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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라 윤설희

밤하늘에 작은 별 하나 눈물 흘리며 어디로 어디로 누구를 찾아 그렇게 가나 보고 싶어라 아름답던 우리 사랑은 슬픈 노래로 남아있네 듣고 있니 나의 노래 보고 싶어라 지난 추억이 생각날 때면 나는 그리워 보고파 울겠지 그러나 다시는 못 올 그 사람 보고 싶어라 보고 싶어라 보고 싶어라

그리운 바다 성산포 IV 윤설희

사람의 허구에도 천연스럽게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슬픔을 만들고 바다는 슬픔을 삼킨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이 슬픔을 노래하고 바다가 그 슬픔을 듣는다 성산포에서는 한 사람도 죽는 일을 못 보겠다 온종일 바다를 바라보던 그 자세만이 아랫목에 눕고 성산포에서는 한 사람도 더 태어나는 일을 못 보겠다 있는 것으로 족한 존재 모두 바다만을 보고

그리운 바다 성산포 I 윤설희

성산포에서는 바다가 술에 더 약하다 맨 먼저 나는 수평선에 눈을 베었다 그리고 워럭 달려든 파도소리에 귀를 찢겨온다 그래도 할말이 있느냐고 묻는다 그저 바다만의 세상하면서 당하고 있었다 내 눈이 그렇게 유쾌하게 베인적은 없었다 내 귀가 그렇게 유쾌하게 찢어진적은 없었다 모두 막혀 버렸구나 산은 물이라 막고 물은 산이라 막고 보고

성산포 (1) 윤설희

취한다 성산포에서는 바다가 술에 더 약하다 맨 먼저 나는 수평선에 눈을 베었다 그리고 워럭 달려드는 파도소리에 귀를 찢기웠다 그래도 할 말이 있느냐고 묻는다 그저 바다만의 세상 하면서 당하고 있었다 내눈이 그렇게 유쾌하게 배인 적은 없었다 내 귀가 그렇게 유쾌하게 찢어진 적은 없었다 모두 막혀버렸구나 산은 물이라 막고 물은 산이라 막고 보고

성산포 (2) 윤설희

취하긴 바다가 취하고 성산포에서는 바다가 술에 더 약하다 맨 먼저 나는 수평선에 눈을 베었다 그리고 워럭 달려든 파도에 귀를 찢기고 그래도 할말이 있느냐고 묻는다 그저 바다만의 세상하면서 당하고 있었다 내 눈이 그렇게 유쾌하게 베인적은 없었다 내 귀가 그렇게 유쾌하게 찢긴 적은 없었다 모두 막혀 버렸구나 산은 물이라 막고 물은 산이라 막고 보고

그리운바다 성산포 1 윤설희

성산포에서는 바다가 술에 더 약하다 맨 먼저 나는 수평선에 눈을 베었다 그리고 워럭 달려드는 파도소리에 귀를 찢기웠다 그래도 할 말이 있느냐고 묻는다 그저 바다만의 세상 하면서 당하고 있었다 내 눈이 그렇게 유쾌하게 베인 적은 없었다 내귀가 그렇게 유쾌하게 찢어진 적은 없었다 모두 막혀 버렸구나 산은 물이라 막고 물은 산이라 막고 보고

그리운 바다 성산포 Ⅳ 윤설희

사람의 허구에도 천연스럽게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슬픔을 만들고 바다는 슬픔을 삼킨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이 슬픔을 노래하고 바다가 그 슬픔을 듣는다 성산포에서는 한 사람도 죽는 일을 못보겠다 온종일 바다를 바라보던 그 자세만이 아랫 목에 눕고 성산포에서는 한 사람도 더 태어나는 일을 못보겠다 있는 것으로 족한 존재 모두 바다만을 보고

그리운 바다 성산포 Ⅰ 윤설희

모두 막혀버렸구나 산은 물이라 막고 물은 산이라 막고 보고 싶은 것이 보이지 않을 때는 차라리 눈을 감자 눈을 감으면 보일 게다 떠나간 사람이 와 있는 것처럼 보일게다 알몸으로도 세월에 타지 않는 바다처럼 보일거다. 밤으로도 지울 수 없는 그림자로 태어나 바다로도 닳지 않는 진주로 살거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 Ⅴ 윤설희

