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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年 윤상

5분 03초 기억하니 그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걸 무슨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된걸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 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마음인걸 기억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의...

소년 (少年) 윤상

기억하니 그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걸 무슨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된걸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 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마음인걸 기억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의 넌 내 ...

少年 DEEN

作詞: 池森秀一 作曲: 山根公路&田川伸治 クラスに溶けこむのは 決して上手(うま)くなかったあいつ (쿠라스니 도케코무노와 케시테 우마쿠 나캇따 아이쯔) 반에서 어울리는건 결코 잘하지 못했던 녀석 噓だけはつかない 心優しいだった (우소다케와 쯔카나이 코코로 야사시이 쇼넨닷따) 거짓말만은 하지않는 마음 착한 소년이었지 後ろに回した

少年 黑夢

そう 微かにドアが開いた 僕はそこから拔け出すだろう 소오 카수카니 도아가 히라이타 보쿠와 소코카라 누케다수 다로오 그래 어렴풋이 문이 열리고 나는 그곳으로 부터 도망 쳤어 この狹い地下室では何か狂っている 狂っている 코노 세마이 치카시쯔데와 나니카 쿠룻테이루 쿠룻테이루 이 좁은 지하실에서는 무엇이 미쳐가고 있어 미쳐가고 있어 わずかな願いを握り締め 

少年 yuzu

1, 2, 3, 4 人生を悟る程かしこい人間ではない 진세이오사토루호도카시코이히토데와나이 인생을깊이이해할만큼현명한사람이아니야 愛を語れる程そんなに深くはない 아이오카타레루호도손나니후카쿠와나이 사랑의속삭임을받을만큼깊지도않아 單純明解腦みそグルグルはたらいても 탄쥰메이카이노미소구루구루하다라이테모 단순명백뇌가빙글빙글일하고있지만  出てくる答えは結局「Yes No...

少年 이현도

어느 여름날의 공원 달빛아래 우리는 구식 사랑처럼 그렇게 떨면서 처음 입맞춤했죠 내 젊은 여른날은 그렇게 시작됐죠 내 품에 그대가 기대는 것만으로 세상이 참 아름다웠죠 이제는 동화속 마술 같은 그 순간들은 예전으로 지나가 버렸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그대 곁에 있으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랑의 노래들을 가슴 가득 부르죠 언제나 그랬듯이. 그대곁에서 나...

少年 이현도

어느 여름날의 공원 달빛아래 우리는 구식 사랑처럼 그렇게 떨면서 처음 입맞춤했죠 내 젊은 여름날은 그렇게 시작됐죠 내 품에 그대가 기대는 것만으로 세상이 참 아름다웠죠 이제는 동화속 마술 같은 그 순간들은 예전으로 지나가 버렸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그대 곁에 있으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랑의 노래들을 가슴 가득 부르죠 언제나 그랬듯이. 그대곁에서 나...

소년 (少年) 광량

ni又想起某個夏天 熱鬧海岸線 니여우 샹치 모거샤티앤 러나오 하이안시앤 記憶中的那個 驕傲的宣言 지이중더 나거샤오니앤 지아오아오더 쉬앤얜 伸出雙手就能擁抱全世界 션츄 슈앙셔우 지우넝 용바오 취앤스지에 相信所有的夢想一定會實現 샹신 쑤어여우더 몽샹 이딩회이 스시앤 (光)一切看起來都不會太遙遠 이치에 칸치라이 도부회이 타이야오위앤

の少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fsdfsaf

소년(少年) 이현도

1. 어느 여름날의 공원 달빛아래 우리는 구식사랑처럼 그렇게 떨면서 처음 입맞춤했죠 내 젊은 여름날은 그렇게 시작됐죠 내 품에 그대가 기대는 것만으로 세상이 참 아름다웠죠 이제는 동화속 마술 같은 그 순간들은 예전으로 지나가 버렸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그대 곁에 있으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랑의 노래들을 가슴 가득 부르죠 언제나 그랬듯이, 그대 곁에...

少年ブギ- Kra

출처: http://www.jieumai.com/ シュ-ルな皮肉屋ピアノ好きのブギ- 笑っている 슈-루나히니쿠야피아노즈키노부기- 와랏떼이루 초현실주의인 피아노를 좋아하는 잘 빈정대는 사람의 부기 웃고 있어 金管の音で步く斜に構えた ハ-メルンスタイル 킨칸노네데아루쿠샤니카마에따 하-메룬스타일 금관소리로 걸어 충분한 태세를 취한 하메룬스타일 白月が笑う寂しがり屋...

