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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과실 윤복희, 윤항기

당신이 바다면 나는 강이구요당신이 하늘이면 나는 구름당신과 함께면 이 세상 끝까지아무리 험한 길도 웃으며 가겠어요잔주름 흰머리 떠나가는 그날까지우리들은 바늘과 실 바늘과 실이라오당신은 나의 생명 영원한 우리 사랑이 세상 간다해도나는 나는 당신의 것당신과 함께면 이 세상 끝까지아무리 험한 길도 웃으며 가겠어요잔주름 흰머리 떠나가는 그날까지우리들은 바늘과...

바늘과실 김종완

내가 내가 니꺼니까 너는내-꺼지 그래서 니가울면 나도울었지 돌밭에 자갈처럼 모양이 다르듯이 서로다른 사람끼리만나 살면서 너하기에달렸지 우리들에행복도 나하기에달렸지 우리들에사-랑도 이-왕에 만났으면 행복하게 살아야지 바늘과실같은우리 사이니까 >>>>>>>>>>간주중<<<<<<<<<< 내가 내가 니꺼니까 너는내-꺼지 그래서 내가울면 너도울...

노래하는 곳에 윤복희, 윤항기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새들이 지저귀며 단잠을 깨우면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 부르자 먼동이 트는 곳에 사랑이 움트면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 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하늘은 푸르르고 태양이 빛날 때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 부르자 새하얀 구름처럼 하늘을 날으며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 부르자 노래...

친구야 윤복희, 윤항기

친구야 친구야 내말좀 들어라 사랑이란 그런것 후회는 말아라 친구야 친구야 괴로워 말아라 세월이 흐르면 모든걸 잊으리라 바람불고 파도치는 넓은 바다에서 등대불을 찾아가는 용기와 희망을 친구야 친구야 서러워 말아라 노래를 부르며 마음껏 웃어보자 친구야 친구 내친구야 친구야 친구 내친구야 친구야 친구 내친구야

여러분 윤복희, 윤항기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내가 위로해줄께네가 만약 서러울때면내가 눈물이 되리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허전하고 쓸쓸할때내가 너의 벗 되리라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나는 너의 형제야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나는 나는 나는 나는너의 기쁨이야When you walk throughthe cloudy dayI'll be the oneto ...

이거야 정말 윤복희, 윤항기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던 해볼걸 겨울가고 봄이 오면 이 마음은 부풀고 나 혹시나 기다리는 그 사람이 올까봐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던 해볼걸 봄이 가고 여름 오면 저 바다로 산으로 나 혹시나 만나려는 그 사람이 있을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던 해볼걸 여름 가고 가을 오면 낙엽밟는 소리에 나 혹시나 설레이는 이마음은 왜일까 이거...

한오백년 윤복희, 윤항기

**한오백년**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두고 몸만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성화요 꽃답던 내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곳에 뜻붙칠까 (반복)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성화요

비개인 오후 윤복희, 윤항기

어제부터 내린 그 비가창문을 밤새 적시더니찌푸린 하늘을 떠오른아침을 우울하게 해오 비가 개인 오후에는마음이 상쾌해무작정 길을 나서니마음은 가볍고어딘가 있을 것 같은사랑할 사람은저 골목을 돌아서면있을 것만 같아비가 내린 길을 따라서 가다가그만 미끌어져서누군가 옆에서부축을 하는데 정말 난 몰라오 비가 개인 오후에는마음이 상쾌해무작정 나섰던 길에그사람 만날...

가시리 윤복희, 윤항기

가시리 나를 두고 가시리 헤어지면 만난다는 건 인생의 길이련가 언제 다시 서로 만나면 그 흔한 돌이 되어 징검다리 되어 드리리 가시리 나를 두고 가시리 헤어지면 만난다는 건 인생의 길이련가 언제 다시 서로 만나면 그 귀한 밀알 되어 농부의 양식이 되리라

그대로 있겠지 윤복희, 윤항기

고향의 그 태양은 그대로 빛나고 고향의 둥근달도 그대로 뜨겠지 언제나 가고픈 고향의 오솔길 어쩌다가 떠나와 고향그리며 내일이면 가야지 다짐해보네 고향의 그 하늘은 그대로 푸르고 고향의 뒷동산은 그대로 있겠지 언제나 보고픈 고향의 친구들 어쩌다가 떠나와 고향그리며 내일이면 가야지 다짐해보네

나는 어떡하라구 윤복희, 윤항기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싶은 이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반복

그런거지 뭐 윤복희, 윤항기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난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처음 만나 연애할 땐 상냥하던 그녀가 이렇게도 변할 줄이야 하루종일 무슨 불평 그렇게도 많은지 그러길래 여자인가봐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난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처음 만나 연애할 때 자상하던 ...

