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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청 (Remastered Ver.) 윤제

여기 도시에서가장 멋진 이름은 나일 걸맑고 깊은 빛을 내는고양이라 하지아마 내가 이룰 수 있는꿈 같은 건 없을 걸다만 네 숨소리를 듣고너의 꿈을 엿보고 그렇게 산다지너는 가난한 어부와결혼을 해도 좋아내가 입을 벌리면물고기 열매를 따다 줘나는 너희의 말 없는허수아비가 되어거기 날아든 괴로움의 새를멀리 쫓아내 줄 수도 있지이 세상 모든 것이 깊게 잠들고 ...

고양이, 청 윤제

여기 도시에서 가장 멋진 이름은 나일걸맑고 깊은 빛을 내는 고양이라지아마 내가 이룰 수 있는 꿈같은 건 없을걸다만 네 숨소리를 듣고 너의 꿈을 엿보고 그렇게 산다지너는 가난한 어부와 결혼을 해도 좋아내가 입을 벌리면 물고기 열매를 따다 줘나는 너희의 말없는 허수아비가 되어거기 날아든 괴로움의 새를 멀리 ?아내 줄 수도 있지이 세상 모든 것이 깊게 잠들...

고양이, 청 윤제(Yunje)

여기 도시에서 가장 멋진 이름은 나일걸 ‘맑고 깊은’ 빛을 내는 고양이라지 아마 내가 이룰 수 있는 꿈같은 건 없을걸 다만 네 숨소리를 듣고 너의 꿈을 엿보고 그렇게 산다지 너는 가난한 어부와 결혼을 해도 좋아 내가 입을 벌리면 물고기 열매를 따다 줘 나는 너희의 말없는 허수아비가 되어 거기 날아든 괴로움의 새를 멀리 쫒아내 줄 수도 있지 이 세상...

일각여삼추 (Remastered Ver.) 윤제

늘 똑같은 이 밤에 그려지는 내 사랑아 늘 혼자인 이 밤에 찾아오는 내 사랑아 잠을 깨요 그대 닮은 환상 하나가 고운 옷 입고 저만치 떨어져 춤을 추면 오 그대 환상 껴안고 귓가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이죠 세상 그 어떤 낯선 곳엘 가도 투명한 날개짓으로 그대에게 가요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에 진한 그리움 하나 실어 보내요 잘 있어요 나의 사랑

일각여삼추 (Guitar Ver.) (Remastered Ver.) 윤제

늘 똑같은 이 밤에 그려지는 내 사랑아 늘 혼자인 이 밤에 찾아오는 내 사랑아 잠을 깨요 그대 닮은 환상 하나가 고운 옷 입고 저만치 떨어져 춤을 추면 오 그대 환상 껴안고 귓가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이죠 세상 그 어떤 낯선 곳엘 가도 투명한 날개 짓으로 그대에게 가요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에 진한 그리움 하나 실어 보내요 잘 있어요 나의 사랑

Ghost Dance (Remastered Ver.) 윤제

춤을 춰 춤을 춰 난 비틀비틀 유령처럼 춤을 춰 춤을 춰 춤을 춰 난 비틀비틀 유령처럼 춤을 춰 난 부르튼 발로 힘겹게 춤추며 웃기도 난 부르튼 발로 힘겹게 춤추며 울기도 다시 뒤돌아볼까봐 사랑한다고 말해버릴지도 몰라 다시 뒤돌아볼까봐 사랑한다고 말해 버릴지

집으로 가는 길 (Remastered Ver.) 윤제

입술에 찬 달 밝은 밤더 어둔 밤 찾아 눈 감았지 끝날 것 같지 않던 밤은어느새 서로 다른 길로집으로 가는 길뻔한 가로등불에 골목길 물들어노랗고 붉게 어둠을 가리지구두 밑창으로 쌓인추억들이 밟히고 사랑 찾아 헤맨 낮과 밤그리움 두고 잠드는 날마다 어쩌다 집 떠나와 이 곳까지모든 길들이 흘러와 머문 곳텅 빈 희망으로 되돌아 가는 길어떤 구름이 비가 될는...