소년 (少年) 눈오는 지도

(소년)은 황홀히 눈을 감아 본다. 그래도 맑은 강물은 흘러 사랑처럼 슬픈 얼굴──아름다운 順伊(순이)의 얼굴은 어린다.

少年 (소년) Tachibana Keita

마도오타타쿠아메니 창문을 두드리는 비에 키오쿠오타도리나가라 기억을 더듬으면서 마요나카토케다시타 한밤중에 녹아내린 오모이데츠즛테미타 추억을 글로 지어봤어 아노나츠노소라 그 여름 하늘 아카챠케타레-루토마쿠라기 갈색으로 퇴색된 레일과 침목 후리무케바이츠모 뒤돌아보면 언제나 히토리쟈나쿠테 혼자가 아니야 이츠카보쿠타치가미타 소라가이로아세테시마우마에니 언젠가...

小小少年 (feat. Isabelle) 儿歌多多

小小烦恼 眼望四周阳光照 小小烦恼 但愿永远这样好 一时间飞跑 小小转眼高 随着岁由小变大 他的烦恼增加了 小小烦恼 无忧无虑乐陶陶 但有一天风波突起 忧虑烦恼都来了 一时间飞跑 小小在长高 随着岁由小变大 他的烦恼增加了 小小烦恼 无忧无虑乐陶陶 但有一天风波突起 忧虑烦恼都来了 一时间飞跑 小小在长高 随着岁由小变大 他的烦恼增加了

在東京少年 (재동경소년) the dresscodes

ライラライライ 在東京 周遊街 ライラライライ 在東京 周遊街 我こそは 在東京 周遊街 憧れた 在東京 周遊街 夜には 彼ごと にわかに 染め 在東京 恋におちる 華やいだる エイジア 美は かりそめ 在東京 歌にあわせ 踊れ 見下ろすは ルサンチマン みな かしずけ 在東京 離れるまで ふたりでいて 今際のきわ ラプソディ Pre うらぶれ 在東京 すべてわすれ

이별의 그늘 윤상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속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가려진 시간 사이로 윤상

노는 아이들 소리 저녁 무렵의 교정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메아리로 멀리 퍼져가는 꼬마들의 숨박꼭질 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눈의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었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헤매는 까달겐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이별의 그늘 윤상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후 나의 기억에서만 살아있는 먼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사는것 또함께 나눈 모든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얘기와 이별후에 비로소 눈뜬 나의 사랑을@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

사랑이란 윤상

chorus 이현정,김효수,윤상

달리기 윤상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턱까지 찼나요 할수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것을 쏟아지는 햇살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할수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순없으니 단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수 있다는것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수없죠 어차피 시작해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속에 입이 바싹말라와도 할수없죠 창피하...

넌 쉽게 말했지만 윤상

4분 10초 어제밤 네가 나에게 말하던 그런 이유가 전부였다면 이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을꺼야 숨기려 해도 느낄 수 있잖아 이미 사라진 너의 웃음을 말을 할수록 변명처럼 느껴지는 걸 우리 이제 그저 이대로 너를 지워야 하나 사랑하지 않아 처음부터 그런 말은 하지 않았지 아이처럼 맑은 너의 미소를 보며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 그런 말이 너에게는 어울...

바람에게 윤상

8. 바람에게 박창학 작사 윤 상 작곡 혹시 그 사람을 만나거든 용서를 빌어주겠니 홀로 버려 둔 세월이 길지는 않았는지 우연히도 마주치게 되면 소식을 전해주겠니 아직 그래도 가끔은 생각이 날 테니까 결국 끝내지 못한 그 말 한마디 안녕 이란 인사를 함께 가져가 주렴 아직 다 못한 사랑이 울고있는 그곳으로 혹시 그 사람을 만나거든 용서를 빌어...

그대, 모든 짐을 내게 (Feat. 윤상) 윤상

시계 그대처럼 가는 눈썹 같은 초침 가리키는 그 시간은 어딘지 새벽을 나는 고단한 그대 날개 낯선 어느 동산에서 무거웠던 하루 내려놓고 한숨 돌리렴 마른 목 한 번 축이고 누워 쉬어보렴 세상이라는 무게 거칠기 만한 세상 여기 있는 내게 그대 무겁게 한 그 짐을 내게... 다 내게 주오 무거웠던 하루 내려놓고 한숨 돌리렴 마른 목 한 번 축이고 누...