성산포에서는 교장도 바다를 보고 지서장도 바다를 본다 부엌으로 들어온 바다가 아내랑 나갔는데 냉큼 돌아오지 않는다 다락문을 열고 먹을 것을 찾다가도 손이 풍덩 바다에 빠진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 V 윤설희

없어서 산은 산끼리 물은 물끼리 욕정에 젖어서 서로 몸을 부빈다 목 마를때 바다는 물이 아니라 칼이다 목 마를때 바다는 물이 아니라 망이다 그릇 밖에서 출렁이는 서글픈 아우성 목 마를때 바다는 물이 아니라 갈증이다 성산포에서는 사람보다 짐승이 짐승보다 산이 산보다 바다가 더 높은데서 더 깊은데서 더 여유있게 산다 성산포에서는 교장도 바다를 보고

다락방 윤설희

우리집의 제일높은 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높푸른 하늘품에 안겨저있는 뾰족지붕 나의 다락방 나의 보금자리 달무리진 여름밤 고깔씌운 등불켜고 턱괴고 하늘보면 소녀의 나래펴던 친구는 갔어도 우정은 남아있는 이제는 장미꽃핀 그리움 숨기는곳 우리집의 제일높은 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달무리진 여름...

그리운 바다 성산포 Ⅱ 윤설희

일출봉에 올라 해를 본다 아무 생각없이 해를 본다 해도 그렇게 날 보다가 바다에 눕는다 일출봉에서 해를 보고나니 달이 오른다 달도 그렇게 날 보더니 바다에 눕는다 해도 달도 바다에 눕고 나니 밤이 된다 하는수 없이 나도 바다에 누워서 밤이 되어 버린다 날짐승도 혼자 살면 외로운 것 바다도 혼자 살기 싫어서 퍽퍽 넘어지며 운다 큰산이 밤...

하이네풍으로 핀 풀꽃 윤설희

내 사랑은 풀꽃이에요 들녁에 피어나는 내 사랑은 먼지에요 바람에 떠다니는 당신은 들녁이애요 넉넉히 넓은 가슴 당신은 산들바람이에요 오후의 산들바람 <낭송>당신의 가슴에서 착한 아이처럼 잠들고 싶어요 한조각 약솜으로 당신의맑은 피에 젖어 숨죽이며 절식하며어느 오후 뜨겁게 피인 잠시 피었다 죽은 한두송이 풀꽃같이 당신의 가슴속에 먼지처럼 조용히 죽고 싶...

촛불 밝힌 밤에 윤설희

세월은 가다말고 촛불 앞에 침묵하고 숨죽인 공간에서 그 사랑을 꿈으로 꽃피우네 외로운 여인이여 눈물일랑 멈춰요 인생은 촛불 밝힌 그 밤으로 시작되리라 영혼에 불태운 심지는 영원을 기록하리 세월이여 흘러라 생명의 사랑은 끝이없어라 춧불이여 불타라 우리사랑은 불꽃이라 서럽도록 깊은밤뜨거운 촛불의 눈물이여 영혼에 불태운 심지는 영원을 기록하리 세월이여 흘...

하이네 퐁으로 핀 풀꽃 윤설희

하이네 퐁으로 핀 풀꽃 - 윤설희 내 사랑은 풀꽃이예요 들녘에 피어나는 내 사랑은 먼지예요 바람에 떠다니는 당신은 들녘이예요 넉넉히 넓은 가슴 당신은 바람이예요 오후의 산들바람 당신의 가슴에서 착한 아이처럼 잠들고 싶어요 한조각 약솜으로 당신의 맑은 피에 젖어 숨죽이며 절식하며 어느 오후 뜨겁게 피인 잠시 피었다 죽은 한두송이 풀꽃같이 당신의