일각여삼추 (Original Ver.) 윤제

늘 똑같은 이 밤에 그려지는 내 사랑아 늘 혼자인 이 밤에 찾아오는 내 사랑아 잠을 깨요 그대 닮은 환상 하나가 고운 옷 입고 저만치 떨어져 춤을 추면 오 그대 환상 껴안고 귓가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이죠 세상 그 어떤 낯선 곳엘 가도 투명한 날개 짓으로 그대에게 가요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에 진한 그리움 하나 실어 보내요 잘 있어요 나의 사랑

일각여삼추 (Guitar Ver.) 윤제

늘 똑같은 이 밤에 그려지는 내 사랑아 늘 혼자인 이 밤에 찾아오는 내 사랑아 잠을 깨요 그대 닮은 환상 하나가 고운 옷 입고 저만치 떨어져 춤을 추면 오 그대 환상 껴안고 귓가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이죠 세상 그 어떤 낯선 곳엘 가도 투명한 날개 짓으로 그대에게 가요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에 진한 그리움 하나 실어 보내요 잘 있어요 나의 사랑

일각여삼추 (Original Ver.) 윤제 (Yunje)

늘 똑같은 이 밤에 그려지는 내 사랑아 늘 혼자인 이 밤에 찾아오는 내 사랑아 잠을 깨요 그대 닮은 환상 하나가 고운 옷 입고 저만치 떨어져 춤을 추면 오 그대 환상 껴안고 귓가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이죠 세상 그 어떤 낯선 곳엘 가도 투명한 날개 짓으로 그대에게 가요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에 진한 그리움 하나 실어 보내요 잘 있어요 나의 사랑

일각여삼추 (Original Ver.) 윤제(Yunje)

늘 똑같은 이 밤에 그려지는 내 사랑아 늘 혼자인 이 밤에 찾아오는 내 사랑아 잠을 깨요 그대 닮은 환상 하나가 고운 옷 입고 저만치 떨어져 춤을 추면 오 그대 환상 껴안고 귓가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이죠 세상 그 어떤 낯선 곳엘 가도 투명한 날개 짓으로 그대에게 가요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에 진한 그리움 하나 실어 보내요 잘 있어요 나의 사랑

다음에 우리 윤제

그대 마음 속으로 들어가 하루를 보내보면 어떨까 어찌하여 그댄지 이 마음인지 난 몰랐었네 참 몰랐네 나 말고는 모든 게 낯선 이 곳 그 마음 안에 어둔 밤이 있어 아주 까만 밤은 아니길 몇 개의 별이 보이는 밤이길 사랑했던 그 시절을 얘기할까 그 때 참 사랑했다 그런 얘기를 못내 지나쳐야 했던 순간에 그대가 나를 안아주네요 밟히는 낙엽 소리에도 ...

다음에우리 윤제

그대 마음 속으로 들어가 하루를 보내보면 어떨까 어찌하여 그댄지 이 마음인지 난 몰랐었네 참 몰랐네 나 말고는 모든 게 낯선 이 곳 그 마음 안에 어둔 밤이 있어 아주 까만 밤은 아니길 몇 개의 별이 보이는 밤이길 사랑했던 그 시절을 얘기할까 그 때 참 사랑했다 그런 얘기를 못내 지나쳐야 했던 순간에 그대가 나를 안아주네요 밟히는 낙엽 소리에도 ...