내사랑으로 윤복희, 윤항기

사랑 서로주는 마음기다리는 마음아름다워요 이별 떠나가는 사람 울고싶은 사람 알수없어요 서로 마음을 맺어주고 가슴을 설레게 하고 떠날수 있나요 사랑 워 사랑 워 사랑 아름다워요 나는 어둠속에 멀리서도 당신만은 알수있어 내사랑으로 사랑 그리운 내 사랑아내 곁에 있어주어요떠나지말아요나는 이 생명 다하도록아름답게 살고 싶어내 사랑으로 Feeling 워 Fee...

꿈속의 사랑 윤복희, 윤항기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이 가슴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사람을 잊지못할 죄이라서 소리없이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사랑아 어이맺은 하루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잊지못할 죄이라서소리없이 이 가슴은 이 밤도울어야 하나아아 사랑 애달픈 내 ...

당신은 몰라요 윤복희, 윤항기

당신은 나를 몰라요 내 마음 정말 몰라요 새파란 하늘보다 더 깊은 내 사랑을 당신은 정말 몰라요 당신은 나를 몰라요 내 마음 정말 몰라요 당신이 가신는 길 웃으면서 보내는 내 마음 정말 몰라요 사랑은 믿는거예요보내고 떠나가지만 긴세월 흘러가도 변치않을 꺼예요 당신은 나를 몰라요 내마음 정말 몰라요 새파란 하늘보다 더 깊은 내 사랑을 당신은 정말 몰라요...

꽃이 핀다면 윤복희, 윤항기

너도 가고 나도 가리라 우리들은 떠나갑니다 떠나간뒤에 꽃이 핀다면 우리들의 추억입니다 오랜세월 서로 헤어져 우리들은 생각합니다 마음속에서 꽃이 핀다면 우리들의 사랑입니다 언젠가는 다시 오리다 우리들은 다시 만나요 다시 만나서 꽃이 핀다면 우리들의 기쁨입니다우우우우 우우우우우너도가고 나도 간다우리들은 떠나갑니다떠나간 뒤에 꽃이 핀다면우리들의 추억입니다언...

여러분 윤복희

1.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음음음음 서러울대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 *반복 2.네가 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

여 러 분 윤복희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해 줄께~~ 네가 만약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네가 만약 외로울 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

왜 돌아보오 윤복희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떠나가는 당신을 붙잡을 줄 알고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다는 말을 마오 유행가 가사불아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 봅니까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오 갈래면 자지 왜 돌아보오 사랑이 무슨 장안인가요 갈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

왜 돌아보오 윤복희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떠나간 당신을 붙잡을 줄 알고 갈래면 가지~~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 마오 유행가 가산줄 아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 봅니까 **************************************** 지나간 일들을 잊...

다 그런거지 뭐 윤복희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나 미안 미안해 처음 만나 연애할땐 상냥하던 그이가 이렇게도 변할 줄 이야 하루종일 무슨 불평 그렇게도 많은지 그러길래 남자인가 봐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나 미안 미안해 처음 만나 연애할땐...

웃는 얼굴 다정해도 윤복희

눈짓 몸짓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 날이 가면 변~할 줄 알았으니~까 웃는 얼굴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 해가 가면 변~할 줄 알았으니~까 만나서 하는 이야기 즐겁긴~ 해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간지러운 속삭임 그러니까 그~ 마음 믿을 수 없어요 눈짓 몸짓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 날이 가면 변~할 줄 알았으니~까 웃는 얼굴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 ...

한강 윤복희

한강수 흐르는 물살에 바람이 불고 있다. 언제나 처럼 그것 뿐이네. 그런데 우리들의 가슴 왜 이리 아프고 스산한가. 한강수 흐르는 물살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언제나 처럼 그것 뿐이네. 그런데 우리들의 마음 왜 이리 아프고 저린가.. 한강수 흐르는 강물에 노을이 물들인다. 언제처럼 그것 뿐이네. 그런데 우리들의 가슴은 왜 이렇게 아프고 저린가..

삼돌이 윤복희

고향에 가는열차 창가에앉아 차창에 그려보는 삼돌이얼굴 서울가 성공해서 달려왔더니 저멀리 보이는 삼돌이모습 삼돌이 삼돌이가 나를반기네 너무도 반가워서 나는울었소 고향에 돌아와서 우리부모님께 못다한 효도하며 살아가야지 그렇게 그려왔던 삼돌이얼굴 이제는 행복하게 살자는그말 삼돌이 삼돌이가 나를반기네 너무도 행복해...