하늘, 바람, 바다 윤설희

윤설희 - 하늘, 바람, 바다 철철 흐르는 뜨거운 눈물도 바다 그 앞에서는 쑥스러운 미소 나는 가리 썰물 그 때에 달빛하면 그리움으로 오리 무심한듯 따스한 나 어릴적 어머니 눈 흘겨 보아도 감싸안아주고 얼어붙는 외로움도 파도로 달래주네 잊으리라 서러운 사랑 별빛하면 그리움으로 오리 밤이되면 혼자우는 상심의 바다여 간주중 찾아들면은 마중나와주고

그리운 바다 성산포 Ⅲ 윤설희

이생진詩 어망에 끼었던 바다도 빠져 나오고 수문에 갇혔던 바다도 빠져 나오고 갈매기가 물어 갔던 바다도 빠져 나오고 하루살이 하루 산 몫의 바다도 빠져 나와 한자리에 모인 살결이 희다. 이제 다시 돌아갈 곳이 없는 자리 그대로 천년 만년 길어서 싫다. 꽃이 사람된다면 바다는 서슴지 않고 물을 버리겠지. 물고기가 숲에 살고, 산토끼가 물에...

하이네 풍으로 핀 풀꽃 윤설희

내 사랑은 풀꽃이예요 들녘에 피어나는 내 사랑은 먼지예요 바람에 떠다니는 당신은 들녘이예요 넉넉히 넓은 가슴 당신은 바람이예요 오후의 산들바람 당신의 가슴에서 착한 아이처럼 잠들고 싶어요 한조각 약솜으로 당신의 맑은 피에 젖어 숨죽이며 절식하며 어느 오후 뜨겁게 피인 잠시 피었다 죽은 한두송이 풀꽃같이 당신의 가슴에서 먼지처럼 조용히 죽고 싶어요 나 ...

그리운 바다 성산포 III 윤설희

어망에 끼였던바다도 빠져나오고 수문에 갇혔던바다도 빠져나오고 갈매기가 물어갔던바다도 빠져나오고 하루살이 하루산 몫에바다도 빠져나와 한자리에 모인 살결이 희다 이제 다시 돌아갈곳이 없는 자리 그대로 천년 만년 길어서 싫다 꽃이 사람된다면 바다는 서슴치 않고물을 버리겠지 물고기가 숲에 살고산토끼가 물에 살고 싶다면 가죽을 훌훌 벗고물에 뛰어 들겠지 그런데...

그리운 바다 성산포 II 윤설희

일출봉에 올라 해를 본다. 아무생각없이 해를 본다.해도 그렇게 나를 보다가 바다에 눕는다.일출봉에서 해를 보고나니 달이 오른다.달도 그렇게 날 보더니 바다에 눕는다.해도 달도 바다에 눕고나니 밤이 된다.하는수 없이 나도 바다에 누워서 밤이 되어 버린다.날짐승도 혼자살면 외로운것바다도 혼자 살기 싫어서 퍽퍽 넘어지면 운다.큰 산이 밤이 싫어 산짐승을 불...

성산포 Epilogue 윤설희

어망에 끼었던 바다도 빠져나오고 수문에 갇혔던 바다도 빠져나오고 갈매기가 물어갔던 바다도 빠져나오고 하루살이 하루 산 몫에 바다도 빠져나와 한자리에 모인 살결이 희다 이제 다시 돌아갈 곳이 없는 자리 그대로 천년 만년 길어서 싫다 꽃이 사람된다면 바다는 서슴지 않고 물을 버리겠지 물고기가 숲에 살고 산토끼가 물에 살고 싶다면 가죽을 훌훌 벗고 물에 뛰...

오늘 또 누가 윤설희

바람이 스쳐간 거리 거기 한줄기 햇살에 목이 마르고 바람 끝 저 흔들리는 손짓으로 누가 또 떠나나 돌아선 그대 목소리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소리처럼 내 어깨 위 무겁게 누르던 그 기억도 오늘따라 새로우니 *저 많은 사람들이 또 밀려드는 곳 나는 이 낯선 도시의 손님인가 서먹한 거리마다 황혼이 지고 나는 떠나간 사람을 기다리는데 오늘이 머물다가는 저기 저...