고스트댄스 윤제

?춤을 춰 춤을 춰 난 비틀비틀 유령처럼 춤을 춰 춤을 춰 난 비틀비틀 유령처럼 춤을 춰 난 부르튼 발로 힘겹게 춤추며 웃기도 난 부르튼 발로 힘겹게 춤추며 울기도 다시 뒤돌아볼까봐 사랑한다고 말해버릴지도 몰라 다시 뒤돌아볼까봐 사랑한다고 말해버릴지

언제나 봄 윤제

봄이 왔다네 우리들 마음속에 봄이 겨우내 얼었던 마음들이 녹아 흐르네 눈꽃을 깨고 여기저기 꽃눈 나네 오늘도 지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 봄이 왔다네 우리들 마음속에 봄이 지난 일들을 가만히 내려 놓아도 좋으리 나물 캐러 간 엄니의 손에도 딸 시집 보내는 엄니의 눈에도 봄날은 찾아왔네 봄이 왔다네 우리들 마음속에 봄이 지난 일들을 가만히 내려 놓...

외갓집, 동화의 씨앗 윤제

그 해 노란 여름의 하늘집 앞마당 청포도 익어가는 소리에우리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살며시 잠을 청해본다그 해 붉은 가을의 하늘잠자리 가득한 높은 하늘 아래로할아버지 자전거 뒤를 따라굽은 논길을 내 달려본다이듬해 한 자나 자란 내 기억에다시 심은 동화의 씨앗은사계절이 지나도록 잊혀 지지 않아야겠지그 해 하얀 겨울의 하늘아이의 숨 가쁜 입김 위로 쏟아져녹아...

집으로 가는 길 윤제

입술에 찬 달 밝은 밤 더 어둔 밤 찾아 눈 감았지끝날 것 같지 않던 밤은 어느새 서로 다른 길로 집으로 가는 길뻔한 가로등 불에 골목길 물들어노랗고 붉게 어둠을 가리지구두 밑창으로 쌓인 추억들이 밟히고사랑 찾아 헤맨 낮과 밤 그리움 두고 잠드는 날마다어쩌다 집 떠나와 이곳까지 모든 길들이 흘러와 머문 곳텅 빈 희망으로 되돌아가는 길어떤 구름이 비가 ...

느린 걸음으로 윤제

누구에게나 꿈은 있지 하늘은 파랗다는 꿈상상만으로 벅찬 my dream 내 노래만큼은 행복하길 바라아름다웠던 그대와 첫키스 생각은 나도 궁금하지는 않아무엇이 나를 아프게 했었는지 생각은 나도 뒤돌아보지는 않아만원 버스에 실려 여기까지 왔지나 내릴 곳도 모른 채 그냥 그렇게 지나왔지스치고 지나는 수많은 만남 속에 점점 무뎌만 가는 사람들아름다웠던 그대와...

운명 윤제

네 외로움이 내 외로움일 수 있는가 네 마음은 내게 마음인가 비밀인가 나무도 하늘도 달도 물도 오로지 나만 느끼는 것인가 네 외로움이 내 외로움일 수 있는가 네 마음은 내게 마음인가 비밀인가 나무도 하늘도 달도 물도 오로지 나만 느끼는 것인가 이 모든 것들이 내가 익숙해 져야 할 이 모든 것들이 내가 익숙해 져야 할 운명인가

Animation 윤제

내가 앉지 못하는저 쪽 푸르름엔가 숲에서 우는 아이가숨어서 우는 아이가 있네한낮이 한밤이었지나무가 말을 걸던가 넌 무엇을 기다리지안 올지도 모를 사람우우 흙이 되어 버린 기억들로우우 장난감을 만들어장난감을 만들어노래는 기억이 부르는 것그리워하면 할수록노래는 기억을 부르는 것짙어 가면 피어나는 꽃우리가 그토록 바라던순간은 지금 아닌가넌 무엇을 기다리지안...

있는 반찬에만 먹어도 윤제

밥상을 사이에 두고우리가 그 순간 본 것은흐르는 시간아니었나요 아니었나요사랑을 사이에 두고고마워 눈물이 나는 건멈춰진 시간때문엔가요 때문엔가요우리가 우리의 이야기를만들고 뱉고 담고 맛보고서로가 서로를 음미하는 시간에어쩌면 은밀한 시간에있는 반찬에만 먹어도 좋단 건같이 먹어 더 좋다는 말이에요그대의 싱싱한 기쁨으로차린 행복을 마주하는 게우리가 우리의 이...