날좀보소 윤복희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 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정든 님이 오시는데 인사도 못 해 행주 치마 입에 물고 입만 벙긋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바람부는 날 윤복희

바람이여라 꽃이여라 기약 없이 왔다 가더니 긴 밤 지나더니 이슬마저 우는구려 바람이여라 꽃이여라 기약 없이 왔다 가더니 긴 추위 지나더니 서리마저 오는구려 우여~ 우여~ 꽃잎 되여라 우여~ 우여~ 풀잎 되여라 바람불면 다시 오시려나 우여~ 바람아 불어라

사랑해 윤복희

사랑해 풀잎 이슬같이 사랑해 내리는 봄비같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침 햇살같이 사랑해 아지랑이 향기같이 사랑해 사랑해 어딘가에 이 땅 위에 너는 날 볼거야 그 땐 말해줘 사랑한다고 너 여기 없어도 들을 수 있어 사랑해 그 말 외는 몰라 사랑해 그저 들어만 줘 사랑해 사랑해 Don't have to see.. Don't have to touch...

윤복희

시간과 공간 속에서 님은 삶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었오 나를 위해 님은 갔네 나를 위해 다시 오지 않으시려오 나는 님을 보냈구나 내 죽음을 대신했네 은혜를 죽음으로 갚다니 이럴 수가 이럴 수가 양반과 서민도 같은 생명일진데 죽음과 삶도 하나의 세월 살면서.. 외로움 괴로움 어둠.. 죽음보다 더 깊은 삶을..

바늘과 실 윤복희

당신이 바다면 나는 강이고요. 당신이 하늘이면 나는 구름이요. 당신과 함께면 이세상 끝까지 아무리 험한 길도 웃으며 가겠어요. 잔주름 흰머리 떠나가는 그날까지 우리들은 바늘과 실 바늘과 실이라오. 당신은 나의 생명 영원한 우리 사랑 이 세상 다 준다해도 나는 나는 당신의 벗 당신과 함께면 이세상 끝까지 아무리 험한 길도 당신과 가겠어요. 잔주름 흰머...

이거야 정말 윤복희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걸 겨울가고 봄이 오면 이마음은 부풀고 나 혹시나 기다리는 그사람이 올까봐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걸 봄이 가고 여름 오면 저 바다로 산으로 나 혹시나 만나려는 그사람이 있을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걸 여름 가고 가을 오면 낙엽밟는 소리에 나 혹시나 설레이는 이마음은 왜...

왜 돌아보오 윤복희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떠나간 당신을 붙잡을 줄 알고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 마오 유행가 가산줄 아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사랑이 무슨 장난인가~요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왜 돌아보오 윤복희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떠나간 당신을 붙잡을 줄 알고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 마오 유행가 가산줄 아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사랑이 무슨 장난인가~요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웃는 얼굴 다정해도 윤복희

눈짓 몸짓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 날이 가면 변~할 줄 알았으니~까 웃는 얼굴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 해가 가면 변~할 줄 알았으니~까 만나서 하는 이야기 즐겁긴~ 해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간지러운 속삭임 그러니까 그~ 마음 믿을 수 없어요 눈짓 몸짓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 날이 가면 변~할 줄 알았으니~까 웃는 얼굴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 ...

여러분 윤복희

네가 만약 괴로우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음 음으므음 서러울대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슬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네가 만약 외로울 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만약...

여 러 분 윤복희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해 줄께~~ 네가 만약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네가 만약 외로울 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

한 알의 밀알 윤복희

하늘을 날으는 하얀 새 한 마리도 먹고 입을 것 걱정없네 들에 핀 들국화도 아름다운 옷을 입혔거늘 하물며 내가 너희를 외면하랴 고개를 들고서 나를 바라보라 내가 너에게 편안함을 주겠노라 죄사함 받았네 성령을 받았네 이 죄인 주님의 종이 되었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의 날쌘 어느 검보다도 예리하여 우리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

친구야 친구 윤복희

친구야 친구야 내 말 좀 들어라 사랑이란 그런 것 후회를 말어라 친구야 친구야 생각을 말어라 세월이 흐르면 모든 것 잊으리라 바람 불고 파도치는 넓은 바다에서 등대불을 찾아가는 용기와 희망을 친구야 친구야 서러워 말어라 노래를 부르며 마음껏 웃어보자 친구야 친구 내 친구야 친구야 친구 내 친구야 친구야 친구 내 친구야

어린왕자 윤복희

어린왕자 꿈을꾸던 아이

등신과 머저리 윤복희

갑옷 입고 투구 쓰고 나귀를 타고 녹슨 칼 휘두르며 안개 성을 찾아 이랴 낄낄 달려가는 등신과 머저리 황금 거위 알을 찾아 먼지 속을 달린다 등신은 머저리 형 머저리는 등신 동생 물방울 의리 믿고 성님 아우 달린다 이랴 낄낄 달려가는 등신과 머저리 황금 거위 알을 찾아 먼지 속을 달린다 우리는 등신과 머저리 속아 사는 등신과 머저리 우리는 등신...