결국 흔해빠진 사랑얘기 윤상

며칠째 귓가를 떠나지 않는 낯익은 멜로디는 또 누구와 누가 헤어졌다는 그 흔해빠진 이별노래 거짓말처럼 만났다가 결국은 헤어져 버린 얘기 죽도록 사랑했다고 내가 제일 슬프다고 모두 앞다투어 외치고 있는 결국 똑같은 사랑노래 떠나가야 하는 한사람 남겨진 한사람 어쩌면 여전히 너는 이노래를 비웃고 있을까 때늦어 버린 눈물이 필요한 건 한심한 바보들뿐이...

한걸음 더 윤상

숨가쁘게 흘러가는 여기 도시의 소음속에서 빛을 잃어가는 모든 것 놓치긴 아쉬워 (R)잠깐동안 멈춰서 머리위 하늘을 봐 우리 지친 마음 조금은 쉴수 있게 할거야 (R)한걸음더 천천히 간다해도 그리 늦는 것은 아냐 이 세상도 사람들 얘기처럼 복잡하지 만은 않아

너에게 윤상

4분 10초 어둠이 내린 거리에 화려한 불빛 사이로 취해 버린 나의 두눈에 다시 너의 그 모습이 감추려고 애쓰지마 지나간 시간 속에서 변해버린 너를 찾으러 돌아온건 아니잖아 때로는 걱정을 했어 너의 마음속에 숨겨진 끝도 알 수 없는 외로움 아직 남아 있지 않을까 그래 너는 언제까지나 슬픈 기억에 빠져 있었지 이제는 지쳐버린 나에게 아무말도 하지 ...

이사 윤상

이젠 출발이라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 한낮의 햇빛이 커튼 없는 창가에 눈부신 어느 늦은 오후 텅 빈 방안에 가득한 추억들을 세어보고 있지 우두커니 전부 가져가기에는 너무 무거운 너의 기억들을 혹시 조금 남겨두더라도 나를 용서해 날 미워하지마 녹슨 자전거 하나 겨우 몇 개의 상자들 움켜쥔 손에는 어느 샌가 따뜻해진 열쇠 그게 다였는데 결국 다 그런...

사랑이란 윤상

내가 보이긴 할까 너있는 거기서 달콤한 유혹에 너의 눈을 가려버린 지금 언젠가 내게 말했지 진실한 사랑은 정해진 룰에서 벗어나지 않는거라고 그럴수도 있겠지 우리에 삶에 정답이란 없는것 오랫동안 꿈꿔온 사랑이 다를수도 있겠지 들어봐 나의 사랑이 함께 숨쉬는 자유 애써 지켜야하는 거라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지 너도 울게 될줄야 알고 있었다면 난 너를...

마지막 거짓말 윤상

1.미안해. 정말 미안해. 약속은 지키지 못했어. 거짓말처럼 너를 잊은 채 가끔 웃기도 하지. 언제든 돌아올 수 있게. 다시는 엇갈리지 않게, 여기 있겠다고 돌아올 자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알고 있었니 눈부신 하늘이 너의 눈물에 빛나던 그 날도. 지켜질 수가 없는 약속인 것을 넌 벌써 알고 있었니. 무거운 짐을 다 던저버리고 나도 여행을 떠나가려고...

언제나 그랬듯이 윤상

아직 남은 소망이 하나 있다면 내앞에 다시 한번 나타나는 것 너무 오랜만이지 미소지으며 언제나 그랬듯이 나를 향해 걸어오는 것 순간이라도 (단 한번만) 못다한 말들이 (너무 많아) 어쩔 수 없다고 그냥 눈을 감기엔. 용서 없는 시간이 벌써 날 여기에 더 이상 널 마주칠 수 없는 곳까지 그림자를 쫓아서 살아가고 있어 너는 나와 다른 삶을 살고 있기를...

사랑하오 윤상

그대 사랑하오. 아직도 사랑을 알지 못하지만, 이 나이 되도록 그대 사랑하오 그대 눈빛은 영원히 빛나오. 날 믿어주오. 그대가 나를 모른다 해도, 그러다 날 버린다 해도, 바보처럼 그 자리에서.......사랑하오. 나는 약속하오. 우리의 사랑이 영롱한 빛으로 물들 것임을 그대가 나를 모른다 해도 그러다 날 버린다 해도 바보처럼 그 자리에서.......