오, 가을 윤제

왜 이 계절은이토록 바삐 가는가연잎에 앉은 잠자리처럼왜 뜻밖의 추억들이되살아나는가구름 사이로 난 해처럼왜 사랑한 순간들은잊혀만 가는가그 때 한 약속은 연기처럼흩어져만 가는 것인가시간이 이렇게나 빨리흘러갈 줄 알았다면내가 아이였을 때 조금 더천천히 달려갈 것을 걸어갈 것을이제 짧아진 계절이라 해도서두를 필요는 없네신이 빚은 완벽한 세상을바라보는 것만으로...

외갓집 동화의 씨앗 윤제

그 해 노란 여름의 하늘집 앞마당 청포도 익어가는 소리에우리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살며시 잠을 청해본다그 해 붉은 가을의 하늘잠자리 가득한 높은 하늘 아래로할아버지 자전거 뒤를 따라굽은 논길을 내 달려본다이듬해 한 자나 자란 내 기억에다시 심은 동화의 씨앗은사계절이 지나도록 잊혀 지지 않아야겠지그 해 하얀 겨울의 하늘아이의 숨 가쁜 입김 위로 쏟아져녹아...

미안해 고양이 (2022 Remastered) 박창근

그대를 곁에 두고져 나는 그대를 죽였어 그런 그대를 곁에 두고져 나는 그대를 죽였어 그대 불러보네 오 아름다워라 돌아보지 않는 그대가 더 매력있어 낯선 지붕들 넘어로 낯선 세계를 찾아 뛰어 다닐 그대가 아름다워 그런 그대가 너무 멋있어 그런 그대를 곁에 두고져 나는 그대를 죽였어 그런 그대를 곁에 두고져 나는 그대를 죽였어 미안해 고양이

황조가 (Dance ver.) 이 청

펄펄 나는 저 꾀꼬리 암수 서로 정답구나 외로워라 이내몸은 뉘와 함께 돌아갈꼬 꿈을 꾸고 있었구나 그대 사랑 했던 날들 사랑했던 날은 가고 아름다운 날이 가네 이제 우리 이별인가 이제 우리 남이련가 돌아서는 그 발길에 저 강물이 슬피우네 꿈이련가 꿈이련가 그대 안고 웃던 날들 꿈이련가 꿈이련가 달빛 속에 그대 얼굴 그리워라 내 사랑아 그리워라 ...

고양이 사냥꾼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안절부절 했었지 네 앞에선 그러는 날 보고 친구들은 놀려댔지 너 답지 않다고 하지만 나는 어쩔 수가 없었어 너는 고양이 난 불쌍한 쥐 내가 아무리 힘세다 해도 네 앞에 서면 나는 작아져 맥을 못 추고 다리에 힘이 빠져 용기를 내서 말을 해 볼까 혼자 다짐했었지 그렇지만 입이 안 떨어져 그러는 나를 보면서 숙맥이라 놀려 댔지 하지만 나는

신자유

* .......................신자유 * 내 귀를 막으며 듣고 싶지 않았어 입술을 물고 울지 않았어 날 밀어내려는 나를 떼어 내려는니가 싫어서 다 끝난 사랑을 더는 없을 추억을 나만 놓으면 되는 이 끈을 날 놓지 말라고 애원하던 그때가 너무 서러워 미련하게 널 사랑했던 날들 지독한 악몽에 버려지는 나 나의 가슴에 너를 가둘

조성모

그래도 되겠습니까.. 나 미처 허락도 없이.. 내 마음 깊은 곳에.. 이렇게 그댈 데려와도.. 밤늦은 시간.. 꿈속에 불러도..워~ 오랜 친구와 가진 술자리에.. 가끔 그대 이름 올려도 될지.. 언짢아 하실런지.. 누군가 나에게 사랑이 있냐고 물으면.. 언제라도 같은 대답.. 단 한사람 있다고.. 소중한 그 사람 그게 바로 당신이라고.. 나 망설임...