영상 윤설희

그리움이 물들면 내 마음은 웃는다 저 멀리 어둠 속에 너의 모습 찾는다 너의 모습 어리면 내 마음도 그린다 지금은 뵈지 않는 너의 모습 찾는다 잔잔한 너의 눈길 눈물 고여 반짝이며 가냘픈 너의 손길 내 마음을 어루만질 때 나는 영상에 깨어나 긴 한숨을 몰아쉰다 잔잔한 너의 눈길 눈물 고여 반짝이며 가냘픈 너의 손길 내 마음을 어루만질 때 나는 영상에 ...

여름밤의 추억 윤설희

찬란하게 빛나는 별들아 나의사랑 너는 알겠지 온 세상을 다 준다해도 나에게는 오직그대 이토록 아쉬운 시간이 흐르고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면 흐르는 눈물을 뒤돌아 감추고 웃으며 보내리 생각나네 지난 그여름밤 우리사랑 아름다웠지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밝은 내일 꿈꾸었지 그토록 사랑한 그임은 떠나고 나에겐 슬픔만 남아있네 언젠가 또 다시 만날날 있을까 그리운 ...

행복의 길 윤설희

우리 처음 만나 우정을 맺고 꿈모아 가꾸고 사랑을 심은 하늘향해 뻗은 미루나무길 달빛받아 눈부신 호수로 난길 세월이 흘러가도 변함이 없는 행복의 길이라 이름 붙인길 계절이 바뀌면 또 가보고픈 화사했던 날의 그리움 담긴 하늘향해 뻗은 미루나무길 달빛받아 눈부신 호수로 난길 세월이 흘러가도 변함이 없는 행복의 길이라 이름 붙인길

개구리 노총각 윤설희

저 건너 조그만 호수 위에 아하 이히 개구리 노총각이 살았는데 아하 이히 사십이 다 되도록 장가를 못가 안간건지 못간건지 나도 몰라 몰라(앗싸앗싸) 몰라(앗싸) 몰라 어쩌다가 이쁘장한 소녀를 만나 아하 이히 구혼을 청했지만 뻔한 일이야 아하 이히 얼굴이 못생겼나 돈이 없나 어디가 어째서 왜 그런지 나도 몰라 몰라(앗싸앗싸) 몰라(앗싸)몰라 이럭저럭 나...

외할머니댁 윤설희

새벽같이 쇠죽 쑤는 할아버지 곁에서 졸리 운 눈 비비며 콩을 골라 먹었지 모깃불 논 마당에 멍석 깔고 누워서 밤하늘을 수놓은 별보석 따 담으며 아기울음 흉내내는 승냥이 얘길 들었지 사방으로 병풍 같은 산들이 둘러있고 온 마음에 싱그런 바람냄새 가득하던 어린 시절 꿈을 줍던 정다운 시골 마음 아아아 다시 가고픈 그리운 할머니 댁 겨울 아침 샘물에서 실안...

행복한 마음 윤설희

사노라면 슬픔으로 마음 아플때 많죠 하지만 기쁨으로 마음 설렐때도 많아 거센 바람 자면 하늘도 파랗게 개이니 기쁨이 와도 슬픔이 와도 우린 함께 있어요 슬플때 나를 불러요 슬픔을 내가 나눠 받을께 먼하늘 바라보며 그마음 어루만져요 기쁠땐 우리 걸어요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나눠주고 싶어요 행복한 마음 슬픔을 함께 나눠요 기쁨도 우리 함께 나눠요 ...

passing by 윤설희

나는 그런 날이 문득 있어지겨운 하루 끝에 네가 있다는 게너무 소중하고 어찌나 다행인 건지한결같은 나무처럼서둘러 세월은 지나가고나의 모든 건 변해가는데나를 사랑하는 너만은 변하지 않아그대라서 고마워그냥 별 일 없이 보내도 하루는 짧아이 지겨운 하루 끝에 네가 있다면스치는 사람들 중에 어쩌다 널 만났을까너를 만난 게 우리의 우연이더라도아무렴 어때 행복하...