어떤사람A 윤상

꿈에서 깨어나기 전에 다 끝나기 전에 그 이름을 불러야 할 텐데 내가 지금 여기 서있다고 이젠 연극이 끝나고 조명이 꺼지면 관객들에 박수갈채 속에서 어느새 난 까맣게 잊혀질 텐데 널 위한 무대 위에서 난 언제나 그냥 지나가는 사람 이름도 없이 대사도 없이 화려한 불빛 아래 서있는 너에 곁을 잠시 지나가는 사람 운명이 네게 정해준 배역 어떤 사람 먼저...

이별없던 세상 윤상

어린 시절 햇살같은 추억에 나도 모르게 걷고 있는 이곳 가득 고인 내 꿈처럼 커다란 하얀 풍선을 안고 있는 아이들 내 작은 기억속에도 그런 모습있지 풍선 하나로 세상을 다가진듯 부푼 내가슴 이제는 무얼 찾아야 찾을수 있을까 마음만으론 찾을 수 없어 저멀리 날아가버린 내 작은 소망과 밤하늘의 작을 별은 너무 쉽게 포기하며 살았지 두눈 감은채 잊어보려...

이별의 그늘 윤상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 속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반복) 난 끝내 익숙해지겟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분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 할까 하지만 기억 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

재회 윤상

내가 기억하고 있는 너는 어쩌면 이제 없는 걸까. 눈 앞에 서있는 너는 몰라 보게 변해 버렸지. 이렇게 널 다시 만날 줄은... 반가워, 참 오랜만이야. 짧은 인사를 여기 남긴 채 가던 길을 가야지. 깊이 묻어 둔 아픈 상처가 다시 살아나기 전에 느닷없이 찾아 온 이별에 익숙해지지 못한 거야. 한동안 널 잊은 채로 살아가려 애써봤지만. 이렇게...

배반 윤상

아주 먼 곳인 줄 알았지 손에 잡히지 않는 너는 지쳐 있는 듯 내 노래를 외면하고 다신 못 만날 줄 알았어 빗나간 오해 속에 갇혀 끝도 없는 한숨의 시간을 챗바퀴 돌듯 그 자리에 누가 이토록 우리를 멀어지게 한거야 끝내 잊어버릴 수 없는 빛바랜 너의 기억들만을 마치 조롱하듯 남겨둔 채 언제 이토록 서로를 미워하게 된거야 끝내 지워버릴 수 ...

이별의그늘 윤상

문득 돌아보면 같은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햇어 만날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후 나의 기억에서는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잊고 사는것 또함께 나눈 모든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어떤만남을 준비할까~~ 하지만 기억해줘 지난얘기와 이별후에 비로소 눈뜬 나의사랑을~~~

기념사진 윤상

1.누가 내게 말했니 날아갈 순 없다고 우습지도 않아 미안하지만 날아갈 수 있기를 바란적도 없는걸 그저 남들처럼 걷고 있잖아 가려고 하는 곳이 조금 다를 뿐인데 억지로 나를 묶어두기엔 아직 너무 빠르지 짜증내지는 말아줘 내게 그렇게 힘들면 너도 놓아줄께 자유롭게 (미안해 거짓말이였어) 담담하게 지켜봐줘 나를 생각이 날때면 가끔 꺼내보는 사진처럼 "서...

잊혀진 것들 윤상

어느날엔가 눈을 뜨면 떠날 것만 같은 그대를 마음 속으로 예감하며 외로움에 잠긴 시간들 이런 내 생각은 생각에 지날 뿐이야 비오는 저녁 길모퉁이 찻집 모두가 그대로 있는걸 기쁨 아니면 슬픔이겠지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던 아름다운 오해 속에서 울고 웃는거야 변해가는 건 변해가야지 또다른 시간들을 남기며 표정없이 어디에서든 잊혀지는 거지 Guitar S...

소리 윤상

난 좋아하는 게 몇 가지 있단다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하는 게 반가운 사람이 찾아와 문 두드리는 소리 낯익은 음악이 곧 시작되려는 소리 난 싫어하는 게 몇 가지 있단다 하늘만큼 땅만큼 싫어하는 게 떠나는 사람이 조용히 방문을 닫는 소리 낯익은 음악이 막 끝이 나버린 소리 그 소리 지쳐버린 어깨를 두드려 주는 소리 절망의 눈물을 닦아 주는 소리 ...