조성모

그래도 되겠습니까.나 미쳐 허락도 없이 내마음 깊은곳에 이렇게 그댈데려와도 밤늦은시간 꿈속에불러도. 오랜친구와 가진 술자리에 가끔 그대 이름올려도될지 언짢아 하실런지. *누군가 나에게 사랑이있냐고 물으면 언제라도같은대답 단한사람있다고 소중한 그사람 그게바로 당신이라고 나 망설임없이 얘기해도 되겠습니까.(2)힘든나이면 부치진못해도 그댈향한 편질 남겨도...

신자유

내 귀를 막으며 듣고 싶지 않았어 입술을 물고 울지 않았어 날 밀어내려는 나를 떼어 내려는 니가 싫어서 다 끝난 사랑을 더는 없을 추억을 나만 놓으면 되는 이 끈을 날 놓지 말라고 애원하던 그때가 너무 서러워 미련하게 널 사랑했던 날들 지독한 악몽에 버려지는 나 나의 가슴에 너를 가둘수 있다면 영원할 텐데 니 모든 것을 다 끌어내고 싶은데 ...

이현욱

처음부터 내 자리는 없었어 큰 소리내 울곳마저 없었어 내 힘으로 가지려고 할수록 더 멀어져 이대로 무너지긴 싫었어 제대로 일어나고 싶었어 내 가슴에 도사리는 꿈들이 빛을 보게 내 두 손을 잡아줘 위험해도 놓지는마 내 거친 운명을 다 끝내게 Make me fly Don\'t cry 좀 더 지켜봐줘 너만은 밀어내지마 강해질 수 있게 내 곁에 남아줘 이 ...

김진희

청은 그을린 음색으로 짜여진 프리즈(두텁고 거친 모직물)이다. 전혀 이질적인 동서양의 플루트가 만난 문화적, 음질적 거리감을 좁힐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홍종진 교수는 모국에서 무척 존경받는 대금의 명수이다. 대금은 청공에 갈대청을 붙여 이를 울려낼 때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는데, 청이라는 곡명은 바로 여기에서 따온 것이다. 대금이 음의 파...

청?

홍대 홍대 지하에서 제일가는 반지하라 어둠 속에 홀로 홀로 홀로 홀로 사는데 술에 취한 집주인은 월세 밀린 세입자라 나를 나를 나를 나를 나를 나를 욕하네 나도 나도 집에 가면 이쁨 받는 장손이라 나름 이쁨 이쁨 이쁨 이쁨 이쁨받는데 서울에만 올라오면 월세 밀린 세입자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욕먹네 집주인 아저씨 ...

현욱

처음부터 내 자리는 없었어 큰 소리내 울곳마저 없었어 내 힘으로 가지려고 할수록 더 멀어져 이대로 무너지긴 싫었어 제대로 일어나고 싶었어 내 가슴에 도사리는 꿈들이 빛을 보게 내 두 손을 잡아줘 위험해도 놓지는마 내 거친 운명을 다 끝내게 Make me fly Don't cry 좀 더 지켜봐줘 너만은 밀어내지마 강해질 수 있게 내 곁에 남아줘 ...

기다리란 말만 하면서 외면했죠 오랜 시간 조금 기다리면 그 때가 올거라고 SomeDay.. 그대와 나는 그 말을 다 알면서 얼마나 오래 기다린 줄 알면서 이제야 말 하네요~ You don't have to Cry 울지말아요 고개 들어봐요 이젠 웃어 봐요 I will make you Smile 행복만 줄게요 언제나 그대 곁에서 영원히 Don't be...

