리~로~기~뻐~ 주~를~찬~양~~~하~~~라~~~~ 2)영~원~한~그~나~라~~~ 주~다~스~리~시~니~~~ 생~명

남자라는이유로 조항조

누구나웃으-면-서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역시그런-저런-슬-픔을~ 간-직-하고~ 당신앞~에~ 멍-하니-서있-네~ 언~제한-번-가슴을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울어~볼-날-이~ 남~자라는~이~~로~ 묻어-두고-지-낸~ 그세-월~이~ 너무-길~었-어~ 저마다처음-인-듯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이별

유행가 세븐틴 (SEVENTEEN)

듣고 있는 폰 속에 노래도 좋지만 Stop 오늘은 내가 만든 노래 널 위한 노래 좀 들어봐 제목은 유행가인데 제목처럼 유행하길 바래 말해 뭐해 그냥 쉽게 따라 불러줘 이건 유행가 이건 유행가 절대로 돼야만 해 그래야 해 어디서든 뭘 먹든 내 생각이 나니까 이건 유행가 이건 유행가 어딜 가든 어디서든 내 생각이 날 테니까 유행가

유행가 세븐틴

듣고 있는 폰 속에 노래도 좋지만 Stop 오늘은 내가 만든 노래 널 위한 노래 좀 들어봐 제목은 유행가인데 제목처럼 유행하길 바래 말해 뭐해 그냥 쉽게 따라 불러줘 이건 유행가 이건 유행가 절대로 돼야만 해 그래야 해 어디서든 뭘 먹든 내 생각이 나니까 이건 유행가 이건 유행가 어딜 가든 어디서든 내 생각이 날 테니까 유행가

로리타 밴드 오브 브라더스

곱게 따내린 머리 우유빛 하얀얼굴 활짝웃는 미소가 아무걱정 없는 듯 그런 여린모습을 이젠 볼 수 없는건 맘속 가득 채워 둔 아름다운 시절들 안녕~ 추운 겨울 밤 거리 갈라진 그 작은 손 얇은 겨울 코트 속 달랑 맡겨진 빈몸 오늘밤은 어디서 너를 불러 줄건지 멍하니 주머니 속 동전만 세고 있네 밤이되면 부르는 메시지 어느 추운 모텔방

한글송 (Feat. 장진원(Jang Jinwon)) 한글2119 연구소

아 어 오 우 으 이 애 에 외 위 야 여 요 얘 예 와 워 왜 웨 의 다 같이 말해 봐 아설순치후 다 함께 불러 봐 아설순치후 우리 모두 느껴 봐 발음 기관을 본뜬 '기역, 니은, 미음, 시옷, 이응' 다섯 글자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들어 봐 또 하고 싶은 말을 다 외쳐 봐 신비로운 사연 감추었던 비밀 진실을 전해줘 아 어 오 우 으 이 애 에 외 위 야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가 곡

모란꽃 피~는 오월이 오~~면 모란꽃 피~는 오월이 오~~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해마다 해마다 ~월을 안~고 피~는 꽃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행여나 올~까 창문을 ~~면 행여나 올~까 창문을 ~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가 곡

모란꽃 피~는 오월이 오~~면 모란꽃 피~는 오월이 오~~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해마다 해마다 ~월을 안~고 피~는 꽃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와 행여나 올~까 창문을 ~~면 행여나 올~까 창문을 ~

이젠 떠나가 볼까 김혜림

이젠 떠나가 볼까 아무도 없는 내 텅빈 방안에서 툭 툭 먼지를 털듯 저 멀리 띄울래 바래진 외로움 아무 생각도 없이 걷는 이 거리의 바람은 어느새 길어진 머리 부드럽게 어루만지네 길고 길었던 많은 날들 나른했던 겨울 잠 속에 꿈은 햇살 가득한 거리에서 누군가 만나는 꿈들 레이디 워너 댄스 휫 미 누군가 와서 내 어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