질주 윤상

너를 내 삶의 뒷편에 던져놓고 난 길을 떠나왔어. 벼려. 실날같은 희망. 우린 이제 어린 애가 아니야. 눈 찰에 다가와 버린 현실 앞에 난 너무 무력해. 알잖아. 숨이 막힐듯한 사람속을 끝도 없이 달려가는 질주속에 돌아보면 아직 너는 기억속의 그 자리에 손 흔들며 울고 있어. 대체 여기가 어딜까. 돌아보면 꽤 먼 길을 왔는데. 너는 견디고 있는지. ...

문득친구에게 윤상

마치 너에겐 (아무 것도) 달라진 게 없는 듯 눈에 익은 모습으로 (조금 귀찮은 듯) 손을 흔들고 있지 마치 너에겐 (세월 따윈) 아무 것도 아닌 듯 오랫동안 잊지 못한 (그 거리에 서서) 나를 부르고 있지 반가워 친구야 어떻게 지냈니 왠지 조금 지쳐 보여 안녕 내 친구야 내 모습 생각나니 나는 조금 변해 버렸어... 너의 꿈은 아직도 어른이...

윤상

1.ELQUES RIMES, POUR VOUS DIRE, JE VIUS AIME SANS DILEMNE 미안해 모르겠어 무슨말을 하는지 DES MOTS TENDRES, A ENTENDRE DES MOTS DOUX, JUSTE POUR VOUS 몇번을 되물어도 마찬가진걸 얼마나 이해하니 숨가쁜 목소리로 너에게 들려주었던 나만의 세상을 어디를 보...

가려진 시간 사이로 윤상

노는 아이들 소리 저녁 무렵의 교정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메아리로 멀리 퍼져가는 꼬마들의 숨박꼭질 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눈의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엇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해매는 까닭엔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 반복

A Fairy Tale 윤상

처음 널 만난 건 언제인지 처음 만난 곳은 또 어디인지 이제 잘 기억나진 않지만 그런 건 별로 상관없어 오늘도 난 깜짝 놀라지 눈이 부시도록 예쁜 너에게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걸까 눈이 멀어버린 걸까 사랑이란 마법같은 것 미운오리는 백조로 변하고 불을 뿜는 괴물조차도 이젠 두렵지 않아 너를 위해서라면 널 지켜 줄 수 있다면 오늘도 난 깜짝 놀라지 ...

Avec Toi 윤상

PEU A PEU L’ETE RENTRE EN SCENE LA CHALEUR, L’EMOI, NOS SENS NOUS. EMMENETENT DECIDEMENT, ON SE NOQUE DE TOUT LES TABOUS, ON EN JOUE CES INSTANTS DE BONHEUR VOLES QUI DESSINENT SUR NOS VISAGES, TO...

소월에게 묻기를 (Duet With 정훈희) 윤상

나 보기가 역겨워 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말없이.. 말없이.. 말없이.. 어쩌라는 말인가요 떨리는 이 두 손을 살짝 놓아주는 일 그것밖엔 내게 남아있지 않다니 알 수 없네 난 알 수 없네 이제 왜 살아가야 하는지 산산이 부서진 세월들이 어디로 나를 데려가는지 가르쳐주오 왜 당신은 저 꽃잎을 밟으려 하는지 나 보기...

우화 윤상

상처투성이 날개를 잠시접어 둘 여유도 없이 작은 새 한 마리는 다시 길을 떠났지 높이높이 날아올라 더 이상 너는 보이지 않고 그제서 작은 소리로 난 안녕을 고했지 가득한 먹구름이 가려는 그 길에 가리지 않기를 추억의 무거운 짐이 조금 가벼워 졌기를 소리 없는 이 기도가 너에겐 들리지 않겠지만 한없이 자유로운 너는 또 하나의 나 높이 높이 날아...

소년 윤상

기억하니 그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걸 무슨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된걸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 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마음인걸 기억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의 넌 내 모습 알아...

이사 윤상

이젠 출발이라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 한낮의 햇빛이 커튼없는 창가에 눈부신 어느 늦은 오후 텅빈 방 안에 가득한 추억들을 세어보고 있지 우두커니 전부 가져가기에는 너무 무거운 너의 기억들을 혹시 조금 남겨두더라도 나를 용서해 날 미워하진마 녹슨 자전거 하나 겨우 몇개의 상자들 움켜쥔 손에는 어느샌가 따듯해진 열쇠. 그게 다였는지...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