Acts (사도행전) 윤복희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오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면 어찌 가리오 기쁜 소식 받지 못한 형제 주님을 볼 것이오 듣지 못한 형제들이 주님의 진리 깨달으리...

나는 당신을 윤복희

1.외로움속에 지친나를 누가 잡아주오 나의 소망은 오직하나 진실한 사랑 비바람 부는 언덕위에 나홀로서서 갈곳을 몰라 망설이다 울어버렸소 *구름사이로 비친 한줄기 햇살이 울고있는 내얼굴에 웃음을 띄워주네 세상모든이 나를 외면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하리 고난과 시련이 나와 함께하여도 나는 당신을 따르리라 2.어두움속을 방황할땐 정말 두려웠소 당신...

그냥가 윤복희

갈래? 언제 또 올래? 아냐, 내 눈에 티가 들었나봐. 그런 눈 하지를 마. 처음부터 이럴 줄 알았잖아. 흙을 보면 느낄 수 있어. 어딘가 너 서 있다고.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 네 음성 나는 들어. 그러니 그냥 가. 부탁해. 아무 말 마. 멋적은 웃음 짓지 마. 처음부터 이럴 줄 알았잖아. 그냥 가.. 아무 말 마.. 부탁해.. 그냥 가.. 그...

고향초 윤복희

남쪽 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었네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찔레꽃이 한 잎 두 잎 물 우에 내리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차네 이 바닥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갔나 전해오던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밤안개 윤복희

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 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쓸쓸한 밤거리 *님 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메는 마음 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나는 간다 *님 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메는 마음 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나는 간다 나는 간다

가는 세월 윤복희

가는 세월 그 누가 막을 수 있을까 흘러가는 시냇물을 잡을 수 있을까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행복과 슬픔 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껴도 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사랑의 나무 윤복희

랄라라 라랄라라라랄ㄹ라라라랄라ㅏ라라라라~~` 오우~~할랄루야 할랄루이야~~ 하나 물새 구름 하늘 따뜻한햇빛과 어둥ㅁ과~~ 할랄루야 할랄루야~ 모래위에 쌓는성은 물지나가면 허망한것 헐럴루우야~ 소망 믿음 기쁨 노래 영원한세상 돋아나는 할럴할럴루야~~ 헐럴헐럴루우우야~~할렐루우우야~~`

그냥 가 윤복희

?갈래 언제 또 올래 아니야 내 눈에 티가 들었나봐 그런 눈 하지를 마 처음부터 이럴 줄 알았잖아 흙을 보면 느낄 수 있어 어딘가 너 서 있다고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 네 음성 나는 들어 그러니 그냥가 부탁해 아무말 마 멋적은 웃음 짓지마 처음부터 이럴 줄 알았잖아 흙을 보면 느낄 수 있어 어딘가 너 서 있다고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 네 음성 나는 들어 ...

서풍 윤복희

어느 날인가 서풍이 불어오는 날이 오면 누구든 나를 깨워줘 새 바지 다려입고 등산모 눌러쓰고 홀연히 떠나가는 채비를 하리 여비도 필요 없고 아무 것도 필요 없어 주머니에 땅콩을 가득 넣어 갖고 날으다 하나 먹고 날으다 하나 먹고 양철 지붕이 보일 때 까지 바람타고 날으려네 서풍이 불어오면 누구든 나를 깨워주오

비개인 오후 윤복희

어제부터 내린 그 비가 창문을 밤새 적시더니 찌푸린 하늘을 떠오른 아침을 우울하게 해 오 비가 개인 오후에는 마음이 상쾌해 무작정 길을 나서니 마음은 가볍고 어딘가 있을 것 같은 사랑할 사람은 저 골목을 돌아서면 있을 것만 같아 비가 내린 길을 따라서 가다가 그만 미끌어져서 누군가 옆에서 부축을 하는데 정말 난 몰라 오 비가 개인 오후에는 마음이 상쾌...

서른하고도 여덟 윤복희

너는 용기있는 남자 나는 꿈 많은 여자 둘 합치면 뭣 되겄다 너는 19살 나도 19살 서른하고도 여덟이다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