그리운 바다 성산포4 윤설희 시낭송

천연스럽게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슬픔을 만들고 바다는 슬픔을 삼킨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이 슬픔을 노래하고 바다가 그 슬픔을 듣는다 성산포에서는 한 사람도 죽는 이을 못보겠다 온종일 바다를 바라보던 그 자세만이 아랫목에 눕고 성산포에서는 한 사람도 더 태어나는 일을 못보겠다 있는 것으로 족한 존재 모두 바다만을 보고

보고 싶어라 양석화

보고 싶어라 - 양석화 그대가 떠난 이 자리 추억만 쌓여 가는데 누군가를 잊으려 잊으려고 이 길을 혼자 걸었지 그대 안에 갇히운 채로 그리움에 지친 채 초라한 내 모습 미워도 했었지 파도가 밀려오는 검은 빛 바닷가엔 그대가 남기고 간 모래 위의 발자욱 이 밤이 지나가면 당신의 추억들도 파도에 지친 발자욱처럼

보고 싶어라 서목

(보고 싶어라/ 윤기영 작시, 김영진 작곡) 그대가 떠난 이 자리 추억만 쌓여 가는데 누군가를 잊으려 잊으려고 이 길을 혼자 걸었지 그대 안에 갇혀온 채로 그리움에 지친 채 초라한 내 모습 미워도 했었지 파도가 밀려오는 검은빛 바닷가엔 그대가 남기고 간 모래 위에 발자욱 이 밤이 지나가면 당신의 추억들도 파도에 지친

보고 싶어라 양석화

보고 싶어라 - 양석화 그대가 떠난 이 자리 추억만 쌓여 가는데 누군가를 잊으려 잊으려고 이 길을 혼자 걸었지 그대 안에 갇히운 채로 그리움에 지친 채 초라한 내 모습 미워도 했었지 파도가 밀려오는 검은 빛 바닷가엔 그대가 남기고 간 모래 위의 발자욱 이 밤이 지나가면 당신의 추억들도 파도에 지워진 발자욱처럼

보고 싶어라. 양석화

보고 싶어라 - 양석화 그대가 떠난 이 자리 추억만 쌓여 가는데 누군가를 잊으려 잊으려고 이 길을 혼자 걸었지 그대 안에 갇히운 채로 그리움에 지친 채 초라한 내 모습 미워도 했었지 파도가 밀려오는 검은 빛 바닷가엔 그대가 남기고 간 모래 위의 발자욱 이 밤이 지나가면 당신의 추억들도 파도에 지워진 발자욱처럼

&***보고 싶어라***& 향자

보고 싶어라 보고 싶어라 웃음짓는 엄마의 얼굴 행여나 다칠세라 가슴 조이며 정성으로 키워주셨죠 세상살이 힘이 들고 서러울 때 듣고 싶은 엄마 목소리 긴 세월 말 못하고 눈물로 삼키시던 엄마 엄마 불러봅니다 목이 메여 불러봅니다 보고 싶어라 보고 싶어라 미소짓는 엄마의 얼굴 행여나 아플세라 가슴 조이며 사랑으로 안아주셨죠

영국으로 가는 샘이 눈뜨고코베인

나는 아직도 여기 있는데 영국으로 가는 샘이 자꾸만 뒤 돌아 보지만 발걸음은 가볍네 나보다 더 영어가 좋아 나는 아직도 여기 있는데 영국으로 가는 샘이는 하늘에서 멀어져 공항 게이트로 가네 내 마음에 활주로 모르는 채 힘껏 밟고 그렇게 날아가네 공항 게이트에서 한 마지막 키스에 난 그대로 목메었네 아웃 오브 사이트는 아웃 오브 마인드라 그렇게 날아가네 난 보고

보고 싶어라~ㅁㅁ~ 서목

그대가 떠난 이 자리 추억만 쌓~여 가는데 누군가를 잊으려 잊으려고 이 길을 혼ㅡ자 걸었지 그대 안에 갇ㅡ히운 채로 그리움~에ㅡ 지친 채 초라한 내 모습 미워도 했었지 파~도가 밀려오는~ 검은 빛 바~닷가엔 그대가 남~기고 간~ 모래 위의 발~자욱 이 밤이 지~나가~면~ 당~신의 추~억들도 파도에 지친 발~자욱처럼 쓸~쓸히 쓸~쓸히 사~라...