앙겔로스

나 가난한 마음과 부족한 믿음 채우기위해 나의 교만함과 미움이 앞서서 당신과 멀어지려했었고 나 섣부른 생각과 행동을 감싸안기위해 나의 거짓들과 자만이 앞서서 당신께 죄를 짓고있나이다 비록 제가 믿음이 부족해도 애원하오니 저를 용서 하소서 쓰러지고 다시 쓰러져도 저를 일으키소서 저 진정 저의 죄를 뉘우치오니 이 나약한 저 받아주소서 저감히 주의 이름...

신유진

닷감어라 어기야 어기야 어기여 어기야 어기야 우후청강 좋은흥을 묻노라 저 백구야 일강세우노평생으 너는 어이 한가허드냐범피창파 높이떠서 도용도용 떠나간다 위의 도장 헐시구 천상 선관 선녀들이 심소저를 보랴허고 태을진 학을 타고 안기상 연타고 모래탄 이적선 청의동자 홍의동자 쌍쌍히 모셨네 월궁항아 마고선녀 남악부인 팔선녀들이 좌우로 벌였난디(니나니나니나누...

진우철

그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기회라도 부탁한다오 걷잡을 수 없이 커가는 마음을 감출 수 가 없어 그렇다오 이런 나의 모습이 조금은 안되어 보일지는 몰라도 내가 바라는 건 내 사랑 그대의 사랑 얻을 수 있다면 부탁하오 사랑 그대의 사랑 얻을 수 있다면 부탁하오 나만의 사랑 그대의 사랑 얻을 수 있다면 부탁하오 널 향한 이 마음 받아주오

미안해 고양이 (2022 Remastered), 거세 당한 고양이 박창근

그대를 곁에 두고져 나는 그대를 죽였어 그런 그대를 곁에 두고져 나는 그대를 죽였어 그대 불러보네 오 아름다워라 돌아보지 않는 그대가 더 매력있어 낯선 지붕들 넘어로 낯선 세계를 찾아 뛰어 다닐 그대가 아름다워 그런 그대가 너무 멋있어 그런 그대를 곁에 두고져 나는 그대를 죽였어 그런 그대를 곁에 두고져 나는 그대를 죽였어 미안해 고양이

고양이 (Sketch Ver.) 단정원

그 안에는 고약한 고양이 한 마리 그 안에는 떨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 그 안에는 주인 잃은 고양이 한 마리 그 안에서 새끼를 치고 있는 모양이다 보드랍던 털들은 가시 되어 날 찌르고 포근했던 감촉은 굳게 굳어 날 짓누르고 사랑했던 순간들은 후회의 파도가 되어 밀려 밀려온다

고스트댄스 윤제(Yunje)

춤을 춰 춤을 춰 난 비틀비틀 유령처럼 춤을 춰 춤을 춰 난 비틀비틀 유령처럼 춤을 춰 난 부르튼 발로 힘겹게 춤추며 웃기도 난 부르튼 발로 힘겹게 춤추며 울기도 다시 뒤돌아볼까봐 사랑한다고 말해버릴지도 몰라 다시 뒤돌아볼까봐 사랑한다고 말해버릴지

다음에 우리 윤제(Yunje)

그대 마음 속으로 들어가 하루를 보내보면 어떨까 어찌하여 그댄지 이 마음인지 난 몰랐었네 참 몰랐네 나 말고는 모든 게 낯선 이 곳 그 마음 안에 어둔 밤이 있어 아주 까만 밤은 아니길 몇 개의 별이 보이는 밤이길 사랑했던 그 시절을 얘기할까 그 때 참 사랑했다 그런 얘기를 못내 지나쳐야 했던 순간에 그대가 나를 안아주네요 밟히는 낙엽 소리에도 ...

검은 고양이 (2008 Winter Ver.) 터보/터보

그대는 귀여운 나의 검은 고양이 새빨간 리본이 멋지게 어울려 그러나 어쩌다 토라져 버리면 얄밉게 할퀴어서 마음 상해요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귀여운 나의 친구는 검은 고양이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이랬다 저랬다 장난꾸러기 랄랄랄랄라 랄랄라 아찌야 너랑나랑 결혼할래 응 네 살박이 그 꼬마가 내게 청혼했어 정말로 나는 너무너무 우스워서

검은 고양이 (2008 Winter Ver.) 터보

손가락에 엄지도장 찍으며 그대는 귀여운 나의 검은 고양이 새빨간 리본이 멋지게 어울려 그러나 어쩌다 토라져 버리면 얄밉게 할퀴어서 마음 상해요.

검은 고양이 (2008 Winter ver.) Turbo

그대는 귀여운 나의 검은 고양이 새빨간 리본이 멋지게 어울려 그러나 어쩌다 토라져 버리면 얄밉게 할퀴어서 마음 상해요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귀여운 나의 친구는 검은 고양이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이랬다 저랬다 장난꾸러기 랄랄랄랄라 랄랄라 아찌야 너랑 나랑 결혼할래 응 네 살박이 그 꼬마가 내게 청혼했어 정말로 나는 너무너무

검은 고양이 (2008 Winter ver.) 터보(Turbo)

그대는 귀여운 나의 검은 고양이 새빨간 리본이 멋지게 어울려 그러나 어쩌다 토라져 버리면 얄밉게 할퀴어서 마음 상해요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귀여운 나의 친구는 검은 고양이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이랬다 저랬다 장난꾸러기 랄랄랄랄라 랄랄라 아찌야 너랑 나랑 결혼할래 응 네 살박이 그 꼬마가 내게 청혼했어 정말로 나는 너무너무

두근 두근 (Acoustic Ver.) 턱시도 고양이

Blue Skinny Jean Red sneakersWhite T shirt Pink lip gloss Today is Friday night우리 만나는 날So hot 신나는 날Oh Baby I want you너의 눈빛만 봐도 난 알 수 있어괜히 관심 없는 척 하지 말고내게 말해줄래두근두근 두근 설레이는 맘좋아한단 얘기 말해줘둘러대지 말고 내게 얘기해...

베짱가 (Remastered Ver.) 인도에서온란초

다들 겨울 준비를 할 때 나 홀로 들판에 누워 기타를 켰어 황금빛 햇살을 맞으며 아무도 모르는 낭만을 누렸지 날이 더워도 지칠 줄을 몰랐고 엄마는 그러다 탈 날 거라고 하셨지만 이리 짧디 짧은 젊음인데 어찌 지칠 수 있나 오늘도 노세 노세 놀아보세 내일도 노세 노세 즐겨보세 아무것도 모르고 설치는 베짱이 라지만 할 줄 아는 게 없어 버려질 거라 하...

혼자라도 (Remastered ver.) 정유연

그 해 겨울이었지 딱 이맘때쯤인 것 같아 빨간색이 참 잘 어울리던 아이처럼 웃는 그대 말하고 싶지만 어쩌면 말하고 싶지 않은 걸까 그날 밤 꿈처럼 모든 게 사라질까 봐 나를 보지 않아도 괜찮아 나를 안지 않아도 괜찮아 난 불행하지 않아 그대 웃는 얼굴 볼 수 있다면 난 혼자라도 우리 처음이었지 가슴 터질 듯 솔직한 얘기 그녀가 너무 좋다며 놓치기 ...

삐뚤어졌어 (Remastered Ver.) 선우정아

지금 내 얼굴 어떠니 항상 난 숨이 막히고 답답해 다들 어쩌면 그렇게 평온한 얼굴을 할 수 있는지 이 세상의 무게가 나만 누르진 않을 텐데 머리가 무거워 웃을 수가 없는데 왜 또 다가와 같이 가자 손을 내미는데 난 잡아줄 수 없어 난 거꾸로 서서 세상을 봐 그리고 말을 해 모든 건 잘못됐어 세상도 날 둘러싼 사람들도 모두 삐뚤어졌어 아니 나만 내...