보고 싶어라(MR) 서목

25초) 그대-가 떠난 이 자리 추억만 쌓-여ㅡㅡ 가는-데.. 누군가-를 잊-으려 잊으려고 이 길을 혼-자 걸었-지.. 그대 안에 갇-히운 채로ㅡㅡ 그리움-에 ㅡ지친ㅡㅡ 채..ㅡ 초-라한 ㅡㅡ내 모습..ㅡ 미워도 했-었-지..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후렴.. 파-도가 밀려오ㅡㅡ는.. 검은 빛 바ㅡㅡ닷가ㅡ엔.. 그대가 남-기고 간ㅡㅡ..<< 모래 ...

내 사랑 차주연

보고싶은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이 빈하늘을 헤매이는 가버린 사랑이어라 흘러가는 구름도 다시 또 만나는데 떠나버린 그 사람은 소식도 없네 내사랑 그리워라 보고 싶어라 내사랑 그리워라 보고 싶어라 보고싶은 마음을 눈물속에 담아서 다시한번 그대에게 뜨겁게 보여드리리 흘러내린 눈물은 그저 지울수있지만 가슴깊이 맺힌 사랑 지울수 없네 내사랑 그리워라 보고 싶어라 내사랑

나의 첫사랑 강류경

약속은 없어도 그 마음 믿었네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 거라고 보고 싶어라 보고 싶어라 자꾸만 생각나는 나의 첫 사랑 ?

&***나의 첫사랑***& 강류경

사랑이 뭔지도 모르던 내가 그 사람 알고부터 사랑을 알았네 말없이 있어도 웃어도 주어도 가슴이 두근 두근 설레였었지 이룰 수 없다는 첫 사랑이라 사랑만 남겨놓고 내 곁을 떠났나 약속은 없어도 그 마음 믿었네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 거라고 보고 싶어라 보고 싶어라 자꾸만 생각나는 나의 첫 사랑  보고 싶어라 보고 싶어라 영원히 잊지 못할

보고싶어라 빨간의자

바람이 너무 좋아서 걷고 싶다는 핑계를 꺼내보며 모른 척 따라나서주는 너의 배려에 한참 웃곤 했어 다정히 이름을 불러 알게 해준 행복이라 참 고마워 보고 싶어라 너의 기억에 머물러 불현듯 떠올라 머물고 싶어라 어느새 스며들어 모두 내가 되어 너의 하루를 함께 하고 싶어라 보고 싶어라 네 생각에 잠기어 붉어진 마음에 담기고 싶어라 작은 행복이 되어 겹겹이 쌓이어서

서천의 밤 나현민

서해바다 노을이 지면 서천의 밤은 깊은데 하루종일 땀 흘리신 울 어머니 기침 소리만 타향살이 자식위해 밤새 우시는 애타는 한 많은 세월 아 보고 싶어라 울 어머니 보고 싶어라 깊어가는 서천의 밤 서해바다 해가 저물면 서천의 밤은 깊은데 하루종일 고생하신 울 어머니 기침 소리만 타향살이 자식위해 밤새 우시는 애타는 한 많은 세월 아 보고 싶어라 울 어머니 보고

!*!서해대교!*! 정희

서해대교물새 우니 그 사람 생각이 나네 보고 싶어라 보고 싶어라 그 사람보고 싶어라 나는 왜 그 사람을 보내고 말았을까 가슴 치며 후회한들 지난 일이지만 그대 떠난 당진 항구 돌아서 보네 눈물의 서해대교 서해대교 바람 불면 첫사랑 그리워지네 보고 싶어라 보고 싶어라 그 사람보고 싶어라 나는 왜 그 사람을 붙잡지 못했을까 이제

산책 이한철

한적한 밤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산책 이한철 (Lee Han Chul)

한적한 밤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 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 때

산책 표예진

한적한 밤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때 안타까운

산책(모범택시 OST) 표예진

한적한 밤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때 안타까운

산책 백예린 (Yerin Baek)

한적한 밤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때

산책 백예린

한적한 밤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